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12:49
제목: 자기의 단점
본문: (마7:1-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1. 자기의 단점을 찾기 어려움
우리는 자기의 단점을 찾을라고 해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 무조건 자기를 지내치게 사랑하는 그런 부패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단점을 찾을라 해도 그 단점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단점을 찾는 방편을 우리는 남의 단점은 잘 보입니다. 이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참 자기 단점 찾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데 복 있는 자기 단점은 찾지 못하고 복이 없고 화가 되기 쉬운 남의 단점은 잘 보기 쉬운 것이 우리들입니다. 이래서 주님이 그 화가 되는 그것을 이용해서 복이 되도록 하는 그 방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2. 티와 들보
이래서 남의 단점을 볼 때마다 자기는 그와 같은 그 단점에 티하고 들보하고, 들보가 뭐인지 압니까? 들보 아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시이소. 들보 아는, 여기 들보 아는 사람들? 모를 거라, 참. 들보 아는 사람 손 한번 000권찰님 구역에 들보 아는 사람 손 들어 봐, 들보 아는 사람? 하, 저거, 나머지기는 들보를 모르네. 들보는 집 지을 때에 이 가운데 이래 떡 있는 이게 들보입니다. 이 거.
알겠습니까? 여기 지금, 여기 커다란 거 이까지 가 있지 안해요? 저게 저게 까지 가 있는 이것이 들보입니다 들보. 남의 눈에 티가 발견되거들랑 네게는 그와 같은 것이 들보만치 네게 있다 그렇게 그걸 발견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남의 단점을 보고서 그것을 논평하는 것으로 재미를 삼고 또 앉아서 수건거리면서 남의 단점을 말을 하고 죄를 지어야 옛사람 그놈이 배가 부르니까 저녁 먹고 나가면, 저녁 먹고 나면 어데 이웃에 가 가지고 남의 단점을 논평이나 하는 그런, 마귀 배를 채워야 그놈이 잠을 자구로 하지 그리 안 하면 잠을 못 자게 합니다.
이러니까 옛사람 그놈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앉아서 없으면 이 말 저 말 해 가지고 남의 단점을 자꾸 찾을라고 애를 쓰고 단점을 헐뜯고 하는 그런 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하는 일이 아니니까 이제 이 시간에는 남의 단점을 발견하거든 그와 같은 단점이 자기에게는 들보만치 있다 하근 요것을 꼭 찾는 것으로 요거는 그만 습관을 들여 놔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뭐 가다 보면 남의 단점이 퍼뜩 보이거들랑은 ‘요 단점이 나에게 보이는 것은 요와 같은 종류의 단점이 내게는 들보만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로구나’ 해서 남의 단점 보이거든 그것의 몇 백 배 되는 단점이 자기에게는 있다 하는 이것을 찾는 것을 우리가 습관을 딱 들여 놔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속아요.
권찰 보고서 다 내시기 바랍니다.
3. 연보와 봉투
지금 칠월 달부터 사용할 연보 봉투가 나왔습니다. 이 봉투는 구역장이 적어 놓고 누구는 몇호 몇호 하는 그 호수를 적어서. 내 주는 대로 호수를 적어 가지고 그 명단을 만들어서 행정실에 내야 됩니다. 그라면 행정 실에서는 그 명단을 보고 명단을 작성해 놓습니다. 작성해 놓는 것은 누가 연보 하나 안 하나 그런 조사하는 그것보다도 언제든지 연보한 것은 자기가 와서 물으면 다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언제 연보했는데 그 연보를 얼마 했느냐? 그러면 일 년 감사 연보한 거 얼마냐?' 하는 그런 것도 물으면 시간만 걸리면 다 계산해서 알려 줄 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연보한 것이 연보가 중간에 허실되지 안하고 실수되지 안하고 정확하게 연보가 하나님 앞에 바쳐지도록 하기 위해서 이 봉투를 만들어 냈고 또 구역장들은 봉투 나눠 줄 때에 누구는 몇호 몇호 하는 그것을 적어서 행정실에 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봉투 사용하게 된 것이 어떻게 이게 지혜롭게 됐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으면 그만 연보를 몰라서 잊어버려서 못하는 일 많은데 이 봉투 제도가 생기고 난 다음에는 몰라서 연보 못 하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러고 여러분들이 연보할 때에 이 연보 봉투를 하면은 은밀히 연보하는 사람들 은밀히 연보 못 하니까 그거 안 됐다 그렇게 말하는데 할 수 있는 데로 안 믿는 남편에게라도 연보하는 걸 알려 주십시오, 탁 깨어 놓고 말이요.
왜? 연보하는 것은 어데 쓰느냐 하면은 자꾸 멸망 받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그 전도비로 쓰고, 또 하나는 잘못 살아서 육체가 곤고한 그런 사람들 구제하는 데에 쓰고, 또 이 아동들 모두 다 세상이 더러워서 자꾸 멸망으로 자녀 들어가는데 이 아동들을 잘 교육하는 데에 교육비로 쓰고 그래 씁니다.
‘이러니까 이건 돈은 내야 둬 것 아니가?’ 말해요, 남편에게. '여보 자기가 교회는 안 나을지라도 이런 돈이라도 내야 화를 면할 것 아니겠소?' 당당히 알려 놓고 하십시오. 엉큼하게 그래 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정당하게 해야 둬 그런 연보들입니다.
이래서 요때는 옛날과 좀 달라서 불우한 이웃돕기라 하는 그런 것이 지금 우리나라에도 눈을 떠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을 어려울 때에 돕는 그런 것이 마땅히 할 일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 믿는 남편에게도 연보하는 그것을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자, 기도합시다.
이렇게 여종들을 세우셔서 사람 구원하는 일에 사람을 바로 잡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참사람 노릇을 하는 이 일을 협조하도록 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런 데는 먼저 저희들이 본이 되고 먼저 사람 되는 일을 힘쓰고 내가 쓴 것만치 다른 사람들에게 권고할 수 있는 줄을 압니다. 사랑하는 여종들을 주님의 이름과 의를 위해서 점점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참 사람을 만들어 세상에 빛이 되고 주님에게 영광이 되도록 하여 주시고, 이렇게 자신을 깨끗게 하고 하나님이 붙여 주신 모든 식구들을 깨끗한 사람들로 만들 수 있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9. 6. 23.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11. 15.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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