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


선지자선교회 1988년 3월 1일 화새

 

본문 : 요 17:1-2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가 힘쓰는 것은 우리 영이 하늘나라 가기 위해서 힘쓰는 것 아닙니다. 우리  영은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났고 또 우리는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된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믿는 일을  힘쓰는 것은 이미 천국 갈 우리들이 하늘나라 가서 벌거벗은 자로 살지 않기  위함이요, 또 가난한 자로 살지 않기 위함이요. 또 수치스러운 자로 살지 않기  위함이요, 영광스러운 자로 살기 위함이요, 모든 존재들에게 환영을 받고 서로  화평함으로 평강을 누리기 위해서 예수님 믿는 일을 힘써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틀어 말하면, 한 말로 말하면 영생입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우리 영이 영생하는 것을 가리킴도 아니고 영생은 우리의  마음과 몸의 기능이 영생하는 것을 말하고, 또 몸의 기능이 영생한다는 그 말을  조금 알아듣기가 어렵겠는데,   사람이 자기의 심신의 그 정력이라는 정력을 가지고, 심신의 정력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글씨 쓰는 그 기능을 만들고, 또 심신의 정력 가지고 어떤 사람은  어떤 기계에 대한 기술을 배워서 기술의 기능을 만들고, 또 어떤 사람은 웅변  연습을 해 가지고서 그 웅변이라는 기능을 만들고, 또 어떤 사람은 과학을  열심히 공부해 가지고 과학의 기능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또 그 심신의 기능을  힘써 가지고서 예술을 만들고, 후 어떤 사람은 테레비에 나오는 것 모양으로  표기의 그 기술을, 기능을 만들고 그 모두 다 우리 심신의 정력은 오늘 하루를  만났으면 오늘 하루 동안에 이 정력이 그대로 있는 것 아닙니다. 이 심신의  정력은 없어집니다. 심신의 정력은 하루 살면 하루에 해당된 심신의 정력은  없어집니다.

 그러면, 없어지는 그 정력 가지고 어떤 사람은 이 기능 만들고 어떤 사람은 저  기능을 만들어서,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십 년 동안 그 정력을 가지고서 어떤  신학자의. 기능을 만들었다, 또 목회자의 기능을 만들었다, 어떤 자는 그 징력을  가지고 무슨 이 공업의-공작물을 만드는 것-공업의 기능을 만들었다, 이 사람은  무슨 십 년 동안 자기정력을 들여 가지고서 어떤 악기를 잘 다루는 그런 기능을  만들었다 그마게 다 자기의 가진 정력이 여러 가지 기능으로 화해갑니다. 기능을  만듭니다.

 어떤 사람은 그런 것 하나도 하지 안하고 그저 그 정력을 가지고서 제 욕심대로  평생 동안 춤추고 놀고 재미있는 그런 방종한 사람은 마지막에, 다 같이  출발해서 십 년 지나고 난 다음에 저 사람은 어학을 잘하는 어학자가 됐다, 저  사람은 과학자가 됐다, 저 사람은 의사가 됐다, 이 사람은 술 먹고 놀기만 해서  아무것도 없고 기능은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그와 꼭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 하루하루 살면서 자기의 정력을 가지고서  영생을 만들었다 하는 그 말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생애를 만들었다.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그 활동을 만들었다. 영원히 죽지 안하는 기능을 만들었다.

영원히 죽지 안하는 의를 만들었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생은 우리 생활한 그것이, 우리는 생활하면 그것으로 끝난 줄  알지마는 그날 생활한 그 생활 그대로의 그 기능이 되는 것입니다.

 춤추는 사람 춤추는 기능이 되고 또 도둑질하는 것을 연습한 사람은 그 정력이  변해서 도적질하는 기능이 되고 어쨌든지 하루 살면 하루 사는 그 정력이  기능으로 화해지는 것입니다.

 이런데, 영생한다 말은 우리가 그 생애한 것이 하나도 없어지지 안하고 멸망치  안하고 다 영생, 영원히 행동하는 행동의 기능이 됐다. 영원히 생활하는 생활  기능이 됐다. 그러면 그 생활하는 생활은 지나갔지마는, 생활은 지나갔지마는 그  생활한 기능은 그 생활 가운데에서 없어지지 안할 기능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어떤 사람은 멸망할 기능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영생하는 기능을  만드는데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그 사람이 세상에서 이렇게 살았든지 저렇게  살았든지 산 그 마음도 늙고 몸도 늙고 심신은 늙었는데 늙은 그것이 다  기능으로 변화됐기 때문에 그 기능을 가지고 삽니다.

 그러면, 자기가 어째 살았든지 기능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데 그 기능이  영원히 멸망하지 안할 그 기능도 있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심판받을 기능도  있고, 또 그것이 심판받아서 멸망할 기능도 있고, 심판받아 가지고 이는 참으로  없어지지 안할 이는 칭찬과 영광으로써 영생하는 그런 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정력이 이런저런 모든 기능으로 변화되는데 기능으로  변화되는 데에 세상에서 참 그 사람은 높다. 세계에 제일 과학자의 기능으로  변화됐으면 그것도 대단히 존귀합니다. 그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묘기자가 돼. 묘기라는 거 뭐, 공중에 달리고 뛰고 하는 것 그런 거 묘기  아닙니까? 여러분이 더 잘 알 건데. 묘기자가 된 그것도 유명합니다  자기의 정력을 기울여서 일생 동안 제일 위대한 정치가가 됐다, 위대한  철학가가 됐다, 위대한 문학가가 됐다, 위대한 예술가가 됐다, 위대한 음악가가  됐다. 그러면 그런 것도 다 영광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노아 홍수가 올 때에 그 홍수를 꿰뚫고 구원 얻지 못하고 홍수  속에 다 매몰된 거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사람들이 이런 기능 저런 기능 다  가지지마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모조리 정죄받는 그 정죄를 벗어나지 못하고 정죄  안에 들어서 다 멸망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한다 말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받지 안하고 하나님의 심판에  그가 평안히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통과돼 가지고서 영원히 멸망시킬 자가 없는  그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영생을 말했는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 사랑한 그 행위, 자기의 정력을 가지고서 이 네 가지를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는 그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자꾸 이 네 가지를 다 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하나님 사랑하는 기능이 자랐습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기능, 이웃 사랑하기를 제몸같이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기능. 이 두  가지 기능은 이것은 멸망하지 안하고 다 영생합니다.

 그것은 하늘나라에 수많은 성도들이 있고 지옥에 수많은 그 모든 사람들이  있지마는 자기 마음, 목숨, 힘, 뜻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그  기능은 지옥에서도 환영이요 칭찬이요, 하늘에서도 환영이요 칭찬이요, 하나님도  기뻐 환영하고 칭찬하고, 천군 천사들도 다 그러하고 만물도 다 그러합니다.

 이거 외에 딴것은 이게 좋아하면 저게 싫어하고 저게 좋아하면 이게  싫어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싫어하고 정죄하는 것이 있으면 정죄를  받아야 됩니다. 정죄받을 일이 없어야 안 받지  이러니까. 우리가 이런 저런 생애가 많이 있는 가운데에 수천 수만의 생애의  종류가 있는데 그 종류 가운데 어느 종류를 택해서 내 심신의 정력을 기울여  가지고서 만들겠느냐? 어느 기능을 만들겠느냐? 하나님 사랑하는 기능, 또  인간을 사랑하는 기능 요 두 가지 기능을 만드는 것이 제일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도 말씀하시기를 2절에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절에? 영생은' 영생이 뭐인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했습니다. 영생은. 우리가 참 하나님을  안다 말은 말을 할 때도 참 하나님이 어떤 분인 것을 알고 이 시간에도 참  하나님이 여기에 계시고 참 하나님이 내 마음도 알고 내 생각도 아시고 내 행동  알고 모든 것 아시는 이 참 하나님을 알고 말하는 것, 알고 행동하는 것, 알고  자기 모든 것 계획하는 것. 이제, 하나님을 아무것도 모르는 소경으로, 하나님을  귀머거리로, 하나님을 무슨 사리 판단이 없는 분으로, 하나님이 내 꾀임에  넘어갈 분으로, 하나님이 내 간교하게 날뛰는 그 간교에 당신이 매수를 당할 수  있는 분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인 것을 아는 행동,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인 것을 알고, 행동한 그  행동과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뭐 할라고 사람되어서 땅 위에 오셨으며 죽기까지  하셨는가? 이 사실을 알고 사는 요것이 다 영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 가는 그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가기 때문에  그것은 뭐 자기 힘 하나도 안 써도 갑니다. 택한 자는 천국 가는데 택한 자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 욕해도 갑니다. 죽는 날까지 죄 지어도 갑니다. 택한 자를  지옥 보낼 권세가 없고 또 불택자를 그 사람이 평생 어떤 도덕 행위를 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지옥을 가지 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택함에서 하늘나라 가고 또 불택에서 가지 못하고 하는 것은 거기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에 이렇든 저렇든 하는 그것이 이 하늘나라 가는  데에는 조금도 침노를 못 합니다.

 다만 하늘나라 간 우리들이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을 가진 사람 있고 영생  하나도 가지지 못한 사람 있습니다. 하늘나라 가기는 갔지마는 영생을 가진 사람  있고 영생 하나도 가지지 못한 사람 있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가? 하늘나라 가면  하늘나라에서 필요한 기능이 하나도 없는 사람 있고, 하늘나라에 영광스러운  기능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고 하늘나라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소원하고  칭찬하고 존귀를 돌리고 가장 필요한 그 기능이 있는 사람 있고,  그러면, 그 기능이 많은 사람 있고 적은 사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글씨를 배웠다 해도 기역자를 기역을 겨우 요래 똑 낫 그리듯이 기역을 그리는  그건 글씨 쓰는 기능을 그 사람이 가진 사람이 있고 아주 그거 글씨를 기역자 한  자를 써내도 천 명이 써내도 천 명에 등급을 차리면 천 명 등급이 다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기에 땅위에서 하늘나라에 가서 살 그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살 그 기능을 마련하는,  하늘나라에 살 기능은 뭐인가? 그 기능은 하나님 사랑하는 것, 자기 전부를 다  기울여서 하나님 사랑하는 것, 자기 전부를 다 기울여서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기능 이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 하늘나라에 가서 활용할 기능인  것입니다.

 또, 하늘나라에 갈 기능을 다른 말로 말하면 뭐인가? 참 하나님, 한 분 뿐이신  참 하나님을 모르는, 하나님에게 대해서 무식한 행동을 하지 안하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무지한 행동을 하지 안하고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이신 걸 깨닫고 이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행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행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두려워하는 행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이는 행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아는 그 행위,  또, 예수님이 뭐 때문에 땅 위에서 이렇게 사람되셔 가지고서 하나님이  가난해지시고 이렇게 온갖 곤욕을 당하셔서 죽기까지 하시고 또 부활까지  하셨는가? 예수님이 뭣 때문에 오셔 가지고서 이렇게 죽기까지 하시고 부활까지  하셨는가? 이 사실을 자기가 알고 이 사실에 대해서 마찰되지 안하고 이 사실에  대해서 망령되지 안하고 이 사실에 대해서 합당한 자로 사는 것 요것이 영생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생을 이루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 때에 자기의 사는 기능입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이렇게 무거운 짐진 거와같이 힘쓰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서 벗은 자들로 나타나지 않기 위함이라' 물론 벗은 것은 의복도 있겠지마는  그것보다도 아무 기능이, 홀딱 다 벗어 버리고 기능하나도 없는, 기능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옷 입은 속에는 기능이 들었습니다. 기능의 옷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 볼 때에 이 사람은 '자, 우리나라에서  꼭 한 시간 봐 주는데 일억을 줄 터이니까 와 주십시오.' 해도 안 옵니다. 한  시간에 일억을 주고서 그 사람을 청해서 우리가 한 시간 그 사람에게 얻은  수입을 얻을라고 해서 보내 준다면 당장 세계는 꼭 같은 수준에 오른 나라가  됩니다. 이래도 그런 사람은 안 보냅니다. 안 보내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  가지고서 그저 물새 나오듯이 새나오는 걸 그래 그래 하기 때문에 그 미국  나라와 우리나라는 적어도 지금 백 년 문화 차이가 있는데 백 년 문화 차이 있는  그걸 거기에 있는 모든 기능자의 것을 우리가 돈 주고 사다가 대번 익힐 수  있으면 뭐백 년 차가 십 년이면 다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일본 나라와 우리나라가 지금 사십 년 문화 차이가 있습니다. 오십 년대 그때  그래 가속도로 늘어나간 거, 사십 년 문화 차이가 있는데 이것이 거기에 있는  것을 다 그대로 값있는 것을 우리가 돈 주고 사다가서 배울 수 있다면 되지마는  그렇게 안 된다 그 말이오,  이렇기 때문에, 바울이 '벗은 자들로 나타나지 않기 위함이라' 말은 도덕의  옷도 있고 모든 칭찬의 옷도 있고 다른 사람이 환영하는 옷도 있고 존귀하게  여기는 옷도 있지마는 하늘나라에서 실력 있게 행동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그  실력은 뭐인데? 하나님 사랑하는 것, 또 인류를 사랑하는 것, 만물에게 환영받는  이 실력이 그것이 행위인데 그 행위가 없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는 '무거운  짐진 거와같이 힘쓴다' 했습니다.

 무거운 짐진 것은 짐을 지면은 처음에는 가볍지마는 갈수록 이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를 믿어 갈수록 이 이제 세상 것 모양으로  마음이 가벼워지는 게 아니고 믿어 갈수록 이 자꾸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이 면도 보니까 내가 잘못된 면이 많고 고칠 면이 많고 못한 면이 많고 모든  것으로 더불어 이와같이 잘못 관계 가진 게 많이 있기 때문에 잘못 관계 가진  것을 다 바로 고쳐야 되겠고 인간도 바로 가르치고 모든 걸 바로 고쳐야 되니까  마음이 잔뜩 자꾸 무거운 짐진 거와같이 살아갈수록 자꾸 무거워진다 말이오.

이게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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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0 영생/ 요한복음 3장 16절/ 1975. 10. 12. 제 41공과 선지자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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