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생과 순교의 가치


선지자선교회 1979년 8월 29일 수새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5 ~ 6절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6절까지 봉독했습니다.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이 말세라고 말하는 것은  신약시대를 가르쳐서 말합니다. 말세는 마지막 끝날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노아 홍수 때까지는 처음이고, 또 노아 홍수 이후로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까지는  중간이고, 또 탄생이후 예수님 재림 때까지는 끝입니다. 이래서 말세라고 하는  것은, 신약시대 2천년 이쪽 저쪽을 가르쳐서 말세라 이렇게 말합니다. 신약시대를  가르쳐서 말세라 합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구원은 구약시대 4천년동안에 나타내신 구원과  다릅니다. 구약시대 4천년동안 나타내신 구원은 하늘의 소망은 같지마는 하나님의  뜻하신 은혜가 다릅니다. 이래서 사도행전 2장에 보면은 "말세에는 성령을 물 붓듯  부어준다" 그 말은 구약시대 보다 신약시대에 성령의 충만하심을  주실 것을  가르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여인으로 난 자 중에는 세례요한 만치 진리에 큰  자가 없다. 엘리야,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뭐 다니엘, 호세아 이런  선지자들이 많았지마는 그 보다도 세례요한은 가장 큰 선지자다 했습니다. 그 말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대해서 가장 잘 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도 이보다 크다" 그 말한 그 천국은 신약교회시대를 가르쳐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께서 전파하시고, 세례요한도 전파하기를, 구약시대는  천국을 바라보라 했지마는 신약교회 복음이 시작되면서 "천국이 가까왔으니  회개하라" 했습니다. 이 말은 천국이 가까웠단 말은 천국이 한 10리 5리쯤 된다  말이 아니고, 가까이 왔단 말입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하는 그 말은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신약시대를  말합니다.

 그러기에 신약시대의 하나님의 역사도 다르고, 또 신약시대에 믿는 사람의 신앙도  또 구약시대와 다릅니다. 신약시대는 다니엘과 같은 그런 신앙가들이 꽉 찼습니다.

뭐 하나, 둘이 아니고,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한국도 지금 그러하지마는,  다니엘과 같은 그런 입장을 착 닥치면 다니엘과 같이 사자구덩이에 서슴치 않고  들어갈 사람들이 뭐 하나, 둘이 아니고, 열 스물이 아니라 가뜩 찼습니다.

 이래서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구약 4천년은 신약  2천년의 그 구원을 위해서 준비기간이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경고하시기를 농사짓는 사람이 벼농사 이런 것 짓는 것도 한 6개월  걸리는 데, 뭐 당장 일 개월 동안에 추수하는 것도 있지마는 6개월 걸리는데,  넉달은 모두 심으고, 가꾸고, 하는 시기고, 두달 동안은 열매 익고, 추수하는  시깁니다. 이래서 요한복음 6장에 말씀하시기를 "보라 넉달이 지내서 이제 추수할  것이 많게 됐다. 그런고로 아버지 앞에 일꾼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넉달은 구약 4천년 시기를 가르쳐서 말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말세는 참 구원도 특별한 구원이요, 구원도 특별한 구원으로서 아주  존영한 구원이요, 또 시험도 특별한 시험으로 아주 어려운 시험들이요, 또 은혜도  특별히 베풀어주시는 시기입니다.

 마치 비유컨대 '탑을 만드는 사람이 탑을 만드는 데에, 기초와 위에까지 다 하는  공사비가 만일 일천 만원이 들었다 하면은, 위에 탑 꼭지를 만드는 데에 그 꼭지에  일천 만원'을 들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탑 꼭지는 얼마 되지 안해도, 탑  꼭지에는 반드시 그 탑 전공사비와 같은 그런 가치 있는 것을 탑 꼭지에다가 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탑 꼭지는 대개는 보석이나 진주나 백금이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서 합니다.

 그 모양으로 구약시대의 4천년 동안에 하나님이 해 논 그것보다 신약시대 2천년  동안에 만들어 놓은 성도의 그 신앙과 의가 더 큽니다. 그러기에 히브리서  11장에는 보면은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약시대에 톱에 켜이는 것도, 불에 태우는 것도, 포박하는 것도  그들이 개의치 아니하고, 더 좋은 구원을 위해서 고난을 개의치 안하고, 열심히  믿었지마는, 그렇지 안하면 "우리가 아니면 저희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니면 저희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 이  신약교회에 구원도 크고, 하나님의 은혜도 크고, 또 우리가 힘쓰기도 더 힘 써야  합니다.

 저 공산 치하에 있던 그 성도들이 뜨문뜨문 이제 잘 나오는데, 그분들의 신앙생활  하는걸 보면, 다니엘이 신앙생활 하는 것 같은 그런 고비를 몇 십 번을 넘겼어, 몇  십 번을 넘기고, 더 잔인한 그런 일들을 많이 당했습니다. 이는 사자구덩이에  던지니까 들어가기 힘들었고, 뭐 이랬지마는, 저거는 사자에게 물리는 것처럼  고문과 고형을, 잠깐 고문과 고형을 당했지마는, 그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능력을 인해서 나중에 결과적으로 보면은 기적 본 것 뿐이라, 하나님의 기적을 본  것  뿐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본 것뿐인 것을 그들이 또 우리에게 간증하기 위해서  나와서 책으로 이렇게 보내고, 또 이래 합니다. 하는데 그것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  증거를 받아서 우리도 안심하고, 담대히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런데 여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믿을 때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지금 그를 보호하고, 믿을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믿을 때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때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또 자기는 '이제는 죽는다, 이제는  끝났다' 이렇게들 생각한다 그말이오.

 그러나 믿음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죽었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죄짓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공산주의자들이 총을 들고 나가서 쏴서 죽이려고  지금 나오니까 '이제는 죽었다' 그 죄를 짓지 않는다 말입니다. 이제는 죽었다가  아니라, 이제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니, 믿음을 지키니,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와 가지고서 나를 보호하는데, 하나님이 내가 이룬 걸음에, 죽는 것이  나에게 유익 되면 하나님이 죽게 하실 것이고, 또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유익하면 죽었다가 살아나게 하실 것이고, 또 털끝하나도 상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면 그렇게 하실 것이고, "그까짓 거 뭐, 인민군 몇 십 명 따른다 해도  그것이 전능하신 능력 앞에 까짓 뭐이겠소?" 이러니까 이제 전능하신 능력대로  지금 내가 믿을 때에 전능하신 능력이 내게 와 가지고 함께 한다. 내가 믿음을  배반할 때에 전능하신 능력이 나를 떠난다.

 요걸 믿기 때문에, 믿을 때에,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하심을 떡 봤으니까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그 일로 인해서 믿을라 할 때에 근심하고, 믿을  때에 발발 떨면 근심하고, 이렇지마는, 첨 믿고 나서 뒤에 결과를 보니까,  믿으니까, 내가 믿으니까, 믿음이 먼저 있습니다. 믿으니까, 믿음에 따라서 능력이  들어오고 나니까, 믿을 때에는 근심하게 되고, 믿을 때에는, 순종할 때는, 사건을  당할 때에, 예를 들어 "시험을 당할 때라 말이야, 시험을 당할 때에, 내가 시험을  이기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에 내가 믿으니까, 시험을 당했을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이래 하니까, 할 때는 근심하게 되고, 이 사건을 당할 때도  근심하게 됐는데, 큰 사건을 당하니까 이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할라 하니까, 이제  참 자기에게 큰 환란이 온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사건을 당할 때 근심하지, 사건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뜻대로 할라고  하니까 믿음이 적은 사람은 '이제 죽는다 뭐, 생명 내 놓지 어짜노' 이라면서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지 사건에 있는 게 아닌데, 이렇게 근심하고 믿었다 말이오.

근심하면서 믿었다 말이오. 근심하면서 믿었는데, 믿음을 따라서 능력이 자기에게  오니까, 능력이 자기에게 오니까, 그 근심으로 믿었는데 능력이 오니까, 기쁨이  되고, 평강이 됩니다.

 이러니까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이러니까 능력이 오기까지에 믿음을 가질려고 믿을라 할 때는 근심했는데,  믿음으로 인해 능력이 오니까 이제는 기쁨이 됐단 말이오. 능력이 오니까 죽는  것도 기쁨, 능력이 오니까 주로 인해서 진리대로 죽는 그것이 큰 수입이요 인간의  반 성공이라 이기요.

 사람의 행위는 사는 것과 죽는 것, 이 두 쪽입니다. 사는 것이 50점, 죽는 것이  50점, "사는 것은 지루하단 말이오, 시간이 길단 말이야" 일생동안 뜻대로 산  요것이 50점, 마지막에 하나님의 뜻대로 죽는 요것이 50점, 이러니까 그 생명을  주를 위해서 바치고, 생명을 바쳐 계명을 지키는 것은 이것은 뭐이냐? 하면  "폭리"란 말입니다. 순교는 "폭리"요 순교는 "폭리", 이 순생이나 일생동안 참  죽음의 생활을 계속한 이거는, 순생은 이거는 "폭리"가 아니고, 그저 "평범한  수입"이고, 순생은 "평범한 수입", 순교는 "폭리", 자 한 번 따라 합시다. "순생은  평범한 수입, 순교는 폭리" 순교는 갑자기 아주 짤막한 시간에 큰 수입을 얻는기란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일생동안 살기를 하나님의 뜻대로 산, 그 뜻대로  살았으나 마지막에 죽을 때에 그만 생명을 애껴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겨버렸단  말이오. 이 사람의 가치와 평상시 살때는 얄궂게, 아무나따나 살았는데, 마지막  생명을 내 놔야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에, 그때에 생명을 착 내 놔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단 말이오. 그러면 그 사람의 가치와 두 사람의 가치가 같다고 볼 수가  있고, 주님 앞에 설 때에 깨운하기는, 마지막에 순교 그기 더 깨운합니다.

  이러니까 "왜 잠시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크게 기뻐하느냐?" 믿음을  가져 능력이 오기까지는 근심하게 된다 말이여, 능력이 오기까지는 근심하게 되는  데, 믿음으로 인한 능력이 척 오기까지 근심했는데, 오고 나니까 크게 기뻐한다  말이여 , 이것이 예수 믿는 비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울면서 믿음 지키고, 믿음  지켜 능력이 그 믿음을 통해서 능력이 오고 난 다음에는, 뒤에 가서 웃으면서  감사하고, 울면서 믿음 지켜 믿음으로 인하여 능력 올 때에는 웃음으로 감사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 그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을 지켜보지 안한 사람은 예수  믿는 맛을 하나도 몰라, 믿음을 지켜봐야 예수 믿는 맛을 알지" 믿음을 지켜 본  사람이라야 예수 믿는 맛을 안다 기기요. "믿음을 지킨다" 말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을 해 봐야 예수 믿는 맛을 알아"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 가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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