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선지자선교회 1978년 42공과 43공과

 

 본문 : 히 4장 4절∼11절

제목 : 안식일

요절 :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장 11절)


1. 안식일과 주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같은 성일이다. 목적도 같고 방편도  같으나 그 종류가 다르니 안식일은 유한한 일차창조의 것을 거룩하게 하고  복을 주시는 날이요 주일은 새 창조 곧 영원한 것을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성하신 그것을 거룩하게 하고 복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성일이라고 함은  모든 날 중에 모든 날보다 주일이 가장 큰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날이요 또  인생에게는 가장 크고 많은 것을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을 받고 가장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운 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받게 되는  날인 것을 가르쳐 성일이라 하셨다.


2. 그런고로 주일을 지키는 것은 노는 것과 예배당에 오고 가는 이것만이  주일을 바로 지키는 것은 아니다. 주일날은 자체 성화와 필요한 구비한 복이  되는 말씀을 그 능력과 함께 받는 이것이 주일을 바로 지키는 것이다. 일하지  않는 것도 예배당에 오는 것도 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경을 보는 것도 성령의  감화를 주시는 것도 다 이 두 가지 은혜를 받기 위한 한 방편이다. 그런고로  아무리 방편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 방편으로 얻어지는 이 두 가지 은혜를  받지 못하였다면 방편은 다 잘못된 것이 되고 만다.


3. 그런고로 주일 지키는 표준은 그 날에 각자가 받을 성화와 받을 자기 복의  도리를 받는 것만이 주일을 바로 지킨 것이 되는 이 사실을 깨닫고 여기에다가  기준하고 놀고 예배당에 오는 것만으로 다 되었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4. 주일은 일하지 않는 것과 예배당에 오는 것과 찬송하고 기도하고 설교 듣고  예배드리는 그 전부가 그 주일날 자기가 받을 성화와 받을 행함의 깨달음과  능력을 받는 이것을 위해서 다 기울려야 한다. 이것은 잊어버리고 하나의 노는  것, 오고 가는 것, 예배하는 것 이것만으로 주일 지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껍데기 생활이다. 주일은 자체 변화와 실행의 능력을 받는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주일 행사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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