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이 축복 받는 길


선지자선교회 1984년 5월 23일 수야

 

본문 : 창 13:1-18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성경은 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더불어 계약한 계약서요 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알려 주시는 것이 성경입니다. 또 성경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멸망을 받고 어떻게 하면 구원 얻는다 하는 그 구원 얻는  이치와 멸망에 빠지는 무서운 그런 이치를 가르쳐서 택한 사람들을 구원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서로, 문자로 이렇게 기록한 것이나 또 어떤  역사적인 그런 사실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나 모두는 다 한 말로  말하면 예수님 믿는 이치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이치에는 두 가지를  가르쳤는데 하나는 멸망하는 이치를 가르쳐서 그 멸망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구원 얻는 그 이치를 가르쳐서 구원  얻어 복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봉독한 이 말씀은 아브람과 아브람의 조카 롯에 대한 것이 기록 된  말씀입니다. 그쩐에 많이 장시간을 걸쳐서 배웠고 또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깨우쳐서 기억을 해서 복되게 하려는 것뿐입니다. 기억을 해서 복되게 하려는  것이요 아무리 알아도 잊어버리고 이 교훈과 자기와 상관이 없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은 저에게 오지 않는 것입니다.

 첫째, 13장에 보면 아브람을 하나님이 인도하셨을 때에 롯도 같이 인도를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벧엘로 인도하시고 벧엘에서 좀 머물게 했습니다. 그  벧엘에서 얼마 동안 머무는 그 기간에 흉년이 들어서 좀 심히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흉년이 안든 그  애굽으로 슬슬 내려가 가지고 애굽에서 큰 봉변을 봤습니다. 내려가면서 뭐 모두  흉년이 들어 가지고 그래 놓으니까 사람이나 피난했지 언제 짐승 같은 거 그런  거는 뭐 다 절단이 났습니다. 목축이라 하는 것은 풀을 먹여야 되는 것인데. 풀  없고 가물어서 비 안 오면 그만 목축은 절단나 버리는 것입니다.

 애굽으로 가 가지고 애굽에서 큰 봉변을 당해서 아주 아브람이 거기서 멸망을  할 뻔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 가지고 아브람을 거기서  건져서 구출하실려고 애굽왕에게도 현몽을 시키고 이래 가지고 근근히 거기서  구출돼서 거기서 도로 출발해 가지고 하나님이 벧엘에 있으라고 했는데 벧엘을  어렵다고 그 자리를 떠나서 달리 큰 낭파를 당하고 이제는 하나님이 머물라고  하신 그 벧엘로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벧엘로 찾아서 갈 때에 그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축복을 하셔서 애굽에서 나서 가지고 벧엘까지 가는 좀 몇 해 걸리기는  걸렸지만 그 동안에 아브람도 롯도 아주 부자가 됐습니다.

 벧엘이라는 데 가 가지고 얼마 동안 머무니까 뭐 어떻게 하나님이 축복  하시는지 아브람도 부자가 됐고 또 롯도 부자가 됐고. 이러니까, 두 집의 그  목축하는, 짐승의 수가 많으니까 도무지 그 한 곳에서는 두 집 짐승을 다 먹일  수가 없는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그러니까 롯의 그 목자들과 아브람의 목자들이  서로 차차 시비가 일어나게 됐습니다. 땅은 좁고 소유는 많고 이라니까 이  짐승과 저 짐승이 서로 거칠게 되고 또 방해하게 되고 이러니까 시비가 나서 그  시비가 진압이 안 되고 차차 차차 자꾸 그 시비가 커졌습니다.

 그때에 거기에 소돔들이라 하는 그곳이 기름진 곳이고 아주 목축하기에 좋은  곳이 있었고, 또 가나안은 아주 참 일 년에 비가 두 번밖에 안 오는 아주 발간  자산입니다. 그곳이 있었고, 이랬는데, 롯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이 소돔 들을 이걸 택해 가지고 우리가 이 소돔 들을 차지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렇게 말하고, 또 아브람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도 '우리가 큰집  이니까, 큰집이니 이 소돔 지방을 우리가 차지해 가지고 우리가 목축을 하도록  그렇게 하자.' 이래 가지고 두 집의 목자들이, 종업자들이 서로 시비가  일어났습니다.

 그때에 여러 날을 두고 아브람이 말하기를 '너와 나는 이렇게 숙질간이고 또  우리는 모두 작은집 큰집인데 이렇게 너거 목자가 혹 일군들이 그렇게 말한다  해도 그것을 타일러서 이렇게 다투지 않도록 하고, 또 우리, 내게 속한 일군들도  타일러서 서로 다투지 않도록 그렇게 하자.' 몇 번이나 그렇게 아브람이 애를  쓰고 해도 그 시비가 끝나지 안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이 얼마 동안 기도하고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조카 롯에게 선포를 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시비하고  이래 하지 말고 지금 목축하기에 좋은 곳도 있고 아주 박한 곳도 있고 이렇게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두 집이 갈라 사는 데는 한 군데는 좋고 한 군데는  나쁘고 이라니까 네가 줘 은 곳만 차지하든지 또 좋은 곳 반 나쁜 곳 반 그래  가지고 갈라서 그래 하든지 어짜든지 조카 롯 네 하고 싶은 대로 그래해라.

그래하면 나는 네가 택하고 나서 남은 것을 내가 가지겠다.' 그렇게 선포를  했습니다.

 이라니까 또 롯도 자기 삼촌인데, 삼촌 따라서 그렇게 그만침도 됐는데 체면상  그러니까 '어디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을 하고, 또 아브람에게 속한  모든 목자들도 '우리가 큰집인데 우리가 앞서 택하고 이랬는데 그럴 수가  있습니까?' 하면서 그 시비가 자꾸 많이 일어납니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렇게  전부가 다 네 앞에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야 뭐라 하든지 내게 속한 사람들은  내가 다 단속을 할터이니까 네가 좋은 대로 택하고 남은 것은 내가 하겠다.'  그렇게 판정을 내리니까 롯에게 속한 모든 가족들이 '이제 삼촌이 저렇게 점잖이  저렇게 말했으니까 이래 말할 때 그만 우리가 즉시 옮겨야 되지 뭐 자꾸 이러니  저러니 할 게 뭐 있습니까?' 하면서 그만 소고 낙타고 뭐 당나귀고 양이고 전부  그만 몰고 이사를 갑니다. 그만 소돔 들을 차지해서 이사를 가고 그러니까  아브람에게 속한 사람들은 불평을 하지만 아브람이 말을 못 하게 하고 딱 눌러  놓고 그렇게 하니까 어쩔 수 없어 그만 나뉘어 버렸습니다.

 나뉘고 나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람아, 네가, 이렇게 목축하는 네가, 낙농을 하는 네가 풀이  없는 곳을 네가 택해 가지고 어떻게 할려고 풀이 없는 곳을 택했느냐? 너거  조카는 이렇게 소돔 고모라 성, 저 기름지고 물 좋고 풀 많은 그곳을 택했는데  왜 네가 그런 걸 양보하고 이랬느냐? 네가 나한테 기도하고 하면서 이렇게 네가  기도한 대로 양보를 하고 이렇게 했으니 내가 네 기도의 소리를 들었고 또 내가  너 한 행위에 대해서 내가 대단히 기쁘고 만족하다.

 이러니까 내가 너에게 축복을 하겠다.' 그렇게 선언을 했습니다. 선언하고,  축복하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롯은 간 곳이 비옥하고 초원이 좋고 또 수원이 좋고  이러니까 뭐 목축하기에는 참 아주 참 좋은 곳입니다. 이러니까 얼마나 목축이  잘 되겠습니까? 이러나, 아브라함은 이 짐승떼는 많은데 발간 자산이니까 먹일  풀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목자들이 '이래 가지고야 이거 다 죽어 버릴  것이고 다 헛일이라' 이라는데, 이상하게도 그 짐승들이 잘 자랍니다. 잘  자라서, 이사야 49장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자산에도. 발간 자산이라는 말은  붉을 자( )자, 뫼 산(山)자, 발간 산에도 푸른 초장이 있다. 이사야선지가 말한  것은 선조 아브람이 롯으로 더불어 시비해서 발간 자산을 택했는데 이 자산에 그  짐승들이 흙을 파먹는지 어쨌는지 어쨌든지 짐승들이 살은 찌고 뭐 새끼도 잘  낳고 이라니까 그 만 졸부가 됐습니다. 아브람이 큰 부자가 됐습니다.

 이래서, 14장에 보면 조카는 그곳에 가 가지고 부자는 됐지만 그만 그 성에, 그  나라에 전쟁이 났습니다. 전쟁이 나 가지고 조카 롯도 그 원수에게 포로가 돼  가지고 가고 모든 재물은 다 빼앗기고 이렇다는 그 소식을 듣고 아브람이 거기서  자기 집에 자기 재산을 지키는, 자기 재산을 지키는 수직군 318명을 거느리고  전쟁했다고 한 것을 보면, 뭐 우리 서부교회는 수위가 세 사람뿐인데 318명이  수위니까 상당히 부자였던 모양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서 그 전쟁도 이겼습니다.

이런데, 롯은 그렇게 좋은 곳을 택해 가지고 갔는데 뜻밖에 전쟁이 나 가지고  그만 우둥지를 꺾어서 그만 패가를 하고 아주 그만 거지가 돼 버렸지, 또 두  번째는 거기 내리 읽어 보면 유황 불비가 내려 가지고 온 성이 다 잿바닥이 돼서  완전히 그만 망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일, 롯이 그렇게 삼촌하고 이렇게 말할 때에 롯은 참 차마  그렇게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 롯의 아내가 못 됐던 모양입니다. 롯의  아내가 참 못 됐던 모양이라. 어떻게 욕심장이인지. 그 자기 남편에게, 뭐 보나  안 보나 그게 뻔해. 다른 데 고 뒤에 보면. 여보, 당신은, 뭐 지금 삼촌이  허락했으면 그래 할 일이지 뭐 지금, 이거 뭐 다 어디다가, 이 양떼들은 다  어떻게 하고 자식들은 어떻게 하려고 그라냐고 이렇게 자꾸 세워 싸아니까 이  롯이 견딜 도리가 있어야지, 볶여서. 할 수 없어서 그만 그 말 듣고 그래  했는데, 그 뒤에 소돔 고모라 성에 유황 불비가 내려 가지고 그 성이 바짝 타  버렸습니다. 소돔 고모라 성이 불탄 곳이 지금 있는데 어떤 곳인고 하니 유대  나라에 그 사해라고 하는. 사해라고 하는 이 바다보다 아주 깊습니다. 땅까지 확  타 버렸습니다. 아주 깊은데 그것이 바다가 돼 가지고 그 바다 이름을 사해라  그렇게 말합니다. 바다는 큽니다. 요단 강물에 가니까 바다는 큰데 그 바다에는  버러지 한 마리도 못 삽니다. 버러지 한 마리도 살지 못하고 생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러기 때문에 그 바다 이름을 가리켜 사해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랬는데, 이것을 우리에게 기록해 준 것이 무슨 구원 이루는 이치 망하는  이치와 흥하는 이치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여기서 우리가  상고해서 택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람도 믿음의 조상이요 또 롯도 조상입니다. 롯은 불신의  조상이요, 롯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으로서 믿음을 가지지 안한, 믿지  않는 사람들의 조상이요. 아브람은 믿는 사람의 조상입니다. 이러니까, 오늘  우리가 여기 많이 모여 앉았지만 이 가운데는 아브람의 자손이 되든지 롯의  자손이 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아브람의 자손도 있고 롯의 자손도 있고,  그러면,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가, 나는 롯의 자손이가'  요것을 잘 밝혀서 자기가 확정을 지워야겠습니다. '아, 나는 가만히 설교를 듣고  날 생각해 보니까 나는 아브람의 자손이다. 나는 롯의 자손이다.' (저 ○○○씨  어머니제? 예? 어디 두드려 맞았어? 와 눈이 똑 반티 된 것 같네. 안 그래요? 안  맞았어? 아, 조니까 그렇게 흉한 얼굴이 나왔구만. 안 졸았어? 정신 똑 차려. 눈  뜨고 해. 눈을 감고 이라면 은혜 받는 줄 알지만 설교하는 사람에게 시험이 돼.

눈을 감고 있으니까 조는가 싶어서 애가 터진다 그말이오. 그래 그만 눈 뜨고  들어요.)  우리는 여기서 '나는, 아, 내 신앙은 아브람의 자손이다. 나는 롯의 자손이다.'  아브람의 자손이라고 자기가 판정이 되는 사람은 감사하면서 그 신앙을 놓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자기가 오늘까지 믿음 없는 불신의 롯의  자손이라고 인정이 되거든 빨리 멸망하기 전에 회개를 해야 됩니다.

 롯의 처는 소돔 고모라 성이 불탈 때에도 천사가 가 가지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오셔 가지고 '내가 하는 일을. 너는 나만 보고 사는데 내가 하는  일을 너한테 숨길 수가 있느냐? 지금 소돔 고모라 성에 죄악이 관영했기 때문에  그 성을 내가 심판하려고 지금 간다.' 하는 이 말씀을 듣고 아브람이 그 자기  조카 롯이 거기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아주 간청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오십 명에서부터 열 명까지 내려왔습니다. '의인이 열 명 있으면  어쩔랍니까?' '오십 명 있으면 어쩔랍니까?' 오십 명을 인해서 내가 소돔 고모라  성을 내가 참고 있겠다.' '열 명 있으면 어쩔랍니까?' '열 명 있으면 열 명으로  내가 참고 있겠다.' 아브람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롯이 암만 거석해도 롯이  있고, 자기 아내가 있고, 또 딸이 둘이 있고 이러니까 그 종업자 여섯만 더  있으면, 여섯만 의인 있다면 열 명이 되니까 설마 암만 적어도 열 명이 안  되겠느냐?' 그 아브람에게는 수백 명의 의인이니까 그래 안 되겠느냐 해서 열  명까지 기도하고 말았는데, 그 이튿날 아침에 보니까 아주 불이 타 가지고  웅기점같이 올라옵니다.

 그 불타기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그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서 롯의  집에 갔습니다. 롯의 집에 가 가지고 '이 성을 불사르겠으니까 너희들은 속히  피난해라.' 이라니까 롯하고 롯의 두 딸하고 셋은 피난을 하고, 롯의 아내는  고거 못 됐어. 롯의 아내는 뒤에서 박지기나 긁고 어짜든지 뒤에서 뒷줄이나  당기고 못 됐던 게 아주 물욕만 가득히 차 가지고 있었는데, 가자 하니까  따라오며, 오기는 오면서도 공연히 저 영감은 만날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지시하신다 이래 가지고 그런 소리 한다면 서 참말로 이 소돔 성이  불이 타나 안타나 볼라고 뒤를 돌아 봤습니다. 출발할 때에 천사가 말하기를  '뒤돌아보지 말아라. 뒤돌아보면 이 유황 불에 맞아 가지고 당장 죽는다. 뒤를  돌아보지 말아라' 했는데 참말인가 거짓말인가 그거 생각도 나고 또 집에다  살림을 두고 와 놓으니까 살림살 이가 아깝기도 하고 이래서 뒤로 돌아보다가  유황 불비가 때려 가지고 소금 기둥이 돼서 영국 박물원에 지금도 롯의 처의  화석된 소금 기둥이 거 게 있다고 합니다. 나는 보지는 안했지만 말은  들었습니다. 아마 롯 하고 아브람하고 서로 시비할 때에 롯의 아내가 제일  못되게 날뛰었던 모양이라. 그러니까 그게 소금 기둥이 돼서 지금까지, 모두  박물원에 가면 보인답니다. 있답니다. 이거는 롯의 처가 소금 기둥 된 것이라.

화석. 화석이 돼 가지고, 소금 기둥이 돼 가지고. 화석이 돼서 지금도 있답니다.

 또 롯이 '아이구, 삼촌을 내가 그렇지만 나만 생각하고 이래 되겠느냐' 이래  쌓을 때에 그 딸들이 또 둘이 언간히 종알거렸을 거라. '아, 아빠 그라면 안  돼요.' 막 거머쥐고 종알거려 쌓아니까 이 롯이 이거 다 딸 애정을 못 이기는  롯이 슬그머니 '그것 참. 참' 혀를 차 쌓아면서 후훅 고치를 불어 쌓아면서 그만  눈이 뻐끔하이 들어갔을 거라. 어짜든지 삼촌을 그라고, 아내 딸 모든 종업자들  그들 좋도록 이래 하려고 하면 삼촌이 섭섭하겠고, 뭐 하나님은 생각도 못 했고.

섭섭하겠고, '아, 이거 어쩔까?' 이래도 원 첨 그래 쌓아니까 어쩔 수 없어 그만  눈 찔끈 감고 끌려서 '아이구, 뭐 그래 쌓을 거 뭐 있습니까? 벌써 짐승은 다  옮겨 놨습니다. 갑시다.' 그만 끌고 갔을 거라. 내 가만히 눈 감고 보니까 롯의  처 그 간교한 것이 남편 영감 손을 거머쥐고 '그만 가입시다. 뭐 그래  쌓습니까?' 또 딸들은 '아빠, 그만 갑시다.' 이래 쌓아면서 끌고 갔을 거라.

 그래 가지고 끌리고 이랬는데. 고 결과가 롯의 길을 택한 사람은 자기와 자기  자손이 전부 망했습니다. 아브람의 길을 택한, 아브람은 자기도 잘 됐고 자손도  잘 됐고 자기 아내도 참 잘됐습니다. 자기 아내가 얼마나 잘 됐든지 모두 다  복을 빌면 그렇습니다. '주여, 이 집에' 여자에게 대해서 복을 비는 것은, 뉘  사모님에게 복을 빌든지 뭐 딸들에게 복을 빌 때는 '이 아무것이 하나님의  따님이 사라 같은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그래 기도합니다. '사라와 같은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해요. 그러니까 그 사라가 얼마나  복된 사람이었습니까?  이러니까, 오늘 우리 신앙에서 우리는 아브람의 길을 걷든지 롯의 길을 걷든지  두 길중에 한 길인데, 아브람의 길 걸으면 자기도 잘되고 자기 아내 도 의인  되고 자기 자녀들도 다 의인 되고 모든 종업자들도 의인되고, 그래 가지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에 만족했던지 '내가 네 자손으로 하여금 티끌같이 많게  할 것이고. 복의 기관이 된다.' 뭐 유대인들이 뭐 그렇츰 많지만 아브람의  자손은, 혈육의 자손은 그렇츰 많지 않습니다. 이러나, 우리 믿는 사람을 전부  가리켜서 아브람의 자손이라 이렇게 성경에 말씀해 놨다 말이요, 예수님도.

이러니까, 아브람의 믿음의 자손은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이래서, 아브람은 영육이 다 성공했는데, 그러면, 아브람의 길은 어떻게 걸어간  길이며 롯의 걸어간 길은 어떤 길인가 그걸. 우리가 잘 배웁시다. 잘 배워서,  아브람의 길을 걸으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틀림 없이, 뭐 백에 백이면 다  그떻습니다. 다 자타가 다 행복되고, 롯의 길만 믿는 사람이 걸으면 그만 망해  버립니다. 그걸 지금 말할 터이니까 단단히 들으십시오

 아브람과 롯이 흉년으로 인해서 어려움 당한, 그 어려움을, 어려움을 못 견뎌서  어려움을 면하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애굽은 우리로 말 하면 지금  세상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인도를 따라가다가 어려움을 인해서 어려움을  못 견뎌서 어려움을 면하려고, 어려움을 좀 피하려고 하나님의 뜻을 어겨서  세상으로 기어나가면 큰 낭파당합니다. 그걸 여기에 보이고. 그랬다가 거기에서  '내가 이러다가는 망하겠다.' 해서 회개를 하고 다시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그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벧엘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있으라는 그곳으로  돌아가니까 그만 뮈 도중에 하나님이 축복해 가지고 몇 해 동안에 큰 거부들이  다 돼 버렸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하나 보이는 것은 우리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려고  하면 영육이 다 복이 되고 또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도 다 복이 된다 하는 것을  여개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거 하나 우리가 잡아야 되고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가면 망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하려고 돌아가면 복을 주셔서 잘된다는 것. 여기 있는 사람들 부자되고  싶으면, 부자되고 싶으면 뭐 아브락의 길 걸어요. 전부 다 부자 돼요. 아브람  길만 걸으면 전부 부자됩니다. 롯의 길만 걸으면 다 망합니다. 아브람 길만  걸으면 부자돼요.

 나는 뭐 내 돈은 한 푼도 없어. 내 돈은 한 푼도 없습니다. 또 두지를 안 해요.

이런데,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래도 뭐 아브람의 길을 좀 걸었다고 아브람의  길올, 아브람의 편에 서서 좀 걷기는 걸었어요. 이러니까, 믿고 난 다음에  술도가 할 때보다 부자 더 됐어요. 부자가 더 됐어요. 누가 말하기를, 우리  팔촌이, 이 ○○목사님의 사촌 형입니다. ○○목사님의 사촌 형인데 그 사람이  면직원으로 있는데 내가 내려가니까 말하기를 '아, 내려 오셨는가? 야 이  사람아, 자네는 여기서 내가' 내가 그때 고제면에 가 있었는데 이 주상면에서  들으니까 듣기에 '자네 소는 코군데기만 빼도 추럭으로 세 추럭 된다 하는데  정말로 그렇츰 많으나?' 고군데기, 고군데기는 나무 요만합니다. 한 뼘 돼요. 소  한 마리에 한 뼘 되는 거 그것 뽑아도 세 추럭 되면 소야 몇 백 추럭이  되겠습니까? 그래 말해. '아이구, 뭐 사람들이 공연히 그래 불궈서 그래 말하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는 많았어. 내가 몇 마리인지 못 세아려요. 몇  마리인지 세아리지는 못 해요. 어디 몇 마리, 세아리지를 못해요. 여기에 저게  쭉 끼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어서 어디 있는지, 그러니까, 날마다 죽기도 하고  나기도 하고 날 마다 자꾸 그래요. 부자가 되고, 이러다가, 목회로 나설 때에는  또 그거 다 툴툴 팔아서 다 없애 버리고 목회로 나섰습니다. 목회로 나서니까  이제는 목회로 나서면 곤란할 줄 알았는데 나 목회 나서 가지고 돈 곤란 당한 일  한 번도 없습니다. 양식 곤란 당한 일도 없고 돈 곤란 당한 일도 없고 없어요.

지금도 내가 쓸라 하면, 내가 내 욕심 맞춰 쓸라 하면 한 달에 천만 원은 내가  쓸 수 있습니다. 천만 원, 내가 매월 계속해서 천만 원 같은 거는 내가 써도 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내가 안 써 그렇지. 돈에 곤란 당해 본 일이 없었어요.

믿고 난 다음에. 이러니까 나는 여기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증거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아브람의 길을 걸으면 그만 물질이나 모든 면이 부자 돼.

부자 안 되는 게 없어요. 그래서 뭐 어디든지 가면, 인제 다른 거, 다른 절 안  하고 예수 믿으니까 예수 믿으면 돈 없을 줄 알아도 어디든지 가면, 안 가서  그렇지 가면 돈 잘 줍니다. 서울에도 자꾸 집회 오라고 쌓는데 만일 내가 집회  가면 찍해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날 내려옵니다. 금요일날  내려오면 암만 못 줘도 백만 원은 줄 것이오. 이번에 대구는 가니까 이백만 원  줍디다. 이백만 원을 주는데 내가 똘똘 뭉쳐 놓지요. 돈 궁색 당해 본 일 없고,  어려움 당해 본 일 없고 예수는 잘 못 믿어도 남한테 천대 받아 본 일 없고 그저  그때, 내가 먼저 아팠을 때 그때 예수 믿은 이후로서 제일 천대 받았습니다.

제일 천대 받았는데 그거는 나를 연단해서 나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것이고, 아브람의 길을 걸으면 옛날이나 오늘이나 하나님은 그  하나님으로서 아브람의 길만 걸으면 다 영육이 다 부자 되고 다 형통하고 다  존영해진다. 롯의 길만 걸으면 다 망한다. 내게 이거 확신이 있기 때문에 더  강하게 증거를 합니다.

 믿는 사람이 벌써 신앙을 시작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옵니다. 벧엘로 올라가면  그만 축복이 와요. 애굽으로 내려가면 슬슬 망해 버려요. 세상으로 기어  들어가면 망합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가면 그만 축복이 돼요. 뭐 우리 교인  많이 있지 않습니까? '보자' 해서 '저 사람이 지금 지내기가 어떻지?'  '곤고합니다.' '아, 보니까 괜찮겠는데.' 보기에 그 사람이 신앙을 지켜  괜찮겠다 하고 난 다음에 뭐 많이 안 가요. 일 년 안쪽에 괜찮습니다. 또 제딴에  잘 믿는다고 이래도 가만히 보면 '아, 저 사람 저거 교만, 원망, 낙망. 불만,  불평 저놈을 뽑아야 되지 저놈을 뽑기 전에는 저거 곤란하다' 싶으면 항상  고통입니다.

 아브람과, 롯의 신앙을 가만히 보면, 둘이 시비한 걸 보면 그랬어요. 자.

이렇게 시비가 나니까 롯은 '하나님을 내가 생각하면, 하나님을 생각할라 하면  삼촌에게 양보를 해야 되겠고, 양보하는 날이면 이 가족들에게 볶이지 또 이  목축도 다 안 되고 이래 버리면 절단 날 터이니까 하나님 좋게 할 라 하면 내가  양보를 하고, 삼촌처럼 내가 양보를 하고 그래야 되겠고, 그라면 나는 절단날  거고, 나 좋구로 할라 하면 내가 아무래도 눈 질끈 감고 소돔 고모라 성을  택해야 되겠고' 이래서, 하나님을 좋게 하랴 나를 좋게 하랴, 하나님을 위하랴  나를 위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날 기쁘게 하랴. 자기하고 하나님하고 둘이  이래 마주 섰을 때에 롯은 뭘 택했느냐 하면, 알기야 하나님 좋게 해야 되겠고  하나님 위해야 되겠고 하나님 기쁘시게 해야 될 줄을 알지만 막상 이 가족들이  모두 다 이렇고 이래 놓으니까 어쩔 수 없어서, 참 안 된 일인 줄 알면서  하나님이냐 자기냐 둘을 두고 요렇게 씨름할 때에 롯은 '아이구야, 할 수 없다.

하나님에게는 좀 죄송스럽고 삼촌에게도 참 죄송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롯  자기 좋은 길을 택했습니다. 자기 좋은 길을 택했소.

 그때에 아브람은 가족들은 전부 다 그렇게 시비를 하고 있었지만, 내가 여기서  조카하고 둘이 같이 시비를 해 가지고 이래 하면 저것들은 하나님 믿는다 하는  것들이 하나님이 복 주시니, 어짜니 하면서 둘이 서로 숙질간에 저래 싸우고  시비를 하니. 하나님이 복 주면 하나님의 복 주는 거 바라면 되지 뭐하려고  싸울꼬?' 저랄 거고 이러니까, 롯하고, 조카하고 시비를 하면 하나님에게 욕이  돌아갈 거고 시비만 하면 소돔 땅 좋은 것은 내가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삐만  해서 하나님만 생각지 안하면 자기에게 좋은 게 돌아올 것이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자기가 양보를 해야 될 거고 이럴 때, 요 자기냐 하나님이냐 요 둘이  요래 될 때에 아브람은 어라 내야 어찌 되든지 하나님 좋게 해야지.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지. 이래 가지고 아브람은 거기서, 롯은 자기 좋은 길을 택했고,  아브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고 하나님께 영광되는 그 길을 택했고  요것이 첫째 갈라진 길입니다. 갈라진 길이오. 롯은 자기 좋은 길을 택했고,  아브람은 하나님이 좋아하실 길을 택했고 요게 둘이 갈라졌소.

 이러니까, 아브람은 하나님 좋아하시는 고 길을 택한 그것이 복을 받고 자손과  재산과 전체가 축복 받는 고 길이었고, 하나님이야 어찌 됐든지 저 좋도록 고  길을 택한 그것이 재산 망하고 자기 망하고 가족 망하고 모든 종업자들이 그렇츰  많았지만 다 망해 버리고 목부 하나도 없어요. 양 한 마리도 없고 노새 한  마리도 없어. 소 한 마리도 없고, 다 망해 버리고.

 이러니까, 요걸 여기서 작정하십시오. 반드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뽀스락 뽀스락 일어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면 실직됐던 것이 직장이 생기고,  직업 없던 것이 직업이 생기고, 밥도 못 먹던 것이 차차 재산이 조금씩 모이게  되고, 먹기도 바쁘니까 공부도 하나도 못 시킬 것이 차차 차차 믿게 되면  자녀에게 공부도 조금씩 시키게 되고 이래서 뭐이 된다 말이오. 되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듭니다. 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만들어 가지고  '자, 보자. 이제 네가 나 좋게 하겠느냐 너 좋게 하겠느냐?' 반드시 그런 시험이  오는 줄 알아야 됩니다. '나 좋게 하겠느냐 너 좋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너  좋게 하는가 보자. 너 좋게 하면 나하고는 상관이 없고, 네야 어찌 되든지 나  좋게 하면 내가 책임을 져야 될 것이고.' 요거라. 아브람은 '제야 뭐 어쨌든지  하나님 좋게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래 동안 기도하면서 '주여, 내야 어찌  됐든지 하나님 좋게 하게 해 주옵소서. 이 가족들이 듣지 안하지만 어짜든지  하나님 좋게 해 주옵소서.' 자꾸 이렇게 기도를 하고 양보를 했다 그말이오.

요것이 첫째 망하고 흥하는 길입니다. 망하고 흥하는. 직장에서도 그렇고,  사업에서도 그렇고, 장사에서도 그렇고, 서로 인인 관계에서도 그렇고,  사회생활에도 그렇고 뭐 전부 다 그렇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그렇고 다 그래요.

 또 둘째로는, 롯은 그 가족들이 똘똘'뭉쳐 가지고 여보, 아빠 주인 어른 이래  쌓아면서 이것들이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마구 '아무래도 소돔들을 취해야 되지 이  소돔 들을 내주고 가나안 자산에 가면 다 망합니다.' 안 된다고 뭐 가족들  전부가 다 뚤뚤 뭉쳐 가지고 이렇게 야단을 지겼는데 아브라함의 아내는 했는지  안 했는지 그건 모르겠소. 그때 아마 말했는지 몰라요. 그랬는지 몰라요.

슬그머니 애굽까지 따라 내려간 거 보면 뭐 그때 신앙 없었소. 가족들, 모든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 주장이 있고 또 하나님의 뜻이 있고,  자, 이런데, 롯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의 뜻은 내가 양보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

내가 양보하는 게 하나님의 뜻이겠지. 하나님의 뜻이겠지. 인간들이 하자 하는  대로 이래 하는 것은 인간들의 뜻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지. 그러니까,  반츰씩, 좋은 것 반 나쁜 것 반 반 반씩 그래 가르면 어떻겠느냐?' 그러면,  그래도 뭐 공평되니까 그래라도 해 볼라고 하니까 마구 가족들이 달라드니까,  뻔해요. 그 롯의 아내가 굉장했을 거라 아, 저놈의 영감, 그라면 나 죽는다.

죽는다.' 그랬을 거라. 이래 가지고 달라드니까. 이 롯이 무골호인이 어쩔 수  없이 슬그머니 양보를 하고, 그만 딸들이 아빠 아빠 하면서 달라드니까 어쩔 수  없이 그만 그래 끌려갔을 거라. 롯은 하나님의 뜻보다 모든 사람의 뜻을 중하게  여겨서 사람의 뜻에게 끌렸고,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사람의 뜻에 끌렸고,  하나님의 뜻 지킬라면 사람의 모든 뜻을 버려야 되겠고 사람 뜻을 따를라 하면  하나님 뜻을 버려야 되겠고 요 둘 중에 이리 가든지 저리 가든지 어디로 가느냐  할 때에 롯은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모든 가족들과 사람들의 뜻을 따라서  소돔들로 갔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뜻이냐 사람 뜻이냐 이 시비가 있었지요, 가족들은 자꾸  그리 가자 하니까, 가족들 뜻과 하나님 뜻과 둘이 서로 대충될 때에 뭐 지체하지  안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저것들이 몰라선 저렇게 망령을 부 리고 저라나  하나님 용서해 주옵소서, 내가 주의 뜻을 내가 살아도 죽어도 주의 뜻만  찾아가지 내가, 내가 어디, 내가 죽어도 하나님 뜻 따라가지 하나님 뜻을 어기고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요 딱 단정을 지우고 결정을 지었다 말이오. 고게  둘째입니다.

 이러니까, 반드시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둘이 대립되는 줄 알아야 됩니다.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될 때도 있기는 있지만 일치될 때는 보편의  때이고, 꼭 사느냐 죽느냐, 망하느냐 흥하느냐 요게 결정되는 때는 인간의  뜻이냐 하나님의 뜻이냐 요 둘이 서로 대립돼 가지고 요런 난제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그럴 때 그만 패전해 버리면 헛일이라. 반드시  흥하느냐 망하느냐, 승리하느냐 실패하느냐, 쇠해지느냐, 패전하느냐? 요  흥망성쇠 생사가 결정될 때에는 그때는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 둘이 서로  대결해 가지고 이렇게, 그 둘 중에 다 지킬 수는 없고 어느 것이든지 하나  취하면 하나를 버려야 되는 보다가 나온다 그거요. 그럴 때 롯은 그만 가족들을  택하고 하나님의 뜻을 버렸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뜻을 택하고 가족들의 뜻을  버렸습니다. 이것이 아브람은 축복 받는 그 길이고 롯은 멸망을 초래한 그  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앞에 반드시 요 길이 있습니다. 있으니까, 어디든지 자기나  자기 가족이나 친구나 그리 안하면 나라나, 다니엘도 안 그랬습니까? 다니엘도  그거 딱 닥쳤을 때 하나님의 뜻은 뭐이냐? 하나님의 뜻은 '기도해라.' 이게  하나님 뜻이고, 다리오 왕도 기도하면 안 된다고 기도하지 말 라 하고 온 전국이  기도하면 죽인다고 이래도, 그때에 전국의 인간들의 의사를 따르면 하나님의  의사를 버려야 되고 하나님의 의사를 따르면 인간의 의사를 버려야 되고 이럴  때에 다니엘이 인간의 왕의 의사로부터 모든 의사를 버리고 하나님의사를 딱  따라 하니까 다니엘은 어땠습니까? 다니엘이 그만 망하지 안했소? 사자 구덩이에  집어넣지 안했소? 집어넣었지만 그 이튿날 아침에 나왔다 그거요. 그게 끝이  아니라. 사자 구덩이에 집어넣어도 그게 끝이 아니라. 또 사자 구덩이에  들어가서 죽었다 합시다. 죽어도 그게 끝이 아니라. 금생은 잠깐이요 내세에  무궁세계가 있어요. 거기에서 갚아 줘요.

 이러니까 우리는 언제든지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이냐 자기의 뜻이냐 무엇을  택하겠느냐? 하나님의 뜻이라 말은 하나님의 법칙이지요. 하나님의 법칙이냐  인간의 법칙이냐? 하나님의 의사냐 인간 의사냐? 하나님의 의사냐? 가족 의사냐?  하나님의 의사냐 내 의사냐? 하나님의 뜻이냐 내 뜻이냐? 둘 중에 어느 것이냐?  요럴 때에 자기나 모든 사람의 의사와 뜻과 그 생각보다 하나님 뜻과 하나님의.

생각을 존중시해서 그를 딿는 것이 이것이 영육이 다 복 받는 길이고 인간의  것을 딿는 요것이 영육이 망하는 길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 있어. 이렇게 앞에 소돔 고모라 성을 택하면 물 좋지 땅 좋지  풀 좋지 또 평지지 또 거기에는 도시니까 자녀 교육시키기 좋지 뭐 전부가 참  구비 조건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기보다 하나님을 위주로  하고 인간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딿고 이라면 가나안 발간 곳을 취하는, 발간  곳 아무것도 없는 그곳을 차지하게 되고. 또 하나님을 배반하면 소돔 고모라 땅  좋은 곳을 차지해야 되고 이렇게 될 때, 고 둘이 딱 이렇게 서로 마주 섰었을  때에 아브람은 '자,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조건과 형편과 사정 이 좋은 거 이것을  택하려고 하면 하나님 앞에 죽 복을 못 받겠고,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을라면  이것을 내놔야 되겠고 이럴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냐 현재 있는 그 모든 조건  좋고 많은 부요냐? 이제 현재 이렇게 많은 모든 복덩어리, 모든 재물 덩어리,  모든 형통, 이 좋은 토지, 물, 평지, 도시 이렇게 좋은 거, 이 좋은 저 이것을  택하느냐, 그라면 하나님 축복 못 받고, 하나님 축복 받으려면' 이걸 내놔야  되고 이랄 때에 아브람은 '아무리 눈에 보이는 데에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의  축복 받으면 잘 산다. 눈에 보이는 조건이 암만 좋아도 하나님의 축복 없으면  헛일이다. 아브람은 이렇게 판정했어. 판정하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택했고, 롯과 롯에게 있는 모든 가족들은 '하나님이 축복 안 한다. 축복이고  뭐이고 소돔 들을 취했으니까 됐다. 이 평야를 취했으니까 됐다. 좋은 초장을  취했으니까 됐다.' 이라면서 그걸 취했습니다.

 이러니까, 아브람의 신앙과 롯의 신앙이 둘이 정반대인데 요 신앙으로 오늘  믿는 사람들이 다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망하고 흥하는 게 여기에 그만  결정돼 버립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것을 우리가 믿지 않습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그분이 주권자이십니다. 모든 걸 지금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모든  것의 주인공이십니다. 그분이 생사화복을, 흥망성쇠를 다 그분이 볼끈 쥐고 있는  분이오.

 이러기 때문에, 그분의 이 도움을 받는 데는 언제든지 자기냐 하나님이냐?  인간이냐 하나님이냐? 요 둘이 서로 견제될 때에 인간이 희생돼도 하나님을  희생시키면 안 되니까 인간을 희생해도 하나님을 모시는. 요 일을 놓지 안해야  되고,  또 인간들의 의사와 하나님의 의사가 둘이 대립될 때에 인간들의 의사가 아무리  크고 떠들고 뭐 나라 아니라 천하 인간들의 공통 의사라도 인간 의사와  하나님의사를 딱 구별해서 할 때에 인간 의사와 하나님의사가 대립이 될 때에는  인간 의사를 버리고 하나님의사를 택하는 이것이 아브람의 믿음의 걸음입니다.

보면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또 모르기도 모르고 있고, 또 실지로 당면하면  행하는 사람 참 많지를 못합니다. 제가 과거에 여러 가지 환난을 당해서 신앙  싸움을 할 때에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 와 가지고 '옳기야 옳은 줄 압니다.

조사님이 가는 길이 옳기야 옳은 줄 압니다. 옳은 줄 알지만 그라면 당장에 큰  화가 오고 절단 안 납니까? 이러니까 그만 좀 참고 양보하고 이래 가입시다 하는  것을 얼마든지 말했습니다. '그러면, 자기네들은 옳으냐? 자기네들은 어느 길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느냐?' '아, 이게, 조사님이 말하는 게 옳기야 옳지만'  '옳으면 와 안 가느냐?' '당장 밥통이 떨어지지 당장에 쫓겨나야 되지, 당장에  목이 잘려야 되지, 이러니까 어쩔 수 있습니까? 서서히 해 나가지 우리가.

그렇게. 그렇게 어디 의인입니까? 이라면서 그라는데, 하나님의 의사와 인간  의사가 둘이 대립될 때에 자기가 어떤 희생이라도 상관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의사를 택하고 인간의 의사를 척 떠나는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요  사람의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은 요 사람의 하나님이십니다. 또, 자기냐  하나님이냐? 자기 생각하면 하나님 못 생각하고 하나님 생각하면 자기 생각하지  못할 때에 자기를 어떻게 희생할지라도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을 생각해서 처리해  나가는 요것이 아브람의 신앙입니다. 요것이 아브람의 신앙이오.

 또, 우리 현실에서 눈에 보이는, 눈에 보이는 조건과 모든 보이는 현재에 있는  것. 조건, 물건, 또 장소, 모든 구비한 모든 것들 그게 암만 좋아도 그거냐  하나님의 축복이냐? 요 둘을 반드시 시험하십니다. 시험하실 때에 보이는 그것이  아무리 구비하고 좋아도 하나님의 축복 없으면 안 된다. 그걸 취하려면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고 하나님의 축복 받으려면 그것을 내 놔야 되고 요 둘이 딱 될  때에 그걸 내 놓고 하나님의 축복을 딱 잡는 사람이 이것이 아브람인데 이것이  어렵습니다. 여기에 권능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아브람은 자기와 하나님과 대결될 때에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영접해서 앞세웠고, 또 인간의 의사와 하나님의 의사가 대립될 때에 인간의  의사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의사를 자기가 택해서 그를 따랐고, 또 보이는 모든  조건 좋은 것보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 하면 조건 그것을 내놔야 되겠고  조건 그것을 내가 차지할라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내 놔야 될 때에 악조건이라도  하나님의 축복 받는 그 길을 택했고, 롯은 하나님에게 축복을 못 받아도 아주  좋은 조건 그것을 택한 것이 롯입니다.

 이러니까, 뭐 우리 가는 길에 환합니다. 요 두 길이 환하니까 그저 우리는  알고는 있지만 지금 작정하자 그말이오. 현실 현실에서 아브람의 자손이 돼서  영육이 복을 받고 흥할라면 아브람이 택한 거 요 셋을 택하고 우리가 입술로  암만 말해도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기심을 받지  아니하시느니라 스스로 속지 말아라.' 했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롯과 같이 이 세  길을 택했으면 망하는 게 뻔한 건데, 그거 뭐 망하는 건데, 그거는 안 망할 수가  없어. 백이면 백, 천이면 천 다 망해요. 망하는 시간이 일 년 만에 망하는 거 십  년 만에 망하는 거. 늙을 때 망하는 거 자손 때 망하는 거 망하는 그 시기가  다른 것뿐이지 망하기는 틀림없이 망합니다.

 이러니까,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아브람의 길이냐 롯의 길이냐? 내가 어느 걸  택할까? 반드시 우리 현실에는 요 둘이 당면됩니다. 현실, 일 년에 한 번 닥치는  게 아니야. 일 년에 이런 시험이 한 번 닥치는 게 아니고 한 달에 한 번 닥치는  게 아니고 매일 시험입니다. 매일 시험이라. 매일 시험이니까 매일 아브람의  택한 이 세 길을 뿍뿍 걸어가는 사람, 매일 롯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 여기서,  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듯이 망할 길을 조금 조금 하지만 나중에 다  폭망돼 버리고말고, 복 받는 일을 조금 조금 이래 해도 그게 모여 가지고 나중에  아브라함과 같이 승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오늘밤에 작정을 해요.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크게  여기느냐 하나님의 축복보다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을 크게 여기느냐 둘 중에  어느 것이냐? 인간들의 의사냐 하나님의 뜻이냐? 나 좋게 하려느냐? 하나님 좋게  하려느냐? 그만 그것을 판정해서 확정을 지웁시다. 작정해요. '이제는  알았사오니 아브람의 걸음을 걷고 롯의 걸음을 걷지 않겠습니다.' 확정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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