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영접법

 

1986. 12. 5. 새벽 (금)

 

본문:갈라디아서 5장 16절∼18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인도와 육체의 인도, 또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 이 둘은 서로 대립입니다. 서로 대립이 되어 있습니다.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성령의 인도와 육체의 인도가 서로 다툼으로 우리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또 우리 속에 성령님이 주시는 욕심도 있고 육체가 주는 욕심도 있습니다. 이 욕심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들의 원하는 바의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 했습니다 그러면 여게서 우리가 잘못 깨닫기 쉬운 것은 그러면 성령님과 이 육체, 육체라는 것은 우리의 심신을 가리켜서 육체라 말한 것인데, 자기 마음 자기 몸, 심신의 인도, 또 심신의 욕심, 이렇게 심신을 가리켜서 육체라 말한 것인데, 이 심신을 가리킨 이 심신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이 고기덩어리 이 둘만을 가리켜서 심신의 욕심이라 심신의 인도라 이렇게 했는지 뭣을 이 육체라, 육신이라, 육체의 소욕이라, 육체의 생각이라 이렇게 말했는가? 이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알지 못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암만 어려운 것 중한 것을 말해도 여러분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한 줄을 모릅니다.

이 육체에 대한 정의, 정의라면은 그게 뭐이냐 하는 거게 대한 그 뜻을 말한 것인데 육체에 대한 정의를 제가 고려신학교 다닐 때에 고신에서는, 고신에는 그때에는 누가 교장으로 있었는고 하니 박윤선 목사님이 거기 교장으로 계셨습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그 신학교를 졸업하고 온 분이십니다.

그랬는데 이 육체의 소욕이라는 이 육체라는 원어는 싹스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원어를 모르는데 그분들이 뭐 원어가 싹스라, 이래서 싹스는 인간의 부패성을 가리켜 말한다. 원죄 본죄 이 부패성을 가리켜 말한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육체의 소욕, 또 육체의 인도 이것은 다 부패성의 소욕 부패성의 인도라, 이것은 부패성이라 이렇게 해석을 해 가지고 말했습니다.

왜? 성경에 보면 육체의 생각은 다 망하는 것이요 또 육체의 욕심도 다 죽고 망하는 것이요 성령의 인도는 생명과 평강이라 이랬으니까 육체와 이 성령이 정반대 된다는 것은 그 밑에, 망한다 흥한다, 또 19절에 보면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이런 것들을 쭉 열다섯 가지를 말했으니까 이 육체라 하는 것은 부패성이라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고 다 그렇고 모두 해석을 해 가지고 거게 졸업 맡고 온 모든 분들이 다 이것을 ‘싹스인데 싹스는 부패성을 말한다’ 이렇게 다 해석을 했고, 그러면 그 학교는 미국에서 제일 정통 학교라고 말하는 학교인데 지금은 또 많이 속화가 돼 버렸습니다.

그분들이 이렇게 이것을 부패성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육체의 생각도 보니까 전부 부패성을 말했고 육체의 소욕도 전부 부패성을 말해 놨으니 이거는 틀림없이 부패성이라 이렇게 알고 모두 다 그 해석을 했었습니다.

또 세상을 떠나신 김현봉 목사님은 육체를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 육체 이것은 순전히 죄덩어리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육체는 전부 죄덩어리다. 이 고기덩어리가 이거는 순전히 죄덩어리다. 그때에 육체라 하는 것을 그분은 마음하고 몸하고 다 한테 겸한 것을 말하지 안했고 몸만 말하면서 몸 이거는 순전히 이거는 죄덩어리다, 부패성이다, 몸 이놈 욕심은 전부이 부패성이기 때문에 몸 이것은 꺾어서 이것을 복종을 시켜야 된다. 또 고린도전서 9장에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한다” 이라니까 이게 서로 연결이 된다 그거요.

이래서 그 어른은 자기의 그 육체와 평생 서로 대립해 가지고서 이렇게 살았습니다. 육체를 대적해 가지고서 살았는데졸면 안 돼.대적해 가지고 살았는데, 그래서 그 어른이 세상을 뜰 때에 제자들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내가 육체 이놈하고 평생 내가 싸우느라고 욕을 보고 이랬는데 이것을 그냥 장사할 게 아니라 꼭 내 몸은 화장을 해야 된다’ 해서, 화장을 해야 된다 이렇게 해서 그 유언을, 원청 그 어른이 말하는 것은 그 제자들이 다 들었기 때문에 화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 육체 이놈이 소원하는 것은 이놈은 평생 내가 적으로 싸워야 되겠고, 이놈 소원은 꺾어야 되겠고, 이놈은 대적이다.’ 이래 가지고 ‘장례차를 쓰면은 안 된다, 장례차를 쓰지 말고 꼭 널도 하지 말고 거적때기다 묶어서 리야카에다가 실어다가 끌어다가 화장을 해라.’ 이래서, 그때 뭐 그 교회가 서울서는 제일 큰 교회입니다. 그때 한 천 명 모였는데 지금은 뭐 몇십만 명이 모이고 뭐 몇만 명이 모이는 교회가 있지마는 그때는 그 교회가 제일 큰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그때 또 그 교회 재산이 얼마나 많았느냐 하면은 그 아현교회 부근에 있는 전부 그 판자집, 작은 집은 거의 그 교회 집입니다. 그 교회 집이 수백 채가 됐는지 수십 채가 됐는지 모르겠어. 그만치 재산도 많습니다. 많았는데 꼭 리야카로, 짚을 엮어 거적때기로 그 시신을 말아 가지고 리야카로 끌어다가 화장을 해라 해서 제가 그때 장례에 참여하는 일을 제가 했습니다.

소식이 늦게 와서 그때 벌써 장례 지낼 수 있는 지내고 난 뒤가 되는 그런 시간인데 뭐 언제 갈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마침 전화를 하니까 비행기 표가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서 가 가지고서 그 출상 예배를 드리기 전에 도달했습니다. 출상 예배를 드렸습니다. 드렸는데 그 출상 예배를 ○○○목사님이 전부 주관하고 옆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의 순서도 쓰이지 안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나한테 기별을 그렇게 늦게 했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참, 그래 가지고 이라다가 며칠 전에  ○○○목사님이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와서 서로 대단히 그 반가워하고 지냈습니다.

그래 이 육체라 하는 거 알기가 그렇게 힘이 드는데 저는 이 육체는 육체요, 육체의 소욕이라 하는 것은 사람이 타락한 후에는 인간이 제 독립성을 가지지 못하고 다 악령의 지배성을 받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육체라는 것은 사람의 심신은 심신이지마는 심신을 악령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다 악령적이요 세상적이요 모두 다 죄악적이다.

사람은 지음받을 때에 영은 하나님에게만 지배받고 이 심신은 영에게 지배를 받는데, 자기 영, 중생되기 전에. 자기 영에게 지배받는데 그만 영이 죽어 버리고 나니까 이 심신은 범죄해서 하나님하고는 적이 됐기 때문에 하나님께는 쫓겨나 버렸고 이 악령으로 더불어 하나가 돼 가지고 악령이 그 심신을 지배를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타락한 사람이 예수님의 대속을 입기 전에는 이것은, 예수님의 대속을 잊어버리면, 예수님의 대속을 벗으면 즉시 악령의 것이 된다 하는 것으로 그렇게 제가 깨닫고 해석을 했었습니다. 했는데, 그때에 저와 고신에 있는 모든 그 학생들과 동역자들이 그 성경 해석이 다른 게 있어서 서로 좀 이상하게 보고 대립적입니다.

내가 며칠 전에 여기 설교할 때에 말을 한 마디 순서를 잘못 하니까 그만 여기 교인들 가운데 웃으면서 왁짝 떠들면서 그게 틀렸다 이래 가지고 내가 여기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것처럼, ‘이제 저거’ 다른 걸 말하는데 이걸 꺾지는 못하고 이라다가 그걸로 가지고서 마구 꺾어대서 그 학교에 ‘육체는 원어가 싹스기 때문에 부패성인데 이 부패성을 이걸 이 심신이라고 이렇게 해석을 하기 때문에 이거는 틀렸다.’ 심신을 뭘 가지고, ‘심신은 죄가 없는 건데 이게 지배 신이 틀려서 그렇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주 잘못됐다고 이래 하다가 그래 제가 왕창 몰려서 그걸 뭐 헤고날 도리가 없습니다, 나는 원어를 모르니까.

그래 내가 두 군데 원어를 찾았습니다.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육체가 약하도다” 하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육체가 약하다고 말씀하신 말씀이 있고 또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는 이 말씀이 있으니 이것이 원어가 뭐인가? 그것을 ○○○ 목사님이 그때 내 밑에 따르던 본과생입니다. 이래서 그래 내가 소리해 가지고서 ‘야, 이 원어가 어찌 되는고 봐라, 네가.’ 이라니까 그것도 싹스로 돼 가지고 있다고 이렇게 말했어. 그래서 내가 ‘이제는 됐다’ 해서 그 뒤에 발표를 했습니다.

‘이 싹스는 부패성이 아니다. 싹스 자체는 부패성이 아니고 악령에게 지배받는 육체가 그게 다 범죄성이지 이 육체만은 범죄성이 아니다.’ 하는 그것을 말하니까 그들이 왈짝 달라들었으나, 그래 내가 그 두 성구를 가리켰습니다.

처음에는 겟세마네 동산 걸 말하니까 그들이 모두 말하기를 ‘여게 있는 육체가 약하도다 하는 육체는 이것은 예수님의 육체가 아니고 강도들의 육체를 가리켜 말한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그때 그걸로 가지고서는 해결 못 봤습니다.

그러면 이 육체가 강도들의 육체면은 이것이 복수냐 단수냐 그걸 찾아 봐라 하니까 내나 복수가 아니고 단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육체라 하는 걸 말했지마는 그거 가지고는 확실한 증명이 되지를 못했었는데 그다음에는 내가 ‘그러면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는 그 육체는 싹스 아니냐?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이 부패성이 됐다는 말이냐?’ 거게는 꼼짝을 못하기 때문에 그때 그 학교가 뒤비졌습니다. 완전히 이게 ‘요게 틀렸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그 말이 교수에게도 들어가고 모두 들어가 가지고 말이 나서 그다음에는 다시 ‘육체의 이 싹스는 부패성이라’ 하는 그런 말을 전연히 그만 이 말을 안 했어. 육체라는 말을 뭐 설교에도 들어 말하지 안하고 그래 거기서 딱 중단했는데 아마 그것이 그 후로는 육체의 원어 이 싹스가 부패성이라 하는 그 말은 부패성이 아니라는 그 말이 한국 교회뿐 아니라 미국 교회 세계 교회에 그게 막 퍼져서 나갔을 것입니다.

이렇게 알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데 여러분들에게 이 말 하는 것도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여기서 배워 가지고 나간다고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나는 무식한 사람이오. 내가 뭐 박사입니까 뭐입니까? 나는 국민학교 오학년 하다 만 사람이오. 엊저녁에 내가 어떤 내가 동역자에게 말하기를, ‘자꾸 도적질을 해서라도, 양심을 팔고 예수를 팔아서라도, 신앙 인격을 팔아서라도, 성신의 감화를 팔아서라도 아들 공부는 시켜야 된다 하는 그런 생각 가지지 마라. 그것이 우리에게 우상이 돼 가지고 큰 화를 맞게 된다.’ 이라면서 어제 내가 말했습니다. ‘나도 국민학교 오학년밖에 안 했다.’ 그 오학년밖에 안 했지만 내가 지금 세상 지식이 모자라서 이거 안 됐다 그런 생각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세상 지식은 내가 쪼매밖에 없는 뭐 국민학교 오학년 지식밖에 없지마는 이것은 많아서 탈이다 싶지 없어서 탈이다 싶은 그런 생각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지식이 모자라서 내게 탈이지 인간 지식이 모자라 탈이 아니라 그거요. 그걸 말하면서 좀 위로를 주고 서로 또 할 수 있는 대로 살 길을 열어서 준다고 말을 서로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지으실 때에 영육으로 지었는데 영은 하나님에게만 인도를 받도록 지었기 때문에 선악과를 먹은 것은 영이 마귀 인도를 받아 가지고 먹은 것 아닙니다. 영은 그때에 미혹받지 안해. 하나님의 인도만 받게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안했는데 이 심신 이것은 영의 인도도 받고 또 성령의 인도도 받고 마귀 인도도 받고 이 인도 받는 것은 셋입니다.

사람의 이 심신이라는 이것은 성령의 인도도 받을 수가 있고 자기 영의 인도를 받을 수도 있고 또 악령의 인도를 받을 수도 있는데 이것이 악령의 인도를 받아 가지고서 선악과를 먹어서 영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영이 선악과 먹지 안했는데 왜 죽었느냐? 영은 이 심신의 주격이기 때문에 자기가 통솔하고 있는 자기에게 속한 심신이 범죄했으니까 심신 범죄는 그 영이 책임질 수밖에 없어. 주격 위치에서 책임을 져서 영이 죽었습니다. 영이 죽었다 말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다 말입니다.

이러니까 영을 인도하는 자가 없고 영은 완전히 존재하기는 존재하지마는 기능적으로는 완전히 없는 거와 같이 완전히 죽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 죄와 허물로 죽었다고 말하는 것은 영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고 심신은 그저 사형만 받고 있지 그게 그라고 난 다음에도 구백 세, 구백 몇십 세까지 산 심신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영은 기능적으로는 아무 없는 거와 같기 때문에 자기 심신을 지배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이러니까 이 심신이 악령의 지배를 받아 가지고 있게 됐는고로 이 심신이 다 행동은 전부 부패성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래서, 육체의 인도라, 육체의 욕심이라, “너희가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또 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린다” 이렇게 이런 육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육체에다가, 육체 자체는 더러운 게 아닙니다. 죄가 아니오. 육체에 성령으로 이 육체에 물을 들이면 예를 들면 성령의 색깔이, 비유입니다. 색깔이 푸른 색깔이라고 하면은 성령으로 물을 들이면 이 육체가 새파래집니다. 이거 비유요. 또 악령은 빨간 그 붉은 색이라 합시다. 그러면 악령으로 물 들이면 이 육체가 뺄간 육체가 됩니다. 악령의 감화를 받으면 아주 죄악의 육체가 되고 성령의 감화를 받으면 아주 거룩한 이 심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우리 심신이 성령과 꼭 같이 되고 또 악령의 인도를 받으면 악령과 꼭 같이 됩니다. 이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우리의 이 심신의 육을 하나님께 드리면은 의의 병기가 되고” 의의 도구 된다 말입니다.

“의의 도구가 되고 죄에 드리면 이 마귀와 죄의 도구가 된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도구 연장, 예를 들면 칼이면 칼, 칼 이것은 악하게 쓰면 악한 칼이 돼 버리고 선하게 쓰면 선한 칼이 되는 거와 같이 우리의 심신은 칼과 같이 이런 물질이라, 이래서 심신은 죄악이 아니라 하는 그것을, 물질 개악설이라, ‘이 심신도 다 죄악이라’ 이것이 논란이 나 가지고서 이 심신은 죄가 아니라 하는 그런 말이 ‘물질 개악설은 이단이라. 물질이 악이라 이렇게 하는 주장은 교리는 이단이라.’ 하는 그것이 물질 개악설이라 하는 것을 그때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때도 다 알고 있으면서 이 육체를 말할 때는 그만 이 싹스라 이래 됐다 말이오. 그건 착각이라 말이오. 싹스라 이랬는데 나중에 그런 성구를 대 이라니까 거게서도 ‘아차 잘못했다’ 해 가지고서 그만 다 돌아섰습니다.

이 사람이라는 것은 완전치를 못하기 때문에 이 면은 깨달음이 풍성하지만 저 면은 깨달음이 없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한 사람이 다 깨닫지 못하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놨소. 왜? 그거는 인간끼리 서로 교만하지 말고 서로 화합해 가지고서 서로 하나가 돼야 산다 하는 그거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란 것입니다.

그래 성경에 비유하기를 우리의 육체에는 여러 지체가 있지마는 그 지체마다 직책이 다 달라 가지고서 이 지체가 하는 직책은 저 지체가 못 하고 저 지체가 하는 직책은 이 지체가 하지 못하는 것이 눈이 발 일을 어떻게 하며 발 일을 어떻게 눈이 합니까? 못 합니다.

그러면 눈은 자기 눈에 가시가 지금 찌를라고 이 앞에 확 대여도 이것을 자기 이 고개로 가지고 이 흔들기는 하지 눈 자체는 그것을 방어 못 합니다. 그렇지 안해요? 이러면은 하다 안 되면은 손으로 그걸 막든지 그래 안 하면은 자기 몸뚱이로 이래 피하든지 이래야 되지 눈 자체는 피할 수가 없다 말이오.

그러나, 그러니까 그런 데서는 손과 이 몸뚱이가 아주 권위 있지마는 또 앞에 아무리 죽일라 하는 무슨 칼이 오든지 뭣이 와도 이 눈이 이걸 보지 손은 못 본다 말이오. 이거 손은 이걸 못 봐. 손은 보는 힘이 전연히 없고 또 눈은 이렇게 뭣을 이래 움직이는, 자체만 움직이지 이거 움직이는 뭘 하는 그런 힘이 전혀 없어.

이거 모양으로 사람도 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어 가는데 사람은 그리스도의 지체라 이랬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에게 속한 한 지체요 한 분자인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저는 저 혼자 살아도 다 산다 이렇게 생각하면은 자가 혼자가 예수님의 몸 전부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지체요 분자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 다른 사람에게 말해 주고 다른 사람이 아는 걸 내가 또 배워 가지고 알아야 이렇게 돼야 이 서로 서로 연합하고 상결해 가지고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져 간다, 스스로 지어져 간다, 구원해 간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 말 하는 것은 육체라는 이것을 바로 깨닫기가 힘이 든다는 것을 지금 내가 말을 하고 또 말할라고 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는 생명과 평강이라, 그러면 성령의 인도는 생명과 평강인데 성령이 뭐입니까? 성령이 뭣이 성령입니까? 어떤 게 성령입니까? 사람의 마음이 성령입니까, 그 성령이 지혜가 성령입니까, 총명이 성령입니까, 양심이 성령입니까, 성령이 권세를 가지기를 얼마나 가졌습니까? 성령이 권세 가진 것이 여기 지금 한국에 있는 어떤 도덕가나 정권자나, 그러면 이 한국에 있는 정권자, 세계에 있는 정권자만치 이 성령이 권세를 가졌습니까 못 가졌습니까? 동등이 됩니까 안 됩니까? 성령은 정권자의 동등의 권세를 가졌습니까 안 가졌습니까? 그러면 성령이 정권자의 권세만치 권세가 그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그보다 조금 더 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무한히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이 알기는 아는데. 내가 요거 지금 아침에 말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그 정권자 대통령이 우리에게 와 가지고서, 자기에게 와 가지고서 자기와 딱 들어붙어서 하나가 됐다고 하면은 뭐 굉장한 세도를 부릴 것입니다.

이 정권 말년에 제가 서울에 그때는 자주 다녔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가기로 하고 이래 다녔는데 찻간에 이래 다른 이가 말 안 해도 찻간에 떡 앉아보면은 좀 날뛰고 좀 경제성이 있어서 옷도 매꼼하이 입고 얼굴도 봐도, 그때는 우리 경제가 지금 모양으로 이럴 때가 아니오. 아주 어려울 때인데 그 영양이 충족하고 아주 이래 가지고 그런 사람 있으면은 그거 내 마음에 ‘저거는 이 정권에 속한 사람이다’ 그렇게 이 정권에 속한 사람들이 세도를 부리고 그래 했기 때문에 그 뒤에 말로가 비참하게 망하고 말았었습니다.

거기 조금만 속해도 막 이럽니다. 뭐 여기 그뭐 열차칸에 타고 있으면 뭐 그 사람들이 하나만 들어오면 뭐 그 막 이래 가지고 어떻게 난 척 해 가지고 이라는지 뭐 다른 사람 거기 말도 못 해요.

이러니까 그때 우스꽝스러운 그런 하나 유언비어가 하나 떠돌아 다니지 않습니까? 경주에 어떤 사람이 와 가지고서 자기가 이 대통령 양아들이라고 이렇게 말하고서 서에다가 경찰서에 다가 전화하고 군청에 전화하니까 군수하고 서장하고 ‘아이구, 여기 이 대통령 양아들이 왔으니 이때에 이거 잘못 대접하다가는 모가지 끊길 것이고 잘 대접해서 그 사람만 우리 사람 만들어 놓으면 한층 쑥 올라간다.’ 싶어서 이분들이 가 가지고 무릎을 꿇고 ‘귀하신 분이 어떻게 이래 오셨습니까?’ 이래 가지고서 그래 뭐 그렇게 해서 한번 일시나마 그 경주가 완전히 뒤비졌다 이래. 그래 가지고 이제 보내고 나니까 아주 통통 거짓말이라.

‘귀하신 분이라’ 그말 들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허, 이렇게 세대는 지나가 다 죽어 버렸구만, 그러니까 그말도. 그러기에 젊은 사람들은 그말 못 듣고 쪼그만한, 아이들도 그때 들었을 건데 모두 여러분들 귀가 모두 먹어 그래요. 귀가 좀 밝은 아이들은 아이들도 말이요, 왜 그거 못 듣소? 아이들도 그라면 그때 모두 뭐 찻간에 가면 ‘귀하신’ 그때는 또 그 이 정권이 절단나고 난 다음에는 그다음에는 찻간에 가면은 ‘아, 귀하신 분이, 귀하신 분이 어찌 왔습니까?’ 이걸 조롱삼아 말하는 게, 전부 인격이 아니라. 그때는 다 그 사람들은 꼼짝을 못해, 눌려 가지고 꼼짝을 못하더니마는 인제 또 이 대통령이 그만 하야하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또 조롱해서 뭐 귀하신 분이라고 이래 조롱을 해서 야단이라.

조롱하는 것도 보면 너는 인간의 가치도 하나도 없고 너는 참 짐승만도 못하다 싶으고 또 이 정권 세력 부리니까 그 앞에는 절절 매는 것도 그렇고 이 사람들은 그렇게 환경에 따라서 종이 되어서 순응성을 가집니다. 환경을 이기지 못해요.

기독자는 환경을 이기지 못하는 건 죽은 자라 그 증거입니다.

그렇지 안해요? 고기가 살았는가 죽었는가 그것은 뭐이냐? 뭣 보고 아느냐? 그러면 물에 따라서 그래. 물에 따라서 지배받으면 죽은 것입니다. 물이 띄우니까 둥둥 뜨면 그거 죽었소 살았소? 물이 아래로 내려가니까 물 따라서 그만 줄줄 내려가면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산 거는 물이 아래로 내려가면 올라가서 역류하고 거슬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 세상 정권자도 자기하고 한 덩어리가 되면은 마구 두려워 떨리고 또 세도를 부리고, 아마 여게 ○대통령이 어떤 누구 집에 한번 찾아왔으면은 그 ○대통령이 떡 가고 난 다음에는 그이 집에 그 이튿날부터 선물이 지금 들어와서 삽짝이 비좁을 것입니다. 안 그렇겠소? 안 그렇겠습니까? ‘하, 그분하고 그렇게 ○대통령하고 이분하고 친하니까 이분에게 뭐 하면 지금 뭐이 되겠다.’ 시장도 우리 부산 시장은 그런지 모르지마는 뭐 시장이라는 사람들도 만일 그러면 ‘저분이 말 잘못 하면 내 모가지 날아간다. 잘 보여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모두 다 그 사람에게 잘 보일라고 야단을 지길 거고 또 그 사람은 막 우쭐할 것입니다.

왜? 그런 걸 봤어요, 제가.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 운동하고 다닐 때에 저 가조에 한번 갔었는데, 그 피신을 해서 가조 갔었는데 가조 가 가지고서 어떤 사람의 집에서 며칠을 유숙을 하고 숨어서 살았어요. 유숙을 했는데 그때 그분이 그 참 쫓겨다니는 죄인인데, 이승만 박사가 말이오. 그래 일본 사람이 잡을라고 그랬는데 그 어려운 데서 며칠 숨겨 가지고서 거게서 잘 피난시켜 보냈는데 그때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 잡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을 첫째로 찾았습니다. 첫째로 찾았어.

가조에 나는 그런 말은 들었는데 그 사람을 찾아 가지고서, 사람이 오지도 안했어요. 찾아 가지고 편지를 해서 그분을 올려 보내 달라고서 그래 그분이 있느냐고서 그분을 찾아. 그래 가지고 한창 거창에 가조에 그분의 세력이, 뭐 세력을 안 부려도 모든 사람이 막 이렇게 높여 줬어.

이렇게 높여 주는데 옆의 사람도 이승만 대통령이 왔기 때문에 저 사람하고 그런 인연이 친해서 둘도 아닌 친구란다. 이래 가지고 막 높여졌지 또 그 사람도 그때 자연히 높으다고 아마 이렇게 아마 좀 고자세를 했을 거라 말이오.

이런데 그 정권자, 그러면 자, 인민군, 이 우리 나라는 조그만한 나라니까 미국이나 소련에 있는 고르바초프나 뭐 레이건이나 이 대통령들, 이 정권자들 이분보다는 이 성령님의 권세가 좀 큽니까 동등됩니까? 동등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무한히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무한히 크다고 여러분들이 알기는 아는데 왜 이분을 괄시를 하느냐 그말이오. 왜 이분을 괄시를 해요?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의 우리가 연보하는 것보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부지런히 목사 노릇하고 전도사 노릇하고 권찰 주일학교 반사 노릇하고 하나님의 하시는 이 복음의 일을 하는 것보다, 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하나님 앞에 연보를 많이 드린 것, 자기 몸을 바친 것, 이거 그러면 세 가지입니다, 세 가지. 또 하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고 대우하는 것, 요 넷.

요 넷 가운데 하나님이 뭘 제일 기뻐하겠소? 일호를 기뻐하겠소 이호를 기뻐하겠소 삼호를 기뻐하겠소 사호를 기뻐하겠소? 뭐 일호 제일 기뻐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일호는 자기 몸 바치는 것, 또 이호는 자기 그러면 생명 바치는 것, 삼호는 자기 모든 물질 바치는 것, 그러면 자기 물질이나 자기 뭐 몸이나 노력이나 전부 다 바치는 것, 이걸 기뻐하겠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분을 어떤 분인 것을 알고 이분을 이렇게 크신 분으로 인정하고 믿어 주는 것 이것을 기뻐하겠습니까? 일호요 이호요 삼호요 사호요? 어느 것입니까? 일호라고 생각하는 분들? 이호라고 생각하는 분들? 삼호라고 생각하는 분들? 사호라고 생각하는 분들? 알기는 잘 알아. 여러분들이 핑계하지는 못해.

사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오. 당신을 알아주고 대우해 주는 이것만 원합니다.

이 성령이 우리한테 와 가지고서 성령이 우리한테 와서 인도하시는 그 인도를 받고 성령을 이 세상 정권자보다도, 모든 재벌가보다도, 온 천하보다도 이 성령님을 더  크신 분인 것을 알고 이분을 대우해서 이분의 인도를 받아 갈라 할 때에, 이분의 인도대로 갈라 할 때 그 인도대로 하면은 당장에 죽을 형편이고 이 인도대로 가면 당장에 망하는 형편이라도 이 인도는 ‘이분은 거짓말 안 하는 분이요 이분은 능치 못함이 없기 때문에 우리 보기에는 죽는 거 같으나 이분의 인도만 받으면 산다’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인도 받는 그걸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알겠습니까?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실 때에 하나님이 지리를 몰라서 그렇게 망령을 부렸겠습니까? 블레셋으로 가면은 나흘 동안이면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나흘 동안이면 가나안에 들어가는데 하필 이리 이리 끌어 가지고서 홍해 바다 딱 몰아붙여 놓고서 이제 애굽의 병정들이 뒤에 따라오고, 따라오는데 그리 몰아붙이고, 이러니까 믿음 없는 인간들은 녹았습니다.

여호수아니 갈렙이니 모세니 하는 그런 분들은 막 그들이 놀라 야단지기니까 이분들은 입이 벙긋거리며 막 좋아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다 죽을 지경인데 ‘야 이놈들아, 너거 우리 여게 죽구로 만들어 놓고 춤은 뭣 때문에 추느냐?’ 이라니까 모세가 있다가 말하기를 ‘그런 소리하지 마라. 가만히 있거라. 우리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이리 인도하시는 거는 반드시 인도하고 책임지고 인도했기 때문에 인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 있기 때문에 인도했기 때문에 그분을 믿어라.’ ‘지금 애굽 병정은 뒤에 따라오고 앞에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데 여게서 죽을 지경인데 이제 뭐 좋은 일이 있다 말이냐?’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하시는 솜씨를 봐라. 너희들이 평생 보지 못한 일을 볼 것이고 하나님의 하시는 그 기적을 볼 터이니까 구경을 하라.’ 이랬어. 구경하라 하지마는 욕만 하고 돌로 쳐서 죽일라고 이래 하는데 좀 참아서 좀 구경만 하라 이랬습니다. 암만 말해야 안 들어.

모세도 그때 미혹을 받았어. 미혹을 받아 하나님께 ‘아이구, 지금 앞에는 홍해 바다고 이래 있는데 이거 어째야 됩니까?’ 이라니까 하나님이 야단 쳤어. ‘내가 너한테 말하기를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인도하는 대로만 가라고 내가 말했는데 네가 나한테 기도는 무슨 기도야? 왜 네가 내 말을 믿지 안해?’ 모세가 꾸중을 꽉 듣고 난 다음에는 이제 불기둥과 그 구름기둥이 홍해 바다를 인도하는 그리 작지를 가리켜. ‘이리 가자. 구름기둥과 불기둥 따라가자.’ 척 갔습니다.

가니까, 모세가 거석할 때 그리 가도 되는지 안 되는지 하나님 뜻을 몰라 그렇지 뭐 믿지 안하지는 안했는데 ‘여게도 바닷물이 있는 여게서라도 구름기둥 인도를 따라가야 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래 물었는데 안 믿는다고 혼이 났어.

이래서 ‘이리 가라고 하나님이 하신다. 가자.’ 이라니까 다른 사람들은 ‘죽을 데로 바다 가운데로 들어가면 죽는데 그리 가자고 인도하느냐?’고, ‘하나님은, 말씀하신 하나님은 책임을 지신다. 우리 보기에는 들어가면 죽을 것 같지마는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그분 시키는 대로 가면 된다.

가자.’ 이라니까 다른 사람들은 뒤에 머뭇 머뭇하는데 제사장들 법궤 메고서 ‘출발!’ 이라니까 제사장들이 법궤 메고서 쑥 들어가니까, 들어가면, 물에 들어가니까 그 빠져 들어가 죽을 것 아닙니까? 들어가니까, 이만치 들어가니까 또 물이 여기 또 들어가. 좀 더 들어가니까 척척 척척 갈라지더니마는 그만 바다 홍해 바다 물이 양쪽에 벽같이 그만 싹 쌓아 올리고 가운데 바짝 마른, 바짝 말라 버려. 물 그거 그냥 나오고 나니까 물이 질퍽질퍽 안 해. 말라 가지고 그만 육지가 돼 버렸어. 그래 건너가지 안했습니까? 그래 건너 가지고, 왜 그리 인도했소? ‘하나님은 바다에 대해서도 능치 못하심이 없다. 당신의 약속대로 순종하는 데는 바다도 방해하지 못한다.’ 또 ‘사십 년 동안이나 아무것도 농사 짓지 안하고 길쌈하지 안했는데 이 굶어 죽을 지경이지 벗어 죽을 지경이지마는 하나님의 인도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 그 옷 안 줘도 그 옷 가지고 입어서 되기 때문에 안 주는 것이지, 그래 옷을 사십 년 동안이나 입어도 그 옷이 낡아지지를 안했습니다. 옷 갈아 입지 안했어. 그 옷이 떨어지지도 안하고 때도 묻지 안했었어.

저는 그런 기도 몇 번 했어요. 나는 이가 지금 아직까지도 이를 몇 개만 거석했지 생생해. 이런데도 이거 밥 먹을 때 이래 생각하면 ‘하, 이거 치근을 주니까 지금도 뭐 생밤이며 이런 거 바싹바싹 이래 자꾸 먹고 이라는데 이거 참 치근이 이거 보배인데 주님이 이 치근을 보호해 주지 않으면 이거 낭파되겠는데,’ 이래서, 그래 내가 한번 내가, 몇 번 그런 기도했어. ‘주님이여,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 애굽에서 낡아지지 안한 그 한 벌 가지고 지낸 것처럼 주님이 그런 축복 해 주시면 이 사십 년은 지금 내 이가 치근이 그대로 갈 터인데 이 치근도 사십 년 그때와 같이 그런 은혜를 주시면 이거 유지될 터이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실라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라며 내가 기도를 했어요. 기도를 했는데 그 빠질란지 어짤란지 그거는 모르지마는 그렇게 내가 기도한 일이 있어요.

또, 거게서 농사를 안 지으니까 이거 굶어 죽겠다 했는데 ‘하나님이 계시면 굶어 죽지 않는다.’ 막 굶어 죽는다 하니까 ‘너거가 배가 불러서 못 먹도록 해 주마’ ‘여기서 농사짓지 않는데 갑자기 뭐?' `밖에 나가서,' 그 사람들은 떡 먹고 사는 사람들이거든요. ‘내일 아침에 밖에 나가서 너거에게 떡가루가 있을 터이니까 그 떡가루로 떡을 만들어라.’ 가 보니까 그 아침에 뭐 가루가 온 막 들판에 꽉 쌓여 가지고 있어서 거기 가 가지고 ‘아이구’ 없다가 보니까 어떤 사람은, 하루 것만 가지고 가라 이랬는데 하루 거 이상 가지고 온 사람은 썩어서 치우느라고 욕을 봤고, 하루 것만 가지고 온 사람은 그거 가지고 떡을 구으니까 그거 뭐입니까, 그게? 그게 뭐이요, 이름이? 맛나 가루. 맛나 가루로 떡해 놓은 것은 저희들이 평생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떡이라 말이오. 그래 가지고 실컷 먹이지 안했소? 메추라기를 먹이지 안했소? 또, 물이 없는데 죽을 지경에 이래 끌었다 말이오. 물만 먹으면 죽거든. 물만 먹으면 죽으니까 모세를 돌로 쳐 죽일라고 ‘우리를 인도해서 먹으면 죽는 물로 인도해 가지고서 식수 없이 목말라 죽도록 이렇게 할라고 네가 인도했지?’ 이 모세 이놈 우리를 여기 인도해 죽인다고. 돌로 쳐 죽일라고 이랄 때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다 말이오.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있다가서, 그 패역한 백성이라. 물어보지 안하고 시키는 대로는 안하고 자꾸 이래 하니까 그래 모세가 말하기를, 모세한테 말하기를 ‘저 나무가지를 하나 꺾어 가지고 하나 던지라. 그라면 된다.’ 나무가지가 그뭐 그 전 이스라엘, 인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때 몇이나 됐지? 장정 육십만이면 아이까지 하면 많으러구만. 그 육십만을 인도했으니까 얼마나 많겠소? 물 많은, 물이 많기 때문에 그래 먹었겠지. 이런데 ‘거기다가 나무가지 하나 꺾어 넣으면 뭐 그거 될까?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래 가지고 이놈 우리 자꾸 속이고 있다고서. ‘꺾어 던져 봐라. 하나님이 그래 시킨다.’ 꺾어 던지고 나니까 당장에 그 물이 그 아주 영양 있고 맛있는 물이 돼서 그 물 먹고 다 살지 안했습니까? 자꾸 하나님이 그런 데로 인도해 가지고 하나님이 ‘나는 어떤 분이다’ ‘거게 나무가지 꺾어 넣는다고 뭐이 되겠느냐?’ 또 물 없는 데로 가 가지고 여기는, ‘여기는 뭐 쓴 물이라도 있으면 나무가지 꺾어 던지지마는 여게 그런 물도 아무것도 없는 바짝 마른 이 사막에서 이 사람이 안 죽겠느냐?’ 이라니까 하나님께서 또 말하기를 ‘네가 멀건 저 반석을 가 가지고서 쳐서 한번 쳐 가지고서 물을 먹이라.’ 이라니까 모세는 인제 반석에서 물 날 줄 안다 그말이오. 아는데 이 백성이 패역을 부리니까 너무 부애가 나고 이래서 반석을 막 두 번이나 뚜드려 댔다 말이오. 그거 가지고서, 자, 모세가 가나안에 뭣 때문에 못 갔어? 한 번만 때려도 되는데 백성들이 그라니까 그 분기를 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못 갔다 이랬습니다. 그것 때문에 못 갔다 했어요. 그래 이거 때리고 나니까 그 멀건 반석에서 물이 나와 가지고서, 육십만인데 뭐 아이까지 말하면 뭐 구십만이 되는지 얼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무리들이 먹고 물이 얼마든지 남았다 그말이오.

자꾸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할 때에 그래 한 것이 뭐이냐?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그분은 거짓말 하시지 않는다. 그분의 말씀하시는 거는 그대로다.’ 이걸 인식을 시켜야 가나안에 가 가지고서 이거 믿음이라야 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이 축복을 받을 수 있을 터인데 이것들에게 믿음 연습을 시켜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은 절대자인 하나님인 것과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인 것과 신실하신 하나님인 것과 하나님은 그 말씀하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인 것을 그들이 믿어야 될 터이기 때문에 이거 믿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 끌고 가 가지고 사십 년이나 공을 들여도 안 믿기 때문에 광야에서 죽었고 믿는 사람들은 가나안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도 성령이 인도하시는 인도를 받으면 성령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인도하시는 인도는 하나님이 인도하기 때문에 온 세계의 제일 큰 정권자들 다 이 정권자들 똘똘 뭉친 이것보다도 권세 있는 분이 우리 속에 와 가지고 인도한다는 요 사실을 믿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알겠습니까? 이분을 믿고 이분을 믿어서 이분이 시키는 대로 할 때에 자기 생각에 될상바른 거는 시키는 대로 하고 안 될상바른 거는 시키는 대로 안 합니다. 그러면 자, 자기 생각에 될상바른 그 인도받는 것이 그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까 자기 마음에 안 될상바르든지 될상바르든지 꼭 같이 인도를 받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이요? 될상바르면 믿을랍니까 안 될상바르는 것만 믿을랍니까? 될상바르든지 안 될상바르든지 다 인도를 믿을랍니까? 자, 될상발라야 인도 믿은 사람 손 들어 봐.

이제까지 될상발라야 인도를 믿은 사람, 인도를 따른 사람 손 들어 봐요. 들어. 안 들으면 거짓말쟁이라. 여러분들이 다 그 사람이야. 그러면 또 역항적으로, 안 될상바른 때만 인도를 따른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는 없어.

될상바르든지 안 될상바르든지 하나님의 인도는 틀림없다. 역사에 없는 일이요 천인 만인이 다 부인할 수 있는 안 될상바른 일이라도 하나님의 인도는 틀림없다.

될상바르든지 안 될상바르든지 어떤 거든지 하나님의 인도는 틀림없으니까 이 인도대로 따라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들어 보십시오. 손 놓읍시다.

됐어. 이렇게 살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이만하면 돼. 이만하면 여러분들 다 가졌어. 이만하면 다 돼. 다 되는 이걸 안 하기 때문에 안 된다 그거요.

성령이 오시는 것이 하나님이 오신 것이요 세계의 정권자들 다 합하고 피조물 전체 다 뚤뚤 뭉친 그 세력보다도 큰 세력이 내 속에 와 가지고 내편이 되는데 이것을 믿지 안하기 때문에 기쁘지 안하고 평안이 없고 담대하지 안하고 믿지 않으니까 죄짓는 일을 자꾸 하고 있다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이거 빠주지 마십시오. 앞으로 큰 환난을 이것 가지고 이깁니다. 다른 거 가지고 이기지 못해요. 삼십 분 기도 빠지지 안하고 그대로 꼬박꼬박 한 사람은 그때에 그 평지를 가는 거와 같이 갈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제가 결심하고 심주하고 뭐 생명을 내댄다 해도 못 갑니다.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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