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십일조

 

1989. 1. 25. 수야.

 

본문: 말 3:7-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광고합니다.

 반사 선생님께서는 공과를 다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자기가 실행하려고  애를 써서 실행하는 가운데에 거게서 무엇인가 체험이 있습니다. 경험도 있고  체험이 생겨지면 이 공과가 확실히 믿어지는 믿음이 달라져서 속에 생기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성신의 감동이  역사하셔서 학생들에게 은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울 뿐만 아니라 꼭 요대로 고 주간에 실행을 하려고 애를 써서  실행하도록 합시다.

 또 하루 삼십 분 기도 언제나 잃지 말고 자기 미래를 위해서 계속 하도록  합시다. 새벽기도에 빠지지 말고 계속 나오도록 합시다. 혹 제가 인도를 안  할지라도 자기 스스로 새벽기도회를 언제든지 계속해야 됩니다.

 새벽은 자기가 처음 만나는 날 첫 시간이 새벽 때 아닙니까? 이러니까 첫날  우리는, 뭐 오늘도 처음 만나는 날이요 다시 만나지 못하는 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날은 처음 만나는 날이요 다시 만날 수 없는 날인데 이 날에 첫  시간부터 하나님 만나 가지고 하나님에게 내가 거리낌이 있는가 하는 그런 것을  찾아서 용서를 구하고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해서 감사를  하고 또 내게 무슨 사정 그런 어려운 것을 물어서 의논도 하고 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님에게 기도해 가지고 주의 돕는 그 은혜를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자기가 쌓는 것은 교회 부근에서는 교회로 오는 게 좋을  것이고, 교회서 만일 멀면 어데 가까운 그런 산, 언덕이라도 가 가지고 새벽기도를  하도록 하고, 또 멀면 그저 자기 집 무슨 개울가든지 자기 뜰이든지 옥상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작은 방에서는 자기 숙소에 방 한 모퉁이라도 구석에 앉아 가지고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처음 만나는 이 날을 주님과 의논하고 주님에게  부탁해서 주님으로 더불어 서로 약속을 맺은 뒤에 그 날 생활을 시작해야 되지  그저 아무 무의미하게 시작했다가는 큰 낭파를 당합니다. 그러고 부장  선생님께서는 자기에 속한 반사 보조반사 또 학생들을 항상 기억하고 마음에  품어 놓고 기르고 쉬지 않고 생각하고 기도해서 기르도록 그렇게 힘씁시다.

또 하나 광고합니다.

OOO씨라는 분이 신고함에 써넣었는데 하나는 예배 인도하는 분들과 기도  인도를 하는 분들이 기도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이  존칭어를 쓰지 않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러니까 아주 그 학생들에게나  또 뭐 어린 신앙에 아주 거북스럽다고. 뭐 님자를 안 붙여도 되지마는 제가  전에도 한번 말하기를 님자를 붙이라고 했습니다.

 요 님자 안 붙이는 것은 어데서 요 말이 온 거냐 하면 영어니 그런 말에는 님자  붙이는 그런 것이 표가 안 나도 그래도 거게도 다 존칭어가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이래야 좋은데, 저도 그 전에 OO교파에 유력한  목사님이 '예수여 예수여' 이렇게 하면서 그 분이 기도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속으로 언짢은 생각이 나서 그때 저도 좀 거게 대해서 조금 반동되는 생각이  나는 것을 기억합니다.

 이래서, 그저 기도할 때는 꼭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이렇게 님자를  붙이는 게 좋고, 또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권찰님. 또 이 반사들도  김현봉 목사님은 반사라고 했지 선생님 소리를 못 붙이게 했습니다. 저는  붙이라고 합니다. '반사 선생님' 대학 교수 선생님보다도 더 위대한 선생님입니다.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치기 때문에. 그래서 반사 선생님. 보조반사들도  보조반사니까 반사 선생님 이렇게 존칭어를 붙이는 것이 옳습니다.

 공연히 서양 문화가 와 가지고 영어에 그런 것이 없으니까 거게 따라서,  우리나라 말은 우리나라 말이고 그 나라 말은 그 나라 말이지 그 나라 말을 우리  말에다 갖다 해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도 그거 조금 넘치고 조금 교만하고 조금  건방된 짓입니다.

 이러니까 중들은 전부 중 승(僧)자 '승님 승님' 이래 승님 승님 이러니까 으례히  아이들도 말하자면, 중은 말하자면 저기 스님이 온다 이러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거 잘난 문화가 와 가지고 잘못해서 '목사, 목사, 장로, 장로' 이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알기를 다 '불교인들은 스님이라고 님자를 붙이는데 저 목사니  장로니 저까짓 것들이야 다 천하기 때문에 님자를 안 붙이는 것이다' 이러니까  그만 스스로 천하게 한 것이, 제가 뭐 겸손히 하는 거는 좋지마는 그렇게 해  가지고 우리 기독교가 점점 다른 사람들에게 천하게 여겨져서 그 사람들에게  구원이 안 되도록 그렇게 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목사님들이든지, 장로님들이든지, 권사님들이든지, 또 집사님들이든지,  전도사님들이든지, 또 권찰님들이든지,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이든지 이럴 때는  꼭님자를 붙일 뿐 아니라 만나면 아주 존중히 경혜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절을  할 때에 똑 요새 머리도 안 꼬꾸려. 머리도 안 꼬꾸리고 눈만 깜짝, 눈만  깜짝거려. 그거 쌍놈의 절이야. 쌍놈의 절 그거 쌍놈의 절이라. 그러거든 저거  쌍놈이라고 그렇게 알아요. 여학생들 다 그러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요. 그 못써.

그거 쌍놈들 하는 짓이야.

 어쨌든지 그래도 절을 할 때는 신중히 하는 게 옳습니다. 여기 OO교회의 O  목사님은 여기 혹 만나면 저를 만나도 딱 차려 해 가지고 그래 딱 정중히 해  가지고 그렇게 인사를 합니다. 그게 자신이 깨끗해지는 것이고 또 다른 사람에게  덕 될 뿐 아니라 그것이 자신을 천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또 교회서 보면, 뭐 서부교회서는 버릇없다고 많이 유명한데  목사님이든지 장로님이든지 '장로님이면 장로님이지 뭐 제가 제 장로님이지 뭐 내  장로가?'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서 선출해서 세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장로님이든지 목사님이든지 조사님이든지 권사님이니 집사님이니 이런 분들 다  존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꼭 서로 길가 만나도 인사를, 정중히 인사를 하도록  그렇게 해야 됩니다.

 뭐 인사 가르칠 여가가 없어, 그만. 예배 마치면 그만 가 버리고 또 그거 말하려  하면 시간 걸리고 이래서 인사를 가르치기 위해서 예배 마치고 나서 서로 이렇게  옆으로 아래 위로 돌아서 가지고 '예' 해 가지고 인사 절을 한번씩 시키고 싶어도  그만 그럴 기회도 없고 또 새삼스레 그러는 것은 너무 하다 싶어서 안 하는데  그리 안 해도 여러분들이 꼭 인사는 친근히 해서 우리 교인들 알면 우리  교인들끼리 서로 한 교회 교인이니까 인사를 하는 것이 옳지 뭐 한 교회 교인이  오거나 말거나 모르는 척 하고 이와 같이 다니는 그런 무례한 일을 이제는 좀  고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러고 OOO이라는 분이 신고함에 써넣었는데 저 삼층 또 사층 올라가는데  위험 방지의 난간을 했는데 그 난간이 칸이 굵어서 아이들이 거기 들어가 가지고  빠질까 위험스럽다 또 그 옆에 빈 데에 아이들이 가 가지고 노는데 거기  떨어지면 큰일나겠는데 그렇다 이 세밀한 걸 적어서 넣었습니다. 대단히,  OOO주일학교 반사 선생님인데, OO선생님에게 대해서 감사를 합니다. 모두  다녀도 다 모두 뭐 수리부니 암만 돌아다녀도 눈이 없는가 안 봐. 그분은 보고  그래서 그래 지금 말을 해 가지고 그걸 고치라고 해서 지금 고치고 있습니다.

교회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그런 면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지고 그런 게 눈에  뜨일 것입니다.

 그래서 뭐 교회 수리부 하는 분들은 더우기 그래 좀 돌아보면서 거석하고 또  장로님들도 장로님 되면 여기는 뭐 장로님으로서 무슨 대우하는 그런 것도 없고  또 직책이 다 여러분이 돼 놓으니까 없지마는 장로님이 되면 스스로 자기가  교회에 있는 주인이기 때문에 돌아보면서 그런 것이 없도록 잘 보살피는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그전에 OOO장로님 보면 다 가고 없는 데도 뭐 저 혼자 보면 의자가 거석하면  의자가 틀린 것을 고쳐 놓기도 하고 또 그러고, 농촌에 가도 보면 일꾼을 다 일할  때는 우르르르 일하고 난 다음에 다 그만 시간되면 다 그만 손 놓고 가 버립니다.

가는데 가고 난 다음에 뒤에 논에 돌아다니면서 '물고가 어찌 되노, 수통이 어찌  되노, 비가 오면 어찌 되노?' 그러고 돌아다니는 그 사람이 바로 농부요  주인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것을 돌아보는, 여기 지금 OOO 이 주일학교 반사가  교회 장로라. 주인이라.

 또 그러고 OOO집사님이 신고함에다 써넣었는데 결혼 상담에 대해서 써넣어  놨습니다. 결혼 상담에 미혼자가 있는 부형님들이든지, 부모나 형제간들이든지,  구역장님들이든지 또 일반 우리 교인 중에 누구라도 보고 '저분은 어떤 사람과  그렇게 좀 결혼을 했으면 아마 적합할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이 돼지면 자기에게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없는 사람이라도 그것을 신고함에 '누구누구와 혹 한번  중매에 말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렇게  써서 요 신고함에 넣으면서 자기 이름을 기록해서 넣어요. 기록해 넣지 않으면  그거 누군지 모르고 기록해 넣으면 그 사람에게 '그러면 그 사람을 아느냐?' 이래  묻기도 하고 이래 가지고 일이 성사가 된다 말이오.

 그것을 OOO집사님이 써넣었습니다. 대단히 좋은 것을 발견해 가지고  써넣었습니다. 이러면 결혼 상담이 아마 좀 효율적으로 추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보기에 '누구와 누구와 그렇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생각나는 대로 거기 써넣어 놓으면, 그런다고 다 되는 건  아니고 그러면 혹 그거 다 살펴 봐 가지고 그럴 듯 하면 서로 의논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써넣는 이거 좀 다 써넣어 주시고, 또 언제든지 신고함에  써넣을 때에는 자기 이름을 밝혀야 되지 이름을 밝히지 않으면 그거는 무효로  돌리고 맙니다.

 어떤 사람 한 사람은 신고함에 써넣어 놨는데 여러 가지 뭐 중요한 그런 걸  써넣어 놨는데 그 사람이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사람에게 물어  봐야 알겠는데 그걸 물어보지를 못하니까 그렇게 써넣기만 써놨지 아무 효력이  없어. 그뭐 '서부교회에 어떤 사람이 도적질하는 그런 도적이 있다' 하는 뭐 그런  걸 써넣어 놨는데 고것도 자기 이름을 밝히면 신고함은 언제든지 내가 보고 다른  데에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혹 전화해 가지고 물어보기도 하고 또 서로서로 이래서 그런 것을  자꾸 깨끗하게 방지해 나가는 것이니까 좋기는 좋은데 자기 이름을 쓰지 않아서  그걸 다 무효로 돌려버립니다. 이름을 쓰지 않으면 거게 불미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이름 안 쓴 신고는 그걸 옳은 말로 들어서 인정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름을 꼭 써서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 이 신고함이라는 뭐 말 관계없으니까 어쨌든지 거게 대해서 필요한 것은  기록해서 넣으면 즉시 제게 들어옵니다. 들어와 가지고 그걸 보고, 이번에 이런  것도 좋은 것입니다. 뭐 시정한 게 많습니다. 그런 걸 모두 보고 시정하고 하면  우리가 다 합해서 우리 교회를 구원 이루는 데에 가장 적절하게 깨끗하게 그렇게  모든 걸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제 사택은 걱정 없이 마련이 됐습니다. 주차장만 마련하면 될 터인데  사택은 마련했기 때문에 이제는 사택은 더 뭐 더 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음 주일 광고해 가지고 그 다음 주일날 연보를 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하시고 또 이번에도 하나님의 뜻을  하나 이루도록 합시다.

 우리 교회는 그동안에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왜 손해를 많이 봤느냐? 이 부근에  뭣을 사 가지고 그래 하려 하는데 너무 아주 월등한 그런 가격을 말해서 그걸 안  했었습니다. 그동안에 우리가 무슨 일을 했으면 벌써 몇억이 아니라 몇십억을  연보를 했을 것이고 몇십억 연보하면 그게 다 여러분들이 하늘나라에 저축이 될  것이고 또 그럼으로써 세상에 축복도 많이 받았을 터인데 그만 우물을 자꾸 퍼  써야 되는데 그대로 내버려두니까 물카져 버렸습니다. 이래서 오랫 동안 연보를  못했습니다.

 이래서 이번에 고거는 조그만한 거 연보하고 앞으로 뭐 어떤 때가 되면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우리 교회에 저 우물이 있는데 그 우물을 저거 밤낮 퍼는  샘입니다. 큰 물탱크를 놓고 밤낮 밑에서 퍼 가지고 물탱크에 채워 가지고 또  시간 맞춰서 또 이래 서로 모든 우리 이웃들이 다 먹고 우리 시민들이 뭐 저 먼  데도 와요, 뭐. 영도도 오고 저 동래도 오고 다 와요. 그런데 자꾸 계속 여러  사람이 먹고 퍼서 쓰니까 하나님이 자꾸 물을 주셔서 얼마든지 자꾸 나옵니다.

 이것 모양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옳은 일 하기 위해서 연보하면 또 하나님이  주시고 또 옳은 일 하기 위해서 연보하면 또 주시고 이래서 연보하면 주시고  연보하면 주시고 이러니까 우리가 많은 그 물질에 축복을 받아 가지고 하늘나라  저축이 많을 터인데 그동안에 하늘나라 저축이 많지를 못했습니다. 이래서, 믿는  사람이 아무래도 경제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연보하지 않으면 경제에 어려움을  면하지 못합니다.

 이래서 OOO교회가 신앙이나 다른 면은 뭐 제가 잘 모르지마는 연보하는 그  물질면에 대해서는 가장 우리 한국 교회에서 큰 축복을 받은 교회라 그렇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내용을 내가 들어보니까 벌써 교회 나오고  예수 믿기로 작정하면, 예수 믿기로 작정하면 아예 주일연보 바칠 줄 알고 또  십일조 연보 바칠 줄 알고 또 남전도 여전도회에 회비 있으면 회비 바치려고  고것을 믿기로 작정하면 벌써 그것부터 작정을 시켜 가지고 그렇게 연보 한다 말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그 연보가 많이 나오니 선한 사업도 많이 하고 교인들도  축복받아서 경제가 넉넉합니다.

 이런데 일반 교회들은 그것을 하지 않고 제법 예수를 잘 믿어야 십일조 합니다.

우리 교회도 아마 십일조 안 하는 사람들이 반이 넘지, 반이나 거의, 반은 안 될까  삼분지 일쯤이나 아마 십일조를 안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느냐? 그래 놓으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는 것이고 또 십일조뿐 아니라 다른 연보도 안 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연보를 하되 어떤 사람들은 보니까 그 돈을 좀 이제 바꿔  가지고 새 돈을 해 가지고 연보하려고 애쓰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 사람은 연보할  때 아무 성의가 없이 그만 아주 훙쳐서 쓰지 못할 그런 걸 갖다 넣으니까 그것이  자기가 하나님 앞에 바친다는 것이 성의 없이 바치니까 그것이 하나님 앞에  대접이 되지 못하고 그게 도리어 하나님 앞에 참 거룩을 범하는 범성죄가 되는  그런 무성의한 연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있으니까, 우리가 오늘밤에  내가 이 말씀을 봉독한 것은 우리 서부교회서 다른 것도 하지마는 어쨌든지  하나씩 둘씩 이제 고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오계명으로부터 육계명 칠계명 팔계명 구계명 십계명을  그것을 우리가 고치도록, 과거에는 우리가 여게 대해서 별로이 힘도 못 썼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키지 못했지마는 이제 부터라도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지켜서 계명을 다 지키도록 고렇게 하자고 그런 설교를 오래 전에 많이  계속해서 했습니다.

 이랬는데, 이제 이 연보하는 것도 여게 대해서 성경대로 이제 살도록, 그래야  물질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명대로 해야 물질에 축복을 주시고, 또 자기 몸을  하나님의 계명대로 그 몸을 써야 하나님이 그 몸에 축복을 주시고, 또 자기의  모든 하는 그 일들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해야 하나님이 축복을 해 주시지 하나님  법을 어기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축복을 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  또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는다고 못 삽니까? 안 믿는 사람들 다 하나님 축복 못  받아도 삽니다. 이러니까 축복을 못 받아도 살지마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생활은 못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생활이라야 그것이 영원히 썩어지지  않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는 일이 됩니다. 거게라야 '좀도 안 먹고 동록도  안 먹고 도적이 도적질 못 한다' 했습니다. 좀이 안 먹는다 말은 세월이 암만 억만  년 지나가도 그 재물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말이오.

 또 동록 안 슨다 말은 세상에 죄악이 아무리 죄악의 심판이 와도 그것은 물질  그것만 탔지 그 사람의 가진 물질의 권위나 그런 것은 무궁세계 가서 다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가는 게 돈 이것을 무궁 세계에 가지고 가지 않아요. 이  물질의 권위를 가지고 갑니다. 권위를 가지고 가서 자기가 무궁토록 자기가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씩 고쳐서 그렇게 해서 어제도 보니까 어제 주일날 기도하러 간  교인들이 몇 명이든가 그거 또 총수를 계산했던데 이백 몇 명이든가 뭐  모르겠는데 이백 몇명이든가 삼백 몇 명이든가 그렇게 했는데 그래 열심히  기도합니다. 단체로 가 가지고 산에 가서 기도하는 단체로 가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기도하고 또 교회 와서도 기도하고 열심히 기도도 하고 또 비교적  새벽기도도 많이 나옵니다. 다른 데 비해서 많이 나오요.

 또 그러고 대예배 시간에도 다른 교회는 말 들으면 오전에 만일 천 명이 모이면  오후 예배에는 한 사백 명 모이고 또 삼일 예배에는 한 이백명이나 그 정도로  그렇게 모이는 것이 일반 교회들입니다. 그러나 이 서부교회는 거게 비교해서는  뭐 주일 오전이나 오후나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고 또 삼일 예배도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어.

 오늘 이 삼일 예배지마는 이 이층에는 거의 거득하게 차지 않았습니까?  주일오전에는 물론 이 일층에 가뜩 차니까 그렇지마는 그래도 많이 나오는  셈입니다. 인제 좀 열심히 믿기는 믿는데, 이러면서 하나씩 둘씩 고쳐 나가면 예수  믿는 효력을 실지로 자기가 누리기 때문에 자꾸 힘이 나고 또 우리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일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자꾸 넉넉해 갑니다.

 우리가 연보를 하면, 연보하면 연보한 그 댓가를, 연보하면 연보한 값을 세상에서  축복으로 줍니까 뭘로 줍니까? 연보를 하면 연보하는 그 댓가를 세상에서  받습니까 세상에는 받지 않고 하늘나라서 받습니까? 연보를 많이 하면 연보하는  그 댓가의 축복을 세상에서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잘  알아 세상에는 안 받습니다.

 연보한 것은 그거 다 옳은 의로운 행위인데 의로운 행위를 세상에서 갚아  준다면 갚아 줘 봤자 그까짓 거 없어질 것 아닙니까? 자기가 연보한 그 값은  세상에서 안 갚아 줍니다. 연보한 값은 그것은 무궁 세계에 없어지지 아니할  것으로 갚아 줍니다. 갚아 주고, 그러면 세상에서 연보하는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뭘로 줍니까? 다시 연보할 수 있는 걸 줍니다. 연보한 그 댓가를 주는  게 아니고 다시 연보할 것을 줍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다시 양식을 주시고 씨를  준다, 씨를 주고 양식을 준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연보한다는 것은 뭐 물질 연보도 있겠고  자기 정신 연보도 있겠고 자기 몸 연보도 있겠습니다. 자기 몸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바치는 거,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바치는 게 뭐인가? 그것은  주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풀었기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는 이 구원을 위해서 자기 몸 바치는 것은 몸 연보요, 돈 바치는 건 돈  연보요, 정신 바치는 건 정신 연보요, 정력 바치는 건 정력 연보요, 시간 바치는  건 시간 연보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것을 바치는 사람에게는 또 바칠 수 있는  은혜 주시는 것을 가리켜서 씨를 준다 그렇게 말했어, 씨를 준다. 또 양식은  뭐인가? 씨를 줘서 바치는 그 동안에 제가 먹고 살 것을 주는 것을 가리켜서  양식 준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자기 몸을 가지고 인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바치면, 또 자기  몸을 하나님의 계명을,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자기 몸을 계명  지키는 데 바치면,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데 바치는 것이나 전도하는 데  바치는 것이나 기도하는 데 바치는 것이나 하나님의 법도대로 직장에서 그렇게  사는 그 생활에 바치는 것이나 다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오. 이러니까 이래 바치는  사람은 더 바칠 수 있는 것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그 몸을 하나님의 뜻대로 써서 사는 사람, 그  몸뚱이를 하나님의 뜻대로 써서 사는 사람 그 몸의 건강을 못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몸뚱이를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고 죄를 짓기 때문에 몸이  병이 들고 약해지는 것이지, 또 자기가 물질 주는 그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서  옳게 바르게 쓰는 사람마다 물질에 곤고한 사람이 없습니다. 다 풍부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질 가지고 죄를 짓고 자꾸 악을 행하는데, 악을 행한다 말이 무슨  말이오? 그 물질 가지고 악을 행한다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 돈을 가지고 악을  행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오? 누가 목청 좀 큰 사람 있거든 한번 좀 대답해  보십시오. 악을 행한다 말이 무슨 말이오? 그런 뭐 조그만한 소리인데. 크게 한번  해 봐. 악을 위해서 물질을 쓴다 그말은 자기 중심으로 쓴다 말이오. 자기 중심.

자기 중심으로 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게 대해서는 하늘나라 상급도 없고 또  그렇게 쓸 수 있는 또 씨도 주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물질이든지, 그 사람이 물질을 그래 쓰는 사람은 자꾸 하나님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하나님을 위해 쓰는 게 뭐인가? 진리대로 살기 위해서 쓰는  것이 하나님 위해 쓰는 것이오. 자기가 자기 공장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다른 사람은 주인 모르게 살살 쉬어 가면서 꾀 파 가며  하는 건데 말씀대로 살려 하면 주인이야 보든지 안 보든지 충성되게 살아야  되겠고, 또 말씀대로 살려 하면 거짓말로 착취도 안 해야 되겠고, 도적질도 안  해야 되겠고, 아이들 말로. 뭐 염생이도 몰아 안 내야 되겠고 이렇게 알뜰히 살려  하면 모두가 다 어렵지 않습니까? 이렇게 사는 그게 주를 위해 사는 것이요 그런  자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살 수 있는 은혜도 주시고  자기 먹고 살 것도 주시고, 그것을 가리켜 씨와 양식을 준다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은 거짓말하시지 않는 하나님이요 변치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씩 둘씩 착착 실행을 해 보자 그말이오.

실행을 해 보면 확실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털끝만치도 변치 않고  그대로 하나님이 다 이행해 주신다는 것을 알 터인데 안 해 보니까 뭐 하나님이  이행해 주시는지 안 이행해 주시는지 이것을 우리가 모른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주를 위해서 바친다는 것이 뭐이냐?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바치는 것도 주를 위해서 바치는 것이요, 자기를 구원하기 위해서 바치는  것도 주를 위해서 바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데에 바치는 것도 주를  위해서 바친 것입니다. 이러니까 뭐 주를 위해서 산다는 게 어렵지 않소. 우리가  주를 위해서 사는 생활 안 하면 다 망해.

 그것이 자,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지 않고 제맘대로 살면 안 망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 자기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 유익되게 복되게 덕되게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해치면 또 제가 망할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주를 위해서 안 사는 거는 전체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주를 위해서 산다는 것이 자기가 의를 위해서 사는 것이요, 의를 위해서  바치는 것이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바치는 것이요 또 뭐 자기가 이 인간을  직접 구원하지 않아도 복음 운동을 위해서, 이번에도 사람 구원하기 위해서  바치는 것 전도지 연보를 했는데 전도지 이것이 여러분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자, 삼백칠십만 장, 삼백칠십만 장이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삼 백칠십만 장을  그래도 우리가 연보를 해서, 박아 가지고 그것을 이래 뿌리니까 뿌린 사람들도 다  은혜받았고 복받았고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렇게까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집집이 돌아다니며 주는 것을 당신이 기뻐하고 좋아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은혜 안 줬으면 우리 한 장도 안전하고 그대로 지나갈 것 아닙니까?  삼 백칠십만 장을 박아서 전했는데 그 돈이 상당히 많은데, 오늘 그래 또 회계가  나한테 와 가지고 또 연보 들어왔다 하면서 그래 저금하러 온다고 왔어. 그래  내가 있다가 '야 그 얼마나 지금 남아 있노' 하니까 전도지 박을 돈이  천이백몇십만 원이 남아 있어요. 또 이거 박고 나면 거석하고 나면 또 그래서  어쨌든지 여러분들이 요번에 전도지를 나누는 이 일을 그 힘을 떨어뜨리지  마십시오. 전도지 안 나누면 가서 한 장도 못 전합니다. 전할 용기가 안 나요.

하나님이 그만 이렇게 시켜 놓으니까 전도지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우리가 얻었어.

그러니까 이 능력을 죽이지 말아요. 그저 자꾸 하루 몇장씩이라도 계속 이렇게  전도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 구원에 항상 우리는 바쳐서 힘쓰는  사람들이 되어지도록 합시다.

 그래 내가 여기 본문 오늘 읽은 것을 잠깐 읽을 터이니까 여러분들이 이제 잘  봐요. 7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만군의 여호와라 하는 거는 인간이 듣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지금 화를 내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라 그래. 만군의  여호와라 말은 한번 싸워보자 말이오. 인간이 싸우면 인간이 하나님 앞에 지지 뭐  이길 것입니까? 뜻대로 안 하면 망한다 그거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부터' 이거 선조 때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의 법규를 지키지 않고 법규 지키지  않는 게 하나님 떠나는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하나님 하나님' 해도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하고 대적이 되는 것이오. 자기가 하나님 하나님 안 불러도  하나님의 법규를 지키면 그것이 하나님을 친근히 하는 것이요 대접하는 것입니다.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내게로 돌아오라. 지키는 것이  돌아오는 거라, 주님 앞으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와 놓으면 다 안 됩니까? 당신이 와 가지고 부자가 하나 오면  그 집에 형편이 다 풀릴 것인데, 하나님이 그 집에 떡 주인으로 들어와 놓으면  그거 다 될 것 아니겠소?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 가리이까' 어떻게 하나님께로 돌아 가리이까 이러니까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그러면 이  도적질하는 것이 하나님을 떠나고 배반하는 것이요 도적질하는 것을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 그말이오. 그러니까 '언제 도적질했습니까?'  이렇게 묻습니다. 이것은,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십일조와 헌물을, 너희들이  연보 바칠 것을 연보 바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한  것이라. 오늘 저녁에 십일조 안 하던 사람들은 십일조 하는 것을 작정하십시오.

그래야 하나님 축복받습니다.

 저는 예수 믿으려고 시작하는 그때부터 벌써, 나는 그래 다른 사람이 안 해도  '예수 믿으면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합니까?' 이러니까 가르쳐 주기를 뭐  연보는 뭐 주일 연보하고 십일조 연보하고 또 전도회 연보하고 남전도회  연보하고 또 인제 얼마는 구제 연보하고 성경에 말한 대로 그래 말하기 때문에  예수 믿기로 작정한 그날 딱 작정하고 식구들하고 모여 가지고 그래 하고 난  다음에 그때부터 계속해서 뭐 잘하든지 못하든지 꼭 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어떻게 축복 많이 받았는지 물질에 대해서는 곤고함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9절에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십일조 안 드리고 바칠 연보 안 바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저주받아  가지고 곤고하게 지낸다 그 말이오.

 대개 보면 월남한, 이북에서 월남한 분들이 다른 거는 못해도 연보하는 것은 참  열심히 합니다. 그분들은 대개 보면 연보는 열심히 다 하요. 연보는 다 계명대로  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축복은 이남 사람들 만치 못 받아도 물질에 대한 축복은  이북 사람들이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이북 사람 많은 교회는 물질은  부자요. 또 이남 사람 많은 데는, 물질은 가난하고 그거 보면 신앙은 가집니다.

신앙 가져도 그거 물질 안 바치는 그 신앙이 나중에 보면 쭉정이고 꾀쟁이  신앙이라.

 '저주를 받았느니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요 말씀을 똑똑히 기억해요. 저주 뭐 도적질했는데? 십일조와  헌물 드리지 아니한 그게 도적질 한 것이라.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러면 십일조를 드리고 헌물을 드려 가지고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그것으로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 했습니다.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예수 믿으면서 십일조 딱 드리고 요렇게, 십일조를 드린다 해도 다른 데 죄를  지으면 십일조 그거 가지고 다 됩니까, 어데? 자기가 조심해서 죄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십일조 드리고 헌물 드리면 그만 자기에게 있어야 될  정도를 다 줍니다. 너무 많아도 안 되고 적어도 안 되니까. 자기에게 필요한  적절한 모든 물질의 축복을 다 주십니다.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아니하나 보라. 이런 사람 다 경험한 사람들 알 거라.

같은 사업을 해도 꼭 요렇게 하는 사람들은 그뭐 천인 만인이 망해도 그거  망하지 않습니다. 무슨 사업을 해도. 하다 못해 안 되면 뭐 여기 만일 조개를  키우는, 조개 키우는 그 조개 양식을 한다 해도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옆에 다  망해도 안 망해. 아무리 공해가 심해도 공해가 못 와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의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황충 멸하니까, 황충을 멸하니 과수원에는 황충이지마는  농사에는 모든 충재나 모든 재를 없이 하시고, 바다에도 자기 하는 데 재가 없게  하시고, 원양 어업에 고기 잡는 데에도 원양 어업에 뭐 폭풍이나 뭐이나 방해하는  그런 것이 없게 하시고 전부 하나님이 다 하실 수가 있다 그말이오.

 이래서,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의 실과를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뭐이든지 해 놓으면 다 성공을 하지 미성공으로 절단나는 게 없다  말이오. 미완성에 절단나는 거. 사람들이 됐다고 좋아하는데 될듯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 망해 버려. 될듯 하다 망하고 될듯 하다 망하고 이거 사람 죽을  일이라.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를 복되다  하리라' 이제 모든 게 잘 되니까, 모든 게 잘되니까 다른, 사람들이 '야 너 있는  곳이 좋은갑다. 너 있는 점빵 그 터가 좋은갑다. 너거 집터가 좋은갑다. 너거는  다른 데는 안 그런데 너거 그 양식하는 바닷가에 양식하는 터가 좋은갑다, 농장이  좋은갑다.' 농장이 좋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축복하면 다 좋지요.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른다 하는 것은 그 곳이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 아니오. 그 곳이  자산입니다. 풀도 나지도 않고 발간 산이요 뭐 비가 안 와서 그런 곳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됐어.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러니까 오늘 저녁에 우리가 여게서  다 십일조를 작정합시다. 마귀란 놈이 꾀우기를 그래 꾀워, 마귀란 놈이. '아이고,  자꾸 십일조 내라고 저래 하는 것 보니까 저 십일조 내면 백 목사님 배부르려고  하는가보다' 이렇게 마귀란 놈이 꼬우는데 십일조 암만 안 나와도, 내가 그걸 다  먹겠소? 뭐 십일조 아무리 내라 소리 재촉 안 해도, 재촉 안 해도 십일조 내는 거  내가 십분지 일도 못 먹소. 십분지 일이 뭐이라?  그러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우리가 다 복을 받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니까 어쨌든지 오늘 저녁에 십일조 작정하지 못한 분들은 십일조 작정을  하십시오. 십일조 작정하고 또 주일 연보 그런 것은 많이 내도 되고 적게 내도  되니까 자기 정도로 내고 또 머리 떼 바치는 것도 많이 내지 않아도 정성이라.

머리 떼 바치는 거.

 성미 하는 것도 성미 그게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식구들이 밥을 먹고  지내는데 먼저 이것을 하나님께 떼서 성미를 바쳐야 되겠다 해 가지고 그래 정성  성(誠) 자 쌀 미(米) 자 성미입니다. 그것도 그래 하면 자기에게 은혜가 되어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연보하는 그런 것을 잘 물어 가지고, 오늘 저녁에 내가 다  말하지 못해도 '연보는 무슨 연보 무슨 연보 있느냐?' 물어 가지고 연보하는 일  고거 꼭 지켜서 물질부터 먼저 하는 것이 제일 쉬워요. 물질 연보하고 나면 다른  데 그 다음에 딴 것을 할 수가 있어요. 물질 안 하면 그만 그 사람이 어두워져  가지고 다른 계명을 지킬 마음도 없고 또 알지도 못하게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저녁에 어쨌든지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십일조 다 결정해요. 그 안  하면 여러분들에게 복이 안 와. 십일조 다 결정을 해요. 가정이 다 믿지 않는  가정은 자기 혼자 못 하니까 자기에게 해당되는 것만 십일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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