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새 생의 방편

 

1979. 11. 28. 수요일 저녁

 

본문: 누가복음 5장 1절-11절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뛰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쫓으니라

 

 이 말씀은 서부교회에서는 금년에 1월 둘째 주일 예배 때에 이 말씀을 봉독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다시 우리가 새롭게 가진 것입니다.

 우리가 금년에 목표를 정한 것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 믿는 그 효력이 자타가  환하게 알도록 효력이 난다고 했는데 우리는 믿어 봐야 보는 사람은 많지  아니하고 그 효력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믿어야 아무 재미가 없고 힘이  안 납니다. 이래서 그저 입으로만 믿고 말로 믿고 형식으로 왔다 갔다 하지 참  믿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심히 적습니다.

 이래서 금년에는 우리가 이 성경에 약속한 이 약속은 하나님이 우리로 더불어  한 약속이기 때문에 이 약속 위에 또 더 큰 약속이 있으니 이제는 더 큰 약속을  바래면서 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 하는 그것을 우리가 모두 다  작정했습니다. 손들고 작정했는데 그 동안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다 성령의 감동을 받고 깨달음을 가지고서 이 말씀을 증거  했고, 또 우리가 성경에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의심 없이 이대로 될 것을 그때는  인정을 하고 다 하나님과 약속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얼마나 약속을 지켰으며 또 하나님이 우리 약속을 지킨 데  따라서 얼마나 약속을 지켜 주셨는가? 하는 그것은 아마 여러분들이 알 것입니다.

조금 좋아진 걸로 보이기는 보이는데 어떤 사람은 화근, 앞으로 화가 되어야 될  화근이 조금씩 제거되어서 화근이 정리되는 그런 사람도 있는 것 같이 보여지고  또 하나님께서 화근을 제거하시고 축복이 조금씩 오는 그런 것이 보여지는  사람도 있는데 금년에도 금년이 다 가는데 우리가 1월 둘째 주일날 하나님  말씀을 읽고 이렇게 약속을 가진 이 효력을 못 본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힘이 안 날 것입니다.

 본문에는 순서가 이렇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그 믿는 사람인데 갈릴리 바다로 그 내나 게네사렛 호숫가라는 것이  갈릴리 바다입니다. 그리로 고기잡이 갔습니다. 본래 어촌에서 난 어부인데 고기  잡으러 가 가지고 옛날에는 대대로 어부노릇 했으니까 아주 고기 잡는데는  능숙한 사람인데, 그런데 아 그 날 밤에는 가 가지고 고기를 잡아도 하나도 못  잡았다 이렇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도 못 잡았다 하는 것이 기록 돼 가지고  있소. 베드로 말하기를 고기를 하나도 못 잡았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어부들이 이제 나와 가지고 그물을 씻고 있는 것을 보시고 배를  육지에 대라 해 가지고 배 위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다 가르치시고 난 다음에 너거가 고기를 저 깊은데 그물을  내려 가지고 잡아라 이러니까, 아 우리가 밤새껏 고기를 잡으려고 애를 썼지마는  하나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마는 이제 선생님이 말하시니 그대로 그러면  그물을 내려보지요.

 자기 딴에는 아무래도 이렇게 밤새껏 고기가 한 마리도 안 잡히는 것 보면  지금은 무슨, 모르는 무슨 기후 문제든지 무슨 문제로 원인으로써 고기가 아래로  빠져 버리고 헛일인데 그물을 깊은 데로 내리라고 하니까 아주 시원찮은 말이고  그거는 말도 안되지마는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니 내 한번 내려보지요.

 그 나중에 회개 한 걸 보면 아주 조롱하는 격으로 비웃으면서 내려 봤습니다.

하도 선생님이 말하면서 가르쳐 싸니 한번 선생님 코가 납작하게 한번 해 줘야  되겠는데 그물을 내려 가지고서 깊은데 그물을 던지라. 이 무식한 양반이 물  많으면 고기 많은 줄 알고 깊은데 내려 고기를 잡으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싶어서 참 비웃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는 밤새도록 애써 고기 하나도 못 잡았기  때문에 그 고기가 지금 안 잡힌다고 생각은 합니다. 우리가 뭐 잡힐까 해서  깊은데 던지는 것 아닙니다. 이 던지는 것은 순전히 선생님이 깊은데 가 던지라  하기 때문에 순전히 선생님 말 때문에 던지는 것이지 우리가 다른 이유로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딱 밝히고 그물을 던졌습니다.

 던지니까 고기가 어떻게 많이 잡혔는지 그물이 찢어질 만치 들었고 고기를  끌어내니까 두 배가 물에 잠길 만치 가득 찼습니다. 이러니까 본인들도 놀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놀래고 참가하는 사람들이 다 놀랬고 그 소문을 들은  사람들도 다 놀랬습니다. 이것이 이 봉독한 말씀의 반으로 쪼갠다고 하면 전  부분이요 그 다음은 후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세상에서 살 때에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가르치신 도(道)입니다. 가르치신 길입니다. 이 베드로가 아무리 잡으려  해도 헛일 한 거와 같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 생활도 안 믿을 때와 같이  그런 방편가지고 해서는 헛일이다 그거 첫째로 가르칩니다. 요걸 우리가 믿어야  되겠소.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지 아니 할 때에 모든 일을 하던 거와 같이  그렇게 해서는 헛일이다. 또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들이 하는 거와 같이  그렇게 해도 헛일이다 이것을 보여 줍니다. 헛일이다.

 그런데 우리 믿는 사람이 자기가 안 믿을 때와 같은 그 처세의 방편을 쓰고  있는 그 방편을 가지고는 우리 믿는 사람은 아무 것도 좋은 것은 이루지  못합니다. 성공은 못한다. 이걸 꼭 믿고 확신하고 잡고 있는 사람이 많지를  못합니다. 아마 이 가운데 사람이 그래도 제법 모였겠는데 저 수 백 명은  모였겠는데 이 믿는 사람 가운데에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이 생활 방편을 구별해  가지고서 확정하고 처세하는 사람이 여기에 많지 못합니다. 분명히 많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예수 믿어야 효력이 없어.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예수 믿어  효력을 못 보느냐? 아 예수님은 없는 가운데서 친히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신데  모든 것을 당신이 혼자 주권하고 계시는 분이신데 지극히 작은 것도 당신의  것인데 이 분이 이렇게 계약을 선포하시고 우리로 더불어 계약대로 이행하라고  권면 하시는 이 하나님이신데 왜 믿는 사람들에게 이 계약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거짓말 하시는 하나님일까? 우리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이 계약을 지키지 아니하는 것인가? 둘 중에 하나는  고장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믿는 사람 가운데에  이대로의 계약을 지켜서 현저히 그 그대로 이루어지는 그 결과를 본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믿는 사람이 이것을 무시하고 안 믿는 사람과 똑 같이 처세를 하고  제가 안 믿을 때와 꼭 같이 처세하는 그 사람으로서 혹 일시 1년 10년 20년 30년  이래는 뭐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약이라 해도 그 계약대로 이행 안 해도 형통하다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자기의 노정과 자기의 자손까지 4-50년을 통계를 해서 그 결말을  보면 믿는 사람으로서 이 법칙을 무시한 사람으로서 좋은 성과를 세상적으로도  이룬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 비참하게 됐소. 이것을 보면 한 자기가 믿고  난 다음에 2-30년 있다가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벌써 옆의 사람 증거로 수 십 년  7-30년 5-60년 예수 믿은 사람, 대대로 예수 믿은 사람, 그 사람의 신앙에 대해서  옆에서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증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알아볼려면 얼마든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우리의 이  세상살이 문제니까 이것만 해도 머리를 싸자 매고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 세상에 성공하다가 안 되어도 모두 각각 제가 성공해 보겠다고 머리를 싸  자매고 기술을 배운다, 땀을 흘리면서 노고를 한다, 또 지식을 배운다, 으례히  그것 배워봤자 그 효력이 이 세상 것 뿐인줄 알면서도 이렇게 애를 쓰니까  우리의 그 세상 성공도 예수 믿어 성공하는 것이 이보다 더 크니까 머리 싸  자매고 예수 믿는 거 정말로 효력이 있나 없나? 거짓부리가? 한 번 연구해서  확실한 시험을 가지고서 판정을 지울 만 하지 않소?  또 이뿐만 아니라 영원 무궁의 세계가 있다고 성경에 말씀했으니 이것 한번  시험해 봐서 거짓된가 참된가 알아 봐서 거짓되면 이놈을 치워 버릴 것이고  참되면 이게 참되니까 무궁 세계도 참되니까 인간의 영원 문제가 달렸으니  머리를 싸 자매고 일생을 다 기울여서라도 진가를 연구해서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뭐 때문에 이렇게 되는지 몰라요.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줘서 그 사람에게 믿어지게 하니까 그저 안 믿을 래야 안  믿을 수 없고 믿는 것이지 예수 믿는 그 실효가 어떤가 하는 것을 알아보려고  하는 사람 심히 희귀합니다. 이거 믿어야 됩니다.

 이거 뭐 때문에 뭐 베드로에게 하룻밤 고기 못 잡은 거 뭐 그거 우리에게 알려  줄라고? 고기 두 배 잡은 거 그거 알려 줄라고. 그까짓거야 몰라도 돼요. 그게  무슨 도(道)겠소? 한 그물에 두 배 잡은 것, 그 능력 뭐 그 까짓 능력 우리가  얻어 가지고 뭐 할라고? 그 능력이 뭐 크게 여기겠소? 크게. 이것은 우리에게  인생의 길, 길을 가르쳐 주신 도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길이오 길,  이러니까 우리가 금년에는 약속했으니 말하기를 금년만 헛일이면 헛일, 참  일이면 참 일, 한번 해 보십시다 했습니다. 해 보고 헛일이거들랑 예수님을 욕을  마구 퍼붓고 믿는 것 치워 버리고,   믿는 것이 참되고 옳으면 목숨과 몸과 모든 것 다 바쳐서 정말로 한 번 바로  믿어 보고 이걸 작정하자고 그렇게 했는데 흐리멍덩하게 더웁지도 안하고 차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한 이런 신앙을 가지고서 이러니까, 자기 곯고 자기에게 속한  가족 곯고 자기 보아 자기 후배 뒤에 예수 믿는 사람들 곯고 전체가 곯게 곯게  해 가지고서 이거 뭐 다 망할 증인이라,  이대로 할라면 어떻게 되는가? 첫째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들이  처세하는 그 방편과 같은 방편, 자기가 안 믿을 때에 세상에서 살던 거와 같은  그런 방편, 그런 처세, 방편 이거 써 가지고는 밤새껏 해도 헛일이다. 어두운  일생이라는 일생을 살아 봤자 저는 아무것도 저에게는 유익이 없고 일생을 허세  한다. 일생을 헛 일 하고 만다. 이것을 보여 주는 것이니까 이 계약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이것을 잡아야 겠소.

 이것 잡는 것이 소극적 능력입니다. 이것 알아서 아예 아무리 내 앞에 천금  만금이 보여도 하나님 말씀 떠나서 세상 불신자의 방편대로 안 믿을 때의 방편과  같이 안 믿는 사람과 같이 내가 이렇게 수단 방편 사교 활동 하나님 다  잊어버리고 내버려두고 내 마음대로 날뛰어서 암만 해 봐야 안된다. 내 눈앞에  천금 만금이 있어도 이것 안된다. 내 앞에 당장 하늘만큼 올라갈 이런 무슨 길이  있어도 안된다. 이것을 똑똑히 잡고 안 되는 줄 알고,

 그 다음에 인제 둘째 순서는 뭐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말씀을 다 가르치셨다  이랬소. 말씀을 다 가르치고 다 배우고 난 다음에 이제 고기 잡는 일이  나타났습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라면 어찌 배웁니까? 자기가 성경을 읽으면  배우는 것이지요. 새벽기도든지 나와서 성경을 배우면 또 배우는 것이죠. 그런데  왜 말씀을 가르치고 난 다음에 이게 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그 길을 가르친 것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사람이 차차 차차  달라져 가지고 화를 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 말씀을 배워 가면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줘도 그 복이 저주와  화가 안되고 복을 정말로 받아 가지고 감당 할 만한 사람으로 사람이 변화가  되어져요.

 이러니까 이리할라면 이 일이 되도록 할라면 우리는 이제 불신자의 방편 같은  내가 안 믿을 때의 방편 같은 그 방편 가지고는 내가 사람에서 아무 것도 못한다.

이것 단정 짓고.

 둘째는 내가 성경을 읽어야 되겠다. 밤새껏 잠들기 전에 만날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돈, 지위, 권세, 다른 사람이야 어찌 됐든지 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것만 속에 가뜩 차 가지고서 꿈을 꿔도 그 꿈을 꿀 만치 이렇게 악인이 돼  가지고 성경 볼 마음 없고 이렇게 헤어나지 못하고 이 악독에서 잠겨 가지고서  하루 종일 경영하고 운동하는 것이 그 운동이라. 또 돌아와 가지고 날이 저물어  못하니까 사람 다 자니까 할 수 없어 집에 와 가지고는 잠들기 전에는 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자, 이런 자에게 하나님이 뭘 주겠소? 주면 맹수, 호랑이에게 만일 만개를 줘  보십시오, 그 맹수의 행위를 얼마나 많이 하겠는가?  이러니까 둘째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님이 가르치셨고, 그 말씀을 다 들었소.

이것이 둘째 할 것.

 '청년이 무엇으로서 그 사람의 행위를 바르게 고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여기서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사람이 변화가 되는데 성경  말씀을 들으면 사람이 변화가 되는데, 아! 우리 우매무지한 아주 저 밖에 모르는  욕심쟁이 독사와 같은 독한 우리 인간들도 제 자식이지 마는서도 분명히 이거  남은 것 자손에게 다 유산 시켜 주고 싶지마는 그 자식이 이 돈주면 배나 나쁘게  삐끄러지겠고 이 돈 가지고 다른 사람도 피해를 많이 끼치겠고 재물 벌로  없애겠고 돈 때문에 망할 상 바르면 아들하고 싸움을 한다 해도 돈을 맡기요? 안  맡기지 않소?  욕심에 눈이 어두운 우리들도 이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인간 변화 되기 전에  뭘 주겠소? 이러니까 둘째로는 우리가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는 가운데서 차차  모든 것이 다 바로 되어 갑니다. 이러니까 모든 그 죄에 차차 멀어지고  성글어지고 잊어 버려지고 인간의 참된 생각에 자꾸 들으니까 그게 깨우쳐지고  이리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둘째로 우리가 힘 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하는 여기에 힘을 쓰고,  그러면 셋째로는 쉽습니다. 이제는 고기를 어떻게 잡았소? 일반 어부들이 과거  저희가 어부로 불신할 때 어부로 다니던 그 어부잡이 방법 쓰지 아니하고 순전히  예수님께서 깊은 데로 그물 던져라. 예수님이 시키시는 그 방법대로 예수님이  시키시는 대로 고기 잡았소. 이러니까 이렇게 많이 잡혔습니다. 이것이오.

공부하는 사람도 하나님이 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대로  신앙양심대로 아! 자기가 공부하는 것도 자기 분수 형편이 있으니까 죄 짓지  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에게 피해 끼치지 아니하고 누 끼치지 아니하고  신앙양심대로 하나님의 법도대로 자 주일은 주일 지킬 것이오. 주일 지키고  정직하게 진실하게 공평되게 자기 분수에 맞게 공부를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장사를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청부업을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정치를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공무원 노릇을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어떤 사원 노릇을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교편을 가져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아내 노릇을 해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남편 노릇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고, 자녀 노릇도, 부모 노릇도, 형 노릇도, 동생 노릇도,  뭐이든지 하나님의 법도대로 해야 성공이 있다 하는 이깁니다.

 그물을 깊은 데 가서 던지라 하니까 비웃었소. 우리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면 하나님의 법도대로 한 이것이 우리 어두운 생각에는 이래가지고는  안된다. 이래 가지고는 낭패된다. 이러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할 사람들이  볼 때에는 미련하게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뿍뿍 하니까 그래 가지고  뭐이 되겠느냐? 다 미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은 가정 일이든지 사회일이든지 자기의 사업에 대한  일이든지 뭐이든지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면 자타가 놀랄만치 하나님이 성공을  주시오. 하나님의 법도를 버리고 인간 수단 방법대로 해 가지고는 제가 암만 해  봤자 저에게 성과는 없다. 결과는 없다. 저에게 유익 될 거는 하나도 없다. 이것을  말씀 해 줍니다. 간단합니다.

 자 자기가 무슨 일 하든지 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래야 되는데. 어라! 낭패가  되어도 말씀대로 해보자, 손해가도 말씀대로 해보자, 내 직장이 떨어져도 말씀대로  해보자, 내가 공부를 못해도 말씀대로 해보자, 말씀대로 해보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계약을 계약의 권위성을 믿고 자기가 어떤 일에도 천금  만금이 와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가 아니면 버리고 죽을 구멍이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면 뿍! 뿍! 그 일을 실행을 하고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이 됐으면 이 사람을 사람들이 놀랄만치 해 주지 못한다면 예수는  소용없는 예수요. 하나님은 없습니다. 다 모두 이렇게 예수 믿는 것을 하나님을  창조주 주재 주권자 자존자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일을 자기나 세상에나 모든 일에 어떤 거리낌이 있어도 게의치 아니하고  말씀대로 산 이 사람들이 받은 증거가 크기 때문에 예수 믿는 도는 다 지금  생명을 다 죽음으로 죽음으로 전해 가지고 있소. 그 분들이 죽어도 이 도를 전한  것은 받은 증거가 있기 때문에 전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거 외에는 되는 길  없습니다. 말씀 떠나서 암만 해 봤자 일시 있는 것뿐이지 시간 문제지 결과는  없습니다. 믿는 사람 택한 사람에게 믿는 사람 가운데도 택하지 않는 자가 있소.

사사로운 아들이 있소.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 자기가 하나님 말씀 버리고  세상 법칙대로 하면 반드시 그것이 들어서 성공 같으나 그것이 자기를 매장하는  함정이 되어졌고 자기를 결박시키는 밧줄이 포승줄이 되어 졌지 성과를 얻은  사람이 없습니다. 30년, 40년을 보면 한 사람도 이대로 맞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이 계약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서 여러 배 백 배 모든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꾸어주기만 하고 꾸지 안 하는 것,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 이 계약대로 안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 계약대로 안  받은 사람이 없소. 뭐 벌써 믿는 사람 가운데에 아 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킬라고 애를 쓴다 하면 벌써 눈 맑은 사람이 보면 그에게 봄빛이 들어갑니다.

 아! 저 사람이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기 위해서 그 여러 가지 손해를 보고 희생을  당해도 그 사람이 말씀 지키는 지켜나가는 그 일에 요동치 아니하고 뭐 세상  무슨 어려움이나 이해(利害), 그런 것 가지고서 자기의 신조와 교리를 조금도  굽히지 않는다 싶으면 그 사람이 보기에 두려워 보이고 우러러 보이고 높이  보입니다. 높이 보여. 얼마 안 가서 권위 있고 인정받고 모든 일이 다 봄  모양으로 돌아오는데 어찌 돼요?   이거 뭐 사람이 존귀해지는 거 잠깐입니다. 십 년 만에 천한 똥 같은 것이  금덩이 되어 버려요. 금덩이 같은 사람이 십 년 만에는 똥덩이 되는 것은 많지는  않아도 금덩이 같은 사람도 20년 만에는 똥덩이 될 것은 똥덩이 되고 맙니다.

인간의 성패는 빠릅니다.

 그러기에 안 믿는 사람도 그 통계를 보고서 인간에게 운이 일생동안에 세 번  있다. 그러면 세 번 망하고 흥할 수 있다 그 말이요. 세 번이면 10년이면  30년이고 15년 잡으면 45년 아니오? 15년은 더 안갑니다. 15년 동안에 망하고  흥하는 것이 결정돼요. 제가 무슨 일 하든지 농사를 지어도 15년이면 성패, 공업을  해도, 상업을 해도, 정치를 해도, 학업을 해도, 뭘 해도.

 이런데 우리는 금년에 1년을 잡았습니다. 그때부터 작정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외에 다른 법칙으로는 안된다는 이거 굳게 잡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했으면 한 사람 있으면 분명히 한 사람 있으면 그렇게 했으면 그 사람에게 받은  증거가 클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되는 것이요. 왜? 1년 헛일할 요랑 하고 이리  한 번 해 볼만하지 않소? 1년 동안 헛일 할 요랑 하고 벌써 수십 년 살아와 봤자  별것이 없는데 1년 동안 헛일 할 요랑 하고 좀 해보면 되지 않겠소? 지금이라도  이제 뭐 얼마 안 남았소. 금년 한 달 족해야 조금 안 남았소. 이래도 지금이라도  자 다른 방편 안된다. 주님이 시키시는 요 방편만 지켜보자 하고서 확정 짓고  그대로 요동치 아니하면 다른 사람 말 할 것 없이 제 속에 제가 받은 증거 있을  것. 이 구원받은 증거가 있어서 자기 속에 빛을 봐서 이 빛을 받아 자기가  깨끗하게 된 자기가 참된 사람이 된 자기가 자기를 볼 때에 이거는 돈보다 낫고  모든 거 보다 낫다. 요동하지 않습니다. 그만해도 요동하지 안 할 수 있는 증거는  받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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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8 신자의 생활순서/ 시편 1장 1절-6절/ 840523수새 선지자 2015.11.27
2687 신학은 시찰로 족하다/ 누가복음 15장 1절-10절/ 881020목새 선지자 2015.11.27
2686 신학이란/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881014금새 선지자 2015.11.27
2685 실질적인 사람이 되자/ 창세기 9장 1절-7절/ 810522금새 선지자 2015.11.27
2684 실행/ 갈라디아서 6장 6절-10절/ 810111주후 선지자 2015.11.28
2683 실행/ 갈라디아서 6장 6절-7절/ 810111주전 선지자 2015.11.28
2682 실행과 기도/ 요한계시록 3장 1절-3절/ 820513목새 선지자 2015.11.28
2681 실행으로만 완전한 자가 된다/ 야고보서 1장 25절/ 800802토새 선지자 2015.11.28
2680 실행해야 산다/ 요한계시록 3장 1 절-6절/ 850112토새 선지자 2015.11.28
2679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890621수야 선지자 2015.11.28
2678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1989. 6. 21. 주일학교 공과 선지자 2015.11.28
2677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890625주새 선지자 20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