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14:04
신앙의 걸음
본문 : 히10:32∼39
제목 : 신앙의 걸음
요절 :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10:37)
1. 그리스도 인은 하나님의 빛을 받은 세상의 빛이다. 세상은 다 어두움 안에 있는 것이다. 어두움만 있던 곳에 빛이 임하면 필연적으로 마찰이 있게 마련이다.
대내의 마찰과 대외의 마찰이 있는 것은 어두움은 빛을 멸하려는 것이요, 빛은 어두움을 멸하려는 것이다.
기독자는 자기의 소유나 위신이나 운명을 어떻게 할지라도 빛만 꺽이지 안하고 빼앗기지 안하면 승리가 되는 것이요, 세상과 자기의 무엇을 본존하고 풍성케 할지라도 빛을 잃든지 빼 앗기든지 하면 패전자가 되는 것이다.
빛 때문에 당한 고난과 해는 하나님이 큰 상으로 갚아 주신다. 동기도 목적도 결과도 방편도 빛이라야 한다. 방편을 잘못 사용하여 빛으로 시작하다가 어두움에 삼키는 일들이 많다. 내가 빛이 되어 싸우지 않는 싸움은 성도의 싸움이 아니다.
자기가 세상 때문에 싸우는 싸움은 하지 안해야 한다.
2. 우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무엇이든지 구비해야 할 하나님의 방편이 하나님이 거기에 대한 지시하시는 뜻, 그 순서를 다 통과한 다음에 약속하신 것을 다 받을 수 있다. 중단하면 실패다. 탈선하면 실패다.
우리의 할 일은 닥아 오는 현실만을 주님 중심으로 주님 인도로만 현실을 통과하면 죽는 시간까지 계속하면 금생과 내세, 영과육이 다 승리한다.
3. 후퇴는 기독교의 금물이다. 하나님께 대해서나 인간에게 대해서나 자신에게 대해서나 사물에 대하여 아는 것도 전진, 사랑도, 회개도, 힘씀도 전진하고 모두가 전진할 때에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시고 후퇴하면 침륜에 빠진다고 했으니 이 침륜은 곧 멸망을 가르쳐 말씀하신 것이다. (히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