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의 절기

 

1989. 6. 8. 목새벽.

 

본문: 요한복음 5장 6절∼8절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 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송구영신하는 날이라고 증거를 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완전히 새것이 되는 날이라, 절기가 송구영신, 송구라 말은 보낼  송(送)자 옛 구(舊)자, 옛것은 보내 버리고, 맞이할 영(迎)자 새로울 신(新) 자,  새것을 맞이한다 하는 그런 말인데 그런 말을 한문으로 송구영신이라 하는데 이  설을 가리켜서 송구영신 절기라 그렇게 말합니다.

 왜 하필 이 절기에 됐는가? 이 절기에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기를 얼마나  됐는가? 그러면 이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예수님 만나기 전에 어떤 형편에 있었던  자가 예수님 만나고 난 다음에 어떤 사람으로 어렇게 옛것과 새것이, 변해졌는가  그것을 여기에서 보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기독자들은 맞이하는 매일 매일이 이 송구영신의 날로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부인하니까 소용이 없고, 언제나 이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송구영신하는 이날에 주님 만나 가지고 새로워진 것처럼 우리는 세상을  떠나는 그 시간까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자기가 송구영신의 날로 매일을  맞이해 가지고 이렇게 새로와지는 이런 은혜를 입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거  이해가 됩니까? 그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깨닫고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거기 많은 사람이 있었지마는 그날은 그날이지마는  송구영신의 은혜를 입어서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고 삼십팔 년 된  환자는 완전히 변화가 됐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재세의 날, 세상에 머무는 날은 전부 송구영신하는  날입니다. 어제도 그날이요, 오늘도 그날이요, 내일도 그날 이요 그날인데  이날을 이날로 맞이해 가지고 삼십팔 년 된 환자가 받은 은혜와 같이 이런  은혜를 우리는 죽는 날 까지 받을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무한하기 때문에 외모를, 외모가 변해지는 것은  그까짓 거는 뭐 많지 못하고 이렇지마는 내용이 변해지는 거는 한이 없다  그거요, 예수님이 그 동생들과 한 집에 같이 살기를 얼마나 살았느냐? 근 삼십  년 살았습니다. 바로 맏동생으로 말하면 아마 한 뭐 두서너 살 차이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이 삼십 세 될 때에 이렇게 공생활에 나섰으니까  그때까지는 늘 가정에서 같이 살았다 말있오. 같이 살았는데 얼마나 그들이  인정을 했느냐? 껍데기는 보기에 존경이야 되고 이렇지마는 형제들이 말하기를  '형님은 뭘 사람에게 나타내기를 원하며-자꾸 복음을 전하니까-나타내기를  원하고 드러내기를 원하면서 이 절기날 이런 날 가 가지고 뭐 드러내고 싶으면  한번 선포를 하든지 광고를 하든지 이렇게 하지 자꾸 그런 날은 가지도 안하고  집에 앉아서 그라고 있습니까?' 같이 가자 하니 안 갈라 하니까 그들이 입에서  그 말이 나왔다 말이오.

 그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요 참사람이신데 그분들이 한 형제간으로, 아버지로  말하면 형제간이 아니지마는 어머니로 말하면 형제간이라 그 말이오. 동태  형제간이라 그거요. 동태 형제간인데 그래 같이 살았지마는 그렇게 몰랐어.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우리가 그럴 수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처음에는 경남노회에 있었는데 경남노회에서 뭐 너무 작고  하니까 참 아주 노리개 원숭이같은 그런 목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멸시를 당할  수밖에 없고 또 이래 진리를 말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니 '저  인간은 알지도 못하는 소리만 뭐라고 뭐 쪼끄맨한 게 이래 쌓는다' 하니까  밀려서 밀려서 문둥이 교회로 갔어. 누가 알아 줘야지?  문둥이 교회에 가니까 '저거는 아무 권위가 없어서 문둥이 교회 갔다' 그렇게  아주 멸시 천대받아서, 총회가 있었고 노회가 있었고 시찰회가 있었고  이렇지마는 그런 장자 하나도 못 했어. 그렇게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껍데기 같이 있으면서 예수님 보는 것처럼 손 목사님과 모든 노회원들이 같이  있었지마는 나중에 가서 보면은 인제 노회원들 전부 다 뚜드려 뭉치고 총회원들  다 뚜드려 뭉쳐야 그 한 사람의 구원의 뭐 천분의 일이 될란지 만분의 일이  될란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희들 보기에는 그렇다 그 말이오, 껍데기 보기에는.

 외모야 뭐 외모 같이 되는 것은 잠깐입니다. 신사참배 문제가 나고 난 다음에  그를 좀 알았습니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간 큰 줄 알았는데 신사참배의 왜정  말년의 환난 닥치니까 그게 아무것도 아니고 또 그 뒤에 감옥살이 한 걸 보니까  아주 다르고 그라고 난 다음에 비로소 인제 옥에서 신앙을 지킨 성도라해서  나오고 난 다음에 '이걸 한번 말씀을 한번 시켜 보자' 하고 그래 한번 설교를  조그만한 교회서 하나 청했다 말이오. 청해 보니까 은혜가 있거든. 인제 그 해방  직후니까 그 은혜를 받는다 말이오. 원청 왜정 말년에는 말씀을 전연히 못 듣고  있다가 들으니까 은혜가 된다 말이오. 그러니까 여기에서 청하고 저게서 청해  가지고 그때 손양원 목사님은 뭐 해방 후에 한번도 한 주간도 집에 있을 여가는  없었습니다. 계속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증거하니까 몸이 약하니 설교하러 나갈  때 또 주사 맞고, 또 하고 들어와서 주사 맞고 뭐 그래 가지고 참 한국 교회에서  손양원 목사님을 우상이라고 할 만치 그만치 그렇게 높이 섬겨서 모든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라다가 또 6·25 때에 순교당한 걸 보고 또 사람들이 놀랬다 말이오.

순교당한 걸 보고 사람들이 놀랬고 자기 두 아들이 순교하는 걸 보고 놀랬고 또  순교하고 난 다음에 또 뒤에 하는 걸 보고 자꾸 그 보고 놀래서 다른 사람들은  뭐 그런 일 닥치면 별스러울 것인데 하나도 그렇지 안하고 전부 실수 없는  신앙생활로 했다 그거요.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은 우리가 껍데기만 따라갔다고 다 됐다 할 게 아니라  자기가 아는 대로에 우리 속 변화가 될 것은 얼마나 있는지 몰라. 변화가 될  것은.

 예수님과 그 동생들이 있을 때에 그들이 보기에는 멸시를 했어. '백지  나타나기를 원하면서 암남자 모양으로 집안에서만 그라고 우리한테만 자꾸 그런  소리 하지 이 절기날 가 가지고 한번 또 외쳐야 될 것 아닌가?' 그 절기날도  예수님이 안 가지 안했습니다. 갔었습니다. 간 것도, 그 전에도 다 갔었지마는  간 것도 잊어버리고 말도 잊어버리고 자꾸 업신여겨서 업신여기는 것만  보여집니다. 알겠습니까? 한 자리에서 사람들이 뭐 아주 백팔십도로 변화되는  그런 자리서라도 조롱하는 사람은 조롱하고 훼방하는 사람은 훼방합니다.

비꼬우는 사람은 비꼬우요.

 이러니까 우리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어짜든지 새로와져야 되는 그날이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대속해서, 피로 대속해서 살린 우리 들에게는 이 모든  세상에 있는 날은 뭐 팔십을 살든지 구십을 살든지 세상에 있는 날은 전부 살야  있는 날은 새로와질 이유가 있고 새로와질 거리가 있고 새로와져야 할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땅위에 두는 것이지 다 새로와졌고 될 대로 다 돼 버렸고 할  일 다 됐으면 뭐 하나님이 일하기 위해서 둬 두시는 것이 아니라는 요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일하기 위해서 둬 두는 게 아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요?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하신 전지 전능자요 이 모든  만물을 하나도 만들어 놓고 그대로 둬서 제대로 사는 게 없고 전부 이런 거  찰나도 손이 떨어지지 안하고 이걸 길러서 다 관리해 가지고 하시는 이분이신데  인간 노력을 전부 다 뚜드려 뭉쳐 봤자 그분에는 털끝만치라도 도움될 게  없습니다. 도움이 안 돼요.

 왜 도움이 안 됩니까? 주님께서, 주님께서 한 백 배, 예를 들면 백 배도  아니지. 백 배 하면은 인간 속에서, 인간이 하는 인간이 나타내는 그것의 백 배  이상이나 속에서 역사하면 찍해야 그 인간에쳐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은  백분지 일도 안 되고 천분지 일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불완전한 것들인데  완전함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라면 사람이 일하는 거 요새도 보면은 뭐 예수 믿는 사람이 우리 한국에  몇이나 돼요? 몇이라 해? 천만, 예수 믿는 사람이? 천만 명이 일하는, '그거 야  이 일꾼들 다 없었으면 큰일 나겠다' 싶으지마는 천만 명이 일하는데 일해서  나타난 일, 일을 해 놓은 일, 나타난 일 그 일이, 주님이 하시는 그 일이 주님이  안 하시는 일이 거기 나타나 있소 주님의 하신 일에 백분이 일이 나타났겠소  천분지 일이 나타났겠소 만분지 일이 나타났겠소? 얼마나 나타났어? 양성원  학생들 좀 대답해 봐. 얼마나 나타났을꼬? 이 O조사님? 주님은 일을 하나 했는데  사람들이 보태서 둘이나 서이나 열이나 그래 배수로 그래 한 것 아니겠소?  아니라? 요게 총공회 교리입니다. 알겠습니까? 다른 데 가 들으면 달라  여러분들이 우물 안에 개구리 모양으로 여기 있으니까 모르지 다르다 그 말이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의 만분의 일도 인간이 나타내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리  충성해도 항상 주님은 내 속에서 지금 나를 통해서 나타낸 것 몇십 배 몇천 배  몇만 배가 될 터인데 이제 내가 방해를 지겨서 가로막아서 나타나지 못했다.

하는 이것이 우리의 그 실상이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저는 이 평소도 그럴 뿐 아니각 이 집회 때도 대구 에서나 이런  집회하면은 '하나님이 나에게 함께 해 주셔서 어떻게 이래 해 달라' 하는 그런  기도는 그저 껍데기 사람들 볼 때에 그렇게 기도하고 속에는 그런 기도가 아니고  주님이 역사하는 일을 이번에는 방해하지 않도록 좀 해 달라고. 암만 해 봐도  나중에 설교하고 나서 뒤에 보면 그런 게 아니라 조금 요렇게 했으면 될 터인데  항상 내가 생각해 봐도 한 칠십 점 그저 육십 점밖에 못 했어.

 이러니까 그 다음에 '아이구, 잘못했다 또 설교 새로 해야 되겠다.' 그래 설고  자꾸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것은 한 게 또 잘못된 게 있어 또 새로 하고 하고  이라니까 주님이 하시는 것이 백프로 그대로 나타났으면 말할 게 뭐이요? 이렇게  백프로 제대로 나타나지를 안한다 그거요. 이게 사실이라. 실상이라. 그런데  무슨 일을 해 놓고 난 다음에 '나 아니면 못 할 건데 내가 들어서 이렇게 했다'  하는 그자가 스스로 섰다는 자라. 제가 했다고. '내가 아니면 이거 없는데 내가  아니면 이거 못하는데' 너 아니라도 돼. '내가 아니면, 이 교회 목회는 나  아니면 이렇게 목회 못 해.' 야, 네까짓 놈 죽어도 되고 없어도 돼. 뭐이 돼?  요걸 믿어야 됩니다. 요거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런데 제가 실컷 방해나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제가 했다고  떠드니까 그 이름을 뭐라고 지어야 되겠어? 그 이름을 뭐라고 지어야 되겠어?  불한당 땀 흘리지 아니하고 남이 해 놓은 걸 제가 했다고 땀도 하나도 안 흘리고  일을 하나도 안 하고 제가 했다 하는 그자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주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가 은혜 입을 것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랬어. 이러니까 이거 다 항상 있으니까 소망은 바라보는 것을  실상으로 만드는 게 소망 아니요? 말귀를 알아들을 줄 알아야 돼. 말귀 못  알아듣는 거 여기 암만 있어야 소용 없습니다. 이 모두 목사들이 지금도 말귀를  못 알아듣기 때문에 저것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어째 말귀를 겨우 쪼그매  알아들으면 이제까지 다른 데서 잘못 배워 놓은 그놈이 들어 가지고 그만 휘떡  뒤벼뜨려 버리고 '뭐 그렇게', 제가 여기 들을 때는 그럴듯 하지마는 나가  버리면 심령이 어두워지니까 그게 부인된다 말이오. 한 자리에는 그래도 부인이  돼 버려 이러니까 그만 그 자리에서는 긍정했다가도 나중에 가 놓으면 부인해  버리고 만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거 뭐 자꾸 그래 가지고 새로와지지를 못해. 오늘 아침에도 이거 또  뭐 설교할 것이 얼마나 여기에 많이 있는데 시간 다 돼 가는 구만. 아이구, 참.

 우리가 땅위에 살고 있는 날은 전부 송구영신하는 날로 다 주셨다. 새로와져야  되지 안할 날은 하나도 없다 전부 우리가 오늘도 새로와질 날이 있는데 새로와지  지를 못해서 이렇지 자꾸 새로와질 거, 하나님이 새로 줄 것이 있고 우리는  받아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송구영신의 날인데 이날을 항상 그날로 받아 가지고  날은 자꾸 여러날 지나가지마는 새로와지는 거는 하나도 없다 말이오. 오늘도  새로와지는 거 없이 지나가지 또 어제도 새로와지는 거 없이 지나가지 자꾸  새로와질 날은 자꾸 지나가는데 허송 세월로 자꾸 이래 되니까 주님이 뭐라고  말했어? 천 년이 하루 같다 그 말이오. 세월은 자꾸 지나가는데 일은 진행 안  되니 기가 찬다 그거야, 그것을 가리켜서 천 년이 하루 같다고 주님이 말씀했어.

맞아요? 해석이 맞아 이치가 맞아?  이러니까 새로와지기를 얼마나 새로와지느냐? 삼십팔 년 된 환자가 주님 만나기  전에와 주님 만난 후가 이렇게 새로와져 버렸어. 그러면 주님 만나기 전에 제일  불행스러운 자가 제일 행복스러운 자로 완전히 이렇게 새로와졌다 말이오.

새로와진다는 거. 그러면 새로와지는데 뭐 딴거 가지고 새로와졌소? 주님 만나  새로와졌어 주님 만나서 새로와졌지 주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만 가지고 새로와진  게 아니고 주님이 와서 친히 '네가 일어서서, 일어서 네 자리 들고 걸어가라,'  하신 주님 만난 거기에서 일이 됐어. 그 말만 하면 말만 한다고 됩니까? 말을  하는 걸 우리가 인간 말, 하나님 말씀 믿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전지 전능  주권자 완전자, 말에 거짓말이 없는 그 주님이 지금 내게 대해 가지고 말하는  요것을 믿는 요게 중요하지 그 말 순종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말이오.

 유대인들이 짜다라 주 순종했지마는 예수님을 십자가 못박아 팔고 말지  안했는가 그거요. 그러면 제일 중요한 것이 살아계시는, 나를 대속하신 이 전지  전능의 완전의 주님이 직접 나한테 지금 말하는 것으로서, 이 성경을 읽는 데는  제가 어린 아이가 나한테 지금 말해 주는 것만치도 안 듣는다 말이오. 만일 어떤  자기 위에 상관 대통령이 와서 말해도 그 말에 좀 권위를 둘 건데 이말을 성경만  보고 다른 주문 읽듯이 이런 책과 같이 그렇지 주님이 친히 오셔 가지고  말씀하신 것을 믿지 않는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요새는 '하나님의 말씀' 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그래라도 하나님을 좀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하면 듣기 싫어해. 그전에는 내가 오면은  '오늘은 주님이 요한복음 5장 1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요렇게 내가 말을 하고 성경을 읽기를 내가 여기서 십 몇 년인가 읽었는지 아마  십 몇 년 읽었을 것이라. 그것은 하나님이 친히 와서 말씀해 주신다는 요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에 요걸 증거하기 위해서 자꾸 그렇게 말했는데 모든 사람이 자꾸  별스럽다고 조롱해 쌓아서 그거는 그만 그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만 이렇게  말하나 실은 하나님이신, 삼위 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가 서이가  아니라 하나요, 일체요. 일체인데 삼위일체인 하나님이 직접 오늘 아침에도 이  말씀 하고 있다 말이오. 이 성경 말씀 하는 것은 내가 백 목사가 하는 것으로  들으면 그 사람에게는 능력이 나타나지 안할 것이고 '백 목사는 껍데기 스피카  같고' 스피카 이거 스피카 있지 안해요? '나팔과 같고 나팔 부는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이 백 목사를 통해서 지금 말씀하고 계신다.' 요것을 믿는  것만치 그 실상의 천분지 일을 믿으면 천분의 일의 효력이 나올 것이고 만분의  일을 믿으면 만분의 일의 효력이 나올 것이고, 하나도 안 믿으면 효력이 안  나타날 것이고, 만분의 만, 천분의 천, 백의 백 이걸 다 믿으면 다 믿는  백프로의 능력이 나타나니까 능력이 나타난 그것이 일이 나니까 일어났고 자리  들고 가라 하니까 자리 들고 갔더라 그 말이오.

 그 하필 왜 자리를 들고 가라 해? 자리를 들고 가라 그말은 과거에는 자리에  신세를 끼쳤습니다. 자리에 누를 끼켰고, 자리에 혜택을 봤고, 자리에 짐이  됐지만 이제는 자리를 들고서 짊어지고 들고 갑니다. 과거에 모든 존재들에게  내가 짐되었던 그것이 짐되었던 게 정반대로 이제는 모든 것을 내가, 모든 것이  내게 짐이 되어 가지고 내가 그것을 지고 가는 그것이 이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와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했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중간반 또 학생들 주일학생들 빨리 돌아가 자꾸 이렇게 깨워 가지고 '뭐 잠을  못 자는데 애처롭다' 그래 말고 그 속에 말씀이 들어가야 피곤도 풀리고 말씀이  들어가야 능력도 오지 잠자야 되겠다는 거 그거 꺼꾸로 생각하지 마. 잠자는  것보다, 잠자서 그 동안에 피곤푸는 것 보다도 하나님이 그 속에 들어가는 게  피곤이 더 풀리지 뭣이 있습니까? 나도 평생 속았어. 지금 생각하면 그까짓 거  뭐 하나님 믿는 도리를 앞세우지 안하고 지식을 앞세우면 하나님의 도리를  앞세울 때까지는 공부를 안 시키는 거라.

 이래 가지고 하나님 도리가 앞서도록 이래 했으면 이거 뭐 될 것인데 나도  실패하고 이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하지마는 나는 겪어 보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저 백지 저래 한다' 이렇게 말한다 말이오 이러니까 우리 서부교회  대학생들은 그란대요. '이 백 목사가 왜 이거 전부 연보받아 가지고 착취하고  있는가?' 착취를 하고 있다고 이래 말해 착취하고 있다고. 그 자꾸 그러니까 그  말이 어떤 사람에서 나오니까 그 말이 나와 가지고 자꾸 그래. 제가 죄만 짓고  돌아다니니까 이제 내가 말하나 하나님 말씀은 그러니까 저 백 목사 조것이  죽어야 지금 될 것인데 자꾸 설교 말씀하니까 이 설교 말씀하는 것이 제게  걸리니까 저거 걸리니까 내게 대해 헐어야 되거든, 제가 범죄할라 하면 나를  헙니다. 제가 범죄할랴 하면 하나님 말씀을 허는 것입니다. 본야. 이러니까 그런  유혹을 받지 안해야 돼요.

 에덴 동산에서 마귀가 인간을 멸망시키는데 멸망시킨 일호가 뭐이 야? 일호가,  뭐이라? 일호가 뭐입니까, 저 뒤에? 저 봐. 멍하이 모르니까. 일호가 뭐이지?  따라해. 일호! 이간! 마귀가 우리를 멸망케 하는 일호 이간! 그걸 똑똑히  잡아요. 누구하고 이간 붙였어? 하나님하고 이간 붙였어. 하나님하고 이간  붙이는 건 말씀하고 이간 붙이는 게 하나님하고 이간 붙이는 것이고 하나님의 그  모든 도리를 바로 전하는 사람과 이간 붙이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하고 이간  붙이는 거라. 서부교회서는 백 목사하고 이간 붙여서 그 사이 벌어지게 이간  붙이는 그게 바로 하나님하고 이간 붙이는 바로 그 마귀라 그거요.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까 틀립니까, 저 뒤에? 맞아요, 맞아. 똑똑히 알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예수 믿고 천하에 이거 뭐 제일 강대국 대통령 되는  게 아니라 영계와 물질계가 다 통일되는 그 나라에서 이제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이 사람인데 거기다 비하겠습니까? 이러니까 아주 위대하다 말이오.

하나님같이 꼭 된 사람이라야 돼. 하나님같이 되다니? 하나님과 연결만 되면 돼.

연결만 되면, 그분의 것 가지고 되는 것이지 제가 뭣 되는 게 아니라. 피동되는  거.

 마귀가 와 가지고 인류 시조를 꼬울 때에 제일 첫 멸망이 뭐이라요? 제일 첫  멸망이 뭐이요? 첫 멸망케 하는 첫방법이 뭐이라? 자, 첫 방법이 하나님이  참으로 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벌어뜨리기 위해 했는데 그때에 하나님을 높이는  말이요 사람을 높이는 말이요? 하나님을 허는 말이요 하나님을 북돋우는 말이요?  허는 말이라. 하나님하고 해와하고 그 사이 이간 붙인 것이 인간을 멸망케 하는  일호라. 이간 붙이는데 그 이간을 떡 받고 나니까 그 다음에 '하나님 말씀을  결코 그렇게 안 된다' 부정하도록 그렇게 했다 그거요. 이 순서가 오늘이나  그때나 다 같으니까 우리가 근본에 가서 찾아 가지고 도리를 결정지우면  쉽습니다.

 십 분 기도 후에 결혼 상담이 있습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꼭 이 공과를 외우고 또 자기가 실천해서 경험 체험의 지식을  가지고 가르치는 요 일을 자꾸 노력을해서 이라다 보면 자기의 구원이 굉장히  이루어집니다. 모두 귀가 안 열렸어. 귀가 안 열려 가지고 탈이라. 귀가  열려지고 난 다음에는 눈이 열려야 돼. 귀가 열리고 난 다음에는 눈이 열려야  돼요. 눈이 열리면 모든 것 보면은 전부가 하나님의 역사고 하나님의 역사가  환하게 사람 사람에게 세밀히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 '저 사람에게 하나님이  저라겠다 저라겠다' 하는 대로 그대로 된다 그거요.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계속하고, 또 은사 위치에 있는 분들은  그저 반사는 암만 해도 학생을 마음 가운데 마음에 품어 놓고 그래 길러야  됩니다. 마음에 항상 생각해서 그 학생을 위해서, 그 학생을 위해서 생각해서,  생각하면 학생 망하라고 생각해요? 반사 선생님이 자기 학생을 생각하면 그  학생을 망하라고, 그래 어떻게 하면 망하겠느냐? 망할 것 생각하겠어 그 학생 잘  될 것 생각하겠어? 망할 것 생각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학생 잘 될  것을 생각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다 그래요. 저와 관련된 그  사람 잘되기를 원하고 잘될 길을 생각하고 잘되기를 소원하고 잘되는 방편을  생각할 때에 잘되기는 어떤 놈이 잘돼요? 제가 먼저 잘돼요. 알겠습니까?  이러니까 '자비한 자는 자비함을 받을 것이요' 다른 사람을 잘돼라고 생각한  사람은 제가 잘돼. 알겠어요?  이러니까 우리가 요 학생들 기르는 것도 자기 마음 속에 품어 놓고 기르면,  그거는 그대로만 품어 놓고 기르다 보면은 자연히 학생을 생각하면 그래도  아무리 못된 반사라도 저거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이 요렇게 돼야 될 건데'  잘되는 것을 원해요. 학생 잘되는 걸 원하는 그것으로서 먼저 제가 잘돼져요,  제가. 잘돼지는 혜택을 제가 입어.

 이러니까 남을 사랑하는 자는 저를 사랑하는 자고 남을 구완할라 하다 보니까  저를 구원하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너희가 남의 죄를 사해 주시면 천부께서 너희 죄를 사해  주시고 사해 주지 안하면 사해 주지 않는다. 그 말씀을 해 놨다 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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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4 소유권 도둑질/ 말라기 3장 7절-8절/ 851011금새 선지자 2015.11.22
2873 소유권의 용도/ 고린도후서 9장 10절/ 841105월새 선지자 2015.11.22
2872 속사람으로 자라가라/ 고린도후서 4장 16절-18절/ 890103화새 선지자 2015.11.22
2871 속사람으로 자라가라/ 고린도후서 4장 16절 18절/ 890101주후 선지자 2015.11.22
2870 속사람으로 자라가라/ 고린도후서 4장 17절-18절/ 890104수di 선지자 2015.11.22
2869 속사람으로 자라가라/ 고린도후서 4장 16절-18절/ 890105목새 선지자 2015.11.22
2868 속사람으로 자라가라/ 고린도후서 4장 16절-18절/ 890101주전 선지자 2015.11.22
2867 속화 변질 되지 않는 것이 정직/ 이사야 26장 1절-7절/ 840710화새 선지자 2015.11.22
2866 속화를 주의하라/ 야고보서 1장 26절-27절/ 880923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2
2865 손해관, 남을 범죄케 한 죄/ 민수기 31장 1절-12절/ 830718월새 선지자 2015.11.22
2864 솔개를 쫓는 마음/ 창세기 15장 7절-17절/ 850718목새 선지자 2015.11.22
2863 송구영신/ 요한복음 5장 7절-18절/ 860427주후 선지자 2015.11.22
2862 송구영신/ 요한복음 5장 1절-18절/ 860427주전 선지자 2015.11.22
» 송구영신의 절기/ 요한복음 5장 6절-8절/ 890606목새 선지자 2015.11.22
2860 수상보행/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40519토새 선지자 2015.11.22
2859 순교자 변판원/ 아가 4장 6절-9절/ 881104금새 선지자 2015.11.22
2858 순교하신 새벽/ 요한복음 1장 7절-13절/ 890827주새 선지자 2015.11.22
2857 순망측 치한이라/ 사무엘상 12장 17절-20절/ 870831월새 선지자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