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

 

1986. 3. 2. 주일오전

 

본문:고린도전서 11장 23절∼32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악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주일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정해 주신 성찬을 먹게 됐습니다. 이 성찬은 떡과 포도주로 베푸시는 것인데 떡은 예수님의 몸의 공로를 기념하는 것이요, 또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떡을 먹음으로 예수님의 공로가 설정해 주신 이 공로와 우리가 연합이 되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고, 또 이 잔을 마시는 것은 예수님의 피가 십자가에서 설정해 놓으신 그 공로와 우리가 연합이 된 것을 또 연합이 되는 것을 역사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찬을 우리가 먹을 때에는 예수님이 피와 살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이 세 가지 대속을 했는데, 주님이 대신 형벌 받으심으로 사죄의 역사를 이루셨고, 또 대신 행하심으로 칭의의 역사를 이루셨고, 또 대신 화목의 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와의 화친되는 그 공로를 설정하신 것입니다.

이 성찬을 먹을 때나 먹지 안 할 때나 언제든지 이 세 가지 대속을 우리가 힘입고 있으면 악령과 죄와 사망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고 아무리 믿는 사람이라도 이 세 가지 대속을 잊어버리고 있을 때에는 악령의 것이 되고 죄의 것이 되고 사망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교파에서는 주일마다 성찬식을 합니다. 또 우리 교회서는 일 년에 한 번 성찬식을 합니다. 그것은 각 교회의 형편과 또 자유대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성찬식은 일 년에 한 번 가질지라도 한 번 가진 그 성찬식에 이 의식을 가지고 예수님의 살의 공로와 피의 공로에 연합된 그 연합된 것은 평생 가져야 하고 또 세상에 있는 동안에 늘 이 공로를 입고 이 공로의 그늘 아래에 이 공로의 혜택 안에 이 공로의 권세 안에 우리가 피난해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노아 시대에 노아의 방주 밖에는 생명이 없었던 거와같이 예수님의 이 세 가지 대속의 공로 밖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다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이라도 이 공로를 벗고 산 그 시간에 해당된 심신의 기능은 다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서 영원히 탑니다. 그렇던 사람들이라도 자기 현실에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의 공로와 자기가 연합돼 가지고 이 공로를 입고, 이 공로를 입은 자로, 이 공로에게 팔렸으니까 이 공로의 것으로, 이 공로가 댓가를 내고 샀기 때문에 이 공로에게 팔린 종으로, 이 공로를 베푸신 예수님의 것이 됐기 때문에 이 공로를 입어 예수님의 지체로, 예수님의 지체로, 내 손도 예수님의 손으로 살아야 하고 내 눈도 예수님의 눈으로 살아야하고 내 모든 몸도 예수님의 몸으로 사는 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은 것입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세 가지 공로를 베푸신 이 공로는 내것 되었고 나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댓가를 내시고 나를 샀으니 당신의 것이 됐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는 내것 되어서 나는 사죄를 가진 자고 칭의를 가진 자고 하나님과 화친을 가진 내고, 내라는 이 자체는 예수님의 것이 되고 예수님의 종이 되었고 예수님의 지체가 되었고 예수님의 몸이 되었고 예수님의 성전이 되었고 예수님의 종 곧 예수님의 제사장이 되었고 선지가 되었고 왕이 되었기 때문에 나는 여게 털끝만치도 주장할 권세는 없고 순전히 예수님이 내라는 나를 완전히 주장하셔 가지고 그분의 뜻대로 쓰시고, 사는 것도 그분 뜻대로 죽는 것도 그분 뜻대로, 죽든지 살든지 죽이든지 살리든지 어쨌든지 그분의 뜻대로 나는 쓰여지는 것이고 예수님이 사죄 칭의 화친의 공로를 베푸신 이 세 가지 공로만 우리 것이 된 것인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새롭게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이 성찬식을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우리가 항상 예수님의 몸의 공로 피의 공로 이 공로를 언제든지 입으면, 이 공로를 입으면 나는 주의 것 되고 이 공로를 벗으면 나는 내것 됩니다. 이 공로를 입으면 나는 내게 대해서 털끝만치도 주장할 권세가 없고 주님이 나를 자유 자재로 당신의 몸과 지체와 당신의 종 당신의 것으로 쓰시고 이 공로를 벗으면 제 마음대로 자유하고 살 수 있습니다. 이래서 이 공로를 벗고 산 것은 다 사망입니다. 이 공로를 입고 예수님의 것으로 산 것은 다 그것은 영생이요 완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성찬을 먹을 때에, 여게 주의를 준 것은 28절에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자기를 살피라 말은 예수님의 피와 살로 사망과 악령과 죄 아래에 있는 것을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나를 거게서 건져 구원해 내셨으니 예수님의 피와 살은 나를 사망에서 죄에서 마귀에게서 구출하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나를 구원하신 이 대속의 공로를 입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됐고 영생을 가졌고 내가 다시는 썩지 않는 하늘나라를 얻게 된 이 사실을 자기가 깨닫고 ‘나는 예수님의 대속에 팔린 것이니 내것이 아니다. 또 나는 예수님의 대속을 입었기 때문에 죄가 없는 자요 죄를 범하지 않는 자요 불의가 없는 자요 의롭게 사는 자요 하나님과 떨어져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연결되어서 하나님에게 속하여 피동으로 살 내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에게 피동으로 지금 되어 있나, 예수님의 것이 되어 있나, 내가 과연 지금 죄를 짓지 않는 자가, 의롭게 사는 자가?’ 이것을 먼저 살피고.

사람이 부족해서 이렇게 살다가 잊어버리고 살다가도 잊어버리기 쉬운데, 그러면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을 때에는 자기를 먼저 살펴서 이렇게 살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즉시 회개해서 예수님의 피공로를 입고, 손으로 범죄했으면 범죄한 것은 예수님의 피공로에 고해서 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피공로를 입어 그 손이 이제는 예수님의 손이 되었으니 이 손은 내 자유로 쓸 손이 아니고 이제는 예수님만이 권세 있고 이 손을 내 마음대로 쓸라고 하면 예수님의 공로는 내게 상관없기 때문에 나는 다시, 영은 하늘나라에 가지만 심신의 기능은 지옥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먼저 살핀 후에」 라는 말은 참 자기가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을 해 주신 것을 자기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지 또 이 대속의 공로에 합당한, 자기의 전부가 다 예수님의 것이 된 것을 알고 있는지 예수님의 것으로 자기가 지금 무장하고 있는지 죄와 완전히 인연을 끊었는지 제 마음대로 제가 주장해서 사는 요 주관 생활, 원죄, 이 원죄를 내가 이 시간 회개했는지, 회개 못 했으면 즉시 회개하고 또 본죄에 회개 못 한 것이 있으면 즉시 회개하고.

사람이 연약해서 그다음에, 회개하고 난 다음에도 절대성이 없기 때문에 또 실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 시간 성찬을 먹을 때에 나는 내 껍데기만이 아니고 속까지도, 모든 몸으로 마음으로 범죄하던 고것을 완전히 회개하고 ‘이제는 다시는 내가 죄를 범하지 않겠다. 남은 때는 내가 영감대로 의롭게 살겠다.

이제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 모시고 살겠다.’ 요렇게 확정을 짓고 확정 지은 자기가 되어 나는 예수님의 공로를 완전히 입고 있고 예수님의 공로의 것이 됐다.

이제는 남은 때는 주님의 몸으로 주님의 지체로 주님이 내 마음과 몸을 자유하시지 나는 털끝만치도 자유할 권리가 없다는 요 사실을 똑똑히 구별한 다음에 이 떡과 잔을 마시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요렇게 결심을 하고 작정을 했습니다. 작정을 했지마는 내가 지금 작정하는 것은 내 형편 사정 처지 고것만 보고 ‘내가 이제까지에 이런 사정 처지에서 범죄했고 또 저런 그 어려움에서 내가 실수했고 이랬는데 이제는 이제까지의 지나간 어떤 그런 형편과 사정과 처지 그런 환경 그것을 내가 닥칠지라도 이제는 내가 죄짓지 않겠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요렇게 우리가 결심을 하고 작정을 해도 우리는 모르나 우리 앞에는 내가 이제까지 생각한 그것 백 배 천 배 더 어려운 일을 닥쳐온다 그말이오. 그러면 우리의 현재에서는 강하게 내가 결심했지마는서도 그보다 더 어려움이 오면은 우리는 또 넘어진다 말이오. 넘어지면 넘어진 거게서 또 그다음에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성찬 먹을 때에는 또 거게서 작정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찬은 한자리에서 먹으나 자기가 죄짓지 안하고 악령의 그 미혹에 빠지지 안하고 사망과 상관없이 하나님과 연결돼 가지고 사는 그것을 잘못된 거 회개하고 결정을 하기는 했지마는서도 결정한 정도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결정한 것은 아주 초보의 결정을 했고 어떤 사람의 결정은 참 아주 최고의 절정 그 위치에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결정했지마는서도 조그만한 어려움만 있어도 그만 넘어지지마는 어떤 사람의 결정한 것은 뭐 생명이 어찌 되고 고문과 고형으로써 그 몸을 찢고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다시는 사죄를 벗지 안하고 칭의를 벗지 안하고 화친을 벗지 안하고 사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현재에 예수님의 대속을 내가 확실히 입고 있나 대속을 부인하고 있나 예수님의 것으로 살고 있나 하는 요것을 살펴서 요 성찬 먹을 때에 이제까지의 과거의 지나간 고 모든 형편으로서는, 내가 과거에 지나간 거와 같은 고런 형편에서는 내가 죄짓지 않고 내가 기어코 이기겠다 자기로서 이제까지 자기가 아는 세상 자기가 아는 어려움의 역경 고런 것은 자기가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그런 과거와 같은 그런 현실에서는 내가 다시는 이렇게 범죄하지 안하고 의롭게 살겠다 하는 고것이 확정되고 난 다음에 먹으라 그말입니다. 그러면 확정되나 그 정도는 다릅니다.

그러기에, 이 자리에서, 사소한 일로 넘어진 사람도 있고 또 자기가 참 생명 문제가 있을 때에 그때 넘어진 사람은 생명 문제가 있을 때에 내가 다시는 넘어지지 않겠다는 작정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우리가 이 어려운 거보다도 뽀스래기 죄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뽀스라기 죄에. 그만 사소한 일이 실수하기 쉽다 그말이오. 사소한 일에 실수하기가 쉬워.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그러면 예수 믿으면 너는 죽인다든지 이 죄를 범하라 다니엘 같은 그런 시험 오는 것은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 시험을 이기는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소한 일에 진다 그말이오. 사소한 일에.

나도 오늘 아침에 내가 또 죄를 지었습니다. 성찬 준비한다고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새벽 기도 가 가지고서 어떤 사람에게 음식에 대해서 내가 전화를 했다 그말이오. 그거 주일날 할 필요가 없고 주일날 안 해야 되는데, 주일날 그거 할 필요가 없는데 주일날 할 필요가 없는 전화를 한번 했다 말입니다. 하고 나니까 생각이 난다 그거요. 그래서 제가 올 때까지는 그 죄를 주님 앞에 고해서 사유함을 받고 그래 나왔습니다.

이제, 이렇게 어떤 사람은 어려움의 죄 어려움의 그 죄를 자기가 범한 경험 있는 사람은 그 어려움에 자기가 이제까지 경험한 고런 정도에서 이제는 내가 요런 정도에 내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안하고 의롭게 하나님을 모시고 연결되어서 살겠다 요렇게 회개를 한 후에 이 떡과 포도즙을 먹어야 합니다.

또, 생명 내놓은 것도 이겼고, 생명 내놓은 데도 이겼고 또 자기 소유가 다 거석한다 해도 이겼고 고문과 고형을 당했어도 이겼고 이긴 사람은 그거는 이겼는데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그만 말 안 할 말을 하고 안 할 생각을 하고 이래 실수를 한다 말이오. 고것이 제일 어려운데 고것은 무슨 죄냐 하면은, 그거 내가 오늘 아침에도 죄 지은 것은 귀로 들을 때에 주님 모시고 듣지 안하고 주님 잊어버리고 들으면 탈난다 말이오. 들을 때에 주님을 잊어버리고 나 혼자 그말 듣고 볼 때 나 혼자 보고 주님 모시고 주님과 나와 하나 돼서 주님이 나를 주관하시고 나는 주님에게 주관을 당하는 요 생활이 될 때에는 흠과 점이 없는데 고만 주님을 깜박 잊어버리면 그때는 반드시 실수하고 범죄한다 말이오.

이제 이 죄가 최고로 어려운 죄인데 이 죄를 자기가 범하는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은 요런 것을 결심하고 ‘이제는 내가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겠다. 어떤 들음으로써 주님 잊어버리지 않겠고 봄으로 주님 잊어버리지 안하고 뭘 접촉함으로도 주님 잊어버리지 안하고 주님을 내가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겠다.

주님만 사모하겠다. 주님하고 나하고 함께 있어 주님하고 함께 듣고 함께 보고 함께 말하고 함께 생각하고 주님으로 인해서 생각이나 뭐이나 하지 주님 놓고 내가 주장돼 가지고 뭐 생각하고 말고 그런 짓을 다시는 않겠다’ 하는 고 죄를 회개하고야 이제 이 떡과 잔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 떡과 잔을 먹을 때에는 부정을 가지지 말고 자기 정도로서는, 자기로서는 깨끗하게 회개를 하고서 우리가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래 먹고 난 다음에 다시는 그러면 이 실수를 안 하느냐? 다시 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 번 하던 것이 다섯 번 하고 다섯 번 하던 것이 한 번 하고 한 번 하던 것이 한 번도 안 하고 이래 가지고 마지막에는 죄와 상관이 없는 그런 사람으로서 완성을 해 가지고서 세상을 떠난다면 참 그는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래서, 여게 ‘너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고 또 잔을 마실 때에도 나를 기념하라 요렇게, 떡을 먹을 때에도 나를 기념하라, 또 잔을 마실 때도 나를 기념하라 요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성찬을 먹을 때에 먹으면서 우리가 목적이 뭐이냐, 먹는 목적이 뭐이냐? 주님이 목적을 기념을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우리의 죄와 불의와 하나님과 원수된 요것을 요 문제를 해결짓기 위해서 죄를 없앴고 의를 우리에게 입혀 주셨고 하나님과 화친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요 피와 살을 기념하라. 주님의 피는, 주님의 살은 죄를 멸하기 위해서 죽은 피와 살입니다. 그러면 요걸 기념해라.

네가 요 피와 살을, 성찬을 먹음으로써 앞으로는 네 모든 전부는 죄를 멸하기 위해서 죄를 멸하기 위해서 네가 먹고 의를 보수하기 위해서 네가 먹고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멸하고 하나님과 화친되기 위해서 먹으라.

이걸 먹어서 네가 ‘기념하라’ 보고 접촉하는 사람마다 네가 접촉할 때에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사죄받은 것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이고 칭의받은 것을 나타내 보이고 화친받은 것을 나타내 보여서 모든 사람들이, 저는 죄 없는 사람이라. 저는 의로운 사람이라. 저는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알려 줘서 그들도 알고 보고 깨닫고 이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되느니라」 이것을 생각지 안하고 하는 것은 주님이 이렇게 우리를 대속하신 이 피를 업신여기고 예수님의 대속하신 이 살을 업신여기는 그런 죄를 범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28절에,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이제 말한 대로.

29절에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면 주님이 내가 먹을라고 하는 주님의 몸과 주님의 피는, 뭣 때문에 오셨으며 뭣 때문에 찢으셨으며 뭣 때문에 흘리셨는가 이 사실을 자기가 깨닫고 이 공로와 자기와의 연결시키지 안하고 그냥 그저 잔을 마시고 피를 마시는 자는 주님의 피와 살을 범하는 것이 되고 죄를 먹고 마시는 일이 됩니다.

이러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상관없이 이걸 마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연결시키면 이 피와 잔은 우리에게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하지마는서도 그걸 잊어버리고 먹고 마시면 예수님의 피와 살의 정반대인 내나 죄 사망 마귀 이것을 먹고 마신 것이 된다 그겁니다.

「것이니라 이러므로」 30절에,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약한 자, 이 성찬 잘못 먹어 가지고서 평생 약하게 되는 그런 것은 성찬 때에 회개를 해서 강건하게 삼아야 됩니다. 이 성찬을 잘못 먹음으로서 ‘약한 자와’ 약한 자도 있고 또 병든 자도 많고 이 성찬 잘못 먹어 가지고서 병든 자 그 병은 뭐 무엇을 해도 낫지 않습니다. 그 병든 자, 성찬 잘못 먹어서 병든 그 병은 회개를 해야 낫지 회개하기 전에는 낫지를 않습니다. 또 약해진 것도 회개를 하는 고것만 이제 건강이 회복되지 딴걸로 가지고서는 되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죽은 자도 많다 그말이오. 죽은 자도 많다 그말이오. ‘성찬 잘못 먹어 가지고서 죽은 자도 많으니’ 죽지마는, 성찬잘못 먹어 죽지마는서도 사람들이 모르니까 아파 죽었는갑다 병들어 죽었는갑다 늙어 죽었는갑다 뭐 다쳐 죽었는갑다 차에 치여 죽었는갑다 이렇게 생각하지 주님은 보실 때에 자기 행한 대로 자연 보응으로 된 것이지마는서도 주님은 아시지마는서도 자기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모른다 그거요.

그러나, 자기가 거느리는 사람은 알 수 있다 말이오. 구역장은 자기가 거느리는 그 구역 식구 가운데에 저 사람이 이번에 어떻게 하는고 보자 해서 저 사람은 지금 약한 것은 분명히 성찬을 범해서, 주의 피와 살을 범해서 죄를 먹고 마셔서 저래 됐다.’ 또, 병든 사람도 ‘그것이다.' 알수 있다 말이오. 알 수 있으면 그거는 지도자가 그것을 바로 말해 가지고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상바르면 위해서 기도하고 그래 가지고 다른 말로 자꾸 기도해라 기도해라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번연히 그건 줄 알지마는서도 ‘네가 이런 죄를 범했기 때문에 네가 이렇다’ 이 소리를 못 합니다.

그 소리를 못 해서, 목사들 가운데도 그렇습니다. 그걸 못 해서 ‘뭐 하나님께 대해 살펴 보지 하나님께 구하면 안 될 게 뭐 있는가? 하나님이 뭐 원하시는 게 뭐인가 그 원하시는 그걸 한번 찾아 보지’ 이렇게만 말하지 네가 요렇기 때문에 그렇다 그 소리를 못 한다 그말이오. 그 소리를 하면 효력이 있으면 하지마는서도 그라면 그 사람하고 원수가 돼 가지고 나를 떠나서 도망쳐 저 먼 데로 버릴 터이니까 하지는 못하고 자꾸 요렇게 둘러서 알리도록 하는 것이라 그거요.

자기가 인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것을 살펴서 알아야 됩니다. 알아야 고 방향으로 기도도 하고 또 지도도 하게 됩니다.

「적지 아니하니」 31절에,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우리를 살폈으면」 우리가 자기 자신을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판단 받지 않는다는 그 말은 판단이라 말은 요거 잘 아십시오. 심판이라 하는 것은 심판이라 하는 것은 끝장내 가지고서 없애 버리는 그게 심판이오. 판단이라 하는 것은 심판이 가지 전까지인데, 요것이 요러니까 고치기 위한 징계가 판단입니다. 심판은 아주 끝장내 버리는 것이고. 이러니까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하나님께서 나는 이러 이러 잘못됐다 하는 판단으로서 그 약해지든지 병들든지 죽든지 하는 그런 일을 받지 아니하지마는서도 살피지 안하면 거게 빠지기 쉽다 그말이오.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 받는 것은」 우리가 잘못 먹어 가지고서 하나님의 판단을 받으면 ‘너는 병이 들어라 너는 약해져라. 너는 죽어라’ 이렇게 이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 판단 받는다 말은 주께 징계 지금 받는 것이니까 우리가 먼저 살펴서 이라면은 판단을 우리가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우리를 판단해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해서 이렇게 처리하면은 내가 판단해 가지고 잘못 된 거 있으면 주님에게 고해서 사함받고 또 회개하고 이라면 판단 안 받지마는서도 우리가 살피지 안하면 지나가느냐 하면은 하나님이 판단하신다 그말이오. 그러면 하나님이 판단하시면은 징계로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잘 살피고 먹읍시다.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이렇게 왜 하나님이 하시는가?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를 죄 정함 받지 안하도록 깨끗한 자 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께서 이렇게 취급하신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예, 그러면 지금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할 때에 성찬에 참예할 준비를 합시다.

자기가 당장에, 당장에 해결 못 지을 그런, 못 지을 그런 죄가 있는 사람은 그 자리에 나와서라도 깨닫고 난 다음에 성찬을 먹지 마십시오. 당장에 회개를 못 할 죄가 뭐이냐? 예를 들면 이거는 아니다. 아닌 줄 알지마는서도 아닌 줄 알아서 그것을 고칠라고 해도 만일 물질 문제라면 다른 사람이 돈 때문에 나를 욕을 하고서 남의 돈을 떼먹고 돈 때문에 욕을 하는데 이거는 돈을 갚아야 그 욕이 없어지지 내가 아무리 혼자 암만 이래 한다 해도 돈을 갚지 안하면 욕이 없어지지 않는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런 것은 당장 회개 못 하고 부지런히 돈 벌어 가지고 갚아야 해결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은 당장 해결이 안 되는 것이라 말이오. 또 어떤 사람이 이중 생활을 한다 말이오. 자기가 단 두 부부만 살지 안하고 이중 생활을 하고 있으면은 그것은 자기가 딱 끊을 수 있습니다. 딱 끊을 수 있지마는서도 만일 끊을라고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해 가지고서 자기는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자기가 알면은 성찬을 안 먹어야 됩니다. 먹으면, 먹고 하면은 자기는, 다른 사람은 모르지마는서도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안 된다 그말이오.

우리가 어떤 죄라도 딱 끊을 수 없는 죄가 금전 거래 그런 거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 거 외에는 뭐, 아무리 남녀 이성 관계 있어도 ‘내가 이제는 딱 끊는다’ 딱 끊고 난 다음에 죽여도 범하지 안하면 되지 뭐 다른 게 뭐 있습니까, 그까짓 거야.

그러나 남에게 빚진 이거는 내가 다시는 그런 일 안 하겠다 하지마는서도 돈이 없으니까 그걸 물지 안하니 그게 해결이 안 된다 말이오. 그런 거나 그럴까 다른 것은 그럴 것이 없어. 또 누구하고 약속한 그런 것도 있으면 약속한 그런 거야 내가 전폭적으로 그만 손해당해 버리면 됩니다.

이러니까, 어떻게 하든지 깨끗게 해서 이번 이 서부교회 성찬으로써 서부교회가 완전히 깨끗해지고 성찬을 먹는 사람도 완전히 깨끗해지고 또 거리껴서 먹지 않는 사람도 완전히 깨끗해지는 이 공작을 지금 하는 우리 서부교회가 되고 또 아직까지 지금 학습 교인들은 성찬에 참여 안 하니까 학습 교인들도 머리되는 세례 교인들이 깨끗해짐으로 자기들도 따라서 깨끗해져서 우리 서부교회가 금번 성찬으로 참 하나님 앞에 거리낌이 없고 축복에 가로막힐 것이 없고 또 마귀와 죄와 사망이 와 가지고 침노할 것이 없고 온전히 깨끗함을 얻어 가지고서, 깨끗함을 얻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 놓고 하나님께서도 얼마든지 축복을 줄 수 있고 우리는 축복을 받을 수 있고 이래서 금번 이 성찬으로써 우리 서부교회가 아주, 하나님의 노를 다 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교회로 완전히 이 성화를 받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 각자들이 힘 씁시다.

이 시간에 살피면서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께서 주님의 살을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영영한 죄가 도말되었고 영원한 의가 건설되었고 영원 자존자이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친밀한 결합이 이루어짐으로 영생을 갖게 하신 이 사실을 다시 새롭게 기념하게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이 성찬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으로 범하는 죄를 완전히 씻어 끊어 버리고 다시는 범죄하지 않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 모시고 살아 어떤 역경이나 어떤 환난이나 어떤 찬란한 화려나 어떤 일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의 피에 팔린 저희들이 다시는 이 정조가 변치 않고 그대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충성하다가 주님 앞에 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고 인쳐 주시옵소서.

오늘을 기하여 서부교회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을 악령이 이제는 완전히 손을 뗄 수 있게 하시고 죄가 완전히 도말되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동거 동행 하여 주의 영광의 교회가 되고 세상 빛이 되어서 범사에 세상 복의 기관이 되며 생명의 기관이 되는 참으로 주님이 만족하실 수 있는 교회로 성화시켜 주시고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한 사람도 그저 이 기회를 통과 이전과 같은 자가 없고 완전히 새로움을 받는 금번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하게 주의 피를 입고 피를 기념하는 이 일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쳐 여생을 주의 대속을 기념하는 여생으로 살고자 하는 간절한 뜨거움이 우리 속에 불일게 하시고 이대로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이 명령하신 그 명령을 의거하여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의 몸을 기념하는 성찬의 떡을 먹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님의 대속하신 이 몸의 공로와 저희들이 실상으로 연합되어 저희들의 몸은 주님이 이 대속을 위하여 바치심과같이 저희들도 이 대속을 입는 일과 대속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주님의 이 몸에 연합된 여생이 될 수 있는 이 성화의 축복을 권능으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살과 피의 공로를 먹지 않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리리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피공로를 우리 믿음의 양식으로 삼아 예수님의 피공로를 잊어 버렸을 때에는 우리 속에 생명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성신의 감동과 진리로 우리는 중생됐는데 예수님의 공로를 생각지 아니할 때에는 영생하는 생명은 우리 속에 묻혀지고 악령과 악성 악습으로 살게 됩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우리가 예수님의 피와 살의 대속의 공로를 생각할 때에 성령은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진리는 우리를 도우시고 영생하는 생명력이 우리 속에 역사합니다. 예수님의 공로를 잊으면 영생하는 생명력은 우리에게 역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사모하고 생각하고 마음에 감동될 때에, 각오가 될 때에 예수님의 피공로로 인하여 감동됨은 영생의 감동이요 피공로로 인하여 강하고 뜨거운 마음이 생긴 것은 다 영생하는 전능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우리가 연합한 자가 되면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한 자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그 죽으심, 나를 대신하신 죽으심을 우리가 깨닫고 생각하면서 내대로 사는 악령 악성 악습으로 사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우리가 힘쓰고 피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살기를 힘을 쓸 때에 예수님의 피공로의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와서 이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해 주십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대속의 피공로를 잊어 버릴 때는 우리는 완전히 사망하는 멸망하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고 예수님의 피공로에 감격해서 사는 것은 다 영생으로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가 성찬을 먹는 것은 우리 몸이 다시는 죄 짓는 몸이 되지 아니하려는 각오와 결심이요 새롭게 깨달아 또 강하게 우리 마음을 다지는 것입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에 어떤 죄라도 정리 못 할 것 없습니다. 완전히 정리하고 깨끗이 해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다 깨끗하게 해 주셨으니 우리도 생명을 다 바쳐서 깨끗하게 회개할라고 할 때에 못 할 것 없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들이 이 성찬을 베푸는 것도 주님이 분부하신 명령이기 때문에 근거하여 성찬식을 행합니다. 또 저희들이 아무리 원하고 어떻게 무엇을 한다 할지라도 이는 순전히 주님께서 이 성찬에 함께 하시고 주님이 우리 각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그대로 될 것을 믿습니다. 참여하는 자와 또 아직 참여치 못하고 뒤에서 협조하는 모든 자, 유치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까지 주님이여 주의 살의 효력과 피의 효력을 담뿍 입혀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금번 이 성찬으로 통하여 서부교회가 온전히 새로와지고 깨끗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축복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역사해 주시고 아니면 주님의 징계로 우리에게 역사하사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깨끗하여 주님의 주시는 축복을 온전히 땅 위에서 나타낼 수 있는 금번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이 시간 주님의 약속하신 주의 살과 피로 인하여 이 시간 저들 심신이 깨끗해짐으로 모든 계획도 소원도 모든 움직임도 다 깨끗해짐에 발족하는 이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이럼으로 인하여서 이 자리에 주님 앞에 거리껴서 기적과 축복이 오지 못하고 가로막혀 있던 모든 것이 다 이 장벽이 헐어짐으로 이 시간에 병낫는 자가 많이 있게 하시고 변화되는 자가 많이 있게 하시고 심신을 주 앞에 바쳐서 순생과 순교에 각오하는 성도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여 주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뜻을 이루시옵소서. 악령과 악성과 악습의 이 모든 것이 다 소멸함을 박멸함을 당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는 이 시간 죄와 불의와 원수를 멸하시기 위해서 죽으신 주님과 연합해서 우리는 이 역군이 돼야 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죄로 더불어 싸워 죄를 멸하기 위한 내 심신이요 불의를 멸하기 위한 내 심신이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원수된 것을 멸하기 위한 남은 심신으로 우리는 살기를 출발하는 이 시간이요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하나되어 사는 자로 사는 우리의 피와 살이 되는 이 의식을 행하고 이 생활로 출발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런고로, 날마다 옛사람을 죽이는 이 일에 전력을 기울이고 새사람으로 사는 이 일에 전력을 기울여서 우리의 여생은 예수님의 지체와 몸이 되고 예수님을 세상에게 보여 주는 우리가 되도록 이 자리에서 다 순생을 각오합시다. 주님으로 더불어 함께 이 인간 구원에 같이 죽고 같이 사는 순생과 순교를 각오해서 이 성찬을 먹음으로 앞으로 어떤 환난이 와도 원하고 기다리다가 우리가 주의 이 대속을 계대해서 죽고 살 때에 생명의 능력은 역사하고 우리의 사명과 본분은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범했을지라도,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거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입니다.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죄를 멸하실라고 오셨습니다.

다시는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대신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 주를 위해서 우리는 남은 때를 살아야 합니다. 어떤 일로라도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그 일이나 물건이나 사람이나 접촉하는 그것은 우리가 합당치 안한 생활입니다. 또 우리가 어떤 언행 심사하고 어떻게 급할지라도 주님으로 인해서 언행 심사가 출발하지 아니하면 우리로서는 우리 생활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바쁘든지 틈나든지 주님 잊어버리지 않기를 공부합시다. 들음으로 잊어버리고 봄으로 잊어버리고 접촉함으로 잊어버리고 안팎에 무엇으로써라도 예수님을 잊어버리지 않기를 우리는 굳게 하나님 앞에 작정합시다.

또, 우리의 언행 심사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움직이도록 합시다. 내 피와 살을 먹는 자는 나로 인하여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원죄인 내 중심으로 내가 살아서 움직이는 이것을 다시는 하지 않기를 이 시간 작정하면서 주의 피와 살을 먹어 연합한 자가 되고 이제는 주님으로 인해서 사는 이 생활로 발족하기를 원하고 출발함으로 피와 살을 먹음으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주님이 오신 것은 우리에게 죄를 없앨라고 오셨습니다. 그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죄는 그에게 가지를 못합니다. 어짜든지 우리는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도덕적으로도 깨끗게 하고 또 남녀 이성적으로도 깨끗게 하고 경제적으로도 깨끗게 하고 우리의 마음 쓰는 마음적으로도 깨끗게 하고 우리의 말도 깨끗게 하고 우리 행동도 깨끗게 해서 깨끗한 자에게 주시는 그 축복을 하나도 거리낌 없이 다 받는 우리들이 되도록 이 시간 주님 앞에서 깨끗해지기를 각오합시다.

깨끗해지기를 우리는 이 시간 다집시다. 이래서 금번 성찬식을 지내간 이 후에는 우리가 말에나 행동에나 생각에나 정신에나 모든 면에 깨끗지 못한 점이 없도록 어짜든지 씻고 닦고 깎아서 깨끗하게 합시다.

주님의 죽으심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각오하고 우리가 어떻게 그 어려움을 당해도 주님이 나 위해서 고생당하신 이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그런 것을 참고 견디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이번 성찬을 지내서 자기가 어떤 죄라도 아는 죄는 회개치 않는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는 고범죄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가 알고 짓는 죄는 없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금번 이 성찬을 통해서 우리 서부교회가 아주 깨끗해짐으로 현저히 이 시간부터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우리 각자들에게 다 충만히 임하도록 합시다. 반드시 주님의 기적과 축복이 이번 성찬을 통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충만해질 것입니다. 자기가 아는 대로 회개하지 못함으로 낫지 못한 병은 이 시간에 병도 다 나을 것입니다.

회개하지 못함으로 가로막혀 있던 모든 불통도 다 형통해질 것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면에서 이 시간 우리는 다시 이 음침한 모든 사망을 벗고 광명한 생명으로 옮기움을 받는 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 믿고 이 성찬에서 깨끗함을 받고 그저 과거에는 우리가 무슨 일을 우리가 할라고 했지마는서도 우리는 주님 앞에서 깨끗해져서 주님의 명령대로 깨끗이 지키는 자되는 데만 힘쓰고 우리의 모든 일은 주님이 대신 해 주심으로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시간 어떤 것이라도 회개하고 다 이 성찬에 참여해서 주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먼저 우리가 진리의 축복을 받고 영감의 축복을 받고 예수님의 대속의 축복을 받음으로 주를 위해서 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 주를 위해서 살고 싶고 주를 위해서 죽고 싶고,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서 살고 싶은 이 뜨거운 마음이 우리 속에서 생겨나도록 깨끗이 회개를 합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사람되어 오셨습니다. 그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죄를 가지고 주를 향하여 무엇을 얻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죄를 가지고 주님에서 얻겠다 하는 사람은 죄 용서를 바라는 거 그외에는 없습니다. 죄를 가진 자는 주님 앞에서 죄 용서함을 받는 그것이 먼저요 용서함을 받고 난 다음에는 회개했으면 하나님의 축복이 그 뒤를 따라서 우리에게 오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면 회개함으로 그분이 우리에게 현저히 역사하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성찬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동거 동행하시고 그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우리가 확실히 깨닫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주님 앞에서, 믿음만 가지면 만능이라 하는 것을 믿는 우리가 됩시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대속하시되 모든 존재, 모든 논리, 모든 세력이 정죄하고 헐어도 헐 수 없는 완전한 대속을 우리에게 입혀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하늘의 것과 땅의 것뿐만 아니고 주님을 완전히 저희의 아버지로 모시고 주님의 그 온전하신 그 형상을 닮아 주로 더불어 영원히 동거 동행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이 구원을 설정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리 세상에 입법이 많고 많은 지식들이 있어도 하나에게도 정죄받을 것이 없는 하나에게도 훼방받을 것이 없는 완전 무결의 이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에게 지극히 큰 능력이 붙들고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세계에서 주의 모든 만드신 충만함들에게 영원히 실수 없는 흠이 없는, 그 각자들이 기뻐하고 환영하는 영원한 봉사를 할 수 있는 이것으로 저희들의 기업으로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여 이 영광스러운 구원을 받았사오니 무엇을 돌아보겠습니까? 이제 몸과 생명과 마음 전부 다 기울여서 주님 위해서 살고 싶고 주님 위해서 죽고 싶고 죽으나 사나 주의 것으로 주님을 위해서 주님이 피흘리신 이 생명 역사를 위하여 바쳐 살고 싶은 저희들입니다. 이 소원을 이루어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성찬에 참여한 성도들과 옆에서 주변에서 협조하고 찬성한 모든 성도들 전부가 다 완전히 주의 피의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으로 완전히 성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다시는 범죄하지 않는 이 서부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는 서부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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