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 얻는 방법

 

1987. 9. 13. 주일새벽

 

본문: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반사 선생님들은 언제든지 공과를 외우도록 힘씁시다. 이러면 자기의 신앙 생활에 큰 보배가 됩니다, 이 공과를 외우면. 그 외우는 것은 뭐 그저 일주일 동안, 어떤 때는 삼 주일 공부하니까 그렇게 외우고 외우고 외워서 그 소량을 외우지마는 그것을 일 년을 모아 놓으면 많은 자기의 진리 지식이 됩니다.

그라고 지하철 위해서 항상 기도합시다.

지난번에 내나 이 본문을 가지고서 우리가 일곱 가지 기억할 것을 그것을 공부를 넷 주간 했습니다. 내나 그와 같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목은 ‘세상은 어떻게 살고 갈까’ 요 `세상은' 하는 것을 `을'자를 붙이면 더 쉽겠고 그 ‘세상은’ 하면 좀 뜻이 깊어서 알기가 좀 힘들겠습니다.

그러면 고거는 마음대로 하십시오.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세상은 그저 사람들은 살고 가기는 갑니다. 이렇게 살든지 저렇게 살든지 살고 가기는 가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고 가야 될 것인가 하는 그것을 여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제목을 많이 아이들에게 주입시켜서 외우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그 제목을 아이들이 단단히 속에 박아서 뒤에 장성하고 난 다음에라도 성신이 그를 살릴라고 할 때에 문뜩문뜩 생각하기를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이거 무슨 소리인가?’ 믿는 사람은 알지마는서도 안 믿는 사람은 그 잘 모릅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할 때에 그 사람의 그 마음을 살려낼 수 있고 몸을 살려낼 수 있고 세상살이를 다시 정신 차릴 수 있습니다.

서론은, 세상은 아주 짧은 세상이지마는 참 중요한 세상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것을 먼저 또 아이들에게 주입시켜 줍시다.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이라고 난 다음에 세상은 중요하다. 아주 세상은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뭐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고, 제 욕심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니까 세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세상이 중요한 이유는 이 세상은 영원 무궁을 좌우하는 원인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은 중요합니다. 세상은 영원 무궁을 좌우하는 세상이라.

제가 영원 무궁에 참 비참한 자가 되는 것도 이 세상 살이에서 결정되는 것이고 영원 무궁토록 영광과 존귀가 충만한 사람이 되어지는 것도 이 세상 살이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중요하다는 이런 것도 사람들은 다 모르고 그저 돈만 보고 사는 사람 이런 거 그러는데 세상은 왜 중요하냐? 영원을 멸망으로 구원으로, 영원을 비참으로 행복으로 이렇게 영원을 좌우하는 원인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은 중요합니다.

또 본론에 가서 첫째로, ‘세상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떤 것인가? 베드로후서 3장 6절로 7절에 세상은 다 하나도 남지기 안하고 다 불사를 것이라, 불살라질 것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불살라질 세상이요 없어질 세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시고 이런 거 저런 거 모든 것을 구비하게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뭐 참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거 저런 거 많은 것들을 구비하게 만들어 준 이 세상이니까 ‘참 세상은 구비하고 필요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은 이렇게 좋지마는서도 언젠가 한번은 다 불살라진다. ‘그런데 불살라지는 세상인데 뭐 할라고 하나님께서 이런 거 저런 걸 짜다라 만들어 가지고 우리에게 주셨는가?’ 여게 대해서 사람들이 착각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주셨으니까 참 세상은 실컷 이 모든 것을 잘 쓰고 마음대로 쓰고 한번 행락을 누리고 그렇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이 큰 오해입니다.

세상은 불살라질 세상인데 불살라질 그 세상을 뭐할라고 하나님께서 요런 거 조런 거 그렇게 그 골고루 골고루 구비하게 만들어 가지고 우리에게 주셨는가? 이러니까, 사람들은 ‘이 세상은 참 살기 좋다. 이 세상은 우리가 인생으로 난 자는 세상이 우리의 살 곳이로구나. 우리의 영주처로구나.’ 그렇게 착각하기 쉽다 그말이오. 이 세상은 영주처가 아니라 불살라질 세상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모든 걸 만들어 줬는가? 만들어 준 그 이유는 그것을 가지고 영원에 네게 대해서 어떻게 너를 보응시키고 너에게 영원을 줘야 되겠느냐? 영원을 살 수 있는 연습을 하는 세상입니다. 영원을 살 수 있는 연습하는 세상이오.

도둑질 하는 연습을 자꾸 하는 사람은 사는 가운데서 점점 도적이 돼 가고, 또 이 체육 하는 연습하는 사람은 체육가가 되어지고, 또 세상 지식을 자꾸 연습을 하는 사람은 세상 학자가 되어져 가겠고, 또 하늘나라의 준비로써 이 거룩과 경건을 연습하는 사람은 그 사람 될 것이고, 그러면 이 세상은 연습하는 세상이라.

연습하는 대로 그 사람 되지 않습니까? 연습하는 대로 되니까 이 세상은 이런 저런 연습에서 자기의 습성을 만들고 자기의 성품을 만들고 자기의 그 인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은 이런 거 저런 거 모두 다 쓰는 가운데에서 자기가 만들어지는 이 세상이라. 자기를 영원히 멸망을 하나님이 시켜야 되겠느냐 이걸 구원해야 되겠느냐? 그 모든 것을 연습하는 가운데서 자기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이 비밀을 우리가 깨닫고 살아야 됩니다.

세상은 없어질 세상인데 수많은 것들을 마음대로 쓰면서 이렇게 저렇게 자기는 연습해서 별별 연습을 뭐 천태만상의 연습을 해. 그거는 멸망 가운데도 더 멸망해야 되겠다 덜 멸망해야 되겠다, 이거는 하늘나라 가도 참 영광과 존귀가 구비해야 되겠다 몇 가지만 줘야 되겠다 이런 것이 다 연습되는 세상이라 그말이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이 세상을 자기의 영주처인 줄 알고 있으면 안 됩니다.

세상을 영주처로 알면 안 된다 하는 요것을 꼭 인식을 시켜야 되겠고, 세상은 영주처로 살면 안 된다. 세상은 나그네니까 이사갈 세상이다. 세상은 이사갈 세상이다. 세상 이 모든 것은 다 불살라진다. 세상을 영원히 살 자기의 참 거주처로 삼으면 안 된다. 세상은 영원한 세계를 향하여 가는 우리들이 그 나라에서 어떤 대우를 받아야 되느냐 하는 자기를 지금 연습해서, 연습하는 가운데에 만들어야 된다.

그러면 지옥에 있는 것만 연습하는 사람이 있고 하늘나라에 있는 것 연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것을 연습하는 사람은 그 사람 연습해 놓은 것이 전부 하늘나라에 있는 것이니까 하늘나라의 생활을 능숙하게 잘할 것이고 그 사람은 지옥 가서 사는 것만 연습했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면 제 할 게 하나도 없어. 이러니까 그 사람은 싫지마는 지옥 갈 수밖에 없어. 그렇지 않습니까? 술친구가 술만 늘 먹는 사람은 그 사람이 아무리 거룩한 성자들 속에 가 있으래도 거기 못 살아. 술 먹는 데 거기 가야 되지.

죄 짓는 연습 해 가지고서 죄 짓는 세상으로 가는 영원으로 가는 사람 있고 또 거룩과 경건을 연습해 가지고 거룩과 경건이 가득 찬 그 나라로 가는 사람 있고, 그러면 연습 가운데 자기를 만들고 있는 세상이라 그말이오.

또 우리가 이 세상은 또 한 번 실패하면은 다시 또 무엇을 할 수 있는 그 세상이 아니라. 한 번 실패하면 그만입니다. 꼭 세상은 자기가 백 년을 살든지 팔십 년을 살든지 칠십 년을 살든지 거듭 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거듭이 있는 줄 알지 거듭은 없습니다. 하루 지나가면 그거는 다시 못 만나는 것이오.

이제 한 번으로서 다 이렇게 지내가고 있는 이 세상인데, 세상인데 성경에 보면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형태가 다 풀어져 버려. 뭐 이거는 사람이다, 이거는 뭐 금강산이다. 이거는 뭐 한라산이다, 이거는 개다 소다 하는 그런 모든 형체는 다 없어집니다. 형체는 다 없어져.

미인도 없어지고 미남도 없어지고 뭐 키가 크단하고 좋다고, 요새는 미국 사람들이 거석하니까 키 큰 걸 좋아하는데 키 큰 사람도 좋은 사람 있지만 키 큰 사람 쳐 놓고 위대한 사람이 없습니다. 키 작은 사람이 위대해. 왜 그거 왜 그런가? 나는 그래 생각해요. 왜 그런가? 그거는 이유가 그게 클 때에 무엇을 연구하고 크고 자꾸 좀, 가난한 가운데 크니까 이게 클 수가 없어.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제 마음대로 뛰고 굴리니까 잘 컸지. 그 속에 알속이 없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세상에 뭐 잘 먹고 산다고 좋은 거 아니라.

그러니까, 이 세상은 두 번 만나지 못할 세상이라. 모든 형태도 없어지고 모든 체질도 다 녹아버리고, 체질도 없어지고 이런 저런 모양, 형태라 말은 이런 저런 모양도 없어지고 색깔도 없어지고 다 없어져 버립니다. 이거는 붉다 희다, 그는 뭐 코가 잘 생겼다, 입이 잘 생겼다, 뭐 다 없어져. 형태는 다 없어져 버려.

형태는 다 없어져 버리고 다만 남아 있는 것 뭐 남아 있습니까? 뭐 남아 있어? 행위만 남아 있어, 행위. 행위만, 사람들의 행위만 남아 있는데 어떤 사람의 행위만 추려 놓으면, 다 그 사람이 처음에는 이런 얼굴이 좋고 뭐 훌륭하고 돈이 많으니까 괜찮은 것 같았는데 그런 것 다 없어지고 행위만 남아 있으니까 그 행위만 남아 있으니 어떤 사람은 굉장히 흉하고 어떤 사람은 굉장히 아름답다 그말이오. 그래서, 모든 것은 다 불살라지고 인간들의 행위만 남아 있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똑똑히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야 돼. 그 행위는 하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형태도 없어지고 행위만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우리가 살 것은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다, 그 날은 모든 게 없어진다. 나도 죽는다, 우리가 또 이제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선다. 우리는 부활한다. 영원한 보응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갚아 주신다.’ 그러면, 요 날을 생각하며 살아야 된다 말이오.

항상 이 세상은 영원한 세상인 줄 알고 살 것이 아니고 우리는 세상에 살 때에 그 날을, “하나님의 날이 나타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돼.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그 날을 생각하며 살아야 되는데 그 날은 몇 가지 날을 포함했습니까? 그 날은 몇 가지 날을 포함했소, 손가락으로? 다섯 가지 날. 다섯 가지 날. 우리 개인이 죽는 날,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날, 우리가 부활하는 날, 하나님의 심판 받는 날, 영원한 보응 받는 날,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지 그 날은 생각지 안하고 엉뚱한 것만 생각하고 살면 다 헛일이라.

그래서, 그 날을 생각지 안하고 이 세상에서 뭐 그저 마음대로 제것인 줄 알고 주 훔쳐댑니다. 아무리 주 모아 놔야 그거는 다 소용 없소.

그러니까 요것도 요 중요해. 뭐 아이들에게 자꾸, 아마 공과를 읽어서 주입시켜 주는 것이 좋을란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은 모으는, 모으면 제것이니까. 모으는 세상인 줄 알고 모으기만 열심히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뭐 암만 모아 놔야 소용 있나? 내가 먹고 내가 입고 내가 써야 되지.’ 또 쓰는 것이 제일인 줄 알고 또 쓰는 데다 주력하는 사람 있어.

이래서 세상 노래에 ‘산절로 수절로 한다’ 어떤 사람은 돈을 지키다가 죽고 어떤 사람은 돈을 쓰다 죽는다 이래. 쓰는 것도 많이 모아서 지키는 것도 다 헛일이라. 다 헛돼. 그 안 믿는 사람들은 그거 통계를 맞춰서 노래를 불러.

이런데 다만 뭐이냐? 이 세상에서 모든 만물을 접할 때에 거게서 영원 무궁토록 부끄럽지 안할 생애를 연습하고, 또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생애를 연습하고, 모든 만물이 존대할 수 있는 그런 생활을 연습하는, 이 세상은 영원을 지금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출전하는 사람이 그 출전할 그 날에 세상 참표를 따면은 영광이 있지 않소, 세상에서 말하면. 그거 모양으로 그 나라가 나타날 터이니까 그 나라를 생각하면서 연습해야 돼.

그러니까 그 날이라 하는 것은 이 다섯 가지, 내 개인이 죽는 그 날 생각해.

‘내가 죽을 때에 그때에 어찌 되나?’ 내가 그라면 죽을 때 그때 후회가 되겠나, 죽을 때 ‘준비 잘했다’ 시험 친다고 딱 시험 치는 시간에 들어가면은 겁이 나고 떨리는 사람이 있고 그 날 그 시간에 기쁘고 즐거운 사람이 있다 말이오.

그러면 죽을 그 시간에, 죽는 그 시간에 만족하고 기뻐하고 됐다 할 수 있는, 그 날에 후회 없는 사람, 만족하는 사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후회 없고 만족이 있는 사람, 또 우리가 다시, 죽어 가지고 부활했을 때 그때 만족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 설 때에 ‘너는 잘했다. 너는 잘했다. 착하다. 충성되다.

많은 것으로 맡겨 주겠다. 주인의 즐거움에 같이 즐거워하자.’ 하는 이 날을, 그 날을 생각하며, 주님의 음성을 생각하면서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있으면서 뭐할 건가? 그 날을 생각하면서 거룩과 경건 둘 외에는 준비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 거룩과 경건 외에는 준비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게 셋째 대지에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계산을 정확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전에 제가 여기 처음에 와서는 몇 해 동안에는 매일 사는 시간표를 만들어서 더러 줬습니다. 줘서, 그러면 몇 시간에는 뭐 하고 뭐 하고 뭐 하고 뭐 해 가지고서 한 사십여 가지를 이렇게 기록해 가지고서 그것을 줘서 자꾸 외우고 그대로 살아 볼라고 애를 쓰고, 애를 쓰고 난 다음에 그날 하루 살고 저녁에는 계산을 대기를 ‘나는 요거는 했다 못 했다, 안 했다. 이거는 조그매 시작하다가 말았다. 이거는 시작하지도 못했다.’ 이렇게 계산을 대 가지고 하루 동안을 계산하도록, 모세가 평생 기도하기를 그런 기도 했어. ‘주여, 날수 계산하는 지혜를 나에게 주시옵소서.’ 그렇게 말해. 날수 계산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루 하루 사는 그 생활이 어떻게 수지 계산이 됐느냐 하는 그 계산하는 그 지혜를 달라고 그렇게 말했어.

하루 살고 나면 ‘해가 넘어갔으니까 자야 되겠다. 또 해가 돋으니까 오늘 또 일어나 가지고 해야 되겠다.’ 뭐 하노? 항상 그저 한다는 것이 먹을 거 입을 것밖에는 못 하고 있어.

이러니까, 자기가 하루 동안 계산하기를 어디 대고 계산하겠습니까? 어데다가 중심을 두고 계산하라 했어? 너 공부 잘했네. 그 날. 요 그 날이라고 했는데, 그 날을 중심해서 표준해서 계산하라 했는데 그 날은 무슨 날입니까? 그 날은 몇 가지 날입니까? 다섯 가지 날. 다섯 가지 날인데 그 날을 중심해 가지고 계산해요.

‘오늘은?’ `오늘은 죽을 때에 나에게 필요한 걸 마련했다.’ ‘아이고 오늘은 죽는 날에는 아무 소용 없는 거 마련했다.' 죽는 그 날에 필요한 거, 예수님의 재림하는 그 날에 나에게 필요한 거, 또 내가 부활하는 그때에 필요한 거, 하나님의 심판받을 때에 필요한 거, 하나님 ‘너는 자, 이랬으니까 이 보상을 받아라. 이 벌을 받아라.’ 하는 그 날을 생각하면서 준비할 것. 그 날을 두고서 계산하는 그 계산이 올바른 계산이라 그거요.

그러니까 요것을 생각하면서 공과를 좀 더 읽고 그렇게 해서 내나 지난번에 한 공과이니까 그 공과와 다른 거 없으니까 그렇게 합시다.

제목이 중요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서론에는, 세상은 간단하지마는 우리의 영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세상이다.

왜? 세상은 뭐 육칠십 년, 사오십 년, 이삼십 년 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마는서도 그 사람의 영원에 있어서 세상이 제일 중요하다. 세상이 제일 중요하다. 왜 중요하냐? 이 세상은 영원 무궁을 좌우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세상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세상을 뭐 썩어지고 없어질 세상 공부 하다가, 또 돈 마련하다가, 또 행락 취하다가, 세상에 무슨 없어질 놈의 지위니 권세니 그런 거 차지하다가 이렇게 간다는 것이 참 이것은 마귀에게 완전히 홀켜서 눈이 멀어서 그런 것이지 정신 있는 사람이 아니야.

그것을 기억하고, 그러면 세상은 이렇게 많은 것이 있는데 뭐 하는 세상인가? 연습하는 세상입니다. 무슨 연습합니까? 세상은 연습하는 세상이라 가르쳐.

세상은 연습하는 세상이라.

‘어떻게 살고 갈까?’ `세상은 중요하다.' 그러면 세상에서는 뭣하는 세상이냐? 영원에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을, 영원에 살 연습하는 세상이다. 영원에 멸망할 연습하는 사람도 있고 영원한 영광을 연습하는 사람도 있고 연습하는 세상인데 거게서 연습을 잘할라고 하지 안하고 그게 제것인 줄 알고 그것만 쭉 끌어 모아서 가지면 제것이 되는 줄 알아.

이 세상 모든 우리에게 접촉되고 있는 모든 것은 무궁을 두고서 연습하는 세상이라 요것을, 연습하는 세상이라. 짧은 세상이나마 아주 중요한 세상이라.

‘세상을 어떻게 살고 갈까?’ 또 `세상은 다 없어지는 세상이다.' 그런데 없어지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날을 우리는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 그날은 무슨 날인데? 개인이 죽는 날, 다 죽는다. 개인이 죽는 날, 주님의 재림하시는 날, 또 우리가 죽었다가 그만 죽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또 죽어 가지고 또 부활해야 된다 말이오. 부활하는 날, 부활해 가지고 그냥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앞에 인제 심판을 받아야 돼. 심판 받고 난 다음에 영원 무궁토록 그이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그 보응을 받는 거라.

이러니까, 이거 생각하면서 살고 하루 하루 계산하기는 자, 그 날을 두고 계산을 해. ‘보자’ 이 다섯 가지 날을 두고서 이 다섯 가지 날에, `오늘은 실패했다, 오늘은 수입 있다.’ 어떤 사람은 일생 동안 살지마는 이 다섯 가지는 한번 생각지도 못하고 사는 그런 인간 많습니다.

자, 세상 지식을 다 통달해서 온 천하의 지식을 세상 지식을 다 가진 그것이 이 날에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 지식이 이 날에 남아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 세계 갑부가 됐으면 그 재산이 이 다섯 가지 날에 남아 있습니까? 없어.

죽는 날에 남아 있어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불탈 날에 남아 있어요? 이다음에 부활할 때, 홍포 입은 부자가 부활할 때 그거 남아 있었어요? 하나님의 심판 받을 때 남아 있어요? 영원 보응 받을 때 그것이 효력이 있어요? 아무 소용 없는 거라 말이오. 이런 껍데기 생활 하지 말자 그말이오.

그러니까 우리는 세상 살이 할 때에 계산을 정확하게 대. 정확하게 대면서 살아요. 계산을 정확하게 대는 사람은 어떻게 어떤 중심으로 계산해야 계산을 ‘오늘은 참 가치 있게 살았나 오늘은 죽은 생활 했나, 오늘은 수입을 했나 수입이 하나도 없나, 오늘은 마귀란 놈에게 꼬여 가지고서 전부 이거 다 속아서 속기만 했나, 헛일만 했나?’ 무엇을 표준해서 계산을 해야 되겠습니까? 그 날을 표준해서 계산하자 말이오. 그 날을 표준해서 계산해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표준해 가지고 어떤 사람은 정권을, 어떤 사람은 지식을, 어떤 사람은 지위를,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어떤 사람은 행락을, 어떤 사람은 좋은 주택을, 어떤 사람은 이거 뭐 자기를 막 꾸미고 삦고 깎고 주사도 놓아 가지고 얼굴을 아름답기를, 암만 해 봐야 다 헛일이야. 암만 다 해야 헛일이야.

그러면 우리는 매일 매일 생활을 계산할 때에 뭣을 표준해서 계산해야 되겠습니까? 뭣을 표준해서 계산해야 되겠소? 몇 가지를 표준해 계산해야 되겠소? 다섯 가지. 저 ○양? 너는 팔에 신경통이 있지? 몇 가지를 표준해서 준비해야 돼? 왜, 신경통은 아닌데 나는 신경통 같으면 시집도 못 가겠다 했는데 신경통 아닌데 장 요래 든다 말이요, 요래. 그 교만해. 이래 들어, 이래. 이거 잘난 척 이래. 이게 얼마나 자랑하는지 몰라요. 이러니까 내가 이래 들어야 모든 사람도 다 보고 ‘저 참 저런갑다’ 이렇지.

이러니까 그 날, 그 날이 뭐인데? 이 다섯 가지라. 그 날 다섯 가지를 표준해서 매일 생활을 계산하지 안하면 그거는 다 오산이라 말이오. 오산이고 오판이라.

오욕이라. 틀린 욕심이야, 소용 없어.

나는 오늘 죽을지 모르는데 언제 살 날이 많이 있어? 오늘 죽을지 몰라. 오늘 죽어도 후회 없는 걸 생활 해야 돼. 오늘 구름타고 주님이 불심판으로 오셔도 후회 없는 것, 내가 죽었다가 부활할 그때도 후회 없을 일, 하나님의 심판 받을 때도 후회 없을 일, 영원 보응 받을 때도 ‘잘 됐다’ 그것이 우리의 결말이기 때문에 결말을 위해서 살라 그말이오. 결말 위해서 살아.

요것을 아이들에게 해서, 그러면 지난 주일 공과와 이 공과를 다 합쳐 가지고서 오늘은 거게 대해서 그저 조금 보조학을 가지는 것입니다, 보조학. ‘어떻게 살고 갈까?’ ‘세상은 짧지마는 중요한 세상이다.' `그런데 이 세상은 다 없어질 세상이다.’ ‘그런데 이 천태 만상의 모든 것이 있는 것은 내가 그것을 내것이라고 끌어 모으는 게 아니라, 끌어 모으는 게 내 할 일이 아니라. 요걸 접할 때에도 후회 없는 경건 생활 하고, 돈이 억만금이 와도 후회 없는 거룩과 경건한 생활’ 억만금이 오니까 뭐 눈이 호뜩해 가지고 막 그만 환장을 해 가지고서 돈 취하는 게 아니라 억만금이 와도 나 할 일은 거룩과 경건, 나 할 일은 이 다섯 가지 날, 다섯 가지 날을 생각하면서 살 것. 내게 있는 억만금이 있다가 한목 다 달아나도 아이고 울 게 아니라 달아나거나 말거나 나 할 일은 그 날에 후회 될 거 없는 거.

그러면 억만금이 다 달아나도 하나님 계시니까 그거야 있건 말건 상관없다.

그거는 다 빈손 쥐고 왔다가서 빈손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가도 놀라지 안하고 와도 놀라지 안하고, 가도 슬퍼하지 안하고 와도 탐내지 안하는 이런 사람이 돼야 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 연습해서 영원에 자기가 어떤 인품인가? 자기를 건설하는 이 세상이기 때문에 모든 이런 저런 생애의 건설에서 자기를 건설하고, 행위를 건설하고, 이력을 건설하고, 인격을 건설하고, 명예를 건설하고, 지위를 건설하고, 영광을 건설하는데 그거는 뭐이냐? 거룩과 경건만 하면 다 돼.

이러니까 세상을 단단히 계산하고 살자. 오판하지 말고 정확한 계산을 하고 살자.

그러기 때문에 온 세상 살이는 이 비판 살이가 돼야 돼, 비판. 이렇게 비판하고 저렇게 자꾸 비판하는 세상 살이가 돼. 비판하는 세상 살이가 돼. 또 평가하는 세상. 평가하는 세상 살이가 돼요.

‘요라면 요거 오늘은 가치 있는 생활 했나 가치 없는 생활 했나, 오늘은 틀린 생활 했나 옳은 생활 했나?’ 비판이라는 거는 옳으나 틀리나 그거 따지는 것이 비판이고, 평가는 ‘오늘은 가치 있는 생활 했나 가치 없는 생활 했나?’ 그 가치를 따지는 거. 가치를 따지고 옳고 그른 걸 비판해 사는 것이 거룩과 경건이라.

가치는 뭐이냐? 하나님 위하는 것만이 가치라. 구속주를 위하는 것만이 가치라.

또 우리 옳은 길은 뭐이냐? 거룩이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요 학생들에는 뭐 딴거 없습니다. 주입을 시켜야 됩니다. 주입식으로 자꾸 그들이, 이해를 시킬라고서 뭐 묻고 닳고 하지 말고, 이해를 시킬라고 해서 묻는 것보다도 자꾸 주입을 시켜야 됩니다. 주입을 시켜야 돼. 이 자녀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이해를 시켜서 ‘뭐 오늘은 이십세기가 돼 놓으니까 좀 다르다’ 이렇게 말하지만 아니야. 그것도 주입이 주장을 합니다.

요새 보면은 대학생들이 지성인이라 그라지만, 아니오. 여기 늙어서 등신이라도 사십 세 되는 사람들은 이 시대를 짐작합니다. 이 시대를 짐작해. 그 말하기를 뭐 나이 많은 노인들이 ‘이놈의 새끼들이 자꾸 이래 가지고 자꾸 흉년을 줘서 우리 배가 고파 죽겠네’ 그래 하더라고. 자꾸 옆에 공산주의든지 뭐이든지 와 자꾸 주입만 시키면 그만 그대로 받아서 하는 거라. 그러니까 대학생도 자꾸 그때 가서 벌써 스물네 살까지는 주입식 시대입니다. 아무리 지금 뭐 발달이니 뭐라고 해도 주입식 시기요. 그대로 주입됩니다.

인제 한 스물댓 살 되면은 그때부터 조금 비판하는 비판 시기가 시작됩니다. 이래 가지고서 대개 그 비판과 평가가 바로 되는 때는 어떤 때냐? 오십이 돼야 됩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그래 통계 했어. 공자가 말하기를 오십에 지천명이라, 쉰 살이 돼야 이 참된 진리를 이치를 깨닫게 된다 그래.

사람들이 그런 토막 토막이 달라져요. 저도 예수 믿기 시작하기를 스물다섯 살 먹어 시작했어. 스물다섯 살 먹을 때. 내가 주입을 받기는 열세 살 먹어서 주입 받아 그때 중생했는데 신앙 생활 시작하기는 스물다섯 살 먹어서 신앙 생활 시작했어.

이러니까 대학생들도 자꾸 주입을 시켜. 대학생들도 이 공산주의자들이 자꾸 이렇게 자꾸 주입을 시켜. 공산주의자들이 자꾸 뭐 팜프렛트도 하고 자꾸 이래 주입시켜. 그대로 받아들여 가지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대학생들 아닙니까? 이러니까 자꾸 이거 주일학생들은 더욱 그래. 자꾸 주입을 시켜. 이래서 자꾸 말해서 또 외우라 하고 또 따라 읽으라 하고 자꾸 이래서 주입시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공과를 많이 읽고 난 다음에는 눈을 감으면은 거게 대해서 대지가 나옵니다. 그 간추리니까 줄기가 나와요. 그 줄기를 잡고서 자꾸 줄기를 그 학생들에게 자꾸 주입을 시켜 줘, 꼭. 지금은 뭐 주입하지마는 나중에 이것을 알면은 마귀란 놈들이 막 못 하게 합니다. 왜? 아이들에게 그것만 박아 놓으면은 딴게 안 박혀.

이라면 죽어도, 순교를 했으면 했지 그 진리를 내놓지 않는다 그말이오. 이렇게 만들어요. 그러면 자기 제자를 이렇게 만들기를 얼마나 만들었느냐 그게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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