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1981. 1. 11. 주일오전

 

본문:갈라디아서 6장 6절∼7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하신 말씀은 교회로서는 일반 신자를 말합니다.

“가르치는 자와” 가르치는 자는 목사 교사 권찰 반사들은 다 교사의 직책에  속했겠습니다. 또 더 넓은 범위에서는 선지 사도들은 성경을 우리에게 기록해  주었음으로 선지 사도들은 성경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고 있는 분들이요 또  우리는 가르침을 받는 자들입니다. 더 근본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가르치시는  분이시요 우리 구속받은 성도들은 다 가르침을 받는 자들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나타난 대로는 성경 말씀이요 또 엄밀히는 영감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것은 영감으로 가르쳐 주시고 영감으로 가르침을 받은 선지 사도들이  육십육 권의 문서로 기록해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 목사와  교사는 성경 말씀에서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말씀을 증거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가르침을 받는 위치를 다 가지고 있고 또 가르치는 위치를  다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내가 가르치는 위치를 가지고  그 사람을 가르치는 그런 일을 하게 되고 또 어떤 분에게는 내가 가르쳐 줌을  받아서 가르침을 받는 그 위치에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만 가르치시기만  하고 가르침을 받는 일이 없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다 우리는  일면적으로는 가르침을 받고 또 일면으로는 가르칠 그 직책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가르침을 받는 자라 가르치는 자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이 가르치는 것은 성경대로 가르친 것은 다 좋은  것이오. 성경대로 가르침을 받은 것도 다 좋은 것이라.

“가르침을 받는 자와 가르치는 자와는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가르치는 자는 자기가 가르쳤기 때문에 가르친 것으로서  끝이 났고 이것으로써 구원이 된 줄로 여기기 쉽습니다. 가르치는 자도 가르치는  그것을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그대로 해야, 가르치는 자도 가르친 그대로  해야 자기에게 유익이 있지 아무리 많이 가르쳐도 가르친 그대로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 가르침을 받는 자도 아무리 잘 배워서 기억하고 있다 할지라도 가르침 받은  그대로 해야 구원이 되지 하지 안하면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을 여기에 밝혀서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 6절 말씀에서 배울 것은, 6절 말씀에서 받을 은혜는 무엇인고  하니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가르침을  받는 자나 가르치는 자나 이 가르친 이 교훈대로 해야 된다 하는 이것을  여기에서 강하게 말씀했습니다.

가르치는 자가 회개할 것은 자기가 가르친 것으로써 끝난 것이 아니고 가르친  그대로 행하지 안하면 가르친 그것이 자기를 정죄하는 것 외에 딴것이 없습니다.

또 가르침을 받는 자도 회개해야 할 것은 가르침 받았으면 잘 배우고 잘  기억하고 잘 알고 있는 그것으로써 끝난 줄 알고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하지  아니한 이 죄를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다 행하고 하시기 때문에, 선지 사도들은 잘했든 못했든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은 양면으로 회개를  해야겠습니다. 팔십일년 첫주일은 믿음이 성공이라는 것을 말씀했는데 이 둘째  주일은 가르침을 받는 자나 가르치는 자가 함께 해야 된다.

가르치는 자는 좋은 것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그대로의 가르치기를 힘쓰고  노력하고 좋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소속을 바로 찾아서 가져야 될  것이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자기의 입장과 처지를 바로 잡으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가르치는 자는 소속이 하나님에게 돼야 그 소속이 바로 된 것이고, 입장과  처지는 자기가 얼마든지 바른 것 옳은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처지에 그런  입장에 서야 되겠고, 죄를 지었으면 툴툴 털어서 다 버리고, 가르치는 자는 좋은  것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 가르침의 죄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고  가르침을 받는 자는 좋은 것을 가르침 받도록 좋은 것을 가르치는 거기에 속해야  되겠고, 그 자리로 가야 되겠고, 거기에 참관해서 좋은 것을 가르치는 이  가르침을 받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가르침을 받는 이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동시에 가르치는  위치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먼저 좋은 것을 가르치고 좋은 것을  가르침 받도록 이 면을 우리가 제일 주력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말씀하시기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좋은  것이 뭐이냐? 가르침 받은 것과 가르친 것.

그러기에 가르치는 자는 가르치는 것을 좋은 것을 가르치도록 노력해서 좋은  것을 가르쳐야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지 안하겠고 가르침을 받는 자는 잘못  가르침을 받으면 망하기 때문에 좋은 것을 가르쳐 주는 이 가르침을 받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첫째로 우리가 주력할 일입니다.

왜? 세상에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살리는 좋은  것도 있고 죽이는 나쁜 것도 있습니다. 바른 좋은 것도 있고 삐뚤어진 나쁜 것도  있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선지 사도들에게 가르쳐 주셔서 선지 사도들이 하나님에게  가르침을 받아 육십육 권 성경에 기록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육십육 권 이  도리는 바로 가르쳤고 좋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 문제는 이 육십육 권  도리를 그대로 바로 가르치느냐 또 그대로 바로 가르침을 받느냐 하는 것이  우리에게 당면한 중점입니다.

이 영감 도리는 신구약 성경 이 가르치는 말씀은 좋은 법칙입니다. 좋은  도리입니다. 자기가 개인의 인격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요  성경이 가르치시는 요대로 자기 인격을 만들면 됩니다. 성경에 ‘네 마음을  이렇게 써라’ 한 요 가르친 그대로 마음을 쓰면 그 사람은 잘 됩니다. 이 성경  말씀은 우리 마음에 대해서, 우리 생각에 대해서, 우리 욕심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의 희망에 대해서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가르쳐  주지 안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안한 그 희망을 가졌으면 그 사람은 망합니다. 이  말씀이 가르쳐 주신 희망을 가지면 잘 배웠기 때문에 그대로만 하면은 삽니다.

우리가 말은 어떻게 할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르쳐 준 그대로 말을 하고,  가르쳐 주신 그대로 성질을 쓰고, 가르쳐 주신 그대로 보고, 가르쳐 주신 그대로  듣고, 가르쳐 주신대로 ‘그런 것은 듣지 말라’ 했으면 안 듣는 것이 잘되고,  ‘그런 말은 네가 빨리 듣고 깊이 강직해라’ 한 그것은 빨리 듣고 강직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우리 움직임에 대해서, 또 모든 사람에게  대해서, 자기의 가정에 대해서, 국가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물질에  대해서,‘급할 때는 어떻게 할까?’ 급할 때 대해서, `우리가 되게 무서운 것을  만났을 때에 어떻게 할까?’ 무서운 걸 만났을 때 거기 대해서, ‘내게 한없는  멸망이 이르렀을 때에 그때에 대해서, 내가 수만 길 떨어져 깊이 매장되는  매장될 때 거기 대해서, 내가 안하무인으로 지극히 높아질 때에 거기 대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해서, 내가 미워하는 원수에 대해서, 좋은 부부에  대해서, 내가 다 몰릴 때에 대해서, 수입이 많을 때에 대해서, 수입이 없고  장사가 실패될 때에 대해서, 내 고집이 나올 때 대해서, 내 비겁과 공포가 나올  때 대해서, 내게 온갖 더러운 욕심이 나올 때에 대해서, 우리에게는 빠짐이 없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대로 하면 잘 됩니다.

우리는 신년 둘째 주일에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 신구약 성경 좋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이 성경에서 좋은 것을 배우도록 노력해야 되겠고 배운 그대로  해야 됩니다.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이 좋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좋은 것을  해야 됩니다.

또 내가 모르는 것 목사를 통해서, 주일학교 부장이나 반사를 통해서, 구역장을  통해서, 믿음의 선배를 통해서 좋은 것을 가르침 받았으면 요대로 하지 안한  죄를 우리가 회개하고 요대로 금년에는 해야 되겠습니다. 또 자기가 성경을  달통하고 성경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가르쳤으면 좋은 것을 가르친 그대로  내가 행해야 되지 행하지 안하면 내게는 소용없습니다.

나도 회개할 것은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고 가르친 그대로 하지 아니한 그것을  내가 회개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것을 배우고 요대로 하지 안한 죄를  회개해야 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선지 사도에게 이 좋은 것을 성경에서 배웠으니 우리가 이대로 하지  안한 죄를 회개해야 우리에게 유익 있지 회개하지 안하고 행하지 안하기 때문에,  하지 안하기 때문에, 아무리 고량진미(膏粱珍味)가 앞에 있어도 안 먹으면 제가  굶어 죽지, 먹어야 영양이 되고, 또 색깔만 볼 것이 아니라 먹어봐야 단지 쓴지  짠지 아는 것처럼 행해봐야 우리가 이 도를 알지? 행해봐야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알지? 행해봐야 효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우리는 하지 안한 죄가 있습니다. 나도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고 하지 안한 죄를  내가 회개하겠습니다. 선지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대로 행하지 안한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성령님에게 가르침을 받고 하지 안한 죄를 나도  회개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성령님과 선지 사도와 목사에게 교사에게 권찰에게  신앙 선배에게 가르침 받은 요대로 하지 안한 죄를 회개합시다. 우리가 요것을  하기 전에는 효력이 없습니다.

추운 데에 온돌방에 좋은 따뜻한 의복이면 뜨실 줄 알아도 안 입으면 효력  없다고 야고보서 2장14절, 17절에 말씀했습니다. 배고픈 데에 좋은 식물 먹으면  해결될 줄 알지마는 먹지 않으면 소용없다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신 성령님에게 감동으로 가르침 받은 것과, 선지 사도들에게  성경으로 가르침 받은 것과, 내 신앙 선배, 목사, 부장, 반사, 구역장,  권찰들에게 가르침 받은 대로 행하지 안한 죄를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또 가르침의 위치에 있는 목사는 가르친 대로 제가 하지 안한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권찰들도, 부장들도, 반사들도, 신앙 선배들도 후배에게 가르친  그대로 하지 안한 죄를 회개합시다. 우리가 둘째 주일에 요것을 회개합시다.

요것이 주님께서 둘째로 원하시는 것인 것을 표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믿으라. 둘째로는 가르침을 받은 자는 가르침 받은 대로 해라.

가르친 자는 가르친 대로 해라. 이것은 모든 것에 다 제일 좋은 것이다.

원수에게 대해서 원수에게서 가르친 그대로 하는 것이 제일 잘되는 것이다. 네가  어떤 다급한 때도, 어떤 위급한 때도, 어떻게 손해갈 때도, 어떻게 두려운 것을  대할 때도, 어떠한 절망을 대할 때도, 어떠한 낭패를 대할 때도, 천만금이 네  앞에 닥쳤을 때도, 어떤 높은 지위나 권세가 네 앞에 왔을 때도, 네가 올라갔을  때도 네가 떨어졌을 때도, 네가 부할 때도 가난할 때도, 네가 병들었을 때도  네가 건강할 때도, 모든 일이 형통할 때도 모든 것이 막힐 때도 거기에 가르침이  있으니 그 좋은 가르친 그대로 해라. 그대로 해야 좋은 날이 오고 생명이  우리에게 옵니다. 요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나도 회개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회개합시다. 내가 가르친 대로 하지 못한 것  요것 때문에 내가 낭패당했습니다. 가르친 대로 하지 못한 것 요것 다 회개해서  이제는 가르친 대로 하겠습니다.

내가 가르친 대로 만일 하지 않는 것이 여러분들의 눈에 뜨이면 두말 할 것 없이  요렇게 가르쳤는데 요렇게 하지 안한 것을 나에게 지적해 주십시오. 그 사람은  나의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그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모시고 내가 그 앞에  머리를 숙이고 복종하겠습니다. 나도 여러분들도 가르침을 받은 대로, 가르친  자는 가르친 그대로 우리가 회개합시다.

요것을 해야 주님과 우리와의 금년에 관계가 맺어지지 요것 하지 않으면 주님과  우리와는 상관 없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모든 영광과 존귀와 축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 안한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과 저주가 오는  그것밖에는 우리에게 올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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