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의 비성경적 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②
선지자선교회
* 「천주교의 비성경적 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①과 ②의 차이는 ‘1. 천주교의 우상 만들고 섬기는 죄’ 부분이다.  

* 천주교가 주장하는 비성경적 교리 중에서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4가지에 대해 성경적 반증을 간략히 한다.

1. 천주교의 우상 만들고 섬기는 죄

천주교는 마리아상과 예수상과 사도 바울상을 만들고 또한 묵주 등의 성물을 만들어서 섬기고 있다.

● 성경적 반증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성경에는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지 말라 하셨다. 그러면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것은 어떤 죄가 되는가?

(출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 시키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놓고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너희 신이라 한 것이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죄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런데 예수님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이라 하는 것이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죄이다.

2) 나 여호와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라 하셨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그와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라 하셨다.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처음 계명 곧 구약 성경 곧 율법의 강령이 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고,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형상이나 마리아의 형상이나 사도 바울의 형상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될 수 있는가? 없다.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 곧 영생도 없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자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한다고 하셨고,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다.

혹, 어떤 자는 예수님의 형상에 절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위한 방편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신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형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과 같다.

2. 천주교의 연옥설 교리로 미혹하는 죄

천주교는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아니한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나라의 기쁨에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기 위해 정화를 거쳐야 한다(카톨릭 교회의 교리 문답서제1편 p389)’고 하면서, ‘이러한 정화를 ‘연옥’이라 부르는데 연옥에는 이들을 정화하는 불이 있으며 현세에서 용서 받지 못한 죄를 이 연옥에서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미사 聖祭(성제)를 드리며, 그들을 위한 자선과 大赦(대사)와 補贖(보속)을 하는 것이 좋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 성경적 반증

(욥7: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같이 음부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음부에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라 하셨다. 그런고로 천주교에서는 연옥설을 말하며 현세에서 용서 받지 못한 죄를 이 연옥에서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룰 구원을 이루지 않아도 다시 기회가 있는 것 같이 미혹하는 교리가 되므로 비성경적 죄가 된다.

3. 천주교의 마리아를 하나님의 중보자로 섬기는 죄

천주교는 1854년 교황 비오 9세는 동정녀 마리아의 무염시태의 새 교리를 선포하고 정의했다. 그녀가 임신하는 첫 순간에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특권과 은혜로 인해서 인간의 견해로 볼 때 동정녀 마리아는 원죄의 모든 더러운 흔적으로 부터 제외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모든 카톨릭 신자들은 동정녀 마리아가 하나님의 중보자임을 믿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 성경적 반증

(막3:31-35)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앉은 자들을 둘러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셨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동생들과 누이와 다르게 특별히 대하지 않으셨고 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마리아를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중보자로 삼거나 원죄가 없다고 하는 등 신성화시키면 안 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는 오직 우리를 그의 피로 구속 하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셨다.

4. 천주교의 신구약 성경 66권외에 더하거나 제하는 죄

천주교는 하나님 말씀 외에 천주교 교황이 정하는 교리는 성경과 같이 무오하다고 주장한다.

● 성경적 반증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 더하거나 제하지 말라 하셨다. 천주교의 연옥설 교리는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한 것이 되고, 마리아를 무염시태나 마리아가 하나님의 중보가 된다는 교리 또한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한 것이 된다.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한 것이 곧 성경에 있는 말씀을 제하는 것이 되는 것은 마리아를 중보자로 주장하게 되면 예수님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가 되는 것을 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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