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12:28
성경 읽는 은혜
1981. 3. 6. 새벽 (금)
본문:시편 1편 1절∼3절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2절에 있는 말씀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신앙 생활이 한결같이 항상 새로와지는 것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이미 말라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잎사귀는 젖잎이 돼서 떨어지지마는 자꾸 새 움 납니다. 또 새 움이 또 나고 또 자라고 새 움이 나서 자라서, 새 움이 나면 그것이 가지가 되고 둥치가 되고 자꾸 이래 자랍니다.
그것처럼 우리 믿는 사람들의 믿음이라는 것이 날마다 자꾸 새로와지고 또 자라고 ‘시절 좇아 과실 맺는다’ 그말은 어떤 형편을 만나도 거게서 수입을 봅니다. 과실 맺는 것은 하늘나라의 결과를 맺는 것 수입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 수입, 영원한 수입, 다시 말하면 자기 구원 이루어지는 것. 그것은 어떤 시기 어떤 형편에서든지 수입을 볼 수 있고 언제든지 그 신앙이 새로와지고 자라갈 수 있는 그것은 어데 있느냐? 준비는, 나쁜 사람에 유혹받지 않는 것,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인해서 살기도 하지만 사람으로 인해서 죽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보면 사람이 자기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은 참 드뭅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손해보지 않도록 그걸 주의만 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 성경 말씀, 성경 말씀을 읽고, 또 연구하고, 생각하고 하는 이것만 하면 믿음이 자라갈 수 있고 자기 생활이 점점 온전해 갈 수가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어제 아침에 이 말씀을 제가 증거하려 하다가 미당겨서 다른 말씀을 증거했는데.
우리가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이 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되겠습니다.,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은혜. 성경 읽는 것이 은혜 받아야 되는 것이지 자기가 성경을 읽으려고 해도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눈에 보이지 안하는 악령은 우리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을 자꾸 일으켜 가지고서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이 성경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야 성경을 많이 읽을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읽지 못 합니다.
또 성경을 읽는다 할지라도 깨달음 없이 줄줄 읽는 그것은 아주 나쁜 습성입니다. 깨달음 없이 줄줄 읽는 그것은 그 습성이 들어 가지고 들어놓으면 그 다음에는 성경을 암만 읽으려 해도 읽어도 그 속에 있는 깨달음이 자기에게 오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은혜, 또 성경을 이렇게 묵상할 수 있는, 성경을 좀 생각해 볼 수 있는 은혜, 그러면 성경을 읽고 난 다음에 성경 말씀을 다시 새김질해서 생각하는 것, 성경 말씀에 뭐라고 말씀했으며 이 말씀은 자기가 과연 비판을 해 볼 때에 이 말씀은 맞은 말씀인지 안 맞은 말씀인지? 성경은 맞지마는 자기가 이 성경 말씀 인정되나 안 되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 말씀이 인정이 되도록 자기가 자꾸 생각을 하는 것, 이렇게 따져보면 차차 양심이 솟아오르고 양심이 솟아오르면 확실히 인정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는 은혜, 또 성경 말씀을 연구할 수 있는 은혜, 그러면 그게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경 말씀이 인정이 돼집니다. 인정이 되면 제가 인정되는 것만치는 실행하지 안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읽는 것, 그다음에 깨달아지는 것, 요 깨달아지는 것이 인정하는 것과 하나입니다. 깨달아지면 인정이 됩니다. 성경을 읽는 것, 성경 말씀이 인정되어지는 것, 인정되는 요것은 깨달아져야 인정이 되지 깨달아지지 안하고는 인정이 안 됩니다. 자기에게 느껴져야 된다 말이오. ‘그건 과연 요렇다’ 하는 것 느껴져야. 그러면 성경을 읽는 은혜, 성경이 인정되어지는 은혜, 그다음에는 성경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은혜, 요 세 가지가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는 열심도 식어지지 안하고, 기쁨도 식어지지 안하고, 또 간절도 식어지지 안하고, 노력도 식어지지 안하고, 또 이런 기회나 저런 기회나 기회마다 자기는 수입 없는 그런 기회로 지내보내지를 안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자꾸 많은 말 하면은 기도할 시간 없기 때문에.
지금 그전과 말하면 한 반 시간 기도하고 가도 됩니다. 이러니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간구합시다. 또 성경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 그러면 이러면, 깨닫는 것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믿어지는 것. 이렇게 되면 실행은 저절로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오늘 아침에는 이를 위해서 어쩌든지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