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1 10:58
■ 야베스의 기도
김반석 2011-12-08 09:18:35
칠팔년 전인가 싶습니다. 선교지에 평신도 선교사로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호흡기 질환으로 거의 하루 밤 사이에 별세를 하셨습니다. 그분은 미국 교포였습니다. 미국 교포로서 이곳 선교지에 선교를 하러 오셨습니다. 별세 시 연세가 예순 중반이셨습니다. 별세 급보를 받고 미국에 살던 자녀들이 선교지로 왔습니다. 출상 때 장남 되는 아들은 아버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아버지는 선교지에서 주와 복음을 위해서 열심히 충성하신 것을 압니다.” 그러나 본래 그런 아버지는 아니셨습니다.”“마지막 인생을 잘 마무리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에서 노년을 보냈다면 그만 노인으로만 살았을 것입니다. 선교지에 와서 사역을 하니 몇 배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삼손의 힘을 주셨습니다.
한국의 가족들에게 선교에 대한 동참을 재촉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진영 교회들에게 선교에 대한 동역을 재촉할 때가 있습니다. 타 진영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협력을 재촉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 받는 길이 되기에 재촉합니다.
우리가 야베스의 기도를 잘 압니다. 야베스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나의 지경을 넓히고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지경을 넓히는 것 중 가장 으뜸이 땅 끝까지 이르는 선교입니다.
(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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