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원과 율법

 

1989. 2. 11. 새벽

 

본문: 로마서 8장 1절∼6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광고합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실행 실천해서 경험과 체험의  지식을 받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자기에게 하나님이 붙여 주신 양떼는  다 마음 속에 품어서 길러야 잘 자랍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잃지 않도록 해서 앞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감당해 주시도록 하나님에게 지금 단단히 간구 하면은 그때에 하나님이  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고 언양서는 장례차가 네 시에 출발했습니다. 네 시에 출발해서 OO교회로  일단 들려서 거게서 간단하게 예배를 드리고 이 서부교회로 올 것입니다.

서부교회서는 일곱 시에 출상예배가 시작됩니다. 출상예배 드리면 바로 산으로 갈  터이니까 출상예배 참여할 분은 아침 식사를 하고 일곱 시에 여기 와서 참여하면  됩니다. 그래서 OO교회는 시찰 장이 거게 예배 인도하러 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뭐 시간이 없을 터이니까, 우리 이동화 목사님 장례 때문에  시간이 바쁠 줄 압니다. 그분은 목회를 하는데 목회에 그저 충성되세 했는데 얼마  동안 저거 좀 목회에 이제 쓸모 있겠다 해서 저에게 사랑도 받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됐다 한 지가 한, 한 일 년 넘어, 일 년 약 이 널 됐을까 됐습니다.

쓸모 있다 하니까 하나님이 또 불러갑니다.

이랬는데, 그분은 좋은 죽음을 죽었습니다. 자기 양떼를 위해서 심방 가다가 그리  됐으니까 복음 운동하다가 죽었으니까 잘 죽었습니다. 그전에 김현칠씨라고 여게  있었는데 그분도 그저 정신 없이 심방을 돌아다니고 이라다가 그만 차에다가, 잘  정지하기 전에, 그만 조금 덜해서 이렇게 바빠서 심방하는 데 가려다가 그만  거기서 사고 나 가지고 세상을 떴습니다.

어쨌든지 우리가 세상에서 돈벌이 하다가 죽는 거, 또 죄짓다가 죽는 거 자기  욕심 달성할라 하다가 죽는 거 이런 거 있지마는 주님의 소원하시는, 주님이  생명까지 바쳐서 인간 구원, 이 복음을 창설해 놨으니 이 복음 운동 위해서, 복음  운동 위해서 바치다가. 복음 운동하다가 생명 끊어진 그 생명은 막바로 그것이  순생이요 순교입니다. 잘 죽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장례를 할 터인데,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설교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여게 3절에 보면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을' 율법이  연약하다 율법이 연약하다 말은, 율법은 연약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진리요  완전이기 때문에 연약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획 하나라도 제감을 절대 못 합니다.

이런데 왜 율법이 연약한가?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다 하나님이  율법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했는데 사람들의 영은 능히 감당할 수 있는데 이  심신이라는 이것이 연약해 가지고 실패했습니다. 이래서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어떻게 했느냐? 하나님은 하시는데 어떻게 했느냐?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아니하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이러니까, 인간의 육체가 약해서, 심신이 약해서 율법 구원이 하나님으로서는  실패됐습니다. 실패된 것은 율법이 약해서 실패된 것이 아니고, 인간의 심신이  약해서 율법 구원이 실패됐습니다. 실패된 것을 하나님께서 율법 구원을 성공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독생자가 오셔 가지고 율법을 완전히 행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성공하신 것이 우리를 대신해서 성공했기 때문에 그 성공은 곧  우리의 성공입니다. 그래서 육신을 좇지 아니하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그러면 율법이 요구하는 것은 율법대로  행하라 하는 것인데 율법대로 행하라는 것을 요구하는 그것을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그러면 근본은 예수님이 다 대속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대한 공심판의  율법을 주님이 대형해서, 대형 대행해서, 과거에 잘못된 것은 대형으로 해결을  짓고, 또 하나님의 공심판의 이 요구에 완성하는 통과는 대행으로 해 가지고  완료를 했습니다.

 이래서, 우리들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기본구원을 얻어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구원 얻은 이것은 예수님이 대속해서 우리들이 기본구원을 얻게 됐습니다.

기본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이제 건설구원은 어떻게 하느냐? 건설구원도 율법으로  이룹니다. 그러기에 율법이 없이는 구원이 안 됩니다. 율법에 어긴 거는  멸망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본구원, 공심판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공심판 통과가 우리가 됐고,  또 사심판인 그리스도의 심판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공심판 통과한 자들이, 그들이  율법을 얼마를 이행했든지 행한 대로 그대로 갚으시는 것이 사심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율법으로만 구원하지 율법을 어겼는데 구원하는  그런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율법을 폐하러 은 것이 아니다 완전케  하러 왔다 그말은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오셨다 하는 그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율법으로써만 구원, 율법에, 율법이 인정해야 구원되지  율법이 정죄하면 구원이 안 됩니다. 율법이 인정하는 것은 처음에 하나님의  공심판은 대형 대행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공심판에 율법 통과가 됐습니다. 율법  통과된 우리들은 그것을 예수님이 대속했기 때문에 순전히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로, 예수님의 대속의 은해로 받은 우리들은 또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공심판은 통과해서 하늘나라는 가기는 가지마는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크고 작은 그 구원은 어찌되느냐? 네가 율법을 얼마나 지켰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얼마나 지켰느냐 하는데,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하는 것은 이미 예수님이 대속해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는데, 이거는  벌써 예수님이 대속하신 후에 기록된 성경입니다.

그 공심판 통과하고 난 우리들이 또, 이공로를 힘입어서 공심판 통과한 우리들이  이제 하나님의 공심판에 지옥 갈 문제는 해결이 됐는데 하늘나라 가 가지고는  율법을 어느 정도 지켰느냐 하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킨 그대로  주시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시간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율법은 획 하나도  어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것은 다 멸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공심판에 예수님이 대속했기 때문에 공심판에 멸망 하나도 받지 안하고  우리가 다 구원을 받아서 하늘나라 갑니다. 하늘나라 가는 사람은 하나님 율법에  다 완성자가 가는 것이지 완성 아니면 못 갑니다. 그 완성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그러나 사심판에는 대속으로 완성된 네가 하나님의 율법을  얼마나 지켰느냐 하는 것으로써 행위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래서 하나님은 율법으로 구원하신다 하는 요것을 여러분들이 명심하고 요거  가지고 성경을 이리 저리 읽어보면 깨달아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까지 은혜와 율법에 대해서 착각하고 오해하고 오산하는 데에서 사람들은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구원은, 이 구원은 건설에 대한 것인가 기본에 대한 것인가 그것을 혼돈해  가지고 건설구원에 관한 것인 것을 기본구원에 말하면 틀려버리고, 기본구원과  행위구원, 건설구원에 혼돈되는 데서 실패됐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이 구원을 두 쪼가리로 나누지 안한  사람은 그 사람은 어떤 대신학자라도 그 사람 논리는 마지막에는 다 깨지고  맙니다. 그거 절대 안 됩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기억해야 됩니다.

 이제까지 감추어 있던 것이, 옛날은 지나갔지마는 자꾸 세대가 지낸 데 따라서  지금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혼돈하면 안 됩니다. 기본 구원은 순전히  은혜입니다. 건설구원은 자기의 행함인데 어떤 행함인가? 기본구원을 받아서 믿는  것만치 능력이 나와 가지고 그에게 건설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일곱 시에 여기서 출상예배 봅니다. 출상예배 보고 바로 산으로 갈  것입니다. 왜 오늘 이렇게 일찍 서두는가? 일찍 서두는 것은 모두 교역자들이 다  모였기 때문에 교역자들은 오늘 토요일인데 모두 다 내일 주일 문제 때문에  그래서 일찌거니 마치고 돌아가면은 아마 주일을 예비하는 데에 지장이 없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 이동화 목사님은 자기 교인의 집에 심방 가다가, 뭐 장례라던가 뭐 심방  가다가 별세했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항상 육신으로 해석하지 말고 인간  지식으로 해석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해석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인간 구원하는, 그뭐 놀러 갔겠습니까? 내나 심방 갔었습니다. 심방 간  그게 뭐이냐? 내나 복음 운동이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예수 믿으라' 전도하다가  맞아 죽었으나 그거 내나 순교요. 또 예수 믿는 사람이 복음 운동할라고, 뭐  거게서 누가 자살할라 한 게 아니고 복음 운동하러 차타고 가다가, 복음 운동하러  차타고 가다가 죽었으면 그거 내나 복음 운동으로 죽은 것이기 때문에 내나  순교입니다. 순교 생활이오. 이거 오해하면 안 됩니다. 오해를 하면은 마귀에게  들어갑니다. 꼭 성경대로 해석을 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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