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

 

1988. 12. 4. 남지권찰회

 

본문: 마태복음 5장 I4절∼10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븜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 믿는 사람을 세상 빛이라 말씀하시고 또 산 위에 있는 동리라 등경 위에  놓은 등불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산 위에 있는 동리라는 말씀과 등경  위에 있는 그 등불이라는 이 말씀은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우리를 잘 드러내 주십니다. 그 사람이 잘했든지 못했든지 잘 드러냅니다. 뭐  잘한 것도 그렇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잘 드러내시고 또 못한 것도 잘  드러내십니다.

 믿는 사람은 자기 행위를 숨길래야 숨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드러내시는  분이오. 안 믿는 사람 같으면 뭐 그런 것 그만 좋은 일도 그만 엔간하고 말  것이지마는 믿는 사람에게는 좋은 것 있으면 굉장히 드러냅니다. 또 나쁜 것도 그  숨기고 싶어도 숨기지 못하고 드러냅니다.

 이래서 우리 서부교회 주일학교 이게 뭐 하나님이 좀 기뻐하시는가 이것을 이제  방문한 횟수가 천이 넘어서 천이십 아마 몇 회 거나 삼십 몇 회나 그래 됐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꾸 좋은 걸 드러내고 또 나쁜 것도 그리 자꾸 드러냅니다.

 이래서 올해는 집사를 지금 선택할 때에 백지를 줘 가지고 자기가 몇  사람이든지 집사될 만한 사람을 기록해 내라 그래 가지고 집사를 선정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한번도 서부교회에 집사를 옳게 선택하지를 못했습니다. 자기가 집사로  선정됐다가 암만 성경을 들여다봐도 자기는 감당 못하겠으니까 다 사면을 해서  집사 없었고, 다른 데는 집사 안 주면 삐꾸고 시비를 하고 야단을 지기는데  여게서는 집사 하라 해도 안 하려 해서 모두 집사를 많이 내놨습니다. 좀 있다  한다 하고 다 이랬는데,  또 사람이 많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을 집사로  선출할 수가 있겠는가? 그렇게들 사람들이 말하기 쉽습니다. 산 위에 세웁니다.

산 위에 세운 성이기 때문에 잘 드러냅니다.

 자기가 각각 살고 있는 자기 신앙 사회, 자기 분야에서 신앙을 다른 사람들이  정확히 판단해서 봅니다. 이래서 그게 바로 됐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 드실  것이고 잘못됐으면 잘못된 걸 또 높이 들어서 알릴 것이고 하는 이것은 하나님이  특별히 믿는 사람에게 대해서는 유별히 이렇게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서부교회 집사들이 많은데 옛날은 집사를 일곱 집사를  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일곱 집사들은 교회의 경제에 대해서 심부름을 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우리 교회야 뭐 집사가 수백 명이 되니까 그 사람이 무슨 경제  할 게 뭐 있습니까? 그러니까 찍해야 십일조 회계, 특별 회계, 일반 회계 뭐 그  셋밖에 없으니까 일부에 둘씩하면 여섯 명밖에 안 되니, 또 세 명씩 하면 아홉  명밖에 안 되니까,  그 나머지 사람은 뭐 하는가? 나머지 사람은 참으로 빛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내가 이 지권찰회에서 벌써 이 말씀을 내가 여러 번 계속했습니다.

 이래서 빛이라는 걸 기억하고 자기 보고 접촉하고 떨어지는 거게서 어쩌든지  자기가 빛노릇 해서, 빛은 뭐 예수 그리스도만이 빛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훈이 빛이요, 그의 대속이 빛이요 그의 우리에게 대한 명령이 빛이니까 예수 잘  믿는 것이 참 빛이지 그 외의 딴거는 뭐 노벨상을 받고 그까짓 거야 다 이제  심판받을 것이라. 아무 가치 없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그것이 참 빛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자기 사회에서, 자기  공장에서, 자기 직장에서 또 자기 농장에서, 자기 일터에서, 자기 시장에서, 자기  가정에서 이렇게 어쩌든지 우리는 빛이라 이걸 기억하고 빛노릇 하기를 힘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에 도움을 주는 그게 양식 주는 것입니다.

 자, 온 교인이 나를 보고 믿으면 어찌 되는가? 나같이 믿으면 어찌 되는가?  나같이 믿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 사람이 됐으면 그 빛 생활한 것이오. 저같이  믿으면 교회가 뭣 될 것인가? 저와같이 믿으면 여기 새벽 기도는 누가 있을  것입니까? 저와같이 믿으면 오일예배나 또 삼일 예배는 누가 와 있을 것입니까?  저와같이 믿으면 전도는 누가 하고? 심방은 누가 하고? 주일학교 학생은 누가  하고? 이러니까 자기를 오늘에 깨달아서 나와같이 모든 사람이 믿으면 어찌 될  건가 이마게 해서 부끄러운 일이요 수치스러운 일이요 자기에게 중한 책임이  있다고 하면 그걸 아는 사람이 성신의 감화지 그걸 뭐 다 무시하는 그게 무슨  성신의 감화요? 이러니까 우리는 빛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거듭 거듭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겨질 수  없다고 말씀하신 말씀을 거듭거듭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다 이  말씀에 하나도 걸림이 없도록 다 흡수해서 이 말씀과 하나되어 이 말씀의 그물이  쳐 있을 때에 거게 걸리지 않고 다 자유로 통과할 수 있는 영원한 길에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그러고 하나 광고합니다.

 유급의 남권찰님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이제 하던 일을 바꿔서 각각 자기  구역의 일을 보는데 자기 구역의 일을 보면서, 대개는 그런 분들은 다 부인들도  구역장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두 부부가 동행하면서 이렇게 심방 전도하고 또 그럴 수 있는 자유가  없는 사람들은 일하고, 몇 시간 일하고 또 그 일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둘이  부부 동행하면서 이렇게 심방 전도하고,  차차 차차 그래 가지고 경제가 용납된다고 하면 이제는 다 내놓고 둘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먹고 남은 시간은 전부 심방 전도로 이렇게 다 완전히  매진을 해서 주님 앞에 설 때에 후회함이 없도록,  저는 여러분들을 잘 그렇게 해서 그러면 내게는 하나님의 칭찬이 있을 것이요  내게도 부가 있을 것이요, 여러분들 실패하면 또 내 생애도 다 실패가 되고  맙니다.

 이래서 유급의 권찰님들은 사례는 그대로 주고 일 맡은 것은 남의 구역 남반  맡은 것은 다 본 구역으로 돌려 버리고 자기 구역의 남반만 맡고, 이러면 지금 한  일이 적겠습니다. 많이 감소되겠습니다.

 그러면 감소돼서 열심히 전해서 자기가 전도해서 남반 식구의 숫자가 자기와  받는 사례에 해당되는 데까지 이렇게 성장돼 나가면 그때는 정상이 되는 것이고  그 전에는 아직까지 미달이 되겠습니다. 그러고 또 구역이 적어서 그럴 만한  인물이 없는 데는 여권찰이 심방을 이렇게 하면서 남권찰을 길러서 이래 가지고  자기 구역에 남반을 다 맡아서 간수하도,록 그렇게 앞으로 성장돼 나가야 그게  이리 되든지 저리 되든지 그거 바른 참 교회가 되겠다 해서 그렇게 하는데, 이  일은 또 한국과 세계에서 지금 시작입니다. 시작인데 이 일이 앞으로는 또 이것이  바로 돼 나가는 일이라면 하나님이 축복해서 자꾸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말 들으니까 우리 O장로님도 이제 돈 엔간히 벌었는데 그뭐 농장을  팔았다는 말을 내가, 팔았는지 뭐, 팔아 가지고 또 작은 것 팔아 가지고 큰 것 사  가지고 더 매여서 그럴런지 몰라. 그런 것 하지 말고 해 봤자 장 그것이지 뭐,  돌아 매어치지 별 것, 해 봤자 썩은 것 거두지 뭐 별 것 없어.

 이러니까 그만 이제 그런 것 하고 자기 근근히 자녀들 뭐 교육이나 어떻게,  교육도 끝이 없어요. 뭐 대학 졸업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또 대학원 졸업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그것도 지식의 배움의 욕심도 그것 다 지나친 건 다 탐심입니다.

돈 욕심만 아니라 지식 욕심도 지나친 건 다 탐심이오.

 이러니까 엔간히 하고 두 내외분이 다니면서 집집마다 가서 남자 만나면 남반이  말하고 여반 만나면 여반이 말해서 이렇게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 믿고  구원얻읍시다' 하는 이 말이 오늘에는 노아와 같이 천대를 받지마는 잠시 잠깐  후면 그것만이 가치 있고 그것만이 보람 있는 그런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폐회됐는데 어쩌든지 보고를 잘 정확하게 하고, 오늘 광고한 대로  그전에 남권찰님으로서 구역장 됐던 분은 자기 구역으로 돌아가고, 이제 그  교인들은 전부 여구역장에게로 다 맡깁니다. 맡기고 교인들 챙기는 것은  여구역장으로서 주도로 챙기도록 그렇게 합니다.

 성경에 여자는 잠잠하고 남반들이 가르치라 하는 그것은 거게서 머리되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데 서부교회에 온 교인의 머리되는 것은 백 목사가 머리기 때문에  그 밑에는 여반들이 얼마든지 책임을 지고 그렇게 일을 해도 됩니다.

 그래서 제가 깨달은 것은 가정이나 어데든지 봐도 사람만 아니고 짐승도 다  그래. 암컷은 그 새끼를 잘 챙기고 수컷은 잘 챙기지를 못 해요. 뭐 사람도  그래요. 또 짐승도 그래요.

 이러니까 이 여반들이 챙기는 일을 잘 하고 이러니까 챙기는 일을 하면서  남반들이 도와서 이래 가지고 해서 같이 일하도록, 남권찰님 들은 다 그래 하고  아닌 분들도 지금 OOO집사님 저런 분들은 다 그렇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OOO집사님도 어서 다 정리하고 그렇게 일하라고 말했고 OOO장로님도  어서 정리하고 일하라고, 그뭐 빨리 그래도 먹고 살아요. 그러면서 주 앞에 서면  후회가 없고 또 그렇게 해 보면 거게 할 일이 더 많아.

 씨름하는 데는 가면 제 눈에는 마음과 제 지식에 눈에 씨름하는 것만 있어서  요게만 한 층 두 층 올라가는 고것만 경쟁하지 딴거 뭐, 씨름하는 그까짓 거야  하거나 말거나, 그뭐 다른 사람이 보기나 합니까? 이거 모양으로 각각 자기가  생활 경쟁하는 그 경쟁은 여러 종류 있는데 그 경쟁 그것이 전체를 두고 가치  있는 것 아니오. 어쩌든지 지금 내가 말한 대로 요대로 되는 요것이 되면 제일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러니까 O장로님도 어서 돈 벌어 놓고 좀 그래 하고 또 저 O장 로님도 으례히  그래 할 것이고 그 OOO씨도 어서 해 놓고, 안 되거 들랑은 낮으로는 자기  직장일 하고 밤이면 두 내외 다니며 일하고, 요게 꼭 하나님이 주신 계시해 주신  방편이니까 요대로 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녜, 폐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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