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참양식

 

1988. 09. 09. 금새.

 

본문: 마 5:14-16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는 것과 이대로 실천해서 여게서 경험을 자기가  가지고, 체험을 가지고 그래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효력이 납니다. 마치 자기가  성경 말씀을 읽고 그대로 생활하는 것은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거와 같고 성경  말씀을 그만 그대로 학생들에게 자기는 생활 안 하고 가르치는 것은 음식을 바로  어린 아이에게 입에 넣어 주는 거와 같습니다. 그라면 그 아이가 그걸 먹지  못하고 그만 취해서 죽습니다. 이거 모양으로 자기가 말씀을 실행을 하고 거게서  체험한 지식 경험한 지식이 나와 가지고 그것을 학생에게 가르쳐야 음식을  자기가 먹고 소화해 가지고 젖이 된 그 젖을 아이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든지 읽든지 하고 자기가 실행을 해서 체험한 지식 그게 바로 젖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것은 그것은 음식을 바로 먹이는 것  같고 그 지식으로 그래 하지 말고 그 지식을 가지고 자기가 실지로 살아서  경험하고 체험한 그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나님 말씀이 실행해서  경험 체험 지식이 된 그것이 곧 젖이 됩니다. 젖이 되면은 그 학생이 잘 먹고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읽고 듣고 한 말씀을 실지로 외우고  실행을 해서 체험하고 경험해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효력이 납니다.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잊으면 안 되고 꼭 계속해야 됩니다. 큰일납니다.

앞으로.

 다음 주일은 셋째 빛에 대해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기로 작정한  공과입니다. 셋째 빛은 공과 본문에는,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자기 일을 충실히  해서 학교나 또 학생이면 학교 어른이면 자기 사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나 뭐  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또 어데 파출부로 다니는 사람이나  그 모든 게 다 자기 직장입니다. 그게 자기 사회입니다. 거게서 모본이 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셋째 빛입니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자기 일을 충실히  해서 학교와 사회에 좋은 본이 되는 그것이 빛의 생활입니다. 그것을 가르치도록  하십시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은 무슨 생활인고 하니, 성경은 진리입니다. 진리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셋은 하나라 그렇게 요한 1서에 말씀을 했습니다. 저 지난번에  거창집회에서 거게 대해서 많이 말씀을 했는데, 하나님은 볼 수 없는 무형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우리가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제일 만나기 쉽도록 되어 있는 그 하나님이 뭐이냐? 영감입니다. 또 영감보다 더  만나기 쉽도록 되어 있는 하나님이 뭐이냐? 진리입니다. 또 진리보다 더 만나기  쉽도록 되어 있는 하나님이 뭐입니까?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을  우리가 만나는 데에 제일 만나기 쉽도록 하나님에서 우리에게 나타나신 그  하나님이 곧 신구약 성경 말씀이오. 그러면 책이 하나님이란 말 아닙니다.

 말씀을 자기가 대우하는 것이 곧 진리를 대우하는 것이요 진리를 대우하는  것이요 진리를 대우하는 것이 성령님을 대우하는 것이요 성령님을 대우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대우하는 것이라. 그러기 때문에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이 증거하는데  이 셋은 하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가 접하는 데에는 성령의 감화를 접하는  것이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접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화를 만난 그것이 바로  하나님 만난 것이오. 하나님이 그렇기에 우리로 하여금 접촉할 수 있도록 가장  접촉하기 쉽도록 나타나신 것이 성령의 감화요, 성령의 감화도 우리가 만나기  힘드니까 성령의 감화보다 더 우리가 더 만나기 쉽도록 나타난 것이 진리입니다.

그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신다 말은 만유 안에 진리로 계신다 말이요, 진리로.

진리입니다. 진리보다 우리가 하나님을 접하기 쉽도록 하나님이 나타나신  하나님이 뭐입니까?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말씀과 하나님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는 하나입니다.

 이러니까 '매일 성경 읽고 하는' 것은 성경 읽는 것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요, 성경 읽는 것이 하나님 만나는 것이요, 성경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요, 성경을 읽지 안하고 다른 마귀 책만 읽어서 소설이나  잡지나 그런 거는 많이 읽고 데레비나 그런 거는 많이 보고 성경 읽는 것은 읽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은 하나님을 배척하는 사람이라.

 성경을 등한히 하는 것이 하나님을 등한히 하는 것이요 성경을 멀리 하는 것이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이요 성경을 가깝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깝게 하는  것이요 '성경을 주야로 즐거워하여' 성경을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요,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을 주야로 사모하고 동행하는 것이오.

 또 성경은, 성경을 읽는 것은 진리를 읽는 것이요, 또 성경을 읽는 것은 영감과  동행하는 것이요, 영감은 하나님이시오. 또 성경을 읽는 짓은 또 뭐와 하나 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피와 하나 하는 것이라. 피와 하나 하는 것. 같이 하는 것.

 자. 따라합시다. 성령과! 물과! 피니! 이 셋은 하나이라! 성령은 하나님을 가리켜  말하고 또 물은 뭘 가리켜요? 진리를 가리켜요. 또 피는?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을 가리켜서 말해요.

 그러니까, 성경을 읽는 것은 이 셋을 만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몇을  만나는 것이라요? 셋을 만나는 것이라요. 셋이라니? 뭣뭐? 하나님, 또? 진리, 또?  예수님의 대속 이 셋을 만나는 것이라.

 또, 기도하는 거는 뭐이라요? 이 셋으로 더불어 교제하는 것이오. 기도하는 것은  이 셋으로 더불어 교제하는 거라. 기도하는 것은 진리와 교제하는 것이고 성령과  교제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대속과 교제하는 것이라.

 이러니까, 이 셋이 하나님과 진리가 우주를 만들었고 또 예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멸망 가운데서 구출해서 우리로 하나님과 하나를 만든 이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고, 이러니까 하나님도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요, 또 진리는? 진리는  어때요?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진리요. 사람의 명철을 누가 만들었어요? 하나님은  만들라 명했고 만들기는? 실지로 시공은? 진리가 했어요. 진리가 명철을  만들었어요.

 그러면, 자존하신, 전지 전능의 대주재가 되신 하나님을 자기가 매일 만나지, 또  이 우주와 영계의 모든 것을 시공하신 진리를 또 만나지, 우리를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하나님과 화친에 대해서 완전한 완성을 이루어 놓으신 예수님의  대속을 만나지, 그러면 이 셋을 만나 가지고 또 이 셋으로 더불어 서로 의논하면  그 사람이 어찌 돼져요? 그 사람이 전지 전능자와 같이 돼져요. 온전한 자가  돼져요. 그라면 학생들이 머리가 좋아져요 안 좋아져요? 공부를 잘해.

 우리 교회에서 내가 들어 보니까 벌써 아침에 일어나면 눈뜨고 일어나면 뭐  세수를 하든지 어짜든지 하고 공부책을 가지고 뿌시뿌시 푹 펴놓는 그놈  쳐놓고는, 그놈 쳐놓고는 천물 안 되는 놈이 없어. 아무리 재주 있고 까짓 거 뭐뭐  일류대학에 다녀도 소용없어. 결과가 천물이 되고 말아. 척 일어나면 그만 하나님  앞에 잠시 무릎 꿇고 성경 많이 못 보면 한 장이든지 반 장이든지 그렇게 보고  나서 공부 시작하는 아이 쳐 놓고는 우등, 일등 안 되는 아이가 하나도 없어.

 자, 저거 집에 아이가, 어떤 집이든지 그 아이가 아침으로 새벽으로 일어나도  그렇고 학교 갔다 와서도 그만 책부터 떡 들지 안하고 반드시 공부를 할라고  시작할 때에는 하나님 앞에 잠깐 무릎 꿇고 성경 몇 절이라도 읽고 공부  시작하는 아이 쳐놓고서 학교에서 일등 안 된 아이 있거들랑 말해 봐요. 말해  봐요. 그라면 그 아이에게 무엇이 잘못돼도 잘못됐지 그렇지 안해요. 그만  일등해요.

 그러니까, 학교에서 우리 교회 다니는, 서부교회 다니는 학생들이 거의 일등 다  하고 있습니다. 거의 일등을 다 하고 있어. 서부교회 안 다녀도 그래요. 서부교회  안 다니는 아이 내가 어떤 아이 말 들어 봤는데 그 아이가 언제든지 일어나면  공부를 시작할라 하면 성경부터 딱 보고 공부 시작한답니다. 무릎 딱 꿇고 잠깐  기도하고 성경부터 읽고 난 다음에 그렇게 공부를 한대요, 그런데 내가 그 뒤에  말 들으니까 그 전체 학교에서 일등이라, 우리 서부교회 다니는 사람 아니야.

이러니까, 매일 성경 읽는 것은 누구를 만나는 것이라요? 매일 성경 읽는 것은  몇을 만나는 것이라요? 손가락으로? 셋을 만나는 것이라요. 또 매일 기도하는  거는 뭐하는 거요? 이 셋과 서로 사귀어서 교제하고 의논하는 거라.

 그라면서 자기 일을 충실히 할라고, 학생은 자기 하는 일이 뭐이요? OOO선생?  공부, 또 편집실에서는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자기 일이 뭐이요? 자기 일이  뭐이야? OOO선생은 자기 일이 뭐이야? 그래 그거 충실히 해. 그거 충실히. 또  이 반사 선생님 뭐하는 거야? 맡은 일이 뭐이야? 공장에 안 다니는가? 그러면  공장하는 공장일 그 일이 자기 맡은 일이라. 알겠어? 또 그 옆에 앉았는 이는  자기 일이 뭐이야? 남편 봉양하고 아이 키우고 살림살고 하는 그게 자기 할 일  아니야? 그 일 충실히 해. 또 그 옆에 사람 자기 할 일이 뭐이야? 가정 생활에?  가정 생활이 뭐인데? 아이들보다 남편 먼저 돌봐야 돼. 남편 돌보고 그 다음으로  둘째로 아이 돌보고 또 자기 돌봐야 되고 모든 일 돌봐야 되고 그 일을 충실히  하는 거라.

 그 일을 충실히 하는데 저 혼자 충실히 하는 것과 이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하나가 돼 가지고 충실히 하는 것이 같아요 달라요? 달라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달라. 충실히 이렇게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모본이 돼야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겠다 요 생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내가 이  출세하고 일등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놈도 하나님이 섭섭해 해요. 하나님께 영광  돌려서 '이 사람 예수를 잘 믿으니까 이래 된다. 이 사람이 참 예수를 잘 믿으니  이렇게 옳은 사람이 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하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책임을 진다 그거요. 사업도 그래요.

 나는 거창서 농사지을 때, 여기 뭐 거게 있던 사람들 있어요. 농사짓는 것이  좌우간 그 면 내에서는, 그전에는 자꾸 나락 조사를 해요, 그때 공출하라고.

조사를 하는데 우리 면에서 제일 특등은 우리집 하나 뿐이라. 우리 하나. 그래  놓으니까 할 수 없어서 그만 일등과 같이 먹였지 그거 제일 특등이라. 그래 우리  장인이 우리 논에 한번 가 봤던 모양이라. '야 너거 논에는 보니까 나락 이삭이 똑  세 층어리더라. 위에 뿐인 줄 알았는데 밑에 또 있고,' 암만 들어갈라 해야 들어갈  수가 있어야지 뭐. 발이 들어가야 들어가지 뭐. 세 층어리라. 그래 나는 것은  소출이 얼마나 많이 나는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그래 하나님 영광 돌릴라고 인제 논을 커다란 논을 모를 심으면서 함부래 한  반쯤 심을 만치 그래 시작해. 반쯤 심고 그만 토요일이니까 일찍 마쳐 버리니까  다른 사람 뭐 논을 가다리 놓고서 모를 심지 않고 그래 냅두면 다른 사람이 욕  해요, 저거 '저 사람들은 왜 모 심다가 저래 냅 뒀노!' '허, 그 사람들이야 뭐 모가  눈에 보이는가? 주일이면 다 치워 버리고 예배당에 가는데.' 이 조롱을 한다  말이오. 그래 부러 조롱하라고 그라는 거라. 떡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제 주일 떡  지내고 열두시가 지나면 아무도 몰라. 열두시가 지나고 난 다음에는, 고 논이  가까와요. 그래 내가 비료를, 지금 모양으로 이 비료가 없어, 그때는. 퇴비라.

퇴비를 잘 만들어 가지고서 어짜든가 다른 사람 안 볼 때 자꾸 져다가 자꾸  뿌린다 말이오. 자꾸 져다가 뿌려 가지고서 모 안 심은 데 뿌려.

 뿌려 가지고서 그래 인제 떡 주일 지나고 모를 심어. 그러면 다른 사람 그뭐  거름 뿌린 거 아는가? 오르지. 그래 떡 모를 심어 놓으면 '저 참 저 사람들은 별  사람들이라. 주일날이라고 떡 논 가다리 놓고 하루, 밥도 먹기를 논귀에 발을 담궈  놓고 밥을 먹는다 하는 건데 떡 가다리 놓고 그래 놓고 모도 심지 않고  그란다고서 이 조롱을 해. 이랬는데 보자 하고 있는데 그 이튿날, 토요일날 심지  안하고서 월요일날 심은 것이 땅내를 먼저 맡아. 그게 더 시커매져. '하,  이상하기는 이상하다. 그 사람들 저 늦게 심은 게 저게 땅내는 먼저 맡네.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그라는 모양이라.' 나중에 보니까 자꾸 그게 더 잘되거든.

그래 놓으니까 '야, 그 일찍 심으나 늦게 심으나 어찌 됐던 간에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만 잘 믿으면 된다 이래 가지고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그래. 내가  밤으로 거름 져다 그래요. 저 OOO목사가 바로 내 처조카라 잘 알아요.

 첫해 그 골짝에서 아주 제일 상은 아닐지라도 아주 좋다고 유명한 길뚝배미라고  유명한 논인데 떡 사 가지고서 삼을 갈았어. 삼을 갈아 가지고서 이제, 논을 안  살라 하니까 누가 자꾸 사라고 쌓아서 그거 샀는데 삼을 갈아 가지고, 삼 갈면  찍해야 뭐 일찍 찌기 때문에 또 벼도 또 심어요. 이라는데 갈아 가지고서 어떻게  삼이 잘 됐는지 오두 갈라먹기를 하자 해 가지고서, 갈라먹기라 하면 삼만 가지고  가 가지고서 베 두 필 나오면 한 필 주는 거라. 얼마나 베가 많은지, 그래 내가 저  아레 보니까 베가 또 그거 남아 있어. 그거 가지고서 파니까 논값이 더 돼.

세상에 그렇게 일등 호답을 사 가지고서 삼농사 지어서 한 해 농사 지어  가지고서 손도 안 대고 다른 사람이 길쌈해서 파니까 논값이 더 됐으니까 어찌  되는 거라. 그만 그 골짝에서는 전무후무한 거라. 그전에도 그런 삼이 없고  앞으로 예수님 재림 때까지 절대 없습니다. 그런 삼은 사람들이 볼 수가  없습니다. 제일 험한 게 열석새라. 아주 흠한 거 못쓸 거는 여덟새고, 여덟새면  아주 가는 베입니다. 사람들이 솜씨가 없어, 전부 보름새는 할 수 있어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뭐이든지 해.

 OOO목사 그 삼농사 지은 것 알아요? 알아? 그 삼이 그렇게 썩 잘된 것 알아?  막 농사 지어 놓으니까 삼 있는 거 서로 달라고 서로 갈라먹기로 달라고 해서  전부 뭐뭐 서로 다 가져가 버리고 그만 집에서 뭐 베 하나도 안 매도 전부 다  베가 돼 가지고 들어온다 그거야.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다 그래.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아마 알란지 몰라. 그거 저 뭐 차돌배미 밑에 그 서마지기배미 주일날 모 심다가  반쫌 심고 떡 비워 놔서 욕 얻어먹은 것 알아요? 다, 조그만한 동네니까 다 알아.

조롱 다 하는데, 그래 역부러 그라는 거라. 그래 놓고 난 다음에 열두시까지는 안  되니까 열두시 딱 지나고 난 다음에는 막 거름을 아무도 모르게 짊어져다가 자꾸  떡 뿌려 대. 이래 가지고 떡 심고 나니까 그게 땅내를 먼저 맡거든. 또 얼마나  잘됐어. 이러니 거게 한번 가 보더니마는 가 보고 '야, 너거 나락은 이삭이 세  층어리더라.' 위에 한 층어리, 다른 나락은 다 한 층어리뿐인데 한 층 있고 그  위에는 또 한 층 있고 또 한 층 있고 '세 층어리더라' 이래 놓으니까 소출이  얼마나 많이 나요? 뭐 농사짓고 나니까 막 벼가 온 집에 빡빡해.

 이렇게 매일 성경 읽고, 또? 기도하고, 또? 자기 일을 충실히 해서 학교면 학교  가정이면 가정, 가정부면 가정부, 직원이면 직원, 뭐 관리면 관리, 학생이면 학생  거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좋은 모본이 될라고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이렇게 하면은 하나님이 축복을 하시요. 모든 게 잘 돼. 이게 되는  비결이 이런데 주일을 어기고 뻑뻑 제힘으로 될 줄 알고 하니까 그놈이 망하겠소  안 망하겠소? 망해.

 우리 OOO 인제 집사가 서울 있다가 도로 내려왔는데 내가 저걸 말이요,  주일학교 때 보니까 이 대가리가 잘 생겼어. 아주 대가리가 생겼어요. 그래 이게  누구 아들이가 이라니까, 요만할 때. 저 OOO 집사님의 아들이라 해. '저놈이  앞으로 뭐이 되지' 해 가지고 내가 소망을 떡 가지고 이래 했는데, 소망을 가지고  했는데 뭐 지금까지 아무 뭐 그게 없어. 아무 희망이 지금 이제까지는 보이지  안해. 놀랠 게 없어. 왜 그러냐? 믿음을 가지지 안해 그래. 이제 잘되는 거는  믿음만 가지면, 지금이라도 믿음만 가지면 지금 뭐이 될란지 모를 건데 믿음 안  가지면 헛일이오. 잘 생겨도 소용없고,  이거 하나님이 축복 안 주면은 잘 생긴 것이 엉뚱한 짓 해. 자, 이 칼을 들고  있는데 이 칼을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이 칼을 사람 수술해 가지고 죽는 사람을  살리는 칼로 쓰는데 이 칼을 잘못 쓰면 사람 죽이는. 살인칼로 쓴다 그말이오.

아무리 하나님이 축복해 처음에 만들어지기를 잘 만들어지고 그 선천적으로 잘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믿음 없으면 그것을 마귀가 거머쥐고 쓰면은 자꾸 죄만  지으니까 악만 행하게 돼.

 얼마나 여기서 나한테 고통을 줬다고. 이게 잘 생겨 놓으니까 동무들이 쭐쭐  따르고 청년들이 그 명령에 줄줄 따라. 이래 따라 가지고 명령대로 학생들이 뚤뚤  뭉쳐 가지고서 날 반대하는 스트라이크를 해서 내가 애를 먹었다고서. 이라다가  지금 인제 한 대 맞아서, 아마 맞았는데 그때 회개 안 하면 죽었어, 그만, 벌써  죽어서 송장됐어 이랬는데 회개를 하니까 하나님이 낫아 주셨는데 이제 저  서울로 가더니만 '아무래도 안 되겠다 인제' 이제 온 것 보니까 될 것 같은데.

 어짜든지, 수단이고 방법이고 기술이고 소용없어. 뭐 사업의 종류도 소용이 없어.

어짜든지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고, 뭘 충실히 해요? 좋은 일을 구하지 말아요.

뭐이든지 자기 닥친 그 일을 충실히 하면 그 일에서 또 딴 일로 딴 일로 딴 일로  얼마든지 하나님께서 자꾸 진행을 시킵니다. 이라면 복 있는 길인데 이 복받는  비결을 모르고 엉뚱한 짓 하면 안 돼.

 여기 청년들 다 들으라고 지금 하는 거라. 그 사람은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이런 소리 하면은 좀 어짜면 좀 부끄럽다 이라지마는 회개하면 부끄럽지 안해.

회개하면 '나는 이렇던 사람인데 내가 이래, 가지고서 내가 백 목사님 반대를 내가  이렇게 하고 내가 이래 지금 이렇게 그뭐 이랬지마는서도 지금 내가 회개하고  이렇다.' 자랑할 수 있어.

 한번은 저 호텔에 가 가지고 뭐 저거 청년들 대학생들 뭐 이 뚤뚤 뭉쳐 가지고  호텔 가서 뭐 한다고 이래. 의논해 그뭐 회의한다고서. 그래 나한테 말을 해서  내가 '너거 거기 뭐 아이들 끌고 호텔 가면 되겠느냐? 그 돈들고 교회 여기 그  지하실도 있고 예배당에 회의 있거든 거기 해라' 그래 여기 지하실에 했어,  그렇게까지 밉상을 지켰다 말이오.

 '내가 건강한데 내가' 힘이 세요. 우리 O장로님 아들인데 OOO장로님 지금도  구십 키로라. 지금은 좀 말랐는가 몰라. 구십 키로인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우리  저 청년들 씨름하니까 일등했어 나이가 뭐 그때 오십 얼마인가 육십이 다 돼  가도. 이랬는데 그래 놓으니까 건강도 하지 뭐 이래 놓으니까 아주 뭐 또 머리도  있지 이랬는데 하나님하고 핀트가 안 맞으니까 헛일이라.

 이래 가지고 하나님한테 한 대 맞았지. 그리 안 하면 죽었을 거라. 그래 가지고  OOO 집사님 눈물 기도 많이 했어. 나도 기도했어. 어짜든지 저놈 요번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로, '징계 없으면 사사로운 자식이고 참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받아서 저거 사람되게 해 달라고서 그런게 기도하고, 또  어떤 사람을 보내 가지고 또 좀 타이르라고 해 가지고서 그때 OOO 저  전도사님이 가서 만나서 타이르고 이랬지. 저 O집사님? 갔지? 그랬지? 그래요?  손 한번 들어 봐. 다른 사람 광고하구로. 봐 저 손 든 거 봐. 인제 저거 아니까 뭐  이의를 못 하거든 그래 사람이 주홍 같고 진홍 같을지라도 그게 문제가 아니고  주님과 의논해 가지고서 눈과같이 양털같이 되는 게 문제라. 회개 되는 것이  깨끗해지는 게 문제라.

 그래서. 자, 매일 성경 읽는 것은, 성경 읽는 것은 누구 만나는 것입니까? 성경을  읽는 것은 몇 가지 만나는 것이요, 손가락으로? 세 가지 만나는 것. 또 기도하는  거는 뭐하는 것입니까? 세 가지와 사귀어서 하나되는 것. 그래 가지고 뭐 죄짓는  일합니까? 하나돼 가지고 뭐해야 됩니까? 죄짓는 일 해야 돼요 뭐해야 돼요?  하나님하고 하나하고 피하고 하나하고 진리하고 하나가 됐으니까 큰 능력  얻었는데 그래 능력 얻어 가지고서 뭐해요? 무슨 일 해요? 무슨 일 해야 돼? 빛?  무슨 노릇 해야 돼요? 뭐? 하나돼 가지고 뭐 해요? 성경 읽고 기도하고 그래  가지고 하나됐는데 뭣해요? 허, 이래도 마귀란 놈이 콩콩 속여 먹기는 좋을 거라.

이래도 꽉 막혔지 저래도 꽉 막혔지.

 그래 가지고 자,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그래 가지고 뭣해요? 저 뭐꼬?  O집사? 자기 일에 충실히 해야 돼. 뭐 빛이고 뭐이고 영광이고가 아니고 자기  일에 충실해. '매일 성경 읽고' 그라면 셋하고 셋을 만났고, '기도하고' 셋으로  기도해 가지고 한덩어리가 됐고, 교제해서 한덩어리가 돼 가지고 그래 가지고 뭐  죄짓는 일 해요? 현재 맡아 있는 자기 일 그 일을 충실히 해요.

 뭐할라고 충실히 해? 충실히 해서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그렇게 해요. 그러면 하나님이 뭣 줘요? OOO집사님 뭣 줘요?  하나님이 뭣 줘요? 또 그만 모르지. 그게 한칸 건너 뛰어야 되거든. 뭣 줘요? 그  옆에 O선생? 뭐라 하노? 어려운 말 써서 안 돼. 모르겠어. 표시판이 뭐인데? 그래  복을 줘, 복을 줘. 복. 복. 따라해요. 복! 복! 복! 잊어버리지 말아요.

 우리 한국에서 신사참배 때는 제일 일등으로 이긴 사람, 일등으로 이긴 사람들은  저 오 장로님이라고 그분은 돌아다니며 전도하고 갇히지 안하고 전도했어요. 그거  제일 일등으로 이긴 사람이라. 오 장로님이라고 평양에 있는 장로님인데. 그  다음에는 최덕지 선생님은 가 가지고서 제일 고문도 많이 당했고 제일 이겼어.

그분은 별명이 복이라. 언제든지 복이라. '야, 이라면 하나님 축복 없다.' 또 '축복  없다' '축복받자' 복 복 하니까 그분이 구렇게 독특한 신앙으로 승리 생활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이거 안 하면 망해요. 믿는 사람이 매일, 매일 뭐? 성경 읽고, 또?  기도하고, 또? 자기 일에 충실히 하고, 뭐하기 위해서? 모본되기 위해서. 이라면  돼요.

 이러니까, 공과를 해 좋도 뭐인지 자꾸 그저 개 머래 먹듯이 그래 하는데 요  셋째 빚 요것을 기억을 해서 학생들에 가르쳐요. 학생들에게 요걸 꼭 가르쳐서 요  학생들을 만들어야 돼. '네가 공부할 때에나 학교 가서도' 학교 가서는 성경 그거  제가 읽을 시간 없으면 그만 가 가지고 잠깐 기도하고 어떤 시간이든지 공부  시작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해서 '명철한 지혜와 총명으로 주님에게 영광돌리게 해  주옵소서' 요렇게 기도 잠깐 하고서 이래 하고, 또 뭣한 학생은 가면 벌써 그놈  담대한 놈이라. 가 가지고는 떡 성경 읽는대요, 척. 아침에 떡 가면은 성경 거게서  암만 바빠도 한 장 읽고 잠깐 기도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 그래 이제 공부를  시작한대요. 전교에 일등이라.

 사업가도 그래요. 농사짓는 사람은 농사짓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다 그래.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 다 그래. 이 복받는 길이 하나님이 내 놨는데 그 길 안  가고 엉뚱한 길 가는 데에 복이옵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자기가 이 사람이 돼 가지고서 거게서 해 보면 하나님이 같이 하고 축복해 주는  걸 환하게 보일 거라. 경험하고 체험하고 난 다음에 학 생들에게 가르쳐요.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3676 우리의 할 일은 구원/ 디모데후서 3장 15절/ 86122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3
3675 우리의 할 일 두 가지/ 창세기 12장 1절-9절/ 881113주새 선지자 2015.12.13
3674 우리의 할 일/ 누가복음 10장 25절-37절/ 1974. 11. 17. 제46공과 선지자 2015.12.13
3673 우리의 할 일/ 베드로전서 2장 1절-3절 / 861227토새 선지자 2015.12.13
3672 우리의 할 일/ 디도서 1장 1절-4절/ 811128토새 선지자 2015.12.13
3671 우리의 할 일/ 디도서 1장 1절-16절/ 811127금야 선지자 2015.12.13
3670 우리의 피난처/ 마태복음 10장 16절-17절/ 890521주후 선지자 2015.12.13
3669 우리의 피난처/ 누가복음 15장 3절-7절/ 840304주후 선지자 2015.12.13
3668 우리의 푯대와 방편/ 히브리서 11장 24절-26절/ 820707수새 선지자 2015.12.13
3667 우리의 표본은 예수님/ 에베소서 4장 10절-16절/ 860908월새 선지자 2015.12.13
3666 우리의 투자/ 고린도전서 1장 50절-58절/ 811220주후 선지자 2015.12.13
» 우리의 참양식/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 880909금새 선지자 2015.12.13
3664 우리의 참양식/ 요한복음 6장 1절-15절/ 881002주전 선지자 2015.12.13
3663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7절 / 1982년 8 공과 선지자 2015.12.13
3662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정 1절-7절/ 820218목새 선지자 2015.12.13
3661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820302총공회 선지자 2015.12.13
3660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820221주후 선지자 2015.12.13
3659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7절/ 820214주전 선지자 2015.12.13
3658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820217수야 선지자 2015.12.13
3657 우리의 집/ 고린도후서 5장 1절-10절/ 820219금새 선지자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