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몸

 

1988. 12. 2. 금새.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8절∼49절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여게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그러면 육의 몸과 신령한 몸,  이것은 아담 해와에게 받은 몸인데 '육에 속한 몸이라' 그 말은 받기는 우리가  영육을 다 아담 해와에게서 받았습니다. 받아서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심신은 다 아담 해와에게 받은 심신인데 이 심신은 다 땅에 속한 것입니다.

 47절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둘째  사람은 예수님을 가리켜 말합니다.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이거는 첫째 아담과  같은 꼭 같은 그런 그 형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름이 없이. '그와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다' 하늘에 속한 자는 내나 예수님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이래서 우리는 이 땅에 속한 자가 되어 있고 또 하늘에 속한 자가 되어 있고  땅에 속한 자의 형체를 가지고 있고 또 앞으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체를 가지게  됩니다.

 이래서 육의 몸과 신령한 몸이라 또 이렇게 구별해 말씀해 놨습니다. 그래 육의  몸이라는 것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것은 다 육의 몸입니다. 신령한 몸은  시간과 공간과 종별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며 영원히 병들지도 않고  약해지지도 않고 늙지도 쇠하지도 죽지도 아니하는 것을 가리켜서 신령하다  그렇게 여기 표현을 했습니다. 신령한 것은 무엇이 잡아매려 해도 잡아매지도  못하고 아무 그런 것들에게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령한 몸이 되면 어찌 되느냐?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우리는 지금 좁아도 못 살고 또 넓어도 못 살고 또 너무 야물어도 못 살고  물러도 못 삽니다. 그런 것이 제한이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땅에는 걸어다니지마는 이 물에는 걸어다니지 못합니다. 너무  제한 받아서. 물은 땅보다 무르기 때문에 거게는 못 다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령한 몸은 땅에도 다니고 물에도 다니고 또 물 없는 이 공간에도 다니고 또  공기가 없는 신령한 세계도 다니고 제한이 없습니다. 시간에도 뭐 그저 천  년이든지 만 년이 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시간에도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종별에 대해서도 이런 종류에는 우리가 접할 수 있지만 저런 종류에는 접하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사람도 제한이 많아서 이런 사람하고는 친할 수 있지만 저런  사람하고는 친할 수를 없습니다. 또 사람하고는 친하지마는 맹수하고는 친할 수  없습니다. 이제 신령한 몸은 맹수든지 뭐 그런 것이 상관없고 또 사자하고 같이  있을 뿐 아니라 사자 그 몸뚱이 속에 마음대로 돌아다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모든 일에 제한을 벗어난 그것을 가리켜서 신령한 몸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담 해와의 몸과 같은 몸을 우리가 입고 있어 다 눈 있고 코 있고  뭐 수족 있고 다 있습니다.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인제 신령한 몸도 다  이와같이 되어서 영생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잘 구별해서 생각할 것은 그  형체라 하는 것은 본체를 말합니다. 본체는 꼭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비유컨대 이 세상에서 사람이라면 혹 기형적인 그런 것이 있지마는  기형적인 것이 있어서 어떤 사람은 눈이 없고 또 머리가 셋이고 또 몸뚱이는  하나고 뭐 손가락이 여섯이고 일곱이고 뭐 또 다섯이고 이렇게 혹 비정상으로서  기형인 그런 것이 있지마는 몸은 대개 같습니다 다 머리 있고 이목구비 수족을  다 가졌고 내장도 다 그대로 가져서 그 종류가 별로이 다른 것이 없이 다 거의  같고 혹 조금씩 뭐 다른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몸도 비정상인 그런  기형의 몸들이 간혹 있기는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다음에 우리가 하늘나라 가서 살 때에도 이 형체는 첫째  아담에게 속한 형체를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체를 우리가  닮게 됩니다.

 그러면 형체를 가진 그것은 이것은 물질이지마는 물질의 형체를 아담 해와의  물질의 형체를 닮은 거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신령한 형체, 물질 형체  말고 신령한 형체를 우리가 닮게 됩니다. 그의 완전성이나 영원성이나 불변성이나  단일성, 그의 그 모든 인격성, 그의 속성, 이런 것을 우리가 닮아서 그와 같은 다  속성들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 그 인격성, 모든 완전성 영원성 불변성  전능성 전지성 그런 형상을 우리가 다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다른 것은  뭐이냐? 가 가지고 아주 영광이 없는 자가 있고 영광 있는 자가 있고 또 권위  있는 자가 있고 권위 없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다 같은 몸을 가졌는데  이목구비 수족도 꼭 같고 또 체중도 같고 뭐 용모도 같고 이래 같으나 다른 것이  있는 것은 뭣이 다르냐 하면 그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 다릅니다.

 이래서 저울로 달아도 두 사람이 같고 또 무슨 사진으로 박아 봐도 두 사람이  같고 엑스레이나 그런 걸 박아 봐도 같고 또 모든 용모를 조사해 봐도 꼭 같고,  그런데도 그 사람의 가치가 하나는 만일, 돈 그게 좋지만 다는 아니지마는 모두  알기 쉽도록 말하기 위해서,  한 사람은 하루 돈 한 한 이삼천 원 댓가를 받습니다. 또 한 사람은 한 돈 천  원쯤 댓가 받습니다. 또 한 사람은 밥만 겨우 먹여 줍니다. 또 한 사람은 밥을 안  먹여 주려 합니다. 이러니까 그것은 밥을 안 먹여 주니까 그것도 얻어먹어야  됩니다.

 또 한 사람은 하룻 동안에 그 사람의 것이 한 천만 원 됩니다. 천만 원이나 하루  품삯이 됩니다. 하루 천만 원을 주려 한다 해도 그 사람을 못 데리고 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력한 사람은 그 사람을 한번 오는 데에 만일 몇 천만 원이  아니라 몇 억을 주려 해도 그 사람을 못 데려 옵니다.

 그 사람이 와서 다문 며칠만 와 가지고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거게다가 막혀  가지고 있는 걸 그거 틔워 주면 좋지마는 그 나라에서도 안 보내고 또 우리가  청해도 그 사람도 오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세계가 지금 싸우고 있는 것은 무슨  이런 무기 싸움이 아니라 전부 과학 싸움입니다. 인제 과학 싸움인데 과학의  실력인데 그 과학의 실력이 앞서면 뒤된 사람들은 그것은 거기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제 땅에서 이런 것 저런 것 과학 서로 실력 지금 비교를 이렇게 하다가  땅에 있는 과학 실력의 비교를 할 뿐만 아니라 이 공간에 있는 실력을  비교하려고, 뭐 무슨 인공위성을 띄워서 어떻게 했다. 그 사람들은 겨우 갔다가만  왔다. 거기 가 가지고 얼마 동안 그 가운데에서 머물고 있었다. 또 거게 있으면서  어느 정도 범위로 몇 가지를 거게서 조사를 해 가지고 왔다. 이게 다 전부  말하자면 다 실력 대결이오.

 이래서 만일 지금도 모두 팽팽해 가지고 이 소련이나 일본 미국이나 하는  나라들이 제일 앞서 가지고 있는데 그런 나라들이 서로 주권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서로 실력이 꼭 비중이 거의 같기 때문에, 조금 나은 것은 미국이 좀  낫습니다. 나은 것은, 나은데 또 나은 것만치 양심이 조금 낫기 때문에 자유하지  못합니다. 또 신앙을 하기 때문에, 소련 사람이 나으면 그까짓 거 나은 것만치  나은 대로 확 다 해 가지고 점령을 하지마는 요거 조금 낫기는 낫지마는 그래도  악을 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제재 받아서 이게 서로 견제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어깨 겨룸이, 견제라 말은 어깨겨룸이라 말인데 어깨겨룸이 돼 가지고  있어서 서로 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일 미국 나라가 기능이 탁월하다고 하면 소련서는 아무리 뭐 원자나  수소의 무슨 작용을 한다 할지라도 여게서는 그런 것을 오지 못하도록 딱 방어를  다 하고 너거 얼마든지 해 봐라, 얼마든지 해 봐라. 방어를 하고 이쪽에서는 할  때에 그 사람들이 방어하지 못하면 꼼짝 못 하고 빌어야 됩니다. 와서 빌고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하고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서로 이 견제가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걸 못 합니다.

 사람이 독이라 하는 거는 막 독을 피우면 어느 정도까지지 독을 피우지마는 그  독을 제어할 만한 그런 능력이 없어 그렇지 독을 피우는 자를 꺾어서 꼼짝 못  하고 지금 발발발발 떨면서 죽겠다고 제가 자복을 하고 사과를 할 수 있도록  그런 실력이 있으면 다 꺾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사람이 무슨 용모가 차이 있는 게 아니고, 눈이 뭐 두개 세개가 있어  그런 게 아니고, 손발이 달라 그런 게 아니고 그저는 순전히 기능 차이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여게서 일본도 못 가는데 어떤 사람은 세계에 자유로 또  돌아다닙니다. 어떤 사람은 공산 국가에 못 가는데, 공산 국가에도 자유로 출입을  합니다. 그것도 기능이라. 모든 그러기 때문에 기능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뭐 비행기가 암만 있지마는 자기가 조종을 못 하니까 소용이  없솝니다. 나는 여기 자동차가 아무리 있어도 그 운전을 못 하니까 그 기능이  없으니까 내가 차가 있어도 내가 가고 싶은 데 타고 가지를 못합니다. 또 아무리  글을 써 놨는데 그 글에 써서 이리 가면 죽는다 하는 그런 말을 써 놔도 영어로  써 놓으면 나는 그거 모르고 그리 뿍뿍 걸어갈 것입니다. 그것도 기능입니다.

 이제 모든 아는 기능, 또 무력의 기능, 모든 지식의 기능, 학문을 아는 기능  과학을 아는 기능, 예술을 아는 기능 모든 이런 기능이 각각 다르다 그거요.

 이러니까 사람과 사람의 차이는 뭐이 차이냐? 그 사람은 눈이 다른 사람 두 개  있는데 세 개 있어 그런 게 아니고, 눈이 있는 그 눈 그거 가지고 물론 사람이  가치를 평가하지요. 결혼하려 할 때에 그 사람은 눈이 세 개 같으면 아무도 장가  안 가려하고 시집 안 가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도 차이 있기는 있지마는  많이 그것보다 더 높은 것은 기능이라 그말이오.

 어떤 사람이 눈이 세 개 총각이 있는데 그 총각이 이 모든 과학 기능 그것이  세계에 제일이라면 뭐 눈 셋 있는 그 총각에게 서로 시집가려고 야단을 지길  것이라. 그런 것이 다 기능 차이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물론 고깃덩어리 그것으로 또 비교해 가지고 가치 차이도 있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키가 작고 크고 뭐 이것도 차이 있고 또 하나 그 사람은 다른  사람 다 눈섭이 있는데 그 사람은 눈섭이 하나 없다 하면 그것도 또 가치 차이가  옵니다. 또 자기의 그 모든 그 실력의 차이, 이런 모든 차야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말이오.

 그러면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이 아니라서 그 사람은 천한 게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천합니다. 어떤 사람은 기능이 아주 하나도 없습니다. 기능이 하나도  없으니까 그거는 밥을 먹여야 될 터이니까 아무도 그 사람 데려갈 사람이 없어.

만일 그게 사람이 아니고 개라고 하면 그 값이 상당히 비쌀 것입니다. 이거 다른  기능은 없지마는 그래도 볼 줄 알고 말할 줄 알고 이러니까 다른 거는 아무것도  못 하는 개이지마는 그 개가 먹기도 많이 먹는데 말 하나만 한다 해도 뭐 굉장한  값일 것이오. '지금 주인 어데 갔노?' '아무데 갔습니다. 지금 나는 뭐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 분인데 우리 집에 들어옵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그런  개가 있다 해 보십시오. 굉장하지 않겠는가?  이런데 사람이 사람과 차이 있는 것은 다른 뭐 용모도 있지마는 기능  차이입니다. 이래서 성경에 보면 용모라 하는 것은 같다고 이래 놨어. 용모는 다  '땅에 속한 자의' 뭐 아주, 꼭 같다고 하는 요 명문은 없지마는 '다 하늘에 속한  자의 형체를 가졌다, 땅에 속한 형체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체도 그와 같이 가진다.' 아무리 못나도 아담 닮았소. 아무리 잘나도 아담  그렇게 크게 넘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기능 차이로서 이렇게  존비귀천의 차이가 있다 그거요.

 그러니까 우리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데 부활하는 그 본체 본체는 그만  같다고 봐야 됩니다. 본체는 같은데 다만 그 차이 있는 거는 뭐이냐? 기능  차이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사람의 형체, 이 형체는 다 남녀 형체가 같은데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 형체, 여자도 남자도 뭐 형체는 같습니다. 조금만 다르지 같다  그말이오. 같은데 다만 뭣 때문에 그 같은데 그렇게 존비귀천의 차이가 있느냐?  천층 만층 뭐 구만층이라 하는데 그렇게 층하가 많이 있나? 그거는 전부 기능  차이다. 기능 차이다.

 그런데 우리가 기능을 말하면 기능은 어떤 기능이냐? 기능은 어떤 그 기능들을  가지고 있느냐? 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네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로 크게 분류하면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소유인데, 소유,  소유 기능. 이 사람은 뭐 집 한 채도 없는데 저 사람은 수억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 소유의 기능에 큽니다. 소유의 기능.

 또 그 다음에는 그 영광의 기능. 아주 그 사람 명예가 있다, 권위가 있다 그  사람이 유명하다, 아주 다른 사람이 존대하고 있다 하는 그런 거 그런 거는 다  영광의 기능입니다. 또 하나는 뭐입니까? 하나는 힘의 기능입니다. 힘의 기능  강하다 약하다 그거는 힘의 기능.

 그 다음에는 무슨 기능이냐 하면 이 몸의 기능. 이래서 몸도, 몸도 나는 지금  나이가 많으니까 이 조그만한 것, 요만한 것 말이요, 요만한 것 그게 이래 앞에  가면 고거는 요 층어리 올라가면서 뽈뽈뽈뽈 기어서 올라가는데 나는 못 따라  올라가요. 만일 그거 따라 올라가려면 숨이 가빠 못 견뎌. 그거 속에 몸의, 몸의  기능이, 몸의 힘이 있어 그렇다 말이오. 몸에 힘이 있어 그래.

 이래서 네 가지로 이 힘을 말해 놨습니다. 이다음에 우리가 영원 무궁토록  영생할 때에, 인간의 차이는 무슨 차이냐? 기능 차이로 인간의 차이가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무궁세계에 우리가 부활해 가지고 살 때에도 부활한 이 형체는 다  같지마는, 본체는 같지마는 기능이 각각 다르다. 기능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그 기능이 있고 없고 이렇게 기능 차이가 있는데 그 기능을 분류를  한다고 하면 몇 가지 기능으로 분류했습니까? 손가락으로 저 뒤에? 네 가지  기능의 분류라.

 하나는 여게 '썩은 것으로 심고 썩지 안할 것으로' 하는 이것은 소유권을  말합니다. 이거는 소유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고다음에 욕된 것들을 심고  영광된 것으로 다시 산다 하는 이거는 영광의 기능을 말합니다. 영광의 기능.

그러면 영광이라면 뭐 별별 영광이 다 있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고  부러워하고 좋아 하고 찬성하는 그런 것은 다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영광의 기능.

 또 '약한 것' 그거는 힘의 기능. 힘의 기능.

 그 다음에는 육체의 이 몸뚱이, 몸뚱이 그것도 몸이 아주 잘생긴 사람 있고  못생긴 사람 있는 거 모양으로 몸의 기능. 그런데 이 네 가지 기능을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련한다 하는 이것을 우리가 알고 살아야 됩니다.

 그러면 소유의 기능을 가져서, 소유의 기능, 그 사람, 이병철씨가 그렇게  유명했는데 그 사람의 뭐 유명한 것은 뭐냐 하면 소유의 기능이라. 소유를 많이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람이 유명했어. 소유에 대해서 아주 실력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아무도 이병철씨는 누가, 뭐라 해? 청문하는 사람들이 없어. 다 모두 다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병철씨도 욕하는 놈이 있어. 이병철씨도 욕하는 놈이 있다 그말이오.

욕하는 놈이 어떤 놈이 있느냐 하면 내가 언제 한번 소식 들으니까 이병철씨는  자기 지방 사람들만 많이 등용하고 지방 사람들을 거석하고 이래서 자기 지방과  남의 지방에 하후하박의 차이를 뒀다 이래 욕을 해. 차이 두는 것이 필연한  것이지. 그렇지 안해?  그 사람으로 더불어 자꾸 처음 만나서 인사하고 또 두 번 만나 인사하면, 세 번  만나서 인사하면 세 번 만나 인사한 사람과 한 번 만나 인사한 사람이 같을 턱이  있는가? 그런 거는 자연, 자연 법칙이고 필연한 법칙인데 그런 걸 후벼서 욕하는  놈이 어떤 놈 한 놈 있어. 언제 그 신문에 보니까 욕하는 놈 한 놈 있어. 이놈 참  미친놈이다. 내가 그놈 나뿐 놈이다. 이렇게 내가 했었어. 그 사람은 경제도 우리  나라에 대해서 공헌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소유에 기능이 많아. 소유의 기능.

 또 그 사람은 참 유명하다. 한국에서 아주 영광이나 존귀나 그런 걸로서 무슨,  여기 이순신씨라든지 또 이준씨라든지 또 안창호씨라든지 그런 분들 다 그  정치적으로, 정치적으로 영광 있는 사람 있고 또 과학적으로 영광 있는 사람 있고  또 이 무슨 어떤 사람은 식물 박사가 돼 가지고 영광이 있고 어떤 사람은 또  무슨 의학으로서 영광이 있고 그런 것 다 모두 영광의 종류도 많이 있지 않소?  힘의 종류도 많고.

 그런데 땅에 우리가 이 네 가지 종류의 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땅의 이  네 가지 종류의 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무궁세계에도 이 네 가지 종류의  차이로서 천국 가 있는 성도들의 가치 차이 대우 차이 영광 존귀 차이는 이 네  가지로 차이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 이 네 가지로  차이가 돼 가지고 있어.

 그러면 네 가지로 차이가 돼 가지고 있는데 오늘 이 세상에서 무궁세계에 이 네  가지 차이 있는 이것을 오늘에 우리가 마련하는 것이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라.

무궁세계의 네 가지 이로써 네 가지 기능으로 차이가 있는데 네 가지 기능을  오늘에 마련하는 것이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거요.

 그러면 네 가지 기능을 마련하는데 이 네 가지 기능을 마련하는 방법이 뭐이요?  유일한 방편은 뭐이요? 이게 뭐 변하지 안해.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해요. 다  어리석게 벌똑똑이가 돼 가지고 똑똑한 체 그러지 말고 정신 차려서 살아야 돼.

 그러면 소유의 기능은, 소유의 기능은 뭘로 마련해야 됩니까,? OO O? 소유의  기능은 소유의 기능을 세상에서 심어야 돼. 소유의 기능 그것 가지고 제가  사용하고 말 터인데 그걸, 소유의 기능 가졌으니까 이 소유의 기능 내 마음대로  내 것이니까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지마는 이것을 손으로 턱 뿌려서 심어야 돼.

 어데 심어야 돼? 반석 위에 심어야 돼요 길바닥에 심어야 돼요? 옥토에 심어야  돼. 옥토가 뭐인데? 하나님의 계약인 복음밭에다 심어야 돼. 하나님의 계약인 이  복음에다 자기 소유를 투자하면 무궁세계의 소유의 권위가 커져 세상에서 영광이  있는데 그 영광 그거는 다 썩을 영광이라. 암만 영광 영광 누가 노벨상의 영광도  썩을 영광, 톨스토이의 도덕의 영광도 썩을 영광, 공자 맹자의 도덕의 영광도 썩을  영광, 소크라테스의 절제 영광도 썩은 영광 다 썩은 영광이라. 썩은 영광인데 썩은  것인데 그것을 복음을 위해서 바쳐 살면 무궁한 영광이 돼. 욕된 것이라면  영광인데 세상 영광은 욕된 것이라 말이오. 욕된 영광 그것 심어 가지고 그거  인간의 구원 이 복음에다 투자해 가지고 영원한 변치 않는 그런 참된 영광으로서  다시 살게 된다 이것을 여기 말씀한 것이오.

 힘도 다 그러해요. 모든 힘도 다 그래요. 힘을 심어서 무궁세계의 힘을 마련하고,  영광을 심어서 무궁세계의 영광을 마련하고, 소유를 심어서 무궁세계의 소유를  마련하고, 몸을 심어서 무궁세계의 몸을 마련해. 그 사람의 몸이 난 이후로부터  살면서 그 몸이 순전히 이 복음밭에다가 약속하신 복음밭에다가 그 몸을 다  바쳐서 뭐,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잘 때도 만날 그 생각, 깼을  때도 그 생각. 인간 구원하는 복음 운동에만 몸뚱이를 다 바쳤는데, 이것은 제  욕심대로 고깃덩어리, 코밑에 있는 입 이거 하나 위해서 의식주만 위해서  바쳤으니까 그자에게, 의식주 위해서 하니까 잘먹고 잘살지. 그자에게 대해서  무궁세계에 피로 구속하신 그 나라에 가 가지고 그 사람에게 대해서 갚아 줄  이유가 뭐이요? 대우해 줄 이유가 뭐이요? 알고 살아야 돼. 그러니까 어리석지  말고, 여게 '심어야 거둔다' 하는 요것을 기억하시고 지혜롭게 삽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이거 놓으면 감당 못 합니다. 또 반사 선생님들 부장  선생님들은 꼭 공과 외우는 것이나 실천하는 것이나 자기가 맡은 직책을 잘  감당하도록 그래 합시다.

 예수님만 뚝 그러면 그만 오시면 그만 땅위에 소용없어. 땅위에 있는 과학이 이  모든 세상의 일류 대학들이 다 싹 타서 없어 버려요. 그 지식이 다 없어. 지식도  폐하여진다 했어. 지식도 폐하여진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모든 땅위에 있는  지식이 예수님 구름 타고 오시면 하나도 없어. 남지 안해. 싹 폐해져 버려.

지혜롭게 살아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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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1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구별법/ 요한복음 8장 31절-40절/ 861126수새 선지자 2015.11.25
2780 신부의 인격/ 아가 4장1절-5절/ 83080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5
2779 신부의 인격/ 아가 1장 2절/ 531110화새 선지자 2015.11.25
2778 신앙공동체/ 에베소서 5장 15절-16절/ 85122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5
2777 신앙노정의 순서/ 신명기 28장 1절-19절/ 811009금새 선지자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