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989. 3. 31. 금새.

 

본문: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상반절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나 듣는 자나 또 전하는 자나 그 지켜서 행하는 자의  모든 것을 일시 이 세상에서 이렇게 저렇게 나타나서 파문을 일으킨 그것으로  끝나는 것 아닙니다. 그대로 모든 사람들은 되어집니다.

 성경을 잘못 깨달았으면 잘못된 사람이 되고 바로 깨달았으면 바른 사람이 되고,  또 잘못 가르쳤으면 잘못된 사람이 되고 바로 가르쳤으면 바른 사람이 되기  때문에 그대로 사람이 되고 또 그대로 모든 만물이 다 이루어져서 전부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심판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혹 이것을 생각지 못하고 악령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일시  사람들에게 자기의 인기를 끌려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집중돼 쏠리게  하려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서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 그것이 자기가 증거한  그대로 또 자기가 안 그대로 이루어져 나타나는 것이니, 이것이 얼마나 중대한  일이건마는 일시 자기의 지위나 명예나 인기를 위해서 성경을 생각대로 마음대로  사람들 듣기 좋게만 하는 인기 중심으로 이렇게 해석을 해서 증거하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 싶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 미혹이  옛날이나 오늘이나 계속 꼭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대제사장들, 이분들의 가르친 것이 바로 예수님이 오셔서 그것은  잘못됐다 하는 것을 확실히 나타 났지마는, 알고도 그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인정하면 저거 교훈이 부정을 당하게 되고 저희들의 교훈이 부정을 당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에게 저희의 지위와 인기와 가치와 대우가 달라진다는 요것만 생각을  하고 옳은 줄 알고 반대하고 저거들의 삐뚤어진 것을 알면서 주장해 나오다가  멸망을 받은 것입니다. 그때만이 아니고 지금도 그때와 꼭 같은 미혹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가르치는 자도 이 가르침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바로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니, 자기가 바로 가르쳤는데 들은 사람이 잘못한 그것은 본인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 가르쳤다든지 가르칠 것을 그때 자기가 안  가르쳤다든지 하면 그것이 바로 '파숫꾼이 나팔을 불지 아니한 연고로, 저희  죄에서 죽으나 그 피를 파수꾼의 손에서 돋치고' 그것을 증거했는데 본인이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파숫꾼에게는 책임이 없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그렇고 듣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칠  때에도 이 말씀대로 사람은 자연히 지식하고 행동하게 되고 사람이 그렇게  되어지니 막바로 내가 가르칠 때 잘못 가르치면 하나님의 심판 앞에 잘못된  사람을 만들어 서게 하니까 이게 내게 대해서 큰 하나님의 심판을 내가 자취하는  일이라 하는 그것을 생각해야 되고, 또 듣는 자도 들을 때에 자기의 기분에 맞고  좋은 것, 자기 기분에 맞고 좋은 것, 또 자기 성미에 맞은 것, 자기 입장 자기  처지에 맞은 것, 그것을 가치로 삼아서 그런 말만 듣기를 좋아하고 그런 말이  아니면 반대를 합니다. 이러니까 성경에 말씀하기를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다 듣기를 좋아하고 옳은 말에서 귀를  돌이킨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전하는 자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전하고, 일시 사람들에게 뭐 인기 끌기  위해서 설교하는 그것 어리석은 자입니다. 어떻게 하려고, 그게 무슨 지금 그 큰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않고, 또 듣는 자도 바로 듣는 그대로  제가 되는데, 듣는 그대로 영원히 자기가 되어지는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 듣는  것을 자기가 '온전한 사람으로, 참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그 교훈이냐, 말이냐?  이것은 내 귀에는 참 깨소금같이 꼬시고 달고 좋지마는 이 가르침이라든지 이  말이라든지 이것은 나를 멸망시킬 그 멸망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전하는 자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전하고 듣는 자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들어야 합니다 왜? 사람이 무슨 말 하든지 하는 그것이 그대로 다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상급이 암만 많다 해도 행동을 한 상급 그까짓 거야 몇 닢  붙이 안 돼요. 말로 한 상급이 제일 많고, 사람이 세상에서 뭐 살인을 하고 어떤  강도 노릇을 하고 이래 했다 할지라도 행동으로 범한 죄 보다도 그 사람이 말로  범한 죄가 그거 몇 백배 더 크고 많은 것을 성경에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말은 그게 지식이 되고, 지식은 사람의 행위와 모든 것을 이끌고,  행위는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든지 사람이 되어지는 이런 절대성 필연성인 이  원인과 결과의 이것을 생각지 않고 마구잡이로 하기 쉽습니다.

 여게 4절에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 그러면 일곱 교회가 다 알아야 될것이기  때문에 알린다. 위 에는, 계시는 누가 만들었는가? 하나님이 만드셨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계시를 누구에게 주었는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었으면 또 누가 받았는가? 종이 받았다. 또 그 다음에는? 종들이  받았다. 위에서도 받았는데 위에서 받은 것은 종들이 받았습니다. 밑에 4절  이하에는, 누구에게 알려 줬는가? 일곱 교회에게 알려 줬습니다.

 종들과 일곱 교회는 차이 많습니다. 일곱 교회라 하는 것은 이것은 뭐 이래  믿든지 저래 믿든지 택함받은 사람들을 다 총칭해서 교회로 말한 것이고,  종들이라고 이래 구별한 것은 이것은 특수한 은혜, 뭐 그 사람이 유명한 목사가  돼 그런 게 아니고 주일학교 학생이라도 종은 어떤 게 종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주의 것이 된 것을 인정하고, '이제는 나는 주님에게  복종으로만 살지 달리는 살 수 없다. 나는 살아있으나 죽어서 제단 위에 올려놓은  짐승과 같다. 나는 산 제물이 된 자다.' 이래서, 그분에게만 피동되어 살아야 될 줄  알고 하는 그 사람이 종입니다. 주일학교 학생이라도 그게 종이요. 세계에  대부흥사라도 종이 아닐 수 얼마든지 있습니다. 제 자랑 저 위해서 얼마든지  날뛰고 있기 쉽습니다. 개척교회를 많이 이래 세웠다 할지라도 제 구멍가게나 제  탑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기가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해야 되지, 이것은 생각지 않고 일시만 생각해서 말을  해 재끼고 일시만 생각해서 저 좋도록 듣기 좋은 말만 듣고 하는 그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릅니다.

 일곱 교회라면 신약 시대의 모든 교회들을 말씀한 것인데 교회들이 첫째로  알아야 될 것이 뭐인가 하는 것을 성부에 대해서 알아야 될것을 말했습니다.

성부. 첫째 알아야 될것이 성부라. 둘째로 알아야 될것은 보좌 앞에 일곱 영이라.

 그러면 성부를 여게 나타낼 때에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이렇게 성부에 대해서 우리에게 증거를 했습니다. 소개를 했습니다. 그러면  성부라든지, 성부는 뭐 전지 전능이라든지 이래도 될 터인데 하필 성부의 그 신적  요소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이렇게  성부를 요렇게 표시를 해서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또 성령을 가르칠 때 어떻게  가르쳤는가? '보좌 앞 일곱 영이라' 그렇게 성령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성령은  보좌 앞에서 일하고 있다. 일곱 영이라.

 여게 보좌는 무엇이라고 어제 아침에 증거를 했지요? 양성원 학생들, 보좌는  무엇이라고 했지요? OOO? 그러면 한 칠십점이나 될까, 안돼 그러면. 하나님의  단일 통치, 통일 통치. 단일 통치라면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통일 통치라는  것은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의 전 존재들을 다 단일 통치 가지고 통일을 시킨다  그말이오. 통치권을 말씀함인데. 단일 통치로, 영계와 물질계 모든 것이 전부  정치는 하나입니다. 단일 통치로 영원히 역사하니까 단일 통치에 배치되는 것은  전부 전멸이 됩니다.

 그런데 단일 통치에 배치되지 않고 단일 통치에 거기에 일치가 되도록 하는  역사를 누가 하고 있는가 하면 일곱 영이 합니다. 성령님만이 그 단일 통치에  일치가 되는 그것을 알려주고 성취되도록 역사하지 다른 존재는 못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부의 그 사역을, 성령의 사역을 말씀 한 것을 어제 아침까지  말씀했습니다. 이제 성자의 사역에 대해서는 성자를 어떻게 가르쳤는가? 요것이  제일 요긴하기 때문에 요렇게 가르쳤으니 요대로의 성자를 알아야 됩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5절에, '또' 하는 것은 위에 지금 삼위일체를 다 연관시켜  말하는 것입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예수님을 가리킬 때에 어떻게 '충성되다'  이렇게 가리켰는가? 충성되다 말은 자기를 들어 세운, 자기를 등용한, 자기를  등용한 그에게 흠과 점과 티와 주름잡힘이 없이, 자기를 등용한 그에게 완전 등용,  완전 순종, 완전 충성을 가리켜서 "충성된" 충성되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피조물의 구주로 중보자로 등용하신 그분의 요구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그분에게 대해서 완전 사명을 감당한 것을 가리켜서 충성되다 이랬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예수님을 등용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 하나님에게 대해서  털끝만치도 불충이 없습니다. 왜? 거게 시키는 대로만 피동했지 생각 하나도  능동으로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것이 충성이라.

 그러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수님을 구주로 등용했다 그 거요.

등용했기 때문에 그 등용자에게, 자기를 군인으로 뽑은 자에게 부족함이 없이  만족하도록 거게서 자기 사명을 완료하는 그것이 충성인데 그와같이 충성됐다.

 요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 마지막에 여게 대해서, 힘은  꼭 두 마디 할 힘밖에는 없는데, 맨 마지막 힘은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했고, 그 안에 말 한 마디 있는 것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뭐냐? 이걸 바른 해석을 해 주었지마는 요것을 꼭 자기를 나타내기  위해서 바른 해석을 덮어 가루고 엉뚱한 말을 자꾸 해 가지고 사람들을 복잡하게  자꾸 만든다 그거요. 버림으로써 구원받은 것은 대속을 말하는 것인데 대속  그것은 지나왔습니다. 이랬기 때문에 '나를 버리십니까' 하지 않고 '버리셨나이까'  과거사로 말했어. 요거 똑똑히 알아야 돼.

 그것은 뭐냐? 당신이 충성되게 하려고 애를 써 이래 가지고 이제는 그 사명을  다 했습니다. 다 했으니까 이제는 당신을 등용해 주신 그 분에게 대해서 찬양을  합니다. '어떻게 나를 이렇게 대속물로 이렇게 등용하셔서 이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까'  감당하기 전에는 피와 땀이 얽힌 기도를 하면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이 사명을 당하지 못하겠다' 는 것을 말할 때에 아버지가 천사를 보내 도와  가지고 비로소 기도의 그릇을 채우고 난 다음에, '이제는 가자. 이제는 다 됐다.

가자.' 하시고 난 다음에 가서 승리를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이제는 승리한 데서  감사하고 등용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는 찬양입니다. '충성된 증인이라' 충성된  증인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구주로, 대속주로, 모든 피조물의 중보로  심부름을 시켰다 그말이오. 중보자로, 대속자로 뽑아 세웠는테 뽑아 세운 그이에게  만족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했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충성된 말했고, '충성된  증인이라' 그 증인은, 증인은 뭐이 증인인고 하니 사람이 증거하는 것이 증인인데,  예수님께서 충성된 증인이라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원하고 계시는가?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또 창조하신 사람에 대해서 하나님의  욕구가 뭐인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원하시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또  하나님이 지금 만드는 사람, 하나님이 만족하는 사람, 만족하는, 요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계시록을 가 가지고 수십 권을 찾아 뒤벼 가지고  주석을 보십시오. 요 증인이라는 데 대해서 아주 그 뜻이 깊습니다. 뭐 한번 말해  놓은 것은 많은 사람이 우겨대서 정죄한다고 정죄당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이 칭찬한다고 옳은 것 되는 것도 아니고, 어쨌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 심판에 가서 맞았으면 천하 인간이 다 틀렸다 해도 틀렸다  하는 그 사람들은 영원히 거기 가서 머리를 숙여야 되겠고, 존대를 해야 되겠고,  거게서 굴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것은 인간들 수준에서 시시비비 그게 문제가  아니고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기까지 거게까지를 생각하면서 자기가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고, 주장도 하고, 틀렸다 하기도 하고 이래야 되지 그저 '이 말  해야 오든 사람들이 옳다 나를 찬성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러면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겠다.' 그것은 외식자요. 그게 다가 아니라. 잠시 잠깐 후면  완전하신, 그분의 판단이 나타난다 그거요.

 '충성된 증인이라' 사람을 보여 줬다. '사람은 이러하다' 증인이라 하면, 증인이란  말은 '사람은 이러하다'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피조물의 중보자로,  대속자로, 구주로 이렇게 등용하신, 등용받은 이 사명을 완전히 감당하신 것을  가리켜서 '충성된'  '증인이라' '증인이라'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찬성하시고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이 참사람, 증인이라 참사람을 보여 줬다. 참 사람을 알려 줬다.

 그러면 참사람, 여기 증인이란 말은, 증인이란 말은 당신이 '참사람은 이러하다'  '참사람은 이러하다' 이래서 참사람은 이러하다는 것을 당신이 증거해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떻게 해서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은 과거도 못 보고 현재도 못  보고 미래도 못 보고,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는지 피조물이 영원히 보지 못하는데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요한복음 1장. 그 내가 몇 절인지  14절인지 5절인지 6절인지 모르겠어. 요한복음 1장, 18절이라? 한번 읽어 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래 '나타내셨느니라'  이제, 그러면 예수님은 사람인데, 신인양성일위 사람으로 나타냈고 속에는 신성이  있어도 인성으로 나타나셨는데 이 인성은, 참사람은 어떤 게 참사람이냐?  하나님과 꼭 같은 것이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우리를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야지, 보지 못 했는데? 독생하신  예수님께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냈습니다. '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예수님은 피조물인 인성이면서 자존자 하나님과 꼭 같은 형상을 가지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충성된 증인이라' '증인이라' 그것을 가리켜  여기 '증인이라' 말씀했습니다. '증인'  증인이라 말은 사람을 바로 나타냈다 그말인데, 증인이라 말은 사람을 증거해  놨다 말이오. '사람은 이런 게 사람이다. 이게 사람이다.' 이게 사람인뎨,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과 꼭 같다. 나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 나나 아버지나 꼭  같다. 아버지와 꼭 같은 그것이 참사람이다 그말이오. 하나님의 형상이라  그말이오.

 우리는 뭐라 했습니까? 그리스도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리스도의 무엇을? 그리스도의 무엇을 본받도록? 뭐라 했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 하지 않았소?  이러니까, 이렇게 깊이 깊이 넓게 들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알려 줘야 알고, 알려 줄 때는 반갑게 받아서 알아야 되지, 저는  사람을 통해서 알려 주지를 않았고 주님이 나에게 직접 알려 줘서 내가 알았고,  직접 알려 줘 안 것이나, 사람을 통해 알린 것이나, 뭐 짐승을 통해서 알린  것이나, 알았으면 아버지가 알려 주셨기 때문에 꼭 같습니다. 이러니까 이렇게  가르쳐 주면 이걸 받아야 될 터인데 안 받는다 그거요.

 꼭 자기가, 그게 뭐이냐? 모든 사람이 들은 것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들은 그거는 '아무것이도 요걸 가르칠 것이고 가르칠 것이고' 하니까 모든  사람이 듣지 못한 딴데 가서 들어 가지고 온 그걸 말해야 저 혼자 인기  독점하겠다 싶어서 그놈만 내다 쓰는 것이 학자들이오. 어리석소. 심령이  어두워서 범위가 좁아. 그런 말은 여게서는 말하지마는 그것을 많이 가르치고  배워놓은 그런 데에 가 가지고는 말하지 않소. 이러니까 그런 것은 거게 가서  말하면 인기가 없어. 여게는 그런 것을 듣지 못하니까 인기가 있어.

 내가 언제 지금, 어떤 사람이 책을 두 권을 내 가지고 그걸 나한테 기증을 해저  보냈는데 아마 그 사람이 보낸 것은, '백 목사님은 이런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자꾸 그렇게 하는 것 같애. 이러니까 하나 이 책을 기증해 보내 줘야 되겠다.'  해서 그래 보낸 것 같애. 보냈는데 내가, 선두에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서 그래  말해 놨기 때문에 그 책 껍데기만 한번 보고 내가 보지를 안했어. 그것 볼 시간이  없어.

 이랬는데 언제 OOO선생이 나한테 왔기 때문에 '너 요거 좀 읽어 봐라' 처음에  한 반 페이지 읽고, '또 가운데쯤 가거라' 또 반 페이지 읽고, '또 끄트머리 또  읽어 봐라' 반 페이지, 아마 그리 다 해서 한 페이지 반쯤 읽었거나 아마 그럴  정도일 거라. 그러고 난 다음에 그걸 불로 태워 버리고 없애려 하다가 '양성원  학생들에게 이걸 갖다 주면 이거 참고가 되겠다.' 왜? 보여 줘서, 많은 말이  있는데 그 필요가 없어.

 옳은 거 하나 알면 옳은 거 외의 것은 다 헛일이라는 것만 알면 됩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만이 우리에게 복음이요 생명이기 때문에 그 외의 것은 다 틀린 줄만  알면 됩니다. 그 외의 것은 안 따라가면 됩니다. 안 닮아가면 됩니다.

 다만 그것은 어느 정도에 필요가 있느냐 하면 이거 다른 지역에 가려 하면  지도를 모르면 그걸 모르겠어. 또 시장에는 어떤 물건이 있는가 카다록을 모르면  그걸 모르겠어. 그것 보면 그 뭐이 다 이런 게 있다 저런 게 있다 하는 거 그런  것 내가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그걸 말하는 것이지, 나를 지도할, 나를 지도할,  내가 말겨놓을, 내가 순종할 그런 생명에 속한 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라 하면 알았으면 됐지 뭐 진화론에 대한 것도 논리가 한정  없는데 그런 거 알 필요가 없어. 그만 '진화론은 다 틀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셔서  된 것이다.' 요거 알면 그만 창조 외에 말한 것은, 진화론으로 천 마디 만 마디  묘한 말해도 그런 다 틀렸다고만 알면 돼. 그렇지 않아요?  심령이 어두운 사람은 그것 들여다보다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논리도 그것도  자기가 공부하려면 뭐 일생 동안 그 공부해도 또 읽을 책이 있고 또 있습니다.

이래도 한 말로 그만 그는 정죄를 딱 해 버릴 수가 있어. 하나님 없는 사회주의  그게 무슨 아무 소용이 없어.

 그런데, '증인으로' 그러면 충성된 증인인데, 이 증인이란 말은 참 사람을  보여줬다 그말이요, 증인이란 말은 참사람을 보여 줬다 말이오. 참사람을 보여  줬는데 참사람은 어떤 사람이 참사람이냐 하는 것을 그 다음에 말합니다.

 '죽은 자들 가운대서 먼저 나시고' 이것은 사활의 대속을 말합니다. 사활의  대속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참사람이라 말이오. 알겠습니까? 사활의 대속을 자기  생애로 삼았기 때문에 이게 참사람이요, 또 사활의 대속을 이것을 바로 감당했기  때문에 충성이라. 이게 충성이라 이게 참사람이라.

 그러면,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요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그러면 참사람의 생활은 어떤 것이 참사람의 생활인가?  참사람의 생활은 어떤 것이 참사람의 생애요? 한번 말해 보십시요. 참사람의  생애는 어떤 것이 참사람의 생애인가? 자, O집사? 참사람의 생애는, (아, 나는  저걸 잘 못 봤네. 이 밑에 다섯시 저걸 나는 지금 안심하고 했는데 벌써 시간  늦었어, 많이 늦었습니다. 안됐습니다.)  참사람의 생애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요것이 참사람의 행위라 그말이오.

 가서 연구해요. 앞으로 계속할 터인데, 요 계시록은 공부하기가 힘드니까 요거  똑똑히 안 배우면 말세를 감당 못해요. 말세가 뭐인지 몰라요.

 끝났습니다. 얼른 가서 주일학생들 또, 자꾸 여기 참석을 시켜요. 예배에 참석을  시키면 이 교훈이 거기까지 흘러 내려갑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또  구역으로, '29일날. OOO권사님 구역, 양산동 69명. OOO권사님 구역, 낮 교회  61명. OOO권사님 구역, 낮 교회 26명, OOO집사님 구역, 양산동 밤 26명.'  이 좋은 기회인데 어쨌든지 서부교회에서는 이 주일학교에다가 아주 힘을 써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온 세계의 등대로 세워 가지고 이렇게 등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잘나 그런 게 아니라. 이걸 예사로 여기면 안 돼요. 등대로  등용했기 때문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양성원 학생들은 연구 과제를 내 준 모양인데 어쨌든지 착실히 공부를 해서  양성원 시기에 공부하는 그 시기를 허송세월 말아요, 그러면 뒤에 가서 목회하는  데에 큰 실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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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8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890321화새 선지자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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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상반절/ 890331금새 선지자 2015.12.11
3365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890404화새 선지자 2015.12.11
3364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5절-6절/ 890412수새 선지자 2015.12.11
336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5절 상반절/ 890407금새 선지자 2015.12.11
336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890317금새 선지자 2015.12.11
336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890405수새 선지자 2015.12.11
336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890401토새 선지자 2015.12.11
3359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1985년 20 공과 선지자 2015.12.11
3358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850929주새 선지자 2015.12.11
3357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850924화새 선지자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