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천국을 바꾸는 법


선지자선교회 1983년 6월 28일 화새

 

본문 : 마6:19-34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어제 아침에도 이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증거한 그 말씀을 잘  기억하지 안하면 여게서 가르쳐 주시는 그 큰 뜻을 깨닫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아침에 말하기를 지금 내가 여게서 증거하고 있는 것은  증거하려고 하는 목적인 주요한 강령은 지금 말하지 안했다 하는 그런 말을 어제  아침에 제가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약간 그걸 좀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땅과 하늘나라를 바꾸어야 합니다. 땅과 하늘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과거에는 땅에 속했던 자들인데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하늘에 속한  자가 법적으로는 돼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하늘에 속한 자가 되지  못하고 땅에 속한 자로 그대로 죽는 날까지 살기 쉬운데 그래 살면 우리의 그  심신의 모든 기능과 모든 자질은 다 이 세상에서 썩어져 버리고 맙니다.

 우리가 뒤에 부활은 하기는 하지마는 기능 없는 부활 참 그것은 그저 쓸모 없는  그런 것만 부활하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에게나 모든 피조물들에게 필요한  그런 존재는 자기가 되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늘나라와 세상나라,  하늘과 땅을 바꾸어야 합니다.

 또 우리는 둘째로 바꾸어야 할 것은 물질과 하나님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전에는 물질에 속해서 다 유물주의로 살았던 우리들입니다. 유물주의로 살았던  우리들인데 유물주의로 사는 이것을 이제 하나님 위주로 사는 생활로 바꾸어  가져야 되겠습니다. 물질 위주로 살던 우리들인데 이제는 하나님 위주로  물질하고 하나님하고 바꾸어야 합니다.

 이북에서는 노골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는 필요 없다. 하나님은 없다.

우리는 물질을 우리는 의지하고 산다.'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은 없다는  무신론주의요 다 물질을 위주로 한 유물주의들입니다.

 그런데 이북에만 그런 게 아니고 이남에도 안 믿는 사람들은 천 명이고 만  명이고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그겁니다. 뭐 종교 이종교가 모든 종교가들도  분석을 해서 들어가면 그 사람이 역연 물질 위주의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또  믿는 사람들도 말은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 하나님을 자존자로 하나님을 또  지존자로 창조주로 주권자로 주재자로 이렇게 말은 하지마는 참으로 그 사람이  무엇 위주로 사느냐 하면은 물질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어떤 전쟁의 위험성을 늘 우리가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이 오면 하나님이 이렇게 그 환난을 일으키는 목적이 어데  있느냐? 목적은 무신론자와 유신론자를 나누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무신론자와 유신론자. 하나님을 참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그것을 나누는 그  모든 시험이 될 것이요 또 믿는 자들에게 연단이 될 것입니다.

 연단이 돼서 하나님을 공연히 제가 믿는 줄로 알았던 자가 하나님 믿는 사람은  평안한데 사자구덩이 넣는다 해도 하나님 믿는 사람은 다니엘은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인한 평강을 누렸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누렸고 모세도 홍해  바다가에서 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그것이 들어서  그들은 심한 고통을 당하게 됐습니다.

 그 비유로 슬기 없는 다섯 처녀는 마지막에 급속히 기름 구하려 했지만  구하지도 못하고 당황하고 위급한 꼴만 당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환난은 하나님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그런 시험은 틀림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그 능력이  얼마든지 평강과 기쁨을 마련해서 주실 것이고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고것 때문에 제 가슴을 치고 제가 심한  고통을 당하도록 하나님이 고렇게 징계하십니다.

 또 그 이북만 유물주의 하는 게 아니라 이남에서도 유물주의자, 물질을 위주로  하는 그 유물주의자, 유물주의자들을 하나님께서 또 징계하셔서 물질 위주로  사는 그 자를 물질 위주 고것 때문에 자기가 피난도 못하고, 그것 때문에 고통  당하고, 그것 때문에 죽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망하기도 하는 그런 결과가  닥쳐지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이번에는 그 무신론의 세력을 큰 무신론 세력을 가지고 조그만한 무신론 세력,  예수를 믿는다 하는 무신론 세력은 그건 참 조그만한 무신론입니다. 저는 전적  무신론이지마는. 또 큰 유물주의를 가지고 숨어서 가만 가만 유물주의로 사는 이  거짓부리의 외식 기독자들을 인제 칠 것이오.

 기독자들은 유물주의지마는 펴 놓고는 유물주의를 못 합니다. 이러니까 입술과  마음으로는 항상 신앙주의로 나가지마는 실은 속으로는 물질 위주로 나가는  사람, 그러기 때문에 조그만한 새끼 유물주의자요.

 이남에 있는 기독자들은 새끼 유물주의자요 또 새끼 무신론자입니다. 이북에  있는 것은 아주 에미 무신론자요 또 에미 유물주의자입니다. 이러니까 약자는  강자에게 지기 마련이고 강자에게 속하기 마련이고 거게 다스림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남에 기독자로서 무신론자는 큰 이북 무신론자에게 이제  다스림을 받아야 할 것이오. 또 이남 유물주의자는 이북 큰 유물주의자들에게  다스림을 받아야 되는 것이 그것이 이번에 시험이요 또 연단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물질이냐 하나님이냐 하는데 물질을 주고 하나님을 바꾸어  모셔야 됩니다. 그러면 물질과 하나님을 바꾸어 모시라.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내주고 물질을 차지하는데 우리는 지금 물질과 하나님과 바꾸어야 할 그런  시기요 또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을 바꾸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러면 그 셋째는 뭐인고 하니 자기와 하나님을 바꾸어야 하는 그것이  마지막입니다. 자기와 하나님을 바꾸는 것. 그러면 사람들이 다 자기를 섬기고,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를 의지하고, 자기를 따르는 그 생활하는  것이 안 믿는 사람들의 생활이요 예수 믿는 사람들도 아직까지 신앙이 어린  사람들의 그 생활입니다.

 그런데 거게서 이제는 자기를 내놓고 하나님을 섬기는, 이 자기와 하나님과  바꾸는 이 일을 하는 그 방편을 여게 해 놨습니다. 자기와 하나님과 바꾸어서  자기는 내놓고 하나님을 모시는 것, 또 물질은 내 놓고 또 하나님을 모시는 것,  물질과 하나님과 바꾸는 것, 또 이 세상과 천국을 바꾸는 것 그 세 가지 바꾸는  그 방편을 여게 기록해 놓은 것이 마태복음 6장 19절 이하입니다.

 그런데 여게 요긴한 자리를 어제도 말했지마는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하는 요것이 마귀란 놈이 미혹의 큰 폭탄을 던져 넣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사본대로 기록하지 안할 수 없어서 사본대로 기록을 했기 때문에,  요 여러가지 종류의 사본이 있는데 이 사본이 제일 전면적으로 봐서 유력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이 사본을 선택한 것인데 이 사본에 다른 것은 다 좋아졌는데  요런 것은 이 사본이 틀렸습니다.

 다른 사본에는 그 밑에 보면은 그 '키' 하는 데 거게 아라비아 숫자로 두  이(2)자를 써놨습니다. 그리고 또 그 밑에다가 보면은 아라비아 숫자로 두  이(2)자를 써놓고 '혹 목숨을' 목숨을 그렇게, '키를, 하는 것을 '목숨을'  그렇게 기록돼 가지고 있는 사본들도 있습니다. 성경에 그래 돼 가지고 있지요?  성경 밑에 그래 기록돼 안 있습니까? 그런데 아주 요 요긴한 것을 마귀가 벌써  원본을 기록하는 그 사본자들에게 그렇게 미혹을 줘 버렸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첫째 바꿀 것이 뭐이라고요? 땅과 하늘을 바꾸는 것 말하자면 이  세상과 하늘나라를 바꾸는 것. 그 바꾸는 데에는 그 방편이 여러가지 있지마는  여게서는 중요한 방편을 말해 놨는데 그 방편은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그것이 과거에는 보물을 땅에 쌓아뒀는데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그것이 땅과 하늘나라를 바꾸는 유일한 방편입니다.

 이거 알아야 되지. ○○○집사님은 심방은 부지런히 다니니까 하나님이 은혜를  주는데 이 말씀을 들어야지 말씀 안 들으면 소용이 있는가? 이거 깨달아야 되지.

졸면 안 돼.

 하늘과 땅을 바꾸는 데에 제일 중요한 방편이요 요긴한 방편이요 아주 쉬운  방편을 여게 말씀해 주셨으니 그 바꾸는 것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차차 차차 하늘나라가 자기 나라가 돼서 자기 마음이 하늘에 가서 있게  되고 또 자기의 전부가 하늘에 가서 있어서 땅의 것과 하늘나라가 바꾸어지게  됩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 어떤 게 하늘에 쌓아두는 것인가 하는 것은 어제  아침에 해석을 했는데 보물을 하늘에 쌓아둔다 하는 것을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교회에 물질을 바치는 것이 그것이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들 가지고, 또 어려운 사람에게 구제하는 것이 그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가지고, 또 사람들에게 자기가 봉사하는 그런  것이 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라 그렇게만 사람들이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어떤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인고  하니 이 물질 취급, 물질 취급이라면은 돈도 물질이요, 또 이 모든 부동산 동산  그게 다 물질이요, 자기의 이 몸 이런 것토 다 물질입니다.

 이러니까 물질 취급을 어떻게 할 건가? 물질 취급을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하늘을 소망하는 그 소망에서 물질 취급을 하라. 물질을 취급할 때에 하늘나라  소망으로 물질 취급을 하라. 그러면 물질이라면 뭐 입니까? 몸이 물질이고, 또  이 모든 몸 밖에 있는 그런 것이 다 물질이고 또 뭣뭐 물질입니까? 녜, 마음이  물질입니다.

 마음이 물질이라는 고것을 굳게 잡아야 성경 진리를 바로 깨닫게 됩니다.

마음은 신비한 물질입니다. 그거 참 형언하지 못할 만치 사람의 말로 방언으로  표시하지 못할 만한 신령한 물질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이라는 것은 물질보다  영의 그 형상에 아주 잘 모형돼 있습니다. 마음은 영의 모형이요 영은 하나님의  모형입니다.

 그러기에 짐승은 영물이 없습니다. 영물이 없으나 짐승도 마음은 있습니다.

이래서 창세기 6장에 '사람이 육체가 되었는고로 하나님이 영원히 같이 계실 수  없다' 하는 육체된 그것은 완전히 영은 죽어버렸고 기능이 없고 그러면 이  심신으로만 살기 때문에 사람이 육체가 됐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심신 마음은 하나님을 나타내지를 못합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 왜 못하는 것인고 하니 마음과 하나님과는 그 사이가 초절돼  있습니다. 한 다리를 건너야 됩니다. 마음과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 초절돼 있기  때문에 마음이 영을 통해서, 영은 하나님을 나타내고, 마음은 영을 나타내고,  몸은 마음을 나타내고, 또 모든 사물들은 그 몸을 나타내고 하는 것이 그것이  이제 순서적으로 돼 가지 있는 그 순서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세상과 하늘나라를 바꾸는 그 유일한 방법은 뭐인고 하니  자기가 마음이든지 몸이든지 몸 밖에 물질이든지, 처음에는 껍데기부터 자꾸 돼  나가요. 안에서부터 돼 나오는 것도 있지마는 안에서부터 돼 나오는 것은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와같이 역사하실 때에 안에서부터 밖으로 돼 나오고  사람은 이것은 무능하기 때문에 항상 껍데기서부터 돼 들어갑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서로 친교도, 친한 친교도 껍데기에서 친해 가지고 알맹이로  친해 들어가는 것이 그것이 사람입니다. 또 서로 상하는 것도 껍데기서 상해  가지고 안으로 상해 들어가는 것이 그게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에서부터 밖으로 돼 나오기 때문에 그 영을 살려 가지고  육으로 성화돼 나가는 이런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이 하나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껍데기로 제일 처음에 껍데기 물질 생활을 할 때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하늘 소망을 가지고 물질 취급을 하면 차차 차차 하늘나라가  제것이 되어지고 땅의 것은 멀어지고 하늘나라는 가까와지도록 돼집니다.

 이 방편을 취하지 안하고 제가 뭐 어떤 결심을 하고 각오를 하고 뭐 눈물을  흘리고 암만 해 봤자 그것이 하나의 구설에 지나지 못하지 실상은 이루어지지를  안합니다.

 그러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이 물질도 보물이요, 내 몸도 보물이요,  내 마음도 보물인데, 물질이나 내 몸이나 내 마음이나 이것을 무엇을 위주로  해서 움직이나? 무슨 어데다가 소망을 두고 내 물질 움직이며, 또 내 몸을  움직이며, 내 마음을 움직이느냐?  자기가 물질과 자기 몸과 마음 이것이 자기에게 있는 보배인데 보배를 움직일  때에 모든 사람들은 다 땅의 소망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소망은 땅의  소망을 가지고, 뭐 안 믿는 사람은 천 인이고 만 인이고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그 전부가 다 땅의 소망을 가지고 그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이 물질 취급할 때는 물질을 바치라는 것  아니오. 바치는 게 아니고 자기가 물질을 끌어들일 때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끌어들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물질이 오는 것이 이것이 하늘의 소망을  생각하면 이 물질이 내게 화로 오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또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물질을 보관하려고 하면은 보관할 거는 하고 안 할  거는 안 하게 됩니다.

 또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물질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하면은 그것이 땅에  자기 명예주의나 영광주의나 무슨 이 땅에 있는 그런 소망이 아니고 하늘의  소망을 위해서 물질을 주기도 합니다.

 또 자기가 물질을 쓰는 것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물질을 사용하게 되면은,  그만 이 소망을 하늘의 소망만 가지고 물질을 사용하면 물질 사용이 바로 된다  그거요 또.

 또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물질을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 이런 것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물질 주면 그 물질이 바로 주게 됩니다. 그걸 하늘의  소망을 잊어버리고는 제가 암만 옳게 돈을 쓰겠다고 하지마는 옳게 돈 절대 못  씁니다.

 또 자기가 보관하는 것도 대개 보면 전부 땅의 소망을 가지고 보관합니다. 이것  뭐 공부를 시켜야지 뭣 시켜야지 하는 이것이 다 그건데 내나 그래 보관하는  것이지마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보관하면은 그 보관 물질에 잡 것은 제해지고  순전하게 돼집니다.

 또 자기가 거둬들이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받아들이고  자기 이제 그 몸도 말이요, 몸도 이 몸을 사용할 때에 이것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몸을 움직일 때는 이 몸의 움직임이 차차 자기도  모르게 이게 수정이 돼 가지고 바로 돼집니다.

 인제 이거는 사람이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 계산을 넘어서 하나님이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그저 믿고 그래 하면 나중에 그래 돼져요. 그래 돼지고  나면은 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은 간증을 합니다. '과연 그렇다.'  이 몸 움직임을 몸 취급을, 몸 움직임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취급을 합니다.

또 자기 마음의 움직임도, 우리 마음의 움직임이 잘못하면 사건을 상대로 해  가지고 움직이고, 인간을 상대로 해 가지고 움직이고, 뭣을 상대로 해  움직이는데 그거는 전부 그 자체도 삐뚤어질 뿐 아니라 그렇게 움직일수록이  자기 마음도 몸도 자기 소유도 자꾸 땅에 들어붙습니다. 자꾸 땅에 들어붙소.

 땅에 들어붙는데 하늘에 들어붙구로 하려고 하면은 이걸 하늘에 갖다 주는 것  아니오. 뭐 누구 교회 연보하라 말이 아니라. 안 하는데 다만 소유나 몸이나  마음이나 그것을 취급할 때에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그것을 취급하라 그거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취급하면 취급하는 그 취급의 행사도 바로 되지마는  그것보다 큰 수입이 뭐 있느냐 하면은 보물 이것 취급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취급을 하게 되면은 내 마음이 결국 하늘에 가서 있게 된다 그거요.

 '보물 있는 곳에 마음도 있느니라' 그 말은 이제 자기 마음이 완전히 하늘에  가서 있게 되니까 하늘을 자기가 얻은 사람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땅과 하늘나라를 바꾸는 데에는 이 보물 취급을 하늘을  상대해서 하늘을 소망해서 취급하라. 그러면 자기 마음이 차차 차차 세상에  대해서는 멀어지고 하늘나라는 가까와지고, 또 세상의 소욕은 멀어지고 하늘의  소욕이 가까와져서 세상과 하늘나라 자기가 이 보물 생활에서, 이 물질 자기  마음 몸 이 생활을 무엇 상대해서 하느냐 하는 고기에서 결정이 되어지는 거라  말이오. 그러면 이거는 사람들이 뭐 얼토당토 안한 말 같지마는 결과가 그대로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기 물질이나 자기 몸이나 자기 마음이나 그것 무엇을 지금  소망해서 취급하고 있느냐? 두말 할 것 없이 안 믿는 사람들은 섞인 젓 없이  전부 땅의 것을 소망해서 다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이 자기는 자꾸 땅에  들어붙습니다. 그거 마귀가 준 것은 마귀는 사람을 하늘에 들어붙지 못하고 자꾸  하늘에 떼 가지고 땅에 들어붙도록 하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그것이 마귀가 주는  법칙입니다.

 이러니까 물질 취급을, 물질이라면 자기 마음도 물질이요, 몸도 물질이요 몸  밖에 있는 모든 이 물질도 물질인데 그거 보물인데, 그걸 말해서 보물인데. 그  보물 취급을 하늘의 소망을 두고 하늘의 소망을 두고 하늘의 소망으로 보물  취급을 해라. 그러면 하늘이 네 것되고 땅의 것은 차차 멀어지고,  하늘과 땅의 것을, 하늘과 땅을 바꾸는 것, 천국과 세상을 바꾸는 그 방법은  '그게 뭐 될까?' 요것을 하는 데에서 바꾸어지지 자기가 그냥 바꾸려고 앉아서,  굴에서 앉아서 글을 보고, 책상에 앉아서 결심하고 암만 해 봐야 그건 바꿔지지  안하는데 요 방편으로 바꾸면 바꿔진 줄 모르게 설설 바꿔져 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그 사람이 보물 취급을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취급하는 그게 있으면 신앙이 어리든지 뭐 장성하든지 또 그 사람 행위가  나쁘든지 좋든지간에 조만간에 그 사람은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바꿔져  버립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이 세 가지 취급을 땅의 소망을 가지고 취급을 하면은 그  사람이 뭐 어떤 유명한 사람이고 어떤 성자 성녀라고 말해도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땅에 들어붙고야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주 이거 중요합니다.

 일본에 있는 그 하천풍언씨라 하는 이로 말하면 아주 유명한 성자입니다.

그분이 빈민굴에서 생활한 그것을 그 전기를 세계 사람들이 모두 읽어보고  미국에 갔을 때에 어떻게 그 사람이 많이 모이든지 특별 차들을 내 가지고,  전국에서 모여드든데 지금 모양으로 문화가 그렇게 되지 못했으니까 모든 게  불편했지마는 저 높은 단에 서서 하천풍언씨가 손을 이래 드는 그 손만, 소리는  안 들리고 손만 이래 보고도 모두 다 은혜를 받았다고 이렇게 합니다. 아주  성자입니다.

 이렇지마는 제가 그 사람의 그 전기를, '사선을 넘어서라는 것', 또 '태양을  쏜다' 하는 그런 책을 제가 보면서 '이 사람은 신앙의 사람은 아니다. 이는  기독교 사회주의다. 기독교 사회주의에다가 이 사람이 도덕주의도 기독교  사회주의인데 이 사람은 기독교 정치주의로 앞으로 바꾸어질 사람이다.' 그것을  제가 생각하고 그 책에다가서 그런 걸 좀 기록을 하면서 그 사람을 좀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언제 한부선 목사님을 내가 만나 가지고 그 물었습니다.

'그분이 그런데 그 책을 읽어보니 이런데 혹 거기 대해서 한부선 목사님이  아십니까?' 선교사,  물으니까 그분(한부선 목사님)이 말합디다. '그분이 우리가 만주 있을 때'  만주, 자기가 만주 있을 때 신사참배 때 그때 와 가지고 그거석 했는데 그분이  십자가의 대속의 이 설교를 하는데 예수님의 피는 살아 있어 그 피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예수님의 피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살아 역사해야 우리가 된다 하는,  구원이 된다 하는 그런 말을 하는 그것을 보고 나중에 가서 말하기를 '예수님의  피는 완전히 죽었습니다. 죽었기 때문에 대속이 됐지 그 피가 살아서 우리 속에  들어와 가지고 대속한 건 아니라'는 걸 말해도 부정하더라고.

 피가름이니 하는 그런 게 다 그런 데 다 흘러나와 가지고 종합적으로 나와  가지고 그래 된 것입니다.

 그렇츰 그렇지마는 그분이 하늘에 소망을 가진 그 소망이 흐미해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그게 없더라 그말이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은 결국 세상주의이기 때문에 지상 천국 운동이요 사회 개량  운동이요 사회주의오.

 이러니까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 그 사람이 넘어져 버렸다 그말이오. 넘어져  가지고, 제가 거창 있을 때에 일본의 이 하천풍언씨가 한국 교회에 서로 화합의,  화평을 위해서 파송돼 나온다 하는 그 소리를 제가 그때 듣고 좀 놀란 것  있습니다. 왜 놀랬느냐? '그분이 일본의 신사참배 때문에 이렇츰 문제가  일어나는데도 신사참배 때문에 감옥에 갇히지 안하고 자유로 지금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다니니까 그 사람 참 신앙의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아주 우러러봤는데 그 사람이 내선일치 해 가지고 이 신사참배는 이거는 우상  숭배가 아니라 국가 의식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완전히 그  사람은 세상 정치주의자요 땅에 속한 사람이요 하늘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판정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뒤에 그 전쟁이 끝나고 난 다음에 들으니까 그때에 인도에 그  간디한테 찾아갔더라고. 가 가지고 방문하러 가니까 '누가 왔느냐?' 벌써 간디는  그때 감옥에 갇혔었는데. '일본의 하천풍언씨가 왔다' 그러니까 '하천풍언씨가  올 리가 없다. 하천풍언씨는 죽었고 다른 사람이 왔으면 왔지 하천풍언씨가 올  리가 없다. 있으면 죽었든지 그리 안 하면 갇혔든지 했지 그 사람이 자유로 여기  올 리가 없다.' 벌써 하천풍언씨는 죽었다 그말이오. 옛날 유명한 하천풍언씨는  죽었다 그 말입니다. 인도까지 갔다가 간디룰 면접을 못 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요것, 세상과 하늘나라를 바꿔야 되는데, 바꾼다고 못 먹고 사는 게  아니라. 바꿀수록이 잘 먹고 삽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바꾸면 천국 구원 절 되고 세상에서도 잘 살고  평안하고 즐겁고 근심 걱정 없고 이래 사는데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법을 어겨  가지고 마귀법을 따르니까 몸하고 마음하고는 마귀 법을 따르고 중생된 영은  하나넘 법을 따르고 이러니까 안에서는 하나님 법을 따르고 겉어머리서는 마귀  법을 따르니까 이 둘이 싸워 가지고 이 속에 틈바귀 속에서 고통된 것이 바울이  말하기를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나를 누가 여게서 구원하겠느냐?  속사람으로는 하나님 법을 섬기고 육체로써는 죄의 법을 섬기노니 틈바귀 속에서  내가 고통한다.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런 말을 한 것이 그것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에 지금 다 못 해도 요걸 끝내겠는데, 우리가 천국과 세상과  바꿔야 되는데 천국과 세상과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차차 천국과는 가까와지고 내 마음이 그만 천국 가서 있어 버리고.

 내 마음이 천국 가 있으니까 영이 천국 가 있지 내 마음이 천국 가 있으니까  천국 명령을 이 육체에 하니까 육체도 전부 명령은 천국 명령을 따르고 천국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러니까 세상과 천국을 바꾸는 유일한 방편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거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연보하고 구제하고 봉사하는 그런 조부라운 그런  것만을 말하는 게 아니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건 어떤 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냐? 자기가 모든 이 물질 취급이나 자기 몸 취급이나, 마음 취급을  그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라 그말이오.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면은 잘 한다 말 아니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면은  그게 발라지고, 발라지지 못한 것은 후회가 되고, 하늘의 소망을 가졌으니까  '이거는 땅의 소망을 위해서 했다, 이거는 땅에 속했다 이거는 썩었다.' 자꾸  이리 되니까 하늘의 소망을 가지는 요것 하나 가지고 차차 차차 그것이  바꿔집니다.

 요것을 가리켜서 비유로 말하기를 '천국은 마치 여인이 가루 서 말에 누룩을  갖다 넣은 것과 같다' '누룩을 갖다 넣은 것과 같다' 누룩은 가루 서 말에 누룩  찍해야 한 아마 요만치 빠사 넣을 겁니다. 요만치 빠사 넣는데 요게 들어서 가루  서 말 전부 부풀게 하고 변색 변질 변미, 맛도 변하고 색깔도 변하고 성질도  변하고 확 변하게 만드는 것처럼 요 천국은 요렇게 돼 나간다. 그러기 때문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 이 소망을 하늘에다가 하늘 소망만 두고 하늘  소망을 두고 모든 것을 취급하면은 자기도 모르게 이거 변질이 되고 변색이  되고, 빛깔도 변하고 맛도 변하고 모든 질도 다 변해진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주신 요 방법을 택해야 되지 그거 아니고 어만 방법을 암만  써봤자 안 된다 그말이오.

 내가 언제인가 어제인가 아레인가 여기 뭐 시청에서 이래 모이라 해 가지고  무슨, 장로 목사들 다 모이라 해 가지고 해서 거게서 그 녹음 해 가지고 온 것을  들었는데 쓸 말이 한 마디도 없어. 참 기가 차, 목사 장로들이 했는데. 그거는  순전히 세상에서 세상 계수법으로 했지 하나님은 죽었고 인간 계산법으로 다  이리저리 인간이 다 해 버리고 인간이 다 해 버리지 그 외에 하나님의 역사라  하는 것은 도무지 인정치를 안해.

 그래 가지고 '교회는 성신의 감화로 된다' 하는 그것을 뭐 십오프로를 교회서  말한다 하던가, 그것도 평신도들이 말하지? 그런데 교회는 순전히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외에는 누가 하느냐? 진리로. 하나님과 진리가 하고  인간은 하나님과 진리에게 붙들려서 인간이 안 하려 하는 것을 하나님과 진리가  붙들고, 강제는 아니지마는 이걸 어짜든지 타일러 가지고 감동시켜서 순전히  하나님과 진리의 그 주권으로 이와같이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과 하늘나라를 바꾸고 싶지 안하요? 우리가 하늘나라의 소망  되면은 모든 것을 평안하고 즐겁게, '6 .25가, 전쟁이 났다' 할 때에 떨리는  거는 뭐입니까? 하늘나라의 소망이 떨립니까 땅의 소망이 떨립니까, 대답해요?  땅의 소망이 떨리지. 겹은 누가 나요? 하늘나라의 소망이 겁나요 땅의 소망이  겁나요? 땅의 소망이 겁나요. 이러니까 그 죽을 놈이 죽는 것이고 떨 놈이 떠는  것이고 하나님 안 믿는 그놈이 떨고 고생하고 그게 녹아지는 거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연단이라.

 오늘 아침에는 하늘나라와 세상을 바꾸는 아주 용이한 방법을 우리가  배웠습니다.

 요런 방법 냅두고 억지로 제가 하늘나라 암만 사모하고 뭐 금식하고 해 봐도 안  돼요. 이러니까 그 소망만 가지고, 그대로 생활 해야 된다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의 소망만 가지고 그 소망을 위주로 해서 그 소망을 가지고 모든 심신  물질 취급을 이렇게 하게 되면은 자기도 모르게 설설 마음이 하늘에 가서 있게  돼 가지고 결국은 하늘나라는 제 나라가 된다 그겁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권면해서 자꾸 새벽기도 자꾸 많이 나오게 해요. 알아야 되지 알면,  알면 쉽습니다. 우리가 밤으로도 말이요 모르는 소리가 조그만한 소리도,  조그만한 소리만 나도 그만 놀래서 잠 안 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 아는  소리는 아무리 큰 소리 나 봤자 그까짓 거 놀랄 게 없습니다. 그렇지 안해요?  만일 아무 집이라도 온 식구가 자는데 조그만 소리, 이래 뭐 이상한 생전 듣지  안한 소리가 이상한 소리가 나면은 식구들이 그만 잠 못 잡니다.'이거 무슨  소리고?' 뭐 인지, 그게 소리 나는 그게 작은 것인지 큰 것인지 큰 화인지 작은  화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은 놀라게 된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아는 게  힘이오. 아는 게 평안이오. 모르는 것은 두려움이요 모르는 것은 모두 다  패망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많이 권면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요새 지금 또 피난할 길을 자꾸  지금 우리에게 주시고 평강을 주시는데 그 알아놓으면 그래 놓으면, 이북의  사람들은 '전쟁이 어서 났으면 한번 가서 툭 한번 해 보자' 하는 것 모양으로,  이남 사람은 '아이구 겁이 난다. 안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북 사람들은  '한번 되기만 되면 한번 가서 한번 툭 쏴 보자.' 하는 그것 모양으로,  이제 신앙 준비가 돼 놓으면 그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뭐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는 예수향만 드러낸다.' 그뭐 거석할  게 뭐 있어야지? 이러니까 좀 평안하게 예수를 믿구로 하자 그말이오. 그거는  뿌스러기 고생만 하면 돼요. 새벽기도 나오는 이 뿌스러기 고생하면은 뒤에 큰  고생 안 합니다.

 십 분 기도하고 난 다음에 사층 예배당에서 결혼식 상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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