우리의 할 일은 구원

 

1986. 12. 26. 지권찰회

 

본문:디모데후서 3장 15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을 읽는 것이나 배우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그대로 행하는 모든 것이 그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서 하는 것 아닙니다. 성경 읽는 것이 우리 할 일도 아니요, 성경을 배우는 것도 우리 할 일이 아니요, 성경 듣는 것도 우리 할 일이 아니요, 성경을 지켜 행하는 것도 우리 할 일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 할 일은 뭣입니까? 우리 할일은 뭐라고 아침에 배웠습니까? 우리 할 일은 뭐요? 우리 할 일은 구원 이루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것도 이 구원 위해서 주셨고, 읽는 것도, 배우는 것도, 듣는 것도, 지켜 행하는 것도 다 이 구원 때문에지 딴것 때문에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우리 할 일이 무엇이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구원 이루는 일입니다. 이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세상에서 죽는 날까지 할 일은 구원 이루는 이거 하나만이 자기 일인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이요 실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구원 이루는 이 일 외에 여러가지 많은 수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것도 다 저 할 일인 줄로 알고 이렇게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성경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배울 필요도 없고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성경도 필요 없습니다.

구원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구원이 아니면 이 성경도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만일 우리 구원 이루는 것이 이 성경이 아니고 다른 무엇으로 구원 이룰 수 있다면 그것 해야 됩니다.

이런데, 이런 말 하는 것은 성경이 구원이 아니면 필요가 없다 말입니다. 구원 때문에 성경을 우리에게 줬습니다. 구원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하고, 배워야 하고, 들어야 되고, 또 지켜야 되는 것이지 구원이 아니면 이 성경 말씀대로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 때문에입니다, 구원.

구원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소. 몇 가지? 일곱 가지. 구원 또 여기는 뭐 얼마, 몇 가지? ○집사님은 몇 가지, 손가락으로 몇 가지? 오래 예수를 오랫 동안 믿었으면서 저 ○○○씨보다 훨씬 뒤떨어져. 구원 몇 가지라 하니 뭐라 하노? 손가락 하나 가리키고 있구만. 말해 봐요, 몇 가지요? 손가락 새로 가리켜 봐. 인제사 일곱 가지 든다.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돼.

구원 일곱 가지 이것 때문에 성경도 우리에게 필요하고 모든 거 다 필요합니다.

우리 구원이 없다면은, 우리 구원이 없다면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소. 차라리 없어서 우리가 없어졌으면 좋지 우리 구원 없다면 뭐이 필요 있습니까, 필요 있기를? 구원이 없고 하나님만 계시면 그게 다 유황불 구렁텅이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할 일은 구원뿐이라는 요것을 단단하 가지십시오. 권찰일을 해도 그렇고, 목사 일을 해도 그렇고, 장로 일을 해도 그렇습니다. 구원 때문에 목사 노릇하는 것이고, 구원 때문에 장로 노릇하고, 구원 때문에 권찰 노릇하는 것이지 구원에 손해가는 일을 뭘 하겠습니까? 구원 아닌 일을 뭐 하겠소? 요새 뭐 성탄 축하한다고 야단을 지기고 이렇게 돈도 많이 들이고 또 시간도 많이 들이고 분주하게 야단도 많이 지겼는데 이것이 구원이 구원에 필요가 없으면 이 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이런데 뭣 때문에 하는지를 몰라. 이런 모든 하는 것이 다 구원 때문에 하는 것인데. 구원 때문에 하는데.

그러면 이런 일을 분주하게 야단은 지겨서 함으로써 구원에 손해가 간다 하면은 이 일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구원에 손해간다 하면은 해야 될란지? 또 구원에 유익이 없다고 하면은 해야 될 겁니까 안 해야 될 겁니까? 구원에 유익이 없어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구원에 손해가 간다면은 이 일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안해야 됩니다.

이런데 오늘 아침에도 보니까 ‘이제는 우리 할 일 해 놨다. 떡국 다 끓여 먹여놨으니 이제는 후유 할 일 다 했다. 또 이제 뭐 학생들 만오천 명을 동원시켜 가지고서 빵 과자 모두 다 이래 한턱 먹였으니까 됐다. 우리 전도지를 또 몇십만 장을 전했으니까 됐다.’ 자, 그것이 자기 구원에나 남의 구원에 유익이 없다면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구원인지 뭐인지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했으니까 이거 우리 할 일 해 놨다’ 하고서 그만 허리끈 풀어 버리니까 오늘 새벽에는 평소의 새벽기도 반도 안 나왔어, 할 일 다 했거든.

오늘 아침에도 내가 주일학교 총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기 아동 성경학교 하고, 그때까지는 교회서 뭐 이래 말씀이나 가르치고 이랬지마는 성경학교 하고 난 다음에 마지막으로 저 수원지에 가지고 한번 야외예배 보고 한번 흥풀이하고 한번 야외예배 보고 나면 그게 할 일인 줄 알고 이제 다 하고 야외예배 보고 난 다음에는 우리 할 일 했다 하고서 다 허리끈 풀어 놓고서 후유 하고 쉬니까 그 뒤에 한번도 유익본 일이 없습니다. 야외예배 봐 가지고서 주일학교 손해 안 본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야외예배 보는 것이 구원에 유익을 하기 위해서 야외예배 보는 것인데 야외예배 봄으로 속에 알맹이 구원은 빼내 버리고 껍데기 야외예배 보는 그것만 할 일인 줄 알고 하기 때문에 해마다 손해를 봤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이하고 같이 그 절기를 지키러 갔는데 가고 오고 하는 가운데서 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니까 ‘이제는 우리가 일 년 중 여기 와 가지고서 연차 행사로 제사를 드렸으니까 할 일 했다’ 하고서 떠들고 돌아다니다가 사흘길이나 와 가지고 보니까 예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안 계셔.

이래 놓으니까 아이 잊어버렸다고 이래 찾아서 야단지기고 돌아다니다가 암만 찾아 있어야지? 성전에 가니까 거게 예수님이 계셨어. ‘우리가 찾고 다니는데 왜 여기와 있느냐?’ 이라니까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모릅니까?’ 팍 꺾어대 버렸다 말이오. 알맹이 저거 메시야 구주는, 구주 때문에 모든 의식도 모든 가식도 다 있는 건데 메시야는 잊어버리고 엉뚱하게 그 의식만 해 가지고 사람들하고만 뚤뚤 뭉쳐 있는 거 모양으로 이 성탄 축하 이거 우리 구원 위해서 하는 것인데 성탄 축하 했으니까 됐다 하고서 떡만 먹였지 아이들에게 구원은 손해가 가나 유익이 있나 이거는 생각도 안 하고 이제 할 일 다 했다고 다 허리끈 떡 풀고 모두 다 번듯이 드러누웠으니까 이제 다음 주일에는 반드시 주일학생 푹 떨어집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이 말씀을 계속하고 있는데 권찰님들이 가서, 어제 성탄 축하하느라고 모든 거 했으니까 ‘이제 할 일 다 했다’ 농사 짓는 사람이 가을 추수해서 타작 다 해 들여놓고 난 다음에는 ‘어라 이제는 발 좀 뻗고 편히 좀 누웠자. 이제 우리 농사 짓는 금년 농사는 할 일 다 했다.’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 믿는 사람들이 이런 행사하는 이것도 그게 자기 할 일인 줄 알기 때문에 ‘할 일 다 했다.’ 그거 우리 할 일 아니오. 그거는 우리 구원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일을 함으로 우리 구원이 더 커지면 좋고 좋아지면 좋지만 그 일 함으로 우리 구원에 털끝만치라도 손해보면 그까짓 거 하나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교인들이 어제 전도지 전함으로 뭐 또 구역장들은 자기가 떡국을 끓여 먹이고 했으니까 ‘휴우 이제 할 일 다 했다.’ 어리석소. ○○○권사님 어제 떡국 몇 말 끓였소? 너 말, 너 말. 너 말 끓였으니까 ‘하, 이제는 다 모두 한 그릇씩 먹였으니까 이제는 할 일 다 했다.’ 그까짓 거 먹이면 뭐할 겁니까? 그래 가지고 믿음에 손해보면 소용 없습니다. 떡을 먹음으로써 믿음이 더해지고, 열심이 더해지고, 기도도 더 하고, 새벽기도 더 나오고, 신앙이 좋아져야 된다는 것이지 그거 가지고 신앙 다 팔아먹어 버리면 그까짓 거 무슨 소용 있습니까? 자, ○○○씨 거게는 떡 몇 말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닷 말. 여게는? 너 말. 너 말 여덟 되. 또 저게는 몇 말? 한 가마니? 그러면 닷 말인데 그걸 몰라? 닷 말, 닷 말. 여섯 말. 작아도 떡은 많이 했다. ○○○권사님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떡 몇 말? 서 말. 또 우리 ○○○권찰님은 몇 말? 서 말은 무슨 서 말? 떡국집에 맞춰 가지고 사다 먹었지. 그거 다 그라면, 그거는 또 그것도 사다 먹으면 뭐 그라면서 다른 일 부지런히 하고 떡 할 여가에 다른 일 부지런히 했으면 좋아요. 그래도 그거 안 했으면 그것도 안 돼. 그러면 닷 말 이상 한 집은 하나밖에 없는가배. 닷 말 이상. 저 ○○○집사님은 몇 말? 닷 말. ○○○권사님 구역이 제일 많이 했구만, 여섯 말 했으면.

이것도 자, 이것 위해서 우리가 합니까, 구원 위해서 이거 합니까? 구원 위해서 하지요. 이랬는데 요번에 떡해 먹고 그래 가지고 구원에 믿음이 손해가, 열심이 손해가, 기도가 손해가, 성경 보는 게 손해가, 전도 심방이 손해가, 새벽기도 나오는 게 손해가, 주일날 주일 지키는 게 손해가, 산기도 가는 게 손해가. 이라면 이거 떡 해 먹을 이유가 있소 없소? 한번 대답해 봐요, ○○○권사님. 여섯 말 한 집에 말해 봐요. 떡 해 먹을 이유가 있어? 없어.

우리가 요거 잘 생각해서, 잘못하면 그게 우리 할 일인 줄 압니다. 그걸 좀 평소 때보다 그 일을 뭉떵하게 했으면 그때에 속에 알맹이 구원이 뭉떵 돼야 됩니다.

껍데기 이것이 뭉떵 됨으로 속에 알맹이가 통 비어 버리면 그거 구원에 파괴하는 것 아닙니까? 그거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우리 할 일이 아니오.

구원을 이루는 방식으로 그것도 저것도 하는 것이지 구원 이루는 게 아니면 그거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게 할 일 인 줄 알고 ‘이 할 일 인제 했다. 아이구, 나는 구역장 돼 가지고 그래도 걱정이 되더니마는 한번 떡국을 한 그릇씩 먹였으니까 나 할 일 다 했다.’ 아마 그런 여기 구역장들 많을 거라. ‘우리 구역에도 어쨌든지 떡을 해서 떡국을 우리 식구들에게 한 그릇씩 먹였으니까 할 일 다했다.’ 그게 할 일입니까? ○○○씨 그래 생각 안 했소? 그게 할 일이요? 그거 할 일 아니라, 그건. 구원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 구원에 유익이 돼야 되지 구원에 유익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번에 이거 성탄으로 인해서 오늘 아침에 내가 보니까 새벽기도 나온 것이 아주 팍 줄었어. 우리 ○○○장로님은 새벽기도 꼭 나오고 저 꽃마을 기도실에 가서 늘 거처를 하고 이렇게 열심이 있는데 그만 그거 할 일 했다고 지금 오늘 새벽에 안 나왔어. ‘아이구, 이제는 다 분교 예배도 봤고, 뭐 전도지도 나눴고, 또 구역에서 떡도 한 그릇씩 나눠 먹였고 이랬으니까 인제 할 일 다 했다. 오늘은 발 뻗고 한번 누워자 보자.’ 하고서 내외분이 다 안 나왔어. ○○○권찰님 어데 있어요? 어데 있어? 손 들어 봐. 어데 있습니까, 어데? 어데요? 안 나왔어? 오늘 새벽에 안 나왔지? 그만 할 일 다 했으니까 이제 ‘아이고 인제 되다. 좀 발 뻗고 자보자.’ 싶은 모양이지. 그거 우리 구원 위해서 그 일 하는 것이지 그게 우리 구원 되는 거 아닙니다. 평생 동안 떡국 잔치를 계속해도 구원은 털끝만치도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구원과 그거는 아주 딴거요. 그거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그게 우리 구원 되는 것 아닙니다.

목사님 대접을 해야 될 터인데 다른 구역은 했는데 우리 구역도 이거 다문 얼마씩이라도 합해 가지고 목사님 대접을 해야 되겠는데. ‘아이고 이제는 돈을 모아 가지고서 몇십만 원 목사님 갖다 드렸으니까’ 또 많이 가져 온 분은 돈 백만 원 가지고 왔어요. ‘돈 백만 원 갖다가 드렸으니까 이제는 할 일 다 다 했다.’ 그까짓 게 구원이냐? 구원 아닙니다, 그거 구원 아니요. 구원을 위해서 그런 일 하는 것이지 그거 구원 되는 것 아니야. 목사 억천만 원을 갖다 준다고 그게 되는 줄 압니까? 구원이 아니야. 구원 이루기 위해서 그 일 하는 거라.

그러니까 그 대접을 함으로 믿음이 더 좋아지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얻는다” 했거든. 그 함으로 믿음이 더 소생이 되어지고, 믿음이 더 뜨거워지고, 믿음이 열심이 나지고, 또 그렇게 함으로 또 목사님은 그거 받아 가지고 또 구원에 유익되도록 잘 써서 그게 또 모두 구원에 유익이 되고 이래야 되지 그게 안 되면 무슨 소용이 있소? 돈 오고 가는 게 그까짓 게 무슨 가치 있습니까? 아무 가치 없는 거라.

이래 놓으니까 구역장님들은 그게 구원인 줄로 착각을 하고서 ‘이거 했으니까 나 할 일 했다. 이제는 그래도 목사님 대접할 것도 했지, 구역 식구들도 떡국 대접할 것도 했지, 또 뭐 조직할 것도 했지, 노방 전도할 것도 했지, 이제는 할 일 했다.’ 이렇게, 자기 할 일은 하나뿐인데 그거 외에 딴것은 할 일이 아니고 그거 위해서 그런 것들을 다 보조 역할로 해야 되는 것인데 그렇게 착각하기 쉽습니다.

‘오늘 떡국 끓여 주고 이제 이랬으니까 되니까 이제는 기도도 좀 쉬자, 심방도 쉬자, 새벽기도도 쉬자.’ 그렇게 하는 사람은 잘못 깨닫고 착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오늘은 이 탄일로 말미암아 이 믿음이 바짝 불이 붙고, 이 탄일 축하를 하면 믿음이 불이 붙고 구원에 더 불이 붙어야 될 터인데 불이 안 붙고 다 풀어졌으면 오늘 가서 심방해서 전부 불을 다 붙여요, 다. 그거 다 회개를 시켜요.

○○○조사님도 보니까 뭐 돌아다니면서 이래 돌아다니다가 콧등이도 안 보여요.

어데 들으니까 또 뭐 어데 가 꺼꾸러졌다 하더나 다리를 다쳤다 하더니 내가 오늘 아침에 보니까, 저는가 싶어서 보니까 용을 쓰는지 절지는 안하기는 안 하는데 그게 큰 일 할 건 줄 알고 덤벼 쌓고 돌아다니다가, 그라면 나중에 병신 돼요. 그 다친 거 몇 번 그라면 나중에 병신돼 못 고칩니다. 정신 차려야 되지.

자,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들이 땅위에 수많은 일 속에 쌓여서 헤고날 수 없는 이 복잡한 수십중의 일 속에 파묻혀 있던 저희들을 주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으로 완전 해방과 자유를 주시고 다만 주님이 주신 이 구원만을 내것 삼고 내것 삼은 나는 주님의 것되어 주님이 우리 안에서 주장하사 내 모든 언행심사가 주님의 주장의 언행심사가 되어지는 이것만이 우리의 할 일이요 이것만이 우리 구원이 되는 것을 저희들이 확실히 깨닫도록 가르쳐 주시고 금번에도 복잡한 가운데서 주님도 구원도 잊어버릴까 하여서 다시 경고시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깨어서 금번 이 성탄 기념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한층 소생되고 뜨거워지고 조그마치라도 구원과 멀어지고 주님과 멀어지는 이런 이 세상 모든 바람 속에서 지나가는 저희들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뭐 오늘은 성적 보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광고 하나 합니다.

권찰 보고서 안 낸 분은 다 내고 가시도록 하고 그러고 연보 봉투를 지금 구역장들이 가지고 가서 나눠 주는데 올해는 말이요, 잘 듣어요. 올해는 구역장들이 자기 구역에 있는 식구는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봉투를 다 맡기도록 하십시오. 이제는 첫해가 아니니까 여러 번 했으니까 알아집니다. 다 봉투를 맡기도록 해 가지고 앞으로는 이 추수감사 연보 봉투를 안 만들 겁니다. 또 부활, 성탄, 맥추 그런 연보 봉투를 만들지 안할 겁니다. 안 하고 이 일반으로 나누어 주는 그 봉투에 ‘특별 연보라’ 하는 데다가 맥추 연보라, 성탄 연보라, 부활 연보라, 또 추수 연보라, 또 건축할 때 되면 건축이면 건축 연보라 그렇게 해서 한 난에 메워 넣으면 됩니다.

이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이 봉투를 다 주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이 봉투를 가지고 가 가지고, 교회 나오면 으례히 연보할 줄은 안 믿는 가족들도 알 터이니까 교회 나가서 믿는 데는 이거는 주일 연보만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자기가 특별히 이런 또 여러가지 연보하는 사람도 있고 이런데 나는 주일 연보만 한다. 또 우리는 주일 연보만 하는 데도 우리는 한 달에 십 원만 한다. 십 원 해도 좋습니다. 십 원만 해도 좋고, 십 원 이하는 못 쓰니까, 쓰지를 못하는 돈이니까 십 원만 해도 좋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십 원 한다’ 그라면 `부끄러워 십 원 어째 하노? 그러면 이십 원이나 하지.’ 이십 원 하고.

그래 해 가지고 하고 또 십일조 그런 것은 자기가 거석한 거는 자기가 권리 있는 돈만 십일조를 내지 권리 없는 돈은 십일조를 내지 마십시오. 권리 없는 돈 십일조 내지 말고 자기가 권리 있는 돈만 십일조를 내십시오. 자기 수입된 것만.

자꾸 성경을 위반해 가지고 돈 모으는 그 모금 운동이 아니야. 꼭 성경대로요.

자기에게 돈 없거든 또 연보하지 말아요. 돈 없거든 연보하지 말고 돈 있는 대로 하고 또 다 쓰고 나머지기 하지 말고, 성경대로. 도적질하던 거 다 회개해서 일곱 가지 도적질하는 거 회개하고 일곱 가지 연보를 하나님께 해요. 그거는 뭐 십 원짜리씩만 해도 해도, 십 원짜리만 하면 칠십 원이면 다 안 합니까? 그래 해도 그 종류대로 하도록 하고 봉투를 다 나눠 주십시오.

그래 가지고 우리 교인이 장년반이면 주일날 출석하는 사람이 삼천오백여 명이 되니까 봉투 나오면 삼천오백여 개가 나와야 될 것이고 또 재적으로 말하면 그 이상이니까 재적된 사람들도 다 봉투를 가지고 가 가지고서 봉투에다 넣어서 성의 있게 법대로 연보를 하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그 구역은 자기 식구가 다섯 명 이상으로부터 열 명 이상까지를 분구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다섯명만 돼도 분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열 명 이상 돼야 분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들면 ○○○권찰님이 그때 분구할 때에 한 명인가 두 명인가 모르겠습니다. 그때 손가락으로, 몇 명? 한 명밖에는 없었는데도 내가 볼 때에는 이 사람은 분구시키면 일을 잘 할 사람인데 이 분구시켜야 된다 해 가지고서 내가 억지로 분구를 시켰어. 분구시켰는데 지금 팔등인가 돼 가지고 있어요, 팔등.

그러니까 분구를 식구가 적어도 분구시킬 사람 시키고 또 아무라도 십 명 이상이 식구가 되거들랑 분구를 다 시키십시요. 또 십 명 이하 한 이삼 명이라도 분구해야 될 사람은 분구시켜야 됩니다. 분구할 때는 반드시 권찰장 저에게 보고를 하면 제가 심사해 가지고서 분구시키고 안 시킬 것을 할 것입니다.

그라고 분구 나가 가지고, 분구가 나가 가지고 그 구역이 점점 줄고 자꾸 그 구역이 자꾸 떨어져서 분구될 때보다 식구가 줄어지면 그 분구는 원구역으로 다시 폐합을 합니다. 폐합을 해서 그 분구를 없애 버리고 원구역장으로 다시 폐속을, 폐해 가지고 거게다가 귀속을 시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주일학교 졸업을 하는데 졸업생들을 여러분 구역장들은 잘 그것을 단속해 가지고서 자기가 기르도록 그라면 전도하는 시간과 기르는 시간이 다 드는데 고거 기르느라고 전도할 시간이 없으면 전도 안 해도 좋습니다. 새 사람 전도하기 위해서 이미 오륙 년 길러놓은 것을 죽이는 것보다는 그게 낫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러고 또 주일학교 반사들도 새로 전도해 가지고 식구를 늘여뜨리는 것보다는 이미 자기 졸업생 그것을 잘 길러서 이미 길러 놓은 거, 공들여 놔서 길러 놓은 거 그것부터 힘을 써서 잘 기르고 남은 힘이 있으면 새로 전도해서 할 수 있습니다.

또 중간반 선생들도 새로 받는 것을 힘쓰지 말고 이미 자기가 기르고 있는 그것을 잘 가꾸어서 기르고 또 남은 힘이 있으면 새로 받아 들이기도 하고 전도도 하고 그렇게 하기를 부탁합니다.

이래서 중간반들은 이미 그 가감봉 제도는 이미 자기들에게 결정이 돼 가지고서 있는 그 봉급에 대해서 후퇴는 없었습니다. 식구가 내려가도 일 년 동안은 감봉은 없고 올라가면 가봉은 있어도 감봉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이렇게 이층으로 자꾸 유동이 되고 하기 때문에 아마 그 학생의 숫자가 자꾸 줄어질 수 있기 쉽기 때문에 줄어지는 것은 계산하지 안하고 늘어나가는 것만 계산할 터이니까 그런 데에 아무 구애를 받지 말고 어짜든지 그 사람들의 구원이 잘 이루어 나가도록만 그면을 주력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봉투를 다 각 구역에서 저 뒤에서 받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봉투가 없으면 새로 더 박을 터이니까 식구가 자기 구역이 열 명이면은 봉투 열 장은 가지고 가십시오. 백 명이면 백 장을 가지고 가십시오. 아마 오늘은 혹 그전에 가졌던 것만치만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리 말고 자기 밑에 식구 한 사람에게 봉투 한 장씩을 다 나눠 주도록 하십시오.

그래 가지고 자기 집에는 연보하는 걸 모르면, 교회 나오면 연보할 줄 아니까 연보를 하는 것을 다 말해 주십시오. 연보는 목사가 다 차지하는 것 아니고 연보는 안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에 사람 구원에 쓰는 것, 또 여러가지로 어려움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또 돕는 것 그런 거 하는 일이니까 그런 착한 일 해야 되지 연보 못 하게 하는 것은 착한 일 하지 말라 하는 것인데 그런 사람은 이 땅위에 살 권리가 없어. 가 버려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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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0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820221주후 선지자 2015.12.13
3659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7절/ 820214주전 선지자 2015.12.13
3658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820217수야 선지자 2015.12.13
3657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820219금새 선지자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