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 22:30
■ 마22:37-40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연구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1. 하나님 사랑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그의 계명은 무엇인가?
2.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계명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의 계명이 있고 또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계명이 있다.
1) 율법의 계명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계명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율법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그 때는 의를 행치 않고 떠나 죄를 짓은 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율법의 계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한다. 그러나 율법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율법을 지킨다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되지 않는다.
2) 복음의 계명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하신 계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함에 온전케 되는 것은 자기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자기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은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➀ 포로 된 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육신의 연약한 자가 포로 된 자이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➁ 눈먼 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순종치 아는 자가 눈먼 자이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➂ 눌린 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눌린 자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을 위한 희생, 봉사 등은 율법 지키는 것은 되겠지만 온전한 사랑은 되지 못한다. 그래서 고전13:3에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셨다.
(첨부)
● 주의 성령이 내게 어떻게 임하시는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죄에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 곧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임하시는 것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는 것이다. 주 예수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우리의 의이며 우리의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