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의 가치

 

1984. 8. 17. 금새벽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6절∼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마태복음 24장 1절∼2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요새는 좀 간단한 설교를 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좀 많이 가져야 되겠는데 고만  그래도 설교가 너무 길어서 자꾸 안 됐는데. 오늘 아침에 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이것도 다 우리에게 구원 도리를 주시기 위해서 구원 도리를 주신 것이고  그때에 모두 등용된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 기관으로 쓰신 것이지  일반적으로 그렇게 사람의 언행 심사의 활동한 게 아닌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원  도리를 주시기 위해서 영원 전부터 예정한 그대로 말을 한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이 성전에서 새벽 예배를 드리고 나올 때에 그  제자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기를 '아, 주님이 성전 좀 골고루 한번 구경 좀 하고  그래 갑시다. 이 성전이 참 굉장하게 아주 예술적으로 아주 그렇게 지어졌고 그  재료나 뭐이가 참 아주 아름답게 지어져 있습니다. 성전 건축을 한번, 이 건물을  한번 구경합시다' 이라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답하시기를 '볼 것 없고  내가 다 안다. 너희들이 이 성전에 대해서 눈을 떠서 똑똑히 봐라' 이라니까,  제자들은 지금 주님은 자꾸 그만 성전에 갔다가 그저 이래 머리 숙이고 들어오셔  가지고서 하나님 말씀이나 가 르치고 나가시고 이라니까 성전의 아주 미웅점을,  아름답고 웅대한 그 미웅점을 모르시는 줄 알고 떡 이래 말하니까 예수님께서  도리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이 성전에 대해서 어떻게 될 것을 보지  못하느냐' 이래 도리어 반문하게 되니까 제자들은 얼떨떨했습니다.

 그래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너희들이 외모에 이렇게 아름답게 꾸민 것 이것만  보고서 아름답다고 하고 또 이렇게 웅대하다고 하면서 그것을 나한테 보일라고  하는, 너희들은 이 성선의 가치를 미석으로 만들고 또 금으로 꾸미고 이렇게 그런  것으로 꾸며 놓은 이 물질에 가치를 두고 물질을 보고서 이렇게 잘 돼 있다 좋다  이렇게 말하지마는 이 성전의 돌 한개도 돌 위에 첩놓이지 않고 다 무너뜨려져서  전멸을 당한다 이걸 너희들이 보느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요것을 오늘 아침에 저도 증거할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데, 예루살렘에 있는 그 성전이  그렇게 웅대하게 짓고 아름답게 짓고 또 아주 보석과 진주와 아주 그런 아주  미석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돈 많이 들여서 지어 놨는데 그 성전이 와  무너집니까? 제자들은 그것을 보지 못했어. 와 무너지는지 무너진다는 걸 못  봤어. 주님이 무너지는 걸 못 본다고 너희들은 보지 못하는 소경이라고 그렇게  그들에게 책망했습니다.

 성전 하나님의 성잔의 가치가 어데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의 견고성이 어데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가 어데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의 견고성이 어데  있습니까? 그걸 한번 대답해 보이소.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가 어데 있지? 여기  남반에 한번 대답해 봐. 뭐 틀리면, 틀려도 괜찮애.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는  깨끗이라? 깨끗이라? 무슨 깨끗? 물로 씻고 닦아 깨끗? 예? 그래서 깨끗? 무슨  깨끗? 그러면 도덕의 깨끗이라 말이오?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가 깨끗에 있는 것  아닙니다. 깨끗에 있는 것 아니오. 하나님의 성전의 견고성도 또 깨끗이나 그런  데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튼튼함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주 강대국이 되면은 그런 걸 잘 보호할 줄로 알지.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나 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깨끗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전와 가치가 어데 있습니까? 알건데? 왜 그러면 그 성전이  그렇게 돌 위에 돌 하나도 첩놓이지 안하고 무너트려집니까?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는 그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 거기에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아무리 아름답게 만들어 봤자 소용이 없어.

나빠도 관계 없고, 그저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 성전은 무쌍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온 우주에 온 우주안에 그 집이 제일 가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유태 나라에 있었지마는 그 성전에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면 이  물질계에서는 제일 고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요한계시록에  보면은 하늘나라는 성전이 없다 이랬습니다. 왜? 특별히 성전이라고 할 게 없고  전부가 다 하늘나라는 성전같이 다 가치 있는 세계가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것만이 가 가치 있는 것이다 하는 그런 것이 없으나 이 우주에서는  우주 전체 가운데에 이 집만이 가치가 있다. 이것만이 가치가 있다 해서  성전이라고 한 것입니다. 구별하고 구별하고 구별한 집인데  하나님의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요 하나님이  떠나면 그까짓 거 똥만도 못합니다. 하나님이 떠나면 똥만도 못해. 똥은  거름이라도 하지. 아주 험한 오막살이 집이라도 그래도 가난한 사람이 살 수  있지. 하나님이 떠난 성전은 큰 화 덩어리요 돌 위에 돌 하나도 첩놓을 수 없는  그런 화 덩어리이기 때문에 그거는 아무짝도 못 써. 똥덩이 만도 못해. 거름  무더기 만도 못해. 흙 무더기만은 더욱 더 못하고. 아주 제일 천하고 화가 되고  제일 못 쓸 것이요 제일 아주 해독의 뭉텅이가 되어 있는 것이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떠나시면. 왜 돌 위에 돌 하나도 놓이지 못하게 이렇게 되느냐?  하나님이 떠났기 때문에 그런 것이오.

 그러면, 하나님의 성전의 가치는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데에 있고.

또 하나님의 성전 견고성, 하나님의 보호. 성전 견고성 하나님의 성전은 누가  보호합니까? 여반에 인제 해봐. 하나님의 성전은 누가 보호하요? 그것도 몰라?  그거 저절로 알 건데? 하나님의 성전은 누가 보호해? 애굽 사람들이? 바벨론  사람들이? 뭐 앗수르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누가 보호해? 예? 뭐. 누가?  대답을 해 봐. 틀리면 틀리면 틀렸다고 그라면 뒤에 가서 똑똑이 기억돼지지.

'내가 그렇게 대답했다가 틀렸다' 하면은 잊어 버리지. 안하고 기억이 잘 되지.

'이것 만일 이랬다가 틀리면 어짤꼬' 하는. '틀리면 어짤꼬' 하는 거게 뭐일까?  옛사람일까 새사람일까? 옛사람이면 죽여야지. ○○○선생 말해 봐. 그라면  대답을 크게 하지 왜 못해?  하나님의 성전은 애굽사람이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바벨론 사람이 보호하는  것도 아시고, 앗수르 사람이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집은 아무 집이라도 주일이  그 집을 잘 보수하지 다른 이가 보수합니까? 주인 버나면 그 집은  무너뜨려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황성옛터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대궐이라도 그 나라가 망해 버리면은 그만 그 궁전이다 허물어져서 쑥대밭이  되는 거라.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 떠나면 가장 천한 것 되고 또 하나님  떠나면 그거는 비참하게 파괴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면 우주에 그  이상 더 가치 있는 것이 없고 그 이상 견고한 것이 없습니다. 우주가 다  달라들어도 그 성전을 멸하지 못합니다. 왜? 그 안에 주인인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성전의 가치는 그 주인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데에 정해 있다.

 그때 여기 도청에 ○대통령이 거기 와서 6·25때 있었는데 그때는 아주 그 집이  권위가 있다가 또 그 분이 환도하고 나니까 그때에 있던 가치는 적어졌습니다.

사람의 집의 가치는 그 주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성전의 가치는  하나님이신 주님이 그 안에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 데에서 가치가 있고  가치가 없고 하는 것 또 성전이 견고하나 그 성전이 아무런 견고성이 없느냐  그것도 주인인 하나님이 계시면 견고하고 무쌍의 견고하고 주인 떠나면 그  성전은 파괴를 당해야 됩니다. 돌 위에 돌 하나도 첩놓이지 않는 그것이, 왜 그  집이 그리 됐습니까? 하나님이 떠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증거할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고 고겁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따라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에게 있고! 우리의 견고성은!  하나님에게 있다! 요걸 깨달으십시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를 멸할 자가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천상 천하에 제일 존귀한 가치를 가진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천상 천하에 우리가 제일 존귀한 가치를 가졌어. 또 천상 천하에 제일  견고합니다. 그러나 주님 떠나면 우리보다 더 천하고 더러운 게 없고 우리보다 더  허무하고 빈약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요것만 단단히 기억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우리위  가치는 주님에게 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천상 천하의 모든 피조물  중에 우리가 제일 가치 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천상 천하의 모든 피조물  중에 제일 견고한 견고성을 가진 것이 우리들이다 요것을 기억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새벽기도 점점 줄어서 더 저기도 줄었고 남반도 좀 주는구만. 자기네들 이 참  뭘로 비교할 수 없는 이 진리를 배우는데 진리의 가치를 모르니까, 시장에 똑  장사군들 모양으로 돈 가치만 아니까 돈 하면 우 모이지마는 진리 하면 안 모여.

진리가 모든 우주를 내놨는데, 우주를 낸 것이 진리인데.

 오늘 아침 ○○○ 집사님 공장에 있는 직공들 오늘 아침에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새벽기도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아, 어데 갔는가 보다. 아마 손 하나도  이렇게 안 들리는 없는데. 어데 간 모양이야. ○ 권사님, 어데 갔습니까? 뭐라  하노? 인제 와? 너무 밤일 많이 시킨 거로구만. 그라면 안 돼. 하나님이  섭섭해하면 획 날아가 버려요. 그까짓 공장 그까짓 거 하나님이 서서해 하면 획  날아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그만 잘됩니다.

 꼭 사장들 여기 있는 사람들 그걸 아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그만 그  회사고 뭐 공장이고 잘 되고 하나님이 그만 섭섭하면 확 날아가 버려요. 하나님이  섭섭하면 뭐이지? 악이기 때문에. 악이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자기 중심은, 악은 어때요? 뭐 같애요?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환경에 주위의 해를 안 볼라거든 하나님중심 돼면 환경 주위가 전부 위하는 것이  되도록 하나님이 고래 만들어 놨어. 자기 중심이나 피조물 중심이 되면 하나님이  고거 망치도록 그래 놨어,  이러니까? 자기 중심의 그 공산주의가 커진다 어짠다 하는 그런 거는 쪼그만할  때 망치면 벌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이 키워 가지고, 자, 큰 게 깨져야 소리가  큽니까 작은 게 깨져야 소리가 큽니까? 큰 게 깨져야 소리가 크지. 큰 소리로  깨지도록 하기 위해서. 크게 깨지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 자꾸 키우는 거라. 악은  크든지 작든지 다 그분 앞에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환경과 주위가 그를 다  해친다, 하나님 중심이 되면 모든 것이 위해요.

 오늘 아침엔 성전, 단단히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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