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1985. 11. 8. 밤

 

본문 : 출애굽기 20장 4절∼6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맡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서 소망을 가지는 백성들에게는 시험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뭐 소망을 가지지 안하고 그거는 그만 못 쓸 것으로 버린 사람에게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아들도 그 부모가 소망을 가진 자녀마다 자주 시험을 칩니다. 예비 시험을 쳐 가지고 마지막에 본시험에 합격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비 시험을 많이 치르는 것입니다.

우리 남한에 있는 교회는 그 동안 국내에 사소한 그런 시험들도 개인 개인에게 많이 있는 줄 압니다 좋은 것이 와 가지고 우리를 꾀울 때도 있었고 어려움이 와 가지고 우리를 꾀울 때도 있었고 또 어떤 세력이 우리를 협박하고 탄압하는 그런 시험들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험을 늘 패전으로 오늘까지 살아나온 그런 기독자도 있을 것이고 또 그 사소한 시험들이지마는 이기고 그렇게 살아나온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패전하는 사람의 그 뒤를 우리가 볼 수 있고 또 이긴 사람의 그 뒤를 우리가 잘 살펴보면 구경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자가 모든 실패나 어려움 당하는 것은 자세히 살펴보면 다 남은 몰라도 자기 속으로 다 패전한 것이 원인이 된 것입니다. 제삼자들도 그것을 잘 보는 사람은 보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패전을 지금 하는데 그 뒤가 어찌되나, 그 뒤가 예상한 대로 고대로 이루어져 갑니다. 저 사람은 시험을 이겨서 어떻게 급하고 어려워도 꼭 신앙 양심을 지키고 신앙을 지켜서 나가니까 저 사람은 참 좀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견고한 인물이라 볼 수 있다 하는 사람들은 다 승리를 이루고 모든 사람 앞에 제 나름대로 존대를 받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런 건 다 사소한 시험인데, 시험이 작은 시험은 합격돼 봤자 그렇게 큰 수입이 없습니다. 큰 시험이면 합격만 되면 참 큰 성공이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시험도 어려운 시험이 있고 쉬운 시험 있는데 그 시험이 각각 모두 다릅니다. 그러기에, 한국에서는 정치적으로서 제일 어려운 시험이 어떤 시험인고 하니 모든 기본권을 가진 이 백성들이 누구를 찬동해 주나 하는 그런 인정받는 그 시험입니다. 그래서 인정받으면 대통령 되고, 또 대통령에게 인정 받으면 장관 되고, 또 회사에서 인정받으면, 주식회사에서는 인정 받으면 사장 되고, 사장에게 인정받으면 또 중직을 가지게 되고 그런 것입니다.

시험은, 시험은 낙제될 사람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지마는 시험이라는 것은 합격될 사람에게는 크게 기쁜 일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일류 대학에도 입학하는 것을 시험이 없이 마구 서로 시험 없이 들어갈라고 하면은 뭐 살인 날 것입니다. 살인나고, 주먹따대기, 공부도 못하는 게 깡패노릇이나 해 가지고 한 그런 사람이 제일 판을 칠 것입니다. 이렇지마는 딱 시험을 치니까 그 깡패노릇 하고 다니던 그런 것은 시험 칠라 하니까 목을 쑥 빼고 와 가지고서 시험지 받아 가지고는 꼼짝 못하고 그게 떨어져 나가 버립니다. 그러나 공부를 착실히 한 사람은 어서 시험 날이 오면 싶어서 기다리다가 시험 날이 오면은 이제 척 시험을 척척척 써 넣고, 다른 사람 벌써 시험지 시작도 안 했는데 저는 다 써 넣어 놓고 앞에 나가서 놉니다. 앞에 나가서. 그러니까, 시험칠 때만 되면 한번 인기가 올라간다 말이오. 시험 안 칠 때는 뭐 학교 다니며 공도 찰라 하면 공도 못 차. 불량자들 힘센 자들이 뭐 밀어 닥쳐서 못 차는데 시험 치는 날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공을 뭐 한 시간 내 차고 있어. 그저 시험 문제 내면은 벌써 조거 딱 선생이 시험 문제, 종이에다가 박아 주든지 칠판에 쓰든지 하면은 딱 주면 딱 보고서 쫘악 보고 난 다음에, 뭐 환하게 다 아는 거니까 착착 착착 잠깐 기록해 놓고 그래 제일 처음에 썩 넣습니다. 저 시험 치면 언제든지 일등으로 갖다 넣어.

제일 처음에 갖다 넣어요. 갖다 넣고 난 다음에는 그날은 나가면 공은 내 차지야.

뭐 운동장에 아무도 없는 걸린 아무도 없으니까 혼자 다니면서 공 차고, 실컷 차고, 그저 벌로 덤비면서 공부 잘 안 한 사람들은 시험 가까이 되면은, 고만 아무 날 시험 친다 하면 기가 탁 죽어 가지고서 꼼짝을 못 해.

그런 시험은 잘 쳐 봤자 그까짓 거 뭐 별게 아니지마는 하나님이 시험 치르는 이 믿음의 시험은, 믿음을 시험해서 믿음이 참 어느 정도가 있느냐 실력 있느냐 하는 믿음의 시험은 이거는 참 가치가 심히 큰 것입니다. 만일 시험을 잘 쳐서 합격이 되면 뭐 금생만 아니라 영원 무궁토록 하나님 다음으로 존귀한 사람 됩니다. 하나님 다음으로 존귀한 사람, 하나님같이 존귀한 사람 돼요. 그러나 그 시험에 떨어지면 우리는 다 택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불 가운데 구원 얻는 거와같이 벌가벗고, 아무것도 없이 벌거벗고 하늘나라 가 가지고서 그래 가지고서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같이 그래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인데 왜 뺄가벗어? 아, 성경에 그래 놨거든요. 바울이 고린도후서 5장에 말하기를 '이렇게 탄식하면서 어짜든지 하늘나라 준비 잘 할라고, 시험에 합격할라고 애를 쓰는 것은 벗은 자들로 나타나지 않기 위함이라' 벗은 자들.

거게는 이런 옷 이런 거 없어요. 그 사람의, 다른 사람이 칭찬하는 칭찬 옷을 입고 있지, 영광 옷을 입고 있지, 권세 옷을 입고 있지, 승리 옷을 입고 있지, 정직의 옷을 입고 있지, 의로운 옷을 입고 있지, 사랑의 옷을 입고 있지 모든 이런 참 아주 참 가치있는 의복을 입고 있습니다 뭐 세상에서 준비 안 했으니까 입을 게 뭐 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그날에 벗은 자로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 탄식하면서 무거운 짐진 거와같이 힘쓴다 했습니다. 무거운 짐은 처음이 무겁습니까 나중에가 무겁습니까? 뒤가 무겁습니다. 그러면, 차차 살아갈수록이 자꾸 마음이 더 눌린다 말이오, 이랬는데, 요새 예수 믿는 사람들은 좀 믿고 나면은 그만 제가 다 된 줄 알고 마구잽이로 그렇다 그거요

한 가지 예를 들면은, 요셉이가 자기 아버지 밑에서부터 형제들에게 어려움을 당했는데 어려움을 당한 것 중에 제일 큰 어려움을 당한 것은 뭐 큰 어려움 당했느냐 하면은 자기 형들 양을 먹이는데 갔다가 고만 형들이, 웃는 거 보고 '저놈이 어찌됐던간에 우리 일을 아버지한테 고자질을 다 하고 아버지에게 뭐 총 사랑을 다 받는 저놈이 오니까 저놈 죽여 버리면 그 사랑이 우리에게 오지 않겠는가' 이래 가지고서 그 요셉이를 그만 죽일라고 이래 하다가 '자 옷은 이거는, 짐승이 뜯어먹었다 하고서 그래 옷은 갖다 주고서 죽이자' 이라다가 의논이 돼 가지고서 '죽일 게 아니라 저놈을 저 물 없는 구덩이다가 집어' 구덩이 그런데는, 구덩이가 이런 데는 사람이 못 올라옵니다 고만 둘러빠진 그런 구덩이는. 그래 '거기다 집어넣어 버리자' 이래 가지고 집어 넣었다 말이오. 그게 제일 어려움입니다. 첫째 어려움을 당했어. 큰 어려움을 당했는데 그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 그들에 또 하나 말하기를 '저 지금 미디안 족속이 지나가고 있으니까 요셉이 저놈을 얼굴도 참하게 생겼고 이라니까 저걸 죽일 게 아니라 저 사람들한테, 저 상인에게 종으로 팔면은, 종으로 팔면 돈 많이 받을 터이니까 종으로 팔아 가지고 이거 그 돈을 우리가 갈라 쓰자' 이래 가지고서 이제 그래 저 상인들이 지나니까 '여기 종으로하나 사 가겠느냐?' 아, 사 간다고서. '그러면, 지금 저 구덩이 속에 있는데 저놈 얼마 줄라냐?' 얼마 줄 터이라고. 아, 그라면 사 가지고 가라고. 그래 팔아 버렸어요. 이래 팔려 가지고서 애굽에 갔습니다 애굽에 보디발 집으로 갔습니다.

보디발 집으로 갔는데 또 그것이, 그때 구덩이서, 참 죽일라고 구덩이 안에 넣었을 때 그때가 첫째로 어려움을 당했고, 또 고 뒤에 보디발 집에 가니까 그 집에서 하나님이 축복을 하시니까 보디발 대장이 요셉이를 얼마나 잘 봤던지 요셉이 그 보디발 대장 집에 있는, 큰 부자인데, 사람도 다 인부들도 많고 큰 부자인데 그 부자의 재산이나 그 모두 가정의 모든 일을 다 요셉에게 다 그만 전임을 맡겼습니다. 왜? 요셉에게 맡겨 보니까 하나님이 축복도 하시고 또 모든 일이 잘되니까 요셉에 맡겨 버렸어. 이러니까 잘 지냈습니다.

지냈는데 두번째 어려움 당한 것은 무슨 어려움을 당했느냐 하면은, 보디발 아내가 이 요셉이를 보니까 어떻게 사람이 참 덕이 있고 신기한지 그만 요셉이한테 고만 보디발 아내가 바짝 반해 버렸어. 그래 가지고서 어떻게 하든지 요셉이를 유혹시켜 가지고 범죄할라고, 이렇게 유혹시킬라고 뭐 오만 친절을 다 베풀고 아주 보디발 아내가 인물도 아주 아름답게 장식을 하고 화장을 하고 이래 가지고 항상 유혹할라고 이라는데, 요셉이가 고걸 알고 '아 내가 이 시험에 들면 안 되겠다' 싶어서 조심을 하고 있는데 그 어려운 일입니다. 이걸 아무래도, 이 여자가 자꾸 지금 요셉이를 이와 같이 지금 동침하자고 이렇게 미혹하니 만일 이 여인의 말을 안 들으면 이 여인이 나중에 엎어 잡아 가지고서 뭐라고 할란지 모르겠고 또 말을 들으면 하나님 앞에 죄가 되겠고 이리도 못하고 저리도 못하고 지금 참 걱정하고 있는 판인데 하루는 그만 그 보디발 아내가 달라들어 가지고서, 하도 말해도 안 들으니까 강제로 달라들어 가지고 이렇게 죄를 범할라고, 칠계명의 죄를 범할라고 달라듭니다. 이라니까 요셉이가 그때에 그걸 뿌리칠라고 해도 고만 옷을 거머쥐고 놓지 안해서 옷을 벗어 던지고 그만 밖으로 뛰어나왔다 말이오 뛰어나오니까 안에서 고함을 지르면서 '이놈이 나한테 와서 나를 욕을 보일라고 이라다가 내가 안 들으니까 이제 저놈이 막 옷을 벗어 놓고 도망을 쳤다' 이래 놨다 말이오. 꼼짝 없이 요셉이는 또 인제, 보디발 대장이 와 가지고 이놈 죽일라고, '이놈, 네가 어떻게 내 아내에게 그렇게 하느냐' 이라면서 죽일라고 하다가 하도 그 사람이 하나님이 같이 하는 걸 봤고 이라니까 죽이지는 못하고, 뭐 이런 짓을 했으니까 감옥에야 가두는 거야 아무리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고 해도 이 죄가 나타났으니까 감옥에 가두는 거는 마땅하지 않느냐 하고 감옥에 가둬 놨다 말이오. 그게 인제 두번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어려운 일인데 가만히 그 둘을 보십시오. 만일 처음에 어려운 그 일을 당하지 안했더라면 보디발 집에를 못 갑니다. 그렇지 안해요? 뭐 시골에서 아주, 아주 뭐 시골의, 가난한 나라요 또 거지요 그저 짐승이나 먹이고 양이나 먹이고 이래 가지고 있는 그까짓 게 어데 지금 애굽 가겠소? 지금 요새로 말하면 뭐 미국 가기 쉽지마는 지금으로부터 한 사십 년, 사오십 년 전에는 미국 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애굽을, 그때 그 어려움을 당하지 안했으면 애굽에 못 갔을 거라 그 말이오. 그렇게 어려움 당한, 형제들에게 어려움 당한 것이 갈 수 없는 그 대국 애굽에를 떡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애굽에 가 가지고 보디발 아내로 말미암아 그 어려움 당한 그것이 어데를 가게 됐느냐? 감옥에 감옥살이를 갔어. 감옥살이 간 거야 뭐 좋은 게 아니지. 아, 감옥살이 가 가지고 거게서 술 맡은 대장과 떡 맡은 대장이, 대신이 죄로 몰려 가지고서 감옥에 들어왔는데 거게서 이제 요셉이가 그 감옥에서 벌써 감옥장 노릇을 했어. 죄수로 들어가 가지고서 감옥에서 모든 걸 처리하고 책임 맡아 이랬었는데, 그 사람들이 꿈을 꾸어 가지고서, 꿈을 꿨는데 그 꿈을 걱정을 하고 있는 걸 보고서 요셉이가 그 꿈 해몽을 해 줬다 말이오. 해몽을 해 주니까 나중에 꿈 해몽대로 그대로 딱 들어맞았거든. 이라니까, 그래 인제 그 대신이 나가는데 좋은 꿈을 꾼 사람에게 부탁하기를 '나가거든 나를 부디 좀 이 감옥에서 좀 구출해 가지고 우리 집에 돌아가도록 좀 해 주십시오' 그렇게 간청을 했다 말이오.

간청했지마는 그 사람이 그만 나가 가지고 제가 잘되니까 그거 다 잊어 버렸어 잊어 버렸는데, 왕이, 바로 왕이 꿈을 꿔 가지고 지금 죽을 지경이라 꿈을 꿔 가지고 죽을 지경인데, 온 나라 박사들을 다 불러 가지고 꿈 해몽을 할라고 해도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어. 이러니까 뭐 왕이 그만, 아주 그만 식음을 전폐하고 지금, 어떻게 그 중대한 꿈을 꿔 놨는지 두려워서 고만 죽을 지경이라. 죽을 지경인데, 하도 근심하니까 가만히, 감옥에 갔던 그 대신이 이제, 술 맡았던 대신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아, 감옥에서 요셉이라는 그 죄수가 있었는데 그 죄수가 꿈 해몽을 잘했다' 그래 그게 기억났다 말이오. 기억이 나 가지고서 '아,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그 요셉이라는 그 죄수가 하나 히브리 사람인데 꿈 해몽을 그렇게 잘합디다. 이러니까, 하나님 섬긴다는 사람인데 꿈 해몽을 잘해서 '꿈 해몽대로 딱 들어맞습디다. 혹 그 사람을 한번 청해 보실랍니까' 하니까 임금이 있다가 하도 급해 놓으니까 '아, 청해라. 어서 요셉이 오라 해라' 그 요셉이를 불러 가지고서 꿈을 해몽할라고 떡 말하기를, '그러면, 꿈을 내가 어떤 꿈을 꿨는데 꿈의 해몽이 뭐이냐?' 하니까 요셉이가 딱 들어맞췄다 말이오. 딱 들어맞헛는데, 이제 이거는 처음에 칠 년 풍년이 들고 다음에 칠 년 흉년이 들면 풍년 들었을 때 그때 잘 준비를 해야 되지 잘 준비 못하면 나중에 칠 년 흉년 들 때 나라가 다 망한다 이렇게 말했다 말이오. 이라니까, 모두 온 백성들이, 자, 왕이 있다 말하기를 '요셉이를 우리나라의 총리 대신을 세우면 어떻겠노?' 이라니까 '아이구, 좋습니다' 그래 그만 당장 총리 대신이 됐어. 두번째 어려움에서 대신 만날 수 있는 감옥에 갔지, 감옥에 안 갔으면 대신 못 만나요. 감옥에 가, 두번째 어려움 가지고 감옥에 가 가지고서 대신 만나서 고만 뭐 공부할 것도 없고 그만 당장 애굽 나라의, 세계 제일 큰 강대국이었는데 그때는, 그 나라의 총리 대신이 됐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우리 믿는 사람에게 어려운 시험이 닥치면 그게 좋아요 나빠요? 자, 어려운 시험 닥쳐 가지고서 합격하니까 잘 됐어요 못 됐어요? 잘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다 들어. 그러면 어려운 시험을 닥쳐서 이기기만 이길 수 있다면 기독자가 어려운 시험 닥치는 것은 기쁜일이오 슬픈 일이오? 자,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러면, 기쁜 일이고 이거는 참 다행이고 장사군이 대목장 만난 거와같이 사람들이 횡재수 만난 거와같이 이렇게 참 횡재수를 만나고 큰 다행이라고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봐요. 녜. 그렇습니다.

이런데 우리에게 말이오, 우리에게 큰 행복의 시험이 지금 올 거, 올 거 같은데 여러분들이 준비를 잘 하면 기쁘지마는 잘못하면 헛일입니다. 오는 것은, 우리는 늘 공산주의가 와 가지고서 이 믿는 우리들을 '네가 참말로 믿나 안 믿나, 하나님의, 전능자가 너를 보호하고 있는 걸 믿나 안 믿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으로 개별 섭리, 작은 거 큰 거 모든 걸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믿나 안 믿나, 그걸 지금 앞으로 공산주의를 통해서 우리를 시험을 하실란가 우리는 그래 거다리고 있다 그 말이오. 그래 기다리고 있어.

자,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당신이 주권으로 섭리하신다고 하면 우리에게 독침을 가지고 찌를라고 달라들 때에는 그 독침은 누구의 주권으로 된 것이라요? 예수님의 주권으로 그거 된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저거는 바보구만, 손도 못 들고. 아 예수님이, 예수님이 주권으로, 다 해 가지고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크고 작은 걸 전부 당신이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주님이 크고 작은 걸 주권하시니까 공산주의자가 나한테 달라들어서 독침을 가지고 '이놈 예수 안 내놓으면 내가 이 독침으로 찔러죽인다' 하는 그것은, 자, 주님의 주권에 주권에 들어간 것이오 안 들어간 것이오?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보이소. 들어갔다고 믿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저 가운데는 손도 아 들고, 요래 들면 안 돼. 쪽 들어요, 이리. 이래.

이리. 그래야 앞으로 승리하지 뭐 요래 들면 승리 못 해. 이래 들어야지 막 팔이 짜르면 막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 막 들어야지, 이래 들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막 들어요.

그러면, 사랑하는 주님이 주권으로써 그렇게 내게 독침을 가지고 시험하니까 그 시험할 때에 우리는 두려워 떨어야 되겠소 따그르르 웃어야 되겠소? 웃어야 되겠소 두려워해야 되겠소? 어떤 선교사가 선교 갔다가 돌아오면서 이제 배를 타고 가는데, 하도 풍랑이 심한데 선교사는 일하다가 이제 하도 되니까 뱃전을 떡 베개 베고 누웠었다 말이오. 누웠으니까, 자기 부인이 믿음이 좀 모자랐던 모양이라. 막 죽겠다고, 물이 마구, 배가 곧 파선될 것 같은데 이래 놓으니까, 남편이 자꾸 자고만 있다 말이오. 그러니까 옆에 깨워 가지고서 막 상이 새파래 가지고 성을 내고서, 내가 이렇게 지금 풍랑이 일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당신은 자꾸 쿠룩쿠룩 잠만 자고 무슨 남편 책임을 이래 하느냐고서 막 야단을 지긴다 말이오. 그래 그 선교사가 암말도 안 하고 옛날에는 선교할 때에 칼을 가지고 했어요, 야만이기 때문에. 칼 안 들면 그만 중간에 가다가 죽임 받아. 그래 칼 가지고 성을 내 가지고 싹 빼 가지고서 막 찌를라고 이라니까 그 아내가 따그르르르 웃거든. 따그르르르 웃어. 따그르르르 읏어, 고만. 따그르르 웃으니까 '왜 웃어?' 이라니까, 웃으면서 당신이 날 뭐 찌르지 안할 터이니까 그래 내가 따르르 읏는다고. '그러면 여보 하나님이 풍랑을 일으키시는데 우리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께서 여게 풍랑으로 물에 빠져 죽구로 하겠소? 왜 하나님을 믿지 안하요?' 그만 그 부인이 회개를 했어 이거 모양으로, 한가지라. 주님의 주권을 확실히 믿으며 그 독침 보고서 따그르르 웃겠소 벌벌 떨겠소? 자, 따그르르 웃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 우리도 이 신앙 가져야 돼, 이 신앙.

그런 시험이을 줄 알았는데 요새 보니까 또 딴 시험이 올란지도 모르겠어. 단군 신전을 뭐 여러 수백억을 들여 가지고서 만들어 가지고 이제 모든 국신으로 모든 사람들 거기다가 절하게 할라고 지금 이라고 있어서 야단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데, 거게 대해서 그 시험 이길 것에 대해서 지금 잠깐 말할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정 말년 때에 좀 겪어 봤습니다. 그때에 일본 나라의 국신에게 절 안 하면 다 죽인다, 감옥에 가둔다 이래 가지고서 일본 국신에게 절하지 안한 사람들은 전부 장사를 못하게 했습니다. 전부 장사 못하게 했어. 그때 왜정 때에는 장사할라면 다 허가를 맡아 가지고 장사했어요. 허가, 뭐 이 점포도 또 점포 허가를 맡고 저 점포도 허가 맡고 또, 허가를 맡아 가지고 그래 세금 내고 장사를 했는데 전부 허가를 다 취소해요. '자, 너 예수 믿는 사람 신사 참배 안 할라면 이 허가서 뺏들어라' 그만 허가서 뺏겨 버리면 그날부터 장사를 못 해요.

허가 없는 장사는 또 묶어 가지고 가요. 이러지, 장사하는 허가를 그만 취소해서 떼 가지고 가 버리지, 또 직장 다 잡아 떼 버리지, 전부 직장 다 떼 버리요.

그렇다고 해서 요새 모양으로 그렇게 회사는 많이 없었습니다마는 무슨 관공서 이런 데 있는 사람들은 그만 직장, '너거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은 전부 다 면직시켜라' 이라니까 그만 신사 참배 안 하면 전부 다 밥통이 다 떨어진다 그 말이오. 이런 일이 있지, 또 그라고 난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고 하니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 집에는, 신사 참배 하지 안하는 사람 집에는 사람을 출입을 못하게 했어요. 주 기철 목사님도 당신이 감옥에 들어갔다가서 잠깐 인제 몸이 약하니까 병보석으로 나와서 집에 있는데 사람을 출입을 못 해. 아무도 못하요. 딱 형사가 저게 딱 지키고 있으면서 그 삽짝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해요. 들어가면 그만 잡아 가지고 가요. 이놈 같은 사상 가졌다고 그만 잡아가지고 가 버려.

이러니까 사람도 만나지 못하지, 또 감옥에 가둬 놓고 날마다 뚜드리고 이렇게 조사를 받지, 이런데, 앞으로 혹 모르겠소. 단군 신사가 나와 가지고서 그런 일이 있을란지 모른다 그 말이오. 여러분들도 그만 직장을 다 떼 버려서, 그만 직장을 다 떼 버려 직장이 떨어지지, 또 장사하던 장사를 못하게 하지 아무 집에 가지도 못하게 하지 다른 사람 오지도 못하게 하지, 또 감옥에 잡아다가 가두지, 또 뚜드리지 이라면, '아이구, 그라면 내가 고만 단군 신사에 절하겠습니다. 우상에게 절하겠습니다' 자, 그랄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그랄 사람. 아, 그래. 또 그래 안 내놓을 거요? 암만 그래도, 그러면, 우상에게 절 안 할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누가 여기 하나 이길 사람 같다. 이길 거 같애. OO선생이 이길 거 같은데 막 이래 가지고서 이거, 고함 지르며 말이지. '할렐루야?' 이라며, 자, 한번 해 봐. 자, 자, 한번, 이제 안 할 사람들 한번 손들어 봐요. 손 한번 들며 고함을 질러 할렐루야 하면서 자, 자, 안 할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하면 할렐루야 하면서, 안 할 사람 한번 손 한번 들어 보이소.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 인제 마귀 떨어 놨어.

그런데 안 하는 방법이 말이오, 여러 가지가 있어. 과거에 우리나라에 국기 배례에, 국기 배례 하라고 이래 가지고서 뭐 학교 학생들을 뚜드리고 어짜고 이랬는데, 국기 배례가 제가 위천 교회 있을 때에 위천 교회 주일 학생들을 학교에 다 갖다 놓고 얼마나 뚜드리고, 그때는 지금 총칼이 없을 때요. 그때는 바로 해방 직후니까, 지금으로부터 한 삼십 한 이 년 전이니까 총칼이 별로이 없을 때라. 그때 경찰서에서 무장을 해 가지고 올라와 가지고서 학생들을 '예수 믿는 학생들 다 이리 나오너라.' 학생들 쪽 다 나왔다 말이오. '국기에 절할 사람은 다 들어가고 국기에 절 안 할 놈들은 여기 모여 섰거라' 하나도 안 들어가. 그래 가지고 얼마나 뚜드렸는지 사무실에 뭐 피가 뭐 뭐 마루에 흥건하고 뭐 이렇게 뚜드려 맞아도 안 해요. 그랬는데, 그때에 그라고 나서 피 흘리고 사흘 만에 국기 배례가 가슴에 대고서 주목으로 그때 변동이 됐었습니다.

그랬는데, 또 그 뒤에 또 새삼스럽게, 이제는 주목으로 다 그래 하고 있는데 저 OO교회서 OO교회는 우리 진영 교회입니다. OO목사님이 거기 가 있었어.

OO교회서 학생들을 잡아다 놓고서 자꾸 국기 배례 하라고 꼭 검사가 하나 들어 가지고서 고렇게 해 가지고서 안 한다고 잡아다 가두고 이래 고통을 주고 또 OO목사를 지금 형벌을 주고 이래 가지고서 지금 시비가 났다 말이오. 한 서너 달, 두 달인가 석 달인가 갇혀 가지고 있었습니다 갇혀 가지고 있어도 '아, 국기 배례는 못 한다. 그거는, 국기는 그거는 나라의 하나의 표시인데 거기다가 절하면 우상에 절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 못 한다' 이랬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서 재판이 걸렸습니다. 그래 재판이 걸려서, 우리들도 또 옆에서 자주 가 방문하면서 '그거는 이겨야 된다, 그 못 한다. 그거.' 뭐 '아, 뭐 염려하지 마이소.

뭐 어데 제이 계명인데 어길 수가 있습니까? 어길 수가 있습니까?' 이래 놨다 말이오, 이래 가지고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해 가지고 또 우리가 졌어. 또 고등 법원에 재판을 해 가지고서 또 우리가 그때는, 그때 이겼던가 졌던가 모르겠어.

그런데 또 우리가 그 법에 대해 대법원으로 갔어. '대법원까지, 대법원까지 가자.' 대법원까지 가 가지고 대법원에 가서 승소를 했어. 그래 그 국기 배례 때문에 대법원 재판까지 해 가지고서 승소한 것은 우리 총공회가 재판해 가지고 승리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 국기 배례에 대해서 내가 써 놓은 게 있어. 써 가지고서, 거게 대해서 인제 거기서 모두 팜플렛을 해 가지고서 우리 학생들도, 우리 교인들 다 나눠 줬는데 그거 한 장씩 그때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국기 배례에 대한 거 다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이 교인들이 이렇츰 바꿔졌나요? 그때 받은 사람 요것밖에 없어? 온 교인에게 전부 다 뽑아 줬는데. 주일 학생들도 다 뽑아 주고 다 뽑아 줬는데 다 잊어 버렸구만, 그러니까, 그렇츰 뭐 바뀌었을라고? 아, 받은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때 국기 배례에 대해서, 국기 배례 하면 안 된다 하는 거게 대해서 종이 쪼가리에 써 가지고서 한 거 그 받은 사람 손들어 봐. 몇 안 되네. 다 잊어 버린 모양이오, 받기는 다 받았는데. 뭐 그렇츰 뭐 그때 교인 다 죽었을라고? 아직 많이 남아 있을 건데 그래. 그때 우리가 그렇게 했어요. 왜 국기에 대해서 절을 하지 안하느냐? 이제 국기는 나라의 국호인데 국기를, '그것은, 제 이계명에 기록되어 있기를 무슨 형상이든지 절할라고 만들지 말고 섬길라고 만들지 말아라' 그렇게 제이계명에 말씀해 놨습니다. 우리가 국기, 국기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국기에 대해서 안 믿는 사람이야 절을 하든지 말든지 어짜든지 그건 우리는 상관 할 것 없고 다만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무슨 형상이든지 사람 아닌 데, 사람 아닌 무엇을 사람이 만들어 놓고 거기다가 절을 하든지 섬기든지 하면은 제이 계명을 범하기 때문에 그라면 자기도 망하고 자기 자손의 삼사대까지 망하고 '여기 그랬지 않습니까?' 절하고 섬기는 자는 자손의 삼사대까지 망한다 이랬다 말이오. 삼사대까지 망한다 이랬어. '삼사대까지 망한다 했지, 나라도 망한다 했지 이라니까 그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 못 합니다. 뭐 국기에 절하는 게 당신들이야 절하든지 말든지 그거는 우리는 상관 없소.' 그저 성경에는 이래 있습니다. 절하면 다 하나님 앞에 벌 받아서 망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예수를 안 믿으니까 자유지마는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대로 믿는데 하나님이 성경에 절하면, 절하고 섬기면 삼사대까지 망친다고 했는데 내가 거게 절해 가지고 삼사대까지 망해 버리면, 나 삼사대까지 망하면 나라 있으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아, 나와 내 삼사대가 '다 망해 버리고 마는데, 나와 내 삼사대가 망해도 나라나 잘되지 하지마는 나 삼사대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고 하는데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나와 내 자손의 삼사대를 위해서도 절할 수 없고, 망하는 게 겁이 나서 절할 수 없고, 또 우리 나라가 복되도록 하기 위해서도 절할 수 없습니다' 요걸 들이댔어. 요걸 들이댔다 말이오. '고래 들이대라' 요거. 요거, 요것만 딱 들이댔어요.

그라니까, 암만 재판해야, '아, 여보시오. 당신들 그라면, 하나님 말씀이 이랬으니까 뭐 예수 믿는 것을 금지혜 버리고 예수교를 철폐를 해 버리든지, 예수 믿는 사람을, 종교 자유라고 떡 그래 놓고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경대로 예수 믿는 데에 뭣 때문에 당신들이 그라요? 성경에 이래 놓았으니 우리가 성경을, 그라면 예수 못 믿구로 해서 예수교가 없어졌으면 우리 모르면 뭐 뭐 국기 배례 하루 뭐 절 열 번이라도 하지요. 아, 전도를 받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이 돼서 예수를 믿고 보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이든지 무슨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거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했는데, 무슨 형상이든지 마음대로 만드는 거야 좋지마는 절하기 위해서 섬기기 위해서 만드는 거는 만들지도 말고 절도 하지 말라 했는데, 하면은 삼사대까지 망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내가 나와 내 삼사대까지 망할라고 어떻게 절을 하겠소? 못하요' 이래 됐다 말이오. 이러니까, 가만히 판사가 들으니까 '아, 그라면 예수를 믿지 말라든지 종교를 치워 버리라든지 이게 낫지 이제 종교의 자유라고 떡 우리 국법에 그래 놔 놓고, 그러면, 저거 계명대로 믿을라 하는데 그 계명대로 믿을라 하는 것을, 그거 저거 삼사대가 망한다 하고 하는데 삼사대가 망해도 꼭 국기에 절해라 그랄 수는 없지' 이래 가지고 대법원에 가 가지고 우리가 이겼다 그 말이오.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이 방식으로 해야 돼요.

왜정 말년에도 그랬어요. 왜정 말년에 저는 신사 참배 때문에 일본 부장하고 꼭 육 년 동안 아웠어요. 육 년 동안 싸웠는데 늘 싸우는 게 그거야. 장 출애굽기 20장 4절, 4절 가지고 싸웠어요. 4절 가지고. '이러니까, 아, 이거 절하면 우리 삼사대가 다 망해 버리는데 삼사대 망할라고 절해요? 못 합니다. 그러니까 못 합니다.' 자꾸 그라니까, '아, 나 망하면, 뭐 나 망하면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또 나 망하면 나라만 잘되면 하지마는 나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데 그거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 가지고 이겼습니다. 요걸로 이겼어요, 뭐 '너거' 처음에는 말하기는 '너거 신은 그까짓 거 잡신이다' 이래 쌓았지마는 그것도 말할 필요도 없고. 어쨌든지 우리 믿는 사람은 '성경에 요래 놨기 때문에, 성경대로 믿는 우리이기 때문에 성경에 요래 내놨으니 우리는 할 수가 없다' 요걸 꼭 대야 됩니다. 요걸 꼭 대야 돼요.

여기, 그래서 OO교회는 신사 참배 하나도 안 했어. 저 OOO집사 저기 왔네.

오늘 저녁 어째 왔노. OO집사? OO교인들 많이 왔구만, OO교인들 신사 참배 했어? OO집사 신사 참배 했나? 신사 참배 했어? 예? 예? 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뭐라 하노? 감사 한 줄도 몰라. 뉘 덕으로, 하나님 덕으로 이기고 처음에 그래 놓고 대장 때문에, 이겼는데, 신사 참배 안 하고도 말이지, 안 할 줄도 모르고 떡 '했는가 말았는가?' 몽둥이로 좀 뚜드려 맞고 이래도, 이래 가지고 이겨야 되는 건데. 그래 다 이겼어. 고거 가지고 이겼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싸우니까 하나님이 같이해 주셔서 이겼다 말이오. 모든 사람 다 그래 이겼어요.

이러니까 앞으로 단군 신사 그런 것도 거석하면은 단군 신사가 그뭐 신화지마는 자기네들 좋아서 뭐 섬기는 거야 어째? 뭐 섬기든지 말든지 그거는 상관할 거 없어. 남의 일 간섭하다가 고난당하면 안 된다 했어, 성경에 말하기를. 이러니까 이제 그 사람들은 어짜든지 그걸, '우리는 그거 우상이기 때문에 못합니다.' 제 이계명을 대면서 '그거 우리가, 당신이 말한 대로 억지로 단군을 신이라 해 가지고 국신이라 해 놓고 거기다 대고 절하고 섬기고 이라는 날이면 우리 삼사대가 다 망하는데 우리 삼사대 망할라고 절할 수 있습니까? 못 합니다 그거는.' 요래 딱 대라 말이오 알겠어요? '여보 당신은, 저 망하고 뭐 할 사람이 어데 있노? 왜 내가 망하기 싫어서 안 할라고 하는데 뭐 때문에 하느냐' 고 그래 대라 말이오.

알겠소? 인제 그라면 단군 신전 이길 그 방법이 뭐 이라요? 어떻게 대요? 제 이계명, 출애굽기 20장 4절 이하에 있는 말씀을 대면서 '우리는 하나님 섬기는 사람인데 그렇게 하면은 이제 삼사대가 다 하나님 앞에 저주 받아서 망하는데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못 합니다.' '죽여도 못하겠느냐?' '죽여도 못 합니다. 하나님 앞에 벌받아서 죽는 것보다는 당신에게 죄 안 지을라고 죽으면 상급 받지 뭐.

죽어도 못 합니다. 아, 당신은 이거, 하나님의 계명 지킬라 하다가서 죽으면 상이나 받지. 안 죽을라고 그라면, 계명 어겨서 절하면은 삼사대 망하면 그게 더 참혹하게 망하는 거 아니겠소? 죽어도 못합니다.' 자, 우상에게 절 안 할라고 하다가 불미 속에 들어간 사람 누구요? 사드락, 따라해 봐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아, 이 사람은 우상에게 절 안 할라고 하다가 불 구덩이에 집어 넣었다 말이오. 불 구덩이에 집어 넣었는데 뒤에 불에 타죽었어요 살아 나왔어요? 살아 나왔어. 보니까 불 내음새도 안 났어 그때 하나님 지금도 그 하나님 늙지 안했어. 하나님이 늙습니까? 늙습니까? 우리 하나님 늙었소? 안 늙어. 알파와 오메가야. 이러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막 이렇게 올라갔어. 이렇게 높이 됐다 말이오.

그런고로, 우리는 이제 그때에 이기는 방편은 꼭 요걸 대십시오. '나는 하나님 믿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계명에, 제 이계명에 그런 것에게 절을 하면은 내 삼사대가 다 망한다 했기 때문에 내가 망하는 일 못하겠습니다. '그러면, 죽어도 못하겠느냐?' '아, 죽어도 못합니다.' '왜 그러노?' '아, 하나님의 계명 지킬라고 하다가 죽으면 순교자로서 상급이 있고, 안 죽기 위해서 계명 어겨서 우상 섬기면 하나님 앞에 벌받아서 삼사대가 다 망해 죽을 것이고, 이러니까, 하나님에게 죄 지어서 하나님 앞에 벌받아 죽으면 삼사대가 망하고 이제 다음에 오는 세상도 비참해지고, 또 계명 지키고, 죽을 요량 하고 생명을 내놓고, 계명 지키다가 죽으면은 순교되니까 상급이 있을 것이고, 또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이 내 생명 끝이 다 됐으면 자기네들이 죽일 수 있지마는 일 분이라도 남아 있으면 일 분 남아 있는 고거는 다 살고 당신이 어찌 하지 그 전에는 못 죽인다. 죽이고 살리는 게 주님에게 있다. 암만 죽이고 싶어도 못 죽인다.' '정말로 못 죽여?' '죽여 봐라, 죽이는가.' 못 죽여, 죽일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딱, 활동을, 활동계를 당신이 주권하시고 있기 때문에, 활동계를 주권하고 있어. 이러니까, 암만 그래도 못 한다 그거요.

손양원 목사님은 그날 밤에 '저놈을' 지금 인제 되게 한번 형벌을 줄라고 지금이라면서, 오늘 밤에는 손양원 목사님을 꺼꾸로 달아 놓고 물을, 소금물을 뭐 여기다가, 코에다 붓고 이래 가지고서 어짜든지 고문을 하고 막 뚜드려 패고 이랄라고서 떡 그렇게 모였다 말이오. 이랬는데, 손 양원 목사님한테 간수가 와 가지고서, 하도 손 양원 목사님에게 감동을 받아서, '목사님, 오늘 저녁에는 이렇게 지금, 지금 형벌을 줄라고 이렇게 모두 지금 짜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 물 한 되인데 한 되 그걸 다 먹으면, 속에 물이 없어야, 배가 고파야 되지 배가 부르면 죽으니까 함부레 저녁에는 물도 먹지 말고 아무것도 밥도 먹지 말고 굶으시이소' 이래 말합니다. 이래 손 양원 목사님은 '야, 오늘 저녁에 주를 위해서 한번 죽어 놨다. 이제 주를 위해서 죽어 놨다' 하면서 어떻게 좋은지 모든 죄수들에게 말하기를 '오늘 저녁에는 그 물을 좀 날 좀 주게' '아이고, 목사님이 달라 하면 밥도 다 드리지요.' 물을 다 거둬 가지고 싹 다 먹었어. 막 배가 막 뺑뺑하구로. 둥글둥글하구로 먹어 버렸어.

먹었는데 먹고 이제 주를 위해서 죽을라고. 떡 갔는데, 가니까 떡 몇이 모아 앉았더라 말이오. 모아 앉았는데, 앉아서 가만히 있으니까 저거끼리 뭐 얘기하느라고서, '아무래도 대동아 전쟁은 우리 일본 나라가 패전하는 건 이거 틀림없어. 패전하겠어. 이거는 틀림없이 왜 전하겠어' 저거끼리 뭐 이제까지 이런 얘기 다 저런 얘기 하고 있다가 그 손 목사님 있는 걸 깜빡 잊었다 말이오. 거기 있는 걸 몰랐어 죄수를 그래 놓고 있으면 뭐 일본 나라 진다는 그런 소리를 저거가 할 수가 없는 것이거든 이런데, 실컷 예기하다가, 아, 이래 보니까 손 목사가 거기 있거든. 이러며 '오마요오까' '너 여게 있나?' 아, 깜짝 놀라며, 손 목사한테 뭐 일본 나라가 지느니 마느니 그런 소리를 해 놓고 막 이래 해 놨으니 이거 큰일 났다 말이오, 이 손 목사가 만일 그 말 하면은 뭐 저거 막 절단 날 거라 말이지. 절단날 터이니까 손도 못 대고 떡 말하기를 '가라' 하나님이 그렇게 조화를 부린다 그 말이오. 일본 나라가 인제 망하기는 망한다 이렇게 해 놨으니까 그 말만 인제 손 목사 입에서 나오면 저거가 지금 모가지가 끊겨 죽을 판이니까 이제 손도 못 대고 가라고 이래 놨다 말이오. 우리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어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다 한다 그 말이오.

아 저 박 재봉 목사님이 저 인민군에 잡혀 가지고서, 이제 떡 묻기를, '이름이 뭐냐?' 박 재봉이라 하니까 박 재봉이라 소리를 듣고서 그 공산주의 진짜배기가 요놈이 들어서 자꾸 부흥회하고 돌아다니며 이러니까 요놈을 아주 단단히 죽여야 된다고서 마꾸 죽일라고 요놈을 어째 죽일까 하며 이라면서 지금 어떻게 야나지게 죽일 계획을 딱 가지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어떤 대장이 하나 떡 오더래요. 오더니마는 '이놈 어떤 놈이고?' '이놈이 박 재봉이라' 하니까, '아, 우리가 잡을라고 하는 그놈 박 재봉 그놈이가? 냅 둬라. 요놈은 내가 처리한다.

요놈은 내가 죽이겠다.' 그래 막 오더니마는 들짱, '이놈의 새끼' 이라며 총에다가 약을 재어 가지고서 그래 가지고서 딱 수갑을 질러 묶어 가지고서 '이놈' 끌고 '저리 가자' 그라며 끌고 사는데, 어데로 자는지 저 산을 넘고 뭐 골을 지내고 가더니마는, 자꾸 이래 가더래요. 자꾸 가더니마는 가서, '나도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목사님, 어짜든지 여게서 요 만당을 넘어가면 지금 삼팔선 넘어갑니다.

이러니까 요리 빨리 가십시오. 나는 지금 대장인데 내가 그놈들 세력에 못 이겨 이러나마 내가 와 보니까, 뜻밖에 와 보니까 박 목사님이 그래 가지고 있어서 내가 이랬으니까' 그라며 거기서 다 끌러 주면서 어서 요리 재로 가라고 길을 가르쳐 주더래요. 그래 거기까지 바래줘서 왔어 그래 가지고 자꾸, 그 뒤에 넘어와 가지고 그 간증하는 소리를 들었어 그런 일 꽉 찼어요. 그런 일 꽉 찼어 이러니까,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어 이러니까, 어짜든지 요번에 이 시험이 큰 시험이, 공산주의 시험이 오든지 저 여기 뭐꼬 단군 신사 시험이 오든지 어쨌든지 큰 시험이 이 둘, 둘 다 큰 시험인데 이 시험이 오면 우리가 이기기만 이기면 푹 뛰어올라가요 내려와요? 푹 뛰어올라가. 자, 두 이 큰 시험에 이기기만 이기면 푹 뛰어올라갈 줄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푹 뛰어올라가. 이렇게 푹 뛰어올라가.

얼마나 뛰어올라갈란지. 이미 죽을 때가 닥쳤으면 순교로 푹 뛰어올라가고, 또 죽을 때가 안 닥쳤으면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참 또 사람에게 멋지게 모든 사람에게 구경시키는 그런 승리도 올 것이라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이래 시험을 때에 '나와 내 도를 위해서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전토를 손해 보는 사람은 여러 배 백 배나 얻고' 이랬다 말이오. 이러니까, 뭐 이 세상에 소지품이나 모든 물질이나 이런 거, 직장이나 그런 거 뭐 손해나는 거 상관 없어. 백 배나 더 좋은 거 준다 했으니까. 문제가 없지, 또 날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자는 다 산다 하고, '목숨을 살기 위해서 나와 내 도를 버린 사람은' 뭐라고 했습니까? '다 잃을 것이요' 잃는다 했어. 이러니까 이렇츰, 자, 땅 짚고 헤엄하는 것도 분수가 있지이거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아무래도 좋아.

이제 큰 시험만 닥치면 좋은데 우리가 준비 안 해 놓으면 큰일 나요. 준비 안 해 놓으면 그때 뻘뻘 떨고 못 견뎌요. 그러니까, 이제 기도를 많이 해요. 기도를 많이하고 이제 자꾸 시험해 봐요. 자꾸 이제, 오늘 내가 산에 가서도 또 인제 그거 많이 노래 불렀어. '전능자 주님은 나의 주님이 됐습니다 전능자 아버지 전지자 아버지, 완전자 아버지, 주권자 주님, 주권자 아버지' 자꾸 이래 불러 봤어. 자꾸 부르니까, 이라면서 '여게 독침이 와서 그라면 어짤까? 내가 어짤꼬? 떨까, 따그르르 읏을까?' 사랑하시는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니까 이제 저거 딴에는 제가 하는 줄 알고 이래 쌓지마는, 저거는 제가 하는 줄 알고 독침 가지고 막 죽인다 죽인다 이래 협박하지마는 나는 알고 있거든. 속에 주님이 들어서 그거 감동을 시키셨지 저거 맘대로 하는 게 아니라 이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쁘고 즐겁다 말이오. 이제 큰 시험이 왔으니까 크게 한번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말이오.

그러면, 이제 어짤까? 따그르르 웃을 수 있을까? 따그르르 웃을 수 있을까? 그 연습을 또 한번 해 봤어. 한번 해 봤어. 오만 거 다 해 봐요 또 내려오면서, 내려오다가서, 자, 앉아서 떡 이거 천막 문을 닫아 놓고 인제 떡 와서 운동 좀 하고 또 있으면서, '여게서 이제 천금 대호가. 이 커다란 범이 하나 저기서 오면서, 으그르릉 하면서 웅크리며 이래 앞다리를 들고 뛰어오면 어떻게 할까? 그러면 그 어떻게 할까? 그것도 주님이 주권이지. 주권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때 그러면 내가 웃으면서, 오 왔나 하면서 짐승은 쓰다듬어 주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니까 오 왔나 또 이래 내가 등을 한번 쓰다듬어 줄까? 아, 쓰다듬어 주겠지.' 그러면, 또 그걸로 한번 생각해 봤어. '그라면. 뭘 도와 드릴까요?' '예, 내 책보 이거, 책보 이기 딱 물고 가서 저 밑에 소나무 심어 놓는데 거기 알지?' '예, 압니다.' '그러면, 거게 돌 위에 딱 갖다 뇌라.' 갖다 놓으라 하면 물고 갈 거라. 물고 갈 거니 거기 가서는 한번 으르릉 소리를 하고 고함을 지르면 온 동네 사람이 모여 가지고 이거 큰일 났다 하면은 그래 내가 내려가 가지고, 내가 떡 내려 가면은, '저 사람 저거 아마, 먹보 물고 오는 거 보니까 사람 잡아 먹었는갑다, 아마도.' 와 가지고서 떡 가서 '그래, 고맙다 인제 가거라. 나는 영원히 너를 통치할 너거 왕이요 너거 주인이시다' 이라면서 그래 '가거라' 이라면 그놈이 또 좋아 절하고 더 펄펄거릴 거라. 그래 놨으면 온 동네 사람이 야 신기한 일도 있다고서. 큰 일만 있으면 믿음만 있으면 이거 되겠는데 큰 일이 없어서 탈이라 말이오. 알겠습니까? 큰 일만 생기면 믿음만 있으신 큰 수입이 생깁니다.

이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예수 믿기에 어려운 참 믿지 못하게 되는 그 어려움을 닥칠수록이 좋은데 그 어려움이 그리 없다 그거요. 그래 범이 왔을 때 그라면 그 동네 사람에게 전도되고 효력이 나겠소 안 나겠소? 나겠소 안 나겠소? 자, 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 효력이 나, 혹 그래 안 내려오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거는 내가 역부러, 그래 놓고 취소를 했어. 내가 자꾸 이라는 것은, 주님이 주실 때 그래야 되지 미리 그렇게 자랑하는 것은 자꾸 이거 혹 시험하는 그런 게 될란지 모르니까, 그저 그거는 내가 한번 '그래도 내가 한번 시험해 보는 것이지요.' 이랬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와도 꼭 요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니까 이기는 방법은 제 이계명,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경에 못하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성경에 못하게 했기 때문에 나 안 합니다. 하면 내가 망하기 때문에 안 합니다' 요걸 들이대요. '내가 뭐 어데 단군 신사를 반대해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당신들 안 믿는 사람이야 그렇게 하는 걸 내가 하든지 말든지 남의 간섭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당신들은 그래 깨달아 가지고 하지마는 나는 그게 상관이 없고 나는 성경에 하면 망한다 하기 때문에 내가 그래 안 망할라고 안 합니다.' 이러니까, 그게 딱 재판에 나왔어. '국기 배례 하는 거, 국기에 절하는 것을 국기 배례를 반대해서 네가 안 하느냐?' 요게 나왔다 말이오. '아니, 국기 배례를 반대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나는 안 해. 나는 이 이계명에 죄가 되기 때문에 나는 안 해요. 다른 사람들은 국기 배례하든지 말든지 내가 뭐 상관할 게 뭐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 해' 요라니까 승소했어.

대법원에 가 가지고 재판해 이겼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그래야 되거든. 하기는 자기가 뭐 공연히 안 할 간섭하고 이랄 게 아니고 '하나님의 계명에 하지 말라 했기 때문에 나는 못 합니다' 이것이라야 신앙으로 바로 됐다 말이오. 잡탱이가 없고 바른 신앙 됐어.

그러니까, 이기기는 여러분들이 고 방법 간단히 기억하고서 이기고, 또 그때 떨면 의심이 나고 겁이 나 가지고 못 해요. 못하는데, 못하면 헛일이라.

내 어떤 사람 내가. 아래 저녁에 한번 말 들었는데, 불에다가, 불에다가 낯을 데여 가지고 전신이 전부가 데였는데, 데였는데, 데였는데, 자기 마음에 '아, 그거 내가 그 일을 잘못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데였다는 것은 생각도 하나도 안 하고 이러니까 하나도 안 아프더래요. 안 아프고, 길을 걸어가는데, 층층대를 내려오는데 그라다가 '아이구, 내가 데였으면 어짜노?' 이라니까 고만 돌로 가지고 콱 부딪히는 것 같이 그만 앞이 그만 탁 깨지는 것같이 그만 죽을 지경이더랍니다. 그게 이거라. 딱 믿고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믿음만 떡 끊어지면 다 된다 말이오. 베드로가 척 믿으니까 물에 떠뻑떠벅 걸었었는데 '아이고, 풍랑에 빠지면 어짜노?' 하니까 푹 빠져 버렸다 말이오. 여러분들, 이러니까, 이 믿음을 준비해야 된다 말이오. 하나님이 나를 돕는 자시니 암만 와 가지고, 독침이면 무슨 상관이며 공산주의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아, 천하가 다 달라들어 봐야 무슨 상관 있노? 주권자 하나님이 내 주님이신데. 믿음이 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믿음이 없으면 안 돼요. 믿음이 입으면 헛일해요.

저도 위천 교회 있을 때에 공산주의들이 항상, 죽인다 죽인다 하고, 지금 이호로 사형 선고가 내라. 이랬는데, '죽인다 죽인다'고 하는데, 그때 집회를 뭐, 다른 데는 다 뭐 도망 다 치고 그만 예배당 다 비워 주고 이랬는데 거게서는 하루 세 번씩 종치고, 새벽, 또 오전, 또 밤 하루 세 번씩 종쳐 가지고서 집회를 꼭 한 달 계속했습니다. 이래도, 죽인다고 말만 하지 죽인다고 말해도 우리는 웃으면서 기쁨으로 찬송하고 이라니까, 믿음을 가지니까 그들이 못 온 거라, 지금 가만 생각하니까. 믿음을 가지니까 못 왔어.

이랬는데, 마지막에 '이제는 다 집회 다 했으니까 설교할 것도 없다, 인제 뭐. 다 준비 다 됐는데 설교할 것 없고 인제 그라면 마태복음 5장에 산상보훈이나 한번 읽고 말지' 하고서 떡 읽고 있으니까 막 철컥거리더마는 그 보니까 인민군이 저 출입구에 저기 들어서고 또 이 출입구에도 오고 저기도, 출입구가 그때 세 군데인데, 세 군데를 딱 포위하고서 총을 이래 꽝 놓으면서 막 이래, 이래. 그래도 그때 하나님이 나에게 믿음을 주셔서 믿음이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이래 떡, 설교를 하니까 빨리 나오라고. 빨리 나오라 이래. 빨리 나오라 하거나 말거나 그까짓 거는 떨 것도 없고 나는 자꾸 설교한다 말이오, 설교하는데, OOO목사님이 그때 집사라. 남 집사는 둘인가 있었는데 그 중에 집사라. 하도, 가서 안 데리고 나오느냐고 막 호통을 하니까 원청 그만 겁이 나니까 뒤에서 들어와 들어오는 걸 내가 여기서 보고서 고함을 '어데라고 들어오노, 들어오길? 예배나 볼 일이지.' 막 고함을 지르니까 고만 겁이 나 가지고, 거기 무서운 것보다 여기서 고함을 지르니까 더 무섭던 모양이라. 기어나가요. 나가니까 인민군들이 저 턱 앉으면서 '우리도 믿는 사람입니다. 예배 보러 왔습니다' 그래, '거기 앉아 예배 보시오' 이라고 또 설교를 자꾸 하니까, 그때 뭐 하나님이 주셔 자꾸 설교를 자꾸하니까 하도 또 저 지금 상관에서 빨리 잡아 가지고 오라고 하니까, 빨리 잡아 가지고 오라 하는데 이거 시간이 지나가니까 큰일 났다 말이오. 또 독촉을 하면서 또 저 뭐 뭐 빨리 나오라 이래. 그래 내가 고함을 질렀어. 거기 가만히 예배 보라고. 예배 보는데 뭐 지금 고함을 지르고 있느냐고서 이래 놓으니까 또 주저 앉아. 그래 두 번 주저 앉혔어. 주저 앉히고 그래 가지고 예배 다 보고 주기도문으로 폐회하고서 그래 나갔지.

그래 나갔는데, 그때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서 하나도 두렵지도 안하고 그래 이래 떡 같이 가면서, 그래 가자고. '어, 가자, 이라니까, 가니까 사택으로 가자고 해.

사택으로 가니까 또 사택에 가서 이래 떡 가더니마는, 보니까 '아, 착취자는 아니다.' 사택이, 사택이 좋지 못한 그때 덕을 봤어 사택이 초가집으로 허무 하니까, 사택 번들번들했으면 이놈 착취자라 했을 건데, 그 사람들은 못 사는 사람들이 다 그래 놓으니까, 뭐 착춰자라 할 건데 아주 초가집으로 허무하니까 '착취자는 아니다' 이라더니마는 '또 가자' 그래 가자고 지금, 저리 이제 동네 밖으로 데리고 나가요. 이래 가며 나는 예수 믿는 얘기나 하고 그래 벙글벙글 웃으며 이래 가니까 떡 가더니마는 '순수한 예수를 믿으십시오.' '아, 우리 순수한 예수 믿습니다.' '순수한 예수를 믿으십시오' 떡 이라더만 '가시오.' 가시오 이래.

그래 가시오 하는데 뭐 따라갈 건 없고 가라고 하기 때문에 덜렁덜렁 예배당에 오니까 예배당에는 다 도망 다 쳐 버리고, 문으로 다 튀어 달아나 버렸어. 다 튀어 달아나고 나머지기 한 대여섯 명 있는 사람은 막 죽겠다고, 인제 저거 조사 죽었다고서 지금 통곡을 하고 야단이야. 그래 내가 있다가 '아, 나, 왜 내가 죽어, 하나님이 죽여야 죽지? 나 여기 왔는데.' 그래 믿음이 있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믿음 없으면 큰일 나요. 고 후에 그래 난 한달 동안은 믿음이 흔들려 가지고 내가 욕을 봤어요. 왜 흔들렸는가? 아, 교인들이 떡 오더니마는 뭐라 하는 게 아니라, 그날 주일날이라. '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데 인민군은 겁 안 나지만' 인민군은 그들이 겁 안 나는 줄 알았어. 내가 하도 그래 놓으니까, '인민군은 겁 안 나지마는 공습이 오는데 여기 예배당 위에다 처어치라고, 교회라고 이래 떡 써 붙이는 걸 아무래도 이걸 해 놔야 되겠습니다' 이래 쌓아서, 그래 나는 밥 먹으면서, 점심 먹으면서, 오전 설교 하고 점심 먹으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래, 뭘로 쓰는고?' 하니까 '아, 우리 집에 백목' 명베 말이오. 명베. 백목 있습니다. 갖다 놓고 돌로 누르면 고만 됩니다' 이래서 '그러면 그래라, 뭐' 이래 놨다 말이오. 그라니까 얼마나 이것들이, 고 마귀 새끼라, 다. 마귀들이라. 좋아가 가지고서 고만 백목으로 떡 영어로 처어치라고 떡 이래 써 놓고 오더니만, 다 써 놨어. '다 써 놨습니다' 써 놨습니다 하는데 내게 그만 확 뭐이 그만 나가는 거 같이 영 뭐 그만 담력과 평강이 나가는 거 같애. 깜짝 놀라면서 '이라면, 이제 그걸 교회라 써 놓으면 공습이 안 때린다는 것은 미국 사람이 교회를 옹호하니까 내가 그러면 친미파가 된 거 아니가? 내가 하나님파가 아니고 내가 친미파가 됐네. 그러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안하고 미국을 의지하는 거 아닌가?' 그거 하나님 의지하는 게 아니고 미국 의지하는 거라 말이오. '내가 친미파 됐다' 아, 그라고 나니까 대번에 그만 담력과 평안이 그만 확 달아나는데 어짤 수 없어 '빨리 가서 내려오라' 십 분도 지붕에 안 얹혔어. 십 분도 지붕에 안 얹히고 그만 가서 빨리 내려오라고. 인민군들 보면, 그때 인민군이 꽉 차 가지고 있었는데, 인민군들 보면은 '봐라, 저놈들 친미파다' 이렇게 할 거다. 이러니까 빨리 내려라. 내렸지마는, 내렸지마는 그만 내 속에는 '네가 요놈아 미국을 의지하지, 하나님 의지하는 것보다 미국 의지하는 놈 아니냐?' 자꾸 내 속에서 그 소리가 나오는데 그라고 난 다음에 한달 동안은, 저거한테 굴하지는 안하고 꼭 주일도 지키고 항상 사형한다 하는 그 소리 듣고도 지키기는 지켰지마는 그렇게 평안하지 못했어 그라기 전에, 그거 그런 실수 하기 전에는 기쁘고 즐겁고 저거들이 오라 하는 데도 뭐 오라 해도 뭐 오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아, 이거 풍금 좀 탑시다' '안 된다.' 뭐 사람이 늘 지킬 수 없고 오면 풍금을 탄다 말이오. 풍금을 다 떼려 부숴 버렸어, 내가. 왜 하나님 풍금을 치느냐고 이래 풍금을 다 뜯어 가지고 딱 재어 놔 버렸어. 풍금을 뜯어 가지고 딱 재 놓고, 또 '예배당에 좀 거석 하자.' 못 온다고서 이래 가지고서, 그래도 그렇게 해도 괜찮았는데 고만 고렇게 딱 하나 실수하고 나니까 그 다음에 그 뭐 혼이 나.

그러니까 여러분들 환난이 올수록 털끝만치라도 죄 지으면 안 됩니다. 환난이 올수록 털끝만치도 죄를 지으면 안 되고 철두 철미한 신앙을 가지고 요동치 안해야 됩니다. 그라면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가 맛볼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맛볼 수 있고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는 것을 맛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몸숨을 아끼는 사람은 목숨 뺏기고 주와 도를 위해서 목숨 버리는 사람은 다 목숨을 도로 찾고 또 재물 손해가는 거 있어도 백 배나 얻고 문제가 뭐입니까, 뭐? 뭐 문제요? 염려할 게 있어야지? 자 큰 축복 받을라면 큰 시험 만나야 됩니까 작은 시험 만나야 됩니까? 큰 축복 받을라면 큰 시험 만나야 됩니까? 작은 시험 만나야 됩니까? 자 큰 축복 받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큰 축복 받고 싶은 사람. 손 놔요. 그러면, 큰 시험 만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큰 시험 만나고 싶은 사람. 인제 요것만 꼭 지켜요.

지키면 이거는 뭐 백발 백중이지 틀림 없어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그런데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 광고 하나 합니다. 요새는 날이 추워서, 날이 추워서 그렇고 또 해가 늦게 돋습니다. 이러니까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요.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니까 일찍 가 봤자 소용 없으니 나도 늦게 가자' 이라면 헛일이라. 해가 늦게 돋아서 부모네들도 학생들도 늦게 일어나니까 나는 정반대로 일찍 일어나야 돼. 일찍 일어나야, 그 전에는 일곱시에 출발했는데 이제는 날이 추우니까 여섯시 반에 출발해야 돼. 여섯시 반에 출발해 가지고서 '그라면 일어나도 안했는데?' 가 가지고서, 하나님이 보시니까 감동해, 가 가지고 보니까 불을 탕탕 꺼 놓고 자고 있으니까 그때 또 소리하기도 그렇고 또 갔다가 또 저 집에 가서 또 가고 또, 불 먼저 켜는 집을 자꾸 돌아다닙니다. 이래 돌아다니면 하나님이 감동을 해. '저게 새벽에 추운데 저렇게 일찍 와 가지고. 일어나지 안했으니까 또 이 집에 갔다가 또 저 집에 갔다가 저런다' 하나님이 감동시키면 이제 그 사람들 다 감동시켜 가지고 다 나와요.

이러니까, 이제 우리는 역항으로, 과거에 좀 해가 일찍 뜰 때는 일곱시에 갔지마는 해가 늦게, 해가 늦게 뜨니까 날이 늦게 샌다 말이오. 그러니까, 삼십 분이 더 앞서 우리가 질러 가야 승리합니다. 다음 주일부터 심방 갈 때에 일곱시를 여섯시 반으로 반 시간 당겨서 심방을 갑시다. 그래 가지고 자꾸 그라면, 안 일어났으면 기도하고 또 갔다가 또 와서 또, 불 쓰도록만 자꾸 기다리면서 또 기도하고 자꾸 그래 애를 써요. 그래 공을 들이면 하나님이 감동돼서 구원할 자를 다 구원해 줍니다.

자, 주일 학교 반사 선생님들, 이제 좋은 때가 와. 이래 가지고 한번 성공할 때가 온다 말이오. 땅의 그까짓 거야 재미 암만 붙여야 소용 없고 암만 좋은 거 있어야 소용 없어. 이제 한 사람 구원하는 것이 우주를 차지하는 것보다 더 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거든. 이러니까, 큰 수입을 지금 잔뜩 하라 그 말이오. 자, 다음 주일부터 여섯시 반에, 주일날 새벽 여섯시 반에 심방 출발할 반사 선생님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반사 선생님들, 여기 여반에는 그리 안 드네. 보자, 내가 아는데 보자 내가 아는데 보자. 저 내가 아는 반사 선생님들 보자. 다 드는가 보자. 다 들었나요? 예. 인제 됐어. 우리는 자꾸 이라면 마귀는 죽을 지경이오. 우리가 자꾸 이라면 마귀 그놈은 지금 죽겠다고 동동 거리지만 주님은 자꾸 기뻐하시요. 알겠습니까?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836 승리의 힘/ 로마서 3장 9절-18절/ 811129주후 선지자 2015.11.23
2835 승리의 힘/ 로마서 3장 9절-18절/ 1981. 12. 6. 49공과 선지자 2015.11.23
2834 시간관, 생명관/ 야고보서 4장 13절-17절/ 801224수새 선지자 2015.11.23
2833 시몬 교회/ 사도행전 8장 1절-24절/ 860312수새 선지자 2015.11.23
2832 시무투표 결과 처리/ 1988년 12월 교역자회의록 선지자 2015.11.23
2831 시무투표 준비-자기목자 선정/ 요한계시록 17장 14절/ 881104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3
2830 시험/ 마태복음 4장 1절-11절/ 851024목새 선지자 2015.11.23
2829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01129토새 선지자 2015.11.23
2828 시험/ 마태복음 4장 1절-11절/ 800311화새 선지자 2015.11.23
2827 시험/ 야고보서 1장 12절/ 870410금새 선지자 2015.11.23
2826 시험/ 야고보서 1장 13절-17절/ 801125화새 선지자 2015.11.23
» 시험/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51108금야 선지자 2015.11.23
2824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70120화새 선지자 2015.11.23
2823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01120목새 선지자 2015.11.23
2822 시험/ 야고보서 1장 13절-17절/ 811103화새 선지자 2015.11.23
2821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8절/ 801128금야 선지자 2015.11.23
2820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8절/ 801128금새 선지자 2015.11.23
2819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8절/ 801126수야 선지자 2015.11.23
2818 시험/ 야고보서 1장2절-4절/ 801201월새 선지자 2015.11.23
2817 시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01118화새 선지자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