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써야 하나님을 찾아 갈수 있다

 

1988. 10. 30. 주일오후

 

본문: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선지자선교회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는 뭐 우리가 많이 거게 대해서 생각했고 또 설교도 많이 들었고 이러니까 거게 대해서 뭣을 좀 설명을 할라고 해도 참 쑥스럽고 열적고 또 거게다 좀 열변을 토할라 하면 더 그렇고 또 고함을 지를라 해도 그러하고 그만 그런 정도에 우리는 이르렀습니다. 이러니까 그저 재림에 대해서 알고 있는 대로 우리가 준비를 해서 그날에 당황하지 아니하고 평강 가운데에 주님을 맞이 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제가 요걸 한번 좀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가 늘 외우면서 좀 잘 기억하도록 할 것, 그러면 다 이거 재림하시는 것을 우리가 세밀히 알았고 뭐 몰랐다 핑계 못 할 것이고 또 그 형편이 어떻다 하는 것도 자세히 알고 준비하는 방법도 잘 알고 했으니까 새로 뭐 아주 힘있게 역설을 해서 하는 그것도 좀 이제 뭐 너무 좀 쑥스럽게 됐습니다. 이제 뭐 다 아는데 그거 자꾸 또 열을 내 그라기도 그렇고 고함을 질러서 또 뭐 그라기도 그렇고 강조하기도 그렇고 이제 아는 거니까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억할 것 그저 피난 준비, 피난 준비라 하는 이것을 늘 계속 마음 가운데에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난 준비. 잘 때도 ‘아, 피난 준비.’ 길 가면서도 피난 준비, 부엌에서 일하면서도 피난 준비,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피난 준비, 상점에서 물건을 팔고 사 갈 때도 피난 준비, 손님이 왔을 때도 피난 준비, 어짜든지 피난 준비를 밤이나 낮이나 혼자 있든지 여럿이 있든지 이 피난 준비라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고 늘 명심해서 주의하는 것이 가한 줄 압니다.

뭐 세상에서 아주 인기가 올라가서, 88올림픽에는 금메달 따니까 굉장히 인기가 올라갑니다. 그런 것은 가치가 많지를 못하고 성경에 말하기로 유익이 적다 이랬어.

그 잠깐이지 벌써 지금 또 세월이 지나가니까 좀 흐미해집니다. 또 아무리 유명해도 그만 주님 구름타고 오시면 다 불타 버립니다.

우리가 좀 보는 면을 넓게 봐서, 넓게 보라는 말은 뭐 세계를 다 전부 보라 말 아니라, 세계 그까짓 것도 좁기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손톱 같소, 손톱. 세계가 손톱 같아. 손톱 요 조그만한 손톱 같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선포하신 것은 얼마나 넓고 크고 시간적으로는 영원하고 공간적으로는 뭐 영계와 우주가 다 통일된 그 나라가 우리 소망의 나라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기가 아무리, 한국에는 일류대학이 서울대학인데 서울대학에, 서울대학에서 요새는 지금 전자학이니 뭐이 나오니까 그렇지마는 좀전에는 법대가 제일 셌고 모두 다 천재들이 모였다 이랬습니다. 법대 대학원 원장 며칠 전에 세상 떴습니다. 그래 우리 교회서도 가서 그 장례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그분도 ○○○교회와 서로 갈라질 때에 거게서 그 사람들이 교회 못 들어오구로 하니까 쫓겨나서 대문 밖에서 꼭 한 달 동안 대문 밖에서 골목에서 그분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이가 근 칠십이 넘었는가 그렇는데 그래도 주를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모욕이다 생각지 안하고 그와같이 하는 것도 참 황송하다고 생각을 하고 봤습니다. 그라다가 세상을 떠서 천국갔습니다.

갈 때에 그 본교회 교역자 보고 그날밤에 나뉘면서 이제 ‘이 교회 이 모든 이런 일을 다 혼자 맡기고 가니까 참 안 됐습니다. 내가 같이 좀 해야 될 터인데나는 또 하나님이 불러서 가야 되니까 천국 가서 만납시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이라는데 이 교역자는 그말 듣고서 무슨 말인지 모르고 집에 와서 누워잘라고 하니까 ‘천국 가서 만나자 해? 그거 좀 무심한 말이 아니다.’ 이래서 그래 가 가지고 잠깐 있다가서 세상을 떴다 말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뭐 큰 일 많소. 또 어떤 사람은 세계 인류를 위한 공덕을 세워서 노벨상 받는 그런 것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그 어떤 면으로 전인류에게 유익을 줬다 할 때에는 노벨상을 모두 다 거게서 노벨 회에서 상을 줍니다. 이라는데 그런 것도 크지마는 주님 구름타고 오시면 다 일소돼 버리고 없습니다.

또 이십세기의 과학으로서 뭐 원자니 뭐 수소니 이래 쌓지마는 그것도 크지마는 어느 문인, 어느 시인, 또 어느 위인 하지마는 주님 구름타고 오시면 그것 다 불타 버리고 맙니다. 다만 그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나 안 되나 그것만 나타납니다.

하나님 앞에 죄가 안 되고 의된 것만 나타나고 하나님 앞에 죄된 거는 전부 뭐 조그만한 것도 없어지지 안하고 다 나타납니다. 나타나 가지고서 하나님의 공평된 심판에서 다 형으로 바꾸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너무 우리가 외울 일도 많고 배울 일도 많고 뭐 어떻게 많은지 그거 따라 읽지도 못하겠어요, 어찌 가지수가 많은지. 알아야 될 가지수도 많고, 외워야 될 가지수도 많고, 또 내가 거게 참가를 해야 될 가지수도 많고, 준비를 해야 될 가지수도, 뭐 상식적으로 또 가지고 있어야 될 그런 것도 많고 어떻게 많은지 몰라.

다 많아도, 다 많아도 이거는 예수님 구름타고 오셔서 그만 불심판 오면 다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어라 이거는 거두절미 하고 전부 도매금으로 그만 불심판 올 때에 그때에 타고 없어질 것, 또 세상 떠날 때에 없어질 것 그런 것 다 냅두고 불탈 때도 남아 있을 것 영원 무궁세계에도 남아 있을 것 그런 것만 간추려서 좀 해 보자 그런 생각을 가져 보니까 아주 일이 좀 조금 많이 줄어서 단순해집디다.

이래서 제가 생각하는 대로, 이 피난 준비하자. 이 피난, 뭘 하나를 우리가 기억하고 있어야 좀 효력이 날까? 여게 대해서, 이 피난 준비 해야 되겠다. 젊은 사람도 피난 준비, 또 학교에 교수도 피난 준비, 학생도 피난 준비, 또 산모도 피난 준비, 또 아이를 젖먹이면서도 야야, 피난 준비, 이 피난 준비는 누구에게든지 다 필요해서 이거 피난 준비 이게 아주 제일 중요하다 그래 해서 이 피난 준비를 모두 다 기억하도록 해야 되겠다 이랬습니다.

누구는 뭐 종교적 명예, 누구는 또 과학적 명예, 예술적 명예, 또 무슨 체육적 명예, 정치적 명예 별별 것 다 있지마는 이 피난 준비 잘 하는 것이 제일 가치 있겠다 해서 피난 준비라는 이것을 오전에 내가 좀 읽고 따라 읽고 할라고 이랬는데 그만 시간이 많이 가서 그걸 말 못 했습니다. 자, 지금 한번 해 봅시다. 피난 준비! 피난 준비! 저 뒤에도 따라해요, 저게 따라해요. 뻣뻣하게 그래 있지 말고. 피난 준비 안 하면 비참합니다. 피난 준비! 이래서, 피난 준비 이것이 중요하다 이래서 내 마음에는 여러분들 감각 속에다가 그만 마치 석공이 정을 가지고 땅 땅 땅 이래 파 가지고서 딱 각해 놓는 것 모양으로 여러분들 그 마음 비에다가 딱 각해서 자다가 생각해도 피난 준비, 새벽에도 피난 준비, 좋을 때도 피난 준비, 암만 좋아도 ‘피난 준비!’ 그라면 정신 차려질 거요. 피난 준비. 아무리 또 세상 일이 쓸쓸하고 고적하고 또 어려워도 피난 준비, 이 피난 준비만 오면은 뭐 고적한 것도 간곳 없고 좋은 것도 간곳 없고 자랑도 간곳 없고 뭐 비참도 간곳 없고 아무것도 그만 다 없어져 버려. 간곳 없어.

피난 준비만이 중요하지. 피난 준비, 피난 준비는 거룩과 경건으로 피난 준비 합니다.

또 둘째로는, 전투 준비. 싸울 준비, 전투 준비, 이거 사람은 지금 화평주의라서 모두 다 화평하고 공산주의고 민주주의고 화평이, 요번에 88올림픽에 참 아주 굉장한 또 새 하나의 개막이 됐습니다. 모두 다 화평으로서 공산주의 민주주의에도 모두 다 개막이 돼서 일본서도 다른 나라에 그 복수해야 될 강직해 놨던 걸 요번에 다 털어서 이거 다 내놓고 이제 다 우리가 취소합니다, 이거 다 취소시켜 버립니다 이래 가지고 굉장히 이 화평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데 여게는 우리는 또 싸움 준비하자, 전투 준비, 싸움 준비. 이러니까 좀 별스럽게 생각하지마는 그 화평주의도 좋지마는 전투 준비 위에 화평주의가 탑 꼭대기같이 그래 있어야 되지 화평 준비 그거는 멸망 준비입니다. 그래 성경에는 잔치집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했어. 전투 준비.

전투 준비는 누구하고 싸울란가? 녜, 싸울 것은 크게 말하면 죄, 사망, 마귀 그놈하고 싸워야 되는데 그것을 분류한다면 우리 싸움은 죄하고 싸우는 싸움이오.

뭐 동서양이 싸운다, 세계 이제 삼차대전이 일어난다 해도 그까짓 거는 뭐 아주 소분지라, 조그만한 거라. 죄하고 싸우는 싸움은 상당히 대전입니다. 죄와 싸우는 싸움, 죄와 싸우는 싸움은 굉장히 큰 싸움이오. 죄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 상당히 큰 싸움이오. 또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도 상당히 큰 싸움입니다. 또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도 상당히 큰 싸움이오.

땅에 있는 싸움 그까짓 거야 뭐 그거 아주 참 뽀스래기요, 그거 다. 죄하고 싸우는 싸움이 아주 큰 싸움이오. 사망하고 싸우는 싸움, 사망 그놈하고 싸워서 사망 그놈을 마지막에 유황불 구렁텅이에 집어 넣어 놓고 이제 거게 삼켜지는 사람들을 살려내는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 이런 싸움인데 그런 싸움을 분산을 해 가지고서 지금 말해 놨습니다.

전투 준비에 첫째는 인본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됩니다. 인본주의. 첫째는 인본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돼요. 주의라 말은 그것을 제일로 삼는 것을 가리켜서 다 주의라 그랍니다. 인본주의라 말은 하나님도 두고 사람을 제일로 삼고 있는 그것이 인본주의요, 사람이 좋지마는 인본주의는 멸망입니다. 신본주의요. 하나님이 제일이오.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야 합니다. 인본주의, 인본주의.

둘째로는, 세상주의. 세상을 제일로 삼는 세상주의. 인본주의 세상주의 이거하고 싸워야 됩니다.

또 도덕주의, 도덕이 암만 좋지마는, 도덕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잘하는 것을 가리켜서 도덕이라 하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암만 잘해도 하나님에게 거리끼면 다 소용 없소. 바벨탑을 쌓을 그때보다 도덕이 더 흥왕한 때가 없었습니다.

바벨탑을 쌓을 때는 천하 사람들이 다 한마음 한뜻이요 한덩어리 됐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빼놓으니까 그는 저주받았습니다. 도덕주의. 여러분들이 신앙 생활하는 데에도 이걸 구별해야 돼. 저 사람, 요번 설교는 무슨 주의다, 요번 또, 저 사람은 저 목사는 무슨주의다, 저 장로는 무슨주의다 이것을 다 알아야 미혹을 안 받습니다.

도덕주의.

또 이제 넷째로는 사회주의, 사회주의라 하는 건 어떤 게 사회주의인고 하니 이 인간 사회가 잘 살도록 인간 사회를 잘 개량해 가지고서 아주 좋은 사회를 만들라 하는 그것이 사회주의요. 그래서 소련은 지금 그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있어.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있었고 그런데 그들이 다리를 놓기를 무신론 유물주의를 놨기 때문에 그 사회주의는 결국은 사망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이러니까 그거는 사회주의는 나중에 민주주의한테 굴복을 당하고 지금 민주주의로 차차 차차 걸어오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또 기독교 민주주의, 그거는 요새 나온 말인데,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는, 그리스도는 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 이게 지금 오늘까지 이천 년 동안 교회를 삼켜 왔는데 그걸 몰랐었습니다. 이래서 칼빈도 기독교는 민주주의라 이렇게 말했어. 민주주의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모여서 회의하는 그 회의가 종다수 가결이 됩니다. 민주주의기 때문에 다수 가결이 됩니다.

이래서, 왜 교회가 자꾸 개혁하고 나면 또 썩어지고 개혁하고 나면 썩어지고 자꾸 개혁하면 또 썩어지고 개혁하면 썩어지고 자꾸 이래 썩어지는가? 그 썩어지는 과정을 살펴 보니까 그게 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단체가 되기 때문에 회의라 하는 것이 나와요. 회의. 그 회의라 하면 뭐 노회, 총회, 또 연합회, 뭐 회가 있는데 회가 개혁한 그 단체에 머리된 것이 그 회인데 그 회가 결정될 때에는 언제든지 다수 가결로 결정이 돼. 다수, 숫자 많은 다수 가결로 결정을 해. 이래서 종다수 가결하는 이것으로써 개혁했다가는 또 썩어지고 썩어지고, 자꾸 이리 왜 썩어지는가? 왜 이런가 이거? 자꾸 자라가고, 깨끗해지면 점점 깨끗해질 수도 있겠는데 자꾸 났다 하면 썩어지고 났다 하면 썩어지고 그것이 원인이 어데 있느냐 하면은 다수 가결에 있습니다. 다수라 하는 것은 바로 깨달은 사람 숫자가 많을 수가 없고 바로 깨달은 사람의 숫자는 숫자가 적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데 회의라 하면은 다수 가결로 많은 숫자를 따라가 보니까 잘못 깨달은 것을 따라가게 되니 그게 망하지 안할 수가 없어.

이래서, 이게 어데서 나왔는가? 찾으니까 기독교는 민주주의라 하는 데서, 기독교는 민주주의라 말은 인본주의라 말이오. 민주주의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종다수 가결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에는 기독교 민주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할 기독교 독재주의입니다. 그리스도는 독재주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양성원 학생들에게 ○○○목사님이 논문을 두번 냈는데 성경은 과연 독재주의인가 민주주의인가 이렇게 제목을 해 가지고서 논문을 썼는데 마지막에 결론은 기독교는 민주주의요 독재주의가 아니다 하는 것으로서 그렇게 논문을 썼었습니다. 논문을 썼는데 거게다가 적용한 그 성구가 이드로의 조직법,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그 조직법에 대한 그 성구를 출애굽기 18장에 있는 그 성구를 인정을 해 가지고서 그렇게 민주주의라 하는 거 말했는데, 그래서 양성원 학생들에게 너거가 민주주의인가 독재주의인가 이 둘 중에 하나를 택해 가야 될 터인데 너희들은 무슨 주의인고 한번 성경을 보고 살펴 봐라. 그분이 이 성구를 인용했으니까 이 성구를 한번 연구해 봐라 해 놨는데 연구하라 하고 내가 아레 새벽에 잠깐 들어보고 똑똑히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봐야 어떻게 봐 놨는지? 뭐 저거 말로는 ‘독재주의입니다.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라는데 내 앞에서 그라는지 그걸 모르겠어.

여러분도 가서 출애굽기 18장을 봐요. 거게 보면 소송을 하나님에게 하고 하나님이 재판하고 또 그들이 천부장 백부장을 하지마는 하나님에게 인가를 받아 가지고 했다는 인가라 말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민주주의인가 어데? 그런데, 기독교 민주주의인데 기독교 민주주의로 싸우는 기독교 독재주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의 독재주의요. 독재주의에 우리는 거게 복종해서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복종했고 또 사도들은 예수님에게 복종했고 우리는 사도들과 모든 선배들에게 복종하고 전부 한 분 하나님에게 전부 복종하는 독재 독재 독재 굉장한 독재주의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민주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되고, 기독교 유물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되고, 또 기독교 안일주의로 더불어 싸워야 되고, 유물주의라 말은 물질을 위주로 하는 것, 또 안일주의라 말은 예수 믿으면서 어짜든지 평안하게 예수 믿을라 하는 것. 십자가의 도는 안일주의가 아닙니다.

이래서, 며칠 전 새벽에도 그런 말 했습니다. 우리가 이거냐 저거냐 진가를 찾는 데에는 어떻게 찾아야 되느냐? 어떻게 찾아야 되느냐? 모든 선배들이 다 이러하고 모든 성도들이 다 이러하고, 이래서 엘리야라 모세라 또 그렇게 다 말하고 있는데 ‘너는?’ 이랄 때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까 예수님께서 그말에 대해서 “너는 반석이다. 네 이름을 반석이라 해라. 네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교회 열쇠를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이렇게 한 것은 ‘네가 모든 사람들에게 귀로 들어 가지고서 판단하지 안하고 눈으로 보고 판단하지 안하고 네 속에 하나님이 계셔서 너에게 가르쳐 주는 그 영감 따라 말하기 때문에 너는 반석이고 그거는 영원히 멸하지 않는다. 그 위에 교회 세운다. 그는 천국 들어가는 열쇠다. 그는 모든 것을 결정지워서 땅에서 결정지우면 하늘에 결정지우고 결정지운다.’ 하는 그것을 말해서 묻는 것은 자기 속에 기름 부음이 가르쳐 주나니 “너희들은 사람에게 배울 것이 없는 것은 기름 부음이 너희들에게 옳고 바르고 참된 걸 가르쳐 주나니 그대로 행하라.” 그러면 기름 부음에 물어서 판단하고, 그러면 알기는 알았는데 알고 난 다음에 이제 그것을 이루는 데는 일으키는 시공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시공은? 알고 난 다음에 그 시공해서 실행해서 하는데 시공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배웠습니까? 자, 누가 한번 말해 봐요. 암만 가르쳐야, 가르쳐야 그만이지. 시공은 어떻게 해야 된다 했어? 아이들이 잘 알아요. 이 나이 많은 목사들은 몰라요. 목사들은 모르고 장로들도 모르고 아이들이 잘 해. 너 한번 해 봐, 너는. 너 대답해 봐. 뭐라고 했어? 시공은 그 방편은 어떻게 해야 된다 했어? 깨달은 것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 했어? 어떻게 행해야 된다 했어? 또 너? 여기 너 말해 봐. 순종? 그거 다 틀렸는데. 저 어짜면 아는 것 같다. 저 뭐꼬? 안경 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대답이 답이 많은 것 보니까 틀렸다. 간단하게 답해야지. 우리 장로님 한번 물어 볼까? ○장로님. 이거 참 어렵다.

가르쳐 놓으면 새가 까먹어 버리고 가르쳐 놓으면 새가 까먹어 버리고 다 까먹으니까 암만 배워야 뭐 소용이 있어야지. 다 모르는가배. 저 ○집사. 유혹 안 받아야 돼? 모두 다 모두 엉뚱한 소리는 잘 할 줄 아는구만, 배운 대로는 안 하고.

해야 된다? 다해야 돼, 다. 순종은 다해야 돼. 다. 마음도 다하고 목숨도 다하고 있는 대로 다 바쳐야 돼. 다 바치지 안하면 안 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 하니까 다하라 했지 어데 남궈 놓고 백분지 일만 바치라 십분지 일 바치라 반 바치라 어데 했습니까? 다하라. 크나 작으나 주님의 뜻을 깨달았으면 거게는 내 전부를 다해 가지고 해야 되겠다 요게 예수 믿는 거라.

네가 바로 배우기는 네 속에 기름 부음에게 배우고 실행은 다해서 실행해라 이랬어.

그거 그날 아침에 뭐 양성원 학생들 얼마나 많이 있었는데 여기 양성원 학생들 많은데 다 모르는 모양이로구만. 그라면 안 돼요.

안일주의는 멸망입니다, 안일주의.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라 하는 것이 안일주의로 하지 말라는 것이오. 어짜든지 십자가의 도는 주님의 뜻이면은 작으나 크나 그 조그만한 거라도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뜻 다하고 힘 다해서 다해 가지고서 해.

그라면 다 가지고 왔다가서 나중에 뭐 쓰고 나머지기는 도로 내 보내 줘도 다하는 것이 그게 하나님 앞에는 마땅한 일이라. 당신이 다해서 날 구속했기 때문에 그분이 요청하는 데는 내가 다하는 것이 그것이 예의지 다하지 안하고 ‘이거야 요만하면 될 터이니까 뭣 다할 게 뭐 있느냐?’ 안 돼. 다해야 돼. 다 가지고 가는데 쓰고 나머지기는 내 줘요. 다할 것.

자, 그런데 이거 모두 다 뭐이냐? 이것은 전투 준비는 말하자면 미혹을 승리하는 준비입니다, 미혹을 승리하는 준비. 미혹받기 쉬워. 인본주의에게 미혹받기 쉽고, 세상주의에게 미혹받기 쉽고, 도덕주의에 미혹받기 쉽고, 사회주의에 미혹받기 쉽고, 또 기독교 민주주의에게 미혹받기 쉽고, 기독교 유물주의에게 미혹받기 쉽고, 또 기독교 안일주의에게 미혹받기 쉽고, 기독교 정치주의 그런 것 다 미혹받기 쉽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정계에 맛을 보면은 그만 그 사람이 기독교 정치주의가 돼.

정치가 예수 믿어 천국가는 것보다 그게 앞서고 그만 그러면 그 사람이 벌써 정치주의 됩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은 사람이 나중에 가서 기독교 사업주의가 됩니다. 사업을 예수 믿는 모든 것보다 크게 여기고 그걸 앞장 세웠으면 사업주의요.

알겠습니까? 이 주의라 하는 것을. 이런 주의에게 미혹받지 않도록 우리가 싸워야 된다 그말이오.

그까짓 거 뭐 얼마나? 예쁘면 얼마나 예쁘노, 네까짓 게? 좀 있으면 그만 시퍼리딩딩하이 쿰쿰한 송장물이 줄줄 나올 것이. 네가 미남이면 얼마나 미남이며 미인이면 얼마나 미인이며 네가 영웅이면 얼마나 영웅이며 네가 뭐 부자면 얼마나 부자냐? 다 송장이라.

조금만 보는 사람은 ‘야, 미인이다.’ `조금 넓게 봐.’ ‘얼마나?’ `스무 살 먹는 미인이거들랑 거게다가 백 년만 좀 넓게 봐.’ ‘그라면 백이십 년?' 백이십 년 후면 뭐지? 백이십 년 후는 뭐이지요? 뭐이야? 미인 미남이 백이십 년 후에는 얼마라, 뭐이라? ○○○조사님. 송장이야, 송장. 송장.

뭣을? 지혜 있는 사람들은 조금 넓게 보면 그게 내나 송장이요 그게 흙덩어리고 무가치한 건데 뭘 가지고 자랑해? 자랑하는 자는 주로 자랑하고 아무것도 주 앞에 육체를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해 놨어. 육체 자랑할 게 하나도 없어. 눈이 쌍꺼풀이다. 뭣이 어떻다. 눈썹이 새카맣다. 뭣이 코가 어떻게 생겼다. 잘생기면 어짜라고? 좀 똑똑히 봐. 이래서 그런 미혹으로 더불어 우리가 싸워야 됩니다.

미혹을 싸워 이겨야 우리가 됩니다.

또, 셋째로는 또 뭐이냐? 이 듣기 싫은 소리만 해. 죽음 준비를 해. 죽음 준비. 죽음 준비. 살 준비 아니라 죽음 준비. 죽음 준비.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죽음 준비라 말은 잘 죽을 준비 한다 말이요, 잘 죽을 준비. 안 죽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안 죽을 준비는 못 해요. 아무리 할라 해도 안 죽을 준비는 못 합니다. 안 죽을 준비를 누가 하는 사람 있어요? 못 해요. 이러니까 잘 죽을 준비해, 잘 죽을 준비.

왜정말년에 신사참배가 오니까 그만 거게서 죽을 준비를 못 해 놓으니까 안 죽을라고 이라다가서 천조대신 이름으로써 세례도 주고 다 팔고 이제 하늘나라 갔었는데 ‘네가 송도 앞바다에서 천조대신 이름으로써 세례 줬지?’ 그 어떻게 될 건가? 죽을 준비 하는 사람이라. 살 준비가 아니라 우리는 살 준비는 안 해도 살아져요. 살 준비는 안 해도 살아지니까 죽을 준비 해야 돼. 죽을 준비.

그래 순생 준비, 순생 준비는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 있으나 산 제물로, 항상 살아 있으나 제 마음대로 제 소원대로 제 뜻대로 제 주장대로는 하나도 살지 못하고 살아 있으나 평생 제 주장 제 소원 제 마음 제 뜻 제 욕심 제 비위대로는 한번도 못 살고 전부 구속하신 그분대로 사는 그것이 살았으나 죽은 생활하는 그게 뭐이냐 하면은 순생 준비라는 것입니다. 순생 준비.

또 순교 준비, 주와 및 이 말씀을 인해서 죽음당하는 것. 순교 준비. 순교 준비는 그냥 뭐 정치 운동하다가 죽었다고 순교 준비? 그런 것 순교 준비 아니오. 순교 준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므로 인해서 주님과 주님의 말씀 때문에 미움당해 가지고서 죽는 그것이 순교입니다. 알겠습니까? 순교 준비.

또 고문과 고형 준비, 고문과 고형 준비. 고행이 아니라 고형, 고문 고형, 고문 고형 잔치라고 우리가 찬송 불렀지요? 고문하고 또 고형하는 그 형벌 받는데 그때에 우리가 그만 아야 하면 헛일이라.

내가 운동장 가 가지고서 개싸움 한다 하는데 개싸움 하는 데는 뭐 수입볼 게 없나 싶어 내가 그날 개싸움 하는 데 갔어. 보니까 뭐 보니까 부르도그 뭐 이런 개들 많이 있는데 부르도그가 어떻게 큰지 큰 놈이 있고 조그만한 놈이 하나 가져왔어.

왔는데 ‘저거는 볼 것도 없는데 왜 저런 거?’ 그래 저게 그래도 싸움 잘 한다고서.

그래 나중에 보니까 이 큰 개가 그만 엉치를 물어 가지고 이래 쩔렁쩔렁하니까 막 흔들려. 이래도 흔들리고 이라는데 그래도 그거 가지고 진 건 아니라. 안 지는데 나중에 보니까 뭐이 깽 그래. 이 큰 게 물고 있는데 어째 그만 깽 그래. 다리를 어데 물렸든가 깽 그래. 깽 그라니까 그만 판결났다 이래. ‘어째 지금 저거하고 싸우고 있는데?’ 하니까, 깽 그라면 그만 진 거라고서. 그래 깽 그러면 진 건데 ‘그러면 어느 게 깽 그랬느냐?’ 큰 개가 깽 그랬다고. 큰 놈이 그만 져 버렸어.

그 작은 놈에다 막 꽃을 걸고 뭐 이래 걸고 이라는데 그래 거게서 ‘아, 깽 거리면 지는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공산주의하고 싸울 때에 잘못했다 소리 한번 하고 뒤에 암만 후회해도 그만 한번만 항복하면 지는 거다. 이 깽 그러면 안 된다.’ 그래 나는 그걸 그 수입했어. ‘깽 그러면 안 된다.’ 그거 장 지금도 그래. ‘깽 그러면 안 된다’ 고문과 고형할 때 그만 아예 잘못했다든지 그리 아니면 거게서 그만 아야 하든지, 아야 해도 그거한테는 지는 거라. 깽 그러면. 그저 주님 위해 하는 거라 원하는 마음이라야지 아야 하는 건 불평이거든. 아야 하면 불평에 벌써 졌다 그말이오. 깽 그러면 헛일, 아야 하면 헛일이라. 이러니까 그 수입을 나는 거게서 봐서 하나 좋은 것 배웠습니다.

또 독약과 독침은, 독약을 먹이고 독침을 찔러도 그때 내가 어떻게 하나? 독약 독침을 맞을 때에 그때 지금 준비를 하는 거라. 지금. 그때에 독약 먹을 준비. 독약 먹을 때 독약 먹어 사람이 환장을 하는데 뭐 어떻게 해? 독침을 맞아도 환장을 하는데? 그거는 할 수 없이 주님에게 기도해야지. ‘주님이여, 당신이 진리가 자유케 하면 자유하고 내가 자유케 하면 참 자유하리라 했으니까 내가 예수 믿는 걸 그들이 독약 독침을 찌를 때에 내가 바로 예수님 믿지 못하면 자유 뺏기는 것 아닙니까? 이 자유는 나는 할 수 없으니까 당신이 해 줘야 됩니다.’ 그래 자꾸 평소에 매일 몇 번씩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 독약 독침 고문 고형 거석할 때에는 내 힘으로서는 자유하지 못하니까 주님이 자유하게 해 주옵소서 하는 것을 자꾸 부탁한다 말이오. 그라면 떡 그라고 난 다음에 그런 기도할 때는 마지막에 들어붙여.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내가 시행하겠다 하지 안했습니까?’ 이래 놓고 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래 버린다 말이오. 이라면 하나님이 뭐 안해 주고 되는가, 그거는. 그래서 죽음 준비.

그런데, 이런 것을 성경, 기도, 실행의 믿음으로 준비해야 돼요. 성경을 읽는 믿음, 또 기도하는 믿음, 또 내가 실행하는 믿음 이 믿음으로 준비하면 잘 준비가 돼져요.

자, 피난 준비, 전투 준비, 죽음 준비, 또 성경 실행의 믿음으로 준비, 믿음 준비.

피난 준비, 전투 준비, 죽음 준비, 믿음 준비. 오늘 오후에는 준비 네 가지. 피난 준비, 또 뭐이요? 전투 준비, 또? 죽음 준비, 또? 믿음 준비. 요 네 가지 준비 오늘 하자고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배운 것 첫째가 뭐입니까? 피난할 것, 피난할 것, 피난 준비.

첫째 피난 준비. 또 둘째로는? 전투 준비. 또 셋째로는? 참, 죽을 준비, 이거 이거 듣기도 싫을 거라. 죽을 준비. 또 넷째로는? 믿음 준비. 이 네 가지 준비를 할 것을 오후에 단단히 기억하고 이래 가지고, 어짜든지 구름타고 잠깐 오십니다.

그러면, 예수님 이천 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면은 몇 해 남았어요? 예수님이 이천 년에 재림하신다면은 몇 해 남았지요? 십이 년? 십이 년인데 계산이 사 년이 틀렸어요. 십이 년에서 사 년을 좀 떼 봐요. 팔 년. 그대로 하면 팔 년 남았어.

예수님 이천 년에 재림하시면 팔 년이 남았어. 잠깐이라, 잠깐.

공연히 어리석게 우선 사람이 조부라와서 여게서, 요 방 안에 재미 있는 거는 생각하고 방 밖에 근심될 거는 안 생각하고, 요 시간에 재미 있을 거는 생각하고 이다음에 넓은 세계에 가 가지고서 수치될 거는 생각지 안하고, 마음을 조부랍게 가지면 안 돼. 자꾸 널리 생각해요, 자꾸 넓게 생각해. 마귀는 이런 말 거짓말까지 해 가면서 자꾸 사람들을 유혹을 시켜서 범죄케 합니다. 그 마귀의 거짓말에 넘어가면 안 돼. 오후에는 몇 가지 준비, 손가락으로? 기억하고 잊어 버리지 말아요.

네 가지 준비.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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