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으로 인하여

 

1981. 2. 3. 새벽(화)

 

본문:요한복음 10장 11절∼15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목자와 절도와 강도와 이렇게 구별하셨습니다. 절도와 강도도 우리 구원을 위하는  것 같고 목자도 우리 구원을 위하는 것 같으나 목자는 우리 구원을 위하는  결과를 맺게 되고 절도와 강도는 우리의 구원을 절단내는 결과를 맺게 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구원 이루는 역사에 있어서 자기 생각도 구원을 이루는 역사로 생각하고  또 자기 비판도 평가도 제대로는 구원을 이루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접촉할 때에 현저히 구원 이루는 것을 반대하는 그런 사람 외에는 모두 우리  구원을 유익되게 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상대합니다. 그러나 절도는 결과적으로  우리 구원을 손해케 하고 목자는 우리 구원을 유익되게 하는 결과를 맺게 됩니다.

 그러면 목자와 절도의 이 분별은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목자요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절도요 강도라 이렇게 여게 밝혔습니다.

 그런고로 자기 안에 있는 생각이든지, 남의 생각이든지, 원수의 생각이든지  친구의 생각이든지, 국가의 생각이든지, 사회 생각이든지, 전인류의 생각이든지  행동이든지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는 것이라면 자기에게 있는  것이든지 가까운 사람에게 있는 것이든지 먼 사람에게 있는 것이든지, 유명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든지, 목사에게 있는 것이든지, 뭐 신학교에 있는 것이든지  어데 있는 것이든지 이것은 다 절도요 강도라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다만 목자만이 우리 구원을 유익되게 하는데 목자는 양의 우리에 문으로  출입하는 자라, 문은 예수님께서 “내가 우리의 문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문으로 통과한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어야 한다. 예수님으로  인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으로 인한 것이 몇 가지인가? 성경에 세  가지를 말씀했습니다. 하나는 성령의 감화 감동이요, 하나는 물이요, 하나는 피라  이렇게 증거를 했습니다. 그러면 성신의 감화 감동 그것이 양의 우리에 문으로  통과한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한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한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어떤 것이 예수님으로 인한  것이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냐? 예수님으로 인했다 말이나 말미암았다  말이나 같은  말인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영감입니다. 영감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내가 가서 보혜사 성신을 보내겠다고 말씀하시고 “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면  내것을 가지고 너희들에게 증거할 것이요 또 진리 안으로 인도하리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영감입니다. 영감 외에는  우리에게 결과적으로 구원 시키는 게 없다 그말이오. 천인 만인이 말해도 어떤  고급 지식을 가지고 말을 해도 영감 외에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그 결과는 못  맺습니다.

 또 하나는 뭣이냐? 물이라 말했습니다 물은 육십육 권의 이 도리를 물로 이렇게  상징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 이 도리 외에는 결과적으로  우리 구원을 이루는 것은 없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러기에 영감과 이 육십육 권의 도리 이 진리, 그다음에 피를 말하는 것은 뭣을  말한 것인가? 피는 예수님이 대속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대속은  무엇인가? 사죄, 죄를 없이 해 주신 것인데 죄를 없이 해 주신 것이니 죄 없이  되었으니 죄 없는 자로 살려고 하는, 죄 없는 자로 살려고 하는 이것 외에는  결과적으로 자기  구원을 이루는 일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하나는 칭의입니다. 이미 의를 받았으니 의로운 자로 사는 이것 외에는  결과적으로 구원이되는 일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새생명, 하나님의 원수된 것이 하나님과 화친을 맺었으니 하나님과의  결합이 됐습니다. 노아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아브라함이 동행한 것처럼  하나님과 같이하는 것, 하나님과 같이하는 것 이것 외에는 결과적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일이 없다 하는 말입니다.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세 가지요 곧 다섯 가지입니다. 크게  말하면 성령과 물과 피라고 이렇게 증거했는데 피라고 증거한 것은 곧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의 공로를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서 나  위해서 죽기까지 모든 부요가 가난해지기까지 하셔서 세 가지 대속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사죄받은 자로, 칭의받은 자로, 하나님과 화친된 자로 살려고 할  때에 거게 거리끼는 것은 우리가 부요한 것이 혹은 가난해지는 것, 높은 것이  낮아지는 것, 산 것이 죽어지는 것 이것인데 이것이 아까와서 이 세 가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나 위해서 이렇게 하신 이 큰 희생하신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이것 해 봤자 예수님의 하신 것에 억억만분의 일도 안 되는  것이니 우리는 이것을 애낌없이 모든 것을 다 투자해서 이 세 가지 대속을  기념하라 이랬습니다.

 내 몸을 기념하고 내 피는 너희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 이 생명을 기억하라  이랬는데, 사죄를 기념하는 것, 사죄를, 기념은 옛날 지나간 것을 지금 흔적을  남겨두는 것이 그게 기념입니다.

 사죄를 기념하라 말은 사죄받은 것을 계속 나타내라, 칭의를 기념하라 칭의를  계속 나타내라, 하나님과 화평된 이것을 계속 나타내라는 말씀인데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목자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이 다섯 가지가 우리에  구원을 주는 것이라. 이 외에 것은 다 절도요 강도라.

 이 외에 이것은 아무리 높은 지식을 말해도 그것은 우리를 결과적으로 우리  구원을 죽이고 망치고 멸망시키고 지옥으로 다 도적해 가는 것이고 아무리 큰  것이 말해도, 나라가 말해도, 시대가 말해도, 전인류가 말해도 그저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는 것, 성령과 물과 피 요 세 가지 외에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것은 없는 것을 밝혀서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요 진리를 굳게 잡지 안하면은 다 마귀에게 끌려갑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보면 마귀는 기묘한 술책을 가지고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한 자 하나님의 성령이 그와 함께 하는 자는 마귀가 삼키려고  한 그것이 천배 만배로 구원을 이루도록 결과를 맺게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의를 이룬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요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잘 믿는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자기 구원이 다 절단나고 맙니다.

 그저 유식한 사람이 말해도 성령과 물과 피, 무식한 사람이 말해도 성령과 물과  피, 바빠도 성령과 물과 피, 죽는다 해도 성령과 물과 피, 아무리 천하 것을 다  준다 할지라도 성령과 물과 피, 이게 아니면 거게서 돌아서서 이게 아니면  물리치고 이것만을 자기의 사는 방편으로 삼아야 됩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을  자기의 생애 방편으로 삼으면 그것은 절단입니다. 이것만 취해야 되고 이것만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세상의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이것을 더 가지기 위해서 확고하기 위해서  견고하기 위해서 하면, 이 다섯 가지를 돕는 것이 된다고 하면 그것도  유익이지마는 그것 가지고 이 다섯 가지를 예사롭게 여기고 그것 가지고 될 줄  알고 그것을 크게 여기고 이 다섯 가지를 무시하면 그때부터 망하는 것입니다.

 학자들이 왜 망하느냐? 학자들이 망하는 연고가 이것 가지고 망합니다. 왜  세상에서 잘나고 유명한 사람들이 망하느냐? 잘나고 유명한 사람들이 이 다섯  가지 외에 그것 가지고 뭣이 될 줄로 이래 아는 통에 망하는 것입니다. 또  세상에서 아주 모든 사람에게 권위 있는 인정을 받은 후에 사람들이 인정받은  그것 가지고 될 줄로 아는 데에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저 높은 자나 낮은 자나 이 다섯 가지를 힘쓰는 데에서 자기 구원 힘쓰는  것이 되고 이 다섯 가지를 이룬 것이 구원 이룬 것이 됩니다. 다른 데 힘써 봐야  소용이 없어. 이 다섯 가지에만 힘을 쓰면 그것이 구원에 힘쓰는 것이고 이 다섯  가지가 이루어졌으면 그것이 구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고로 요것을 명심해야 되지 이것을 예사롭게 생각하는 데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삐뚤어진 길을 갑니다. 이것 외에는, 양의 우리에 문으로 통과하는  이것 외에는 결과적으로 구원을 주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세상 것이 부자가 될수록, 지식 부자가 되든지 권세 부자가 되든지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 사람 부자가 되든지 이렇게 세상 것이 무엇이 있게  되면 있게 되는 그것을 인해서 이 다섯 가지만 가지고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이  다섯 가지의 가치성을 흐리게 하고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등한히 하고 힘을 덜  씁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부자가 천국 들어가는 것보다 약대가 바늘 구멍에, 약대는 큰 소보다  큽니다. “약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렇게 말해. 이러니까 그것은 안 된다 말이요, 그거는. 그러기에 이것 외에 이  다섯 가지 외에 딴것을 가지고 구원을 이루겠다고 이 딴것을 내세우고 ‘나는  이것 있으니까 이 다섯 가지가 적어도 된다’ 자기야 유무식 빈부간에 이 다섯  가지만을 힘쓰는 요것이 자기 구원을 위해서 힘쓰는 것이고 요 다섯 가지 이루어  놓은 요것만이 자기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외 딴것은 없습니다.

 자기가 영감으로 살려고 해서 영감으로 살았으면 구원 됐어, 진리로 살려고 애를  써서 진리로 살았으면 그만치 구원 됐어,  자기는 죄 없는 사죄받은 죄 없는 자로 살려고 애를 쓰면, 써서 죄 없는 자로  살았으면 그만치 구원 됐어, 의로운 자로 살았으면 그만치 구원이 됐어, 하나님과  동행했으면 그만치 구원이 됐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목회를 하든지, 목회하는  것도 장사 한가지요. 장사를 하든지, 목회를 하든지, 권찰일을 하든지, 반사 일을  하든지, 무슨 농업을 하든지, 정치를 하든지 그것은 자기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처소라 그말이요, 처소.

 거기에서 그것을 이 다섯 가지 힘쓰는 일을 거게서 합니다. 자기는 영감으로  사는 일을 장사에서 영감으로 삽니다. 장사에서 영감으로 살고, 또 교육가면  교육하는 그 교육에서 영감으로 살고,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에서, 농업하는 사람은  농업에서, 목회 하는 사람은 목회에서, 목회도 영감으로 목회하는 것이 있어.

영감으로 목회하는 것 있어. 목회도 영감으로 사는 것을 그 목회 생활을 자기는  영감으로 합니다. 목회 생활을 영감으로 하요. 자기는 중간반 반사 생활을  영감으로 합니다. 중간반 반사 생활을 성경대로 합니다. 중간반 반사 생활을  죄짓지 않는 그것을 반사 생활에서 합니다. 의로운 것을 그 반사 생활에서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을 반사 생활에서, 목수는 목수에서, 그것이 우리의 구원  이루는 것이지 어떤 일이 우리 구원 이루는 것 아닙니다. 어떤 일이 우리 구원  이루는 일이 있는 것 아니오. 그 일도 절도요 강도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목자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요것을 잘 구별해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왜?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에 문지기가 문을 열어 준다고 말했습니다,  문지기가. 문지기는 성령님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성령님께서 “보혜사를  보내리니 보혜사가 너희들을 내것 가지고 증거하고 진리 안으로 인도하리라”  내것 가지고 증거한다, 예수를 더 얻게 한다 그말이오. 그게 구원 아닙니까?  그런고로 절도 강도를 언제든지 명심해서,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는 것만  결과적으로 구원을 이룹니다. 그 외에는 구원되는 일이 없습니다.

 유명한 것도 소용 없어. 세상에서 그 사람이 ‘내가 유명해지련다’ 하고서 뭐  책을 짓고 마구 이리저리 날뛰어서 참 유명해지려고 날뛰는데 그러면서  유명해지려 하는 그것 때문에 이 다섯 가지는 완전히 제가 이용을 하지 다섯  가지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이용해 먹으려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받을 심판이 굉장할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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