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과 전쟁


선지자선교회 1974. 7. 21. 제29공과 

 

본문 : 삼상17: 41∼54

제목 : 블레셋과 전쟁

요절 :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삼상17:49)


1. 블레셋은 이방 나라이며 오늘의 죄악에 있는 세상 곧 세상에 있는 모든 불의와  불법과 한 종류이며 이스라엘은 오늘의 하나님 편에 선 교회 곧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것이다.

구약은 역사의 사실들을 신약 교회에 문서로 기록해 주신 것은 구약 시대의 모든  일 곧 진리는 참된 이치니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진리는 같이 적용되고 하나님도  같이 보상과 보응하신다.


2. 블레셋 대장 골리앗이 나와서   ① 하나님 편 너희들과 우리 블레셋은 대적이다.

 ② 상호 진자는 이긴자의 종이 된다.

 ③ 대표 한 사람으로 전부의 승패를 결정하자   하였으니 오늘도 그 때와 꼭 같다. 이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나 한 사람의 당면한 불의와 싸우는 것은 전 세계의 불의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다.  나 한 사람의 승패는 전 교회의 승패인 것으로 책임져야 한다.


3. 골리앗은 뛰어나 체육과 뛰어난 갑주 뛰어난 창검이 전력이었다.

 이스라엘 편에서도 이와 같은 것으로 전력을 준비하였으나 골리앗 대장에  도달하지 못한 유약한 것이었다.

골리앗이 선전 포고를 하고 나섰을 때 전 이스라엘은 벌벌 떨어 시체와 같이  되었다. 그들은 상대방과 같은 힘으로 싸우려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때에 다윗이라고 하는 소년 목동,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천대받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다. 이새의 여덟째 막내아들이었다. 그 형들의 출전을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방문했을 때 전 이스라엘 진중에는 아무도 골리앗 앞에 뛰어 나서는  자가 없었으므로 사울 왕은 심히 답답하고 다급하였다.

 사울 왕은 블레셋의 골리앗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구출하는 자에게는 이스라엘의  재물과 자기의 딸을 그에게 사례하겠다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감히 나서는 자는  하나도 없었다. 그 때에 다윗은 그말을 듣고 울분히 여겼으나 그의 형들은  꾸중하여 귀가하기를 독촉했다. 다윗은 분개함을 이기지 못해 진중에 말하고  다녔다.

 이스라엘 군이 이 사실을 왕에게 말하여 소환되어 왕 앞에 서게 되었다.

왕이 소년의 애국과 충성은 아름다우나 골리앗은 선천 후천에 겸한 용사요,  그대는 연단 없는 소년이니 생명만 버릴 수가 있겠느냐?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했다.


4. 다윗은 왕에게 고하기를 일찍부터 성경대로 부모를 위하여 산곡 목축을 갈  때에 전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높여 섬기고 그에게만 피동되어 목자의  승리 생활을 했다고 고했다.

빼앗긴 새끼를 사자와 곰에게서 기어코 빼앗았고 달려들 때는 수염을 찢어  죽였고 사자의 잇빨과 곰의 발톱에서 여호와께서 나를 상해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셨으니 하나님을 욕하는 블레셋과 골리앗의 손에서도 나를 지켜 주실 것이요,  맹수의 한 마리 같이 골리앗의 머리를 베어 오겠다고 그는 말했다.

왕은 골리앗의 체육과 과학물인 무기와 비교는 안되지만 이스라엘 중에는 제일  고귀한 사울의 무기와 갑옷을 입혀 주었다.

다윗은 너무 방해만 되었기 때문에 사양하여 벗어 놓고 목동의 차림 그대로 그가  종전에 가졌던 물매돌 다섯 개와 양치는 지팡이만 가지고 나갔다.

 골리앗이 호령하며 욕할 때 너는 신장과 창검을 의지하고 나오나 나는 만군의  여호와와 내 형편에 맞는 물매돌 다섯개를 가지고 나왔노라고 하면서 전투는  시작되었다.

다윗의 물매 돌은 골리앗의 놋 투구를 뚫고 머리를 꾀뚫어 마상에서 떨어졌다.

다윗은 칼이 없어 골리앗의 칼을 빼어 그 목을 베어 사울 왕에게 가져 왔다.

역사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진리를 전부로 삼을 때는 승리를 가져 왔고 세상과  같은 인간과 물질로 삼을 때는 비참하고 패전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거울이다.

오늘도 최후의 승리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자에게 능치  못하심이 없는 것을 자기 생활에서 경험 체험하여 모든 난제와 대적을 대할 때  두려움이 없이 이제까지 힘입고 이겨 나왔던 하나님과 진리를 자기의 전부로  삼아 유유하게 세상을 대한 자는 다 세상을 이기고야 말것이다.

사울은 이런 믿음의 사람을 환영하면 꼭 같이 눌릴 것인데 시기하다가 망하였다.

하나님의 도에는 하나님과 진리 중심이 아닌 사욕은 의에도 시기하면 망하는  결과를 맺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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