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룹바벨 성전  선지자선교회

   

1982. 5. 27. 목새

 

본문학개 21절-19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찌어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때에는 이십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뿐이었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이스라엘이 성전을 여러 차례 지었는데 그 지은 성전들이 다 웅장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초라한 성전이 이 스룹바벨 총독 되었을 때에 지은 성전입니다. 학개서에서 말하는 성전이 제일 재료도 부족했고 또 모든 것이 아주 이전 전에다 비하면 아주 허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전에 그 웅장한 그런 성전의 영광보다,머리를 들고 좀 시청각, 여러분들 못들었소? 시청각이라 말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신경으로 감각하고 이 서이가 한목 될 때에 자기에게 깊이 박혀진다 그말입니다. 필기하는 사람은 부득이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할 수 있는 대로는 여기 강사의 그 안면을 봄으로 은혜받는 게 더 쉽고 더 깊이 됩니다.이번에 지은 성전이 이전 성전 비하면 아주 허무합니다. 그러나 이전 성전에 너희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영광도 봤고 이번 이 성전을 짓고 나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도 너희들이 볼 것이다. 이전 성전의 영광과 이번에 짓는 성전의 영광이 아주 크게 차이가 있다. 보기에는 집은 허무하지마는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과 역사는 아주 차이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왜 차이있겠습니까? 그전에 지은 성전은 이스라엘이 다 독립해 가지고 있으면서 평안한 가운데서 지은 성전이고 이번 성전은 아주 초라한 성전이지마는 바벨론에 포로되어 갔다가 돌아와 가지고 해방과 동시에 짓는 성전이니까 그들이 성전 지을 때에 예배를 보는데 찬송인지 기도인지 울음소리인지 뭐 춤추는 소리인지 도무지 분간 못한다 이랬습니다. 어떻게 좋아놨는지. 이렇게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지었기 때문에 겉은 그전 성전만 못하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 마음과 정성과 뜻과 그 모든 성의는 이전 성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속을 보시는 하나님으로서 만족하고 기뻐해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랬는데 ‘924일 이전을 너희들이 추억해 보라 그때는 너희들의 형편이 참 가련하고 형편이 없었지마는 그날부터는 너희들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역사가 아주 차이있는 것을 환하게 볼 것이다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말씀하면서 이 말씀을 딱 해 놨어.

여기 이런 말씀해 놨습니다. 210절 이하에 선지자 학개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가서 제사장들한테 가서 물어 봐라두 가지를 물어 봐라 이랬습니다. ‘두 가지를 물어 봐라.’ 하나는, 자기 옷자락에다가 거룩한 제단에 드렸던 거룩한 제물을 옷자락에 쌌습니다. 그러면 그 제물이 거룩합니다. 거룩한 제물입니다. 옷자락에다가 거룩한 제물을 쌌는데 거룩한 제물을 이 옷자락에다가 쌌으니까, 옷자락에 거룩한 제물이 싸여 가지고 있으니까 이 옷자락을 다른 물건에 옷자락이 닿으면 다른 물건이 거룩해지겠느냐 안 거룩해지겠느냐? 이걸 물으라 했습니다. 이러니까 제사장들이 대답하기를 , 거룩해지지 못한다. 그 싸여 있는 거룩한 제물 그 제물은 거룩하지마는 그 제물을 옷자락에 쌌다고 해서 옷자락도 거룩해지는 것 아니다. 그 제물만 거룩하다. 또 옷자락이 닿았다고 해서 다 거룩해지는 것 아니다. 거룩해지지 아니하느니라.’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럴 때에 너희 대답이 옳다이랬습니다.

또 하나 묻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제일 하나님이 더러워하고 싫어하는 그 시체 시체를 만졌어. 시체 만진 사람들은 목욕하고, 사흘동안 자꾸 목욕을 하고 깨끗하게 해야 하나님의 성전에도 오고 그 제물에 접하지 그리 안 하면 못합니다. 이런데 시체를 그 사람이 만졌습니다. 시체를 만졌으면 시체 만진 사람의 옷이든지 발이든지 그 다른 무엇이 다른 음식에게 닿으면, 손으로 시체를 만졌지 발로 만진 것도 아니고, 또 그 사람이 시체를 만지고 난 다음에 작대기를 가지고 무슨 물건을 만집니다. 그 물건을 접합니다. 접하면 대 놓은 것, 물건에 댔을 때에 그 물건이 더러워지겠느냐 안 더러워지겠느냐? 여러분들은 더러워지겠습니까 안 더러워지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더러워진다고 했습니다. 옳다고 했어. 더러워집니다.

그러면, 깨끗한 제물은 옷자락에 싸인 것, 깨끗한 게 싸였다고 해서 깨끗한 걸 싼 그것이 다른 제물에 닿는다고 해서 다른 것이 깨끗해지지는 않지마는 더러운 것을 가진 그것이 바로 더러운 것이 닿지 않을지라도 더러운 것에 연결된 시체를 만진 손을 가지고 작대기를 들었으니까 그 자기 손에 시체가 닿지 작대기는 닿지 않지 않았소? 그 시체 만진 손으로 작대기를 떡 들고 다른 물건에 닿으면 그 물건이 그대로 있겠느냐 더러워지겠느냐? 더러워지겠다 이랬습니다. 너희 말이 옳다 이랬어.

이러고 말씀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의 모든 하는 일과 내 나라 하는 일이 이렇기 때문에 일이 안된다.’ 그걸 말했소. 이렇기 때문에 안된다. 드리는 예물도 그러하고 모든 행위가 다 이러하기 때문에 이것을 너희들이 고쳐야 되지 이거 고쳐지기 전에는 안된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고 하니 자기네들이 한 가지 깨끗하게 했으니까 한 가지 깨끗 그거 가지고 모든 것이 다 깨끗해질 줄로 알기 때문에 안된다 그거요. 한 가지 깨끗하게 했으면 깨끗한 그것만 깨끗하지 모든 것이 깨끗해지지를 않는 것인데, 더러워지는 것은 그와 다릅니다. 한 가지가 더러우면, 그 사람이 한 가지 행위를 더럽게 하면, 한 가지 행위를 잘해 가지고는 잘한 한 가지 행위로 인해서 모든 것이 다 좋아지진 않는데 그 사람 행위에서 한 가지 나쁘게 했으면 한 가지 나쁘게 한 그것으로 인해서 다른 모든 행위도 나쁜 것이 됩니까 안됩니까? , 나쁜 것이 됩니다.

이것을 이스라엘이 깨닫지 못하고, 이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애는 쓰는데 헛일 하니까 이거 고치라 그것을 말했습니다.

, 그 사람이 의로운 행위를 하나 했습니다. 의로운 행위를 하나 했다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의롭다고 봐 줍니까 의로운 행위 그것만 의롭다고 봐 줍니까? 의로운 행위 하나 그것만 의롭다고 봐 줍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만일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한 가지만 죄지었습니다. 한 가지만 죄지었으면 그 사람 전부를 죄인으로 봅니까 한 가지 그것만 죄라고 봅니까? 그 사람이 묶여 가면 한 가지 손으로 지었으니까 손만 끊어 가지고 갑니까 온 전신을 다 끌고 갑니까? 전신이 죄인으로 정죄됩니다. 이것을 이스라엘이 모처럼 성전지어서 하나님 앞에 큰 축복받을 수 있는 이 길을 마련해 놓았는데 이것 가지고 실패하니까 이 일을 주의해라 말했습니다.

 

아무리 연보를 해서, 자기의 있는 것을 다 바치고 없는 것까지 약속하고 바쳐 가지고 자기가 심신을 기울여서 그것을 완전히 완납했으면 의로운 일 했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했습니다. 그거 하나 했으니까 하나님이 아시기에, 자기가 알기에 현저히 이거는 나쁘다. 이거는 죄다.’ 하는 그것을 자기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있으면서 내가 이렇게 연보를 이래 했으니까 하나님이 축복 주시리라 하고 현재에 자기에게 나쁜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주님이 그거 하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이 다 도매금으로 더러워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거 주실 수 없으니 참 안타깝다 그말이오. 안타까움으로서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도 이것도 돼야 된다. 이거 안되면, 어떤 사람들은 보면 아주 헌신은 잘합니다. 몸으로 수고하는 헌신은 잘하지마는 그에게 마음을 드리지 않는 사람, 마음도 드리고 몸도 드리는데 뭐인가 그에게 하나 부정한 행위가 하나 있으면 하나님은, 그거 암과 같기 때문에 이거만 고쳐라. 이거만 고치면 당장 주는데 이것 때문에 안된다.’ 이렇게 지금 하나님이 애터져서 당신이 다른 거 다 깨끗한데 하나 나쁜 그거 있으니까 그것쯤이야그렇게 할 수가 없다. 그거요. 아무리 그 사람이 의인이라 할지라도 하나 뚜렷한 죄가 있으면 범죄인으로 형을 받아야, 전체가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 말씀하시기를 부정하겠느니라” 14절에,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에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다 그러하니라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번 기회에 어쩌든지 모든 것을 방향을 전환하고, 참 이런 기회에, 그러기 때문에 설은 설이라고 절기를 정해 놓고 그런 절기는 특별히 마음을 가지고 가족들이 모이자, 또 무슨 강조 주간이라 하면 다른 때도 주의하지마는 그럴 때는 특별히 강조 주간으로 정해 가지고 강하게 주의하자 하는 것처럼 이 기회라 하는 것은 이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번에 우리가 성전을 지으니까 성전 짓는 이 기회에 성의껏 우리가 연보도 했고 힘껏 했고 참 몸에, 다른 때 같으면 그 뭐 십분지 일도 안되어지는데 자기 없는 것까지도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했습니다. 했으니까 이것이 이런 좋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에 자기에게 다른 거리낀 것까지 이렇게 해서, 앞으로 24일부터 아주 확실히 다른 증거가 나는 것처럼 이렇게 하므로 자기 하는 일에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는 것이 뚜렷이 드러나서 다른 사람 보기에 그 열매가 맺어져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빛이 되고 본이 되고, ‘! , 사람들 과연 성경 말씀대로 그대로 됐구나!’ 이렇게 빛을 보일 수 있도록 금번에 우리가 모든 면으로 아주 옳은 데로 돌아서 가지고 하나님이 이 서부교회에 대해서 이전 취급보다 지금부터 취급하시는 일이 다르고, 다른 사람이 볼 때에 이전의 서부교회를 보는 것보다도 아주 지금 이후로 보는 것이 달라지고 모든 것이 달라져서 참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산 위에 세운 성이 되도록 이렇게 우리가 하여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기회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우리 중간반 반사들은 보면 이사도 뭐 네 번 한 사람 있다 합니다. 그저 이리 가라.’ 이사를 남의 집에 사는 사람은 이사 가기가 엉기가 나 가지고, 1년만에 한 번 가는 것도 귀찮은데 며칠 만에 네 번 했어. ‘이리 가라 이리 가라또 이래도 하나도 불평없이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했는데, 이런 것도 다 평소 같으면 안되지마는 하나님이 기회를 줘서 성신의 감화를 줘서 그리 되는 것이라 말이오.

이러니까 이때에 힘을 써 가지고 모든 면이 다 우리 교우들이 깨끗해지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뭐 낫지 못한 병도 다 낫고, 벗지 못한 가난도 벗고, 또 다른 사람 앞에 사람같이 안 보이던 이 모든 것도 다 벗고 이래서 영과 육, 소유가 완전히 새로워지도록 우리가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이 예배당 짓는 걸 계기로 해 가지고.

이러니까 예배당 짓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것이 문제라 그말이오. 이것이 되지 않고 예배당만 커다랗게 지어 놓으면 뭐합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원수에게 붙어 놓으면 인민군들이 와 가지고 훈련 장소로는 좋습니다. 6·25때에 저 호남으로 있는, 호남에 있는 예배당은 큰 예배당마다 그들에게 참 크게 필요있게 쓰는 이용물이 됐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쪽으로 이 영남지역으로는 그들이 와도 예배당을 하나도 점령 못했습니다. 그렇게 신앙에 차이 있었더라 그말이오. 그러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 호남의 사람들은 반성하고 깰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참고물도 되겠습니다.

이러니까 뭘 자꾸 생각만 이랬다, 이랬다, 이랬다, 이랬다.’ 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한번 시작한 것이면 꾸준히 계속하는 이것이 없다 그말이오. 너무 예민해 놓으니까. 예민한 사람은 그 점이 단점이오. 미련한 사람은 계속성은 있지마는 깨달음이 모자라 탈입니다. 깨달음이 아주 민첩한 사람은 계속성을 기르도록 노력을 해야 되고 계속성 있는 그 사람은 깨달음을 기르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 전에 우리 여기 윤집사님이라는 그 집사님, 그 집사님은 참 깨달음이 둔하고 계속성은 있습니다. 암만 여기 와서 예배봐야 깨달음이 없어. 하나 작정했다 하면 계속성은 있어. 언제 개척교회 할 때에 한 달에 월정 5백원씩을 한다고 작정을 해요. ‘그러면 이 개척교회가 끝날 때까지 5백원씩을 하겠습니까?’ ‘, 하겠습니다.’ 5백원 작정했는데 그 개척교회 끝나도 죽는 날까지 계속했습니다. ‘, 그 끝났습니다.’ 해도 언제든지 봉투에 아무 데 개척비하고 5백원 봉투에 써서 매월 죽는 날까지 계속해 냈습니다. 그런 사람은 계속성이 있는데 또 깨달음이 없다 말이오.

호남 사람들은 깨달음은 있는데 계속성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만 이러다 저러다 해 보니까 신앙이 언제든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그래 됐고, 이 경상도 사람은 똑 꾸준한 이거는 있는데 깨달음이 없고, 깨달음이 없고 한번 깨달은 것만 계속하니까 그걸 가리켜서 뭐이라 합니까? 이럴 때도 있고 이럴 때도 있는데 하나 깨달은 그대로만 쭉 계속해서 밀고, 그거 중간에 또 이렇게 변동할 때도 있고 이렇게 깨달음이 있어야 되는데 그 깨달음은 둔하고 계속성은 있으니까 그 깨달은 것이 쭉 계속만 하는 그걸 가리켜서 뭐라고 하지요? 고집, 고집, 경상도 사람은 고집이 있어서 탈이라, 고집.

이와 같이 신앙도 우리들이 보면 이렇게 계속성이 없는 사람, 깨달음이 없는 사람 여러 가지 있는데 자기를 자기가 잘 연구해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를 연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성경 말씀 가지고 연구하고, 자기를 성경 말씀 가지고 연구를 해 봐요. ‘나는 어떤 사람이라.’바울이 말하기를 나는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라자기 연구한 결과에 딱 표를 해. 딱 표를 박아 놨어. ‘나는 괴수 죄인이라또 자기를 연구해 보니까 나는 만삭되지 못해서 낳은 자와 같다자기를 연구해 보니 그런 자더라 그말이오. 자기를 연구해서, 그러니까 자기는 만삭되지 못해서 난 아이와 같으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이라야 되니까 전적 의지하고 바라봐야 되겠다고,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니까 예수님의 공로를 전적 의지해야 되겠다.’ 자기 연구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따뜻한 것은 괜찮은데 차운 데 가면 나는 고장난다.’ 그걸 연구해 가지고 연구해서 알면 , 오늘은 좀 쌀쌀하이 차운데!’ 다른 사람은 내나 런닝 바람으로 입는데 자기 몸을 연구해서 나는 이만한 정도 차워지면 병나기 쉽다.’ 다른 사람에게 수치스럽지만 뜻뜻한 옷을 입는다 그말이오. 나는 차운 건 괜찮은데 더우면 고장난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뜻뜻한 옷을 입고 있는데 , 내 몸은 더우면 안되니까!’ 다른 사람은 입고 있는데 자기는 벗습니다.

몸도 자기 몸을 자기가 연구해야 자기 건강을, 자기 위생을 하지 자기 몸을 뭐인지 모르는 사람은 위생을 할 수가 없어. 자기 경제도 자기가 연구해 놓아야지. ‘내 경제는 이런 정도니까 이런 돈을 쓰면 큰일난다. 이런 정도로만 써야 된다. 내 경제는 이런 정도로는 써도 된다.’모든 것을 연구한다 말은 확실히 안다 그말이오. 거기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알고 있어야 뭐이 되어지지 모르고 거석하면 뭐이 어찌 됩니까? ‘내 성질은 이런 사람이다. 내 생활에는 이런 것이 단점이다. 이런 것이 장점이다. 장점은 이것은 너무 길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자랑하고 하니까 장점은 끊어 버려야 되겠고 단점을 보충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금번 이 예배당 짓는 것으로 크게 우리가 한번 일어서야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아주 권능있는 사람은 권능있는 사람 될 것이고, 또 부자는 부자될 것이고, 또 성결한 사람은 성결한 사람이 될 것이고, 여기서 이런 기회를 더럽혀서 또 못쓰게 만들어 놓으면 다시 이만한 기회가 오기 어려울 터이니까 그 사람은 새로워지기가 어려울 것이라 그거요.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도 다른 데 일을 약속을 맺었으면 남의 일 낭패지우고 예배당 짓는 데 일하러 오면 우리 예배당 짓는데 다른 사람 하는 일을 착취하는 사람입니다. 침략하고 방해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부정이라. 그러면 안돼. 남의 일 하던 사람은 그대로 하고, 할 수 있으면 예배당 짓는 데 와서 수고하도록 그렇게 하고, 그러면 날품드는 사람은 거기 들었다가 이리 올 수 있습니다. 또 자기가 책임을 지고 거기 일하던 사람이면 안돼. 그 책임자를 다른 사람이 맡아서 책임자가 들어서기까지는 못 와. 그 책임 맡은 일 하고 와야 되지.

이러니까 만일 안 하면 그 사람이 지금 원망하고 그 예배당인가 뭐인가 짓는다고 책임 맡아 놓고 가 버렸다.’ 하면 그 사람의 호소가 하나님의 귀에 들리기 때문에 우리에게 오는 축복 가운데 또 하나 거리껴 버렸다 말이오. 여러가지 거리끼면 딱 막혀 버려요. 할 수 있는 대로 이래 하고, 저분 어데 가 일하고 있어요? 장사해? 장사하면 일좀 해. 일하고 또 장사해. 그리고 저 그전에 목수하시던 분 장사하지요?그런데 그전에 예배당 지을 때에, ○○○씨 있을 때에 같이 일하던 목수 둘이 있었는데, 안 믿는 사람 그 사람들이 어디 가 있는지를 모르겠어. 한번, 좀 압니까? 전혀 모릅니까? 나이가 많지 아니하고 젊은 사람, 지금 아마 한 50 됐을 것이오. 그전에 이 삿보도 여기 괴려고 할 때 저거 끊고 모두 작업하고, 처음부터 ○○○씨하고 늘 같이 하던 그 두 사람 있었는데 아마 그 사람들이 이 큰 집 짓는 데는 좀 많이 참가했기 때문에, 저 제천도 같이 가서 짓고 몇이 같이 일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없습니다. ? 모구역장들이 다 기도하러 가 버렸으니까 모여 봐야 뭐 의논할 것이 없기 때문에 회계되신 분들은 그 일에 대해서 삼가 잘 하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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