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건축


선지자선교회 1982년 24 공과

 

본문 : 학개 2장 20절∼23절

제목 : 성전 건축

요절 :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학2:18)


1. 성전은 보이는 성전과 보이지 않는 성전이 있다. 보이는 성전은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 말미암아 생겨지고 또 보이는 성전은 보이지 않는 성전을 위하여 있다.

보이는 성전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성전이 건축되고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  말미암아 보이는 성전이 건축된다. 보이는 성전은 예배당과 보이는 사람들을  말하고 보이지 않는 성전은 참 그리스도인과 하나님과 진리로 하나가 된 단체를  가리킨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전에서 보이는 연보가 나와 보이는 성전의  일부분인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다.


2. 학개서에 보면 성전 지을 때에 복받는 길도 있고 화받는 길도 있다. 우리  서부교회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의 그 개인 한 사람 한 가정들이 다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화를 면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화받는 길은 성전 건축은 무시해 버리고 사리 사욕만 생각하여 급급한 행위가  하나님을 노엽게 함이 되고 또 자기의 성결을 더럽히는 것이 노엽게 함이 되어  많은 활동과 사업에 수입이 없게 하고 또 많이 수입해 놓은 것도 하나님이  바람으로 불어 날려 보내고 전대 속에 단단히 간직해 놓은 것도 밑구멍을  뚫려지게 하고 모든 재앙을 내려 범사가 화로 망하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복받는 길은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에 자기의 심신의 노력을 바치고  소유를 바치고 성결하게 회개를 하고 열심을 품어 마음으로 몸으로 말로  노력으로 물질로 성의를 기울이는 자들 위에 모든 자연물과 전인류가 협동하고  원수는 강약을 막론하고 다 멸하여 주시며 각자의 사업도 그의 소득 전부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삼가 조심하고 이 축복을  바라면서 성전 건축에 성심 성의를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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