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4:24
연보와 그 결실
1982. 5. 26. 수저녁
본문:고린도후서 9장 7절~10절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다음 주일 공과입니다.
요절은 8절이 됩니다.
제목은 연보에 대해서입니다.
일대지, 연보는 구속하신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이다. 연보는 자기의 가진 것을 주님의 소원 곧 인간을 영원 멸망에서 생명과 평강으로 돌아오게 하는 구원에 쓰는 것이다.
둘째, 무궁세계는 이와 같이 자기의 가진 것, 종류와 양이 많든지 적든지 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과 이웃을 행복되게 한 세상살이 한 그 실력과 그 사람을 무궁세계에서 살리기 위하여 건설해 놓은 나라가 하늘나라요, 자기의 가진 것을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위하여 산 자들과 산 행위들을 영원히 멸망으로 형벌시키는 것이 지옥이다. 우리의 할 일은 이 착한 일 의로운 일 곧 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연보적 열매만이 우리의 영원한 수입이다.
셋째, 이 결실은 작은 것이 얼마든지 커질 수 있고 적은 것이 얼마든지 많아질 수 있다. 자기의 가진 종류와 양이 적든지 많든지 그것을 하나님과 이웃 구원을 위하여 바쳐 살 때에 주님은 또 바쳐 살 것과 자기 쓸 것을 겸해 주신다. 이는 세상에 있는 동안은 끊임없이 계속해 주신다. 이 일을 한 번도 못한 자는 점점 못하게 깨닫고, 한 자는 소유 몸 생명을 이 착한 일 의로운 일에 바치니 또 주시고 바치니 점점 더 많이 주셔서 의의 열매가 가득하고 넘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약속을 인정하고 실행하면 된다. 해도 안 되는 것은 잘못됨이 있을 때 주님과 우리 사이에 지체된다. 바로만 되면 모든 것은 계약대로 속성된다.
예배 마친 후 30분 기도하고 나서 남반은 1층 신관, 여반은 1층 구관에서 철야 기도회가 있습니다. 또 녹음도 듣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건축하는 평수가 한 9백평 됩니다. 연평 9백평 되니까 우리 건축으로서는 이제까지 하던 중에 양이 제일 많은 셈입니다. 한 배나 되는 셈입니다.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또 우리가 연보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기회 기회있는 대로 봉사해서 잘 건축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 그리고 집을 뜯으니까 많은 문짝들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다 우리에게는, 교회에서는 쓸 수 없기 때문에 지교회에서나 교인들로 필요있으면 그것을 그 주최측에서 값을 정해 줄 터이니까 다른 데 가서 사는 것보다 아주 헐할 것입니다.
토요일 날 그날 오전에 와 가지고 필요있는 사람은 다 가려가고, 그 안에도 가려놓고 가져 가기는 그때 대금을 쳐 가지고 가져 가면 되겠습니다.
또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 셋 주간 계속해서 학생수가 올라갔습니다. 이러니까 긴장이 셋 주간 계속됐으니 잘못하면 이제 그 마음이 풀어지기 쉽습니다. 특별히 반사 선생님들은 이 귀중한 사명을 어쩌든지 잘 감당하고 주님 앞에 서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혹 생각하기를 반사직은 그저 어린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죽는 날까지 이 반사직은 놓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참 정식으로 됩니다. 교통지도 위원들도 큰 봉사를 하는 중한 직책인데, 교통지도 위원들도 거기서 차차 차차 심령이 자라서 ‘나도 인간 구원에 헌신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소원이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도하는 중에 반사로 승격합니다.
또 다른 교회는 장로님이면 교회에 행정이나 하고 어른 노릇이나 하고 이러는 줄로 아는데, 우리 교회 장로님들은 속으로 기도 많이 하고 교통 지도 부장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수고하다가 기도를 많이 하고 준비가 되면 주일학교 보조 반사에서 반사로 등용됩니다. 승격을 합니다.
또 깨닫고 나서 조사님으로 시무하시는 조사님이 잠깐 동안 와서 쉬고 있는 동안에 지금 주일학교 보조 반사에서부터 올라와서 반사직에 이제 지난 주간 등용됐습니다.
또 목회자 양성원에 있는 교학실장인 그 목사님도 주일학교에 이 반사로서 인간 구원 하는 것이 아주 주님이 기뻐하시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시간 나는 대로 해서 반사 노릇을 할려고 두 주간 보조 반사를 해 가지고 지난 주간 반사로 등용됐습니다.
이렇게 이 반사직은 인간을 구원하는 이것이 우리 직책인데, “땅에 있는 것은 너희들이 알 것 아니고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얻어 가지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리라” 말씀하신 이 말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반사직은 하나님이 불러서 갈 때까지, 불러가실 때까지 여러분들이 계속을 하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나를 부르실 때까지 이 반사직을 주께서 빼앗지 마시고 이 직책을 계속 맡겨 주옵소서.’ 하는 기도를 하고 계속하다가 가야 할 것입니다. 다른 교회의 깨달음과 우리 서부교회의 깨달음이 좀 다릅니다.
어떤 교회서는 자기가 반사하다가 아들이 반사하면 ‘아, 이제 아들이 반사하니까 나같은 그 점잖은 사람이야 반사할 수가 있나?’ 해서 사면을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한목 반사하라 하면 모욕같이 생각하는, 그렇게 꺼꾸로 깨달은 사람들도 교회들에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부교회는 그렇게 깨닫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이 없으리라 이제는 생각됩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반사직이 직책 중에는 제일 귀한 직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 인간 구원하는 것이 우리의 직책 중에는 제일 귀한 직책인데, 인간 구원에 가장 많은 수를 구원할 수 있는 첩경이 어떤 것인가? 주일학교 반사가 인간 구원하는 제일 쉽고 요긴하고 많은 추수를 할 수 있는 방편입니다. 주일학교보다 중간반에서 인간 구원이 힘들고 중간반보다 장년반에서 인간 구원은 힘듭니다. 내나 영혼은 한 영혼이고 영과 혼은 하나인데 같은데 구원하기만 힘든다 그거요.
또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그 영과 혼은 같은데, 부자 하나 잘난 사람 하나 구원할려 하면 못난 사람 가난한 사람 몇 사람 구원하는 것보다 힘이 듭니다.
이러니까 부자에게로, 뭐 잘난 사람이라고 복음을 안 전해서는 안 되고 전해야 하지마는 ‘이 사람은 부자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하나가 못난 사람 백도 천도 더 당한다.’ 이런 계산을 가지는 것은 아주 잘못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렇게 말합디다. ‘멸치 수천 마리 잡아 봤자 커다란 고래 한 마리 잡은 것만 못하다, 수입이 못하다.’ 그 사람은 고기로 말하는 것이지, 우리가 사람 구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영과 혼을 구원하는 것인데, 아무리 잘나도 영혼, 영 하나 혼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못나도 꼭 같은 영과 혼을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같이, 같은 가치로 알고 우리는 구원하여야 되기 때문에 장년반보다 중간반이 쉽고, 중간반보다 주일학교 학생이 쉽습니다. 이러니까 아주 구원하는 요령을 우리가 잡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부자에게 전도해 가지고 힘들여 할 게 아니라 가난한 사람에게 전도해 가지고 잘 믿으면 부자되고, 못난 사람에게 전도하면 잘 믿으면 잘난 사람 됩니다. 병신에게 전도하면 병신이 낫아 가지고 건강한 사람 됩니다. 뭐 주님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저 쉬운 것 자꾸 데려다가 잘 믿게 만들면 전체가 치료 다 되니까 참 주일학교가 제일 첩경을 인간 구원의 첩경을 잡았습니다.
이러니까 반사된 분들은 죽는 날까지 그 직책을 하나님이 계속 맡기셔서 계속 써 주시기를 여러분들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직책을 잘 감당할려고 하다 보면 돈벌이도 되고, 사업도 잘 되고, 주일학교 이 반사 노릇을 잘 할려고 애를 쓰다 보니까 직장에서도 올라가고, 동리에서도 존경하고, 그만 이 주일학교 반사 노릇 잘할려고 하다 보니까 전체가 다 잘됩니다. 전체가 다 잘돼요.
반사 노릇 아주 가치 적은 일로 알고 반사 노릇 무시하고 제가 돈이 가치있다, 권세가 가치있다, 지위가 가치있다 하고 거기에 주력하는 사람은 저도 모르게 실족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밉상으로 보입니다. 점점 적이 많아집니다.
왜? 자체가 참사람에게서 변질되어서 점점 타락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 반사 노릇을 잘하려 하다 보면 자체가 점점 개량이 되어서 좋은 사람이 되어지기 때문에. 자기는, 자기가 좋은 사람 되어갈수록 자기 마음에는 자꾸 자기는 ‘죄인이라.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라. 나는 참 나쁜 점이 많다.’ 이러는데 다른 사람은 보고 자꾸 의인이랍니다. 이러니까 좋거든요.
자기 보기에는 의인인데 다른 사람 볼 때에 흉측한 사람 돼 놓으면 이거 참 기가 찰 건데, 점점 주일학교 반사 노릇을 잘하려 하니까 자기 보기에는 ‘아, 이 점도 내가 잘못됐다. 이 점도 다른 사람한테 실수를 했다. 이 점도 다른 사람한테 내가 할 의무와 책임을 못했다. 말을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행동을 이렇게 할까?’ 자꾸 잘못된 것만 생각하니까 ‘앞으로 이래야 되겠다’ 잘할 것만 생각이 되어지고 연구가 되어지지. 이러니까 자기가 자기를 볼 때에는 죄인인데 다른 사람이 자기를 볼 때에는 의인이 됩니다.
주일학교 반사 노릇을 집어 던져 버리고 제가 돈이나 세상에 뭐나 거기 뭐 전력을 기울여서 날뛰면 제가 저를 볼 때에는 제가 어북 잘났는데 다른 사람이 그 사람 보고는 ‘악인이라. 못쓸 사람이라.’ 이래 가지고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일학교 반사 노릇을 하나 정말로 잘 할려고 애를 쓰다 보면 자, 장사도 잘되고, 직장도 올라가고, 이웃에서 존대받고 전체가 다 향상되고 개량됩니다.
오늘 밤에는 이 연보에 대해서 공과를 다시 재독해서 공부하는 것인데, 우리가 연보를 아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보를 했습니다. 연보할 때는 여러분들이 잘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참 자기에게 힘이 꽉 쥐어서 못 일어날 만침 힘 쥐이게 연보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이제는 두 가지가 남았습니다. 연보를, 이게 시작인데, 이 약속해 놓은 것, 또 바쳐놓은 것, 현금으로 바쳐도 이게 연보의 시작이오.
시작은 잘 해놨는데 이 연보를 끝을 잘 마쳐야 됩니다. 끝을 잘 마친다는 말은 자기 먹고 쓰고 남는 것을 연보한 사람은 연보하니까 남는 게 없었는데, 남는 것이 있도록 되기까지 계속 연보한 데 대해서 감사와 기쁨을 가지고, 내가 연보할 그 기회에 연보하지 못했으면 죽으면 다 땅에 두고 갈 터인데 이것을 영원한 내것으로, 하늘나라의 내것으로 마련했으니 감사한 마음을 계속하다가 과거에 여유있는 것을 바친 그것이, 여유있는 것이 없으니까, ‘아, 다 바쳐 여유가 없으니 위험하다. 여유가 없어 어쩔꼬?’ 이러다가 여유가 있기까지가 되면 그 다음에는 다른 잡념이 들어오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유가 생기기까지 잡념이 들어오지 아니하고 계속 감사하도록 이렇게 했으면 연보 끝을 잘 마친 것입니다.
또 자기는 남는 거는 없고 있는 대로 다 바쳐버렸습니다. 있는 대로 다 바쳤으니까 당장 곤란이 당했습니다. 곤란이 당하니까, 우뜩한 마음으로 있는 대로 바치기는 썩 바쳐놨지마는 곤란 당하니까 원망도, 불평도, 낙망도 오면 연보 시작은 잘 했지마는 끝은 잘 못 마쳤습니다. 돈은 들여놨지마는 그 돈이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지 않으니까 ‘자기도 손해, 하나님에게는 섭섭’ 그렇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끝을 잘 마치는가? 있는 것을 다 바쳤는데 감사하면서 기뻐하면서, ‘내가 연보 이래 바쳐 놓고 곤란한 것 다른 사람들이 보면 조롱할 터이니까, 내가 기도도 하고 열심히 해 가지고 어쩌든지 굴지를 메워야 되겠다’ 하고 조심을 해서, 과거에는 말도 벌로 하던 것을 축복 안 줄까 싶어서 말도 조심하고, 과거에는 행동도 아무나따나 행동하던 것이 ‘아이구, 내가 행동 이래 하면 하나님께서, 있는 것 다 털어 바쳤는데 안 주면 지금 곤란할 터이니까 행동 잘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말도, 행동도, 마음씨도 다 조심해서 잘 쓰고, 연보한 데 대해서 끝까지 감사하고 기쁨을 계속하면, 있는 대로 다 바쳤는데 바친 것만치 새로 생겨집니다. 새로 생겨져요. 하나님이 주셔서 새로 생겨집니다. 바친 것만침 생겨졌으면 이제는 뭐 원망이나 불평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으니까 그러면 그것이 연보를 잘 마친 것입니다. 잘 마쳤소.
또 자기에게 없는 것을 약속을 해 가지고 연보를 해 놨습니다. 약속해 놓고 약속해 놓은 연보를 이것을 다 갚을려고 하니까 딴 길은 없다 말이오. 도적해다가 갚을 수도 없는 것, 자기 몸뚱이 가지고 먹고 싶은 것 절약하고, 입고 싶은 것 절약하고, 하고 싶은 것 절약하고, 하기 싫은 것 먹기 싫은 것 입기 싫은 것만 입고, 이래 부지런하고 절용하고 절식하고 이렇게 하니까 이제 없는 것을 바친 것이, 바친 것을 다 갚고 나니까 내나 옛날 없을 때와 같이 되어서 빚은 없어졌습니다. 이러면 그 사람은 이제는 불평이나 원망이나 없이 ‘아 그거 안 해도 그럴 터인데 연보하고 나니까 어째 갚았는지 참 기쁘다 즐겁다.’ 할 것이오. 그러면 연보 끝은 잘 마쳤습니다.
이제 이러고 난 다음에, 연보 시작 잘했어. 끝을 잘 마쳤어. 이런데 좋은 열매가 맺어야 될 터인데 이제 남은 것 한 가지 있습니다. 남은 것 한 가지는 열매 맺을 것이오. 열매 맺을 것인데, 열매가 뭐인가?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주어서 또 심으니까 또 씨와 양식 줘서 점점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된다” 약속하신 대로 남는 것 바친 사람 남는 것 바치고 나니까 또 남는 것 생겨졌고, 남는 것 바치고 나니까 또 남는 것 생겨졌고, 그 사람 남는 것 바칩니다. 있는 것 다 바치고 나니까 또 있고, 있는 것 바치니까 또 있고, 없는 것 바치고 나니까 또 바친 것 다 갚아버렸고 또 없는 것 바치니까 또 갚아버렸고, 이래서 누가 봐도 ‘참 저 사람들은 저 어떻게 해서 교회에서 돈이, 무슨 돈이 나오는 길이 있나? 어데 돈 나오는 구멍이 있나? 그 이상하게도 그 사람들은 모든 것이 물씬물씬하게 자꾸 되어지네.’ 모든 사람이 ‘과연 연보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하는 이것이 환하게 보여져서, 모든 사람이 나를 보고 연보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나로 인해서 많이 생겨지도록 되어져야 이제 열매를 잘 맺은 것입니다. 연보 시작 잘했고, 끝 잘 마치고, 하나 남은 것은 좋은 결과를 맺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시작은 해 놨어. 이제는 끝을 잘 마쳐야 됩니다. 끝만 잘 마치면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연보에 대해서 갚아 주셔서 좋은 결과가 맺어, 모든 사람이 ‘아! 자기의 소유를 연보에 바치는 사람은 하나님이 몇 배나 축복을 해 주시고, 암만 바쳐도 그대로라.’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결과가 맺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연보는 우리가 3억을 생각했는데 한 4억 나왔습니다. 나는 계산을 몰라서 그만 그랬는데, 다 평수를 쳐 보니까 9백 평이라. 9백몇십 평이라. 꼭 9백평이던가, 9백몇 평이던가 그래요. 9백평이면 4십만원씩 한다 해도 4×9=36, 3억6천만원이니까 뭐 이럭저럭 하면 아마 4억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4억 줬는갑다.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 예산보다는 하나님께서 더 주셨는데 더 주셔야 뒤에 보면 딱 들어맞는다 그거요. 하나님 우리와 같이 하십니다.
이랬으니까 시작은 잘 했는데, 이번에 이 연보하고 난 다음에 우리가 하나님에게 더 받아서 지금 현 상태보다 훨끈 정도가 나아져야 됩니다. 경제면도 나아지고, 인격면도 나아지고, 신앙면도 나아지고, 축복면도 나아지고 모든 면이 다 나아져야 됩니다.
이러니까 연보에 대해서는 뒤에 인색한 마음이나 억지의 마음이나 그런 마음 생기면 안 되고 감사와 기쁜 마음이 계속해야 할 것이고, 없는 것을 바친 자는 자기가 몸을 졸아 가지고 어쩌든지 그것을 다 완납을 하도록 할려고 애를 쓰면 그로 인해서 몸도 건강해지고, 또 ‘이제 연보 이래 했는데 내가 크게 방향을 전환해서 한번, 참 한번 돌아서서 새 길을 지금 한번 시발했는데 이렇게 시발한 이것이 실패되고 나면 나중에 굳어져서 희망이 없어지니 내가 이 경제면만 전환할 것이 아니라 모든 면을 전환해서 완전히 새사람으로 한번 살아 보겠다. 끊지 못하던 것 끊고, 견디지 못하던 것 견디고, 하지 못하던 것 하고 이제는 내가 180도 모든 면이 전환해서 이를 갈아 붙이고 한번 해 봐야 되겠다.’ 이렇게 하면 믿음도, 인격도, 권능도, 물질도, 지위도 모든 것이 우리가 상상 못할 만침 향상해서, 지금까지는 ‘서부교회는 지겟군 교회라, 서민 교회라’ 이러는데 이제 이번에 이 연보를 잘했으니까 이걸 끝을 잘 마치면, 지겟군 서민 교회가 아니라 ‘서부교회는 부자 교회라’ 하는 말이 생겨질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초대 교회 평양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평양에서 선교사들이 나와 가지고 전도를 하니까 함포 중에 있는 부자들은 전도하면 ‘상놈이 다니면서 미학을 전한다’ 하면서 하나도 받지도 않고, 저 산만당에 돌아다니면서 가난한 사람, 상놈들, 백정들 이런 데 다니면서 전도를 해 가지고 예수 믿게 됐답니다. 이러니까 모두 거기 모두 수수떼기로 움막을 짓고 사는 그런 데 전도했는데, 40년이 지난 후에는 수수떼기 움막 짓고 하던 사람이 전부 이 밑에 다 내려와서 전부 차지 다 하고 밑에 있는 부자들은 전부 저 산만당으로 기어올라가 가지고 수수떼기 움막 짓고 사는 거지가 됐더라고. 완전히, 40년 동안에 완전히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 음지되는 것처럼 부자는 거지되고 거지, 믿는 사람들은 부자가 됐더랍니다.
그것을 내가 여러 사람한테 들었는데 참 그런가 물으니까 사람마다 다 그래 말해요. 어느 선교사가 말하기 때문에 물어 보니까 그거 사실이랍니다.
서부교회는 거지 교회, 서민 교회인데 이제 이번에 연보만 잘하고 나면 서민 교회가 부자 교회가 될 것이고, 아주 무식한 교회가 유식한 학자 많은 그런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잘 하십시다.
그리고 오늘 내가 ○○○집사님을 방문하고 왔는데, 오늘 내가 가서 전하기를 ‘예배당 짓기 시작했으니까 또 와서 열심히 좀 일해라.’ 예배당 지을 때 그때 일 많이 하고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그만 병이 들었어. 갑자기 병이 들었는데 이게 불치병이라. 인간으로서는 절대 희망없는 병이라.
이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생명을, 정한 생명이 끝난 사람에게는 안 됩니다. 끝난 사람에게는 혹 잘 믿는 사람은 그냥 건강하고 이렇다 덜컥 죽도록 안 하고 마지막에 모진 질병을 들도록 해 가지고, 그만한 질병이 들었으면 다 원망 불평 낙망할 터인데, 그런 가운데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저렇츰 저래도 주님에게 대해서 변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에 대해서 변하지 않고 신앙과 그 인격과 감사가 변하지 않는다 하는 그런 본을 보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고, 이미 가기는 갈 터이니까 그 수입을 보도록 그렇게 해서 본을 보이는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죄를 지었든지 위생 주의를 잘못했든지 뭐 남에게 속았든지 이래 가지고 잘못되어서 살 날은 많이 남았는데 병든 것은 하나님 앞에 그것 회개하고, 또 아무 죄 짓지 않았지만 ‘건강하면 앞으로 네가 이런 죄 지을 것이다.’ 싶으면 미리 하나님이 매를 때린 것입니다.
죄를 지어도 매 안 때리는 그것은 참 제일 불쌍한 자, 죄를 지을 때에 매를 때리는 자는 하나님이 저보다 좀 더 사랑하는 자, 죄 짓기 전에 미리 매를 때려서 ‘죄도 짓기 전에 매맞는 것 보니까 만일 죄를 지었다면 어쩔 뻔 했나?’ 해 가지고 회개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사랑의 등급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은 수명만 있으면 병이라 하는 것은 그까짓 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것만 찾아서 들으면, 들으면 대번에 즉각 딱 나아 버리는 것이라.
후란시스는 성자 중에 성자입니다. 후란시스 전기를 읽어보면 참 역사에 후란시스와 같은 그런 성자가 없습니다. 이랬는데 그 후란시스가 세상을 떠날 때에 어떻게 모질고 독한 병이 들었는지 아주 지독한 병이 들었습니다. 그 병이 들면 그만 사람이 정신을 그냥 가질 수 없고 마구 참 비정상의 행위를 하는 것인데, 후란시스에게 그 병이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후란시스는 한번도 상 찡그리는 일이 없고, 낙망이나 원망이나 불평이 없이 그저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한번은 이래 누웠는데 마구 그 이웃의 쥐가 전부 다 와 가지고 뭐 낯을 물고 이래 낯에 주 돌아다니고, 온 몸에서 쥐가 돌아다니고 이래도 그분이 거기서 말하기를 ‘쥐야 쥐야, 내가 너한테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 너는 나한테 와서 이렇게 왜 하노? 내가 너한테 나쁜 거 한 거 뭐 있나? 내가 깨닫지를 못하겠는데.’ 이러니까 그 쥐가 쏵 다 물러가더랍니다.
의인을 마지막 죽을 그 얼마 전에라도 그 죽음 얼마동안이라도 어떻게 값있게 살릴까, 어떻게 해야 하늘나라 가면 가치있도록 살릴까 하는 방편 중에 하나로 하나님께서 그 방편도 쓰십니다. 성할 때야 뉘가 주님을 뭐 찬송 못하겠소? 죽음에서 주를 찬송하는 것이 순교자인데, 그렇게 어려운 역경에서도 주님에게 감사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요동치 않는 그것이 참 순생이요, 순교나 다름이 없는 가치있는 일입니다.
이래서 ‘김집사야 네가 생명이 끝날 때가 됐으면 지금 가치있도록 이렇게 지금 가치있는 생활을 그동안이라도 하라고 주는 것이니까 이 면을 주의를 해라. 해서, 감사와 기쁨으로 만족으로 하면서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하면서 끝날을 기다려라. 네 끝날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지 모르니 남아 있으면 병든 그것은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만 고치면 문제없다. 당장이다. 이러니까 그 둘 중 하나이니까 고쳐 가지고 어서 예배당 짓는 데 와서 또 봉사해라.’ 그래 부탁을 해 놓고 왔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 집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는데, 특별히 믿음 달라고 기도하고,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그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병 나아서 예배당 짓는데 와서 또 봉사하도록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하고, 그래 기도를 부탁을 합니다.
연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연보는 돈 연보도 있고, 또 자기의 그 활동, 자기의 노동, 자기의 활동을 하나님 앞에 바쳐서 연보하는 것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헌신이라 이럽니다, 헌신. 헌금, 돈을 바친다, 헌금. 몸을 바친다, 헌신. 또 생명을 바친다, 순교. 그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다 같은 것인데 하나님께 바친다는 말은, 하나님께 바치니까 하나님이 가져가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 바친다 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가리켜서 헌금이라, 헌신이라, 순교라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같은 성질의 것인데, 연보는 내나 몸이나 뭐나 다 그런 걸 연보로 하고 해석을 하겠습니다.
자기의 가진 것을 사람들이 한 가지를 가졌든지 두 가지를 가졌든지 이 사람은 지식도 가지고, 권세도 가지고, 돈도 가지고 있고 그러면 몇 가지 가졌습니까? 세 가지 가졌어. 이 사람 언변도 가지고, 그러면 네 가지 가졌겠습니다. 자기 가진 종류가 하나든지 둘이든지, 많든지 적든지, 또 자기의 가진 것의 그 양이 많든지 적든지 그것을 자기를 위해서,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서, 자기 위해서, 내 가정 위해서, 내 자녀 위해서, 그게 다 자기요.
자기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 사람 전부인데,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은 그것을 자기 위해서 사용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인간을 멸망에서 구출하는 이것을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일을, 인간 구출하는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있는 것을 거기 쓰는 그것이 헌신이요 연보요 순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가진 것을 자기 위해서 쓰지 않고 자기 가진 것을 하나님과 이웃 위해서 쓰는 것을, 하나님과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웃 구원은 하나님이 제일 소원하기 때문에 이 일하는 것이 하나님 위하는 게 된다 말이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쓰는 것이 이것이 연보요, 헌신이요, 순교인 것입니다.
이러기에, 이렇게 자기의 가진 것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쓰는 자를, 쓰는 그 사람과 쓰는 그 실력을 다 옮겨 가지고, 영원한 세계에서 가치있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세계에서 영광스럽게 존귀하게 영생하도록 할려고 나라를 마련해 놨으니까 그 나라가 천국입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는고 하니 택한 사람들은 다 가는데, 천국에 가 가지고, 천국 가 있는 사람들의 실력은 어떤 것이 천국 가 있는 사람의 실력인고 하니 이 세상에서 자기의 가진 것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용한 것만침 그게 실력이 됩니다.
사용한 물질의 실력도 그 나라에 가 있고, 사용한 그 인품의 실력, 인질의 실력, 인격의 실력, 정신의 실력, 사상의 실력, 사랑의 실력, 봉사의 실력, 화친의 실력 그 모든 실력도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그대로 영생합니다.
지옥은 어떤 게 지옥인고 하니 자기의 어떤 것을 가졌든지 가진 그것을 하나님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고 자기만 위해서 쓴 그 자의 그 모든 것을 영원히 형벌한 세계로 옮겨서 형벌할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 영원한 지옥인 것입니다.
이러니까 불택자는 자기도 지옥이요 자기의 행동도 지옥이요 자기의 모든 사용한 것도 지옥이요 길러놓은 기능도 지옥이요 다 지옥이오.
예수를 믿는 택한 자들이, 택한 자들이 만일 안 믿는 사람같이 자기만 위해 살았으면 택했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가기는 가지마는 하늘나라 가 보니까 자기 모가치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보니 하늘나라에 가서 살 수 있는 실력도 기능도 아무것도 없지 소유도 없지 환영도 없지 지위도 없지. 이러니까 하늘나라에 제일 거지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다 가기는 갔지마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인간 구원에 바쳐 산 양이 적은 사람은 그 나라에 작은 사람 되고, 많은 사람은 부자 되고, 큰 자는 그 나라에서 큰 자 되고, 이 세상에 한 그대로 무궁세계에 가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이고, 또 한 가지만 더 말하고 그만 마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자기의 가진 것이, 다른 사람은 열 종류나 가졌는데 이 사람은 불쌍해서 한 종류밖에 못 가졌어. 다른 사람은 또 열 종류 가졌는데, 열 종류 받아 백점짜리인데 이 사람은 한 종류 가진 그것조차 한점짜리밖에 안 돼요. 이러면 이 사람은 불쌍하니까 이 사람 많이 못할 것 같고 많이 한 사람 많이 할 것 같지마는 아닙니다. 비결이 있습니다. 이거는 한 종류도 아주 참 콩알만치밖에 못 가졌어. 못 가졌지마는 이게 큰 게 될 수 있습니다.
한 알 있는 이것을 위로 주님과 이웃을 위해서, 인간 구원을 위해서 바쳐서 사니까 하나님께서 한 종류 쓰니까 이제는 두 종류를 줍니다. 한 종류 한점짜리로 있었는데, 한 종류로 한점짜리를 바쳐서 인간 구원 위해서 하고 나니까 그다음에 두 종류를 주시면서 두점짜리를 줍니다. 그러면 넉점 아닙니까? 그전 요량하면 4배 아니오?이러니까 종류도 자꾸 바쳤으니까 자꾸 많이 주고 많이 주고, 나중에는 열 종류도 되고 백 종류도 주고 천 종류도 되고 모두 구비해서 종류도 많이 주시지, 또 종류마다 양도 많이 주시지.
이래 가지고, 처음에 제일 가난하고 못난 사람인데 나중에 가서는 제일 잘나고 훌륭한 사람보다도 많이 할 수 있고, 처음에 제일 많고 훌륭한 사람인데 하나도 바치지 않고 그래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이 있다가 없어질 때 돼서 딱 없어지고 나니까 다시는 안 옵니다. 없어질 때 돼서 없어지니까 다시 안 오요. 세상에서도 없어졌지 하늘나라에서도 없어졌지. 이러니까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수 있다” 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이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몸이든지 뭐이든지, 자기 물질 바치는 것보다 몸 바치는 것이 더 어렵고 가치있고, 몸 바치는 것보다 생명 바치는 것은 더 어렵고 가치있습니다.
자기 쓰고 남는 여유있는 것 그것 바치는 것보다 있는 대로 바친 것이 더 귀하고 힘들고, 있는 대로 바친 것보다 없는 것을 바쳐 놓고 자기 몸을 졸여 가지고 해 내는 것은 더 귀하고, 이거 바치는 것보다 자기 생명 바치는 건 더 귀하고, 없는 것을 바친 그거는 물질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몸을 바친 셈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깨닫고 이번 연보로써 한번 한층 올라가 서도록,-이렇게 말하는 것은 여기 잘못알고 악령의 감화를 받는 사람은 악령이 딱 그래 말할 거라. ‘아이고, 저 강단에서 연보 잘 바치도록 저렇게 꾀우고 있다. 연보 많이 바치도록 이렇게 꾀우고 있다.’ 그 사람은 어디 가도 망할 것만 생각하는 사람이오.
연보는 작정해 놨는데 작정해 놓은 걸 안 할 것이며, 못 하면 집 안 지으면 내게 대해서 무슨 거석이 있겠습니까? 이거는 연보를 하되 여러분들이 연보답게 해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서부교회를 기뻐하셔서 한번 쑥 올려서, 뭐할려고? 이러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아, 서부교회 저렇게 서민교회가 저래 믿더니마는 이리 됐다. 우리도 저 본뜨고 저래 믿자.’ 해서 많은 사람들의 구원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소원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깨닫고 연보에 대해서 무식한 사람 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내일부터 봉사하고 싶은 분은 봉사는 와서 할 수 있습니다. 또 일군, 잡부 일군 또 와서 품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 집사님은 ○○교회 갔는데 울을 다 이었는지 안 이었는지 모르나 다 이었으면 내일부터 일찍 와서 목수일을 좀 해야 하겠습니다.
어쩌든지 이번 연보로써 우리가 한칸 올려 세웁시다. 연보에 대한 바른 생각 가지고 이로 인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깨끗한 사람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다 권능을 줄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