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준비

 

1989. 3. 1. 수밤

 

본문: 고린도전서 11장 23절∼32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  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  이 시간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방방 곳곳에 주님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이 주님 앞에서 하늘에서 내리시는 은혜를 덧입기 위하여 부름  받아 모였사오니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사 이는 순전히 온전의  은혜이기 때문에 주님의 대속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의 은혜의 능력으로만 이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임을 저희들이 확실히 평가하고 믿습니다. 이 시간도  다 주님의 피와 성령님과 진리로 중생된 자들이요 한결같은 소망을 가진  저희들이오니 주님의 이 대속의 은혜로 이 시간도 충만케 하셔서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은 다 죽어지는 시간 되게 하시고 중생된 새사람으로  강건함과 견고함과 성장함을 얻어서 주님의 영광의 찬미의 실상이 이 시간에도  이루어지게 하사 어디서든지 빛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이번 주일은 우리 교회서 일 년에 한 번씩 베푸는 성찬식이 있는 주일입니다.

성찬을 먹는 데에 준비가 필요하고 또 준비하는 데에는 바로 알고 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돼서 오늘 밤에 이 말씀을 증거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성찬을 먹을  때에 떡과 포도주를 먹는 것으로 성찬 예식을 행합니다. 떡은 예수님의 몸을  기념하는 것이고, 또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으로 성찬식을 이행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실상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교파에서는 이 성찬식을 할 때의 떡은 예수님의 실지의 살이 되었고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가 되었다고 이렇게 해서 그 주장들을 가리켜서 화육설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실상의 피와 살로 화해진다 하는 그런 잘못  깨달음들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대로 바로 깨달음이 아니고 잘못 깨달음입니다.

언제든지 그 떡은 떡이요 또 포도주는 포도주지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실 때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피와 살을 대속  제물로 하나님에게 바치신 이것을 우리가 생각하고 예수님의 몸 살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으로 그렇게 의식을 행하고 예수님의 피를 기념하기 위해서 포도주로  이 성찬 예식을 이행합니다. 이래서 그것이 실제로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은  아니로되 예수님의 피와 살을 실상으로 모형해서 기념하는 예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여게 말씀하시기를 26절에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이렇게 이 떡과 포도주를 먹을 때에 이는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찢으신 몸이요, 또 흘리신 피, 이 대속하신 예수님의 피와  살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그러면 주님이 자기를 대신해서 죽으신 이  사실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오실 때까지라 말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대형하시고 대행하시고 대화친의  이 대속을 위해서 주님이 몸과 생명을 다 제물로 바쳐서 우리를 대속하신 이  대속해서 죽으신 이 사실을 예수님의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는 사람들에게  전하여야 하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피와 살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을 자신이 믿고 또 인정하고,  그러면 또 이 사실을 믿고 인정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신대로 그대로 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알아서 이 대속을 받고 또 대속을 받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흘리신 피와 찢으신 살에 대해서 깨닫고 여기에 합당한 자기가 되도록, 예수님의  대속을 받은 자로서는 대속을 받은 데 대해서 합당한 자, 예수님의 대속을  받았으니 자기는 어떠한 자이며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것을 바로 깨닫고 이  대속에 배치되지 않도록, 이 대속을 범하는 그런 일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자기가  조심해서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전해서 모두 다 예수님의 이  대속하신 피와 살로 이루어 놓으신 이 대속 구원을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 알고  믿고 이 대속으로 말미암아 주신 이 구원을 모두 다 받아 가지도록 그렇게 하는  그것이 우리들의 의무요 우리들의 책임인 것을 가리켜서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게 기념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4절에도  기념하라는 말씀이 있고 25절에도 기념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시느라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 죽으심의 원인과  이유와 목적과, 또 그 죽으심의 모든 상황과 형태 내용 그 결과 이런 것을 잘  알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대속하신 대속을 받은 우리들도 대속하는  예수님의 계대자가 돼서, 대속하는 예수님의 계대자가 돼 가지고 예수님이 대속의  공로를 베푸신 거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을 계대해서 대속의 그 구원 역사를  설정해야 된다 하는 그것을 말씀해서 기념하라 그렇게 했습니다.

 기념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그렇게 대속하신 그 일 한 번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대속하신, 단번에 대속하셨는데 대속하신 그때의 내용과 또 그 목적과  그 대속의 결실이 이루어진 그것을 우리들도 그때와 같은 성질로, 그때와 갚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순종으로,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모든 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대속하신 그때와 꼭 같은, 그 대속하신 일은  한 번밖에는 없었는데 뒤에는 그런 대속하는 일이 없습니다.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속받은 자들이니 대속받은 자들이 그때 대속하신 그 대속과  같은 그런 대속은 다시 두 번은 없지마는 그때 대속하신 그 대속과 꼭 같은  내용과 형태와 결과가 맺어지는 그 생애를 우리들이 계속하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기념하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념이라는 것은 어떤 때에 한 번 있는 그것을 그 후대에 있어서 그때의 상황과  꼭 같은, 그때의 성질과 꼭 같은 그런 모든 의식이나 행사나 또 내용이나 모든  규범이나 규례나 규정에 따라서 그때와 꼭 같은 그런 그 모형적 사실이, 그러면  예수님이 대속하신 것은 근본 한 번 있는 원형 대속이라면 원형 대속과 꼭 같은  모형 대속을 우리들이 재림하실 때까지 이렇게 계속해서 계대해서 전하는  것이니라 하는 이런 뜻을 가리켜서 기념이라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랬는데 우리가 여기 주의할 것은, 27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그러면 주님의 이 성찬 떡을 또 이 성찬 포도주를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합당하게 먹는  사람도 있고 합당치 않게 먹는 사람도 있는데, 합당치 않게 먹는 사람은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주님의 몸을 범하는 죄가 있고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떡은 주의 몸을 하나의 표증한 것이고 또 이 잔은 주님의 피를 표증한 것인데,  이 성찬을 먹을 때에 합당치 않게 먹으면 주님의 몸을 범하고 피를 범하는 일이  된다, 범하는 죄가 된다.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된다.

 그러면 몸을 범한다 말은 예수님의 이 대형 대행 대화친하신 피와 살을 범하는  자가 된다. 피와 살을 대적하는 자가 된다. 이 대속하신 피와 살에 대적이 된다.

대립이 된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와 살로써 모든 택한 자들이 다 구원받는건데  예수님의 피와 살을 대적하면 그 사람은 대적한 값을 받게 된다 그말입니다.

대적함이 된다. 범함이 된다 그 말은 대적함이 된다. 그러면 대적함이 되는 것을  다음 시간에 말하겠습니다.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자기를 살피고' 자기를 살피지 않고 먹었기 때문에 합당치 않게  먹었는고로 주님의 몸을 범하고 피를 범한 죄가 되어 가지고 큰 화를 만들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마셔야 한다.

 그러면 자기를 살피면 어떻게 자기를 살필 것인가? 예수님의 피와 살은 우리의  이 죄와 의 하나님과 원수된 것 이 세 가지를 해결지우신 예수님의 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성찬 먹는 떡과 포도즙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것인데,  이 기념하는 예수님의 피와 살은 우리를 대속하시려고 하는 피와 살인지 우리의  이 대속을 완료한 피와 살인지 요것을 바로 구별하면 됩니다.

 우리가 성찬으로 먹는 이 떡과 포도즙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것인데  이 기념하는 것은 예수님의 그 흘리신 피 찢기신 살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피와 살은 우리의 죄를 없애는 피와 살이 아니고 우리의 죄를  완전히 대형해서 없앤 피와 살이고, 또 예수님의 피와 살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세우려고 하시는 그 피와 살이 아니고 우리를 대행해서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세운 하나님의 공심판을 통과케 한 피와 살입니다. 또 이 피와 살은  앞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들을 하나님과 화친하도록 하기 위해서 앞으로 흘릴  피와 살인가? 아니라. 원수된 것을 예수님이 피와 살을 찢고 흘려서 화친을  이루느라고, 화친을 이루느라고 이 피와 살이 완전히 제물이 돼서 죽어지고  흘려지고 쏟아진 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떡과 포도주로 기념하는 예수님의 피와 살,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기념은 예수님이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을 완전히 이룬 피입니다.

완전히 이루신 피, 완전히 이루신 그 공로를 완전히 설정하고 완료한 그 피와  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는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서 죽으신 피요 또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서 죽으신 피요 또 우리를 화친케 하기 위해서 죽으신  피입니다. 그러면 이 죽으신 피를 기념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우리를 대속할, 그 제물될 예수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게  아니고 이미 대속을 완료해 놓은 예수님의 대속하신 이 피와 살을 우리가  기념하는 것이요, 우리가 이 피와 살을 먹는 것은 예수님이 대속하신 그 피와  살로 인해서 나는 살아났고 그 피와 살이 나의 공로가 되어졌고 내 구원이  되어진 이 피와 살을 내가 먹음으로 그 피와 살의 공로로 내가 사는, 피와 살의  그 공로를 먹는 것이요 또 이 먹는 것은 예수님의 흘리신 그 피와 살에 내가  연합한 그 연합식을 하는 것이 이것이 성찬을 먹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게는 무엇이 제일 금물인고 하니, 금물인고 하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예수님의 피와 살을 찢으신 예수님의 대속하신  몸을, 어떻게 해 가지고 찢긴 살이며 피인가? 그러면 우리가 지금 기념하고  마시고 또 떼고 하는 이 떡과 이 포도주로 하나의 표증을 한 이 예수님의 몸은  어떤 몸인가? 어떤 몸인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 죄를  먹고 마시게 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몸은 나를 위해서, 나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찢으신 피와 살이니  예수님의 피와 살을 내가 먹는 이것은, 이 먹는 예수님의 피와 살은 나를 죄에서  완전히 사죄시키기 위해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사죄를 해 놓은 피요, 사죄를 한  피요, 또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세우기 위해서 대행으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의를 완성해서 의를 입히신 피요, 화친을 위해서 화친을 입히기  위한 피인데, 화친을 위해서 죽은 피요, 의를 위해서 죽으신 피요, 또 죄를 위해서  죽으신 피라.

 죽으셔서 우리 죄를 도말하셨고, 죽으셔서 우리의 의를 대신해서 건설해 주셨고,  또 죽으셔서 하나님과 화친을 이루신 이 피인데 이 피를 내가 먹으면서, 먹으면서  이 피는, 이 피는 죄를 멸하기 위해서 흘린 피인데 이 피를 내가 상대할 때에  죄를 가지고 상대하는 것은 예수님의 죄를 멸하기 위해서 흘리신 피인데 죄를  가지고 예수님의 이 성찬을 관계하는 것은 예수님을, 대속하신 대속을 이것을  멸시하는 것이요, 이 대속을 범하는 것이요 이 대속을 아주 모욕시키는 범성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성찬을 대할 때에 주님의 피와 살은 나에게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해서 죽으신 이 피를 내가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죽으신 피를 상대하고 몸을  상대하니까 나는 죄에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전히 죄에서 사죄받았기 때문에  나는 죄 없는 자가 됐다 한 것을 깨닫고 죄 없이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대해야  됩니다. 죄 없이 예수님의 피와 살인 성찬을 먹어야 하고 자기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의인됐으니 다시는 불의가 없이 자기는 의로운 자 돼 가지고 의로운 자,  예수님의 대속으로 의로운 자 됐고 실상으로 자기는 예수님이 죽기까지 하셔서  의롭게 하셨기 때문에 실상으로 자기는 의로운 자가 되고, 실상으로 의로운 자고,  실상으로 죄 없는 자가 되고, 실상으로 하나님과 화친된 자기가 돼 가지고라야  비로소 예수님의 이 피와 살을 상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분별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공로로 대속한 그 어떤 대속이라는 것을  자기가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죄를 가지고 있으면서 예수님의 피를 상대하는 거,  자기는 지금 불의를 가지고 있으면서 예수 남의 피를 상대하는 거, 하나님으로  더불어 불목을 가지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대하는 것은 예수님의 몸을 범하는  것이요 피를 범하는 것이라, 살을 범하는 것이고 피를 범하는 것이라.

 죽기까지 하셔서 이렇게 큰 역사를 이루어 놓았는데 그 역사 이룬 이것을 제가  무시하고,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이 예수님의 피와 살인데 지금도 제가 죄를 여전히  짓고 여전히 죄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 피와 살을 접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예수님의 피공로를 무시하는 사람이요, 멸시하는 사람이요, 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자는 자기가 자기 죄를 먹고 마신다. 무슨 죄를 먹고 마시느냐?  그것은 예수님의 공로를 멸시하고 천대하는 죄, 그것을 무시하는 범성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약속도 어기면, 신약 시대에는 마지막에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기 때문에 그저 그대로 신령적으로만 피해를 보고  육적으로는 표시가 안 나지마는 육체의 이스라엘 됐을 때에는 이 계약의 약속의  말씀, 이 법규의 말씀을 어기면 즉시 즉시 벌을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수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고 그런 벌을 받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요  신인양성일위로서 오셔 가지고 십자가의 대속을 베푸신 예수님의 피를 속된  것으로 여기는 자에게' 뭐라 했습니까? 예수님의 피를 속된 것으로 여기는 자,  예수님의 피를 아주 멸시하고 예수님의 피를, 이를 어떻게 해서 흘리신 이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의 피와 이 살을 자기가 그렇게 조심해서 대우해서 상대하지 않고  무시하고 멸시해서 상대하는 그자에게 '받을' 뭐라 했습니까? '받을 형벌이 얼마나  중하겠느냐'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살피지 않고 먹는 자는 자기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요것을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하고, 만일 지금 다음 주일에 성찬을 베풀 건데 성찬을  먹을 때에는 죄 없는 사람이 먹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죄가 없어지고  예수님의 대속으로 죄가 없어졌고, 이거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없어졌으니까  대속으로 죄가 없어졌고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자이니 자기는 죄와 이제  예수님이 죽기까지 해 가지고 대속했기 때문에 죄와 원수가 된 자이기 때문에  죄와 완전히 원수가 돼서 죄와 완전히 대립이 되고 죄와 상관 없이 죄와 완전히  원수가 돼 가지고 또 하나님의 의와 하나가 돼 가지고, 죄 없는 자가 돼 가지고,  또 자기대로의 자기 실상이 의로운 자가 돼 가지고, 또 하나님과 화친된 자가 돼  가지고 그래 가지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대해야 됩니다. 먹어야 됩니다.

 이러니까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부득이 해서 이래 가지고 죄를 범하다가도,  그러면 성찬에 참여를 못 하겠습니다. 못 하겠는데 만일 어떤 사람이 한 시간을  앞두고라도, 한 시간을 앞두고라도 자기는 이 것을 깨닫고 이제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자기는 법적인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받았으니 나만 실상으로 죄를  완전히 끊어서 죄와 상관 없는 자가 되고 의로운 자가 되고 하나님과 화친된  자가 되면,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 되면 자기는 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된  자가 됐기 때문에 한 시간 전까지는 그렇게 오만 죄를 짓고 더러운 자라  할지라도 이 시간에 자기가 이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어서  대속으로 말미암아 나는 완전히 사죄함을, 완전 사죄를 받고 완전 칭의를 받고  완전 화친을 받았으니 내가 다시는 죄를 범할 수 없고 다시는 의를 배반할 수가  없고 다시는 하나님으로 더불어 원수될 수가 없는 요 사실을 깨닫고, 자기는  하나님과 화친된 자가 돼 가지고 완전히 의로운 자가 돼 가지고 자기는 죄를  완전히 끊어서 죄 없는 자가 돼 가지고 성찬을 대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주님의 이 성찬을 범하지 아니한 사람이 됩니다.

 요렇게 완전히 끊어서 그러면 그런 사람이 그런다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을  완전히 끊어서 '그렇게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주셨으니 나도 이제 죽어도 내가 죄를 범할 수가 없고, 죽어도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의를 내가 양보할 수도 없고, 죽으면 죽었지 하나님을  배반하고 망령된 그런 일 할 수가 없다.' 하는 요것을 자기가 깨닫고 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성찬을 응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렇지 아니하고 응하면 이거는  성찬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손해가 옵니다. 손해가 오는 것을 여게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30절에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예수님 믿으면 다 건강하게 살  수 있는데, 예수님 믿으면서 다 건강하게 살 수가 있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약한  것, 약한 건 물론 본질적으로 체질적으로 그런 것도 있지마는 일반적으로  전체적으로는 믿는 사람이 다 건강하게 사는데 건강하지 못하고, 성찬을 잘못  먹어 가지고 몸이 약해진 사람이 많이 있다고 이랬습니다.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이래 놨어.

 이러니까 이번 이 성찬으로써 모든 과거에 잘못 먹어 그런 것도 이제 우리는 이  성찬에서 완전히 깨끗함으로 하나님과 완전 밀접하게 해 가지고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성찬 먹은 후 성찬 먹을 때 준비한 그대로 계속을  똑 해 버리면 그거는 완전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래서 약한 것도 금번 이 성찬에서 완전히 회복을 해 가지고  강건을 얻고, 또 '병든 자가 많다' 모든 병든 그것도 다 치료함을 완전히 받고  이제 죽은 자는 할 수 없어.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이것 때문에 성찬 잘못  먹어 가지고 죽은 자, 이거는 기한 전에 죽은 자가 뭐 자기 이 죽은 것은 명대로  살다가 죽었으면 뭐 그렇지마는 이것은 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은 것을 말하지  않느냐 그렇게 모두 다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수명은 그거는 정한 수명을 어떻게  할 수 없지마는 하나님 앞에서 죄값으로 죽는 그것은 언제든지 그래 죽는 거  그것도 법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요 말씀에서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 약한 사람 중에  성찬을 잘못 먹어서 약한 사람이 많다 성경이 말했고, 또 성찬을 잘못 먹어서  병든 사람이 많다 성경이 말했고, 또 성찬을 잘못 먹어 가지고 죽은 사람들이  있다. '잠자는 자도' 죽은 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면 성찬 잘못 먹어 가지고 약한  자는 많고, 약해진 자는 많고 병든 자도 많고 또 죽은 자도 적지 아니하고, 죽은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마는, 죽어 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마는 아직까지 병들고  약해 있는 자는 이번 성찬에서 약한 것이 완전히 회복되고 병든 것이 회복돼서  자기와 하나님과의 그 모든 관계가 완전히 통해져 가지고 영육이 축복받는 이  기회가 돼서 금번 이 성찬으로 말미암아 서부교회가 완전히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고 강건해지고 뭐, 이번 성찬으로 말미암아 서부교회가 깨끗해지고  강건해지고 병도 다 낫고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그런 축복의 기회가 되도록  다 깨끗이 준비합시다. 요걸 잘 알아요. 요 진리를 똑똑히 모르면 안 돼요. 요거  그렇게 알기 쉬운 말이 아니야.

 그러기에 먹을 때는 반드시 예수님의 대속으로 사죄 칭의 화친 이 대속을  자기가 입은 자인 것을 확실이 믿어야 되고, 입은 자이니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이 대속을 입혀 주셨으니 내가 어떻게 이 대속을 벗을 수 있느냐? 이제 완전히  실상으로 자기가 죄에 대해서는 완전히 끊어서 죄 없는 자가 되고, 자기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로운 자가 되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한 자가 돼  가지고 성찬을 먹는다, 되기 전에 성찬 먹으면 안 된다, 돼 가지고 먹어야 된다  하는 요것을 단단히 기억해야 됩니다.

 광고합니다. 중간반 새벽기도에 학생들이 다 참석하도록 그렇게 권유하시고 또  많이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새벽에, 오늘부터 OOO목사님의  사모가 인도를 합니다. 인도하는데 오늘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아침에 칠십 몇 명  왔다고 말하는데 가서 또 인제 은혜도 받고 뭐 중간반 아니라 장년반들도 은혜  받으려면 받고 마음대로 자유할 수 있습니다. 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실행 실천해서 경험과 체험의 지식을 가지고 말씀을 깊이 가르칠 것,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계속할 것, 부장 선생님과 총무와 서기와 반사와 보조반사와  또 그 오든 은사 위치에 있는 분들은 자기에게 맡겨 주신 그 학생과 후배들  제자들 자녀들을 위해서 마음 속에 품어 놓고 기르는 요것을 잃지 말 것, 또 이번  주일은 성찬식이 있으니까 모든 면에 깨끗이 준비해 가지고, 오늘밤에 이 말씀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죄를 가지고는 못 먹습니다. 또 불의를 가지고는 못  먹습니다. 또 하나님과 밀접한 친밀을 가지지 않고는 못 먹습니다. 친밀을 가지고,  자기가 의를 가지고 또 죄 없는 자가 돼 가지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됐고  자기가 실상 자기가 아는 대로의, 자기가 주관 지식대로 볼 때에는 없는 요런  깨끗한 자가 돼 가지고 성찬을 참여하고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사람이 되고 죄를 먹코 마시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또 죽은 자들도 적지 않다 그렇게 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번 성찬에서는 성찬 잘못 먹어서 약했던 그것도 다 복구하고  또 병든 것도 다 복구하고 또 그로 인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져서 축복 못  받던 것도 다 전부 복구해서 이번 이 성찬으로 말미암아 서부교회가 한번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고 하나님으로 밀접해서 충만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준비하시기 부탁합니다. 이월달에는 단체로 기도간 수가  이천칠백육십칠 명이 단체로 산으로 기도실로 또 예배당으로 이래 기도했고  이번주에는, 오늘이 삼일 예배인데. 이번 주에는 기도하러 간 수는 삼백삼십삼  명입니다. 또 편집실 광고입니다. 새벽기도 후부터 밤 열시까지 편집실에서  설교록과 설교 녹음 테이프를, 설교록과 설교 녹음 테이프를 언제든지 팔고  있으니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편집실에서 설교록 교정 볼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구역장님에게나 편집실로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녹음해 놓은 걸 교정해서 좀 틀렸는가 이렇게 보고 교정할 분을 지금 구하고  있으니까 그런 분이 있으면 좀 소개해 주시고, 또 본인이 원하면 구역장을  통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신고함에 써넣어도 됩니다. 신고함에 써넣어도 자기  성명을 똑똑히 쓰고 전화번호 있으면 전화번호를 쓰고 주소 써서 그렇게 해도  됩니다. 지금 이 설교록과 또 설교 테이프가 벌써 세계적으로 거의 다 퍼쳐  있습니다. 저 중공도 갔고, 호주도 갔고, 또 저 자유중국에도 갔고, 일본에도 갔고,  미국에도 갔고 뭐 또 뭐 어데 뭐 어데고? 여러 나라 갔습니다. 가 가지고 모두 다  이렇게 거기서 테이프를 자꾸 원하고 청하고 있다고 이렇게 합니다.

 이러니까 이 편집실 여게서 이 교훈을 남기는 거 외에는 딴게 없습니다. 이거 뭐  교회, 개척 교회 하나 세워봤자 그 세우면 나중에 어떤 사람의 구멍가게가 될런지  모르겠고 어쨌든지 이 교훈 하나가 살아서 남아 있는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칼빈이 세워 놓은 교회는 다 뭐이 됐는지 다 뭐 별별 게 다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이 세워 놓은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훈은  오늘까지 그 교훈이 세계에 있는 기독자들을 인도해서 크게 은혜를 입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거는 내가 한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가르쳤기 때문에,  나는 무식한 사람이오. 나는 국민학교 오학년밖에 안 한 사람이오. 이런데 무식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통해서 증거한 것은 이천 년 동안 신학자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지금 많이 발견해 가지고 지금 세계적으로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내가  한 게 아니고 주님께서 이 세대에, 막대기를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룹니다.

 이러기 때문에 당신이 하신 것인 줄 알고, 백 목사가 했다고 백 목사한테 적을  삼지 말고 백 목사 그까짓 거는 똥이오. 아무것도 아니오. 하나님이 하셨지.

그러니까 이 편집실을 통해서 이 세계에 이 복음이 퍼쳐 나가서 이 문서로  통해서, 이 설교록을 통해서 교회 선 곳이 많이 있습니다. 또 양사방서 돈을 붙여  보내면서 이 설교록과 테이프를 보내 달라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모든  준비가 구비치를 못해서 제품들이 바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기대하는  데에 좀 어긋날까 해서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이 편집실에 혹 자기가 좀 협조하는 마음이 있어서 평생회원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거기서 연보를 해서 자기가 투자를 하면, 이익 배당은  없습니다. 투자하면 이제 거게서 그걸 해 가지고 세계에 전해서 옮겨져 갈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많이는 못 해도 천만 원 이상 한 사람들은 여러 사람 있습니다. 또  오백만 원씩 오십만 원씩 이래 한 사람들은, 오십만 원을 하는 사람은 뭐 위원이  된다든가 그래서 매월 설교록 한 권과 또 양 집회 때의 설교록을 다 무료로 보내  줍니다. 오십만 원 되면 정회원이 되고, 내가 그 내용을 똑똑히 모르요. 나는 관련  안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어쩌든지 여게 연보를 해서 이걸 세계에  지금 이 복음을 퍼쳐 나가도록 그렇게, 교훈이 사람이 아니라. 백 목사는 아무것도  아니오. 그까짓 거는 상관이 없어, 이러니까 이는 주님이 주신 복음이기 때문에 이  복음을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이 복음을 대적하는 것이 주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런 줄 알고 어쩌든지 이 복음에 여러분들이 협력을 해서 온  세계에 전파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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