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선지자선교회 1984 8. 16. 새벽 

 

본문: 야고보서 1장 2절∼4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둘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시험은 신앙 생활 할 때에 그 신앙 생활에 방패 되는, 이런 방해되는 일 저런  방해되는 일 신앙 생활 하기에 어렵게 하는 그 모든 것을 가리켜서 시험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시험은 두 가지 종류 있는데, 하나는 좋아서 시험, 하나는 또 나빠서  시험입니다. 대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자기 형편이 아주 허망하게 될 때에  신앙을 배반하는 사람은 없고 그때는 도리어 신앙을 찾는 사람이 많고 그만 자기  형편이 조금 좋게만 되면은 그만 간부하고 음행합니다 지난밤에 말씀같이 형편이  조금 좋게만 되면, 하나님이 좋게 해 주시면 그만 간부하고 음행합니다  간부하고 음행한다는 거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하나님에게 대해서  좋아해야 할 그것을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에 대해서 좋아하는 것은 그거 전부  다 간부로 더불어 간음하는 그 행세입니다. 그만 대개 다 그래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참다 참다 못 참아서 하나님이 그 모든 걸 망쳐 버리면 그제야 제가  간부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또 간부를 만나지 못하고, 간부  만나지 못한다 그 말은 이제 세상이 날 이렇게 행복 되게 해 줬다 이랬는데 절  행복되게 해 주는 세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 망해 버리니까, 제 세상을 다 망쳐  버리니까 절 행복되게 한다고 생각하던 그러 세상이 하나도 없어져. 그런 형편과  사정이 하나도 없어져 버려. 없어지니까 제가 그때는 이리 저리도 못 하니까  '아무래도 내가 그 전에 예수님을 좀 믿을 때 그때는. 그때 형편이 지금보다는  낫다. 지금은 이렇게 완전히 망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믿는데로 돌아가야 되겠다'  하고서 그래 찾는다 그말이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신앙 생활하는데에 참 배고프고 헐벗고 또 병들고  어려운 문제 당하고 이래 가지고서 그런 어려운 시험도 있지마는 그만 좋으면  좋아서 시험에 든다 그거요. 좋은 것, 사람들이 이 세상으로 좋으면 그게 좋은 줄  알아도 세상으로 좋은 것은 좋은 것만치 반드시 감소가 됩니다. 그거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세상 것으로 그 좋은 것만치 감소가 됩니다. 수명이 짧아집니다.

어짜든지 사람들은 기쁘게 즐겁게 살면 좋을 줄 알아도 세상으로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은 수명이 감해집니다. 하나님으로 기쁘고 좋게 살아야 몸이 튼튼하고  수명이 길지 세상으로 좋고 기쁘게 사는 것은 수명이 단명됩니다.

 어떤 사람 하나 예를 들면은,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부부 참 아주 정리가  유별하게 좋습니다. 유별하게 좋은데. 돈도 있고 이러니까 그 남편하고 둘이 가서  '오늘은 아내가 좋아하는 것 뭐이든지 사 주겠다' 이라고서 '뭣이든지 시장에 가서  좋은 것은 다 말하십시오. 다 사 드리겠습니다.' 아내 좋아하는 것 다 샀다 그거요.

다 사 놓으니까 좋아서 아내도 남편을 뭐 좋아서. 어떻게 좋은지 어떻게 해야  될까 싶으고 남편도 아내 그래 좋고 이랬는데, 다 해 가지고 와서 저녁에 와서  저녁 먹고 둘이 선선하게 누워서 서로 좋아서 이렇게 기뻐하는데, 기뻐하는데,  이래 같이 이래 팔 베고 누웠는데 그 아내가 벌떡 일어나더마는 그만 저  구석으로 쫓아가더래요. 저 구석. 방 구석으로 쫓아가 가지고, 방 구석으로 쫓아가  가지고서 '헉헉' 하더마는 고만, 고만 숨져 버렸어. 바로 그 시간에 숨이졌어  그저 죄만 죄만 사망이 아니라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으로 더불어 좋아 하는  것도 죄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으로 인해서 근심하는 것도 죄, 고통하는 것도 죄  전부 죄입니다. 그래 그 전부는 다 결국은 사망밖에 이루는 게 없어요.

 이러기에, 하나님께서 이런 형편 저런 형편을 자꾸 바꾸어 주시느라고 큰 힘을  하나님이 들입니다. 뭐 자기는 어려운 형편 만나 가지고 그것만 이기면 되지마는  하나님께서는 그 어려운 형편을 만나도록 할라고 여러 사람을 감동시키고 또  여러 사건들을 만들고 이래 가지고 우리에게 어려움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그  어려움을 만드느라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또 우리의  좋은 형편을 만드느라고 또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려움을 만났으면 그 어려움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고 좋은 것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그 만들어 주신 분은 전지자요 전능자요 우리를  생명보다 사랑하시는 주님이신데 뭣 때문에 그런 것 만들어 주시느냐 하는 것은  그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를 고생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믿음이라 하는 것이 이런 형편 있으면 믿음이 흔들리고 저런 형편  있으면 믿음이 흔들리니까 자꾸 이런 저런 형편에서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것은  우리 속에는 한없는 전능의 능력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 속에 있는 그  능력을 좀 힘입으라고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려움을 닥칠 때에는 그  어려움을 능히 이길 만한 능력이 우리 속에 있는데 그 능력을 우리가 힘입지  안하기 때문에 그 현실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면 속에 그런 어려움의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을 입지 못하도록, 그 능력을  보지 못하게 그 능력을 입지도 못하게 그렇게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 방해하는  것이 누가 방해하는 줄 압니까? 누가 방해합니까? 뭐이 방해하요? 예? 뭣이  방해하지? 몰라요? 아무든지 대답해 봐. 예? 예 나 아닌 나. 나 아닌 나, 옛사람.

나를 죽인 원수 나. 내 마음과 몸을 그놈이 들어서 완전히 감염시켜 가지고서  하는 그 옛사람 그놈이라 말이오 그놈이 들어서 자꾸 속에 능력이 나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만듭니다.

 이러니까, 요런 현실에서 자기 속에, 능력이 딴데 있지 않소. 자기 속에 있는  능력을 믿음으로 자기가 '하나님에게 모든 걸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이것만 내 생활이다' 하고서 그 생활 계속하면은 그 생활  시작하면은 그만 속에 능력이 나와서 능력과 자기와 결합이 되고 그 능력을  방해하던 놈은 쫓겨 나가 버립니다. 그러면 그 시험이 기쁘고 즐거움으로서 잘  통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급속도로 좋은 일이나 또 나쁜 일이나 우리가 신앙 생활  하기에 유지하기에, 신앙 생활을 계속하기에 어려움 닥치면 그것이 신앙 생활을  없에게 할라고 어려움 닥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어려움에서도 신앙을 계속하도록  하는 훈련 시키는 것이라 그거요. 그렇지 않습니까?  사람도 '그 사람이 쓸모가 있나 없나?' '아, 그 사람은 언제든지 아주 호강만 하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자꾸 좋게만 해 주고 어려움을 겪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은 아주 숲밑에 자란 곡식과같이 그거는 결실 못 한다.' '아, 그  사람은, 그 사람이 온갖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과거에도 뭐 이런 저런 모든  어려움을 겪어서 그 사람은 참 속 썩을 일을 닥쳐도 많이 썩혀 봤고 또 그  사람은 뭐 땀흘릴 만한 그런 어려움을 닥치는데도 땀도 많이 흘려 봤고 오만  어려움을 다 겪었기 때문에 그 사람 같으면 이러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아, 그 사람은 아주 명철하고 민첩하고 또 그 사람은 모든 것에 예민하고  활동성 있으니까 그 사람이 좋다.' '그러먼 그 사람이 과거에 무슨 어려움을 겪어  봤느냐?' '아 그런 거는 없다.' '아이구, 그러면 못 쓴다. 그러면 못 쓴다.' 암만  자격 좋아도 그거는 자기 환경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못 쓴다고 그라지  않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요새도 정권에서도 위대한 사람들이지마는 밑에서 부터 차차  밟아 올라간 그 사람은 굉장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실력 있습니다. 그 사람은  실족하지 안해요. 그러나, 공부하다가 시험쳐 가지고 덜렁 높은 자리 차지한 그런  사람은 실수하고, 반드시 실수합니다. 그러면, 실수해서 또 떨어졌다가 또  올라갔다가 또 실수해 떨어지고 여러 번 겹친 그런 사람들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를 이런 어려움 저런 어려움을 자꾸 만나게 하는 것은 이런  어려움에도 양심을 계속 쓸 수 있고 저런 어려움에도 양심을 계속 쓸 수 있고,  이런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계속 바라볼 수 있고 저런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계속 바라볼 수 있고, 또 이런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법도를 지킬 수  있고 저런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법도를 지킬 수 있고, 자기가 참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온전한 인격 행위를 자기 환경이 급하든지 수월하든지 뭐 이래도 저래도  요동치 안하고 자기의 인격을 보수해서 지키는 그 사람이라면 실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랬어. 전쟁도 한 번 치른 사람 그만.

처음으로 전쟁 만난 사람은 전쟁을 만나 놓으면 어짤 줄을 모르지마는 벌써  전쟁에도 한 두 서 너 번 경험한 사람들은 전쟁 나 봤자 뭐 요동치 안하고 이  전쟁에서는 그저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실수 없는 걸음을  걸어갈수가 있다 그말이오.

 그러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험 주는 것이 뭣 때문에 시험 주느냐?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그런 사람 만들려고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것이지 우리를 괴롭게 할라고  시험을 주는 것 아니라 그말이오. 그러면 시험을 닥칠 때에 와 그것이 시험이  돼지느냐? 왜 어려움이 돼지느냐? 어려움이 돼지는 것은 그것은 자기에게  옛사람이 들어 가지고서 옛사람대로 사는 그것이 있으니까 자기에게 어려움이  돼지지 그거 없으면 어려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라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에 어려움당하는 것 여러 가지 시험 당해서  어려움 그것은 옛사람이 어려워 합니까 새사람이 어려워합니까? 자, 주를 위해서  죽을 일이 닥쳤을 때에, 죽을 일이 닥쳤을 때에 옛사람이 죽을 일을 닥쳤으니까  고통이고 참 죽을 지경의 고통을 당합니다. 고통을 당해. 옳은 일 하다가 죽을  지경 닥치면, 죽을 지경이라. 그러면 그 사람 죽을 지경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속사람 새사람입니까 옛사람입니까? 옛 사람이오. 옛사람인 그전 똑똑히 알아요.

그러면, 그때 주님과 진리를 위해서 생명을 내놔야 되는 그런 어려움을 당할 때에  속사람은 그걸 좋아합니까 그저 보통이겠습니까? 좋아 못 견딥니다. 좋아 못  견뎌.

 이러니까, 이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겉사람 이놈이 쫓겨나고. 이놈이 차차 차차  약해지고 쫓겨나고 세도를 뺏기게 되고 속사람은 점점 세도를 얻도륵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거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와 기쁘게  여깁니까? 와 기쁘게 여겨야 됩니까? 어려움 그것이 내 속에 있는 온전한  사람으로 강장하게 하기 위한 어려움이요, 나를 일생 동안 속여서 괴롭혀서,  그놈이 내인 줄 알고,  이 마음이라 하는 것은 어리석어서 그놈이 저인 줄 알고 일생 동안 예수 믿는  사람이 돈만 탐해서 돈 보니까 요래 욕심 조래 욕심, 돈 욕심도 한 번뿐인 줄  압니까? 계속합니다. 요거 욕심 또 그 이튿날은 조거 욕심 또 모래는 조거 욕심,  또 돈으로 가지고 요래 할 욕심 조래 할 욕심 그저 돈 욕심이 어지 안하고  계속합니다. 돈 욕심만 그렇습니까? 명예욕도 그렇습니다. 명예욕도 그렇습니까?  또 권욕도 그렇습니다. 음욕도 그렇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시기하는 그 시기  그것도 한번 시기하고 마는줄 압니까? 시기가 계속합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그 죄 그놈도, 원망하는 사람 만들어 놓으면, 마귀가 그래서 원망 귀신이 와  가지고 내 마음을 주장하면 나는 원망하는 사람이 돼 버립니다. 그러면 원망할  것. 이것도 원망하고 저것도 원망하고 자꾸 계속 원망할 것이 생겨진다 말이오.

뭐 원망할 이유가 있어 원망 하는 게 아니라 그저 뭣이든지 전부 원망이 돼  버립니다. 이 원망 저 원망, 저 사람 원망 이 사람 원망, 이 사건 원망 저 사건  원망 그래 가지고서. 마귀가 여러 가지 마귀 있는데, 원망 마귀, 낙망 마귀, 불만  마귀, 불평 마귀, 시기 마귀, 물욕 마귀, 음욕 마귀, 명예욕 마귀, 또 생의 애착욕  마귀 이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그런 마귀의 여러 가지 종류 마귀가 있는데 그게  와 가지고서 내 마음에 물을 들이면, 그게 와 가지고 내 마음을 주장하면 내  마음이 그만 그거 마음이 돼 버렸어. 그거 마음이 되니까 이 마음 이것은 그것이  완전히 저인 줄 압니다. 제가 아니라. 예수를 믿고 보면 그걸 다 벗어 내버릴  수가 있어. 다 벗어서 제가 아니라 그거요. 그래서, 그런 것 못 쓸 것을 벗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자꾸 변하는 현실 줘  현실이 자꾸 변하는 것은 현실이 저절로 변해지는 줄 압니까? 현실을 변하게  하느라고 얼마나 주님이 힘을 쓰십니다. 그러면, 현실 변할라 하면은 그 현실에는  사람도 재료가 돼야 되지, 사건도 재료가 돼야 되지. 또 물질도 재료가 돼야 되지  또 일기도 재료가 돼야 되지, 자연도 재료가 돼야 되지 얼마나 그 모든 것을  동원할라고 하는데는 전능자 아니면 우리 현실을 못 만듭니다. 사람들이 제가  들어 만든 줄 알아도 제가 만든 것 아니오. 주님이 우리 현실을 다 그래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우리가 우리 현실을 만들지 못합니다. 자꾸 제가 만든 줄 알아도  제가 죄를 짓는 그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죄의 도구로 이용해서 그래 만듭니다.

현실은 그저 주님이 만드시고. 또 현실 만드는데에 불택자를 이용하시고, 우리  택자들은 하나님이 현실을 만들어 주실 때에 이런 현실 만들어 주시면 여게서  신앙 지키고 저런 현실 만들어 주면 거게서 신앙 지키고 우리 할 일은 주님에게  모든 걸 맡겨 놓고 의지하고 주만 바라보면서 그에게 복종하는 것만 우리 할  일이지 딴거는 우리 할 일 아니라. 그 현실은 당신이 만드셨어.

 이러니까, 요것을 구별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 이 시험을 누가 만드셨으며  아 시험을 만드신 목적이 뭐이냐? 그러면, 이 시험에 대해서 내가 그 신앙을  지킨다고 하면 그 결과가 어떤 결과 되느냐? 자꾸 시험 쳐 가지고서 결과가.

시험이라야 향상이 있고 전진이 있지 그거 없으면 향상도 전진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게 대한 해석을 다 내두고, 오늘 아침에 말하는 거는  그것입니다. 똑똑히 알든지 모르든지 어짜든지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 성경  읽는 것, 기도 하는 것, 또 주일을 지키는 것, 또 전도하는 것. 연보 하는 것,  양심을 쓰는 것, 조심을 하는 것, 하나님의 법도대로 사는 것 간추려 말하면 이런  것이 우리 신앙 생활인데 이런 것을 그만 계속하자 하는 요걸 한번 결심해  가지고 한번 계속해 봐요. 계속할라고 하면은 넘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할라고 자기가 작정을 하고 계속하는데 애를 쓰면 넘어지는 걸 아요.

 그러면,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아, 이 신앙 생활 계속할라고 애를 쓰니까 더  신앙 생활이 안 되더라. 또 신앙 생활 계속할라고 기도를 자꾸 하니까 더 안  되더라.' 안 됩니까? 과거에는 안 된 걸 몰랐지마는 지금은 안 되는 걸 알기  때문에 안 되는 게 표가 납니다. 안돼서 그런 게 아니오. 과거에는 뭐, 예를  들면은 열 가지 안 돼도 안 된 줄 모르기 때문에 안 된걸 몰랐지요. 애를 쓰니까  열 가지 안 되던 사람들이 한 다섯 가지는 안 되고 다섯 가지는 돼도 다섯 가지  안 된 걸 이제 발견하다 보니까 '더 믿을라고 애를 쓰니까 신앙 생활이 더 안  된다. 죄 안 지을라 하니까 자꾸 죄가 지어진다. 말에 흠없이 살라고 기도하고  애를 쓰니까 자꾸 말에 실수를 하겠다.' 실수를 그전보다 더해 그런 게 아니라 제  눈에 마구 전 실수라도 눈에 보이지 안하고 제가 마음의 눈이 어두워서 발견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만 이거 다, 뜻을 다 모르면 신앙 생활은 자기가 뭐  예수 믿으면 알 것 아닙니까? 자기가 아는 신앙 생활 그것을 내가 계속하겠다.

아는 이 신앙 생활을 내가 뺏기지 않겠다 그것만 가지고 뺏기지 안할라고 하면은  거게 뭐이 나오느냐? 뺏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빼앗긴 것을 발견하게 돼요.

빼앗긴 것을 발견하고 나면은 뭣 때문에 뺏겼다 하는 그것을 알게 됩니다. 뺏긴  것 발견하고, 뭣 때문에 뺏겼다는 것 발견하고 나에게 신앙 생활을 뺏드는 그놈을  내 원수라는 것을 발견하고 이라면은 그 원수가 대개 자기 몸 안에, 자기 마음  안에 있습니다. 마음안에 그놈이 들어와 가지고서 내 마음을 변질시켰다 말이오.

 자, 우리 몸과 마음은 무엇이라고 배웠어요? 무색이라. 무색이라. 우리 마음과  몸은 육체입니다. 육은 죄가 없습니다. 이것도 또 잘못 알면 그런데, 물질은 죄가  없습니다. 물질은 죄가 없는데 물질에 딴것이 감염돼 가지고서 죄가 있기 때문에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 했어. 벗으면 마음 깨끗해져요. 몸도 깨끗해져. 마음과 몸이  다 본질까지 다 거석해서 나빠졌으면 벗을 수가 있습니까? 그거 벗을라 하면 다  끊어 내버려야 되지.

 자, 나무 토막에 나무 토막에 나무 토막을 벗을 수 있소? 나무토막에 나무  토막을 다 벗으면 나무가 어찌 되지요? 예? 나무 토막에서, 이 나무 동가리  말이오. 나무 동가리에서 나무를 다 제해 버리면 뭐 얼마나 남지요? 대답해 봐.

예? 예? 그거 몰라? 이만한 나무 있는데, 나무 있는데 여기서 나무를 다 없애  버리면 이 나무가 얼마 남느냐고. 하나도 안 남지. 하나도 안 남아. 그런 거  아니고 만일 우리 마음이 죄라 몸이 죄라 자체가 죄라 한다면은 거기서. 자, 죄를  다 벗겨 버리면 마음남아 있소 없소? 예? 남아 있습니까 없습니까? 여기 대답해  와요. 없지. 그 죄를 다 벗기니까 깨끗한 마음이 남아 있으니 마음 자체가 죄요  죄 아니오? 아니라 그거요. 이것을 이번에 거기 가서도 또 가르치니까 어떤  사람이 질문이 왔어. 질문이 왔는데, 질문할 만 하지마는 너무 심령이 어두워서  배워도 깨닫지를 못래 그래요.

 이러니까, 우리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 오는 이것이 우리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 모든 것 하나님이 시설해  놓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기르시는 그 역사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할  때에 내가 그 어려움에서 신앙을 빼앗기지 안하고 계속해 지킬라 하다 보니까  나중에 가서 결과적으로는 온전하고 구비한 사람이 돼 버리고 만다 그말이오.

 그러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여러 가지 시험이 올 때에 그 시험은 자기  현실이 시험이지 자기 현실 외에는 시험이 없습니다. 현실 외에는 시험이 하나도  없어요. 현실이 전부 시험이라. 현실이 시험인데, 현실에 따라서 움직이면 그  사람은 현실을 이긴 사람이요 진 사람이요? 저게 여반에, 이긴 사람이요 진  사람이요? 현실에 피동되면 진 사람이지. 현실이야 제야 이런 현실이 오든지 저런  현실이 오든지 그 현실에게 피동되지 안하고 주님에게, 주님과. 영감과 진리에게  피동되면은 그 사람은 현실을 이겼소 졌소? 이긴 사람입니다  이러니까, 자, 현실에 따라서 흔들리는 사람을 가리켜서 시편 1편에 뭐라고  말했습니까?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바람은, 겨가 이래 있는데, 겨가 볍겨든지 뭐이든지 겨가 쭉정이 말이오.

껍데기. 이래 겨가 있는데 바람이 수르르르 불어 오면, 여기서 불어 오면 이리  수르르르 밀리고 여기 불면 이리 수르르르 밀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불어  오는 그게 뭐이냐 말이오. 그게 뭐이요? 그거 자기 환경 주위라 했지요? 그게  자기 현실이지요?  그러면, 현실에, 자기 환경에 피동되지 안하고 현실에 피동되지 안하는 게 환경에  피동되지 않는 것이고 주위에 피동되지 않는 거라. 주위라면 사람도 들었고 높은  것 낮은 거 큰 거 작은 거 죽인다는 협박 위협도 들었고 오만 거 다 들었어.

그러나, 그것에게 내가 피동되어서 그것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안하고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피동될 거게서 빼앗기지 안하고 요동치 아니하면 그 사람은 현실을  이긴 사람이라. 현실을 이길라면, 바람에 날려가지 안할라면 어떻게 돼야 돼요?  바람에 안 날려갈려면 무엇이 안 날려 가요? 예? 와 말을 하다 안 하고 그래?  뭐? 바람에 안 날려질려면 뭐 해야 돼, 여게? 자, 바람에 안 날려갈려면 어떻지?  농사 짓는 걸 생전 못 봐 놓으니까 이거, 도시 사람들은 바보라. 도시 사람들은  저거가 평생 글 읽어 봤자 시골에서 한 스무 나무 살까지 자랐으면 세상에  대대학을 해도 그 사람만치 골고루 모릅니다. 대대학 해 봤자 대학 하면 나중에  전문 지식이라 해 가지고서 어떤 사람은 박사라 하는 것이 구더기 박사도 있어.

구더기 박사도 있어. 구더기 박사도 있고 또 세균 박사도 있고 잔디 박사도 있어.

그까짓 것 가치가 뭐 있는가? 일방적 지식인데. 시골에 가면은 모든 자연에서  스무 살만 먹으면 뭐 도시에 있는 대대학 졸업한 사람보다 훨씬 나아. 이러니까,  시골에서 한 스물 댓살 먹는 사람하고 이 세상의 대학 졸업한 사람하고 둘이  한테 갖다 붙여 놓으면 얼마 안 가서 시골에서 한 스물 댓살 먹는 그 사람이  대학 졸업한 사람을 전부 잡아 부려요.

 이러니까, 아무 도시라도,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이나 뭐 일본이나 소련이나  어데든지 거게서 대가리 노릇하고 잡아 쥔 사람은 전부 시골 생이지 시골  출생이지 도시 출생이라고는 없어. 언제 내가 한번 글자를 보니까 일본에서는  동경의 제일 권세를 잡은 사람이 전부 시골 출생이고 동경에서 나 가지고서  동경의 권세 잡은 사람은 이제까지 역사에 한 사람밖에 없다 그것 본 것이 한  삼십 년 됐어. 그 뒤에는 어찌 됐는지 몰라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봐야, 교제에서도 '아, 그 사람이 훌륭한 목사라는데' 하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시골 출생이오. '아, 그 사람이 정권으로서는 제일 큰 유력한 정권자인데'  그러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시골 출생이라. 이러니까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을  나거든 서울로 보내라 하는 것 시골에서 자라 가 가지고, 서울에 가 출세한다  말이지 서울 가고 공부많이 해야 뭐 사람들이 위대해진다고 하는 그런 해석이  아니라 그말이오. 자연 모든 만물이 실물 교재인데, 실물 교재인데 실물 교재에서  배우는 것이 쉽겠소 이제 사람들이 거짓말 참말 주, 섞어 가지고 어지럽게 만들어  놓은 그것 보고서 깨닫는 게 좋겠소?  그것도 몰라. 바람에 안 날려갈라면, 겨는 바람에 날려가는데 바람에 안  날려갈라면 알곡이면 안 날려가지. 속에 알맹이 들어 있으니까 안 날려가지 낟아?  알곡이 들어 있으니까 암만 이 키로 까불어도 안 날려가고 풍구로 부쳐도 안  날려가요.

 그러면, 속에 알맹이가 뭐인가? 알맹이가 뭐이라? 알맹이를 들도록 할라 하면은  어짜면 알맹이 된다 했지요?, 시편 1편에서 배우지 안했소? 알맹이 들라고 할라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라면 자꾸  알맹이가 커지는데.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은 옛사람이 즐거워합니까  새사람이 즐거워합니까? 새사람이 즐거워 해. 복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은 새사람을  말하는 것이라. 새사람이 악인의 꾀를 좇지 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안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안하면 자꾸 속에 알맹이가 커집니다.

 시골에 가서, 우리 어릴 때 그거 많이 봤어. 이 벼 농사를 짓는데, 벼를 이래  뜯어 가지서 이래 딱 거석해 보면 속에 알맹이 하나도 없어. 납짝하이 속에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뿐이오. 그런데, 보면은 고게 눈이 있는데 거게 핵이라고  아주 쪼그만한 것. 눈에 보일까 말까, 지금은 안 보일거라 눈이 어두워서.

아이들은 보이지요. 조그만한 핵이라는 조그만한 것 있는 것 그것이 차차 차차  커져 가지고서, 조그만한데 크다가 그만 말면 반 쭈 거리 그게 아주 충실히 크면,  어떤 데는 보니까 그게 커지니까, 이놈이 자꾸 속에서 커지니까 그만 이 벼가  껍데기가 다 갈라져. 풍년 때는, 풍년이 지면은 그렇습니다. 저 쌀 장사 ○ 집사.

벼 그거 껍데기가 탁탁 갈라진, 쌀이 보이고 탁탁 갈라진 그럴 때 봤소? 봤어? 다  봤을 거라. 그게 풍년이라. 얼마나 속에 알맹이가 채였던지 그만 껍데기가 탁탁  갈라져, 속에 자꾸 커 나오니까 껍데기가 이래 늘어지지를 못하니까,  하나님이 풍년 주면 아이 백 명 낳아도 하나님이 낳도록 했으면 먹여 살릴  요량하고 하는 것인데. 어데서 사람들이 많아 가지고 굶어 죽는다, 뭐 삼 분  동안에 하나씩 굶어 죽는다 하는 그거는 저거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아서 그렇지 하나님의 축복이면 하루 천 명 낳아도 문제 없어 이러니까 죄 안  지을 요량하고, 죄를 안 지어서 에너지가 풍성하도록 이렇게 할라고는 하지  안하고서 사람을 못 낳게 해 가지고 풍성하도록 할라 하는 그런 어리석은 자들이  이래 놓으니까, 그 나라가 망할 수 있다 말이요. 어두워 그래.

 이 서부 교회는 아이 많이 낳아서 뭐 이거 아이는 아마 전국에 아마 서부 교회  교인들이 아마 아이가 제일 많을 겁니다. 제자 많을 거라, 요새도 보통 여섯 일곱  다섯 이래 낳으니까 야만이라 이럽니다. 야만이 아니라 너거 지식을 초월해서  참된 지식을 가졌기 때문에 그래. 왜? 아이 낳을라고 그런 게 아니라 저거 정욕  생활 하다가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아이 낳아 좋으면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 되지  그걸 저거 정욕 생활은 욕심대로 하고. 약을 쓰는 그거는 살인죄 아닌가? 또  절제해 가지고 시기를 딱 맞춰 가지고 그래 하니까 그거는 또 지능적인 살인  아닌가? 뭐 하나님의 심판에 가면은 큰소리 할 게 뭐 있어서? 우리 교회에  부산서 가족계획 회장이 회개하고 우리 교회 나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까  잘못했거든  속에 알맹이는 뭐이냐? 복 있는 사람은 새사람인데 어짜든지 우리가 새 사람을  찾아야 됩니다. 그래서, 죄인의 길에 서지 안할라고 하면은 속에 묻혀 있던  새사람이 차차 힘을 얻는다 말이오. 또 악한 자의 꾀를 좇지 안 할라 하면은 속에  새사람이 슬그머니 올라옵니다. 또 교만하지 안하고 이제는 만족하지 안하고 그  일을 힘을 쓰면 또 됩니다. 또 자꾸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묵상하게 되면은 자꾸  옛사람 저놈은 쫓겨 나가고 새사람이 자꾸 드러나게 된다 말이오. 이래 가지고  주위와 환경을 이길라면, 어떤 시험이든지 시험을 이길라면 새사람이 자기가 돼야  되지 옛사람이 자기가 되고는 아무래도 이길 자가 없어.

 과거에 왜정 말년에 신사 참배에 진 사람 보니까 다 잘생겼어. 의지가 들이요 다  용감자들이요 담대한 사람들이요 이렇지마는 그것은 다 졌소. 보니까 신사 참배  이긴 사람들은 모두 똑 모가지가 새 모가지 같애. 딸랑 딸랑하이 그래 가지고서  아무 뭐 인품이 아무것도 없어. 이랬는데 그거 다 이겼거든. 이겼는데, 그게  뭐이냐? 그게 못났기 때문에. 못났기 때문에 옛사람도 약하고 새사람도 약한데,  이제 못났으니까 자꾸 세상에서 뭐 천대받으니까 새사람으로 살라고 애를 써.

사람을 바꿨어. 자기를 바꿨기 때문에, 자기만 바꾸면 문제가 없습니다. 자기만  바꾸면 문제가 없어.

 자, 물벌레가, 물벌레가, 물벌레 그놈이, 시골에서 미꾸라지 잡는다고 한 번 그래  봤어요 이 진흙을 떼 놓으면 물벌레가 나옵니다. 나오는 그놈을 내비두면 물로 안  들어가면 대번 죽습니다. 물에 안 들어가면 대번 죽어요. 공중에 나오면 대번  죽어 버려요. 그래서, 장난삼아 이놈을 '어찌 되는고 보자' 하고서 그걸 주 많이  모아 가지고서 이래 못 나오구로 이래 가지고 한번 했어 내가 어릴 때. 그래  놓으니까 얼마 안 가서 삐득삐득하다가 다 죽어 버려요. 공중에 나오면 그만 다  죽어. 이런데, 물벌레 그것이 공중에서, 또 공중에서 사는 것 있거든. 공중에서 잘  사는 것 있거든. 물벌레 그게 부화되고 난 다음에는 물에 들어가야 사요 공중에  사요? 공중에 살아. 그건 또 물에 들어가면 죽는다 말이오. 이게 부화가 돼요,  부화.

 우리가 부화가 돼야 되지 부화 안 되면 못 이깁니다. 부화 안 되면 환경과  세상을 이기지 못해. 제가 결심하고 열심히 하고 '이기게 해 주옵소서 이기게 해  주옵소서.' 이기게 해 달라고 할 게 아니라 옛사람을 죽이고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자꾸 입어서 새사람으로 자기가 자라야 이거라야 시험을이기는 비결이  되는 것이지. 속에 알맹이는 뭐요? 알맹이는 속에 진리와 성령, 진리와 성령,  주님의 피. 주님의 피, 진리, 성령, 이 세 가지가 속에 들어 가지고서 살아난  사람이 산 영입니다. 산 영은 주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난, 것이 산 영입니다.

이 산 영 만나 놓으면 저절로 다 이겨요.

 그러니까, 왜정 말년에도 신사 참배 반대를 해도 그 사람은 가두지도 못 하고 그  사람은 해하지도 못하고. 그 사람에게는, 가두면 좋아할 터이니까 가두지도 못하고  해하지도 못하고, 6·25 때에도 인민군들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털끝만치도 그  사람들에게 복종하지 안해도 그 사람을 해하지도 못합니다. 자, 그들에게 죽도록  갇히고 두드려 맞고 복음 운동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승리하는 것 좋습니까  그들이 와서 근방에 오지도 못하는 그런 승리가 좋습니까? 자, 그들이 가까이  오지도 못하는 그런 승리를 좋아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녜, 하나님께로 나면  그런 것들이 가까이 오지도 못한다 했어. 해하지도 못한다 했어. 성경에 말하지  안했소?  요한 1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는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만일 우리가 사람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그러하도다'  이러니까, 안에 알맹이가 채이면 그런 것들이 해하지를 못합니다. 여게. 그  말씀이 5장에 있고 2장에 있는데 5장 어데 있지요? 예? 18절에 있나요?  '하나님게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저를 지키시매'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누구입니까? 성령이 지키지, 또  예수님이 지키지, 진리가 지키지. '하나님게로서 난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러니까, 뭐  그럴듯 해야 그게 와서 달라들지 원첨 새사람으로 그만 단단히 딱 이래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근방에 오지도 못해요.

 이러니까, 왜정 말년에 오 장로님이라고 평양에 있는 장로님은 해방 될 때까지  돌아다니면서 신사 참배 반대 운동 했어. 그래도 그 사람은 잡아 넣지도 못해. 한  번 잡아 넣었다가 혼났고 두 번째 잡아 넣었다가 더 혼나가지고는 그 다음에  그만 내비뒀어. 오 뭐이지요? 오, 그 장로님 동생이 저 안의면에 있었어. 옛날에  안의면. 안의면에 있었는데 그 장로님도 교회를 일곱인가 여덟인가 세웠습니다.

이랬는데 그 형의 신앙만은 못해요. 그래도 그 장로님도 뭐 신사 참배 그런 거는  다 웃음으로 잘 이기고 넘어왔습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우리의 신앙은 계속하는데 거게서 수입이 있고 거게서  성공이 있습니다. 계속하는 것 그만 환경이 이리 되면 이 사람 되고 저래 되면 저  사람 되고, 어제도 내가 어떤 내가 조그만한 아이 만나니까 뭐 그 아이가 뭐라  하더라?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사람들이 여게 속하고 저게 속하고 그런  것은 아무짝도 쓰지 못하는 그런 인간이라' 그것들도 다 아는 모양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계속을 온전히 이루라. 어떤 환경이라도  변경되지 안하는 그 신앙을 가지도록 애를 써요. 변동되지 안하는 신앙 가지도록.

그러면 속사람은 자꾸 자라지고 겉사람은 골아서 자꾸 죽어져서 없어집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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