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

 

1984. 4. 8. 주일오전

 

본문: 사무엘상 7장 12절∼14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성경에 기록된 인물 가운데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그 중에도 신앙적으로  유력한 그런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도 사무엘은  특수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봐서 잘 아는 대로 사무엘이 잉태될 때에 그  어머니가 하나님에게 기도해 가지고 그 엘리 제사장이 또 그 애쓰는 것을 보고서  같이 협조해서 기도해서 얻은 아들입니다. 그 어머니가 하나님에게 작정하고 그  어려서부터 떼어서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엘리 제사장의 교훈을 받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해 나온 사람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 학문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를 못했습니다. 또 세상적으로 이런  저런 출세의 그런 소원도 없었고 또 그런데에 야망이나 야심이나 그런 것들도  없었습니다. 그저 일편단심 하나님으로 전부를 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이것만으로서 전 생애를 삼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 제사장이 죽고 난 뒤에 참 유력한 인물들이 많았지마는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엘리 제사장 다음으로 사사의 계대자를 삼아서 사사가  됐었습니다. 사무엘이 사사로서는 마지막 사사요. 그 아들이 사사로 잠깐 좀  이름은 있었지마는 사사 노릇을 못 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사로서는  마지막 사사라 그렇게 다 인식을 하고 있고 사무엘 그 다음 때부터 사무엘의  아들이 사사가 되지를 못하고 하나님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소해 가지고 왕을  세워 가지고서 군왕 제도가 시작 됐었습니다. 오늘 그 한 토막을 봉독했습니다.

 사무엘은 나이가 어려서 이스라엘 사사가 됐는데, 이스라엘은 그때 하나님  섬기는 고독한 나라입니다. 그저 조그만한 민족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그  주변에는 모두 하나님 섬기지 않는, 지금 우리가 알고 깨달은 대로 타락한  후에는 전부 사람들이 다 악령의 사람들이 되고 말았는데 전부 옛사람이 되고  말았는데, 옛사람만 가득히 찬 세상에서 참 외톨이 밤 같이 이스라엘만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백성으로 살았습니다. 이러니까 이스라엘은 온 세계 나라의 주목의  대상이요, 또 온 세계 나라들과 다른 이질의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세계에서  제일 고독한 것이 이스라엘이요 또 온 세계가 이해 못 하는 나라가  이스라엘이요, 또 세상이 보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한 큰 능력의 역사가 나타난  것도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로 모시고 이렇게 신앙 생할을  할 때에는 비록 작은 나라지마는 온 세계가 그 나라 앞에 다 떨었고 또 그  나라를 위하는 나라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잠깐만 또 하나님을 멀리하고  범죄하면 그만 이스라엘은 온 세상에게 짓밟힘이 되고 놀림거리가 되고 이렇게  된 그것이 구약의 역사들입니다.

 사무엘이 사사가 될 때에도, 그 사무엘 위에 사사는 엘리 사사라고 아주 노령의  늙은 사사요 또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랬는데 그때에 블레셋 나라에게 늘 침노를  받아 가지고 항상 평안할 날이 없고 참 강대국에게 많은 박해와 시련을 받는  그때인데, 엘리 제사장이 죽은 것도 그러합니다. 그 아들 둘이 전쟁이 나 가지고  블레셋 전쟁에서 두 아들이 한목 전사했습니다. 한목 전사하고 전사했다는 그  소식을 엘리 제사장이 듣고 또 그 자리에서 놀래서 의자 아래에 떨어져 가지고  즉사 했습니다. 또 그 자부가 해산하다가 그 소식을 듣고서 거기에서 기절해서  또 즉사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가정은 그렇게 비참하게 망하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사를 세워 가지고 다스렸습니다. 사사를 세워 가지고  다스린 그것이 사사 시대라고 하고 그 뒤에는, 군왕을 세워 가지고 다스린  그때는 군왕시대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사사 시대에 마지막으로 둘째되는 사사  엘리도 그 나라에 외국 강대국의 침략으로 인해서 비참하게 되어졌고 거기에  대해서 그만 너무 기절해 가지고 그 온 가족이 완전히 그만 일시에 전멸이  되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아주 나이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이 사사로 세우시니까 사무엘이  사사가 됐습니다. 인간들 생각으로는 그렇게 아이를 사사로 세울 만한 자격이  없고 세울 수 없는 것이지마는서도 하나님이 세우게 하시니까 어찌 어찌 돼  가지고서 사사로 섰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무엇을 보고 사사로 세웠는가  하면 사무엘은 하나님으로 전부를 삼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능력으로  삼았고. 하나님을 자기의 모든 풍부로 삼았고, 자기의 모든 생사 행복을 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권해서 주신다 하는 이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사무엘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무엘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면 있고 안 주시면 없고,  하나님이 높이시면 높아지고 하나님이 낮추시면 낮아지고, 또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면 평안하고 하나님이 고통 주시면 고통하고, 하나님이 살리면 살고  하나님이 죽이면 죽는다 하는 요것을 확고하게 믿은 사람입니다. 아주  누구보다도 확고하게 믿은 사람입니다.

 사무엘의 전기를 성경에서 뽑아 보면 사무엘은 하나님으로 자기의 전부를 삼고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면서 그 생활이 조금도 요동되는 때가  없었습니다. 성경에 유명한 그런 인물들이 많고 선지 사도들이 많지마는서도  사무엘처럼 그렇게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안하고 일관된 사람은  없습니다. 뭐 바울도 거기 따라가지를 못하고 다윗도 따라가지를 못하고  아브라함도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믿음의 조상이지마는.

 사무엘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 조금도 요동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참 주권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신다 사람의  죽음도 생명도 주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 사람이 혹을 받는 것도 화를 받는  것도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 사람이 존귀해지는 것도 비천해지는 것도 하나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 사람이 가난해지고 부요해지는 것도 하나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 사람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도 하나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 또 사람이 없어지고 그대로 있게 되는 것도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신다  전부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하나님으로 든든히 믿고 요동을 안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그 어린 사무엘을  사사로 세웠습니다. 사무엘이 사사로 들어서고 난 다음에는 이스라엘에 사무엘이  떠나기까지는 전쟁이 없었습니다. 그만 전쟁 없이 그 이웃 나라들이 다 두려워  떨면서 사무엘의 다스리고 있는 그 나라를 두려워하고, 또 존대하고, 높이  대우하고, 두려워하고, 그저 위하고 섬기고 이랬지 하나도 침노하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참 그때 사사로 말하면 정치와 종교를 다 겸해서 정치의 선구자요 종교의  선구자요 머리가 된 사람인데, 종교로 말하면 종교에 종교 싸움이 어느 때든지  많이 있는 것이고, 또 정치라면 정치 싸움이 어느 시대라도 없는 때가 없는데,  정권을 잡은 사람은 정치의 싸움 이것이 제일 고통이요, 또 종교를 책임진  사람은 이 종교전,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방 미혹이 들어와 가지고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지럽게 해 가지고 이렇게 미혹시켜 절단내는 이 일이 제일  머리 아픈 일들인데 사무엘이 이렇게 사사가 되고 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일체  없었다고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사무엘이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에 다시 전쟁이  없었다' 하는 것을 성경이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사무엘이 이렇게 참 밝은 종교  지도를 했고 또 아주 권위 있는 그런 정치 지도를 한 사람입니다. 이보다 더  앞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도덕적으로도, 성결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소망적으로도, 또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안보적으로도 도무지 그  으뜸갈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무엘의 아들들은 불출해서 사사로 세워, 그 백성들이 사사로  세웠다가 도로 거부하고 왕으로 바꾼 것이 그것이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되었다가 거기에서 쫓겨났고 다시 왕이 들어서 가지고서 이스라엘이 그만  왕국이 됐습니다. 사사국이 됐다가 사사국이 타락해 가지고서 왕국으로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제가 보게 된 동기가 그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아침에 내가  새벽기도 할 때에 이 말씀을 오늘 증거하려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내게 깨닫게 해 주는 것은, 이 사무엘은, 그는 인간의 수양적으로도 뭐 볼 만한  것이 없고, 또 이 세상 학벌적으로도 별로이 볼 만한 것이 없고 또 그의 무슨  풍채나 인간의 울이나 그런 명예적으로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요 아주 그저  초초한 아주 서민입니다. 서민중의 한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엘리 제사장  밑에 가 가지고서 수종하고 있으니까 뭐 언제 외서를 공부할 만한 그런 아무런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하나님밖에 몰랐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에게 대한 지식이나 또 소망이나 의지가 요동하지를 안했습니다. 참  이분이 모든 일을 한 걸 보면 하나님의 주권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은 사람으로서는 이 사무엘처럼  더 이상 믿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사무엘은 그가 그렇게 혼란된 때에 자기 맡은 책임을 '잘 감당해서  자기도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의로운 사람이 됐을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맡기워진 모든 백성들까지 그렇게 다 안락하게 행복을 누리게' 된 그것은 어데서  나왔는가? 그것은 전부 사무엘이 하나님의 주권을 의심없이 확실히 믿는  여기에서 나온 것이라 하는 것을 제가 새삼스럽게 깨달아져서, 아무래도 오늘은  이 말씀을 증거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이 나서 이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어떤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가 그것을 뭐  여러분들이 잘 알고 우리가 여러 수십 번 수백 번 다 말했고 좔좔 외우고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간의 죽음과 생명을 주님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아무도  사람의 죽음과 생명에 대해서도 간섭을 못 합니다. 조금도, 무슨 온 세계가  달라들어도 사람을, 사람의 생명을 유지시킬 수도 없고 하나님이 유지시키는  생명을 죽일 세력도 없습니다. 요렇게 우리가 믿는가 안 믿는가, 우리의 생명과  죽음에 대해서 주님이 주권자이심을 믿는지 안 믿는지 이것을 한번 좀 스스로  각자가 자기에게 따져서. 나는 몇 프로 믿는다 말뿐이지 실은 믿지 않는다.

입술뿐이지 믿지 않는다, 믿는다는 태도나 이런 거뿐이지 실상 믿지 않는다,  죽음이 왔을 때에 죽음을 주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신다면은 죽음이 왔을 때에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는데, 주님 외에 주권하는 자가 없는데 왜 어떤 자가, 생명  위협에 대해서 떨릴게 뭐 있으며. 또 사는 것이 당신에게만 주권되어 있는데 뭐  살기 위해서 당신의 법칙을 어겨서 그럴 필요가 있는가? 우리는 이 죽음과  생명에 대해서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는 것을 믿지 않는 이 죄를 오늘 회개를  해야 되겠습니다. 뭐 하루 종일 설교해도 이것뿐입니다. 오늘 제가 아침에  말하기를 이 말을 몇 십 번 아니라 몇 백 번이라도 해야 되겠다 하는 그것을  생각하고 오늘 이 말씀을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에 어떤 사람이 그런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 설교록을 그걸 좀  간추려서 두 번 말하는 일이 없이 한번씩만 말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 말하니까 그 뉘가 두 번 듣고 세 번 읽고 그래 읽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래 되면은 그 책을 아무도 재미있게 보지도 안할 것이고 사지도  안할 것이고 그러니까 한번으로 이렇게 수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을  해. 내가. 그런 말 할 때에 대노했습니다. 대노했어. 자기네들은 그 설교록을 볼  자격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그거는 설교집이 아니다. 설교집이 아니고 성경  주석도 아니다. 목회라 하는 것은 사람을 만들고 기르고 살리는 이게 목회이기  때문에 목회 할 때에 말한 록이라 해서 목회 설교록이라고 한 것이다. 사람도  한번 말해서 안하면 '야, 일어서거라.' 안 일어서면 '일어서거라. 일어서거라.

일어서거라.' 또 '일어서거라. 아 그 좀 피곤해도 일어서거라. 일어서거라.'  어쨌든지 일어서게 하려고 하니까 일어서라는 말이 백 번도 있을 수 있고 천  번도 있을 수 있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기에, 목회 설교록이라 하는 것은 사람들이 주석으로 보든지 설교집으로  보면 오해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길러서 고치기 위해서 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한번 두 번 몇번이든지 말해서 그 사람이 고치도록 그 사람이 되도록,  우리가 지식을 가질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지식을 가지는 가운데서 사람을  기르는 것이니까 한번 지식을 듣고서 가 버리면 기억은 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  지식에 대해서 생각을 안가지니 부득이 강단에서 또 말하고 또 말하고 글로 써라  또 말하고 또 말해서 그런 가운데에서 거기에서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못하던 자가 하나님의 주권을 '아, 나는 참 안 믿는다'하는 것도 깨닫고  '내가 믿는다 하지마는서도 언제는 주권을 믿지마는 언제는 주권을 못 믿었다.'  주권에 대해서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자기 생활에 백 가지 천 가지에 다 살펴  보면서 나는 주권을 믿었다 안 믿었다. 요게는 안 믿었다 저게는 믿었다. 참  외식자다, 참 거짓부리다, 참 껍데기다! 외식으로서 주님을 팔 자가 누군가!  앞으로 하나님의 도를 들어 외식하는 자가 그자가 팔 자이지 누구겠습니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도에 핍박자고 대적자는, 다 예루살렘 안에서  선지자와 의인들이 죽었지 딴데서 죽은 사람 없습니다. 다 외식자들에게 죽었다  그말입니다.

 이래서, 이거 너무 다 껍데기 사람들이고, 자꾸 말을 들어서 구경할라 고만  하고, 말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안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  말씀을 믿지 안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믿는다고 해도 실행이 나오는 믿음이  아니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실행을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에 대해서  보응으로 다 이루어 주시는 일을 받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리  해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 걸 받지 못하면 가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지식으로 안다 할지라도 인정이 안되면 그 지식을  거짓부리 지식이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지식에 대적이 되고 지식에 욕하는  것이고 지식을 무시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아무리 '나는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 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뭣이 와서 한다  해도 하나님이 주권이지 그 사람이 주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 하십니다.'  주권을 아무리 말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인정이 안 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인정이 안 되면 하나님의 주권성을 믿는 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까? '아, 나는  인정합니다. 나는 인정합니다.' 아무리 인정한다 할지라도 행동이 안 되면 인정  안한다 말 아닙니까? 인정이 되면 행동 안할 수가 어떻게 있겠습니까? 또 행동을  했으면 하나님이 그대로 다 이루어 주시마고 했는데 암만 행동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속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실수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좁니까,  우리의 행하는 것을 보지 못 해서 그렇습니까? 너무 총망해서, 분주해서 빠쳐  그렇습니까? 아니오 우리의 행함에 하나님의 응답이 없는 것은 행함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잘못됐다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는 행위라야 되겠고, 또 행위가 있는 인정이라야 되겠고, 인정이 되는  지식이라야 필요가 있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지금은 이십 세기라. 마귀의 지식도 최고로 발달 됐고, 하나님의  지식도 최고로 발명됐습니다. 최고로 발명이 됐기 때문에 뭐 기묘한 것까지 다  성경에 있는 오묘도 다 깨닫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지금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오늘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로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 오늘 우리가 하나님 오셔 가지고서 하나님 말씀을, 신구약 성경 말씀을  아느냐 하면 아는 것으로서는 아마 하나도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아는 양은 다르지마는서도 다 알고는, 제대로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 말씀을 인정하는 자는 오른편으로 나서고 인정치 안하는 자는 왼편으로  나서거라 할 때에 그때에, 거짓부리 외식을 잘하기 때문에, 속이는 일을 잘하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자는 하늘나라 못 갑니다. 못 간다 그 말은 기본구원을 못  받는다 말이 아니고 거짓말하는 자는 건설구원 안 됩니다. 고쳐져야 되지.

이러니까, 외식하는 그 버릇이 돼 가지고서 '아, 나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

하면서 오른편에 썩 나서도 하나님께서 왈칵 밀어 집어 던져 버릴 것이라  말이오. '이놈아 네가 누구 앞에 거짓부리 하려고! 네가 인정하지 않는 것을  내가 아는데 네가 인정한다고? 네가 아무때 아무때 그때 네가 그 죽음의 세력이  왔을 때에 그 생사의 주권을 내가 생사의 주권자라고 인정했으면 왜 네가  죽인다고 한다고 그 앞에 가서 뺄뺄 떨었느냐? 왜 죽이는 권세는 나밖에 없는데  왜 죽인다는 그자들 앞에서 왜 떨었느냐? 그래도 인정했다 말이냐!! 이  외식자야!! 물러가라!! 화있을 진저 외식하는 자들아!' 할 것 아닙니까?  너무 우리는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속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속는 것뿐입니다. 인정하는 자는 오른편으로 나서라 하면 우리가 얼마나  인정하면서 하나님 앞에 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인정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그 일 되기 전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기 전에 이  세상에서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하나님의 생사의 주권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여기에서 이 현실을 줘 가지고서, 여기에서 보니까 죽이고 살리는 거는 하나님  혼자에게 있는데 왜 내가, 뭣이 와 가지고, 굶는 거와 가지고, 병이 와 가지고,  뭣이 와 가지고 이라니까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는데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가면서라도 죽음을 면하려고,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가면서라도 살아 볼라고  하는 그것은 하나님에게 생사 주권이 있는 것을 부정하는 증거 아닙니까? 그런  실상이 있어서 머리가 수그러지기 전에 그런 일이 없어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현실에서 자기는 안 믿는 사람으로서 그 결과가  나타나고 믿는 사람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되면은 자기가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좋고. 다른 사람에게 빛이 돼 가지고 구원을  선포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것이지, 하나님의 심판에서는 이 세상에서 환난에서  이기나 안 이기나 그 속에 되어 있는 것은 환하게 다 압니다. 그런 시험 당하지  안해도 이 사람은 하나님의 생사에 대해서 주권을 믿고 있다. 이 사람은 생명에  대해서 주권도 믿지 안하고, 입술은 말하지마는서도 죽음에 대한 주권도 믿지  않는다.

 6·25후에 유엔군이 다 철퇴한다 할 때에 생사의 주권이 주님에게 있다고  주장을 하는 정통 모두 다, 모든 목사, 정통 전체가 '유엔군 철수하면 우리 다  죽는다.' 그게 생사의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을 믿는 것입니까? '다 죽는다.

유엔군 철수하면 우리 다 죽는다.' 한국 교회서 '유엔군 철수한다고 우리가,  그들이 우리를 살렸나? 그들이 간다고 우리 죽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십니까.' 이래 되면은 우리가 공연히 유엔군 의지했던 그거,  의지했던, 하나님을 노엽게 했던 거 이거나 회개하고 '이제까지 유엔군을  의지했습니다. 의지했었습니다. 이거 잘못했습니다. 다 가도 당신만 의지합니다.

당신에게만 주권이 있지 다른 것에게 주권있지 않습니다.' 하고서 당신에게  주권있는 것을 믿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유엔군 믿었던 것을 회개를 하고 이제  돌이켜야 될 터인데, 다 죽겠다고 부르짖지 않는 그런 교인이 얼마나 되었으며  목사가 얼마다 됐으며, 몇 이나 되었는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생사의 주권을 믿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주장을 하니까 제일 정통이라 하는 그 교파에서, 총회, 그  내나 노회도 그때는 시발기로 총노회인데 총노회에서 말하기를 '아 그거야  잘못된 줄 알고 회개했는데' '총회 회록에 기록을 하고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라니까 '총회 회록까지 기록할게 뭐 있습니까?' 그때 고거 기록했으면  하나님께서 그 교파를 깨트리지 안합니다! 귀가 있고 눈이 있으면 봐야 됩니다!  눈이 있어도 소경입니다! 이라니까 '뭐 그까짓 거 기록할게 뭐 있습니까?' 이래  가지고 그대로 지나갔기 때문에 그 교파가 깨졌습니다! 와 안 깨겼어. 깨졌지!  그래서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에 와 신사 참배하는가 하는 것은 생명의  주권이 주님에게 있다는 것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다 안 죽을라고 참배했지  참배가 죄가 아니라고 해서 한 것 아닙니다. 아니라고 한 사람들도 나중에 못  이겨서 그것을 변명을 삼고 그렇게 핑계를 댔지 그게 죄에 죄를 더 중하게  짊어지는 것뿐입니다. 생명을 아끼기 때문에,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걸 믿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또 유엔군 철퇴도 그와 같이 모두 다 교회마다 전부  팜플렛을 해 가지고 공문을 돌리면서, 이 유엔군이 가면 우리 다 죽으니까  어짜든지 못 가구로 우리가 기도해야 되고. 유엔군 못 가구로 기도해야 되고,  하나님이 지켜 달라고 기도하지? 유엔군 못 가구로 기도하고 유엔군 가는 것을  반대를 해서, 성명을 내서 반대를 해야 된다 이래 가지고 교회마다 다 돌렸어.

나도 그때 한 장 받았어요.

 이렇게, 그때도 그렇고 저때도 그렇고, 그러면, 그것이 생사의 주권을 주님이  가지고 계신다는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증거가 그렇게 확실히 나타나 가지고,  모조리 심판이니까 모조리 몰사 아닙니까, 몰죽음 아닙니까? 하나님의 심판에  지금 몰정죄 아닙니까? 다 범죄 아닙니까? 하나님의 제일 큰 것 주권을 믿지  안했으니까 그보다 더 큰 죄가 어디 있겠습니까, 있기를?  제일계명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계명입니다. 하나님께 모든게 달렸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 무엇이 날 해 주리라고 그렇게, 하나님. 하나님 없어도 무엇이 해  줄 수 있다, 하나님께 반대돼도 그거는 내게 해 줄 수가 있다, 하나님이 이것  저것을 통해서 당신이 해 주셔야 되지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아무것도 안된다  하는 것을 믿는 것이 제일계명을 믿는 겁니다. 제일계명. 지금 일계명을 믿는지  안 믿는지,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지 안 믿는지 이것 따집시다. 스스로 따져  봐요. 내가 주권을 믿느냐? 안 믿으면 회개를 해야 돼요! 믿어지지 안하거든  하나님께 기도해요, 금식기도하고 산기도하고. 밥먹고 옷입고 살면 뭐할 겁니까!  믿음 없어서 앞으로 다 신앙 다 팔아 버리고, 무궁세계가 있는데 무궁세계를  준비하는 이 짤막한 이 토막 다 헛일만 하고 만다면은 그까짓 살면 뭐 할  겁니까? 구원 못 이루면 살면 뭐하며 먹으면 뭐하며, 높은 자리에 있으면  뭐하며, 부자가 되면 뭐하며 사장이 되면 뭐하며. 학박사가 되면 뭐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 돼야 됩니다. 어짜든지, 누가 처음부터 믿는  사람 있습니까? 이 현실에서 '아, 나는 또 요 면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못했구나.' 또 회개하고 또 그 다음 순서에 오면 '이제는 주권을 믿어야  되겠다.' 그 다음에 믿고, 열 번 실패하고 열한 번째 성공한 사람 백 번  실패하고 백한 번째 성공한 사람. 어짜든지 우리 현실에서 거듭 거듭 자꾸 이와  같이 지금 재연습 재연습, 자꾸 하나님의 주권을 믿음 연습이라, 믿음, 연습  믿음의 시련이라 말하지 않습니까? 믿음 연습이라. 이러니까 우리가 못 믿는 줄  알고. 그 뭐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니까 교만할 것 없이 감사할 것이고, 못  믿는 사람이라고 낙망할 것 없고 다시 고치고 고쳐서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  믿지 못했어도 다시 일어서서 믿는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다. 어짜든지 믿는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이 생사의 주권입니다. 사람의  죽음이라든지 사람의 생명이라 하는 것은 주님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지마는서도 천부께서 허락지 안하면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이렇게 말씀하시지 안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 했는데 그만 죽음이 오면, 그때  하나님께서 유엔군 떡 보내니까 야단을 지겼는데 유엔군 가고 난 다음에  지금까지 전쟁이 났습니까 안 났습니까? 누가 압니까? ○장로님 어떻습니까? 안  났습니까? 왜 당장에 남침해서 적화통일된다고 했었는데 왜 아직까지 전쟁이 안  났습니까? 이만해도 회개할 만한데! '유엔군 물러가면 우리 다 죽는다. 다  공산주의 나라 된다' 이렇게 떠들고 마구 피를 내 가지고 혈서를 쓰고 시가  행렬을 하고 메시지를 이래 가지고 교회마다 돌리면서 야단을 지기고 저도,  총노회 총회장이 말했어. 총회장 이름으로서 저한테 지금 유엔군이 철수하면  우리는 다 절단나니까 어짜든지 위해서 기도하고 이 반대하는 이걸 메시지를  해서 한서를 써서 다 중앙청에 올려야 된다고 하는 그 편지를 내가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그것을 내가 다른 거는 다 내게 관한 것은. 내게 관한 것은 다 지금  문서가 보관 돼 가지고 있습니다. 다 문서가. 그거는 내가 보관을 안해 놨어요.

그것도 내가 욕 얻어먹은 것 중에 하나인데.

 그렇츰 그랬는데 유엔군 가고 난 다음에 고요히 오늘까지 무슨 전쟁이  있었습니까? 그러면, 유엔군이 지킨 것은 아니라고 우리가 확실히 단정 지울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그때 그 행동 한 것은 주님 앞에 큰 진노를 범한  거 아닙니까? '유엔군 가면 우리 다 죽습니다.' 하나님은 어짜고?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안한 것이니까, 그 뒤에 다 죽지 안하고 다 죽는 것 '봐라'  이라더만 다 죽지 안하니까 우리 말한 것이 잘못 주장이요. 하나님을, 이런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데 하나님께 대해서 불신한 죄를 지었다 이것을 생각해야  되는데 그 생각이 하나도 없다 말이오!! 이런 말하면 듣기가 싫어!! 듣기 싫은  사람은 망해요!! 왜 회개를 안해 안하기를!! 내가 하는 말 같으면 백 목사  그까짓 죽여도 그만이야. 지렁이 한 마리 택 밖에 안 돼. 이렇지마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 내가 전하는 데는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을  업수이 여겨, 업수이 여기기를? 업수이 여기고도 뻔뻔스럽게. 유엔군 철수하면  우리 다 망한다고 그렇게 주장을 내세우던 그 파가 가고 난 다음에 아무것도 일  없으니까 우리 잘못됐다 이라며 머리라도 숙여야 될 건데 금방 이래 놓고도 떡  나서 가지고 '우리가 제일이다. 우리가 제일이다.' 그래요.

 내 옷걸이를 누가 하나 갖다 주는데, 옷걸이를 하나 산다고. 옷걸이를 하나  사줄테니까 가져가라고. 옷걸이에 옷 거는데 이래 놨어. '주: 엄지손가락을 펴  보이심.' 얼마나 이걸 원했던지. 옷걸이에 옷 거는 말뚝을 이래 가지고  이래했소. 쇠로 만들었는데 이래 가지고 만들어 놨어. 그거 가지고 왔기 때문에  보기가 싫어 '아, 이거 내가 안 할란다.' 이라니까 딴거 그것 밖에 없대요. 그  사람에게 꼭 사기는 사야 되겠는데. 딴 데 가서 살수는 없고 사면은 그 사람에게  사야 되는데 그게 보기 싫어서 싫지마는서도 안 사면 그 사람 안 될 것이고  이래서 샀습니다. ○ 집사님 동생한테서 샀어 내가.

 여러분들,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속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 시간이 지나가니까 우리가 잊어버렸지 주님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습니다. 주님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지금이라도 겸손히 회개를 해야되지 뭐  하나님 앞에서 이런 껍데기를 두터쓰고 이 껍데기 가판 가지고 이 껍데기 쓰니까  사람들이 알아주고 저 껍데기 쓰니까 사람들이 알아주지만 사람들이 알아주지  하나님이 알아 줍니까? 생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하나님의 보응을  상당히 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하는 대로는 하나님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 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웃으며 지나가고 기쁘며 지나갈 것이고  하나님의, 생사의 주권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고 생사의 주권이  이것도 가졌고 저것도 가졌고 여럿이 가져 있다 하는 그 사람은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큰 고통으로 지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생사의 주권을 주님  혼자 가지고 계심을 믿나 안 믿나 해서 안 믿는 자는 그만큼 녹아나게 될  것이고, 믿는 자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웃음으로 평안하게 지나가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올 환난의 종류 중에 하나가 아니냐 하는 것을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느껴진다 그거요.

 이래서 아무래도 오늘은 이것을 듣기 싫어도 자꾸 말해야 되겠다, 생사의  주권은 주님이시라 주님이 생사를 주권하고 계신다, 이것을 알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런 현실에 '아이구. 이라면 죽겠는데, 이라면 죽겠는데.' 그럴  때에 하나님을 믿는가, 주권을,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가 안 믿는가 그것이  결정되고 난 다음에, 결정하고 나서는 그거는 없어집니다. 그럴 때에 그런 거 올  때마다 생사의 주권은 하나님에게 있다 하는 것을 믿어서. 다니엘이 사자  구덩이에 집어 던지기까지, 최후까지, 최후까지 그 믿음이 요동되지 안하고 있을  때에, 죽을 때가 됐으면 그 사람이 순교로 영광스럽게 될 것이고 죽을 때가 안  됐으면 세상이 다 달려들어도 죽이지 못하고 살아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빛이 되어서 복음의 양식을 줄 것이고.

 우리는 오늘 오전에 요것을 회개합시다. 그 다음에 내가 다른 말 말할라 했는데  오후에 계속하겠습니다. 오전에 이거 더 이상 더 우리가 할 수 없어.

 그저 병도 우리의 죽이는 거 못 합니다. 병도 우리를 죽이지 못합니다. 사람도  우리를 죽이지 못합니다. 우리의 무지도 우리를 죽이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이, 무지해도 하나님이 죽도록 허락을 하고 죽도록 해야 죽어지지 병  가지고 죽는 줄 압니까? 그런고로, 인간이든지, 병균이든지, 굶는 것이든지,  무슨 세상 권세든지, 이런 세력이든지 저런 세력이든지 복술이든지, 저런 무슨  약품이든지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죽는 것은 하나님 혼자 주권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셔서 하나님이 죽게 안 하시면 그 사람이 약을 독약을  먹여서 독약을 먹었다 해도 안 죽을 것이고 독약을 먹일라고 가지고 왔다가서  오히려 제 입에 털어 넣고 말 것이고 아, 독약으로 죽일라 했는데 그 환경을 백  틀어 가지고서, 그 사람 마음을 빽 틀면 그 사람이 남 죽일려고 독약을 가지고  왔다가 겁이 나 가치고 도리어 독약을 집어 던져 버리고 도망을 칠 수도 있을  것이고, 하나님이 공간. 시간, 활동, 인간 심리, 생사. 모든 것 다 당신이 홀로  주권하고 계시는데, 이분이 주권하고 계시니까. 이분이 주권하고 계시니까  하나만 안 해도 인간이 아무것도 못 하는데. 우리가 이거 믿어야 됩니다. 이거  믿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요,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믿는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이런고로, 고요히 우리가 이런 일에 하나님이, 죽는 것을 당신이 주권하고  있으니 당신이 나를 죽이지 안하시면 아무도 죽일 자가 없고. 당신이 병을  통해서 우리를 죽이든지, 사람을 통해 죽이든지, 늙어서 죽게 하든지 내가 지금  나이가 칠십 다섯 살이지마는서도 당신이 백 살까지 안 죽게 하면 내가 백  살까지 살 수 있습니다. 이백 살까지도 안 죽게 하시고 살게 하시면 또 살 수  있습니다. 천 살도 살게 하시면 살 수 있습니다. 당신이 죽게 해야 죽지, 당신이  죽게 하지 안하는데 누가 죽일 자, 늙어가는게 죽일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당신이 당신의 법칙을 준해 가지고서 그 죽고 사는 것을 당신이, 결정지워서  당신의 결정이 결정이 돼야 늙어 죽는 것도, 병들어 죽는 것도, 약해 죽는 것도.

굶어 죽는 것도 돼지지 당신이 죽는 허락을 안 하고 살게 하시면 아무도 죽일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거 저런 거. 최종적으로 말하면 모두  죽기가 두려워서 일생 동안 종노릇하는 자를 놓아주기 위해서 주님이 오셨다고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죽음의 주권이 주님에게 홀로 되어 있는 이것을 우리가 알고  다른 것들에게 떠는 것을 주님에게 떱시다. 다른 것들에게 다 노력하는 것을  주님에게 노력합시다. 다른 것들에게 애쓰는 것을 주님에게 애씁시다. 이러면  헛일이 아니고 다 바로 될 터인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하신 이 생사에 대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안하니까 다른 걸 뭘 믿겠습니까? 이걸 안 믿으니까 다른  걸 믿는다 해도 전부 부스러기, 다 믿어 봤자 다 쏵 다 무너져 버리고 만다  그말이오. 생사의 주권을 주님이 가지고 계신 이 사실을 믿지 안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신앙이 암만 해 봤자 뿌리없는 화초 한가지입니다. 너울 너울 펴 봤자  그까짓 거 해 돋으면 바짝 말라 버리고 맙니다. 이 생사에 대해서 주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은 죽은 사람 한가지라. 그 신앙은 죽은 신앙이라.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 많이 배워야 알지도 못하고 이러니까 요거 하나 확정  지웁시다. 그저 생사, 죽고 사는 것은 주님에게 주권되어 있다, 주님이 죽여야  죽고 주님이 살려야 살고, 주님이 죽이지 않으면 아무도 죽일 자 없다 주님이  살리지 안하시면 살릴자도 없다, 살 수도 없다, 요것을, 다른 사람이 보면  미쳤다 할지라도 생사는 주님에게 주권. 생사는 주님 주권 생사는 주님 주권,  생사는 주님 주권, 생사는 주님 주권, 하루고 열흘이고 한 달이고 생사는 주님  주권, 해서 이제 죽음이 척 와도 '아, 하나님이 이것을 통해서 날 죽게 하시면  죽을 것이고, 또 이걸 통하지 안하고 당신이 죽게 하시면. 내 생명 부르면 가는  것이고. 이까짓게 암만 온다 해도 이것으로서 내 생명은 털끝만치도 해하지  못한다하는 사람으로서 신이 있는 것을 다른 이에게 보일 수 있도록.

 공산주의가 죽인다 해도 '공산주의 너거가 주권이 있어? 너거가 날 죽일 주권이  있어? 하나님에게 있지.' 그럴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 우리가 되자 그말이오. 믿음이 있는 사람. 생사에 대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가집시다. 이거 믿음 가지지 못하면 못난 사람이요 이거  믿음 가지지 못한 사람이 천한 사람이요, 이거 믿음 가지지 못하면 아주  약자입니다. 이거 이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아주 인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팔방  미인처럼 세상 마귀가 어떻게라도 하면 하는 대로 다 따라 할 수 있는, 정조가  어디 있습니까. 지조가 어디 있습니까 인격이 어디 있습니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고요히 자기를 시험하고 확정합시다. 돈이 우리를 살리는 줄 알고. 권세가  우리를 살리는 줄 알고, 인간이 우리를 살리는 줄 알고. 뭐 건강이 우리를  살리는 줄 알고 어림도 없습니다. 오늘 건강한 사람이 고만 그 시간에 생명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생명도 주님 혼자 주권하고 계십니다. 죽는 것도  주님 혼자 주권하고 계십니다. 확정을 지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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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8 생애법칙 네 가지/ 창세기 9장 20절-27절/ 810528목새 선지자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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