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08:34
성령훼방죄
1988. 1. 5. 교역자회
본문:마태복음 12장 28절∼37절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여게 귀신을 들어서 말씀을 하시고 또 성령을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게 나와 하는 나는 예수님 당신을 주격으로 삼아서 말씀하는 말씀입니다.
일반 다 상식화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소유를 빼앗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한지 후에 그 강한 자의 것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강한 자는 누구를 말한 것인가? 강한 자는 곧 마귀, 귀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집이라고 말하는 것은 중심은 우리 한 개인이라는 인물을 말하고 또 그와 같은 유이기 때문에 그 단체, 제직회라, 권찰회라, 또 그 교회라, 또 지방공회라, 총공회라 하는 이런 것이 다 집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는 제일 왕노릇하고 있는 강한 자 그자를 결박해서 정복을 해야 거게 소속한 모든 것을 다 탈취하고 정복할 수가 있지 그자를 둬 두고는 정복도 탈취도 못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 공회든지 가정이든지 단체든지 제직회든지 권찰회든지 당회든지 그 개인이든지 그 속에 먼저 귀신을 결박해야 되지 귀신을 결박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잘 기억하고 살펴서 이 귀신, 귀신은 무엇을 말하는 건고 하니 악령을 말한 건데 악령은 뭣을 말한 건가 하면 하나님에게 속해서 하나님을 따라서 하지 안하고 하나님을 반하여 제 중심으로 하는 그 영을 가리켜서 악령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무슨 단체든지 악이 주장을 해 가지고 있으면 거게는 다 마귀의 것이지 하나님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반대하는 것도 있고 사상에 반대하는 것도 있는데 이제 하나님과 반대되는 그 세력을 먼저 꺾어내야 되지 꺾어내지 안하면 안 된다 하는 이것을 여게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싸우되 허공을 치는 거와같이 하지 않는다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가 아무리 주권을 잡고 있는 자를 어떻게 해야 된다고 이렇게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주권을 가진 자가 어떤 자인가 하는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다 허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주권자는 개인이나 단체나 그것은 주권의 조상이 다 악령입니다. 악령의 자식들이 생겨 가지고 자꾸 이렇게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주권자가 뭐인가? 내가 지금 좇고 있는 우리 이 총공회는 주권자가 누군가? 주권자가 만일 하나님 아닌 다른 무엇이 주권을 가지고 있다면은 두말 할 것 없이 그거는 악령입니다.
악령이기 때문에 그 단체는 암만 제가 떠들어 쌓아 봤자 많아도 적어도 다 마귀놀음이나 하고 마귀 성공이나 하고 수입이나 보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못나고 약하고 소수라 할지라도 거기에 악령을 결박하고 이 내라고 말씀하신 주님이 주권을 가지신다고 하면은 적은 것이 상관없습니다.
이래서, 씨 중에 작은 겨자씨로되 겨자씨는 나중에 그것이 자라 가지고서 많은 공중에 기회주의자로 돌아다니는 그 인간들이 결국은 거게 다 깃들고 복종하게 된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이 강한 자 이 악령을 이것을 결박하는, 악령은 죽이지는 못합니다.
악령은 결박입니다. 원죄도 본죄도 죽여 버릴 수가 있지마는서도 이놈은 결박하여 꼼짝 못 하게 해서 무저갱에 가두는 것밖에는 없는데 악령을 결박하는 것 보다도 먼저 중요한 것이 악령이 있나 없나 하는 그걸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령이 있나 없나! 우리 총공회는 악령이 있나 없나! 또 과연 하나님이 악령을 결박해서 지금 악령이 힘을 못 쓰고 있나 제대로 지금 완전히 놓여 가지고서 나래치고 돌아다니고 있나 고것을 발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란지 후에 악령을 단속해서 이것을 결박해야 하겠습니다.
그런고로, 히브리 12장에 ‘간증자들이 구름같이 둘러 있다’ 하는 이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서 너를 발견해라, 다른 사람을 보고 깨달으라 하는 그 말씀인데 이 우리 진영에 자기 교회에, 또 자기 가정에, 자기들의 무슨 제직회나 당회에, 자기 속에 있는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해서 알아야 되지 자체에게서는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간증자를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 중심이 이루어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 중심이 이루어지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 위주가 이루어지는 걸 좋아하지마는서도 그것은 마치 정신 이상자입니다. 그거는 분명히 정신 이상자입니다. 미친자입니다, 미친자. 자기 중심 자기 위주는 하나님과 적입니다. 제가 하나님과 적 되기를 원하고 하나님과 대립되기를 원하고 하나님과 맞대대기로 싸우기를 원하는 그것보다 더 어리석고 미련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벌써 그 사람이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날뛰고 있다 하면은 그 사람에 대해서는 미워 보는 것은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눈이 어두운 사람입니다.
그거는 미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 자살 행위로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불쌍히 여기고 동정하고 하나님에게 그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하는 거 그 외에 그걸 뭐 부러워하거나 대립이 되거나 뭐 대적하거나 그럴 필요는 아무것도 없어. 그 대적은 하나님이 너무 철두 철미하게 하고 계시기 때문에 뭐 제가 손대지 안해도 하나님이 너무 철두 철미하게 털끝만한 것도 남겨 두지 안하고 다 당신이 대립해서 처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고 해석을 하기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주님과 함께 아니하는 자는 주님과 반대하는 자요, ‘나와’는 주님을 가리킵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우리는 ‘같이 안 해도 반대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중간이 없습니다. 중간은 아주 면도칼, 면도칼 이가 거석한데 면도칼 이 그것이, 그러면 주님과 함께 하는 자 반대하는 자, 함께 하는 자 반대하는 자 두 편 아닙니까? 두 편 속에 그 사이가 얼마나 공간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그 사이 공간 없는 것이 면도칼 그 날카로운 이빨만치 그만치 그 사이에 빈 공간이 없습니까, 그리 아니면 한 한 평쯤 두 평쯤 그 공간이 그만치 넓게는 없습니까, 한 여남은 평 있습니까? 나와 함께 하는 자 나를 반대하는 자, 주님과 함께하는 자 반대하는 자, 함께와 반대의 그 사이의 간격이, 그 사이에 떨어져 있는 그 간격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주 좁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면 아주 날카로운 면도칼 이빨만치 그만치 간격이 없습니까 어떻습니까? 함께하고 반대하는 데에, 반대가 아니면 함께, 함께가 아니면 반대 이런데 그 사이에 반대도 아니고 함께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고 함께도 아니고 하는 그 사이 그것이 얼마나 끼어 있습니까? 그 사이는 하나도 없습니까, 면도칼 이만치도 없어요? 어떻습니까? 그래도 한 평쯤은 두 평쯤은 한 여남은 자쯤은 한 두서너 치쯤은 혹은 면도칼 이만치는 그 사이에 간격이 새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것이 면도칼 날만치라도 있을 거 아닙니까? ○○○ 목사님, 전혀 없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요것이 성경입니다. 믿는 사람이 이렇게 취해야 됩니다. 이게 아니면 저거고 저게 아니면 이거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 이래서, 김현봉 목사님이 어떤 그 신학자의 저서를 보고서 ‘이거는 죽은 책이라’ ‘왜 그랍니까?' 나는 직접 듣지 안했어요. `왜 그랍니까?' `이것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것도 용납하고 저것도 용납하고, 너는 예수님 어찌 믿나? 제가 예수 믿는 것 하나도 없다 보니까 이것은 순전히 책보따리지 산 사람은 여게 들어 있지 않다. ’ 그렇게 말한다는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뭣이든지 사람이 사고 방식이나 가치 평가나 모든 구별할 때에 이렇게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라’ 그 사이에는 끼인 것이 없다. 이게 아니면 저거고 저게 아니면 이거다 이렇게 판정하면 환하이 알 터인데 이것이 아니고 이렇게 중간에서 머물거리면서 이라고 있는데 그게 다 자기 속는 것입니다.
내가 이편이 아니면 저편이라. 이편이 아니면 저편이라. 저편이 아니면 이편이라.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안한 것이면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라. 하나님과 반대 안 하면 하나님과 함께 한 자이라. 하나님과 반대 안 하는 자이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입니다. 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면 그거는 하나님을 반대하지 않는 자입니다.
요렇게 해야 될 터인데 그 가운데다가 어누리를 둬 가지고서 그 사이에다가 몇십 명, 몇 사상, 몇 주의, 몇 정신을 가운데다 많이 끼워놓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하기 때문에 사람도 흐리멍덩하고 비판도 흐리멍덩하고 평가도 흐리멍덩하고 제가 아무리 설교해 봤자 교리와 신조 흐리멍덩하고 절대로 제가 올바른 참된 사람은 못 길러냅니다! 안 됩니다! 회색밖에는 못 길러내요. 참된 신자는 못 길러내요! 지금은 이렇지마는 앞으로 환난이 오면 이거냐 저거냐 알 수 있습니다. 또 환난 그까짓 거야 뭐 아무것도 아니지마는서도 주님의 심판 앞에 가면 더 해.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주님의 하시는 일에 협동해서, 주님의 하시는 일을 ‘이거 주님의 하시는 일이냐 아니냐?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이냐 아니냐?’ 요것부터 확정해 가지고서 주님의 하시는 일에 자기가 협동을 하는지 반대하는지, 인간 그까짓 거는 몇 닢푼치 안 돼, 여러분들.
생각하기를 이 백 목사 저거는 지금올해 나이 일흔 아홉 살입니다일흔 아홉 살이니까 저거 저까짓 거야 송장 비슷하다 하지만 송장보다도 여러분들 여기 있는 청년들이 다 죽고 내가 무덤에 묻고 내가 그 뒤에 갈란지도 말라요. 하나님 뜻을 누가 압니까, 알기를? 누가 젊다고 ‘나는 젊었기 때문에 나는 뒤에 오래 살리라’ 그따위 행세를 어데 하겠소, 하기를? 안 돼.
모든 사람이, 여게 있는 사람이 다 ‘저 백 목사는 우리보다 앞에 죽는다’ 하면 하나님께서 그말 반대로 날 장수 줄란지 몰라요. ‘그래? 너거 다 뒈지고 백 목사를 맨 뒤에 살구로 냅둘 거다. ’ 그랄란지 몰라요. 그분에게 있어요. 그분에게 주권이 있고 그분이 감정이 있어요! 그분은 감정도 있고 시기할 줄도 알고 질투할 줄도 알고 또 환영할 줄도 알고, 다정 다감의, 유일로 다정 다감의 무한의 분이십니다.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함께 모은다는 말은 뭘 모으겠소? 진리를 모으고 영감을 모으고 예수님의 피공로를 모으는데 사람을 조그매씩이라도 진리화 영감화 예수님의 구속화시키는 그것이 모으는 거 아닙니까? 주님의 뜻을 이루는 거 아니요? 그것과 ‘헤치는 자’ 저는 알뜰히 모으고 하는데 다른 사람 모으는 거 헤치는 자면은 그것 좀 알아 봐야 돼.
모으는 거는 하나요. 헤치는 것도 하나요! 네게서는 모으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헤친다고 그래 생각하면 안 돼. 다른 사람에게 진리를 헤치면 저 혼자 암만 모아도 그 사람은 뭐입니까? 제가 진리는 아주 모습니다. 영감을 모으고 진리는 모으고 하나님의 뜻을 모으고 예수님의 구속의 뜻으로 자꾸 사람을 모아서 구속화시키고 진리화시키고 영감화시킵니다. 자꾸 시키는데, 자꾸 그라면서 다른 사람이 그리하면은 싫어합니다. 다른 사람이 그 역사를 하면 좋아하지 안해요.
좋아하지 안해요.
그라면, 그 사람 열심히 하는 그것이 무엇이지요? ○○○ 목사님, 그 사람이 열심히 모으는 그게 뭐이지요? 모으는 그게 뭐입니까? ○○○ 목사님, 그래 대답하면, 이게 아니면 저거다 하니까 그래 대답하지마는 조금 각도가 달라요.
그거 뭐입니까? 저는 열심히 모으는 데 뭐 헤쳐? 그게 악이라. 그게 악이라. 그게 고급 악입니다. 고급 악. 고등 악이오. 이놈을 뽑아 버리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암만 부흥사라도 헛일이고 대개혁가라도 헛일이고 대목회자라도 헛일이고 뭐 수천 명 수만 명 목회한다 해도 아무 소용없어. 하나님의 적은 악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뭐이냐 하면 악 때문에 박혔어.
악령을 멸하기 위해서, 악성은 인간 자기 중심의 타락한 본성 이 원죄를 말합니다. 마귀와 원죄와 본죄와 더불어 싸워서 이것을 멸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악을 가지고 이런 거 저런 거 하는 것은 주님의 것을 도적한 것이요, 그 간판을 가지고서 가면을 나타내고 있는 가장한 것입니다. 그것이 둔갑하는 것이요 그것이 그 연극하는 것이고 놀음하는 것인데 우리가 어데서든지 크고 작은 일보다도 악을 뽑아 버려야지, 조금 될 만하면 ‘조게 설교도 조금 뭣한다, 조게 지금 그래도 살아볼라고 진리에 눈을 떠 진리를 밝혀볼라고 애를 쓴다. ’ 하는데 진리를 밝힐라고 애는 쓰지마는서도 속에 악은 자꾸 기릅니다.
그게 교인이 열 명 됐다가 스무 명 되니까 그만치 악이 자라지고 백 명 되니까 더 자라지고 천 명 되니까 더 자라지고 만 명되면 더 자라지면 암만 해 봤자 그것은 다 예수님의 원수요 적이 되는 것입니다.
요걸 적인 줄 알고, 어짜든지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요게 적인 줄 알고 이래야 될 터인데 이걸 적이라는 것을 말은 잘하면서 적인 줄 알지 못하고 뭣이든지 진리도 제 중심, 부흥도 제 중심, 교회도 제 중심, 뭐이든지 자기 중심 자기 위주 그것이 주인이 돼 가지고 일하고 있지 그걸 죽이지 안하기 때문에 진리가 여럿이라.
진리는 하나요. 의도 하나요. 인간 구원도 하나입니다. 구원이 되고 안 되는 거 없어. 억만 명이 구원해도 한 구원이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 얻되’ 사람이 온갖 죄 있어. 온갖 죄, 삐뚤어진 건 다 죄인데 도덕면 삐뚤어진 거, 경제면 삐뚤어진 거, 윤리면 삐뚤어진 거, 이성면 삐뚤어진 거, 사교면 삐뚤어진 거, 이 사회면 삐뚤어진 거, 이 국가면, 삐뚤어진 거 많은데 그런 거 다 죄인데, ‘모든 죄도 사함 얻고 훼방도 사함 얻는다’ 다른 이를 삣고 깎는 그런 것도 사함받아요, 사함받아.
이런데,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함을 얻지 못하겠고’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사함을 못 받는다. 죄도 사함받고 훼방도 사함받고 모든 거 사함받는데 성령 훼방한 것은 사함을 받지 못한다 이 무슨 말입니까? 성령은 뭐이 성령입니까? 성령은 하나님이신데 우리에게 와서 옳고 바르고 참된 것을 우리에게 가리켜 주는 것이 성령입니다. 진리를 가르쳐 주는 게 성령이요, 영감을 우리에게 주는 것이 성령이요, 그리스도의 구속을 이것을 바로 알려 주는 것이 성령입니다.
이런데, 성령 훼방죄라, 성령을 훼방죄라 이 말은 ‘성령의 역사를 훼방한다’ 딴데도 그래도 말해 놨어. 이것은 옳은 것을 알고 훼방하는 것을 가리켜서 성령 훼방이라 말합니다. 이거 어떻게 사함받겠습니까? 제가 옳은 것은 알지마는서도 자기 속에 세력이 강해 가지고서, 저거야 뭐 옳기야 옳지마는서도 어쩐지 싫습니다. 바르기는 바르지마는서도 싫습니다. 제가 말하고 제것 같고 제가 주장했으면 얼마든지 좋을 건데 다른 사람이 했기 때문에 싫다 그말이오. 이런 것이 다 성령 훼방죄입니다.
훼방하는 죄는 용서받는데, 옳은 걸 모르고 몰라서 죄지은 거 무능해서 죄지은 거, 몰라 죄지은 거 무능해서 죄지은 거는 이거는 다 하나님께서 다 용서할 수가 있고 제가 돌이켜서 자복만 하면 그만 용서할 수 있지마는서도 성령 훼방은 그거는 본인이 고쳐야 되지 고치기 전에는 그것은 용서할 수는 없다 그말이오.
고치기 전에 안 돼요. 자기 속이 그런 자인데 그거 어떻게 그걸 탈색하기 전에 되겠습니까? 돌아서기 전에는 안 돼.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말로 예수님을 훼방하고 반대하고 어떤 짓을 한다 해도 그거는 어째 사함받느냐? 그것은 여게 전체를 말의 뜻을 보면 몰라 그렇다 그말이요, 몰라 그렇다. 몰라 그런 것은 다 사함받아요.
그러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성령을 거역하면」 이거 성령 거역하는 것은 옳은 줄 알고 참된 줄 알고 바른 줄 알고 그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줄 알고 이라면서 거역하는 것은, 옳은 줄 알며 거역하는 것은 그것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이건 사함 못 받습니다. 어짭니까? 이는 멸망입니다. 죽어야 됩니다. 이걸 죽여야 됩니다.
옛사람을 죽이라 하는 그게 내나 이놈을 말합니다.
이러니까, 사함을 받지 못한다. 모든 걸 사함받지 못한다 이는 옳은 것을 반대하는 것은 용서도 없고 그거는 사함도 없다. 다만 옳은 것을 반대하는 것은 고쳐야 된다. 회개해야 되지 고쳐야 되지 다른 길은 없다. 안 고치면 그거는 금생에도 멸망이요 내세도 멸망이라 그말입니다.
「나무도 좋고 과실도 좋다 하든지」 나무는 그 과실 맺는 원인이요, 또 과실은 그 나무에게서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결과는 좋아하고 원인은 싫어하고, 결과는 좋아하고 원인은 싫어하고, 이것은 진리 영감 예수님의 대속은 싫어하면서 그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열매는 좋아합니다.
교회가 부흥되기는 좋아합니다. 제가 성자되기는 좋아합니다. 의인되기는 좋아합니다. 설교에 권능 있기는 좋아합니다. 그런 건 다 열매요. 과실이오.
나무는 진리와 영감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입니다. 그거는 싫어하면서 거게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그 결과인 권위 그런 거, 영광이니 존귀 그런 거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그러면 나무도 좋다 과실도 좋다 하든지, 그러면 사람이 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이것으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그 모든 영광, 생명이라든지 행복이라든지 권위라든지 영광이든지 평강이라든지 존대라든지 이런 것을 좋아하면 그것의 원인인 이 세 가지를 좋아해야 될 터인데 이 세 가지는 좋아하지 안하고, 아무리 말해도, 진리를 말해도 진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둘이 아니요.
진리보다 자기를 앞세우기 쉽습니다. 진리는 희생시켜도 저는 희생하기를 싫어.
아무리 진리라도 ‘아,놀래이 어짠 말이냐?’ 예수님이 하시는 걸 보고 놀랬지마는서도 놀라고 나니까 귀신이 들어왔어. ‘야, 뭐 놀랠 게 뭐꼬? 목수 요셉의 아들이고 마리아의 아들이고 저거 누이동생이 여기 있고 저거 현재 저거 누이는 우리 마을에 살고 있지 않느냐?’ 이래 가지고서 그 사람이 놀래 깨달은 것을 이 모든 자기네들의 선입적 관념과 기존 지식 이거 가지고서 설설 허물어 내리고 맙니다.
어데 부흥회 가 가지고 ‘아, 요번에 가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참. ’ 이라니까 떡 있다가서 ‘무슨 은혜받았노?’ 자꾸 은혜라니까 `뭐 그거 내나 예수 잘믿으라 말인데 뭐 딴거 하더나? 그거 다 예수 잘 믿으라 말이다. 누구는 그말 안 했나, 예수 잘 믿으라 말인데!’ 이래 가지고서 그 사람이 깨달은 그 감동을 그걸 고만 그 사람에게 일반화시키고 마는 그것이 내나 옛날 바리새 교인들이 한 마귀 역사입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우리는 제일 애쓸 것이 자기 속에 악 이것을 적을 삼아야 됩니다. 악은, 그 악을 사정 두면 그만 헛일입니다. 악을 사정 두면 헛일이오. 악은 자기 중심이라, 자기 위주라.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이것을 원수로 삼지 안하면 헛일이라. 모든 거 다 구비해도 소용 없습니다.
세계에 제일 장사되는 사람이 완력이 못 하겠소 팔대 힘이 없겠소 다리 힘이 없겠소? 무슨 내부의 신장들이나 간이나 모든 기관들이 다 건강하지 않겠소? 그렇지마는 생명 없으면 고만 썩어. 헛일이라. 하나님 중심 이것이 없으면 그만 썩어 버립니다.
잠깐 한번 서로 고요히 한번 기도합시다.
자기를 발견하는 데에서, 환영이니 반대니 모으느니 헤치느니 여게서 고 귀신을 발견하라 그말이오. 모으고 헤치는 데에서 영접하고 대적하는 거기에서 이 귀신을 발견해라. 다른 데 잘 발견 못 해. 여게서 발견하기가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