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1980. 2. 24. 주일 오전

 

본문: 마태복음 6: 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연일 이 말씀을 이 자리에서 증거 하여 왔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성구들이 있지마는 모든 성구는 한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성구를 바로 깨닫고 자기가 굳게 잡고 그 성구의 말씀과  동행하면 모든 성구와 동행하는 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외부는 각 성구의  나타남에 그 각도가 다르지마는 그 성구를 통하여 깨달아 들어가면 모든 성구와 다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모든 성구를 다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으나 또 한 성구를 생각하여  모든 성구를 알게 되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성구를 생각하고 연구하여 한 진리를  찾아 들어가는 방편도 있고, 한 진리를 생각하고 연구하여 모든 성구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방편도 있습니다. 기억하기 쉽고 또 우리 신앙 생활에 충족한 간단한 이  비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생활을 끝내고 공생활로 출발하셔서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이 말씀을 전파하시고 그 다음에 산에 올라가셔서 교훈 한 이  교훈을 가르쳐서 황금률이라 산상 보배로운 보훈이라 이렇게들 말합니다. 이 산상  교훈을 하실 때에 5장 1절로부터 12절까지에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을  개론적으로 말씀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 13절 이하에 예수님의 구속으로 복 있는 사람된 사람은 이 두  가지 직책으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간단한 '너희들은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하신 이 말씀 안에는 구속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사는 목적이 무엇이며, 또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이며, 구속하신 창조주시며  우리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쓰실려고 세상에 두신 그 목적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여러 차례 이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은 이 본문은 기억하기  쉽고 또 모든 우리의 생애 법칙이 알기 쉽게 내포되어 있으므로 우리의 표어와  같이 삼아서 간단하게 어디서나 '아! 나는 세상 소금이라 나는 세상의 빛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고 언제 언제나 기억할 수 있어. 이 두 가지 비유로 우리가  세상에 있는 동안 자신을 ( )우는 것을 대단히 바르고 쉽게 되기 때문에 이 도리를  깨닫고 모두 다 자기의 표어로 삼아서 우리의 신앙 직책을 감당케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 할지라도 이 시간에는 어떤 성구가 여기에 해당되는가 이  사람을 상대하는 데에는 어떤 성구가 해당되는가 이 사람을 상대하는 데에는 어떤  성구가 해당되는가 이런 물건에 대해서는 어떤 성구가 해당되는가? 하는 것을 전  성경을 망라해 놓고 더듬어 살펴 찾을려고 하면 복잡도 하고 또 간편하게 찾지  못하기 때문에 벌써 우리의 살아가야 할 이 법칙은 벗어나서 기회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람을 만날 때에도 일을 만날 때도 물건을 만날  때에도 급할 때에도 누구루울 때도 고난을 만날 때도 평안을 만날 때도 간단하게  '나는 주님이 세상에 소금으로 두신 나는 소금이라 나는 구속하신 주님이 세상에  빛으로 두신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는 이 시간도 이 사건에도 이 사람에게도 이  감옥에서도 이 평안에서도 이 존귀한 위치에서도 이 궁핍한 자리에서도 나는 세상  소금이라 나는 세상 빛이라' 하는 것을 간편하게 생각하고 우리의 생활에 등불이  돼서 우리가 더듬지 아니하고 우리가 실족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갈 걸음을 바로  걸어가게 하려 해서 이 성구를 가지고 계속 말씀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우리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금으로 간 치기 위해서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여섯 가지 구원으로 이 구원이 없어 인간이  망해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이 여섯 가지 구원으로 세상을 간쳐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 여섯 가지 구원이 없어서 망해가고 썩어져 가고 상해져 가는  이 세상에 여섯 가지 구원으로 세상에 소금 쳐서 세상을 맛있게 모든 것을  방부해서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가 있고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쓰시기 위해서  세상에 두신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 구원으로 세상을 간쳐서 세상을 구원할려고 하는 데에는  우리는 소금처럼 이 구원 때문에 세상에서 어려움 손해 당하는 일을 당해야 되겠고  내가 잘못해서 내가 삐뚤어져서 내 욕심으로 무엇을 인해서 우리가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거나 해서는 안되고, 예수님의 이 구원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서 모든 면으로 평강도 손해보고, 권세도 다 부리지 못하고 권세도  손해보고, 하고많은 부요를 가졌지마는 그 부요를 저만 단독 위해서 쓰지 못하고  손해보고, 하고 싶은 것도 하기 싫은 것도 모든 면에 우리에게 거슬리는 이  세상살이가 세상과 세상에 있는 무엇 때문에가 아니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구원 이 구원 때문에 우리가 녹아지는 일을 당해야 되겠고, 또 이 구원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모든 사람들의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녹아져야  되겠고, 녹아질 때에 우리는 예수님의 이 구원으로 녹아져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희생을 당하고 어떻게 이용을 당한다 할지라도 여섯  가지 구원으로 된 이 구원 뭉치로 이 구원의 덩어리로 이 구원으로 녹아지지  아니했다면 무가치한 것입니다. 다 허사가 되겠습니다. 이 구원 때문에 우리는  늙어야 하겠고 이 구원 때문에 어려움을 당해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살아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손해보지 아니할 수 있는 것도 손해를  봐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박해 핍박 죽음 자유를 빼앗기는 것, 이 모든 것을  이 구원 때문에 세상에서 이렇게 녹아질 것이 우리들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활입니다.

이 구원을 위해서 이 구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서 이 구원이 되어져  가지고 우리는 녹아져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세상 사명이요 직책이요  주님은 이렇게 쓰시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에게 이렇게 쓰여지기 위해서 세상에  있는 우리들인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이 일을 감당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여섯 가지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번 말했습니다. 이제는 죄를 짓지 않는  구원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 구원, 손해가도 낮아져도 죽임을 받아도 죄를 짓지  않는 구원, 공산주의의 독침 앞에서도 죄를 짓지 않는 구원, 아무리 불의가 관영해  가는 불의의 첩첩 속에 파묻혀서 불의 한 것들에게 도리어 불의한 자라고 매장을  당하는 어떤 첩첩 속에 불의로 인해서 매장 당하고, 세상이 몰라주는 현실  속에서라도 불의가 없는 하나님만이 아시고 자기만이 알고, 하나님과 자기의  역사로 번져 나가는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것이요, 자체의 의의 그 힘이 의 속에  들어있는 진리와 성령의 능력이 역사 하실 것이니 의로 녹아지고 의로 죽어지고  의로 끝이 마쳐지고 의로 모든 해를 당하는 이것이 우리가 소금의 직책인  것입니다. 이거 하라고 우리에게 세상을 맡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 부인하고 있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으로  하나님을 모신 사람으로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대주재 하나님만을 위하는  하나님에 대한 충성의 사람으로 남이야 어찌됐든지 나 혼자 이대로 살아 끝을  마치는 모든 해를 감당하는 이것 때문에 힘을 두고도 이것 상할까 해서 못쓰고  하고 싶어도 죽을 만치 하고싶어도 이것 때문에 천인 만인이 다한 일이라도 이것  때문에 이것 손해 갈까 싶어서 하지 못하고 천인 만인이 다 피하는 일이라도  하나님 때문에 이 일을 해서 해를 보는 이런 사람으로 세상에 살아 달라고 살라고,  살라고 주님이 우리를 세상에 두신 것입니다.

천태만상의 인간의 두뇌대로 인간들이 만들어 논 인생관대로 혼잡한 인생관  속에서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감도리가 가르치는 대로의 이 참사람으로  하나님이 인정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구속으로 만들어 주신이 참사람으로 세상을  간치기 위해서 자기가 녹아지는 참사람으로 세상에 배어 들어가고 간치고 그들  속에도 참사람을 종자 뿌리기 위해서 다 사욕대로 자율대로 다 제 욕심대로 사는  세상에서 성결의 소욕대로 하나님의 주신 이 진리의 법칙대로 사는 진리  법칙대로의 생애 법칙을 삼은 진리의 법칙의 생애를 가지고 세상을 간치고 세상을  간치고 세상에 인간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희생할 자들이며 하나님의  뜻 하나만을 이루는 것을 지상 목적으로 절대자인 그 분에게 피동 되는 그 분에게  다스림을 받는, 주의 뜻으로 지상 명령을 삼아 이대로의 사른 사람으로 세상을  간치기 위해서 녹아지라는 이 직책을 우리에게 말씀해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살 때에 이는 하나님에게도 필요 있게 쓰여지는 사람이요 모든 악인도  무신론자도 어리석은 자도 지혜 있는 자에도 이것만이 필요 있는 사람이라  세상에는 진실로 이 사람이 필요 있는 세상이라. 모두다 자기대로의 그 기능을  가진 것을 다해서 서로 깎아 먹고 서로 삼켜 먹으라는 별별 수단 방법 이 세상에  이렇게 세상의 소금으로 사는 사람만이 필요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사람은  금생에도 진실로 이 사람을 모든 사람은 필요로 삼아 찾고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세계나 지금 이렇게 저렇게 어떤 사람이 정권을 잡으며 어떤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면 좋을까 하는 모든 사람의 그 양심 속에서는 그이의 발표하는 것이  이 소금에 가까우면 모든 사람은 앙모합니다. 그들이 몰라도 자기 안에 있는  양심의 빛을 가지고 이 소금 같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소금 같은 정견 발표가  나올 때에 모든 사람의 마음은 당장 그리 쏠려집니다.

그러나 그의 발표에 소금에 배치되는 이것이 나오면 이제까지 소망을 가졌다가도  큰 실망을 가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동물은 인간의 계급 이하에 있기 때문에  그들이 측량 못하나 그들 속에도 본능적으로 소금을 원합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이럴 때에 기독자는 모든 것에 높임을 받아 주로 인정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소금의 직책이 감당하는 데에도 자기를  보존하고 키울려는 세상에 부강해 질려는 세상에 소금 되기 위해서 소금으로  간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이 녹아져야만  되는 것이니까 자기 녹아지는 것 자기 희생하는 것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세상이  제일 하지 못한 드문 일이요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지마는 그 결과가 이제 어려운 것과 그 결과에 이루어지는 그 영광과  비교하면 족히 비교가 안됩니다. 녹아지는 것도 크지마는 녹아짐으로 그 다음에  이루어지는 그 영광은 비교할 수 없을 만치 커집니다.

 그런고로 '너희들은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리요 아무 것에도 쓸데없어 밖에 버리워 거름에도 쓸데없고 아무 데도  쓸데없어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우리에게 우리 직책을 가르쳐서 말씀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게 가장 필요한 인물도 될 수 있고 세상에 가장 필요  없는 해독의 몹쓸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들 앞에 놓여 있는 귀로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죄로 모두 다 이런 저런 중심에서 온전이 아닌 중심에서  움직이니까 모두가 다 삐뚤어졌습니다. 죄악으로 깜깜 어두운 세상에 죄 없는  빛으로 안팎 첩첩이 불의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과 행위로 조물주  주재되신 이 하나님을 분토와 같이 버려 던진 하나님이 계시지 안 하여 어두운 이  세상에 하나님을 자기의 생명보다 높여 이 분을 자기의 주권자로 자기의 주로  모시고 사는 이 빛으로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하여 사람의 형상은 모양은 가졌으나  실은 돈 뭉텅이 되어있는 사람, 짐승 되어있는 사람 온갖 복술 되어있는 사람  사기협잡 기만되어있는 사람,  이런 어두워진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참 사람을 보여 세상을 밝게 하는  참사람을 세상을 비추어 밝게 하는 인생이 무엇이라는 것을 밝게 보여주는 세상  빛으로 전부 자기를 중심 하여 법을 조작 배기로 꾸며 가지고서 이 큰 자는 저를  중심한 이 법대로 저 나라는 저희들을 저희 나라를 중심 한 제 법대로 마치 수많은  산봉우리가 높고 낮은 것이 우뚝 우뚝 솟아있는 것처럼 인생들은 전부 힘있는  대로는 저를 왕으로 삼아 저만이 살고 모든 것을 멸하려는 이 거짓되고 가증 되고  편벽 된 이 법칙에서 살고 있는 세상에 만민과 만물이 자유 할 수 있는 영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영감의 법칙대로 사는 이것으로 세상을 환하게 인간의 생애 법칙은  하나님이 나타내신 진리 이것이 인간의 법칙이라. 문리 법칙이 인간 생애 법칙이  아니라 인간은 인격 법칙 하나님의 영감 법칙 이것이 법칙이라는 것으로 세상을  비추어 주고 어데가도 주위 환경에 따라 기회에 따라 움직이는 자 되지 아니하고  절대자라는 절대자를 중심하고 절대자를 표준해서 이 절대성에 피동 되어 어데서나  꺾어졌으면 꺾어졌고 끊겼으면 끊겼고 없어졌으면 없어졌지 무엇을 위하여  이것저것에게 요동되어 피동 되고 주를 바꾸고 소속을 바꾸고 뿌리 없는 이런  사람으로 살지 않는, '빛으로 세상에 비추기 위해서 우리를 두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세상의 소금으로 세상의 빛으로 사는 것이 우리의 생활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천직입니다. 돈버는 것이 우리 천직 아닙니다. 가난한 것이 우리의  천직 아닙니다.

 가난하든지 부요하든지 평안하든지 고생스럽든지 높은 자리에 있든지 낮은데  처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세상의 소금으로 내가 녹아져 간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지척을 분별 못하여 무엇이 무엇인지를 분별 못하여 옳고  그른 것을 분별 못하는 이 세상 수많은 종류, 종류 사건, 사건 각도 각도에 이것이  옳다 이것이 바르다 이것이 참이다 이것이 사람이다 이것이 생애 법칙이다 이것이  인간의 소속이다 이것이 인격자이다 이것이 인간이 살 세계다 인간은 진리가  인간이 살 세계요 사랑이 인간이 살 세계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사람이 살 세계라 이것을 우리에게 부탁하시고 이렇게 살아 주기를 피 흘려  구속하신 주님께서 맡기시고 세상에 머물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살이 입니다. 우리는 급할 때라도 평안할 때라도 수많은 돈이 내  앞에 왔을 때라도 수많은 재벌이 내게서 갑자기 물러가게 될 때라도 수많은  사람에게 매장을 당할 때라도 수많은 사람에게 존귀함을 받을 때라도 수많은  사람에게 매장을 당할 때라도 수많은 사람에게 존귀함을 받을 때라도 죽음이 닥쳐  온 사형 앞에서라도 죽음에서 구출되는 이 구원 앞에서라도 우리는 소망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빛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살다가 없어지고 이것으로 살다가 녹아지고 이것으로 살다가 끝마치는  것이 우리의 재세의 생활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 때에 나는 이 여섯 가지 구원을  인해서 없어지고 낮아지고 죽어지기를 각오하고 이것이 우리 생활인줄 알고 이렇게  살았는데 주님이 도 그 죽음에서 살려 주시면 또 그대로 살고 이렇게 살아나는  가난해지고 망해져도 좋으니까 이렇게 살았는데 주님이 또 부요를 주시면 부요  그것 가지고 또 이렇게 살고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 우리의 천직입니다. 주의  구속을 받은 우리의 직책입니다. 세상에 쓸모 있는 사람은 구속받지 못할 세상  사람들이 다 세상에 쓸모 있고 우리는 소금으로만 빛으로만 쓰이기 위해서 있는  우리들입니다. 다른 데는 쓰이지 못합니다. 요게서만 쓰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데 쓰였으면 반드시 저도 망하고 거게도 손해 끼쳤습니다.

 우리는 여게에만 전용되도록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만 우리를  운영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입니다. 이것을 잃으면  무가치합니다. 이것을 잃으면 천해집니다. 이것을 잃지 안하고 이대로 녹아지고  이대로 없어지고 이대로 끝 마쳤으면 이것이 우리 기독자의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직장에서라도 가정에서라도 혼자 있어 연구하고 꿈꾸는 것도 소금과 빛이어야  하겠고 단 둘이 있는 부부간에도 우리는 소금으로 간쳐야 합니다. 빛으로 비추어야  합니다. 수많은 사기협잡 속에서라도 우리는 거게서 소금으로 간을 치기 위해서  녹아져야 되고 우리는 거게서 비추어야 합니다. 수많은 사기 협잡가 가운데서  잔인한 자 속에서라도 우리는 소금으로 간치고 빛으로 비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환경에 물들어 속화되지 아니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입니다.

 (기도하입시다)  경성 시켜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깝고 먼 모든 이웃에게 소금 되지  못하였던 것과 빛 되지 못하였던 우리의 죄과를 사유해 주시고 남은 때에 일편단심  전심전력하여 소금으로 빛으로 여생 살이를 이루어 끝낼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간절한 소원과 이루는 능력에 성령님의 감화 감동으로 충만 시켜 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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