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12:30
성경, 믿음, 기도를 권하라
1983. 10. 28. 지권찰회.
본문 :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마음의 움직임 곧 생각 소원 또 욕심 또 비판 평가 감징 의지 이런 것들이 다 마음의 움직임입니다. 마음의 움직임을 안 하면 죽은 사람이요 또 이 움직임을 잘못하면 망하고 죽는 것이요 이 움직임을 바로 하면 전체는 생명과 평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몸이나 마음의 기능을 활동을 안 해서 가난하고 곤란하고 망하는 게 아니고 그 활동을 잘못하면 한번 잘못한 것 가지고 어떤 것은 일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가져서는 안 될 잘못된 욕심 하나 가진 그것으로 인해서 일생 망치는 사람 많고, 가겨서는 안 될 잘못된 감정 하나 가지고 일생을 망치는 사람도 많고, 잘못된 비판 평가 그 마음의 움직임을 바로 하지 못하고 잘못함을 인해서 사람들의 다대수는 다 망하고 죽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움직임을 누가 바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구약 성경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의 움직임과 우리의 몸의 움직임을 영원히 가도 후회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이 말씀입니다.
어떨 때는 이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우리 어두운 생각에는 실패같이, 망할 것같이 죽을 것갈이 보여지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맞춰 보면 그 인도가 잘못된 것은 뭐 만에 하나도 없습니다. 절대 털끝만치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과 우리 몸의 움직임을 바로 할 수 있는 올바른 지도 신구약 성경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이 말씀을 가진 사람은 자기만 삼가 조심하면 삐뚤어진 생각이나 사업이나 경영이나 소원이나 계획을 가질 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는 금생과 내세의 모든 것이 형통하고 성공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함이라' 했습니다. 자기 잘못된 생각에 끌려서 거기에 꾀임받아 가지고 사람들이 다 자기 고생 자기 멸망을 자취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 한번 하는 것이나, 소원 한번 하는 것이나, 말 한번 하는 것이나 그런 모든 행동하는 하나 하나에 실패 없는, 자타에게 유익되고 하나님도 모든 사람도 자기도 좋아할 수 있는 이 생명의 길을 걷는 데는 이 말씀만이 우리에게 바로 지도해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리 바빠도 이 말씀은 떠나지 안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은 에디오피아에 있는 내시 그 장관이 자기의 그 여행길에 서서 마차를 타고 가면서도 보니까 그 사람은 성경을 놓지 안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마차를 타고 가니까 꿀렁꿀렁하니까 얼마나 눈이 혼잡하겠습니까? 그런 가운데서도 성경을 떠나지 안하고 성경을 읽고 있다가 그때에 하나님이 빌립을 보내 가지고서 메시야를 증거해서 메시야를 맞이한 일이 있습니다.
보면 차를 타고 가면서도, 또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도, 길을 가면서도 그저 성경은 언제든지 가지고, 가지고 가다가 길을 가면서 자기가 생각 못 하던 그런 말씀이 있었는데 길가 가다가 멈춤 해 가지고 성경을 펴고 그 절수를 찾아 가지고 다시 각오를 가지고, 이래서 성경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 대해서 네 가지 우리가 회개해야 될 것 중에 하나는 성경을 다른 독서량보다 적게 본 사람들은 이것을 회개하고 자기가 다른 독서량보다 성경을 많이 읽어야 된다 하는 것이 그 한 조건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 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그 세상 독서는 많지마는 성경을 그렇게 읽을 수가 있겠느냐 말하지마는 자기가 세상에서 어떤 발명가가 되든지 어떤 학을 연구한다 할지라도 연구하는 그 속 마음에는 늘 주님과 성경을 생각하면서 주님에게 배치되지 안 하도록, 성경에 이탈되지 아니하도록 하는 그 연구라야 되지 그걸 하지 안하고 성경은 성경대로 주님은 주님대로 냅두고 뭐 바쁘니까 이것만 한다 하는 사람 쳐 놓고는 제일 과학자가 됐다 할지라도 자기와 다른 사람 망쳐서 하나님 앞에 심판거리 외에는 마련할 것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광도에 원자탄을 던지게 한 그 과학자가 그 뒤에 삼 년 동안을 회개하면서 근신했다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고로 오늘도 우리는 가면 맡은 식구들에게 성경은 이렇게 우리의 갈 길을 밝히 보여 주는, 우리 발에 등불같이 환하게 보여 주는 성경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을 열심히 보라고 권면해야 될 것이고 또 성경이 가르치는 우리의 주가 되신 하나님은 영원 자존자시요, 전지 전능자시요, 창조주시요, 모든 것에 주재가 되는 분이시요,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시요, 모든 크고 작은 것을 홀로 주권적으로 모든 것을 가지신 이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이분을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분을 믿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분을 믿는 것. 이분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 이분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다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수요. 하나님은 복수성이 강합니다. 복수의 성의를 가지신 전능의 하나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사랑을 능력을 지혜를 우리가 믿고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하신 이 하나님을 믿고, 이 하나님을 믿는다 할지라도 이 하나님으로 더불어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가질 것인가? 우리에게 기도의 권세를 줬습니다. 이분에게 잘못된 것도 우리가 주의 피를 인해서 사함 용서 받을 수 있고 또 이분에게 우리가 감사한 것을 감사해도 직접 대화적으로 감사할 수 있고 우리의 사정을 다 고할 수도 있고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이분에게 간구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 것과 또 성경이 가르친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약을 믿는 것과 기도하는 것 이 세 가지면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러나 우리가 패역해서 안 되고 되는 사람은 얼마든지 돼 나갑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기도회에 참여한 사람이 삼천 한 이백 정도밖에 안 되는데 우리 재적 식구로 말하면 아마 한 육칠만 명 될 겁니다. 이러니까 다 참석하도록 해서 앞으로 환난을, 환난 때에 자기가 모든 곤고당하는 그 곤고의 뭐 십분지 일만 들여서 기도하고 회개하고 순종하는 데에 힘쓰면 모든 것이 시온의 대로라 형통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큰 화를 조그만한 고난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고 또 큰 행복과 축복을, 세상에 하루밤 잠깐 동안의 취미와 자기 주장대로의 재미로 영원을 망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리석지 말아야 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를 주닙의 일꾼으로 세우신 이 일 곧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돌아오게 하며 죽은 자들을 살리며 하나님과 원수되는 영원한 사망에 있는 자를 주님의 피공로를 전하여 하나님과 화친의 부자로 만드는 지극히 큰 영영한 천국을 건설하는 역꾼으로 세워 주 셨사옴을 감사하면서 심히 황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조만간에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날이 곧 오리라 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들에게 이렇게 주님이 우리를 미쁘게 여기시사 귀한 직책 주셨사오니 이것을 깨닫고 삼가 조심하면서 성심 성의를 다 기울여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경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회개하고 바라보는 이 일에 모든 식구에게 권면할 때에 성신의 감화가 동행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