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11:09
생각하고 살 것 4가지
1987. 11. 2. 새벽 (월)
본문:베드로전서 1장 16절∼19절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나 우리의 희망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같이 우리도 거룩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바요 또 우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로 보시지 않고” 하는 외모로 보시지 않는다 하는 그말은 외모라 말은 껍데기 모양이라 말인데 껍데기 모양이라는 것은 무엇을 가리킴인가? 이 세상 모든 형편을 가리켜서 외모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홍포 입은 부자가 세상에서 모든 것이 구비하고 충족했고 영광스러웠던 것은 그것은 다 외모입니다. 껍데기입니다.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이 세상 형편 그대로 무궁세계에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갈 것입니다.
세상 외모 그거 그대로 하늘나라에서 가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무슨 왕으로 지냈다고 거게서 왕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모든 사람에게 천대받았다고 천하게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이 계약의 말씀을 보고 듣고 하나님을 어떻게 믿었으며 바라봤으며 맡기고 의지했으며 순종했는가 하는 그 행위대로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오늘 아침에 증거할라는 것은 어제, 달음질 생활을 해라 쉬지 않는 전투 생활을 해라 하는 것이 거리낌이 많이 될 것입니다. 어제 장로님들에게 대해서 말했으니까 장로님들 가운데에 거리끼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령이 그 속에서 역사해 준 것이고 거리끼게 생각하는 것은 순전히 악령 그놈이 들어서 그 속에서 그렇게 생각하게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생각케 한 자기를 죽여버려야 되지 죽이지 않으면은 구원은 헛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증거할라는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인지 알지 못하는 죽음이 있습니다. 뭐 건강하니까 자기는 죽을 날이 멀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건강도 안 죽는 조건은 아닙니다. ‘젊으니까’ 젊은 것도 안 죽는 조건은 아닙니다. 또 자기가 세상에서 이런 저런 모든 형편과 사정이 죽어서는 안 될 사정이라고 사정도 안 죽는 조건은 아닙니다. 죽음은 언제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죽는다는 걸 생각하면 어제 그 말씀이 꿀보다 달 것이고 자기 있는 재산 전부보다도 더 반가울 것입니다. 죽는다는 걸 잊어버리는 마귀 그놈에게 미혹받아 그렇지.
우리에게는 죽음이 있습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다음에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하면 다가 아니고 부활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너머는 영원 무궁 끝이 없는 그 하늘나라에서 자기에게 심판된 대로 보응하는 그 보응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살아야 되지 이것 모르고 ‘나는 젊으니까’ 젊은 것만 생각하고, 건강하니까 건강한 것만 생각하고, 내 형편은 좋으니까 하는 그것만 생각하고 덜컥 죽으면 저는 비참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고, 부활도 생각하고, 하나님의 심판도 생각하고, 무궁세계에 갚아 주심을 받는 것도 생각하면서 오늘 살아야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은 앞에 우리가 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을 다 하나님에게 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그리고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이번에 그 열여섯 가지를 한번 더 합니다. 열여섯 가지를 꼭 외우기만 할 게 아니고 외우고 명상하십시오. 눈을 감고 생각하십시오. 열여섯 가지가 얼마나 큰지, 열여섯 가지가 얼마나 큰지 그것을 명상하면서 생각하고 다 외워야 할 것입니다. 주일학교 반사뿐 아니라 우리 평신도 교인들도 다 외워야 합니다. 이 열여섯 가지가 신구약 성경에 있는 우리 구원의 강령입니다. 벼릿줄이오.
그리고 지하철 공사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교회 주변을 종전같이 청소하도록 합시다. 예배 끝에 권찰회 모입니다.
예? 어제 작정은 반 시간씩 요래 당기기로 작정했습니다. 했는데, 시행은 요번 주일날 광고하고 난 다음부터 시행하겠습니다. 이 새벽기도도 나온 사람 안 나온 사람 있기 때문에 주일날 광고하고 그 다음부터는 반 시간씩 당깁니다.
왜? 주일학교가 자꾸 내려가는데 어제 제가, 벌써부터 저는 그게 주장입니다.
처음부터 주장인데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여러해 신강해 나왔는데 해마다 신강해 나오다가 또 안 돼 그리고 이랬는데 이번에도 반 시간을 늦추니까 저 다른 교회는 가까운 저거 구역이지만 우리는 먼데 갑니다. 가면 벌써 그 사람들은 다 심방하고 이라는데 여게는 그때 늦게사 설렁설렁 가니까 안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 바치는 성의가 너무 무성의합니다. 이래서 반 시간을 댕깁니다.
요 반 시간 댕긴 거는 늘 제가 살아 있는 한은 누가 반대해도 반 시간 댕긴 것은 뭐 시간이 짧아지든지 느려지든지 거기 상관없이 꼭 새벽은 네시 반 주일학교는 여덟시 반, 장년반은 열시, 오후는 두시, 밤예배는 일곱시 요거 변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행은 다음 주일 다 광고하고 난 다음부터 시행할 것입니다.
어제 주일학교 학생들이, 내가 기도하기를 ‘하나님이 모든 걸 인간의 심리를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다음 주일 내려가면 시간 고친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반사들이 어짜든지 반 시간 더 늦게 할라고서 힘써서 심방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주님께서 줄어뜨리면 줄어뜨립니다. 줄어지면 시간 그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 줄 알고 고칠 것이고 늘면 나는 모르기 때문에 내 생각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했는데 어제 주일학생이 줄었습니다. 줄어서 어제 나는 박수를 했습니다. 왜? 하나님의 뜻에 명중해서 반 시간 댕겨서 좀 충성할 수 있도록 일찍 가 가지고서, 여게서 새벽기도 다섯시에 설교 끝나니까 다섯시 반까지 기도하고 다섯시 반에 나서서 여섯시 반, 일곱시 반, 여덟시 반, 세 시간 동안을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집에 가 가지고 드러누울라 하는 게을배기 생각 가지지 말고 바쳐서 다섯시 반부터 출발해 가 가지고서, 안 일어났으면 그 집 문앞에 서서 기도를 하십시오. 주님이 그거 들으시고 다 같이 하십니다. 주님 기쁘시게 하는 것이 제일이지,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쓴다” 했는데 주님 기쁘시게 하면 만족하지 저 좋도록 하면 되겠습니까? 저 좋도록 하면 사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