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인물을 연구하여 자기성공

 

1988. 12. 23. 금새

 

본문: 창세기 13장 14절∼15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아브람과 롯이 둘이 다투던 그 결과로 갈라졌습니다. 롯은 롯 갈 데로 가고 또  아브라함은 아브라함이 취해서 갈 데로 갔고 이렇게 둘이 갈라졌습니다. 이  갈라지기 전까지는 아브라함과 롯은 꼭 같은 보조로 신앙 걸음을 걸어  왔었습니다. 오다가 여게서부터 두 사람이 갈라졌습니다.

 그래 갈라진 후에 하나님께서 롯을 찾아가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찾아오셔서 하는 말씀이 '내가 너 있는 곳에서부터 동서남북을 다  내가 네게 주고 네 자손에게 주겠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또 '영원토록 가지게  되리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으로 다 네게 주는데 영원히 주리라'그러면 뭐 남은  것이 있습니까 뭐 남은 것 없습니다. 동서남북이면 자기 있는 데로부터 동이 가는  데까지 서가 가는 데까지 남북이 가는 데까지니까 전부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또 '영원히 이르리라' 말씀은 천 년 만 년이 아니고 영원하다는 말씀입니다. 이  약속대로 우주와 영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것이요 또 그 믿음의 자손들의  것입니다. 우주도 영계도, 뭐 동서남북은 우주에만 있지 영계는 그것이 가지  못하지마는 우주도 영계도 다 믿음의 사람들의 것이라 하는 것을 여게 표명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어떤 걸음을 걸었기에 이렇게 축복을 받고 롯은 어떤 걸음을  걸었기에 그렇게 비참해졌는가? 롯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안했습니다. 말씀하시지 않고 롯 제 맘대로 걸어가 가지고 제가 그런 꼴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제가, 소돔 고모라 성은 하나님 앞에  죄악이 많은 악한 성이라 멸망할 성이라 이렇게 말했는데 멸망할 성을 제가  찾아갔으니 멸망을 하지 제가 어쩔 것입니까? 하는 일마다 멸망할 일만 하고  계획하는 것마다 멸망할 계획만 하니까 제가 안 망하고 어떻게 할 것입니까?  우리가 여게서 잘 깨달아야 됩니다. 벌써 사람이 저 잘난 것을 나타내려 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없고 또 저 잘난 줄 아는 것보다 더 미련하는 자살하는  행위가 없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신앙 걸음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 생활에 전노선이기 때문에 항상 이것은 기억해서 아브라함의 길 롯의 길  우리 믿음의 시조의 갈래길이니까 이 길을 우리가 평생 개인 개인 다 기억해야  되지 기억 안 하면 망합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첫째로 자기 생활에 목적이고 성공이고 무엇을 할까 하는 항상  그의 생활에 목적과 성공은 무엇인가? 바울이 말하기를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항상 힘은 그것이오.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주님을 영화롭게 할까?'  또 하루 종일 살아 놓고 난 다음에 주님을 기쁘시게 했으면 '오늘 생활 성공했다'  기쁘시게 못 했으면 뭐 제가 아무리 기쁘고 무슨 어떻게 됐다 할지라도 그것은  다 망할 일이요, 기쁘시게 못 했으면 '오늘은 실패했다' 또 무슨 크고 작은 사건들  우리 앞에는 사건이라는 이 타이어로, 타이어라 합니까? 사건이라는 타이어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사건. 사건에서 사건으로 자꾸 연결해서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건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했으면 그 사건 처리를 내가  잘했고 주님을 기쁘시게 못 했으면 사건 처리에 실패했습니다.

 요것으로 자기의 행위나 생활이나 사건 처리나 인인 관계나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느냐 하나님을 섭섭하게 했느냐 요것 가지고 판정하는  요것이 아주 우리로서는 제일 지혜 있는 아브라함이 걸어간 첫 발자국입니다.

 뭐 벌써 사람이 이것 잊어버리고 저 좋게만 하려 하면 그거는 뭐 커도 소용  없고 강해도 소용 없고 젊어도 소용 없고 건강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만 절단나  버립니다. 그거는.

 아무리 몸이 썩어서 누워서 구더기가 나와도 그 사람 전생애의 시간 시간마다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 깔보지 못하요.

하나님이 그 사람이 병석에 누웠어도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을 하십니다.

그 사람이 위인이요 능력 있는 사람이오.

 무디에 대한 전설을 들으면 지금도 미국서는 무디가 한 일은 끝을 굴리고 변질  속화되저 안했지마는 다른 신학자들 한 일은 전부 변질 속화요. 그게 지금 아주  뭐 동으로 향방했는데 정반대로 서로 지금 백팔십도로 변해져 버려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한 일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 사람은 신학교를 세우지 않고 무디성경학교라 하면 유명합니다. 거기는  성경을 가르치는 곳이라. 잘 가르치든지 못 가르치든지 상경을 가르쳐 성경을  가르치니까 아무리 삐뚤어져 봤자 성경 범위 안에 있지 딴데 가지는 못해. 좋은  걸 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이거 신학자들이 실실 자꾸 저거 안 을려 준다고 삐꿔서  기어나가고, 할 수 없으니까 성경밖에는 가르칠 게 없어. 이러기에 성경을  가르치는 이거, 목회자 양성원이 성경학교가 설설 됩니다. 그전에는 성경 과목이  하나 있었는데 전부 인제 성경 과목이라.

 그분의 전설 하나에 의하면 그분이 그때에 미국이 궁지에 빠져서 아주 하나님  앞에 노엽게 해서 절단이 날 그 시기인데 그분이 그때에 미국을 구출했습니다.

양사방 다니면서 집회를 해서 사람들의 그 신앙을 소생시켰는데 가면 다 은혜를  받고 큰 부흥이 일어나는데, 한번은 집회를 하니까 아무리 설교를 해도 설교도  되지도 않고 자꾸 인간 말만 나오고 이래서 할 수 없어 집회를 못 하고, 억지를  대고 미련을 대고 좀 해 보려고 계속했지마는 안 돼서 할 수 없어서 집회를  중단을 하고 수치를 당하고 지금 돌아가는데, 그 교인들이 말하기를 '우리 교회에  이 보배를 한번 보고 가시렵니까?' '그래 보배가 뭡니까?' '여기 신앙 좋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디가 눈이 번쩍 뜨여서 '예, 그러면 한번 뵈옵고  가지요.'  가니까 문을 석니까 냄새가 얼마나 났든지, 그 보배인 줄 알지마는 그 교회도  그것들이 남의 복이나 받지 저거는 복받지 못할 인간들이라. 얼마나 보니 가  보니까 구더기가 밑에 자꾸 여름인데 술술 나오고 이러는데 뭐 내음새가  굉장하더랍니다.

 그래 가니까 눈을 감고 누웠는데 뭐 인사를 하니까 '누굽니까?' 이래서, '예, 저는  무디라는 목사입니다.' '그렇습니까? 어찌 이까지 왔습니까?' '집회 인도하러  왔는데 아무래도 안 돼서 할 수 없어서 지금 참 내가 그만 가도를 못 하고  은혜를 끼치지 못해서 지금 중단하고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걸음에 뵈오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말하기를 '나는 집회하는 줄을 몰랐습니다. 가지 마시고  계속을 하시이소. 제가 지금부터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래 그 말을 하는데 그분을  보고 나니까 기운이 좀 나고 이래서 그날 밤에 다시 집회를 시작했는데 그날  밤에 큰 은혜가 내려 가지고 계속해서 그 교회에 큰 은혜가 내렸다고.

 이러니까 마귀란 놈들이 예배당 위로 지붕으로 돌아다니며 큰일났다 큰일났다  막 뛰어 돌아니면서 야단나는 것을 교인들도 보고, 인제 무디가 와 가지고  그러니까 저거 지금 군대가 다 절단나니까 큰일 났다 말이지요. 이래서 그렇게  냄새 나는 그런 구더기 나오는 그런 송장이지마는 하나님의 권능은 거게  있습니다. 그 교회 목사가 목회하지마는 그게 목회하는 게, 제딴에는 목회를 하고  하니까 그런 줄 알지만 그게 목회하는 게 아니고 외나 목회는 내음새 나는 산  송장 그 사람이 목회하고 있는 거라. 이다음에 하늘나라 가 보면 참 굉장할  것입니다.

 이래서 놀랠 일 중에 하나는 '그 사람이 하늘나라 가면 제일 영광 있는 높은  자리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나중에 제 면류관 찾는데 개털 모자가 제  면류관이고 외나 금면류관은 그 강단 앞에 있는 늙은 할머니, 밤낮으로 기도하는  그 할머니였다 그런 말이 돌아다닙니다.

 우리 교회도 윤홍렬 그 집사님이 세상 뜨고 난 다음에 교회가 실실 쇠퇴해  갑니다. 윤홍렬 그 집사님이 별세한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얼마 됐지요? 얼마  됐어? 몰라요? 올해 금년이 삼년째 납니까? OOO? 삼 년째 나? 그때부터 교회는 설설 쇠퇴해 갑니다. 암만 해야 쇠퇴해 가.

자꾸. 자꾸 내려가지 올라가지 안해요. 그래서, 그분은 기도의 사람이라는 걸 내가  아는데. 그분이 그렇게 기도를 했고 그분을 이어서 기도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  삼층에 여반 삼층에, 남자들은 기도를 끈질기게 못 해요. 여반 삼층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이래 봐야 내게 지금, 아직까지 향기가 안 들어와. 여반 삼층에  전도지 전하는 그 향기는 내 코에 들어와.

 그거 그렇게 참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전도지 전하는 분은 있지마는 기도하는  분은 뭐 없고 그저 저녁으로 만나면 할머니들 얘기나 하고 쓸데 없는 얘기나  하고 또 그러고 난 다음에는 저거끼리 삐꾸고 또 시기하고 싸우고, 에이, 여자들  남자 요량하면 가치가 없어. 고 물론 뭐 부지런하니까 그렇기는 그렇지.

 그런데 제일 잘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본성을 그래 줘 놓아서 새끼를  챙기는 데는 남자보다 훨씬 낫아요. 이러니까 믿음의 새끼 믿음의 자녀는  여반들에게 챙기는 것을 내가 맡기요. 남반들에게 챙기는 거 맡기지 안해요.

챙기는 것 맡겨 봤자 그거 헛일이라. 그래 남권찰 없애 버렸다고, 다. 인제는.

 그래서 여반에도 하고 또 주일학교도 남반사들은 그만 여학생이 졸업맡고 나면  손을 떼고 여반사들은 육학년 그 수료를 하고 난 다음에도 남학생들을 붙여서  그렇게 계속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기도가 없는 그 증거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그분을 모두 다  미치괭이로 봤어. 윤홍렬씨 압니까? 윤홍렬씨 아는 사람은 손 한번 들어 봐요.

아따 유명하기는 하구만. 알기는 아는구만. 그 사람은 만나는 사람마다 노인이  머리가 꼬빡거리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다. 이러니까 시장에 가서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이래 하니까 다 모두 미친 사람이라 해. 그게 정상의 사람이라.

그게 사람 보고 인사하는 게 정상의 사람이라.

 요새 아주 일류 신사라 하는 숙녀들은 보면 더 기차지. 이거는 어데서 배웠는지  인사하면 요렇소. 그 인사 흉내를 내면. 이래. 쌍놈의 새끼들이라, 쌍놈의 새끼들!  어데 그따위 인사를 하요, 하기를 ? 남자들 욕판 하고 여자니 년 소리는 못하지만  쌍년이라 말이오, 다. 그거 좋은 게 아니야! 미국에 더러운 것이 와 가지고서.

미국 일본 선진국에 더러운 것만 자꾸 들어와 가지고 이거, 좋은 거는 오지  안하고 더러운 것만 들어와 가지고 다 모두 그 행세를 배우고 있어.

 학교 선생이라 하는 것들도 그런 거는 하나도, 저거가 더러워 놓으니까 가르칠  줄도 모르고. 뭐 남자 웃 입은거는 안 된다 여자 옷 입어야 된다고. 지금  한겨울에 이렇츰 추운데도 치마 입고 따니는 거, 왜 그러면 뭐 저 바지 입으면  따시지 이런데 지금 시대를 따라갈 건데 치마 이거는 이거 좀 깨끗한 걸  지킨다고 무슨 치마,그런 거는 읏은 뭐 따시게 입으면 되지. 그 말이 있어요.

겨울에는 몸꼴 낼라 하다가 얼어 죽고 여름에는 몸꼴 낼라 하다가 떠 죽는다,  더워서.

 그런 거는 거석할지라도, 속에 아무것도 없으니 그래. 옷을 우리는 꼭 우리  학교에서는 이 한복 차림으로 해야 된다. 이래 놓으니까 밑에 바지 툭툭하게 입고  못 있으니까 이거 또 인제 매꿈하게 해라 하니 바지 몇 배 돈이 든다 말이오.

안에 신는 게 이름이 뭐꼬? 안에 신는 거 이름이 뭐라? 스타킹 이놈을 돈 많은  놈의 스타킹 이놈을 할라 하니까, 또 신어 봤자 그게 뜨시나?  그런 거나, 만나거든 서로 친구끼리라도 만날 때는 반드시 정중하게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 정중하게 인사하고 또 더군다나 더 수상이든지 나이 많은 그런  분에게는 정중하게 인사를 해야 된다 이런 걸 가르쳐 놓으면 그런 거는 가르치면  좋을 건데 그 모르니까 엉뚱한 밸쭉난 일만 하면 될 줄로 알고서.

 이렇게 사람들이 자꾸 변해져. 그래서 우리 교회는 윤홍렬 집사님이 떠나고 난  다음에 교회가 지곰 자꾸 쇠퇴해 나간다 '나는 그래 보고 있어요. 뭐 다른 뭐 장로  때문에 목사 때문에 뭐 권사 때문에가 아니라 윤흥렬 집사가 떠나고 나니까  기도의 사람이 없어서 지금 이거 교회가 쇠퇴해 나간다 그래 생각해.

 그분은 사람 만나면 미치괭이라고 할 만치 인사가 절하는 것이 그의 흠이라, '저  할마이는 좀 미쳤어. 돌았어.' 자꾸 보는 사람 보고 인사 한다고. 하루 두 번 보면  두 번 인사하고 열 번 보면 열 번 인사하고 인사한다고 미치괭이라. 그게 정상의  사람이라. 그거 안 하고 있으면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이라니까 나는 그렇게 한 것이 잘못 평가한 것인지 모르나 그이에 대해서 나는  존경을 해도 나는 그이에게 대해서 그렇게 참 후대하지를 못했어요. 제가  금정산에 가서 그때에 거창집회 준비한다고 한 달 동안을 OOO목사님하고  나하고 둘이 가 가지고 한 달 동안 금정산에서 천막 쳐놓고 같이 있으면서, 거게  우리가 가 있으니까 기도하러 온 사람들 많이 있었어. 많이 있는데 제일 정상이  윤홍렬씨라.

 그이는 자기 있는 데 주변을 깨끗하게 소제해 놓고 오히려 다른 사람 있는  데까지 다 깨끗하게 소제하고 다만 뭐 조그만한 것이라도 거게 온 사람 있으면  대접하려고 뭐 조그만한 거 자기 뭐이라도 대접하려고 애를 쓰고, 다른 사람은  그런 미덕이 하나도 없었어.

 또 기도하러는 가면 노인인데 제일 높은 데. 가. 그래 나는 '이분이 어데로  기도하러 올라가노?' 싶어서 내가 한번 그때 말하면 그분 요량하면 나는 건강하고  또 남자이기 때문에 산은 잘 타는 편인데 따라 올라가니까 뭐 나는 기도하러  거기 올라가지 안했어. 높은 만당으로 만당으로 이래 가지고 막 아주 험한 데로  기어올라가서 저 높은 데 가 가지고 조용한 데 혼자기도하고 있어 세상이 미쳤기  때문에 정상의 사람은 미쳤다 하고 미친 것은 정상이라 하고 이 세상이 이렇게  꺼꾸로 돼 가지고 있는 줄 알아야 돼요. 누가 그 계대해서 누가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련지? 내가 어제 저 양산동 그 산에 가니까 요새는 인제 전도지 나눈다고 해  가지고 없지마는 참 하나님께서, 뭐 입산 금지인데 거게 누가 입산한다고 누가  말을 하나 며칠 가서 거기 있어도 말을 하나, 얼마든지 자유롭게, 또 다른  사람들은 등산객도 못 오게 해 놨어요, 하나님이 안 와. 아무도 안 와. 조용하게  이래 놨는데 기도하러 가기는 가는데 요새는 보니까 적막해서 산이 이해는  하겠지마는 적막하다고 울어. 그것은 내가 안 가면 그만 또 안 가요, 그 모두 가면  가고. 이러니까 내가 건강해서 많이 가면 여러분들도 가서 기도 많이 하게 돼.

그러니까 백 목사 이게 좀 건강해야 되지, 죽을 때까지는 건강 안 하면  여러분들에 게 손해라.

 참 하나님이 보실 때에 의인은 따로 있습니다. 뭐 겉어머리 일하는 척 하고  날뛰는 그게 아니고 하나님 보실 때에 일하는 사람 따로 있어. 하나님 보실 때  일하는 사람 따로 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보실 때에 일하는 사람인까?  하나님이 그 사람하고 동행해 줄 수 있는 사람된 그게 일하는 거라.

 제까짓 게 천하를 거머쥐고 뭐 노래를 불러도 하나님이 '야, 이놈아.' 작대기 그어  버리면 저 혼자 뭐 제 자랑만 실컷 하고 이 야단만 지기지 하나님이 동행 안  하니까 무슨 소용 있습니까? 갈수록이 쇠해져 일천 척을 흐르니까 발꿈치  올라오고 또 일천 척 흐르니까 무릎에 올라오고 일천 척 흐르니까 허리에  올라오고 일천 척을 흘러가니까 드부렁이 떠서 거게 생물들이 가득 찼다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세월이 지나갈수록이 자꾸 더 그래.

 시편 105편에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했는데 거게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다' 이래 놨어.

아브라함이 언제 아브라함입니까? 그 반석에서 물 나오는 그게 아브라함 때문에  하나님이 해 주신 줄을 누가 알겠소?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그에게  대해서 하나님은 잃지 않습니다. 천 년 만 년 가도 잃지 않소. 영원히 가도 잃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아 너 있는 데서 눈을 들어 보라. 동서남북으로 있는 그 모든 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터인데 영원히 이르리라.' 쉬운 말입니까? 영원히 우주와 영계의  주인은 아브라함입니다. 우주와 영계의 주인은 아브라함의 믿음 같은 그 믿음의  사람들의 것입니다.

 이러니까 참, 사람은 조그만하게 몇닢푼지 안 되지마는 그 한 사람이 굉장할  수도 있고, 요새 뭐 소련에 뭐 수상이니 미국 수상이니 그 수뇌들이 지금 모인다  이러면 큰일 난 것 같지마는 하나님 보실 때는 비웃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힘이  있습니까? 아무 힘 없어.

 뭐 소련을 이를 앙상 물고 이랬지마는 이북하고 이래 가지고 뭐 세계가  두려워하고 이랬는데 얼마 전에 내 신문 보니까 소련서 우리 한국에 돈 빌려  달라고 그래, 돈 빌려 달라고 그래 청원을 했어.

 내가 어제 오며 그러니까 어제 오면서 뭐 신문에 우리 한국 비행기가 어데  소련에 갔다 하더니마는 소련에 달리 간 게 아니라 소련에 지진 나 가지고 그 큰  어려움을 당했는데 거게 구호 물자를 싣고 그 비행기가 갔다 이래. 이라니까 그  사람들이 욕할 리가 있어?  자, 아브라함은 신앙 생활 했는데 첫째로 자기의 신앙 생활에 무엇을 가치로  삼았어요? 가치로 삼았다 말은 뭣을 자기 목적으로 삼았으며 무엇을 성공으로  삼았는가? 시간에서, 장소에서, 하루 종일에서, 사건 개개에서 뭣을 아브라함은  성공으로 삼았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 첫째 성공이라. 돈이  억만금이 들어와도 하나님이 섭섭했으면 '아니고' 하나님하고 나하고 떠났기  때문에 돈 억만큼 가지고 하나님하고 바꾸겠소?  요것만 가져도 죄를 안 지을 터인데 눈 앞에서는 죄 안 짓고 살짝 돌아서면  요리 조리 훼방하고 고 못된 짓, 그거 안다 말이오. 그 간교하지 말아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 그러면 하나님 노엽게 하는 게 자기 실패라, 그만. 돈이  없어져도 몽둥이를 맞아도 감옥에 가도 그것보다도 하나님을 노엽게 한 것이  자기 실패인 줄 알기 때문에 그걸 제일로 가치로 중하게. 여기고 노려.

 또 둘째는 뭐이냐? 자기 성결. 천하 사람이 다 뭐 더러워지거나 말거나 자기  성결한 게 제일 문제라. 자기, 자기 성결. 그러니까 자기 성결이니까 항상 찾기는  자기에게 더러운 거 찾아. 자기에 뭐 잘못된 거 있는 거 찾아 자기 성결.

 또 셋째로는? 사람의 양심을 점령해 그 사람이 겉어머리로 '예 예' 암만  굽신거려도 속으로 '야 이놈아 너도 도둑놈이다, 너도 나쁜 놈 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양심에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이래 양심의 감화를 받으니까 암만 배척을  해도, 이러니까 평소에는 욕을 해도, 평소에는 욕을 해도 자기가 큰 환난의 깊은  데 빠지면 누구 찾아옵니까? 자기 양심에 인정하는 그 사람 찾아옵니다.

 나는 요거 체험해서 내가 지금 내가 하는 말이야. 내가 개명 있을 때에 그들이  핍박을 욕을 하고 많이 하지마는 자기가 참 궁지에 빠지든지 남에게 알려 줄 수  없는 그런 비밀의 어려움이 오면 그때는 다 나 찾아와요. 나밖에는 그 흉금을  열어놓고 그런 것을 토해서 의논할 자리가 없다는 거라. 그거 왜 그래? 평소에  그래도 그 사람에게 양심을 느꼈기 때문에 그렇지.

 이러니까 그 골짝에 소문이 났어. '야, 요번에 저놈 절단난다, 인제. 저놈 뭐  살림살이고 뭐고 절단난다. 영희를 건드려 놨으니 저놈 절단 안 나겠나?' 예수 안  믿을 때야 뭐 그러면 절단내 버려 다. 냅두지 안해요. 이런데, 아무 일 없거든.

 그래 나 또 소문이 나오기를 '예수는 영희가 믿고 예수 믿는 덕은 OOO가  받았다.' OOO가 누구냐 하면은 OOO목사 저거 아버지요 OOO목사 저거  아버지라. 나 산기도 가 있는데 와서 뚜드려 패서 뭐 막 피가 온 전신에 옷이  젖고. 이런 사람이라.

 떡 술집에서 '야, 저 자식 저거, 너거 마누라를 교회 다니는 거 못 가도록 하는데  못 가구로 해도 자꾸 가고 이라거들랑,-그때 나는 집사라.-백 집사 그놈을 가  가지고 좀 죽도록 뚜드려 패라. 그러면 교회 안 될 것 아니가?' 이 술먹고  이러니까 이 게, 그래 자꾸 그래. '네까짓 게 가나? 못 간다.' '간다. 왜 못 가?' '가  봐라. 네까짓 게 가는가 가 봐라. 가기는 뭘 가?'  이래 충격하니까 이게 떡 나 산에 금식기도 하고 있는데 올라와 가지고 그래  그러다 나중에 그만 툭 터져서 피가 나오니까 그만 그래. 내가 거머쥐고 '아이고  나 피 나도 괜찮고 죽어도 괜찮으니까 형님 어쩌든지 예수 믿으십시오.' 나하고  동갑이라. '형님 예수 믿으십시오' 이러니까 '예예 믿겠습니다. 믿겠습니다.' 하고  그래 그만 용서하이소 믿겠습니다.' 도망을 쳐 버려. 그 말이 하나님 앞에  약정이라. 그래 나중에 예수 믿고 떠났습니다. 그래, 사람의 양심을 우리가 셋째로  점령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피난처를 어데 삼았어? 어데서 그 사람이 평안하게 산 자기의  평안한 낙원을 어데서 삼았어? 거게서 삼았어.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거 또  자기에게 흠점 있는 것을 거리끼는 거 다 회개해 자기를 깨끗게 하는 거 다른  사람의 양심을 점령한 거 그 속을 피난처로 알고 들어앉았었어. 그 사람이라.

아브라함은 거게 들어앉았어.

 롯은 뭣 해요 ? '아무래도 물질이 있어야 된다' 물질 단단히 준비했고, 물질  위주라. 자기는 하루 종일 하다가서 돈 세어보고 돈이 성공이면 제 성공이라. 뭐  웃는 것도 미친 웃는 거, '저 사람이 오늘 왜 저래 기뻐하노?' 돈벌이 할 길이  열렸거든 돈벌이 하는 일에 서로 의논이 돼서 해결이 됐다 말이오. 전부 돈이라.

 또 그 나머지기는 뭐라? 벙긋거리면 그게 아무것이한테 만나 가지고 그 사람이  동의를 해 주고 서로 협동해 주니까 사람 인심 얻어 사람 얻어 가지고서 사람  얻어 가지고 지금 좋아하는 거라. 사람 얻어 가 지고서. 아무것이 협동을 하고  그거 지금 관서에 어떤 사람하고 권력에 어떤 사람하고 또 어떤 무역상하고 어떤  자본가하고 어떻게 지금 판매 시장에 어떠하고 그래 가지고 사람 이제 얻어  가지고서 기뻐하는 거라.

 또 뭐이야 ? 자기 소원 성취된 자기 욕심 달성한 것으로서 만족해. '오늘은 내  뜻대로 됐다.오늘은 계획대로 됐다.' 제놈 계획대로 된 것은 다 하나님이  저주하는데. 그 제 욕심대로, 제 계획대로, 제 마음대로 제 소원대로, '내 말이  성공했다. 내가 말 한 마디 떡 허더니마는 내 말이 모두 다 인정하고서 거게서  승리를 했다.' 제 자체의 성공과 승리 그것으로써 만족하고,  그러면 롯은 어데서 피난처 했어? 어데서 피난했어? 여게서 피난했어. '물질  이렇게 모아 놨지 또 사람들 이래 내 모든 사람 다 내 만들어 놨지 내 소원  성취됐지 이제 평안하다.' 하지마는 아브라함이 편안 하는 것은 천하가 다  달라들어도 깰 수 없는 것이고 깨면 더 영광스럽고 튼튼해지지마는 롯의 그것은  소용 없어. 하만이가 기뻐하는 거와 같애요. 이러기 때문에 성경 인물들을  연구해서 그 인물에서 나를 찾아. 성경에 성공한 인물들에서 내 성공을 찾고.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경험하고 경험한 그 지식에서 자기  학생들을 기르십시오. 천하에 보배는 자기 학생들뿐입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빌립보 교회에, '너희들은 내 면류관이요 내 기쁨이라. 내 자랑이라.' 이랬어. 주님  앞에 설 때 뭐요? 그거 하나 둘 고걸 옳게 바르게 길러 놓은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없어. 이러니까 어쩌든지 반사노릇은 죽을 때까지 하다가 죽으십시오.

그러고 이 일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게 있어? 다른 교회는 '아이들이 반사하지 뭐 나이 많은  사람들이 반사해?' 내가 다른 데는 모르는데 저 OOO교회서 어떤 사람이 딸을  셋을 시켜서 반사시켜 놓고 난 다음에, 반사 하라 하니까 내가 딸 셋 반사  시켰으면 됐지 나를 지금까지도 반사하라 한다고서. 모욕 준다고. 그렇게 말해.

아거 모욕이라요 그게 존대라요? OOO권사님 대답해 봐. 존대라? 그게 무슨  존대라, 늙은 할망탕구를 자꾸 반사하라 하는데? 그게 존대야, 존대, 다른  사람들의 신앙관과 행복관과 불행관 승패관이 우리 서부교회 성패관과 달라요.

여기서 하는 것이 옳아.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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