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

 

1981. 3. 1 주일오전

 

본문:고린도전서 11장 23절∼32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주일은 서부교회서는 학습과 세례를 세우고 또 성찬을 베풀도록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학습은 이제는 하나님의 도를 자기가 배우기 시작된 것인  것을 표시하는 것이고 세례는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믿는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성찬은 주님의 몸을 기념하며 또 주님의 생명을 기념하는 그 표를  하는 것이 성찬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시려고 잡히시던 그날 밤에 이 성찬식을 처음으로  거행했습니다. 처음에 떡을 가지시고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들을 위한 내 몸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 후에 잔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주시면서 이는 너희들을 위하여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성찬을 베풀었습니다.

우리를 위한 몸이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죄해서 영원한 사망에 매여  있는 그 영원한 사망의 형벌을 당신의 몸으로 친히 받으셔서 우리의 죄를 면하여  주시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고, 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불의를 행한 이 불의를  대신해서 당신의 몸으로 죽기까지 순종하여 우리 대신 의를 건설해서 우리에게  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고, 또 하나님과 영원히 원수되어 있는 이 원수를  당신의 몸으로 죽기까지 화목의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여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도록 이렇게 해 주시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그 몸은 형벌을 받아 죽으신 몸이요, 우리 대신 순종함으로  다 바쳐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몸이요, 우리의 원수된 점을 죽기까지 참으셔서  화평을 이루신 그 몸입니다.

우리가 이 주의 몸을 기념하는 이 떡을 먹는 것은 주님이 나를 기념하라는 그  표로 이 떡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기념이라는 것은 지나간 일을 나타내는 것이 기념입니다. 우리가 이 성찬의 떡을  먹는 것은 주님의 몸을 먹는 것인데 주님의 몸으로 우리 몸을 삼고 우리 몸으로  주님의 몸을 삼아 주님의 몸이 죄를 완전히 도말하시기 위해서 몸을 다 드렸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의를 완전히 건설하기 위해서 그 몸을 다 드렸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신인 연결을 위해서 그 몸을 드린 몸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떡을 먹는 것은 이제 이 몸이 주님의 몸과 연결되어 주의 몸이  되었으니 주의 몸에 계대해서, 주의 몸에 계대해서, 주님의 몸이 하신 그 일을  계대해서 우리의 몸은 죄를 멸하는 데에 다 기울이고, 의를 건설하는 데에 다  기울이고, 하나님과 화평한 이 신인 결합에 이 몸을 다 기울여서 살아야 하는  것을 깨닫고 이렇게 사는 자기로 다시 발족하는 것이 이것이 주의 몸인 떡을  우리가 먹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죄에 대해서 아직까지 상관을 끊지 못하고 이 사죄를 저버리고, 의를  입혀 주신 이 의를 보존하고 의로운 자로 살지를 못하고, 하나님과 대립되고  끊어져 있는 이 끊어짐을 고쳐 연결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또 못한 그  부분들을 연결을 새롭게 가지는 이 작정을 하고 출발을 하는 것이 이것이 주의  몸인 이 성찬 떡을 먹는 것입니다.

주의 잔을 참여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죄 없는 자로 세우시고 의로운 자로  세우시고 하나님과 화친된 자로 세우시는 이 공로를 주님의 생명을 바쳐서 이 세  가지 대속의 공로의 새 언약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세 가지 공로를 입은 자로, 이 세 가지 공로를 입은 자로  우리의 생명을 다해서, 우리의 남은 삶이라는 것은 이 세 가지 공로를 입은 이  공로로 남은여생의 생명이 다 살아지는 살게 되는 이것을 우리가 작정한 것을  나타내고 이렇게 살려고 다시 하나님 앞에 다짐을 해서 예수님의 생명이 이 세  가지 위해서 다 쓰여져 끝난 것처럼 우리의 생명도 이 세 가지를 위해서 다  쓰여져 끝나는 자기인 것을 깨닫고 끝나는 이 생애를 발족하는 그 새롭게 하는  표로 포도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누가복음 22장에 보면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의 죄를 멸해서 죄에서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켜서 죄와 상관이 없는 자로, 또 불의를 완전히 당신이 대신 담당하고  대신 순종으로 완전한 의를 우리에게 입히시는 이 일, 하나님과 원수된 자리에서  우리를 옮겨 하나님과 화친한 우리들로 세우시기를 원하여 당신의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 이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시고 원하셨다는 그 소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님의 몸에 대해서 우리 몸으로 기념하고 주님의 생명에  대해서 우리의 생명으로 기념하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당연한 법적  행위이며 또 주님이 원하심같이 우리도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원하는 행위로 이  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아직 학습 문답을 하지 못해서 학습이 서지 못하는 사람이나, 세례를  아직 받을 때가 되지 안해서 받지 못하는 사람이나, 세례를 받는 사람이나,  이전에 세례를 받은 사람이나 모두가 다 하나님이 이렇게 성찬으로 기회를 주신  이 기회에 인간이 보기에 제도적으로 세워놓은 일에는 다 규범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성찬 참석은 하지를 못할지라도 그 심령으로는 다 이 성찬에 학습 세례에  관련 없이 다 참석을 자유로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은 우리 서부교회에 남녀 유치반이나 중간반이나 장년반이나  모두가 다 크게 새로와지는 한 절기가 되겠고, 크게 깨끗해지는 한 절기가  되겠고, 깨끗해짐에 따라서 모든 병이 다 고침을 받는 절기, 건강해지는 절기,  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영광스러운 이런 절기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내리 읽어보면 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기를 살피지 못하고 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살피지 못한다 말은 주님의 몸과, 피는 생명을 말씀하신 것인데, 주님의 생명을  피로 이렇게 나타냈습니다.

짐승들의 고기를 먹을 때에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피는 그의 생명의 한 표시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도 그 짐승의 생명은 해하지 말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몸은 죄를 멸하시는 몸이요, 의를 건설하시는 몸이요, 하나님과  화친을 이루시는 몸으로서 이 세 가지를 위해서 그 몸이 완전히 죽으심으로 이  세 가지를 이루신 주의 몸인데 주님의 몸과 자기가 연결되는 이 성찬을 먹으면서  죄를 멸하여 죄 없이 하는 죄 없는 자기로 이 성찬을 먹어야 할 터인데 죄를  멸하시는 주님의 몸을 현저히 죄를 가지고 죄를 범할 마음을 가지고 죄를 범하는  자기가 되어 가지고 이 성찬을 먹는 것은, 불의를 가지고 불의를 현저히 행하고  있으면서 불의를 대적하고 의의 자기가 되지 아니하고 불의의 자기가 되어 이  성찬을 참여하는 것은, 현저히 하나님과 대립되어 있는 그 원수된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과 화목을 위해서 죽으신 이 몸을 자기가 정반대인 하나님과 원수되어  있는 자기 몸으로 연결하는 것은 하나님의 몸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이 함께  연결되면 하나님은 깨질 리가 없고 결국은 자기가 깨어지게 됩니다.

주님의 피를 기념하는 이 포도주를 먹는 것은 이제는 내 생명은 죄로 더불어  싸워 죄를 멸하는 이 생명으로, 불의로 더불어 싸워 의를 건설하는 이 생명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이것을 없애고 하나님과 나와 모든 사람으로 화친케 하는  이 생명으로 살 자기인 것을 깨닫고 이 생명으로 살 자기로 단정을 지우는 이  식으로 주의 생명과 자기 생명을 연결시키는 이 포도주를 먹는 것인데 이렇지  않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자기는 죄를 그대로, 불의를 그대로, 하나님과 대적된  그대로, 이 세 가지 대속의 공로와 말로는 그래도 실상은 그렇지 않고 사는  자기인 것을 살피지 못하고 그런 자기로써 주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주의  생명을 피를 범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값으로 영과 육이 약해지는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다 이랬습니다. 그  영이 약해져서 믿음이 형편없이 점점 타락해 내려가는 사람 또 그 몸이 약해져  가는 사람, 또 그 심령이 병들어가는 사람 그 몸이 병들어가는 사람, 그 심령이  죽은 사람 그 몸이 또 죽어서 세상을 떠난 사람 이런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몸과 주님의 피를 범하지 안하고 주님의 몸과 피와 자기와  같은 자 되기를 원하고 같은 자 된 자기가 되어 가지고 이 성찬을 참여할 때에  성령이 오셔서 같은 자 되기를 원하는 그자에게 같은 자 되게 하시는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그런고로 과거에 성찬을 잘못 알고 잘못 먹은 모든 약함과 병듦과 죽은 그것을  금번 이 성찬에서 다시 치료를 받고 강건을 얻고 살아나는 금번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니 자기가 이 시간까지 어떤 죄인이었을지라도 이 시간에 자기는 주의  몸과 주의 피를 깨닫고 주님의 피와 주님의 이 몸, 주님의 생명과 주님의 몸을  자기가 바라보면서 연결될 수 있는, 주의 몸과 주의 생명에 연결될 수 있는 자기  몸과 자기 생명을 이 시간에라도 작정하고 이 몸과 이 생명이 되어 가지고  주님과 연결식을 하는 이 성찬에 참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금번 성찬식을 통해서 어떤 사람은 주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자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기회에 이렇게 주님과 연결을 가질 수 있는데 ‘나는  이런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성찬에 참여했다가 벌 받으면 안 되겠으니까  도리어 성찬에 참여치 않겠다’ 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것 때문에 주님과 연결할  수 없는 자기라는 것을 표시하기 때문에 주님과 상관이 끊어지는 사람이 됩니다.

또 앞으로는 연결을 가질지라도 지금은 끊어지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그것으로써 영원히 비참해질런지 모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잘못 먹어서 약해지고 병들고, 잠자는 자라 말은 죽는 자를  말합니다.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주님 앞에 징계를 받는 사람도 있겠고, 또  이전에 징계를 받아서 비참하게 되었던 그것이 이번 성찬으로 완전히 치료를  받고 회복을 받는 사람도 있겠고, 또 이전 성찬을 깨끗이 먹어 자기가 어데까지  깨끗해졌든지 거게서 오늘도 더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 충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금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서부교회는, 위가 깨끗하면 밑에가 깨끗해지고 밑이  깨끗하면 위가 깨끗해지는 것이 그것이 필연의 이치인데 금번에 남녀 유치반이나  중간반이나 장년반이 깨끗해짐으로 이전에 받지 못하던 하나님의 온갖 은혜와  축복을 받는 우리 서부교회가 돼야 될 것이고 또 받은 자는 더 충만히 받는  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지는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케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의 온갖 축복은, 영의 축복이나 육체의 축복이나 온갖 축복은  우리를 깨끗케 하는 그 깨끗의 도수에 따라서 당신의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물질을 인해서 노력, 사업을 인해서 노력,  권세를 인해서 노력, 출세를, 인정을, 가정을 뭐 어떤 것을 다 위해서 직접  노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기를 힘써서  깨끗해지면 깨끗해지는 양만치 영육의 축복은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런 저런 분야에서 이런 일 저런 일 어떤 일을 하나님이  맡기셨든지 맡기신 그 일을 하는 것이 순종이요 그 일을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되, 맡기시지 안한 그런 죄되는 일은 하지 말고. 하나님이 맡기신 의로운 일을  하되 하나님 앞에 깨끗함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그 사업이 안 돼도 우리는 깨끗이, 깨끗이 함으로 그 사업이 잘돼도 깨끗이,  깨끗을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보다 더 높이 평가를 해서 이렇게 깨끗을  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 저런 사업, 이런 분야 저런 분야에서 자기의 언행심사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 자기는 그런 현실에서 살게 되는 것인 것을 깨닫고, 무엇이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보증하고 계시고 이 계약했기 때문에  우리는 깨끗 위주로 이렇게 살아서 우리의 언행심사가 깨끗하고, 자기 의무도  깨끗하고, 직책에도 깨끗하고, 본분에도 깨끗하고, 책임에도 깨끗하고, 모든  신앙에나 도덕에나 행동에 가정에서나 사업에서나 직장에서나 우리가 깨끗해지면  이전에 받은 복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아서 영도 한없이 힘있게 자라가게 될  것이고 권능 있는 영이 될 것이고,

 또 육체도 축복을 받아서 세상 사람들이 보고 ‘정말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복받는 사람들이로구나. 예수는 참으로 진실히 믿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로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사회 성공, 사업 성공, 경제 성공, 모든  생활 성공, 도덕 성공, 자기의 출세 성공, 온갖 성공을 우리가 다 해서, 천국에  가져갈 것은 아니지마는 세상 사람들이 보는 이것을 성공해서 그들에게 빛이  되고 영원히 하늘나라에 가져갈 신령한 것을 성공해서 믿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불신자에게 빛이 되고 믿는 사람에게 빛이 되는 이것은 깨끗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이니까 금번 기회에 우리는 크게 깨끗함을 받는  기회가 되고 잘못해 가지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또 벌을 받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성찬식> 마태복음 28장 16절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순종해서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기도> 주께서 우리를 무한하고 영원한 율법으로 정죄받아 무한하며 영원한 멸망에 있는  저희들을 주님께서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희생의 댓가로 속량함을 입게 하시고 또  주와 저희들과 이 천한 것들이 영광스러운 주와 연결되어 주의 부요로, 주의  영광으로, 주의 무한함으로 우리들을 충만케 하려 하사 이렇게 성찬을 허락하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우주를 지으실 때에 한 말씀에서 모든 것은 다 이루어졌고 또 한  말씀에서 모든 것은 이루어졌습니다. 주의 말씀은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획  하나도 없어지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께서 금번에 우리 서부교회를 다시 새롭게 하시기 위하사 금년에 성찬을  허락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허락하신 이 학습과 세례  성찬으로 우리 서부교회가 남녀 유치반으로부터 중간반 장년반까지 깨끗함을  얻어 이전보다 주님과 밀접한 연결을 가져 주님의 원하시는 뜻이 가속도로  이루어지며 주의 영광이 넓게 밝게 높이 나타나게 하시고 주님은 영육의 구원의  주이심을 모든 이방에게 환하게 보여주며 믿는 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각각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세우시는 그 자리에 빛이 되어 진실로 주의 영광의  찬미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기도> 무한하신 영광의 주님과 주의 공로로 인해서 더러운 참 독사와 시랑이와 같은  마귀와 같이 되어 있던 죄인들을 속량하사 주님과 영원한 교제의 결합을 주시고  이를 표시하는 표로 남은 여생 주의 몸과 저들의 몸이 연합하여 주님의 몸이  세상에서 살고 역사하시고 승리하신 그 삶에, 그 역사에, 그 승리에 우리 몸으로  계대케 하려 하사 이렇게 주의 몸을 기념하는 떡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떡으로 주님의 몸과 저들의 몸이 연합되어 주의 남은 바의  십자가를 우리 몸에서 온전히 채워 완전 승리를 이루어 주께 드리는 저희들이  되도록 성령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기도> 생명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생명으로 맺어진 공로, 생명으로 맺어진 우리의  구원, 생명으로 맺어진 우리의 생애, 이 시간도 주님께서 다시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주의 피 곧 주의 생명을 기념하는 포도주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잔을 마심으로 주의 피로 세운 새 언약, 생명으로  세운 새 언약을 기념하는 생명이 되게 하시려고 허락하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잔을 마시는 자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주님의 승리하신 그 생명에  연결되게 하사 주님의 구속으로 새로 이루어진 언약을 완전히 가진 자로 이  언약의 대상이 되어 영원 무궁토록 주님을 상대하여 언약의 대상으로, 생명이  주를 위해서 바쳐지는 자로, 주님의 생명을 계대하는 자로 여생을 모든  피조물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주의 충만으로 충만해 줄 수 있도록, 이 육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이 주의 생명과 완전 연결되어 주의 생명 생애를 계대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금번 기회로 서부교회가 유치반으로부터 장년반까지 깨끗해짐으로 이전보다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 이루어 모든 면이 영육의 병이 낫고  영육이 온전해지고 강건해짐으로 영육의 축복을 받아 모르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으로 빛이 되고 믿는 자들에게 성신의 능력으로 빛이 되는 저희들이  되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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