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에 대하여

 

1985. 2. 17. 주일오전

 

본문 :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세례에 대해서 성경에 많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세례에 대해서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이시간 봉독한 마태복음 28장 18절로 20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는 이 세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였다는 증거와 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그와 영원히 함께 하시게 되었다는 이 증표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태복음 28장 18절 이하에 있는 세례는 나는 예수님의 피공로로  제자가 되었고 또 전능하신 분이 나와 함께 하게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이  사람으로 세상에서 살기를 출발한다 하는 그런 결성식과 출발식과 같은 그런  것이 여게 기록된 세례입니다.

 또 마가복음 16장 16절에 기록되어 있는 세례는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이건 다 우리가 믿고 구원을 얻게 되었기 때문에 이  표로 세례를 받습니다.

 또 사도행전 16장 15절에 기록되어 있는 세례는 성령님이 우리를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그 지극히 높으신 생명의 말씀을 우리가 들을 수 있고 들어 깨닫게  됐다 하는 그 증표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또 사도행전 1장 5절에 기록된 세례는 오순절 성령 강림의 그 성령의 은혜를  받았다는 증거로 이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또 사도행전 9장 17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는 세례는 사울이 아나니아에게 안수  받아 세례 받았을 때에 눈도 다 열려졌고, 또 몸에 그 약해진 것도 치료가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이제부텀 같이 하신다는 그런 증표로 아나니아 그 제사장에게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또, 로마인서 6장 3절 이하에 있는 세례는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함께 새사람으로 살아 나서 영원히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자가 되었으니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새사람으로 사는 이 생활을 출발한 그  출발식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또. 갈라디아 3장 26절로 27절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예수님의 모든  그 은혜를 옷 입듯이 입고 예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게된 그것을 증표하는  것으로 세례를 받고, 이제는 이 사람으로 사는 생활을 발족하는 그런 표시로  세례 받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또, 베드로전서 3장 21절에는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중생되었으니 신앙  양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찾아가는, 하나님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는 이것으로 내 생활을 삼았습니다. 하는 그 증표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가지 세례가 남아 있는 것은 마가복음 10장 38절로 3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받을 세례가 있으니 이 세례로 인해서 심히  답답함을 내가 금할 수가 없다' 또 '내가 받을 세례와 내가 마실 잔을 너희들이  마실 수 있느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마지막에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아버지의 소원을 위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전부를 다 바치는 완전히 바쳐진 그 식으로 이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례는 이미 받은 사람들도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소유와 몸과  생명이 주님의 이 세 가지 대속으로 살므로 인해서 이 대속을 위하여 이  대속으로 살므로 우리의 소유도 행동도 마음도 몸도 전부가 예수님의 대속의  것이 되어지는 것으로 끝마치는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받을 세례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몸이 사죄의 것이 되고 칭의의 것이 되고  화친의 것이 되면 이는 다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나  몸이나 이 모든 행위가 예수님의 대속의 것이 되었다가 또 도로 개가 토하였던  것을 먹는 거와 같이 도야지가 씻었다가 또 더럽히는 거와 같이 다시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을 벗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입었다가 벗었다가 그렇게  하면 입었을 때에는 그것이 다 영생이 되지마는 벗으면 또 헛일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이 마지막 세례, 다 끝을 내는 끝내는 이 세례를 당신이  받으실려고 이 세례를 향하여 심히 답답하고 고민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당신의 그 전부를 다 바쳐서 대속의 제물이 되어지는 그것을  가리켜서 세례라고 한 것인데 그러면 그렇게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  어려움을 당하니까 어려움 당할 것을 인해서 답답함이 아니고 다 바쳐야 되는데  만일 바치는 중에 조그만치라도 털끝만치라도 잘못됨이 있을까 해서 이것  때문에 심히 답답해 해서 아버지에게 기도할 때에 힘이 모지라서 천사를 보내  가지고 도와서 기도를 관영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대형도 대행도 대화친도 대속의 공로를 베푸실 때에  하나님의 지극히 거룩하고 지극히 공명된 하나님의 법에도 털끝만치도 거리낌이  없었읍니디. 그래서, 로마인서 8장 1절 이하에 보면은 하나님의 그 율법을  예수님이 친히 그 몸으로 완전히 이루셨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마음이나 우리의 몸이나 우리의 소유나 우리의 행동 이  예수님이 이 대속의 공로에 바쳐서 일시적으로 순전히 내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의 것이 되었다가 또 그만 다시 반복해 가지고 대속을 벗어 버리고  실수하고 범죄하기 쉬운 우리들입니다. 그러가 때문에, 우리의 소유나 행위나  몸이나 마음이 다 예수님의 대속의 것이 완전히 되어졌을 그때에 세상이 끝나면  그러면 이 네 가지가 완전히 구원을 이룬 이 세례를 참 받은 일이 되겠는데,  우리가 잘못하면 입었다가 벗었다가 이렇게 해서 우리의 구원이 얻어졌다가 또  빼앗겼다가 자꾸 이렇게 중복되기 쉬운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니엘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에는 사자 구덩이에서 살아  나온 것이 그것이 아주 다행스럽고 참 보다도 잘된 일이라 그렇게 생각이  되겠습니다. 왜? 다니엘이 구덩이에서 사자에게 물려 죽어버리고 끝나 버렸으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연히 주여 주여 하더니마는서도 기어코 사자에게 다  삼켜지고 말았다' 이럴 터이니까 믿음 없는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은혜가 되지 안하고 도리어 힘이 되지 안하고 미혹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다니엘 자신으로 보면 그때에 주님에게 순종하고 주를 위하는 소유나 지위나  몸이나 마음 전부가 다 주님에게 솔박 다 바친 것이 다 되어졌을 그 때에 만일  그것으로서 끝이 났다고 하면 다니엘은, 그 전체가 완전 구원에 이르는 그런  완성이 됐었을 터인데 그뒤에 살아 남아 있으니 다니엘이 그 뒤에 조심은  하기는 했지마는서도 다니엘의 그 모든 것이 완전 구속을 다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그거는 우리가 성경에 잘 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볼  때에 아주 흠없는 성자 성녀들도 가다가 그 암흑 만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경우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든지 그 현실에서 내  소유나 행위나 몸이나 마음이 순전히 주님의 도를 위하는 것이 되어져서 주님의  도를 지금이라도 버리면 그만 거기서 살아 나올 수 있는데 주님의 도를 버리지  안하고 도를 완전히 내가 순종하기 위하는 그것 때문에 죽는 그런 기회가  만나졌을 때 탁 죽어버리면 그만 완성이 돼 버립니다. 그건 참 완성입니다.

그게 속성입니다. 완성인데, 그럴 때에 또 살아나와 놓으면 또 뒤에 일거리가  많고 무슨 시험이 있을런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깨달은 하나님의 종들은 어짜든지 내 모든 것이 주님의 대속의  것이 진리의 것이 성령의 것이 주님의 것이 되어졌을 그때에 고마 생명이 딱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그것을 평생 소원하고 있는 것이 깨달은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우리가 세례를 베풀겠는데 세례 받은 사람들도 이제 이  생각하면서 세례는 모두 옛사람은 죽어지고 새사람이 되어졌고 옛날에는 마귀의  지배 받았던 것이 이제 하나님의 지배 받게 됐고, 옛날은 하나님과 원수됐던  것이 하나님과 화친의 부자가 되어졌고, 옛날은 하나님이 저주했던 자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자가 되어졌고,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자가 되어졌고, 옛날에는 사망에 속하여서 사망으로 범죄하는  생활했던 우리가 이제는 생명에 속해서 의로 사는 이 새사람의 생활을 출발하게  됐다 출발한다 하는 그 표시의 예식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세례 받고도 세례에 모순된 그런 실수들을 하기 쉬운데 그런  것은 자꾸 날마다 잘못됐으면 그것을 고치고 고쳐서 세례 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그 세례 교인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또 그라다가 가끔 우리가 성찬식을 베풉니다. 올해도 다음 주일 성찬식을  우리가 할려고 합니다. 성찬식 할 때는 그때는 내가 잘못된 그런 것을 다  회개하고 온전히 주님의 피와 살과 내가 연결되어서 주님의 피와 살이 온전한  성공을 이루심과 같이거게 따라서 그를 힘입어서 내 피와 살도 온전 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받고 우리 자신에게 그런 뜨거운 그 출발의 그 각오도  있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증표하는 그 성찬을 먹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럴 때에 우리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을 세례 받으매 합당치 않는  것을 회개를 하고, 또 평소에도 회개하고. 그라다가 성찬식 할 때에는 그  근본적으로 하나도 남김없이 구비한 그런 회개를 해서 새것으로 발족하는  예수님의 피와 살로 발족하는 그 생활을 출발하는 것이 그것이 성찬식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찬에 참예할 때에는 자기 마음에  가책되는 일이 있으면은 참예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교회도 혹 몰라서 참예한 사람들도 그 뒤에 그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이  있고 또 알고 무시하고 참예한 사람들은 참 화를 받았고 그러니까 잘못되면  죽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성경에 말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피공로로 다시 고칠 수도 없고 돌아설 수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고  우러러 볼 수도 없는 영원한 저희들의 문제를 다 대속으로 말미암아 완료를  하시고 땅에 속한 것이 하늘에 속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이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지극히 크신 능력을 힘입어 영생하게 되었사옴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영원히 죽지 안하는 영생하는 생애를 세상에서  연성하고 세상에서 무궁 세계에 옮길 때에 쇠해지지도 낡아지지도 병들지도  늙지도 슬픔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나라의 시민으로 살 수 있는 이 권세를 주신  것을 저들이 받은 표로 오늘 세례식을 하게 되었고 또 저들이 이 세례를 받고  성찬식에도 참예를 합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약속은 변치 아니하심을 믿습니다. 삼위의 은혜와 진리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사망의 세상을 이기고 생명으로 살아 주님에게 영광 돌리고  영원한 구원을 얻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오늘 처음으로 나온 형제들도 저희들이 과거에도 하나님이 누군 줄  몰랐지마는 지극히 크신 인간의 생사 화복 모든 창조를 다 하나님이 하신 이  주님이 저희의 아버지 된 것을 이제 깨닫고 믿게 되었사오니 어디서나 주님을  모시고 염려 없는 사람으로 주님을 힘입어서 주님의 인도를 따라 이 생명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시고 끝까지 붙들어 주시옵소서. 이들을 전도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주의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이 날마다 그 속에 점점  뜨거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께서 불러 양육하셨다가 성장에 따라 학습을 세우시고 또 세례를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제 학습 교인이 된 자녀들은 삼가 충성하여 세례  받는 데에 성장되게 하시고 세례 받은 자녀들은 세례의 그 식에 알맞는 완전히  변화되고 새것으로 전환되어 하나님을 향한 새사람으로 살고 옛사람을 죽이는  이 노력으로 여생을 살아 주님 앞에 흠없는 자녀들로 성장되어 주님의 나라에  가 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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