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하나님을 모셔라

 

1981. 9. 20. 주후

 

본문 : 출애굽기 33장 1장 - 3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서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기를 네 자손에게 주마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중로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오전엔 학개서 1장 2장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중단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읽을 시간 없지마는 그래도 1장 2장을 읽어본 줄 압니다.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데 옛날도 그러하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하다는 것을 2장 1절 이하에 보면 나타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영광 돌리는 것은 하나님에게 받은 은혜가 있는 것을  체험하고야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영광됨이 성경을 통해서 나타난다  하는 그 말씀을 깊이 깨닫고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이 온갖 은혜를 주시는 것은 성전을 통해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과거 신정 국가 이스라엘을 보면 그들이 성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잘 했을 때에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모든 것을 은혜로 애낌없이 다 주셨고,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은혜를 주셨을 때에 그 백성들은 세계 만민이 다 두려워했고 존대했고  강대해졌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에 대한 저희들의 의무와  책임을 잘못했을 때에는 차차 차차 망해도 모든 열방 가운데에서 흩음도 받았고 또  열방 가운데에 가장 비참한 그 백성들이 된 것을 구약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잘 알  것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 섬기는 것도 성전을 통해서 섬겼고 또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진노가 올 때도 성전을 통해서 왔었습니다. 이 학개서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전을 짓지 아니함으로 온갖 재앙이 내리는 것을 간단하게 1장 2장에 빠짐없이 다  기록해 놨습니다.

먼저 우리가 성경 본문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아니하고 저거  집짓는 데만 자기네들 집에만 빨랐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 하는 말씀을  명백히 하셨습니다. 말씀할 때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는  그말은 이렇게 계약을 선포해 놓고 이대로 털끝만치라도 가감이 없이 실행하는  하나님이다 하는 것을 밝히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본문에 보면 성전을 짓지 아니함으로 어떠한 재앙들이 내렸는가  하는 것은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신령한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신령한  면으로 해석만 하면 우리 신약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 성전을 짓지 아니함으로  우리에게 올 하나님의 진노는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신령한 것이라는 것은 별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과 육체의 관한  일들이 일어나는 그 원인을 가르쳐서 신령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잘못되어서 보이는 외모가 보이지 안한 그 실상이 잘못됐다는 표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잘못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을 짓지 아니함으로 심어도 추수가 적다 하는 말은 우리가 아무리 성경  말씀대로 산다고 해서 아주 말씀대로 열심히 삽니다. 계명을 잘 지켜서 삽니다.

자선 사업, 구제 사업, 복음 사업 이 하는 것이 다 영적으로는 심는 것이요. 또  육적으로는 심는 것이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에 대해서 모든 준비를 갖추고 거기에  수고를 하고 하는 그런 것이 그 장사 밑천 넣는 것이 심는 것이겠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심는 것은 자기가 학비를 드리고 자기 정력과 시간을 드려서 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그런 것이 학을 다 심는 것이겠습니다. 무엇이든지 심는 것은  자본을 낼 때에 없어질 것으로 넣지 아니하고 이것을 이렇게 자본을 드려 가지고  뒤에 더 많고 좋은 것을 거두려는 얻으려는 그런 목적에서 투자하는 것은 다 심는  것이나 같은 이치입니다.

자기가 오늘 생활하는 것을 오늘보다 낫은 내일을 만나려고 현재 이런 저런  생활하는 것은 미래에 지금보다 좀 좋은 형편을 만나려고 하는 그것을 위해서  현재의 생활을 자기가 희생하고 투자하는 그런 것은 다 심는 것이 되겠습니다.

농사짓는 이걸 가지고 비유를 했으나 우리는 그것을 그 이치나, 농사짓는 이치나,  장사하는 이치나, 공부하는 이치나, 공장을 차리는 이치나, 자기가 출세하는  이치나 모두 다 이치는 같은 이치입니다. 심고 가꾸고 그 다음에 추수하고 하는  것이 같은 이치라 그 말이오.

신령하게 심는 것은 우리가 자기의 장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심는 것이고,  전도하는 것도 심는 것이요. 온갖 미래의 소망을 위해서 수고하는 일은 다 심는  것이 되겠습니다. 연보하는 것도 심는 것이 되겠고 또 자기가 온갖 자선 사업이나  구제 사업이나 또 자기가 회개한다는 그런 것이나 그런 것도 다 미래에 잘되기를  원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다 심는 것입니다.

오늘 중간반 설교 들어보니까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준다 하면서 심는 것을  해석하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심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위해서 현재의 가진  것을 희생시키는, 가진 것을 그것 위해서 투자하는 그거 위해서 쓰는 그것이 모두  다 심는 생활입니다.

그런데 심어도 추수가 적다 이랬습니다. 성전 짓는 일을 하지 안하고 자기가  일생을 전도한다고 전도의 자기 몸과 소유와 생명을 다 받혔다 할지라도 실은  하늘나라에 가보니까 참 수입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수많은 기능을 가지고  버는 대로 낱낱이 버는 대로 다 자기 근근생활 하고 난 다음에는 인간 구원에 그  물질을 다 투자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 물질로 잘 심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심었으니 하늘나라에 가서 상이 많으니라 생각했는데 가보니까  상이 별로 없습니다. 또 자기는 이 세상에서 온갖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지마는  주님에게 헌신해서 살겠다고 몸을 받히고 일생을 하나님에게 받혀서 산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데 같으면 벌써 여 장로가 벌서 됐습니다. 다 또 여장로의 실력들이  아주 참 충만합니다. 이것이 다 심는 생활이요.

이러니까 일생을 받혀 살았으니 아마 하늘나라 가면 상이 클 것이라 하고 가보니까  추수할 것이 없어. 모두 다 빈 쭉덩이 뿐이고 알곡이 없이 추수할 것이 없다  이기요.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알기는 저 사람은 대 전도자라, 참 아주 훌룡한  교역자라 독실한 장로라, 집사라, 저 가정은 예수를 잘 믿는 가정이라,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인정하는데 가보니까 추수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받을  것이 없어. 성전 짓지 안하면 네가 심어도 추수가 없다. 하는 말이 그말입니다.

그 신령적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네가 먹어도 양식되지 안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아니하다. 양식을 먹는 것 성자의 전기를 읽어본다. 성경을 읽어본다. 기도를  한다. 양사방 다니면서 부흥회 사경회 참석을 한다해서 성경 지식을 많이 배워  가졌고 또 성자 성녀들의 전기도 읽어서 성도의 많은 생애들도 자기가 많이 다  기억하고 있고 이렇지마는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의 새사람의 그것이 자라가야  될건데 암만 먹어봐야 양식이 안되니까 양식이 안되니까 자라가질 안해.

제가 어릴 때 보니까 시골에서 매라는 그 새를 잡아 가지고 꿩잡는 길을 드린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 잡아 가지고 뭘 먹이니까 잘 크디마는 언간히 크고 나니까  이제 너무 크면 안된다고 하면서 길들릴 때는 보니까 그 새가 먹고 살찔 양식은  하나도 주지 안하고 속에 뭉텅이에다 피를 뭍혀 놓으니까 이놈이 배가 고프니까  고기인 줄 알고 그러 덜렁 삼키더니마는 고기 덩어리가 아니고 솜덩어리라 말이오.

그래 놓으니까 암만 먹어야 빼빼 말라 가지고 못견디니까 줄을 저게다 매놓고  여기에다 매놓고 이 발간 걸 배고파 죽을 터이니까 다리다 고리를 딱 해 가지고  줄에다 딱 넣어 가지고 구구거리니까 저 보니까 벌건 뭐이 먹을 것인 줄 알고 훌  날라가보니까 먹어봐야 솜덩어리요. 또 배고파 못 견디니까 이리오고 이래 가지고  길을 드리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보니까 매가 크질 안해 제 그 이웃에 그랬는데  제가 어릴 때에 저것만 먹고도 사는가 하고 보니까 안 죽을 만침 먹이고 도무지  크지 안해.

예수 믿는 사람이 아무리 부흥회 돌아다녀도 아무리 성경을 뭐 열 독 백 독 읽어도  성자의 전기를 암만 읽어도 자기의 새사람의 인격은 자라지 않습니다. 새사람이  힘을 얻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 받은 것을 외우기도  하고 얼마든지 말을 하고 하지마는 자기에게 양식이 되지 안하니까 소화가  안되니까 헛일이라. 그것이 다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아니하다 하는 그것이 육이나 영이나 영으로 해석하면 다 그것입니다.

품삯을 받아 가지고 많이 받아서 전대에 넣었지마는 구멍 떨어진 데 넣어서 저축이  하나도 없지. 하나님 앞에 이런 의를 행하고 저런 의를 선한 일을 했으니까  하나님이 거기에 대해서 그 댓가를 그 댓가를 자기가 받을 줄 알고 이랬는데 마땅  자기에게는 의를 행한 그 상급이 없어. 참 비참합니다.

농부 쳐놓고 이보다 불쌍한 농부가 어디 있으며 사람이 먹고 입고 마시는데 대해서  이보다 더 기찰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암만 먹어봤자 영양되지 안하지 입어봤자  효력나지 안하지 또 아무리 뭐 수입을 해봤자 저축되지 안하지, 자기 소망한 것은  소망한 것보다 더 줄어지지, 자기 딴에는 큰 희망을 가지고 나섰는데 육신도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언제든지 줄어져, 큰 포부를 가지고 육신 생활도  시작했지마는 끝이 없고, 영적으로도 자기가 위대한 아주 위대한 영의 사람이  되려고 희망을 가지고 나섰지마는 끝이 없어.

네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적다. 아무리 주워놔도 어디로 날아가 버렸는지  없어. 육신의 것도 죽자 껀 골만 빠집니다. 뭐 그 속에 포부는 크고 욕심도 크고  또 담대함도 있고 박력도 있고 실력도 있지마는 육신의 일도 어제보다 오늘 못하고  작년보다 금년이 못하고 젊을 때보다 중년이 못하고 중년보다 늙어서 못하고 자꾸  어디로든지 자꾸 날아가 버리고 비참하게 된다 말이오.

영적 면도 그 사람이 처음에 신앙 시작 할 때에는 날아갈 사람 같았지마는 한 십  년 믿고 나니까 별표 없고 마지막에 늙을 때에는 뭐 신앙도 형편없는 그런  신앙으로써 하는 것이 자꾸 갈수록 어디로 날아가 버렸는지 없어.

여기에 보니까 한재가 자기 땅에도 자기 손으로 하는 모든 것에도 소생에도 또  산물에도 전부 재가 내린다고 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이 이 재는 악령으로  말미암아 오는 모든 멸망인데 이런 환란에 제, 또 이런 모든 그 범죄에 제, 자꾸  자기 신앙생활하는 데도 이런 저런 온갖 재가 와 가지고 도무지 이 신앙생활이  안된다 이거요. 이것이 무엇 때문이냐? 성전을 짓지 안하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전 짓지 아니하고 육신의 이스라엘 육체의 이스라엘이 성전 짓지  아니하고 온갖 수단 방법 다 부렸지마는 전부가 헛일입니다.

오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전 짓지 아니하고 성직을 어데까지 올라갔든지 또  자기가 복음의 일을 얼마 어디까지 했든지 교인 수가 얼마를 많이 모였든지 자기  명예가 어떻게 들어 났든지 인간 볼 때에 어떻게 그 기독교 신앙적인 사업을 많이  했든지 실은 자기 실속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제 소유와 몸을 다 이웃 위해서 희생의 재물로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자기 수입은 하나도 없다" 했습니다. 또 실은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자기와 관련된 상대방의 사람에게도 아무 수입 없습니다.

자기가 큰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개혁 운동을 하고 아주 교파 운동을 해서 큰  교파를 세워서 그 교파가 교회가 뭐 육백 교회니 칠백 교회니 천 오백 교회니 이천  교회니 이렇게 된다고 해도 자기 알속은 하나도 없다 그 말이오. 일생을 신학에  받혀서, 복음 생활에 받혀서, 전도에 받혀서, 어데 받혀서, 중간반 반사에 받혀서,  권찰에 받혀서, 목회에 받혀서, 장로로 받혀서, 집사로 받혀서 일생을 자기 모든  직장 생활 모든 자기 분야 생활에서 복음 중심으로 이렇게 일생을 살았으니까 내  딴에는 하늘의 구원이 잘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는데 가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그 생활이 이렇게 시작했으니까 갈수록 자꾸 이렇게 더 강해지고 강해지고 더  뜨거워지고 더 커지고 할 것 같지마는 강해지고 뜨거워지지 안하고 껍데기는  뜨거워지는데 속에는 작아지고 그렇지만 껍데기로 커지지 안하고 속과 껍데기가 다  작아지고 점점 더 감퇴되어지고 하는 그런 것이 고요히 생각해보면 믿는 사람들이  대개는 여기에서 멈춥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잘해도 수입이 없는데 뭐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이름만 믿고 그저 말로만 믿지 실지의 행동 없는 그 생활이야  말할기나 뭐 있습니까.

그러므로 이것을 고요히 자기가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 종류의 재앙을 받고 있는가?  나는 어떤 종류의 저주를 받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떤 지금 헛된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어떤 면으로 효력을 내가 누리지 못하고 있는가? 이것을 우리가  고요히 살펴서 참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전에도 말한 것 같이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자기가  망하고 다른 사람이 망해지는 그것을 뭐인가? 다 성전을 짓지 않는 그것 때문에  망합니다. 자기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고 자기도 망하고 자기와 사랑하는 자  자기와 친근히 관련있는 자 자기에게 속한 자 그런 자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도 망하고 자기와 관련된 사람도 망하는 그것은 성전 짓지 않기 때문에 또  자기가 잘되고 자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다 잘되는 그것은 무엇으로만 되는가? 성전  짓는 그 하나로만 됩니다. 성전 안 지으면 헛일이라 하는 것을 여기에서 다른  성경에서 말하는 것보다 여기에서 똑똑히 말해놨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는 "하나님의 전은 거룩하니 너희들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이 멸하시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는  하나님의 전인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망한다 성전  짓지 아니하는 자도 다 헛수고하고 망한다. 성전을 지으라" 그 다음에는 "성전을  지으라 성전을 짓기 시작하면 내가 너희들로 함께 할터이니까 성전을 지으려고  하면 대적들이 많아서 애로가 많을 것이다." 성전을 지으려고 하면 애로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성전을 지으라 내가 성전 지으려고 할 때에 여러가지  애로가 있으니까 아이구 못 짓겠다. 겁이나 못 짓겠다. 하나님이 짓도록 안  하시는가 보다. 이 망령을 부리 가지고 성전을 짓지 안하니까 네가 망하지 않느냐?  성전 짓는 데에 어떤 방해라도 방해 있는 것은 내가 다 담당하겠으니까 성전을  지으라.

성전 지으려고 할 때에 방해하지마는 방해에 네가 축소 당하지 안하고 제재 당하지  안하고 방해하거나 말거나 방해를 무릅쓰고 성전을 지으면 지을 그때부터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다 너 위해서 진동시키겠다. 너를 위해서 결과적으로는  너를 위하는 것이 되어지도록 내가 움직이겠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도 다 너를  위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되어지도록 내가 역사하겠다. 모든 보화가 다 내게로 올  것이다. 너를 대적하는 자들은 다 저거끼리 망치도록 그렇게 하고 내가 너를 내  도장을 삼겠다.

도장은 그 사람의 곧 그 사람이 아니면서 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도장이 한  일은 그 사람이 한 일입니다. 어떤 계약이라도 딱 작성을 하고 나서 도장을 꾹  찍으면 그것은 도장이 찍혔지마는 계약 주인이 그 계약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다 하나님이 책임진다는 것이요.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들고  일하신다는 그 표현을 가르쳐서 "내가 너를 내 인을 삼겠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면에도 보니 그렇고 동에도 보니 그렇데요. 동에  가보니까 동장이 무엇 가지고 하노? 도장 가지고 해. 도장만 꾹꾹 찍으면 그  자기가 한 일이 돼. 도장 찍은 것은 언제든지 제가 한 것이요. 제가 하는 그  발표를 도장으로 해. 제가 하는 일을 발표를 도장으로 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너를 통해서 내가 하겠다. 얼마나 큰 약속인지 모릅니다.

오전에도 이 말씀하고 오후에도 이 말씀하는데, 우리 서부교회 교인이 다 그러하면  좋겠고 다가 아니면 몇 사람이라도 그러하면 그 사람은 살아납니다. 우리 한국의  전체로 말하면 사람 수가 많지마는 만일 서부 교회 교인이 성전 짓는 것을 참으로  착공해 가지고 성전을 지으면 이 서부교인만 하면 한국을 구원하기에는 문제가  없어요.

성전 짓는 일을 착수만 하면 김일성이도 절단 나고, 등소평이도 절단 나고, 뭐  후르시초프라든가 뭐 그 사람도 절단 나고 다 절단 나. 이만하면 숫자가  넉넉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계약한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전 건축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그 사람 위해서 움직이신다고 했어.

그런데 하나 주의 할 것은 2장 10절 이하에 보면 기록되어 있는 일이 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이 하나님의 계약을 보고 시작들을 하지마는 이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는 무슨 이유나 고 다음에 두 가지 기록해 놨어.

"하나님 앞에 제사들인 제물을 다 거룩한 것인데 네가 하나님 앞에 바쳐서  하나님이 헌명하신 그 제물을 거룩한데 거룩한 제물을 네 옷자락에다가 쌓으면 그  제물이 거룩하냐" 거룩하지요. 그 거룩한 제물을 옷자락에 쌓다고 네 옷도 거룩해  지겠느냐? "거룩한 제물을 옷자락에 쌓다고 이 옷자락이 어데든지 가서 데이면  그것이 다 거룩해지겠느냐? 너거 제사장한테 가 물어봐라." 학개 선지가 가서  물었습니다.

자 거룩한 제물에 고기나 떡이나 소제나 요제나 어떤 제물이든지 거룩한 제물을  자기 옷자락에다 쌓으면 그 제물은 거룩한데, 거룩한 그걸 쌓다고 그 옷이  거룩해지며 그 사람이 거룩해지며 또 그 쌓다고 그 데이는 데마다 거룩해  지겠느냐? 그것만 거룩하겠느냐? 다른 것이 다 거룩해 지겠느냐? 아 그것만  거룩하지 다른 것은 거룩해지지 않느니라 대답했습니다. 대답을 옳게 했습니다.

또 어떤 죽은 시체를 만졌으면 죽은 시체를 만지면 성경에 더러워졌다 이랬습니다.

시체를 사람이 만져서 시체를 손이 만졌는데 손만 더러워졌느냐 전신이  더러워졌느냐? 전신이 더러워졌나 괜찮으냐? 그것도 더러워졌다. 더러운 것은  하나가 더러움으로 말미암아 많은 것이 다 따라서 더러워지고, 깨끗한 것은 깨끗한  것 하나로 인해서 많은 것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하는 것을 학개 선지를 통해서  이스라엘 그 백성들과 제사장들에게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더러운 것으로 접하는 것마다 더러워지기는 하지마는 깨끗한 것으로 말미암아  접하는 것으로 깨끗해지지는 아니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이러하다 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하기 때문에 내 계약이 성취되지 못하니 빨리 이것을  고치라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하나님의 성전 짓는 그 일을 시작만 하면 시작을  해놓고 그 다음에 하지 아니하고 시작해 놓고 계속해서 하는 것은 그것은 다 한  것이나, 같이 시작해 놓고 계속해서 하니까 언제든지 다 될날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작해 놓고 중단해 버리고 요것만하고 고만 저거는 안하고 해 놓은 요거 하나로  모든 것이 다 깨끗해지고 모든 것이 다 된 것으로 그렇게 계산이 되겠느냐 한 것  고것만 깨끗했지 딴 것은 다 그대로 있지 않느냐? 그러나 네가 잘한 것 있지마는  잘못된 것이 하나가 있으면 그것 때문에 모든 다른 것까지도 다 더러워져 있다.

네가 온 몸이 다 깨끗하고 온 몸으로 행동하는 것이 다 깨끗하지마는 눈이 행동한  것이 잘못됐다. 다른 거는 다 깨끗하지마는 내 손이 행동하는 것이 더러워져 있다.

다른 전신이 한 것은 다 깨끗하지마는 손이 손 하나가 손이 한 것만 더러우면은  손이 한 것만 더러워지느냐 온 전신이 더러워지느냐? 손이 한 것 이거 하나 더러운  그것으로 인해서 온 전신이 다 지옥 불에 타는 네 생애 전부는 다 지옥에서 타고  있다. 하나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요 하나 한 지체가 잘하는 잘못하는 요거 하나  때문에 잘하는 지체 모든 것도 아직까지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그것이 다 정죄  아래에 그대로 있다.

이러니까 요것을 고쳐서 바로 하든지 안 하려면 요거 단박 끊어 내버리라. 끊어  내버리면은 요것이 죄짓는 일을 하지 못할 때에는 이것이 죄짓는 것을 하지 못하지  다른 것은 그대로 있지마는 죄짓던 요것만 끊어버리면 다른 것은 다 깨끗해져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느니라 말씀을 했습니다.

요 이치를 너희들이 모르고 하기 때문에 요게서 고장난 것 성전 짓는 일을 하다가  말아 버리고 일부분만 그래 버리고 다른 거는 집어 던져 버립니다. 이러니까  어떻게 그것이 하나님 약속한 대로 이 축복을 받을 수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너희들이 성전 짓는 일을 하지 안하고 다른 면으로 네 소원을 위해서 온갖 노력해  봤자 너만 녹아나지 효력은 하나도 없다. 네 소망은 점점 허무해질 것이다. 네가  해 놓은 일도 다 파괴가 되어진다. 네 하는 일에 곰팡이가 슬지 물질에는 곰팡이  쓰는 데는 썩어버립니다.

요새는 곰팡이 병이라는 병이 제일 무섭답니다. 바이러스 병이라 하는 곰팡이  병인데 "이제는 마지막에는 곰팡이 병을 너희에게 줘 가지고 너희들을 망치겠다"  그렇게 성경에 말해놨습니다. 우리 신령적으로 말하면 곰팡이 제앙이  뭐이겠습니까. 곰팡이 재앙은 더러운 걸 인해 가지고 썩는 것이 곰팡이 제앙  아닙니까.

우리로 말하면 암만 자기가 살라해도 이 죄악이 와서 부딪쳐 저 죄악이 와서  부딪쳐 전체가 이 죄 막아 놓으면 저 죄가 오지 이래 가지고 자꾸 죄만 짓는  주위와 환경과 분위기가 가지 안해서 제까짓 게 죽도록 골 빠져 봤자 저를 벗어날  수가 없어. 이것을 통해서 죄짓고, 저것을 통해서 죄짓고, 부부간을 통해서  죄짓지, 형제간 통해서 죄짓지, 친구간 통해서 죄짓지, 부모와 자식을 통해서도  죄짓지 전체가 죄짓는 것뿐이니 네게 곰팡이 병이 들어서 네가 망친다.

왜? 성전을 네가 지으려고 힘쓰지 않기 때문에 이러므로 성전 지으려고 하면 네게  여러가지 애로가 많이 있지마는 성전 지으려고 함으로 인해서 애로가 오거들랑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네 배후에 있어서 역사하겠으니까 성전 지으려고 함으로  너희에게 일어나는 애로와 파동을 염려하지 말아라.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굳세게 해 가지고 지을라. 힘써 일해라. 지어라. 성전 건축하는 일을 해라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성전 건축하는 일을 하지 아니하고 영적으로 암만해 봤자 소용없고 이스라엘이  성전 건축하는 일을 하지 안하고 육적으로 암만 일해봤자 소용없어. 그러므로 이  학개서는 성전 건축하고 아니하는 데에서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이 망하고  흥하는 것이 결정된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것이 참 하나님에게  들어붙고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영광덩어리가 되는 것은 성전을 통해서만  되어진다. 너희들이 성전을 지어야 하나님의 영광 뭉텅이도 되고 너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너희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가니까 전해가는 사람들마다 그 사람들이 아이구 하나님 감사하다  하나님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택을 저희들이 현저히 입어 보니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우리 서부교회에 거창집회에서 병낫은 사람들을 기록해 오라 이랬는데  아마 기록 안해 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암만 치료해도 안 낫던 병이 언제 한번  간증할 것입니다. 낫은 사람이 저 머이 조사할 때가지 사십 명이라 사십 명 그뿐  아니요.

이러니까 낫은 사람은 하나님에게 감사를 하지. 아 나는 예수 믿어 가지고  예수님의 은혜로 이게 낫았다. 낫았어야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좋다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하나님에게 덕을 안보면 하나님을  좋아할 인간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에게 감사할 인간이 어디 있으며 하나님 참  하나님은 계시야 된다.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 하나님을 그렇게 좋아하는 그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인데 하나님을 좋아할 자가 누구겠소? 하나님에게 받지 안했으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지 안할 것이고 하나님에게 받지  못한 이유는 성전을 짓지 안했기 때문에 받지 못했고, 받지 못했으니까 예수  믿어야 예수가 그렇게 필요가 없지. 성전 지어 본 자는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  있으니까 천하가 다 없어져도 하나님은 떨어지고 안됩니다. 자기 목숨을 버렸으면  버렸지 하나님 내주면 안되겠다 그 말이오. 이렇게 하나님이 자기에게는 좋지.

성전 지은 사람은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께 받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신약 교회에 우리를 가르쳐서 하나님의 성전이라 했으니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가 성전 짓는 것이며 "성전은 짓지 아니하고 자기 집에만 빨랐다" 9절  하반절에 보니까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것 때문에 재앙 왔지. "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1장 4절에 이것 때문에 다 망했어.

하나님 암만 부르고 아무리 우리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하면서 떠들고 해도 하는  일에는 전체가 망함이라. 왜? 성전 짓지 안했기 때문에 오늘 신령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제가 하나님 섬긴다고 물질 면으로, 자기의 인격 면으로, 정력 면으로,  시간 면으로, 자기의 기능 면으로 온갖 면으로 하나님을 섬겨 산다고 해도 성전 안  지으면 헛일이요. 아무 소용없어. 가보면 풀과 나무와 짚으로만 지었지. 소용이  없어. 까짓거 심방 암만 해도 소용 없고, 전도 암만해도 소용없고, 목회 암만 해도  소용없습니다.

백목사가 서부 교회를 목회해서 교인들이 많이 모인다 해도 뭐 부산에 제일 큰  교회라 해도 내가 내 성전 짓지 안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가보면 헛일이라.

수입이 없어. 하늘에 저축된 것이 없어. 갈수록 서른 살 먹을 때 신앙보다 마흔 살  먹으니까 신앙이 더 떨어지고, 오십 살 먹으니까 더 떨어지고, 육십 살 먹으니까  더 떨어지고, 칠십 살 먹으니까 더 떨어지고 죽을 때는 최고로 신앙이 제일 약할  때 죽고, 왜? 성전을 짓지 안했기 때문에 그런다 그 말이오. 성전을 지으면 갈수록  더 강해질 것이요. 능력있을 것이요. 뜨거워질 것이요. 권위 있을 것이요.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전 짓지 안하고 하는 그 모든 일이 헛일입니다.

성전 짓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요. "자기 집에 빨랐다." 판벽된 집에 산다 좋은  집에 산다 그 말이오.

우리가 성전이라. 우리가 성전. "자기 집에 빨랐다" 말은 자기가 멀물 곳 자기의  처소가 말이오. 집은 자기 처소 아니요. 자기가 머물 자리 자기가 살 자리 자기가  재미 있는 곳, 자기가 평안할 곳, 자기에게 영광될 곳 자기 소원이 다  이루었으니까 이제는 그 처소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턱 앉아서 저는 행복을  누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살이에서 하나님 떼내 놓고 하나님 떼내 놓고 저를 위하여 마련하는  모든 생애가 다 그것이 판벽된 집을, 아름다운 처소를, 아름다운 위치를, 모든  것이 구비하고 풍부한 그 자기 살 곳을 마련하는 그것을 가르쳐서 '자기 집에  빨랐다 판벽된 집에 거한다' 말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자 세상에서 어떻게 구비해도 내가 가난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벌거벗고, 눈먼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그것이  자기 집짓는데 빠른 사람이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 지으면 자기 집 못집고 항상 빈들판에서  살라 했습니까? 오두막에서 살라 했습니까? 아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때에는 하나님의 성전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축복 없이 도움없이  저거 힘으로 저거를 인해서 온갖 좋을 것을 하려하는 그때는 해봤자 헛일, 점점  불탕되 가지고 고만 오그라져서 비참하고 가련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성전 지으면 하나님 성전만 짓고 저거 거처할 곳을 못 짓는 것  아니요.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니까 하나님이 도와 주시는 도움을 받아 가지고 집을  지으니까 저거끼리 짓는 것보다 훨씬 지어서 세계가 우러러 보고 존귀해지고 저거  영광 땅의 영광 다 누렸습니다. 요것을 우리가 깨닫아야 합니다. 요거 무슨 말인지  깨닫지 못하면 소용없어.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 내놓고 자기가 자기 위해서 자기 참 따뜻한 가정을  위해서, 자기 따뜻한 직장을 자기 위해서, 자기의 따뜻한 지위를 자기의 지위를  위해서, 자기 욕심대로 모든 것을 구비하게 다 달성시켜서 만족해 놓고 이렇게  사는 그것이 판벽된 집에 거하는 것이요. 자기 집에만 빠른 것이요. 자기 처소만  마련합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궁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자기 있을 처소 자기를 위해서는 온갖 것을 다 마련했습니다. 마련했지마는 그것이  다 저주 뭉텅이요 진노 뭉텅이요 심판 뭉텅이요 그것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화로  화해집니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화로 화해지요. 모든 것을 다 파괴시키고 절단  냅니다.

이러니까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없어. 후회 뿐이라 성전을 이스라엘이 짓고 나서는  그게 더 잘됐습니다. 저거 집을 더 잘 지었소. 더 좋은 집 짓고 살았소. 사업이 더  잘됐어. 성전 안 짓고 부지런히 날뛰는 농사지어 가지고 잘 먹고 잘 입어야  되겠다.

(안 깨닫으면 못 깨닫으면 헛일이라. 졸면 어쩌는고 참 기차는 짓이지.) 성전 짓는  건 내비두고 부지런히 포도나무 심어라. 감람나무 심어라. 뭐 밭을 뿌리라. 개간을  해라. 떠들고 죽자껀 해봐야 아무 추수가 없이 결과가 없다 말이오.

그러나 그들이 성전 짓고 나니까 엿다가 이만큼 농사를 지으면 아마 한 섬 수입은  될기라 했는데 아니 한 섬 수입은 내두고 두 섬 석 섬 몇배 몇 배 수입이 됩니다.

이 나무 몇 주 심어놨으니 우리 식구끼리는 과일을 먹을 수 있지 않겠느냐? 아니  성전 짓고 나니까 어떻게 많이 열었는지 팔아도 다 못 팔아 포도송이를 메고  다녔어. 성전 짓고 저거 위해서 저거 일하니까 몇 배나 더 잘되는데 성전 짓지  아니하고 저거 위해서 그일 하니까 그게 다 망하고 말았다 하는 요것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자기라는 자기 자기 이것을 하나님의 성전인데 이것을 하나님의 성전  되게 하는 일을 먼저 하지 아니하고 이것을 하나님의 성전 되게 하는 일을  먼저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내 행위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내 성품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내 욕심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내가  경영하는 경영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내 취미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왜?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 손이 지은 그 전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신령적으로 영의 면이 어릴 때에 하나님께서 몽학선생으로 가르친 것이요.

실은 오늘 신약자가 이거 바로 된 것이요. 영계 가면 더 신령하게 더 탁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 속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부부 사랑 속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가정 속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직장 안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이분을 모신 성전을 지어 이분을  모시고 나서 하는 모든 것이 잘되어서 세계 만민이 다 우러러 보고 하늘도 땅도  바다도 육지도 모든 멸망도 다 진동할 것이고 모두가 보화가 다 그리와서 전체가  그를 위함이 되어질 터인데, 성전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도는 버리고 저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무엇을 마련하든지, 제 어떤 속성을 위해서 마련하든지, 제게 있는 어떤 요소를  위해서 마련하든지, 어떤 취미를 위해서 마련하든지, 어떤 욕심을 위해서  마련하든지, 무엇을 위해서 마련하든지, 자기를 위해서 하나님 버리고 자기 위해서  어떤 것을 마련하든지 마련하는 그것이 요게 저주받은 판벽한 집이요. "자기  집에만 빨랐다 그러므로 네가 망한다" 하는 요것입니다.

성전은 쉽소. 성전은 쉽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오시고자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데 하나님은 내게 언제든지 들어오시기를 원합니다. 내가 성전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계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와서 계시면 거지로 계십니까. 구걸로 계십니까. 요새 젊은  사람들 육신의 부모 늙어서 냄새나지 똥싸지 하니까 귀찮다고 하는데 그런 부모  모양으로 짐덩이로 와서 계십니까?. 하나님은 그래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와 계실 때에 어떤 분으로 계시요? 전능자로 계시요. 전능자로 계시니까  전능자의 그 능력이 내 능력이 되어서 내가 전능자 됩니다.

나는 전능자 왔는데 전능자가 나한테 와서 모양도 없고 털끝만한 형체도 없지  전능한 능력이 나한테 와서 계십니다. 전지한 지혜가 나한테 와서 계십니다.

완전히 와서 계십니다. 아가페 사랑이 와서 나한테 계십니다. 온갖 진실과 거룩과  참되고 깨끗한 참 온전하고 영원 불변에 것이 내게와서 내 주와 계십니다. 이렇게  계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우리 안에 와서 계시는 전능으로 계시니까 내가 속을 것이 없지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할 일이 없지 전능자가 계시니까 내가 내 전지한 지혜로  옳다해서 하고자 하는 거야 못할게 없지 어떤 놈이 막아 세계가 막아 두려워하지  말라 스스로 견고히 할찌어다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힘써 하라 이분이 우리 안에  계시기를 원하고 이분이 우리 안에 계시면 만 가지가 다 좋지 해로울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분이 내게 거처를 줘야지 거치르지 안하고 좋기만 좋습니다.

그런데 성전을 짓지 안해서 탄식을 하고 이러는 것은 당신이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오면 될것인데 왜 들어오지 안하고 자꾸 성전 지어라 하는가 못 들어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못 들어오는 이유가 있어.

오늘 오후에 봉독하기를 출애굽기 33장 1절 이하에 봉독했는데 3절과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가나안을 애굽에서 나온 너희들에게 주겠으니까 올라가라 그 안에 있는 모든  범죄한 민족들은 다 쫓아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너희들이  거기에 살리라 올라가라 그러나 나는 너희와 같이 올라가지 않겠다 내 사자만  보내서 내 사자만 보내 가지고 내가 사자를 시켜서 거기에 범죄한 죄인들을 다  멸해서 쫓아 내 버리고 너거를 거 살게 하겠다 젖과 꿀이 흐르도록 축복하셔  가지고 그곳에서 살게 하겠다." 모세가 있다가 '하나님이 안 올라가시면 됩니까 하나님 빼놓고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같이 가셔야 되겠습니다.' '나는 올라가지 못한다 왜 너거는 목이 곧은  백성이라 너거가 가다가 망령과 패역을 부려 죄를 범하면 나는 죄는 멸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내가 멀리서서 보는 게 낫지 죄같이 가다가 죄하고 다 진멸해  버릴까 두렵다.' 왜? 진멸의 원인이 강퍅을 너희들이 부려서 또 범죄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같이 갈 수 없다 하는 것이 하나님이요.

어떤 정직한 그 수사관이 정직한 형사가 신고가 들어왔는데 청년들이 모이 가지고  노름을 하고 있다 하는데 노름하는데 거기에 자기 아들이 들어 있오. 아 정직한  형사니까 가서 잡으면 아들이고 뭐이고 다 잡아 가지고서 같이 잡아서 같이 형을  해야 되지. 아들이라고 빼놓을 수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자 안잡아 가지니 내 직분에 그러하고 잡아 가지고 오자니 부모로써 그럴  수가 없고 할 수 없어. 자기는 안가고 그 이 다른데 갖다 그 고발한 고발장을  딴데로 이향을 시킬기라. 나는 사정이 있으니 이거 저분에게 갖다 고발하십시오.

다른과로 옮길기요. 일 수사과로 갔으면 이 수사과나 삼 수사과나 어데 수사과로  딴데로 이전을 할기라 그 말이오. 왜? 가면 제가 잡아야 되지 않겠소. 왜  못가는가? 자기 사랑하는 아들이 네 죄를 지었으니까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어야  될터이니까 차마 못한다 그 말이오.

이 모양으로 우리를 사랑해서 구속하신 하나님은 죄가 있는 데에는 하나님이  동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자 해도 우리 마음에 오고  싶어도 우리 마음 가운데에 죄가 있으면 하나님 우리 마음에 못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오시면 우리는 망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에 하나님이 동행해서  당신의 전지 전능으로 도와주고 싶지마는 하는 행동에 죄가 섞여 있으면 당신이  거기에 참가하는 그것을 다 망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다 그 말이오.

"성전을 지어라" 그말은 내가 네 마음에 가서 전능의 지혜로 전능의 능력으로  전지의 지혜로 내 안에 내주해서 내 무한을 너를 통해서 나타내서 내가 존귀하게  영광스럽게 하고 싶으니까 네 마음에 내가 들어와서 내주 할 수 있도록 해라. 내가  들어가서 거처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해라. 성전을 지어라 성전이 되도록 해라.

아 들어오시면 안됩니까. 내 마음에 들어오십시오. 아 주님 들어오십시오. 주여  들어오십시오. 모셔들이겠습니다. 들어오십시오 해도 들어올 수 없는 것은 그  마음에 악한 욕심이 들어 있으니까 가면 망칠기라 그 말이오.

하나님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들어와서 자기를 망치지 아니하도록 자기에게  은혜만 베풀고 망치지 안하도록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것을 자기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는 그것이 우리가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 마음에 그 경영을 할 때에 그 경영 속에 하나님이 내주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그 경영 속에 같이 참석할 수 있는 그 경영을 주관할 수 있도록 그  경영을 깨끗하게 도말해서 이 경영하니까 하나님이 안 들어오시네. 요 면이  나빴다. 고면 정리하고 조면 정리하고 해서 하나님이 그 경영에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경영을 만들게 하라. 그는 전능의 전지의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이러시는데, 자기가 자기 생각에는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것 고것을 제하면 못 견딜 줄 알고 고  취미 재하면 못 견딜 줄 알고, 이래서 하나님을 배반하고라도 기어코라도 제  경영이나, 제 소원이나, 제 마음에 그놈을 내버리지 아니하고 고대로 있어.

하나님은 들어오지 못하니까 죽도록 골빠지게 해봤자 영과 육이나 비참합니다.

마지막에는 비참합니다. 천국가도 비참합니다.

네가 성전 짓지 아니하고 무화과나무 심어 가지고 부지런히 가꾸면 될 줄 알지마는  열매 하나도 없고 비참하게 됩니다. 성전 짓고 무화과를 심어라. 막 무화과가  얼마나 많이 연다. 네가 하나님 모신 고 욕심 하나님 모신 욕심 하나님 와서 계실  수 있는 그 욕심으로 살아봐라 얼마나 재미있으며 얼마나 취미 있으며 얼마나  기쁜가 봐라. 내 영과 육과 금생과 내세가 모두가 다 존영 해지느니라. 내가  땅위에 아름다운 게 있느냐? 그 아름다움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것보다  천 배, 만 배, 억만 배 더 아름다운 분이 하나님이시다. 재미있는 일이 있느냐? 그  재미있는 것보다도 천 배, 만 배, 억만 배 더 재미있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런고로 너희들이 성전을 지어라. 성전을 지으면 성전 짓기를 시작하면 내가  너희들에게 온갖 것을 주어서 모든 우주를 다 너희 위해서 움직이지는 것을 환하게  볼 것이다. 열왕은 양부가 되고 왕비는 유모가 될 것이요. 그들이 네 앞에 땅에  엎드려 절할 것이요. 네 발에 티끌을 핥을 것이요. 너에게 속한 자들을 어깨에  메고 다닐 것이니라 그때사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렇게 된 때에야 비로서 아  하나님 말씀대로 참 그대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나님 말씀은 털끝만큼도 변함이  없구나! 그대로구나 하는 것을 네가 그때야 알리라.

그런고로 성전 짓는 것은 주님이 내 안에 와서 계실 수 있도록 주님이 와서 멸하실  것을 정리해서 그분 눈에 거리낄 것이 없이 그분의 성품에 거리낄 것이 없이,  그분이 안심하고 내 안에 오시 가지고 역사하실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정리하는  이것이 성전 건축입니다.

자기 마음 안에 자기 욕심 안에 이래서 하나님이 자기 안에 모시고 자기가 예수  믿으면 가정을 못살아 납니까. 부부가 못 사느냐? 부부 사랑에 하나님 모신 그  부부 사랑은 성전이요. 하나님 모신 부부살이 되니까 그 사랑은 가면 갈수록  깨끗해지고, 온전해지고, 커지고, 영광스러워지고, 존귀해지고, 권위있어 지고  세상도 하늘나라도 준귀한 참 보배로운 천하에 제일가는 부부의 사랑, 요걸 똑똑히  기억합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성전 안 짓고 온갖 일 하는 것이 다 저주 받았는데 하나님 성전  짓고 그 일하니까 하나님이 축복 줬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 버리고 저를  위해서 온갖 일하는 것이 그것이 성전 안짓고 하는 그것으로 저주와 진노로  멸망합니다. 하나님 모시고 사업하고, 하나님 모시고 취직하고, 하나님 모시고  출세하고, 하나님 모시고 공부하고, 하나님 모시고 공부하는 것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하나님 모시고 공부하지 안하고 '오늘 주일날 시험친다.' '자 주일날 그  공부하는데 주일날 시험치지 안하면 앞으로 못 올라가 진급이 안된다고' 주일날  시험치는데 주일 날 시험치면 그 공부 속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하나님은 그 안  면할라 하니까 하나님은 나가시야 됩니까 계십니까? 예 나가시지 하나님은 모시고 공부하는 것은 아 오늘 시험치라 한다지마는 그런 걸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그런 것 안 보실라 하는데 주님이 보기 싫어하는 걸  주님에게 섭섭한 걸 그걸 어떻게 칠 수 있겠느냐 안된다. 주일날 저녁에 안된다  치워버리라 뭐 삼 년 사 년 공부해도 상관없어. 그러는 것이 자기 지식 하나님  모시는 것이지.

요렇게 살아봐라. 그날부터 너희들의 손으로 하는 것 접하는 것 모든 것이 이전과  달리 뚜렸이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요것이 우리의 사는  길입니다. 이는 아무 피조물도 해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이 길은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고, 존귀하고, 영광스럽고, 금생 좋고, 내세 좋고, 육 좋고, 영 좋고, 자기  좋고, 이웃 좋고 이렇게 하는 이것이 생명길입니다. 예수님이 이것 때문에 피로  구속했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확정을 지읍시다. "성전은 짓지 아니하고 자기 집에만 빨랐도다." 자기 위해서  자기 처소만 만들어 자기가 하나님 처소 될라고는 하지 안하고 자기가 하나님 처소  되는 것이 먼저요. 그 다음에 자기 처소 마련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그 사람이 뚜렷이 나타날 것이요. 열이 있으면 뚜렷이 나타날 것이요.

백이 있으면 뚜렷이 나타날 것이요. 하나님 모시는 것은 다 버리고 제가 어떤 일을  해도 결과는 비참합니다. 영육이 비참합니다. 갈수록 비참합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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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2 성전의 구조/ 마태복음 24장 1절-2절/ 1980년 20 공과 선지자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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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0 성전지대를 놓은 후부터 복을 주심/ 학개 2장 2절-15절/ 850310주전 선지자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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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8 성찬/ 고린도전서 11장 23절-32절/ 880306주전 선지자 2015.11.06
3067 성찬/ 고린도전서 11장 23절-26절/ 840708주일 오후 선지자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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