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1979. 10. 10. 수새

 

본문 :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어제 아침에 진리를 말씀했는데 예루살렘이 멸망을 받아야 될 그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예루살렘 거리로 온 성내를  다니면서 살펴 보아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찾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네가  만나면 그로 인해서 내가 예루살렘에 멸망을 중지하고 참아 기다리겠다." 말씀을  했습니다. 진리를 찾는다는 말은 옳은 것을 소원한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 보면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7절에는 "진리에 속한 자는 내 말을  들으리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이 소원을 바꾸기 전에는 소원에도  수많은 소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소원의 주체, 최종적인 소원, 유일 소원,  이것이 옳은 것이 되어 있어야 그 사람이 이 모든 사이비한 사망의 그 지능,  666에서 벗어나 가지고 자유 할 수가 있지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 수가 있지  소원을 바꾸기 전에는 안됩니다.

 인간은 평소에는 그것이 모순된 것이 더러 있지만 그래도 고기 덩어리는 마음을  따라 갑니다. 고기덩어리는 마음을 따라 가고야 마요. 그래 자기 마음에 소원된  그것은 언젠간가 합니다. 하다 죽어서 하다 못해도 그것 하다가 죽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육의 힘보다 마음의 힘이 강합니다. 자기 마음에 소원하는 그  소원이 있으면 언젠가 그 고기덩어리는 그 소원하는 그것을 달성시키든지  못시키든지 그것을 이루다가 죽습니다. 끝을 마칩니다.

 이러기에 사람의 소원이라는 것은 굉장히 강한 것입니다. 자기의 전 몸을  통치하고 이것을 삼키워야 마는 것입니다. 이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거저  이런 것도 소원하고 저런 것도 소원하고 닥치는 소원하는 그것은 벌써 마귀에게  끌려서 아무 체계 없는 사람이요. 마치 소가 살았을 때에는 그 체계가 있지만  잡아서 각은 각대로 내장은 내장대로 껍질은 껍질대로 벗겨놓은 것처럼 완전히  분산되어서 죽은 자입니다. 그 소원이 주체 소원이 없이 움직이는 자는 그의  인격이라 하는 것은 분산되어서 잡아서 각을 떼놓은 짐승같소.

 또 그의 소원이 단일이라. 유일이라. 이 소원을 가지고 이런 것, 저런 것  수많은 소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 하나인 이 죄, 최대 최고 유일의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런 소원들을 세근(細根)같이, 나무로 말하면 가는 뿌리같이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고 또 이런 소원을 발표하고 저런 소원을 발휘하는 것은  마치 둥치에서 가치와 움이 나는 것처럼 이렇게 한다 할지라도 이 사람은 세상을  점령합니다. 세상을 점령한 사람들은 다 이런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은 세상을  점령하요.

 그러나 그것이 진리가 저의 유일한 최고 최종의 단일 소원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잡아 놓고 각을 떼지 않고 분산하지 안한 잡아놓은 짐승같습니다. 한 시간  지나가면 그만치 썩은 냄새나고 두 시간 지나가면 그만치 썩은 냄새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썩고 다 수분이 빠지고 살이 썩어빠지고 마지막에는 뼈가  썩어빠지는 것처럼 그리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진리의 소원을 가지지 못한 그 위인들이라 영웅이라  대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이 그것이 다 몇십년 동안 땅위에서 그렇게 죽은 노름을  하다가 그 다음에 몇백 년, 몇천 년을 흘러서 마지막에는 완전히 소멸되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완전히 그것이 멸망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가 비록 죄 가운데 있고 자기가 불법에게 이렇게 속하여  있다 할찌라도 유일하신 진리, 하나님의 뜻인 진리, 제가 진리를 몰라도 혹은  몰라도 '옳은 것 따라 가겠다, 바른 것 따라 가겠다, 영원한 것 따라 가겠다.'  옳은 것이라면 그것이 영원성을 가져야 옳은 것이지 오늘 옳다가 내일 깨어지는  그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것이 옳다 하지만 한 시대가 지나가면 그것은  틀렸다 하면 그것은 옳은 것이 아니요. 진화론에서 주장하던 그 모든 주장,  요사이도 학자들이 큰소리 떠들지만 그 학자들이 주장한 그 학설 이것이 시대가  지나가면 또 달라진다 그거요. 인간의 지식이란 이 갈 지(之)자 걸음이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리되면 그것이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진리는 오늘도  옳은것 내일도 옳은것 영원히 옳은 것,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도 옳은 것, 무궁  세계에서도 옳은 것.

 그것이 옳은 것인데 그것이 깨끗한 것인데 그게 참인 것인데, 그게 바른  것인데, 오늘 바르다고 하다가 내일 삐뚤어지면 그것이 바른 것이 아니다  그거요. 이것은 진리는 여기 있으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재하시고 주권하시고 영원히 주권 능력으로 통일시키시고 통치하실 단일  통치를 일으킬 단일성인 하나님의 지식, 이것이 우리에게 나타났으니 이것이 곧  진리입니다.

 이 진리를 자기가 이미 행하지 못하고 대립의 자리에 서 있을지라도 '나는,  내가 의식주에 어떻게 할지라도 나는 진리를 찬성하기는 찬성한다. 밥을 여기서  먹고 여기 속해 일하고 있을지라도 나는 진리를 높이 평가한다. 나는 진리를  최종으로 원하고 있다. 최종은 진리를 따를 수 있는 기회있으면 딿겠다.' 이렇게  진리를 아는 사람은 자유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사람이 수많은 현실을 가지고 사는데 그 현실에는 하나님이 뭐하려고 우리에게  현실을 주느냐? 이런 일, 저런 일, 하게 하시는 그 현실을 하나님이 작업능이,  일하는 능력이 모자라서 우리에게 부역을 붙인 것입니까? 아니오. 엿새동안에  모든 것을 다 지었습니다. 다만 현실을 주어서 이런 것, 저런 것을 하게 하시는  것은 그 일이 큰게 아니오. 일 그것 필요없소. 그 일 때문에 하는 것 아니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온갖 일에서 우리로 하여금 진리와 영리를 알게 하시고  모든 땅에 있는 영리, 인본의 이치 그 모든 것보다 진리인 하나님의 뜻을 높이  평가하는 자 되게 하시고 마지막에는 모든 땅위에 있는 이치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이치인 이 진리에 속한 자가 되어 진리와 하나되어 그의 움직임이  진리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진리로만 움직이는 이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땅위에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무엇할라고? 무궁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뜻 하나에서만 움직이는  나라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실력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의 온갖 뜻에 막힐 것 없이 그게 따라 움직이고 소원하고  평가하고 이 사람이 제일 실력있는 사람이요 하늘나라의 제일 무능한 자가 뭐냐?  666인 이 모든 세상 지능에게는 일등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이 뜻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나 소원하는 것이나 이 뜻에 따라서 움직이는 이 뜻과 자기 뜻이  일치되어 이 뜻에 따라 움직이는 자기 뜻은 하나도 가지지 못한 그자는  기본구원으로 부활 영생, 하늘나라는 가지만 하늘나라의 생활은 가장 유치한  자입니다. 걸음마도 못하는 사람이요, 그저 참 생명이 있으니까 마치 갓난  아이가 꾸물거리는 꾸물거리지만 그까짓 것이 한 평이라는 공간도 활동할 수  있습니까?  그 모양으로 아무런 무능한 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가지고 있기 때문에  벌거벗은 자라.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 내가 이렇게 무거운 짐진 자와 같이  탄식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덧입기 위해서 함이니 곧 썩은 것  이것 가지고 썩지 않은 것에게 삼킨바 되게 하기 위함이니라. 이러한 자는 벗은  자로 하늘나라에 나타나지 않기 위함이라. 벗은 자는, 그 사람은 땅위에서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그 행위가 없었으니까 아무런 세상살이 가져 가다가  영광이 없지. 영광을 벗어서.

 영광은 자기가 하나님을 따라 움직였어야 그 움직임을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을 것인데 그 사람의 혜택을 본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 사람 만나면  세상 사람됐고 그 사람 만나면 세상은 높아지고 하늘나라는 허무해지고 그 사람  만나면 세상 욕심만 생겨지고 하늘나라 욕심은 생겨지지 안하고 이랬으니까  만나서 손해본 사람뿐이지 하나도 유익본 사람은 없다 그거요.

 땅위에서 하나님을 따라 움직인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니까 세상은 멀어지고  천국은 가까워지고 자기는 멀어지고 하나님은 자기 앞에 더 밝히 나타나고  만나면 천국으로 새로워지는 그 사람은 하늘나라가서 모든 존재들이 그로 인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이 천국과 가까워지는 은택을 입었기 때문에 영광이 있지.

따라 순종이 없으니까 영광의 옷을 벗었어. 영광의 옷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벗었어. 하나도 입지 못했어. 이건 땅위에서 입어야 되는데 하나님의 지혜를  하나도 입지 못했지.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도 입지 못했지. 이러니까 하나님의  깨끗한 속성을 입지 못했어. 이러니까 기본구원뿐이지 그 사람이 하늘나라 가서  벌거벗은 사람이라.

 이러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이 좋아하는 그것을 입는 하늘나라 영원한 영광이  되겠고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뜻인 아버지의 말씀은 내가  영생인 것을 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제 하나님의 영생인 이 하나님의  뜻을 모든 피조물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봉사할 수 있다 그거요. 세상에서  연습해 본 것만치 세상에서 숙달된 것만치 하나님의 권능을 그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하나님의 완전하신 하나님의 속성, 진실이나 사랑이나 거룩이나 의나 이  모든 것을 그들에게 공급할 수 있소.

 이러니까 교회의 위치는 어떤 것이냐? 만물 위 하나님의 몸, 하나님은 머리,  모든 피조물은 머리도 아니요, 몸도 아니요, 발등상. 발 밑에 있다 그거요.

이런데 만물에게 충만케 할 수 있는 것이 교회라 말했습니다.

 이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땅위에 이런 현실, 저런 현실 주시는 것은  여기서 찾기 어려운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과 내 뜻과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과 둘이 비중을 달 때에 인간의 뜻을 내나 누구나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거기 속하는 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에 어떤 교회의 어떤 교인인데 아주 결혼해 가지고 꼭 말씀대로만  지켜서 이대로 나가니까 가족들은 그의 하는 것이 흠점을 잡을 것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어 평가적으로 존경을 하고 이랬는데, 이제 그 친척 가운데 아주  잘나고 위대한 사람이 있었어. 그분이 그 사람을 길을 못들여가지고 집구석이  되겠냐고 와서 내가 너를 길을 들일 터이니까 네가 오늘 나에게 술 한 잔을  부어주지 않으면 네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죽는다 판결이 나고, 그 집안  사람들이 그가 오면 막 벌벌 떨고 지금 모든 생사가 거기에 달렸는지 몰라도 술  한 잔을 부어서 놓고 들어달라고 하는데,  그래 다니엘이 다리오 왕이 그 만큼 사정을 할때에 그 사정을 답답하지만  그것은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고 그의 소원을 듣지 않으므로 다리오  왕을 구출했고 자기도 살았고, 하나님의 뜻도 이루어졌고, 또 술의 종이 되지  말라고 성경에 말했고, 이래서 그 답답함을 참으면서 그 입장의 어려움을 성경  말씀을 생각하고 모든 것을 생각하고 이러니까 그만 자기 친척되는 그분이  얼마나 분했는지 유리병을 자기 머리에다가, 온 머리에 피가 떨어지고 막 흐르고  이러니까 가족들이 사정을 하고 이래도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지 안한,  하나 예를 들면 억만금을 줘도 하나님의 뜻을 팔지 안하고 자기 생명을 끊어도  생명을 내줬지 이 생명은 마음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뜻만은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 만들기 위해서 땅위에 두는 것이지 뭐 우리가 이런 일,  저런 일 하는 일거리를 하나님이 못해서 우리에게 주는 줄 압니까? 하나님의  뜻과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어느 정도 소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느냐? 이것이 곧 자기  성화요, 자기 구속이요, 무궁 세계의 실력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유일로 옳은, 유일의 의가 되는 유일 진리, 하나님의 뜻을  좋아한다 할지라도 돈이 올 때는 변동되고 미인이 올 때는 변동되고 존영이 올  때는 변동되고 행락이 올 때는 변동되고 두려움이 올 때는 변동되고 죽음에 속한  것이 올 때는 변동되고 자기의 소유나 몸이나 무엇이 변동될 때는 그것이  변동되는 그 사람이라고 하면 그 사람에게 이미 자기 가진 세상 형편 그것보다  큰 것을 그에게 어찌 맡기겠소? 큰 것 맡겨놓으면 세상 것, 이미 두고 없어지고  갈 것도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자에게 무궁 세계의 큰 것을 맡겨  놓으면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뜻 버리고 반역해 가지고 마귀되려고?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인간의 성공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을 사이비한  데서 찾는 것이 그것이 지혜요. 하나님의 뜻을 찾고는 놓지 않는 것이 인격이요.

인간의 지조요. 그 뜻을 이행하는 것이 권능입니다. 교역자들도 보면 옳은  것이지만 제 이권(利權)에, 그만 제게 관련될 때는 옳고 그른 것을 구별 못 해.

옳은 것보다 제가 커 있소. 옳은 것보다 제가 커 있는 자는 땅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상관없어. 그는 암만 진리를 배워 보았자 그 진리로 자유하지를  못해. 진리가 이끄는대로 가지도 못해. 진리하고 화평을 이룰수가 없소.

 진리는 우리가 이용하는 좋은 이치 아닙니다. 진리는 없는 가운데에서 그 모든  것을 지은 능력이 진리요. 진리는 피조물보다 위에 있습니다. 피조물과 하나님과  그 사이에 있는 것이 그것이 진리요. 진리와 하나님은 동행이요. 이런데 아무리  진리는 큰 것은 진리고 작은 것은 진리 아닙니까? 번연히 옳은 줄 알지만  옳지만, 제게 거리끼면 차버려요. 이렇게 진리보다 돈이, 진리보다 제  고기덩어리가, 진리보다 제 가족이, 진리보다 제 위신이, 진리보다 제 명예가,  진리보다 제 감정이 이것이 위에 있는 자가 무슨 진리에 속한 자요.

 "진리에 속한 자는 내 말을 들으리라"하니까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입니까? 그는  마치 정처없이 날라다니는 새떼 모양으로 형편에 따라서 배후자 모양으로 아주  기회주의자로 물고기 모양으로 덤비고 노는 그것이지 제가 옳은 것은 내가  원한다. 죽어도 옳은것, 이것을 원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진리를 만날  기회를 줍니다. 모든 현실을 이렇게 줄 때에 반드시 옳으냐 그르냐? 이것이  비교되어지는, 비중이 나타나는, 이럴 때 보다 어느 것이냐? 이것이 주님  영접하는 것이요, 진리 영접하는 것이요, 이것이 성령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아, 참 내가 해놓은 것은 전부, 이제 이것을 옳다고 찬성하면 내가 해놓은  것은 전부 박살이 되지만 그래도 내가 해놓은 것보다 옳은 것이 크지. 내가 옳은  데 속해야지.' 이랬으면 예수님을 영접했을 터인데 서기관들, 제사장들,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께서 오셔서 바른 교훈을 하시니까 저들이 선생인데 저희들의  위신과 저희들이 가르친 것과 틀리거든. 그가 가르친 것은 옳고 저거 가르친  것이 틀렸다 말이오.

 그러면 그때 저거 가르친 것이 저거 권위가, 저거 지위가 떨어지고 수치를 당할  거라 말이오. 수치를 당할 터이니까 주님의 말씀이 옳은 줄을 알지만 이제 꾀를  부려서 옳은 것을 틀렸다 해놓고 없어지면 저거가 고치고 살며시 나타내려고,  이렇게 말해서, 그때 뭐이냐? 저거 권위, 영광, 저거 수치, 저거 대우 이거  손해보지 안해서 옳은 줄 알고도 그렇게 됩니다. 그 기회가 지나가니까  마지막에는 어찌 됐소? 예수님이 부활하고 난다음에 '아이고, 과연 그는  메시아인데 우리가 거역했다.' 했으면 그때 그들은 유대인들에게 사형을  당합니다. '너거가 왜 우리 메시아를 정죄하라 해가지고 우리가 정죄해 가지고  죽였느냐?' 그때는 저거 생명이 끊어질까 해서 배반했지.

 그러고 나니까 그때 생각이 '아이고, 우리가 주님을, 예수님을 죽이기 전에  그때 우리 명예, 권세, 지위 대우 그까짓것 다 없어져도 상관없어. 다 없어져도  그때 우리가 주를 영접할 걸. 그때 못한 것 지금하면 생명이 끊어져 죽어야 할  판이니까 할 수가 있느냐?' 했지만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 있다  할때까지 나를 만나지 못하리라." 말씀하신 대로 심판앞에 가 가지고 그때  주님을 만날 것이니까 그때사 죽어도 주를 영접할것 후회했지만 소용 있는가요?  어리석지 말아야 됩니다.

 진리를 좋아하는 자 되어야 돼요. 진리를 소원하는 자가 되어야 돼요.

 그러기에 소원을 정비 정돈해서 내가 어느 것을 소원하는지 내 유일의 소원은  어느 것인지 최종 소원은 어느 것인지? 소원과 소원이 나중에 비중이 서로 견재  될 때에 내가 보다 어느 것에 속할 것인지, 내가 어느 소원에 속했나? 내가  무엇을 소원하고 있나? 네가 너를 시험헤서 확정해라.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네가 너를 스스로 시험해 가지고 확정해라." 네가 어떤 자인지 확정해라.

 소원이 유일한 소원, 최종 소원, 최고 소원이 진리가 아닌 그 사람이 예수를  믿겠다고 웅얼거리고 복음을 전할라 하는 것은 다 싻꾼들이요 양의 껍질을 입은  이리들이요. 아, 앵무새 모양으로 좀 배워가지고 '내가 요만치 있으면 아무데도  살 수 있다.' 살아보지. 제가 복음없고는 그것 아니면 못사는가? 그 일 아니면,  진리를 꼭 이용해서 하나님 앞에 말할 수 없는 큰 심판받는 그 비참이 아니라면  사람이 땅위에서 존영하게 못사는가? 살 수 있지.

 우리가 소원을 바꿔야 됩니다. 우리는 진리를 얻기 위해서 다시 말하면 진리가  내 진리되기 위해서, 진리가 내 진리되는 것은 내가 진리의 것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내가 진리의 것이 되기 위함이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도록 진리가 나를 끌 때 감옥으로 끌어도 끌고 갈 수 있고 사자구덩이로도  끌고 갈 수 있고 불 속으로도 끌고 갈 수 있고 진리가 내게 자유하고 내가  완전히 진리에 박탈을 당해야 내가 진리의 것이 되지. 진리에게 나의 자유성을  완전히 바쳐놔야 진리가 나를 붙들고 진리와 하나되는 존재를 만들지. 진리의  지체가 되지. 진리의 입술이 되지. 진리의 수족이 되지. 진리가 말하고자  하는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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