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의 예배

 

1984. 4. 2. 월새

 

본문: 요한복음 4장 20절∼26절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이 여인은 사마리아 여인이요 앗수르에서 이민되어 온 여인들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나님을 섬기기는 섬겼지마는서도 유대인이 아니니까 하나님 섬기는  그저 형용만 따라서 섬겼지 바른 진리를 몰랐습니다. 이러니까 사마리아에  이민되어 온 사람은 하나님에게 예배를 사마리아에서 드리는 것이 옳다 하고, 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옳다 그렇게 서로 의논이 맞서 있는  때입니다. 여인이 '당신은 유대인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에게서  났으니까.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린다 하고 우리는 이 사마리아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라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사마리아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예배를 바로 드릴 때가  오느니라. 그것은 예배라'하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것인데 하나님 섬기는 것은  지역에 한정되어 있지 아니하고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자기와에 관계된 일이지 뭐 지역이 상관이 없다 지역에 제한이 없다'  하는 것을 여기에 밝혔습니다.

 우리는 모든 생활이 예배요. 또 우리의 자고 쉬는 것도 예배요 먹고 마시는  것도 다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도와 모든 법칙과 그 규범을 주시는 대로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것이 예배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때가 따로 있고  하나님 섬기는 장소가 따로 있고 또 하나님 섬기는 일이 따로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가지는 것은 우리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장소도 때도 또.

종류의 일도 상관없이 전부가 하나님 섬기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그래도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이 계시 말씀을 주셔서  그 말씀을 준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또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가 있어서  섬기지마는 그들은 그들을 모르고 섬깁니다.

 23절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이 말은 예수님이 도성인신해서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하나의 예표적으로 섬겼고, 직접 하나님을 섬기는 일들이 되지를 안하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선포해 놓으신 그 약속을 근거해 가지고 그저 짐승을 잡아서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대속의 예표를 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제  도성인신해 오셔 가지고서 당신이 친히 제물이 되신 그 후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고 바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 성전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었는데  그 휘장은 소의 피를,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지 안하면 못 들어가는데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만 출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랬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에 그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다 찢어져서 성소와 지성소 사이가  통해 버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계시하는 것인고 하니 하나님과 인생이 과거에  짐승으로 제물을 삼아서 속죄제를, 속죄제 번제 모든 제사를 드렸지마는 그거는  하나님이 오실 예수님을 예약 하시고 하나의 예표로 그렇게 주신 예표를 지킨  사람들은 다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예표로가 아니고 이제는 실상을 이루어  놓은 그 실상을 우리가 믿고 그대로 따르면 구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23절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아버지를 참으로 섬 기는  자들은' 그러면, 섬긴다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든지 잠을  자든지, 말을 하든지, 어떤 사업을 하든지, 어떤 직장 생활을 하든지 뭘 하든지  우리 구속함을 입은 사람들은 전 생활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어야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되어야 하느냐 하면. 누가 복음에 제자들이  물었옵니다. '부모가 지금 세상을 떠났으니까 이제는 부모의 장례만 지내면 다시  부모는 섬길 수도 없고 뭐 세상 떠난 마지막 일이니까 그 부모를 장사하도록  나를 허락해 주옵소서. 그라면 내가 그 부모를 장례 지내고 난 다음에 주님을  딿겠습니다.' 그렇게 말할 때에 주님이 그걸 허락지를 안했습니다.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쫓으라' 이랬습니다. 또 한 사람이 말하기를  '이제 나는 주님을 쫓겠습니다. 어디로 가든지 주님을 좋아서, 주님을 따라서  주님의 인도대로 만 나는 앞으로 살겠습니다. 그런데, 하나가 지금 난제가  있습니다. 이 가족들은 내가 책임을 진 것이 가족인데 이제 그래 가족들에게 가  가지고 이제는 내가 주님을 만나서 주님을 따라서 가니까 이 가족을 내가 책임을  지지 못하겠으니까 그리 알고 잘 살라는 그런 작별 인사라도 해야 안  되겠습니까? 작별 인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이라니까 주님이 또 용납지  안했습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늘나라에 합당치 않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부모의 장례라든지 가족을 작별하게라든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부모는 은혜 입은, 은혜 입은 은혜의 기관 중에는 제일 큰 기관이기 때문에 그  은혜에 대해서 사은하는 일, 또 가족에 대해서는 사람이 뭐 민족 책임도 국가  책임도 있지마는서도 가정 책임이 책임 중에는 제일 중한 것을 주님이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나. 책임도 제일 중한 책임도 있고 은혜를 제일 많이 입은 사은도  있고 이렇지마는서도 '네가 내 구속을 입은 것은 이와 같은 시은이 없고. 이와  같은 은혜가 없고. 구속함을 입은 네가 이 구속을 증거하는 이보다 더 큰 책임은  없으니 네가 이 책임을 두고서 그런 일을 할 수 없다.' 용납을 안 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이, 우리가 그러면 사은에 대해서, 모든 책임에 대해서, 가정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제는 주님의 구속을 입은 자들은 주님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주님이 명령하시는 그 명령을 따라서 주님의 계명을 따라서  부모도 공경하고, 사은도 하고, 또 가정도 책임지고 가정 책임지는 것도 전부 이  주님을 섬기는 일로 해야 되지, 주님을 섬기는 일. 주님이 이렇게 날 섬기라면은  이렇게 섬기고 저렇체 섬기라면 저렇게 섬기는 일, 그러니까, '은혜받은 데는  사은을 하라'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시니 주님의 명령 순종으로 사은해야 되지  '내 부모가 나를 낳아주었으니' 하는 그런 거는 하지 못하게 말씀했습니다. 왜?  주님은 그런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지극히 큰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었기  때문에, 이 은혜로 우리를 샀기 때문에 이 은혜를 뒤로 두고서 아무것도 앞설  수가 없는 것을 여기에 발표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계명을 세상 사람들은 지키는 것은, 오계명을 지키는 것이  다른 것은. 그들은 그 사람에게 은혜를 감사함으로 자기네들이 사은으로 효를  하지마는서도 사은으로 효하는 것을 주님이 금했습니다. 금하고 이제는 하나님,  주님의 명령으로 사은의 효를 해라. 그러면, 주님의 명령 이하에서만, 우리는  움직이지 주님의 명령이 아닌 것은 털끝만한 것도 움직일 수 없다는 것, 또  주님을 섬기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구속받은 자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구속을 받은 자들은 다시는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구속하신  자를 위해서 살게 하려 하심이라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전 생활은 예배 생할이 아니면 안 되는 요것을 우리가  기억합시다. 우리는 가정에서나, 사생활에서나, 공생활에서나 또 쉬는 것이나.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경영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주님을 섬기는 일만  할 수 있지 주님을 섬기는 일 외에는 할 수가 없는 우리들입니다. 그것은 다  죄가 됩니다. 왜? 주님의 큰 대속의 공로에 팔린 자들이기 때문에. 지옥에 있는  자를 해방시켰기 때문에 피리는 하나님의 것으로 섬기는 것만 권리가 있지 다른  것은 우리가 바로 되지 않는 것인데 하나님을 섬기는 일 외에 하나님을 믿으면서  이 일 저 일, 세상에 따져 보면 뭐 은혜받은 것 책임진 것 두 가지 외에는  없습니다. '나는 이런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여기는 이렇게 해야 된다, 또 나는  이런 책임을 졌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된다.' 책임도 다 벗어 줬습니다. 책임도  이제는 주님의 구속을 입은, 자들은 책임도 그 앞에서 하나도 나타낼 수 없고,  또 사은도 하나도 나타낼 수 없고 다만 이제는 구속받은 자는 구속 하신 주님이  당신을 위해서, 당신을 섬기는 일로, 당신에게 복종하는, 당신의 법규를 지키는  일로써 땅위에 이런 사은의 일도, 이런 의무의 일도 책임의 일도 하고 이제  주님의 사은으로 인해서, 주님으로 인해서 할 일이지 주님으로 인하지 안하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여기에 가르쳐서 말씀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전부는 다 예배가 돼야 된다, 예배는 우리가 여기서 뭐 새벽  예배, 대예배 보는 그것만이 아니고 전체가 예배가 돼야 된다, 이것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자는'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아버지를 참으로 섬기는  자는' 말입니다. '참으로 섬기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된다, 신령과 진정이라 말은, 신령은 성령의  감화를 받아서 예배를 드려야 된다, 성령의 감화를 받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야  된다, 또 진정이라 말은 자기의 마음, 자기의 영은 의례히 그렇지마는서도,  진정이라 말은 영과 마음과 이 몸이 다 합해서 하나가 돼 가지고 자기의 인격을  기울여서 그렇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 섬기는 일이 되지, 자기가 섬기는  행동은 하면서 마음은 따로 있고, 또 마음과 행동으로 섬기는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 속에 영이 죽어 있는 자는 안 됩니다.

 이 말은 무엇을 가르치는고 하니, 불택자로서 중생함을 입지 안한 자는  하나님을 절대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종교들이 한을, 새  을(乙)자, 한을님이니 또 한울님이니 또 하느님이니 이렇게 모두 그들이 말은  많이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아마노 미나까노 누시노 카미라고사 이렇게  그들은 참 어중주신이라고 이렇게들 말을 해서 했지마는서도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어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공로를 입고 성령과 진리로 그 영이  살아나지 안한 자는 하나님을 섬길 권리가 없고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과 마음과 몸 이 셋이 합한 것이 완전한 사람인데 완전한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되고 하나님은 그 섬김을  받는다 그말입니다. 진정이라 말은 자기의 영 마음, 몸, 이 셋이 하나되어서  움직일 때에 하나님을 섬길 우리 인적 요소가 갖추어졌는데 인적 요소가  갖추어진 거기다가 성령의 감화 감동이 붙들어 그의 영감의 혜택을 입어  가지고라야 하나님을 섬긴 이것을 가리켜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어제도 늘 말했지만 '예수님'하면, 예수님은 가만히  눈감고 생각하면 그분은 없는 가운데서 모든 걸 창조했습니다. 이 태평양도  그분이 지었고 일본 한국 뭐 미국 중국 중공 다 그분이 지으셨고, 또 세상을  그분이 지었다 했습니다. 아러니까 인생을 오늘까지 그 분이 지으시고. 인생의  죽고 사는 것도 그분이 홀로 통치하시고 그분이 얼마나 크신 분이십니까? 그분을  자꾸 생각할 때에 우리는 겸손해지고 또 우리는 소망에 서게 되고 강하고  담대해지고 이런 헛된 것들에게 자꾸 붙들리지를 아니합니다. 이래서, 신령과  진정, 성신의 감화를 입어 가지고 자기의 영 마음. 몸 이 자기의 인격을 다  기울여서 섬겨야 된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예수님이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시기 이전에는 짐승으로 예표해 가지고서  그저 하나님의 약속을, 계약을 근거해서 그들이 섬기는 일은 했지마는서도 늘  미결 가운데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끝절에 보면 모두 다 톱으로 켜인  사람들도, 유리방황하는 사람들도, 죽임을 받은. 사람들도 그렇게 열심 있게  섬겼지마는서도 그들은 장 미결입니다. 온전함에 도달하지 못하고 미결하고  있다가 '우리가 아니면 그들은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우리라 말은,  이제 예수님이 도성인신 하셔 가지고서 대속하신 예수님과, 실상의 대제사장이요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과 신약 교회 이 신약 교회가 아니면 신약 교회라면  예수님이 도성인신해 가지고서 대속 하신 예수님과 신약 성도들을 합해서 신약  교회라 하고, 구약교회라고 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짐승으로 대신한 그 예표요  모형으로 한 그 짐승의 제물과 이스라엘에 합해 가지고 있던 구약 교회요.

그러기에 구약 교회는 아직까지 미정에 있어서 예약을 바라보는 교회요, 신약  교회는 이미 실상이 이루어진 그 교회가 신약 교회입니다. 이때라 말은 예수님이  이제 도성인신하셔 가지고서 대속의 역사를 이루실라고 왔기 때문에 지금은  실상이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내가 온 것은 율법을 폐하려 한 것이 아니고  율법을 온전케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은 율법은 구약의 모든 예언이 요  예약인데 그 예약을 이제 완전케 하기 위해서 오셨다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 말은 하나님이 받으신다 말이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책임진다는 말이요, 그 사람은 그 예배가 하나님 찾는 것이요 하나님은 그를  찾게 될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과 그들과 만날 수 있다 말입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히브리서 11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반드시 계시는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하시고 말씀하신 데 그랬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오. 하나님을 만날 라고  찾는 것이오. 하나님은 그럴 때 그 사람을 또 당신은 또 그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그 예배가 하나님을 참으로 찾는 것이요  참으로 그렇게 찾는 자를 또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우리와에 만나 가지고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결합이 될 때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속하실라고, 물론 인간이 돼야 인간을 대속하기 때문에 인간도 됐지마는서도.

하나님은 능력으로서는 얼마든지 역사할 수 있지마는서도 우리의 물질로 되어  있는 자에게 물질이 되지 안하면 그 능력은 와서 역사하지마는서도 물질이  아니면 물질을 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물로 되어 있는 영만이  아니고 물질로 되어 있는 심신의 육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이렇게 접할 수  없고 하나님이 또 우리를 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우리가, '예배 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되고, 하나님을 만날라고 나아가야 되고,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 '세례는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서 찾아가는 것이니라.'  '마음이 정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니라' 말씀하신 이대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 마음만 가지고 만나지도 못하고 우리 몸만 가지고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영만 가지고도 하나님이 원만히 만나지를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중생된  영이라도 항상 하나님이 같이 하지마는서도 미완성입니다. 미결이기 때문에.

지금 영도 자기의 가진 심신을 이제 이 영과 하나가 돼 가지고 하나님에게 이래  접선이 돼야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은 다 온전함을 이루었지마는 그가, 마치 다리가 없으면은  몸뚱이가 성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배가 없으면 바다는 건너가지를 못하고,  비행기가 없으면 공중에 날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영이 아무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중생됐다 할지라도 마음과 몸 그거는 비행기와 배와 같은 것들인데  그런 것이 없으면, 마음이 없으면 영계에 다니면서 활동하지 못하고, 또 몸이  없으면 이 물질계에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양서 동물과 같이, 마치  개구리는 물에서 살고 육지에서도 사는 양서 동물과 같이 그 영계도 물질계도  이렇게 자유로 활동이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은 사람뿐입니다. 천사도  사람같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 다음으로 존귀하게  해서 하나님을 고대로 꼭 모형해서 나타 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존귀한지 모릅니다. 이거. 이러기에 이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진정을 갖추어야 된다, 진정을 갖추어도 성신의 감화가 아니면 안 된다.

 그러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 때문에 보혜사 성령이 오셔 가지고서, 우리가  대속의 공로를 입어서 마귀가 우리에게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죄가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사망이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이제는 우리가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이 자유를 가지고서 영과 마음과 몸 이것을 다 합해  가지고, 내 인격 전부를 다해 가지고서 하나님을 섬길라 할 때에 하나님께서  성령이 우리를 도우셔 가지고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비로소 우주에, 하늘과 땅의 것을 소유하고 상속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계대자.

하나님의 이 대를 잇는 자 이자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몸이 되어지고 만물 위에  있는 이 위치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인데 우리가 하나님 섬기는 일에  너무 고기덩어리의 형편만, 형색만 하고서 마음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이게  전부 외식입니다.

 이래서 요새 늘 말하는 것은 벌써 한 열흘 넘어 됐는데 늘 말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빼 놓고 몸뚱이로 섬기는 것은 다 이것은 외식이라. 하나님 앞에  근심거리되고 탄식거리되고 하나님이 섭섭해하는 것 그뿐이지 이것이 안 된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다해야 된다. 당신이 말씀하시기를, 목숨을  다해서 섬긴다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이래도 목숨을 먼저 말하지  안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그 다음에 '목숨을 다하고' 마음은 목숨보다  하나님이 더 요구하는 것이요 또 하나님을 만나는데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 빼 놓고는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우리 마음에, 어제도 말한 대로 일곱 가지를 우리 마음에  가득히 채우게 되면은 옛사람은 저절로 녹아져 버리고 없어져 버리로 쫓겨나  버리고 그러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와서 계시게 됩니다. 이래서. 요한복음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과 너희들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너희들이 다 볼 수 있고 알 수 있으리라. 깨달을 수 있으리라'  말했습니다. 옳습니다. 우리가 다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압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 우리가 어떨 때에는 주님이 내 맘 안에 안 계시는 것을 확실히  알고, 또 주님이 내 맘 안에 오셔 가지고서 기뻐하시면서 날 주관하시고 나를  붙들어 역사하시는 것도 압니다. 그 분이 오니까 우리는 완전히 즉시 변화되고  그분이 떠나 버리면 우리는 내나 안 믿을 때와 같은 그런 죄인이 되는 것을  우리는 얼마든지 경험하고 체험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현실을 이런 현실 저런 현실 주는 것은 우리를 모두 다 알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를 또 그대로 살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현실은 아는  것을 자꾸 배우는 일이요 배운 것을 연습하는 것이요, 또 배우는 것을 알고  행하는 이것을 연단하는 것이요 연성하는 것이요 이래 가지고서 참고 견뎌서  계속만 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이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찌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 안하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신령은 성신의 감화를 말하는 것이고. 진정은 인적 요소. 곧 영과 마음과 몸  이것을 다 해서라야 비로소 하나님 만나집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은 아직까지 어리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 가지고서 이래 섬기는 일이 차차 차차 이루어져서. 바로  되어져서 하나님은 우리 만나고 우리는 하나님 만나고 이렇게 해서 만나는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 법칙에 따라서. 만나지고, 또 만나는 그 규범이 있기  때문에 규범 안에서 만나지지 그 밖에서 아무래도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이렇게 더듬어서 하나님을 찾을라고서,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서 찾아가는  것이 세례받는 것이다, 찾아가는 것이 세례받는 것이라 그 말은 찾아가는 것이  옛사람을 죽이는 일이요 찾아가는 것이 새사람으로 사는 일이라. 이래 가지고서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로 참 완전을 이루고, 우리는 하나님의  후계자로서 완전을 이뤄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우리가 상속으로 받을 수가  있는데 이 지극히 큰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거는 뭐 유식해도 좋고 무식해도 좋고, 가난해도 좋고 부요해도 좋고 자기만  바치면 됩니다. 금으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해라, 금도 사라, 또 옷도 사라,  안약도 사라 이렇게 사라 말했는데. 사라고 말하는 것은 영과 마음과 몸 자기를  전부 다 내놓으라 그말이오. 자기를 다 줘야 주님이 우리를 주시지, 주님이  당신의, 지극히 크신 분이 다 주셨기 때문에 이 다 주심을 내가 받을 때는 나도  다해야 되지 당신은 다했는데 나는 다하지 안 하고 찌꺼레기 가지고서 제  욕심대로 마음대로 이렇게 섬기면서 그저 찌꺼레기, 시간은 어느 시간, 또 뭘  어느 종류. 찌꺼레기 중에서도, 조그매만, 부분적으로 조그매만 섬기는 그  섬김은 하나님 앞에는 해당치 안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섬기면 하나님이, 창조주 근본되신 그분이 내 안에 와 가지고 나를  붙들고 역사하기 때문에 피조물이 우리를 뭘 해합니까?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을 어겨서 무엇이 되어지는 것은 사망의 원인되는 마귀가 주는 것인데  그것을 하나님 섬기면 없어집니다. 절단납니다. 그게 절단나니까 사람들은  손해가는 줄, 하나님 섬기면은 손해가는 줄 알지마는서도 그게 절단나는 것은  화근이 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면 치료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섬김으로  없어지는 것은 그게 암병과 같은 병인데 없어져야 내가 살기 때문에 그거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없어진 것이 좋고 하나님을 섬김으로서 생겨지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야 좋기 때문에 있어지는 것이니까 거기 대해서 마귀가, 없어질  것이, 화근이 없어지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될 터인데 마귀는 '봐라, 네가  믿으니까 이거 없어지지 안했느냐? 고만 이거 환영 받지 안하느냐? 이거 미움을  받지 안하느냐? 핍박을 받지 안 하느냐?'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이 뭐이냐?  치료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없어지는 것이 좋다 그말이오. 그러면,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처자나 전토나 무엇이든지 주와 도를 위해서 손해본 것은 여러  배 백 배 얻고 하늘나라의 구원을 얻지 못할 자가 하나도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핍박을 겸하여 얻으리라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예수 잘  믿으면 세상 성공도 합니다. 천국 성공도 하고. 세상 성공을 하되 '핍박을  겸하여 얻으리라' 세상 성공 하되 꼭 세상 성공이 이제 '주로 인해서 망한다' 그  순서를 통해 가지고서 세상 성공이 되기 때문에 핍박을 겸하여 받는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 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기도회에 참가하는 사람이 오천 백 팔십 육 명입니다. 어제는 모두 다  산으로 가서 기도하고 성전에 와서 기도하고 그렇게들 기도했습니다. 이러니까  등록 안한 사람은 지금도 가다가, 일층에서 등록을 받고 있으니까 등록  받고있지요? 받고 있으니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어짜든지 등록하고 지금이  때입니다. 지금, 지금 때이니까 지금 구하면 그때에, 우리가 지금 약속을 받고  그때에 은혜를 입습니다. 그런데, 은혜 입을 때 그때사 당황 해 가지고서 야단을  지기지마는서도, 미련한 처녀가 그 소식 듣고서 기름 구할라 하다가서  당황했지만 헛일 아닙니까? 이러니까, 지금 우리가 때입니다. 지금 준비를  해야되지 지금 기도에 참 앞으로 환난 오면 내가 녹아지고 내가 죽임을 당하고  내가 절단나는 그것을 생각해서 그것의 십분지 일일랑 두고 백분지 일만  기울여도 됩니다. 백분지 일을 기울이지마는서도 자꾸 계속해서 기울이니까,  티끌 모아서 태산된다고 이렇게 작은 걸 기울여서 자꾸 계속해서 기울여 놓은  것이니까 이 기울이는 기도의 이것이 모 두 다 뚤뚤 합하니까 이제 목숨을 한목  내놓은 것 만침도 크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이 아주 요긴한 때입니다.

 십 분 기도 후에 권찰회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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