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녀비유-환난 준비-기름 준비

 

1986. 3. 30. 주일오후

 

본문:마태복음 25장 1절∼13절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오전에 세상 일로 말하기를 약혼한 자들은 많으나 결혼한 그 황후는 단 하나뿐이었다 하는 그런 것을 하나 비유로 들어서 약간 증거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약혼이 문제가 아니고 결혼이 되어야 한다 하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말을 했고, 또 영은 결혼이 단번에 되었지마는 이 심신으로 된 육은 결혼이 여러 수십 차 수백 차 수천 차례도 있을 수 있다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영은 단일성이요 단일체이지마는 이 심신의 기능이라 하는 것은 수많은 종합체요 집합의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이 한 현실 한 현실이라는 그 기회에서 개별 개별의 심신의 기능이 주님과 결합이 될 수 있고, 또 결합이 실패되고 아주 영원히 나뉠 수도 있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주님으로 더불어 약혼한 그 모든 택한 자들은 다 하늘나라에 가기는 가는 그것은 꼭 같은 것으로서 기본구원은 꼭 같지마는 건설구원은 각각 다르다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기본구원은, 택한 자들의 기본구원은 꼭 같습니다. 다만 건설구원이 되는 영광은 차이가 심히 많으니 그 영광의 차이를 가리켜서 형체는 같으나 형체마다 그 영광은 각각 다른 것처럼 부활한 자의 영광도 이와같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을 했습니다.

또, 성경에 말하기를 야고보서 1장 12절에는 ‘시험을 받고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에 이것에 대해서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라 말은 어떤 사건이든지 어떤 종류의 것이든지 어떤 각도에서든지 그거 개별 개별 그것을 시험해서 그 면, 그 종류의 것이 주님하고 결합이 되느냐 안 되느냐 결혼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그 여러 가지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에 참는 자가 복이 있다 말은 계속 그 신앙을 요동치 안하고 가지고 있는 자가 복이 있다. 어데까지 가지고 계속을 할건가? 하나님께서 이제 됐다 하고 옳다 인정하시는 그때까지 계속을 해야 된다. 그러면 그때까지 계속을 해서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를 준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요한계시 7장에는 보면은 ‘땅과 바다에 바람아 불지 말아라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기다려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람으로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은 땅과 바다를 그것을 제거하지 말고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칠 때까지 그것들을 가만히 보존해 둬라 하는 말입니다.

왜정 말년에도 신사 참배를 하느냐 안 하느냐, 참으로 하나님의 종이 아니야, 종은 주인에게 순종하는 것이 종인데 이들은 참으로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자들이냐 이들은 순종을 안 하는 자들이냐 하는 그것에 확인을 할 때까지 둬 둬라 하나님이 하셔서 하나님을 참 믿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종들도 많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밤중과 같은 그 어려움이 오니까 다 고만 배반하고 배신하고 신사 참배에 절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8월 15일 그때는 어느 때인고 하니 그때는 벌써 하나님의 종과 종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와 그것이 완전이 판명 난 때입니다.

판명 난 그때에 이제 일본 나라의 권세를 불어 던졌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없애 버렸습니다. 그때까지는 일본 나라의 권세가 창창하게 있은 것은 참 진정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자를 분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래 둬 두셨다가 확실히 판정이 나고 난 다음에는 그 세력들을 다 제거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 말씀하신 것도 이 모든 만물들을 뭐 때문에 둬 두느냐? 경건치 아니한 자와 경건한 자를 구별할 때까지 둬 뒀다가 경건자와 불경건자가 확실히 판정되고 난 다음에는 그런 것들을 다 불로 사뤄서 버린다고 말씀을 하신 거와 꼭 같은 진리요 이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라고 요한계시 9장 4절 이하에는 보면은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자들만 다 해하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무저갱에서 황충이가 올라와 가지고 해하는데 무슨 초목에나 그런 데 해하지 말고 다만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자들만 해하라 그렇게 요한계시 9장 4절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라고, 에베소 1장 13절에는 약속하신 성령의 인을 맞은 자들이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기에, 이런 것이 종합해서 보면은 예수 믿는 사람들 다 많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기본구원을 얻은 사람으로서 예수님을 믿는데 기본구원 얻은 예수 믿는 사람들로서 그 이마에 성령의 인친 표를 받은 사람도 있고 받지 못한 사람도 있는 것을 성경에 말씀을 해 놨습니다. 인을 칠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그런 것을 해하지 말고 고대로 둬 둬서 하나님의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괴롭힐 대로 괴롭히고 방해할 대로 방해하도록 내비두고 이제 인을 쳐서 이는 과연 진짜다, 이는 가짜의 외식쟁이다 하는 것이 판정되고 나거들랑은 그 성도의 인치기까지 괴롭히던 그런 존재들은 다 없애 버리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 택함을 입은 자들은 약혼자요 이제 결혼이라는 그 결혼은 밤중에 결혼하는 것인데 개인의 그 행위 여하를 따라서 결혼이 되고 안 되는 것이니 이것은 곧 건설구원이지 기본구원은 아닌 것입니다. 성경에 기본구원은 사람의 행위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영원한 때 전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말씀했는데 열 처녀 비유에는 그 예비한 자들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예비하지 못한 자들은 다 쫓겨남을 당했다 하는 것으로서 말씀한 것을 보면은 이 구원은 행위가 근거가 되는 것이지 택함을 근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구원은 건설구원이지 기본구원이 아니라는 것을 확정을 지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 약혼된 그것은, 약혼된 것은 하나님과 우리 피조물인 우리들과의 이런 이런 소망이 있다, 이런 희망이 있다, 이런 이런 소망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준비를 하면은 이런 소망이 달성 될 수 있고 준비하지 못한 자들은 이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어린 양으로 더불어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의 만유의 구주가 되시고 대주재가 되시는 주님과의 이 결합이 되지를 아니한다.

그러면, 결합된 데 대해서 오전에 여러가지로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결합에 대해서 나무 쪼가리를 나무 쪼가리와 붙이는 것도 있고, 또 어떤 세멘 뭉텅이다가 세멘을 거기다가 붙이는 것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결합도 있고 또 거게 부속도 시키는 것도 있고 한데 그런 것은 아무 감각 없는 것이 그저 이 자체와 저 자체가 한테 연결되고 연합되는 것뿐이지마는서도 이 결혼이라 하는 것은 기이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서로 유기적으로, 유기적이라 말은 자유 의지를 다 용납한다 말입니다. 자유적으로 유기적으로 사모하고 사랑하고 서로 위하고 그 인격 교제가 있어 인격적으로, 그 정서적으로, 감동적으로 이렇게 결합되는 인격과 인격이 결합되는 데도 그냥 친구의 결합이 있고 또 부부의 결혼이 있으니 부부 결혼이 제일 이상하고 기이하고 오묘하고 재미있고 또 거게는 참 서로 아주 아름답고 귀한 그런 관계가 맺어지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들을 하나님으로 더불어 결혼한다, 신랑과 신부가 결혼한다는 이것으로서 우리에게 표시를 하시고, 그와 비슷한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인인의 남녀의 결혼이 되어지는 이런 것을 땅 위에 제도를 내시고 고걸 가지고서 이것을 계시해 보이도록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혼은 타락 이전 아담과 해와가 결혼한 그 결혼은 아담의 뼈 중 뼈가 해와요 살중의 살이 해와요, 그는 둘이나 실은 한 몸에서 나왔고, 그가 둘이 하나 되는 것은 돕는 배필이었지 거게 뭐 다른 타락 후에 그런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타락 후에 요새 말하는 사랑이 제일이라 하는 그런 썩은 사랑도 거게는 없었습니다. 그거는 또 남녀 이성의 정욕 사랑도 없었습니다. 동류 사랑도 없었습니다. 다만 하나님 한 분을 중심하고 위주하고 그분의 법칙대로 서로 이렇게 결합된 그 관계를 타락 이전에 아담의 해와의 관계입니다. 그것이 여기 성경에 기록한 그 결혼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제도에서는 수많은 궁녀가 있었으나 결혼하지 안한 자는 참 그 궁녀로 들어간 것이 참 불행입니다. 궁녀로 들어간 자들은 거게서 자살을 할라 해도 자살하면은 그 남은 가족이 다 몰살을 당하기 때문에 자살도 못 하고, 만일 자살하는 데에 그 친척들의 족속을 멸하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은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자기 아무 연장이 없어도 자기를 어떻게 해 가지고 자살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남은 사람 때문에 자살을 못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 중에 제일 불행스러운 여자가 누구냐 하면은 궁녀들이 제일 불행스러운 여자들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그대로 적용한다고 하면은 불행한 것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결합되지 안하고, 뜻이 결혼되지 못하고, 정신이 결혼되지 못하고, 지능이 결혼되지 못하고, 사역이 결혼되지 못하고, 취미가 결혼되지 못하고, 사상이 결혼되지 못하고, 인격이 결혼되지 못하고 어쨌든지 하나님과 인격과 인격이 결합되는 이 친밀히 결합되는 이 결합이라는 것이 없이 하늘나라 가서 죽지는 안하고 영생하고 있지마는서도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이 동할 때에 제가 동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이 정할 때에 정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소원하는 걸 그는 소원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하는 것을 뜻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을 그는 같이 협조해서 이루지도 못하고 그런 자가 되어져서 만일 삼천 궁녀와 같이 하늘나라가 결혼하지 못한 자들이 그와같이 된다 하면은 참 불행인데 그런 소리는 차마 못 합니다. 그런 소리는 하지 못하고 어쨌든지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 부끄러원 구원이다, 벌거벗은 자와 같다 그렇게는 우리가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전에도 말했지마는서도 열 처녀에서 이 다섯 처녀는 결혼했는데 결혼한 그것은 이제 주님과 자기와의 결혼된 그 종류는 하나이요 그 부부는 하나이라. 주님의 것이 다 자기 것 되고 자기 것이 주님의 것이 되고 주님과 이렇게 밀접한 이 결혼으로서 하나라. 그러면 이 결혼이라는 것은 그 하나가 되는데, 소유도 하나요 희로애락도 하나요 다 하나인데, 그 하나인데 나무 쪼가리와 나무 쪼가리 붙여 가지고서 하나 만드는 것보다도 이거는 인격과 인격의 그 속에 한없는 그 인격의 자유 의사를 가진 그 인격과 인격이 친근히 결합이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결합은 참 유별한 결합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와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과의 결혼하는 그 결혼은 타락 후, 타락 후의 인간들의 결혼이라 하는 그런 유는 없습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타락 후의 결혼은,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자의 결혼이 아니고 타락 후 결혼이기 때문에 그거는 짐승의 결합이 됐습니다. 짐승의 결합이 됐는데 예수님이 오셔 가지고서 십자가의 대형, 대행, 대화친 해 가지고 대속을 입어서 이제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되고 난 다음에 우리가 지금 신앙 생활 해 가지고서 결혼하는 이 결혼이 이제 영원한 참 결혼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결혼하기 위해서 이렇게 갖추고 있는 자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 21장에는 신부가 지아비를 위해서ㅡ남편이라 말입니다ㅡ신부가 신랑을 위해서 예비한 거와 같더라, 그러면 그 준비한 거와 같더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그러면 지금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는 생활에 무엇인고 하니 주님과 우리와가 이 결혼하기 위해서 우리가 있는 것이니 이 결혼은, 영의 결혼은 단번이지마는서도 육의 결혼은 여러 수천 번 수만 번도 결혼이 있습니다.

그 결혼에 대한 것도 몇 가지를 들어서 말을 했습니다. 그 말에 대해서 말 결혼, 내 말과 주님의 말이 결혼을 하는 것, 생각이 결혼, 내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결혼, 내 뜻과 주님의 뜻이 결혼, 내 성질과 주님의 성질이 결혼, 또 내 취미와 주님의 취미가 결혼이 결혼되는 것인데, 그러면 주님이 우리 따라와 가지고 결혼되는가? 우리가 주님 따라가 가지고 결혼되는가? 우리가 주님 따라서 결혼을 하는데 이 결혼이 언제 되느냐 하면 밤중에 됩니다. 밤중에 되는 것은 최고로 어려운 때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하나 예를 들면은 만일 성질의 결혼을 한다 이라면은 내가 하나님의 성질하고 내 성질하고 결혼을 할라고, 하나님의 성질하고 내 성질하고 합해서 하나가 될라고 이렇게 하니까 내가 하나님의 성질과 내 성품이 이렇게 합해서 하나가 되는 이 결혼을 할려고 내가 준비를 합니다. 하나님의 이 성품을 따라서, 그 성품과 하나가 될라고 이렇게 준비를 하니까 하나님의 성품대로 내가 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

힘이 드는데, 힘이 드는데 어떨 때는 참 물질적인 어려움의 힘도 들고, 또 어떨 때는 명예적인 힘도 들고, 어떨 때는 이 신체적인 여러 가지 힘도 들고, 사업적인 힘도 들고 나중에는, 마지막에는 생명적인 힘도 듭니다. 이래서 이제 자기의 뭐 물질보다도 자기의 인격이나 명예가 더 어렵고, 명예와 인격보다도 자기 몸이 지금 고문과 고형을 당하니까 그 몸에 대한 어려움이 더 어렵고, 몸보다도 생명을 조아서 생명이 끊어지는 그 일은 아주 어려우니까 생명 문제를 가지고 주님의 성품과 내 성품이 결혼하지 못하도록 이 세상이 들어서 너 이렇게 네가 하나님의 성품대로 요대로 쓴다고 하면은 너를 죽인다 하는 그런 그 고문과 고형이 올 때에 그것이 악의 세력들이요 어두움의 세력들인 것입니다. 밤의 세력들입니다.

어두움의 세력들입니다.

그럴 때에 내가 주님의 성품과 내 성품이 결혼해서ㅡ결혼이라는 말은 여러분들이 더러운 생각을 가지지 마십시오. 고기덩어리 이거는 짐승하고, 수캐하고 암캐하고 이 소 하고 순 그거는 짐승 천한 것 더러운 그런 것들입니다. 그게 천한 것들이오. 여게 말한 건 그런 게 아닙니다. 주님의 성품과 내 성품이 결혼한다는 말은 쌍방이 다 유기적인 자유 의사를 가진 그 인격이, 인격과 인격이 이렇게 교제해 가지고 인격과 인격이 서로 결합되는 그것을 가리켜서 이제 결혼이라 말하는 것이고, 이 쇠뭉텅이와 저 쇠뭉텅이를 이렇게 한테 합한 것은 이것은 용접이라 렇게 그럴 것이고, 나무를 깍아다 이래 붙인 것은 딱 부착을 시켰다, 부착이라 또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이 결혼이라는 것은 특별히 자유 의사의 인격성을 그 사이에 두고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주 고상한 것입니다.

내 성품과 주님의 성품이 하나 될라고 할 때에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게 세상인데 하나되지 못하게 할 때에 처음에는 이런 좀 어려움으로서 내가 주님의 성품대로 살라고 하니까, 주님의 성품대로 살라고 하니까 옆에서 촉분을 질러서 주님의 성품대로 쓰지 못하고, 어떨 때는 그 사람이 내 사업에 와 가지고 그만 덮쳐서 내 돈을 다 그만 절단을 내 버리니까 주님의 성품대로 내가 살지를 못하고, 또 주님의 성품대로 살라 하니까 마구 고문과 고형을 해 가지고 억울한 소리를 애매한 소리 마지막에는 감옥에 가두고 뚜드리고 고문과 고형을 하니까 고문과 고형이 들어서 성품대로 살지 못하고 고럴 때에, 고럴 때에도 이렇게 성품을 같이 쓰려고 하니까 고문과 고형이 오다가 마지막에는 나를 억울하게 죽이고 애매하게 죽이고 또 이것을 내 생명을 억울하게 끊을라고 하는데 내가 하나님의 성품을 집어 던져 버리고 나도 한번 한다 해 버리면 고만 그거 물러가 버린다 말이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을 던지기만 던지면 그까짓 문제가 다 해결이 되는데 하나님의 성품을 던지지 안하고 하나님의 성품 내가 고대로 하나님의 성품과 나와 한 성품이 될라고서 요렇게 결혼할라 하니까 거게서 온갖 견디기 어려운 어려움이 있다가서 마지막에는 생명 문제가 왔을 때 ‘내가 생명이 죽어도, 생명이 죽어도 나는 주님과의 성품 결혼을 하겠다.’ 이라니까 고 절정 그게 밤중이라 말이오.

밤중인데, 그때 내가 죽어도 내가 악을 악으로 대항하지 안하겠고, 내가 그들이 내게 대해서 성품을 이렇게 쓴다고 나도, 나도 너와 같은 성품으로 대항하겠다 그렇게 하지 안하고, 저거야 무슨 성품으로 쓰면서 성품으로 써 가지고 그 성품을 가지고서 나를 억울하게 고문과 고형을 하고 나를 죽이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주님께서 내게 주는 이 성품만 가지고 성품대로 살지 이 성품을 변개하지 안하겠다 요렇게 가지고 있으면은 그 어려움이 최고도로 조우고 조우고 조아서 마지막에 최고의 피조물들이 이 성품대로 살지 못하게 할라고 조우고 조우고 하는 그 일을 저희들이 더 할래야 할 수 없기까지 마지막 더 할 수 없기까지 다 하고 난 것이 밤중이 지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렇게 다 할 때도 그 성품을 버리지 안하고 주님의 성품대로 성품과 성품이 이 결합이 되면은 그때는 그 시험한 것이 모든 피조물과 악령과 죄와 사망의 이 세상 것들이 똘똘 뭉쳐 가지고 주님의 성품과 내 성품이 결혼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있었지마는 다 방해해도 그 방해에게, 방해에게 피동되어서 ‘에헤 그라면 그만 나는 결혼 안 할란다’ 하고 뚝 떨어지며 `아, 내가 이거 결혼할라 하다가 이거 죽겠다.’ 그래 그만 안 한다고 뚝 떼 버리지 안하고서 그 결혼을 끝까지 할라고 이래 할 때에는 온 세상이 달라들어서 이 결혼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이, 피조물의 이 죄악의 세력들이 다 달라들어도 이것이 이 결혼을 방해하지 못하고 결혼되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은 주님의 성품과 내 성품이 결혼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혼된 성품은 결혼됐기 때문에 이제 성품적으로는 주님과 나와의 하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성품은 변하지를 않습니다. 이 성품은 변하지 안하고 이 성품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이기 때문에 이 성품은 하나님의 모든 것은 그 성품의 것이요, 그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이 성품 결혼을 했다 말이오. 알겠습니까? 이랬는데, 이거는 언제 결혼이 되느냐? 밤중에 됩니다. 밤중에 된다는 것은 최고로 악의 세력이 강해서 방해가 많을 때에 그때에 이제 그들이 방해 더 할래야 더 할 수 없도록, 밤중도 지나면 새벽 안 됩니까?. 그게 물러갑니다. 그 어려움이 물러갑니다. 어려움의, 최고의 어려움을 견뎌서 그 어려움을 이기고 극복하고 그래도 떨어지지 안하고 이래 하나가 되어지면 벌써 결합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님과 나와에는 하나인데, 성품이 주와 나와 하나이지, 뜻이 하나이지, 마음이 하나이지, 생각이 하나이지, 소원이 하나이지, 또 그 계획이 하나이지, 평가가 하나이지, 비판이 하나이지, 재미가 하나이지, 이렇게 하나되는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일입니다. 하는 일인데,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목사노릇하고 많이 하지마는서도 주님의 그 속성과 내 속성이, 주님의 활동과 내 활동이, 주님의 그 지능과 내 지능이, 주님의 계획과 내 계획이 하나도 결혼하지는 안하고 주님은 주님대로 저는 저대로 이래 가지고서 기본구원만 얻고 이 건설구원의 영광이라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 진리를 몰라서 이런 욕심을 가지지도 못하고 이런 힘을 쓰지도 못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을 다섯 처녀는 천국 갔고 다섯 처녀는 지옥 갔다 하니까 거게 대해 힘 줄 게 뭐입니까? 거게 힘쓸 게 뭐 입니까? 거기 힘쓸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아무 힘쓸 것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신앙이 함축돼 가지고서 고게서 이제 고게서 모든 것이 고 절정이 이루어지는 이 중요한 전투에 이 신앙의 절정이 되어지는 것인데 이 절정은 다 없애 버렸기 때문에 아무 힘쓸 것이 없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 마귀란 놈이 하나님의 종들을 꼬아 가지고서 신앙 생활에 절정기가 되는 요런 것은 쏙쏙 다 빼놨소. 다 빼놔서 저거 마음대로 해석을 해 가지고서 아무 무사하게 만들었다 그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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