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나눠주는 자

 

1982. 3. 11. 목새

 

본문: 마태복음 24장 45절 - 51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우리가 이웃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관련되도록 붙여준 사람이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식구들입니다. 내가  친근함으로 맡은 식구도 있지마는 나와 원수가 됨으로 맡은 식구들도 있습니다.

어쨌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준 식구이기 때문에 하나 예를 든다면 아벨은  지금으로부터 근 육천 년 전에 사람이지만은 창세기에 아벨에 대한 그 사적  기록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 보는 사람들이 가인으로  인하여서는 그와 같은 자가 되지 안 하려고 애를 쓰고 아벨을 그 사적을 보고  순교의 힘을 얻은 사람이면 아벨이 죽은 지 육천 년이나 후에 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벨에게 맡겨준 식구의 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맡은 식구는 심히 범위가 넓고 또 깊습니다. 깁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누구는 나에게 맡겨준 식구라 또 누구는 나에게 상관이 없는 식구라  그렇게 우리가 할 수가 없는 범위가 넓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때는 방주를 가지고 하나님이 약속을 하셨지만 예수님의 재림  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사를 터인데 약속이 때를 따라 식구에게 양식  나누어주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그에게 다 상속시켜주시고  위임시켜 주시고 이웃을 자기 맡은 식구를 때리는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수하시기로 그렇게 작정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나 말이나 행동이나 우리 자신이라는 사람이나 이것을  다해서 맡은 식구들에게 양식 먹이는 일 곧 맡은 식구들에게 때 따라 양식 주는  일 곧 보고 듣고 접촉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인간 구원에  힘을 더하게 해주는 것이 양식을 먹는 것이요. 때리는 것은 이것을 약화시키는  것이 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양식을 먹이는 것은 내 언행심사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인간 구원 이 세 가지에 힘을 더 얻게  하는 것이 더 뜨겁게 하는 것이 이것이 때를 따라 양식먹이는 것이요. 이 마음을  식어지게 하고 하나님 반대, 모든 자타의 인간들에게 하늘나라 반대, 세상에게  인간 구원의 반대, 인간 구원은 손해보이는 이 일하는 것이 때리는 것입니다.

상하는 것이요. 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때를 따라 양식을 먹어 줄라고 하면 기도를 해야 성경을 읽어야  회개를 해야 내가 믿음 행위를 해야 나를 보고 듣고 접촉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 세 가지가 뜨거워질 수 있고 내가 그것을 게을리 하면 나도 모르게 내 믿음이  식어져서 내 자신이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인간 구원에 대해서 식어지면 다른  사람도 식어지고 내가 뜨거워지면 다른 사람들이 뜨거워지는데 내가 뜨거워지는  데에는 기도하는 것 성경 보는 것 회개하는 것 믿는 것 이 일을 내가 열심히  해야 거게서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이웃사랑에 대한 이 행위가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나뿐만 아니라 이웃사람에게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하나님께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이웃을 구원하는 일에 뜨거워지도록 유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암만 해봤자 자신이 식어지면 안됩니다. 자신이 뜨거워져야 이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참으로 이 일을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뜨거워지는지 그 날과 그  시는 모른다고 했는데 자기의 개인의 죽음에 대해서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참으로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여유의 날이나 시간을 두지 아니하고 우리가 이  일에 전심 전력이 기울어지는지 이것이 등한이 되어지는지 이것을 우리가 살펴서  자기가 참으로 어떤 사람인가? 이것을 살펴 가지고 바로 판정을 가지는 것이  대단히 지혜 있는 것이요. 노아가 얼토당토 안한 배 모은 것이 천하를 차지한  것처럼 이 세 가지 힘쓰는 자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을 그에게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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