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5:24
열여섯 가지 구원에서 나온 기쁨
1987. 12. 16. 새벽 (수)
본문:빌립보서 4장 4절∼7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어제 아침에는 기독자의 구원은 산을 올라가는 것과 같이 다 초월적이라, 초월적이라 말은 돌 한 개 놓고 또 돌 위에 한 또 한 개 포개 놓고 또 포개 놓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을 초월이라 말합니다. 초절이라 말은 밑에 돌 놓지 안하고 그 위에 돌 놓는 걸 말합니다.
밑에 돌을 놓지 안하고 위에 돌을 놓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놓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못 놔. 천하 과학을 다 들여대도 못 놔. 돌을 안 놓으면 딴걸 놔도, 들고 있어 그걸 놓든지 위에서 당글아 매서 달고 있는지 해야 되지 그렇지 않고는 그 돌이 놓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뭐 돌 놓고 돌 위에 놓는 거야 그 돌 들 만한 힘만 있으면 돌 위에 돌 하나 들어서 얹을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기독교의 구원은 다 초월 방식이라, 점진 방식이라, 또 하나 하면 그다음에 둘은 저절로 되어지도록 있는 필연적인 방식이라, 이래서 “믿음으로 믿음에 나아가게 된다” 이래 말씀 했습니다. 한번 믿으면 두 번 믿게 되고, 두 번 믿으면 세 번 믿게 되고 그래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이 항상 기쁠 수 있는 것 그저 끝없는 기쁨, 이것은 뭐 정신 이상자의 기뻐함이 아니고 참 정상적으로 기독자가 기쁘고 즐거워 못 견뎌 사는 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기독자인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기쁘고 즐겁고 또 더 기쁘고 더 기쁘고 그렇게 점진적으로 향상적으로 점점 초월적으로 이렇게 자꾸 높은 산을 올라가는 것처럼 그렇게 되어지는가? 이 기쁨은 어데서 나옵니까, 이 기쁨은? 이 기쁨은 다른 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은 점포 자리를 하나 구하고 난 다음에는 그 점포에서 기쁨이 나온 그런 기쁨 아닙니다. 또 자기가 몇 해 동안을 마음을 동이고 공부를 하고 나니까 졸업과 그 시험에 합격이 돼서 영광의 취직을 하게 되는 그런 데서 나오는 기쁨도 아닙니다. 오늘 지금 투표하는데 당선된 사람은 기쁠 것입니다. 그런 기쁨도 아닙니다.
오늘 투표하는데 여러분들이 정신을 똑 바로 차려서 하지 안하면 참, 지금 우리 나라는 이상한 시기를 닥쳤습니다. 참 혼란이냐 평화냐, 가난이냐 부요냐, 사느냐 죽느냐 요 지금 좌우를 일으키는 요런 기로에 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선거 유세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말은 하지만 자신들도 모르는 말 하지마는 우리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반 닦아서, 구멍에서 모든 돈도 나오고 옷도 나오고 줄줄 나오는데 이제 나오기를 시작하는데, 요번에는 노사분규라고 그렇게 야단지겨서 ‘이제 다 굶어 죽는다’ 이랬는데 원청 설비가 잘 돼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도 나오는 수량이 작년보다 훨끈 많았습니다. 이랬는데 이게 이제 잘못되면 그만 이런 전부 하던 이 설비를 다 새로 흔들어 가지고서 새로 개조하다가는, 이게 상당히 많이 걸렸는데. 근 이십 년 걸려 가지고서 이와같이 만들어 놓은 건데 새로 만들라 하면 이십 년도 더 걸릴 뿐 아니라 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경제적 망하고 흥하는 것이 지금 있습니다.
이것 뭐 군정이 좋고 나쁜 게 아니라 제가 알기는 우리 이 박사가 그렇게, 거게는 인문과를, 인문계를 많이 숭상해 가지고서 국민이 바른 정신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고 경제에 대해서는 그리 힘을 못 썼습니다. 그때가 아직까지 미개해서, 사람부터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학교들도 전부 인문계를 숭상했지 실업계를 숭상 안 했습니다. 그후부터 실업계를 숭상해 가지고 이것이 오래 동안 왔는데 이제 이것을 뒤흔들어 놓으면 안 되니까, 저 양산동 가서, 시골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이 ○○○집사님 보고서 ‘이번에 아무래도 누구를 찍어야 됩니다. 이번에는 밀어 줘야 되고 이것 흔들어 놓으면 안 됩니다.’ 이러더라고. 그거 다 알고 있는 모양이라. 또 남해에서 온 사람 또 하나 물으니까 ‘너거 남해는 어떠노?’ 남해는 요번에는 아무래도 누구를 밀어야 된다고서, 지금 만일 중간에서 거석해 놓으면 이것 다 헛일되고 이러니까 안 된다고 또 그러더라고. 그거 다 지혜가 있는 모양이라.
그러니까 그런 것을, 밥이 나오는, 밥하고 옷하고 나오는 구멍을 그것을 깨뜨리면 안 되니까 그것을 잘 볼 줄 알고 생각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 다 깨뜨려서 없애버리겠다 하는데 그것 깨뜨리고 없애버리면 뭐 또 하겠습니까? 그런데 무슨 말 하는지 그분들도 자기 표 깰 말을 많이 하고 신문에다 많이 기록해 내놔, 보니까.
지금 이 우리가 뭐 졸부가 됐어. 졸부가 되고 이러니까 세계 지금, 소련이, 공산주의 소련이 세계 다른 나라를 본받지 안하고 한국이 빨리 지금 성장된 이것을 본받으려고 하는 그런 체제를 세웠다는 것이 세계가 다 알게 신문에 마구 떠들고 있습니다. 이렇츰 가속도로 성장된 그런 나라는 뭐 없다고 할 만치 합니다. 일본 나라가 성장됐지마는 일본 나라 성장된 것이 속도로 말하면 이만치 속성은 되지 안했습니다.
이렇게 됐는데 이것 깨뜨려 버리면 이것 없애버리면 뭣 될 겁니까? 그것도 밥 나오는 구멍을 여러분들이 생각해서 해야 되고 또 빨갱이 되면 전부 여러분들 다 죽어. 여기 새벽기도 나온 사람들 다 죽어야 돼. 모가지 다 끊겨야 돼. 그것도 또 생각을 가져야 돼. 또 이렇게 우리 모가지 끊으러 오는 것을 못 오구로 막을 수 있는 그것도 또 생각을 해야 돼. 요 세 가지만 생각하면 여러분들이 잘 할 수 있을 거라.
밥 생각하고, 안 죽을 생각하고, 국방해서 평안하게 살 생각하고 요 세 가지만 생각하면 여러분들이 표를 잘 찍을 것인데 그게 요번 선거에 달렸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잘 생각해서 해야 할 겁니다.
그런 것을 짜다라 그렇게 말을 듣고도 모르는 그런 사람 있고, 왜? 세상은 거짓말이 많거든. 요 말 듣고 저 말 듣고, 이 말 듣고, 한쪽 말만 듣고 아는 사람은 안 되고 모든 말, 이 말도 듣고 저 말도 듣고 모든 말 들어보고 이것 종합을 해서 그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그 사람은 미혹을 안 받지만 그렇지 안하면 미혹을 받아.
나는 직선제를 나는 반대한 것은, 왜? 이렇게 하도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번에 여러분들이 듣지 안했소? 유세에, 그뭐 인제 배워 놔서 이북만치 거짓말 할 줄 알아.
제가 때려 놓고 ‘저놈이 나 때린다’ 이래, 뭐 연극을 어떻게 잘하는지 아주, 인제 이것도 자라가는 과정이라. 연극을 잘해서, 지혜는 배암같이 한다고 공산주의의 그거 모든 거짓말 하는 거, 그 사람들, 제가 갖다 놓고 ‘저놈이 가져왔다, 갖다 놨다.’ 6 5를 다, 6 5 지금 누가 내놓은 줄 아요? 6 5 내놓은 사람 없어. 이북에서는 ‘남한이 6 5에 우리 북침을 했다’ 이러고 또 남한쪽에는 `북쪽이 남침했다’ 이러니까 아직도 누가 했는지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이 사람 말 들으면 ‘남쪽에서 북쪽을 북침해 놓고 침노를 해 놓고 지금 그 북쪽에서 남침했다고 이래 한다고서 이 거짓말 한다.’ 이래 하고 또, 또 이 사람 말 들어보면 그렇고.
이 사람 말 들으면 이렇고 저 사람 말 들으면 저렇고 이렇기 때문에 이런 아직까지 어린 민도이기 때문에 직선제는 하면 혼란이 있다, 간선제 해야 된다 이래. 나는 간선제로 표를 찍고 직선제는 반대로 표를 찍었어. 나는 지금 이래 뭐 혼란돼야 거게 대해서는 아무 책임이 없어.
또 이 선거 말 나기 전에 우리 청년들이 와 가지고 나한테 물어. 이 모두 다 다 지성인들이라. 모두 다 대학 졸업 맡은 사람들이라, 다. 그런 사람들인데 와 가지고 ‘이번에는ㅡ그때는 아무 말 없을 때니까ㅡ누가 되겠습니까?’ 이래 물어.
‘누가 되겠습니까?' 누가 돼야 됩니까 이래 물으면 내가 대답을 그때 하기가 어렵지마는 ‘누가 되겠습니까?’ 이래 묻기 때문에 그 되는 걸 말하는 사람이라.
그래 내가 말을 하니까 그 청년들이 전부 입이 삐쭉거려. 삐쭉삐쭉하면서 ‘아이구 이래 놓으니까 이것 목사님은 강단에서 그뭐 설교나 할 일이지 뭐 세계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그거는 전연히 모르지’ 저거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니까 알지만 나는 귀로 듣지 안하고 눈으로 보지 안하고도 나는 아는 그런 방편이 있어.
이런데 여러분들이 오늘 잘해서 후회 없을 그런 일을 해야 됩니다. 너무 거짓말 많은 세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쪽 말만 듣고서 모르니까 양쪽 말 다 들을 것이 아니고, 양쪽 말 듣고 아는 그 사람도 제법 아요.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하도 높은 말씀을 많이 들어놔서 말 듣는 귀는 아주 높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걸 여러분들은 척척 다 알 수가 있어.
이제는 양쪽 말을 들을 게 아니라 한쪽 말만 듣고도 그 모든 것을 정평 정가해서 알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다 저 잘했다고 다 이래 하는 그 세상에서 양쪽 말 다 듣고 아는 사람 돼 가지고야 어찌 되겠습니까? 한쪽 말만 듣고 따라가는 사람은 그 사람은 참 망할 사람이고, 양쪽 말을 들어야 아는 사람은 복잡하고 실수 많을 사람이고. 한쪽 말도 안 듣고 알고, 양쪽 말을 다 듣고도 알고, 한쪽 말만 듣고도 알고, 그 사람이 돼져야 돼. 그것 아는 수가 있어.
그러니까 그것 잘 생각해서, 소견머리가 아주 없어. 아주 없어서 지금 뭐 야단이라. 교회들은 또 야단이라. 올해는 나한테 안 왔어. 그걸 잘 요량해야 됩니다. 기독교는 박해 중에서는 썩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세력을 부리면 부패해집니다. 또 박해라도 이래 괴롭히는 것은 관계 없지만 목을 끊어버리면 뭐 시간 다 끝났는데 뭐 구원 이룰 수가 있습니까? 공산주의 저거는 그만 목을 끊어버리니까 뭐 구원 이룰 기회가 없어.
이런데, 그래 잘 요량해서 여러분들이 그저 안 죽으려거든, 또 평안하려거든, 배부르려거든, 이미 다 그 사람들의 정치에 대한 이념이 다 나타났습니다. 예수 믿는 것도 바로 믿어야 돼.
어제 아침에 말한 대로 항상 기쁘게 살 수 있고, 항상 기쁘게 살 수 있고, 또 모든 사람에게 대해서 누글누글하게, 그뭐 딱딱딱딱딱딱딱 이렇게 시비할 것 없이 아주 관대하게 이렇게 살 수 있어.
조그만한 그물로 잡으면 고기가 놀라고 호독거리지마는, 저 양산동 가는데 거게 그 못이 무슨 못이지? 호수가 아니라 그 무슨 못이지, 그것? 오륜대, 옳지. 오륜대 아주 호수가 큽니다. 거게 조그만 그물 가지고 있으면 고기 이놈이 저리 튀어 달아나지마는 오륜대 호수를 폭 쌀 수 있는 그런 그물을 가지고 싸면 그것 뭐 고기가 하나도 놀래지 안하고 튀어가지 안하고 그래 쏴악 홀치면 아마 다 잡을 것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포부가 크고 넓어서 그 모든 관찰이 광대하고 그 지혜가 광대하면 다투지 안하고 쏴악 잡을 수가 있어.
이번에도 내가 보니까 이 지방민들 보니 마산에서는 뭐 온 사람을 차를 뒤비뜨리고, 요 부산도 뒤비뜨리고 뭐 태운 일 있었지? 있었어? 없었어? 부산도 있었어, 태운 일이? 뒤비뜨리고 태운 일 없었어요? 없으면 그래도 부산은 어북 제법 좀 장성한 사람들이라. 어리석어. 내가 어제 물어 보니까 차에서 그렇게 강연을 하고 이래 다니는데 그 하고 다니는 게 자유인데 다니도록 돼 가지고 있는데 차를 태우고 이래 하는 그것 어리석어. 그럴수록 자꾸 인심은 들납니다.
표는 자꾸 깨져. 그거 참, 그렇츰 생각이 좁아 가지고 뭐이 될 건가? 이렇게 항상 기쁘게 살 수 있는 것이 어데 나오느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 기쁘게 살 수 있는 것은 “주 안에서” 이것 쓸데 없는 일 같지마는 주님의 대속, 하나님께서 영원 전 당신의 유일한 목적으로 정하신 그 목적인 예택 구원, 목적인 예택 구원, 이 구원 위해서 모든 것을 예정하신 예정 구원, 또 그다음에 창조 구원, 그다음에 순서 많은 그것 다 지나가도 돼.
도성인신 구원, 하나님이 사람되어 온 구원, 신인양성일위가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사활의 구원, 또 이 모든 죄에서 해방의 자유의 구원, 사망에서 해방 자유 구원, 마귀에서 해방의 자유 구원, 또 하나님을 향하여 완전한 생명으로 중생 구원, 진리로 영생 구원, 영감으로 영생 구원, 인제 그다음 뭐입니까? 뭣 있어? 그다음 몇 남았어, 손가락으로? 여러분들이 신학 박사보다 나아. 박사 데려다가 몰라요.
이렇기 때문에 오늘까지 없는데 없는 이걸 이래 가르치고 나면 처음에는 모르니까 알아듣지도 못하는 걸 실컷 가르쳐 놓고 나면 배우고 난 다음에는, 저거 것을 가져와 놓고 이것 까뭉케려고 ‘별것 없네, 뭐. 내나 그전에 이 말이 그말 아닌가?’ 이래 가지고서 까뭉케 버립니다, 까뭉케 버려.
양성원에서는 까뭉케는 일을 하고 있어. 이제는 내가, 두고 봤지마는 이제는 안 돼. 그런 것은 다 제거해 버릴 거야. 왜? 늙어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게 저래 한다 하지마는 하나님이 나와 같이 하시기 때문에 세계가 다 달라들어도 내가 꼼짝도 안 해.
여기 교역자들 주먹내는 깡패한테는 내가 겁내는 것은 뭐이냐 하면 그게 죽을까 살까, 나 때문에 죽을까 나 때문에 신앙에 손해갈까 그래 겁이 나 하지 그까짓 놈의 주먹을 겁을 낼진대야 공산주의하고, 공산주의 주먹이 더 크지 뭐. 왜정 말년 주먹이 더 크지. 그까짓 놈의 주먹도 내가 꼼짝도 안 하고 내가 이겨낸 사람이 그걸 뭐, 내가 그때 하도 마음에 좀 섭섭해서, 암만 그래야 ‘인제 저놈의 영감탕구 지금 우리에게 자꾸 괴롭혀 쌓고 저래 쌓는데 이제 저거 젊은 사람하고 당해 가지고 실컷 둘이 잡고 말하니까 지금 인제 늘어질 거다’ 하고서 옆에서 보고 있어.
내가 하도 좀 너무 괘씸해서 ‘너희들이 귀가 없나 들을 줄을 모르나? 너거가 그래 가지고 뭐할 거고?’ 이러면서 내가 ‘내가 나이가 사십만 됐으면 그까짓 거 둘이 나가자 해 가지고 어데 가서 그만 제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없애버리지 그까짓 놈을, 그래 나는 예수 믿지 않는다.’ 이 말을 한번 했다 말이오. 그거 그때 그만 내가 마귀에게 피동됐어. 그들이 하도 그래 놓으니까 그만 거게 피동이 돼 가지고서 옛사람이 나와 가지고 옛사람 말 했다 말이오. 이러고 나니까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아.
그래 내가 그만 내가 그걸 생각하고 그다음에 ‘아이구 나는 이것 정치 안 해야 되겠다.’ 그래 내가 그만 거기서 내려앉고 이래 가지고 그걸 암만 물을라 하니까, 아무래도 이걸 물어야 되는데 이 값을 내야 되는데 이거 값을 낼래야, 뭐 값을 내기는 내야 되는데 값을 아마 나 정도로서는 낼라면 한 이백만 원은 값을 내야 되겠는데, 벌금을 내야 되겠는데 이백만 원이 있어야지? 그래 빌려서 이백만 원을 냈어. 십일조에서, 뉘가 딴데 뭐 빌릴 데가 있어야지? 십일조에 빌려서 그 이백만 원을 냈습니다. 벌금을 냈어. 벌금 이백만 원을 냈다 말이오.
내고 나서 ‘이것 내가 이것은 내가 그 말 한 마디를 잘못한 그 값으로 내가 이백만 원 내가 벌금으로 낸다’ 그 상대방에게 그말 하고서 그 사람에게 줬어.
빚을 내서 줬어.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겁이 나 하지, 인간대 인간이면 내 육체의 힘이 없어도 또 할 수 있어. 이런데 어짜든지 바로 깨달아야 되지 바로 깨닫지 못하면 헛일이오.
내가 말 들으니까 어제 내가 편집실에, 어제 아침이가 아래 아침이가? 오늘 수요일이가? 월요일 아침에 편집실 직원들을 보고서 오층에서 물어 봤어. 지금 설교록을 이 총공회 교역자들이 몇 분이나 설교록을 가져가노 이러니까 한 오륙십 명, 오륙십 명 설교록을 가져간대요. 그러면 우리 진영 아닌 다른 진영의 목사들은 지금 몇 명이나 가지고 가노 하니까 백여 명이래. 인제 은혜는 그 사람들이 받고 있어. 이것은 뭐 눈이 멀었기 때문에 몰라.
도야지에게 진주 주면 진주 압니까? “진주를 모르고 도로 밟고 와서 물어 찢을까 두려워하라” 이랬어.
이러니까 모르니까 지금은 ‘이것 뭐 이러니까 나는 배우는 사람되고 나는 가르치는 사람 못 되니까 내가 가르치는 사람 돼져야지’ 이래 가지고서 실컷 배운 그것 가지고서 저거 있는 거기다가서 전부이 뒷받침을 막 시켜 가지고서 ‘여기도 있네’ 이래 가지고 자꾸 인제 헐기를 위주하고 있는 거라, 이 교훈을.
이래 가지고 아니라고, 내나 이 안에서 이단이라 야단을 지겨.
처음에는 ‘별수 없네 뭐’ 이러다가 이제 제법 `그건 아니다' 이러는데, 그래 인제 그것을 낱낱이 기록을 해 냈어요. 기록을 했는데 인제 지낸 그 교역자회 때에서 여덟 문제 재판했어. 와서 참석해, 여러분들. 참석하면 참 재미 있습니다.
재판을 했는데 여덟 가지 재판에서는 내가 주장하는 게 다 이겼어.
인제 앞으로 재판 하나씩 하면 인제 꼭 그 옳고 그른 것을 다 판단해 가지고서 꼼짝도 못하게, 못을 그냥 설설 박다가 이게 못됐고 이러면 못을 못대가리를 꼬글트려 가지고서 꺼꾸로 박아서 되게 탁 때려주면 못대가리가 저 꺼꾸로 쏙 들어가서 보이지도 안하게 된다 말이오. 그렇게 돼져야 돼. 이것 사정을 줘 가지고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저희들이 지금 심판도 보지 못하고 이러니까, 심판 보면 그 행세 안 할 터인데 하고 있어. 바로 믿고 바로 깨닫고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내가 들으니까 지난 주일에도 저 어떤, 서울에 어떤 사장인데 그 사장이 어째 설교록을 한 권을 뉘가 친구가 줘서 읽었대요. 설교록 한 권을 뭐 얼마를 읽었다 한다 하더나, 내가? 서로 인사는 하고 이랬는데. 얼마를 읽었다고. 그 한 권 읽고 나니까 못 견뎌서 또 어째 한 권 구할 수 없는가 또 한 권 구해 가지고 또 그 한 권을, 두 권을 또 몇 번 읽었어.
몇 번 읽고 난 다음에는 이게 어데서 나왔는가? 이러니까 인제 뉘가 소개를 해 주더래. 그래 그만 회사고 뭐이고 다 냅둬 버리고 두 내외분이 내려왔어. 내려와 가지고 여기 와서 뭐 설교록 몇 권 사 가지고 갔다 하더나, 몇 권? 뭐라 하더노 몇 권이라 하더노? 있는 대로 다 가지고 없는 것은 구해 달라 하고 그렇게 했대요. 그래 가지고 그만 가지도 안하고 토요일날 와 가지고 여기서 다 좀 보고 주일날 오전 오후 새벽 은혜받고 그래 인제 갔대요. 가서 있는 대로 전부 다 구해 달라고, 없는 것도 구해 달라고. 다 절품이 됐어.
그런데 그래 어째 됐느냐? 다른 데 하는 것이, ○○○조사님 말은 내가 그 말이 참말인지 몰라도, 그것은 참말로 듣고 있는데 그 사람도 거짓말인지 몰라. 그 사람이 거짓말 하면 나도 간접적인 거짓말이 되고 말아. 그 회원들이 우리 진영 아닌 회원들이 백여 명이래요. 인제 그러니까 거게서 부흥이 돼. 거게서 그것 설교록 가지고서 보배로 자기가 믿고 깨닫고 참 설교하니까 부흥되는데 우리 진영 여기 속에서는 이것 저거가 감당을 못 하니까 몰라. 이러니까 교회들이 부흥이 안 돼요. 못 깨달으면 헛일입니다.
이 설교 뭐하려고 자꾸 하는가? 여러분들 아직도 모르기 때문에 자꾸 설교하는 거라. 자, 기쁨이 나오지, 또 모든 사람에게 대해서 아주, 무식한 어린아이하고 수양이 많은 도덕가나 정치가나 대학자나 그런 사람들하고 대할 때는 어린아이가 그 사람 대하는 포부를 몰라. 이러니까 관대하게 대해서도 결국은 지능자에게 그 어린아이가 지배를 받아야 되지 어짤 겁니까? 그 모양으로 인인 관계에 관대한 관용한 이런 인격 생활을, 이런 포부 넓은 생활을 할 수 있어.
이번에 이것 만일 믿는 사람이 떡 나서 가지고서 했으면 그뭐 그런 것 사소한 것 상대하지도 안하고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투표 선거 운동하려고 유세하면서, 유세를 하면서 다른 말 하지 안하고서 어짜든지 이 주권자 이분에게 걸리지 안하도록, 이분이 볼 때에 ‘너를 맡겨 줘야 되겠다’ 할 수 있도록 그면만 상대해서 노력을 할 거라 말이오.
아주 높은 그 하나님의 주권 절대 개별 섭리, 개인 심리까지 주권하고 계시는 그분이 계시니까 그분을 상대해서 하면 이 세상은 ‘저거는 등신같은 게 저거 대통령 하려고 나왔네’ 이래 가지고서 등신이라 하지마는 실상 그 사람이 이럴 거라 말이오. 그러나 그게 아니야. 그 모두 다 그래 하지 안하고 다 모두 믿는다고 다 말하기는 말하는데도 뭐 그래 하지 안해.
내가 보니까 편지가 왔는데, 다른 이는 안 내고 ○○○씨가 편지가 왔는데 보니까 뭐 자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짜고 하니까 그 사람 또 열심히 믿는 사람이라.
그런데 또 그 사람 또 안 믿는 사람이라 들었는데 인제 그것도 그 모두 다 이래 하는 거라. 이렇게 저렇게 해서.
신앙 가지고 떡 이래 하면 그 사람들은 다 ‘저거 뭐 저런 소리 하고 있는가? 저 등신이다. 조럴 때 요래 말해야 조래 말해야 될 건데’ 하지마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면 하나님 비위 맞추려고 거게만 맞춰서 하면 그게 승리일 건데 그걸 모른다 그말이오. 하나님의 주권 도리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본주의 요리조리 하고 있어.
“관용함을 알게 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이 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떻게 이 사람으로 살며 항상 기쁨으로 살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염려 없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모든 걸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막 목 매놓고 이래 하고 금식하고 이랄 게 아니라 ‘사정이 이렇습니다’ 말만 하면 척 온다 그거요. 말만 하면 척 와.
그렇지 않겠소? 저 경주 가 가지고서 이승만 대통령의 가짜 양아들이 거기 가 가지고 떡 가서 이래 ‘왔다’ 이러니까 좀 있으니까 서장 오고, 군수 오고, 뭐 시장 오고, 뭐 마구 왔더래요. 와 가지고 ‘귀하신 분이 이런 데에 오셔서’ 이러면서 뭐 돈도 오고, 요리도 오고, 오만 것, 청했는가? 안 청해도 오지.
실은 하나님의 이 대속을 자기가 깨달아서 대속의 구원을 받은 것과 이로 인해 하나님과 자기와 어떤 관계된 그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면 간구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어, 뭐. 다 있는데.
이 행복은 어데서 나옵니까? 이 행복은 어데서 나오요? 열여섯 가지 구원에서 나와. 열여섯 가지 구원을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고 하니까, 생각하니까 근심이 물러갑니다. 또 생각하니까 그 모든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또 생각하니까 기쁨이 나옵니다. 또 생각하니까 우쭐해집니다.
우쭐해져, 혼자 있으면 풀풀 뛰고 싶지만 다른 사람이 모르니까 그 소리 하면 미쳤다 할 거고, 이러니까 속에 한없는 기쁨과 평강의 구원이 있는 것을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는 잘못 하면 그 사람들이 오해할 것이기 때문에 그저 조절해서 살살 그래 말하지마는 하다 보면 그만 툭 터져 나와 버리지.
콩이 하나 들어 있는 자루가 툭 터지면 뭣 나옵니까? 뭣 나오요? 툭 터지면, 이분 뭣 나와요? 콩자루에 툭 터지면 뭣 나오지? 똥 나올까? 쌀이 나올까? 콩자루 툭 터지면 뭣 나와? 자, 저 똑똑한 저 기사? 인제 엔간히 죽었는가 몰라? 뭣 나와? 콩이 나와. 콩자루에 툭 터지면 콩 나오지. 이러니까 속에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이 속에 가득 찬 사람은 이제 뭣이 접촉만 되면 나옵니다. 구원 나옵니다.
그러니까 뭐 기쁘지 안할 수가 없지, 그러니까.
그만 뻐뜩 그래 그만 미친 소리 됩니다. ‘저거 저 백지 저거 미쳤나 저거, 왜 저러노?’ 미친 게 아니라 속에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한없는 기쁨의 구원이 터져 나왔지.
이 구원을, 주님의 이 열여섯 가지 구속을 자꾸 생각하고, 실지로 믿고, 그 구속을 받은 자로서 살아보고, 알아보고 인정해보고 그대로 이제 순복해 보고 이러니까 그 결과가 뭐이냐? 자꾸 기쁨이 나옵니다.
세상에서 죽을 때에 기쁜 기쁨이 있습니까? 죽음 앞에서 기쁜 기쁨이 있어? 우리 기쁨은 뭐이야? 죽음 앞에서 기쁠 수 있어 없어? 있어? 죽음 앞에서 기쁨이 참 있을까? 제일 기쁨이 기독자가 제일 기쁨이 많을 때에는 어떨 때일까? 죽을 때가 제일 기쁨이 많습니다. 참 이 죽음이 기독자에게는 죽음이 좋아요.
제가 6 5 때에 위천 있으면서 하루 뭐 열 번 죽고 열 번 삽니다. 살고 기쁜 것은, 살려고 생각하면 죽을 지경이라, 겁이 나서 죽을 지경이라. ‘주님 위해서 나도 순교당하자.’ 주님 위해 도를 증거하다가서 순교당할 걸 생각하니까 당장 기뻐져. 살라 함으로 죽을 지경이고 주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 놓음으로써 기쁘고, 그러니까 그저 죽었다가 살았다가 죽었다가 살았다가 그 변동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이해가 돼요? 저 ○○○씨 이해가 돼? 이해가 돼? 정말 이해가 돼? 이해가 돼요.
열여섯 가지 구속만 자꾸 생각하면 기쁘고, 모든 사람 앞에 대해서 그뭐 관대하게 얼마든지 관용함을 나타낼 수가 있고, 염려 없이 살 수 있고, 또 기도하는데 아글아글아글하게 ‘이것 안 주면 안 됩니다. 그 안 하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이렇게 할 게 아니라 나중에 자꾸 이 구속을 생각해 보니까, 구속을 자꾸 이래 구속받은 걸 생각하고 보니까 자기에 있어야 필요한 모든 그런 걸 막 사생결단으로 간구를 하는 사람이 돼야 돼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하는 사람이 돼야 돼? 뭐 돼야 돼요? 뭣이 돼요, 마지막에는? 자꾸 구속을 생각하니까.
죄송합니다 하는 사람이 돼져.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 청년 알겠어? 요 가운데? 너 말이야, 너? 그래.
알겠어? 너는 또? 안 주면 안 된다고 막 목매달다가 나중에 가서는 ‘아이구 죄송합니다’ 하는 그런 사람이 돼진다는 것 알아? 알아듣겠어? 알아듣겠어? 저거 뭐 아는 것같이 웃고 하기 때문에 뭐 아는가 싶어 물으니까 그 맹꽁이 같네, 모르네. 참 아나? 알겠나? 알겠어? 알고 대답하는 것 아닌 거 같은데? 알면 ‘녜, 압니다!’ 이럴 건데, 참 아나? 알면 참 행복이다. 이러니까 세상 사람들은 들으면 무슨 말인지 모르고 이상하다 할 거라.
이러니까, 여러분들 자, 하나님에게 구하는 데에 제일 구하는 데에 권위 있는 기도는 무슨 기도입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제일 권위 있는 기도는 뭣입니까? 저 뒤에,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제일 권위 있어서 하나님이 얼른 들어 주시는 그 권위 있는 기도는, 속히 이루어 주시는 그런 기도는 뭣입니까? 저 뒤에, 뭣입니까? 고함을 질러. 뭣입니까? 얼마나 깊은 속에서 알지 못하는 보배를 깨달았어. 감사야 감사.
이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주님이 이 큰 것 주신 것도 실쭉해 가지고 ‘그까짓 거야 뭐’ 생각하지도 안하는 그자가, 그 큰 걸 생명까지 바쳐 줬었는데 이것은 가치로 여기지도 안하고 생각도 안 하는 그게 또 뭐 달라고 찡찡거리면 좋겠어 나쁘겠어? 남반들 자, 자기가 아주 생명까지 다 바쳐서 이와같이 있는 것 전부 돈 탈탈 다 털고 부요 다 들여 가지고서 뭐 주니까 그까짓 걸 등한히 여기고 집어내 던져버리고 있는 그게, 그런 아내가 뭐 달라 하면 그것 예쁘겠어 밉상스럽겠어? 자, 남자로 한번 말해 봐. ○○○? 콱 쥐박을 거라. 그럴 것 아니겠어? 이거야 이것.
이래 놓으니까, 뭐 딴걸 뭐 필요한 게 있는데 거든보니까 필요한 게 있어서 이러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이구 이렇게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알기도 전에 이렇게 이렇게 나를 사랑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신 주님이신데 이것 내가 안 줄까 이것 가지고서 이게 없다고 호독거린 것이 미안하고 죄송하고 황송하고’ 이러면서 그 구원 받은 구원에 대해서 감사하면 그 사랑해 그러니까 좀 필요한 그걸 느끼니까 얼른 다 해 주시지.
그러니까 우리의 모든 생활의 권위는 주님의 대속을 자꾸 생각하고 생각해 가지고 이 대속에 대한 이 가치와 이 대속을 받은 자기라는 그 자기가 어떠한 자인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다음에 할 것 뭣이요? 그건 안 가르쳐서 모를 거라, 아마.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다음에 뭣해야 돼? 그다음에 뭣해야 되련지 아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이 큰 구속을 받았으니까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다음에 뭐해야 돼요? 손 들어 봐. 손 들어, 아는 사람? 아는 사람 하나도 없네. 허, 이것 참. 거기 한번 말해 봐. 관용? 관용은 아니야.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다음에 또 뭣해야 돼? 조심해야 되지, 인제. 그럴 것 아니야? 조심해야 돼.
인제 ‘이렇게 큰 구원 얻었으니까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기쁘니 이것 내가 잘못 행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자세 부린다 교만하다 하니까 주님 앞에 걱정될 터이니까 내가 조심해서 이 구원을 잘 간직해야지.’ 그렇지 안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