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구성요소

 

1981. 1. 7. 새벽 (수)

 

본문: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은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하나님과 다른 것을  없애는 것이 믿음이요 또 하나님과 같은 것이 차차 만들어지는 것이 그것이  믿음입니다. 이러니까 믿음은 자기에게 있는 것과 대립이 되고 또 자기에게  이제까지 없는 것이 새로 있어지게 되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믿음은 자기에게  거슬려집니다. 믿음은 자기에게 거슬리는 것 자기에게 거리끼는 것, 자기에게  거슬려지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애끼고 자기를 버리지 아니하려는 사람도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또 자기에게 있 는 자기의 것만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이렇게 저렇게 모두 다 거짓된 사람이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과  하나를 되도록 하시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도록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교훈하시고 요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지키려고 하면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내게 하나님과 하나되어 있지 않는  그것을 없애야 그 명령을 순종할 수가 있고 복종할 수가 있습니다.

또 나는 그것이 필요 없다고 싫어서 안 가지려고 하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것을 가져라. 네가 이 행위를 해라.’ 이러기 때문에 또 자기에게  거슬려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자기를 부인하기 전에는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기를 부인케 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인정케 하는 것이요, 자기를 버리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찾아 가지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또 믿음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세상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또  자기에게 있는 것 남에게 있는 것, 자연에 있는 것,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제일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 한 분만을 찾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러기에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그 명령과 교훈과 요구는 내게 어떤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 ‘이것보다 나를 더 귀중히 여기라’ 하는 명령이오. 이러니까  자기에게 있는 참 이제까지에 필요하던 그것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고  자기에게 귀중하고 필요한 그것과 하나님과 비교를 하게 하십니다. ‘네가  이것이 좋거든 이것하고 내가 좋거든 나를 따라라. 둘 중에 어느 것이냐?’  반드시 이런 순위를 만들어 가지고 옵니다.

이래서, 우리가 돈도 좋습니다. 돈을 가지게 할 때도 있지마는 돈에 대한 믿음을  지킬 때에는 어떤 때가 믿음을 지킬 때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내게 하나님의  명령하신 명령을 지키려고 하면 내 재물이 당장 절단이 나고 파산이 되는 그런  환경을 하나님이 딱 만듭니다. 그렇게 딱 만들어 가지고서 하나님께서 이제  ‘하나님 말씀을 지키라.’ 정직을 지키라든지, 진실을 지키라든지, 어느 계명을  지키라든지 ‘지키라.’다를 때는 하나님의 계명 지키면 오히려 그런 게  잘됐지마는 이번에는 하나님의 계명 지키려 하면 그만 그것이 낭패가 될 그런 손  골목으로 그런 외나무 다리같이 딱 들이몰아 넣어놓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계명 지키려고 하면 재물을 포기해야 되겠고 재물을  포기 않으려 하면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는 이제까지 지켜 나왔지마는 버려야  되겠고, 요렇게 딱 외나무 다리와 같이 요리도 조리도 요동하지 못할 자리에 딱  몰아넣어 놓고 ‘하나님 말씀을 지킬래 안 지킬래?’ 요래 됩니다.

그러면 그럴 때에 하나님을 찾는 자는 ‘재물이 좋기야 좋지마는 내가 재물이  싫어서 버리는 게 아니지마는 이걸 차지하려 하면은 하나님을 차지 못  하겠으니까 내가 재물 이걸 버리고 하나님을 차지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  재물보다 하나님을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을 찾는 그것이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믿음에는  반드시 보다가 따릅니다, 반드시 보다가 따르요. ‘이것보다, 이것보다  하나님,’ `하나님도 좋지마는 하나님보다는 내 목숨이 귀하다.’ ‘목숨보다는  하나님이 귀하다. 목숨보다 하나님이 귀하다.’ 어느 것보다 어는 것이냐?  요것을 하나님이 똑 비중을 달도록, 비교를 하도록, 비판을 하도록 요렇게  하나님이 현실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에게 믿음을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께서 그러면 그런 것들도 좋고 하나님에게도 순종하고 하나님도  좋고 이렇게 다 좋도록 현실을 만들어 주면 참 수월하겠는데 왜 그러는가?  우리를 괴롭히려고 그러는가? 그것은 뭐이냐?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이 많이  있지마는 그것보다 하나님을 더 귀중히 여기고, 더 바라보고, 더 의지하고, 더  사랑하고, 더 두려워하고, 하나님으로 자기의 전부를 삼는 그 사람을 만들어  놔야 영원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 세상에 이까짓 거야 죄하고 섞여 있으니까  좋은 게 없지마는 무궁세계는 죄가 없는 진리와 사랑과 거룩과 깨끗한 세계에 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참 좋고 영원히 좋은 곳인데 영원히 좋은 곳을 자기가  닥쳐도 거기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서 하나님에게 대한 마음이 그리 가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그리 가고, 하나님에게 기울어지는 그 뜻이 그리 가고  그렇지를 안하지. 안 하기 때문에 세상에 연단을 시켜서 요것을 만드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과 나와 가까와지게  하려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게 하는 목적이 뭐이냐?  하나님과 가까와지게 하려는 것이오. 또 믿음은 찾는 것이라.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자기는 찾아 모시는, 모시게 하는 요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가? 상을 주신다. 상을 주신다 그말은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모든 것을 믿음 지키는 그 사람에게  주십니다. 자기가 거기에 대해 믿음을 지켰으면 그것은 그걸 주시고, 저게 대해  믿음을 지켰으면 저걸 주시고, 재물에 대해서 믿음을 지키면 재물을 영원토록  주시고 물질을 다 그에게 주십니다. 그 사람이 도덕에 대해서 믿음을 지켰으면  도덕을 주시고, 권세에 대해서 믿음을 지켰으면 권세를 주시고, 그것이 무궁세계  것을 하나씩 점령하는 것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주시되 어떻게 주시느냐? 상으로 주신다. 상으로 주신다. 그러면 상으로  주신다는 것은 상은 어떨 때에 상으로 주십니까? 상은 어떨 때 받는 것입니까?  상은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에만 상이 있는 것입니다.

주되 불쌍해서 동정으로 주는 것, 구제로 주는 것, 또 그냥 선물로 주는 것, 또  유업으로 주는 것, 부모나 나와 관계 있는 사람이 내게 주는 것은 그것은  유산으로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좋든지 하찮든지 주는 것이오. 유산으로 주는  것, 또 구제로 주는 것, 또 상으로 주는 것.

그중에 어느 것이 제일, 얻기는 얻었는데 어느 것이 제일 천합니까? 얻은 것  중에 구제로 얻은 것 있고, 유산으로 얻은 것 있고, 상으로 얻은 것 있고 이런데  어느 것이 제일 천합니까? 여기 여반에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예? 구제로 주는  것. 여기는? 네, 구제로 주는 그것이 구제로 받은 것이 제일 가련한 것입니다.

내가 불쌍하고 신세가 가련해서 주는 것이오.

그러면 제일, 주되 제일 귀하게 제일 참 가치 있게 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으로 받는 것입니다.

상으로 받는 것인데 상으로 준다 그말은 상은 어떤 때 주느냐 하면 대체로  말하면 상은 두 가지가 있을 때 줍니다. 하나는 뭐이냐? 서로 이렇게 경쟁할 때  서로 다툴 때에 이기면 이긴 상을 줍니다. 다툴 때 이기면 이긴 상을 줍니다. 또  어떤 상을 주느냐? ‘그것이 누구보다도 잘 됐다’ 잘 됐을 때에 상을 줍니다.

그러면 “상 주시는 자이심을 알아야 할지니라” 우리가 이렇게 믿음을 지키려고  하면 자기에게 있는 것을 없애는 일이 되기 때문에 이것이 참 고통스럽고,  자기가 필요 없는 것을 기어코 가지랍니다.

원수에게 대해서 ‘원수 이놈을 어찌 됐든지간에 죽여 없애버려야 되겠는데’  이런데 기어코 또 원수를 또 사랑하라 합니다. 이것 가지라 하니까 없는 걸  가지라 하니까 힘이 든다 말이오. 또 자 기에게 지금 영광의 욕심이 있어서 영광욕이 있어서 이 욕심이 참 아주 있는데  이 욕심을 버리라. 이것도 또 할 일이 아니라. 어렵다 그 말이오.

왜? 이렇게 주는 것이 뭐이냐? 너를 잘 되어서 상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너를  잘 되게 해 가지고 상을 받게 하는 것이라. 또 이것이 너로 하여금 모든 것을  보다 낫도록, 이기게,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 네가 모든 피조물을 다 이기게  하는 것이요 모든 피조물보다 잘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기 때문에 피조물을  너에게 귀속시킬 수가 있고 네가 피조물을 다스릴 수가 있고 피조물 위에 하나님  밑에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왕노릇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  하나님과 먼 것 하나님과 다른 것을 이것을 정리해서 하나님과 같은 자 되도록  하려는 것이요,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고, 위하고, 좋아하고,  모시고, 하나님에게만 순종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을 만드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믿음은 우리가 모든 데 대해서 믿는 사람 돼야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믿는 사람 저게 대해서도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이 지금 여기에  대해서도 믿는 사람 저게 대해서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 믿으려고 하는  사람이, 믿으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믿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제는 또 믿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돼야 된다는 말은 처음에 믿는 사람이 돼야 된다 말은 무슨 밀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대해서 ‘이렇게  해라.’ 그러면 그 말씀대로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원수에게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원수에게 대해서 네가 이렇게 하라’ 하는  말씀인 그것을 자기가 부정하다가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해야 되겠다.’  긍정을 해야 됩니다.

 또 형에게 대한 말씀도 있고 동생에게 대한 말씀도 있고 부모에게 대한 말씀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대해서는 이렇게 해라.’그럴 때에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네가 돈에 대해서는 이래 해라. 급할 때는 이렇게  해라. 네가 두려운 일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라. 네가 기쁠 때는 이렇게 해라.

슬플 때는 이렇게 해라. 어려움이 있을 때는 이렇게 해라. 네가 남보다 나았을  때에는 이렇게 해라. 네가 죄 가운데 빠졌을 때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모를 때에는 또 네가 이렇게 해라.’ 빠짐이 없이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것을 우리가 첫째로 믿는 자 돼야 됩니다. 첫째로 긍정해야 된다  말이오. 첫째로 긍정해야 됩니다. ‘이제는 나는 그렇게 하겠다.’ 요렇게  긍정하는 사람, ‘나는 그렇게 하겠다. 그게 옳다. 그렇게 하겠다.’ 긍정하고,  그 다음에는 그대로 하려고 애를 쓰면서 때를 기다립니다. 때를 기다리다가 그런  때를 만나면 즉시 그대로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평소에 신구약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야 됩니다. 왜? 성경을 읽어야  성경 한 절수를 알면 하나에 대한 것을 더 알게 됐고 두 절수를 알면 두 가지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을 알게 됐습니다, 세 성구를 알게 되면은 세 가지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을 알게 됐습니다.

신구약 성경에 대해서 그 사람이 한 성구 외에는 읽지도 못했고 한 성구 외에는  모릅니다. 모르면 그 사람은 이렇게 많은 것 뭐 사회에 대해서, 윤리에 대해서,  도덕에 대해서, 또 국가에 대해서, 물질에 대해서, 이 활동에 대해서, 보존에  대해서, 하나님께 대해서, 원수에 대해서, 친구에 대해서, 모든 데 대해서  말씀을 해 놨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 성구만 아니까 하나밖에 모르겠다 말이오.

하나밖에 모르니까 그 사람은 한 가지 그것이 닥쳤을 때에는 믿음이라는 그  순종을 하지마는 다른 것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순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은 모든 것에 대해서 빠짐이 없이 주 모아 가지고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신구 약 성경 말씀입니다. 나타난 것은 하나도 빠진 게 없이 다 모아놓은 것이 신구약  성경입니다. 또 우리가 볼 수 없는 은밀한 가운데에 들어 있는 그것은 숫자가 더  많습니다. 또 그것을 하나도 없 이 빠짐없이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 영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기에 대해서 저게 대해서 보여주는 것 그것을,  보여준다 말이 계시라 말인데 문서계시는 이런 것 사람이 다 볼 수 있는 것 알  수 있는 것 그런 것을, 그런 것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 이 문서계시요 또  은밀계시, 은밀한 계시라는 것은 사람들이 도무지 알 수 없는 것 하나님만이 알  수 있는 그것이 은밀계시인데 그것은 영감으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거요.

이러니까 신구약 성경을 다 알면 그 사람은 외부에 있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그것을 긍정하고 요것을 지키,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을 지키라고 요 현실을  줄 때에 거기에 대해서 지키고, 또 조 물건에 대해서 지키려고 하지만 그 물건이  안 오면 안 됩니다. 그 물건을 딱 오도록 해 가지고 또 ‘지키라’ 그 지키고  요래 하면은, 문서계시를 보고 지키면 그것은 외모를 지켜서 깨끗하게 한 사람이  되겠고, 그러나 그것만 했지 영감, 성신의 감동으로 은밀한 것을 알려주는  그것을 지키지 못한 그 사람은 속에 알맹이, 인간이 모르는 그 이면의 것은  지키지 못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 신구약 성경을 그러기 때문에 열심히 읽어야 됩니다. 열심히  읽고 설교 말씀을 듣고 이렇게 하면 그 알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지식을  다 알아 가지고 ‘요대로 나는 하겠다’ 하는 그 사람이 마음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자기는 믿으려고 애를 씁니다, 믿으려고. 그런 기회가 오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오면, 원수를 사랑해야 될 줄은 알지마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야 사랑할 수가 있겠다 말이오. 이러니까  이제 믿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그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믿은 사람이 됐다. 원수가 자기에게 턱 닥쳤을 때에 그때 딱 사랑해  버렸다 말이오. 원수에게 대해서 원수에 불행이 닥쳤었는데 그때 내가 무슨 법에  걸리지 안하게 해도 그 원수를 그만 진멸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있는데 그때에  내가 진멸할 수 있지마는 진멸할 수 있는 그 기회에 진멸하지 안하고 원수를  북돋아서 원수를 구출하는 그런 일을 하고, 그 원수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내가 말 한 마디만, ‘이것 어찌 되지요?’ 이럴 때 `나 모르는 사람입니다.’  모른다고만 해도 다 처단이 되지마는 내가 그때 ‘내가 이것 안다.’ 손양원 목사님이 자기 아들을 죽인 그 원수인데 그 원수를 법에서 잡아  가지고서, 나중에 조사해 잡아 가지고 사형을 시키려고 하니까 그때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랑하라는, 평소에 원수를 사랑하려고 애를 썼고 또  했지마는 사랑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때 자기 아들 죽인 원수를 죽이려 하는  그것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라 말이오.

그래 가지고 손양원 목사님이 ‘이것은 내 아들 대신 삼을 터이니 죽이면 안  된다.’ 안 된다고 사생결단으로 날뛰니까 법에서 할 수 없어 그걸 원수를  죽이지 못했다 말이오. 원수를 죽이지 못하니까 데려다가 자기 아들같이  데려다가 그래 가지고 회개를 시켜 가지고 고려신학교에 그때 신학교 공부하러  왔었습니다. 그것이 그걸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럴 수 있는 그 기회에 딱 한  것이 그것이 이제 믿음을 지킨 것이라 말이오.

그러면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마음으로 지키는 사람이 돼 가지고서 그 다음에는  믿음을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다가, 애를 쓰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런 기회를  형편을 그 현실을 만들어 줄 때에 그때에 이제 그 믿음을 지키는 것, 그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자기에게 어떤 것을 거기에 대한 것을 믿음을 지키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모르면 무식하면 안 되니까, 그렇지 않소? 이러니까 성경을 많이  읽는 것이고, 또 성경을 읽지 못하는 무식한 사람은 글을 배워서라도 읽어야  되고, 글을 또 배우려 해도 못 배우는 사람 있다 말이오. 그 사람에게는 또  하나님께서, 그렇지마는 그 사람이 하나님 법을 지키려고 애를 씁니다. 하나님  법을 지키려고 애를 쓰면 하나님께서 거기 대해서는 또 부족함이 없이 해  주십니다.

지키려고 애를 쓰면, 공부를 잘하는 것도 하나님이 그렇게 예정해서 하게 해  그런 것이고 공부를 못 하는 것도 하나님이 그래 해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것은 하시는 일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책임을 집니다.

이래 가지고 많이 알지마는 믿음 못 지키는 사람 있고, 무식하지마는 그 사람  마음이 믿음을 지키려고 간절하니까, 현실을 닥칠 때 저는 어찌 할지 모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와서 가르쳐 줘서 그걸 거기 대해서 아는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몰랐는데 자기에게 성신의 감동이 와 가지고서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양심상 ‘요래 해서는 안 되겠다 요래 해야 되겠다.’ 양심을 통해서 가르쳐 줄  때도 있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첫째는 뭐이냐? 믿음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가? 그대로 나는 인정하겠다.’ 하는 그 사람이 돼야 되고, 그대로  인정해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나는 실행하겠다.’ 그럴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기다리는, 늘  기다리면서 그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 그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삭개오가 앞질러 가 가지고서 뽕나무에서 예수님 오시는 것을 기다린  게 뭐이냐 하면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려고 미리 앞질러 그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것이 앞질러 가는 것입니다.

그 기회를 기다리면서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계명 지키라는 그런 기회가 오면  내가 계명을 지키겠다’ 그렇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 기다리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딱 계명을 지키라 하면은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 순교라는 것도  ‘주님 나 위해서 생명 버려 주셨으니 나도 주님 위해서 목숨을 버려 주를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요것이 마음으로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고는 ‘이제  주님이 모든 것을 나 위해서 다 기울여서 나를 사랑한 것처럼 나도 생명을  기울여 주님을 사랑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사람 되게 해 달라고 자꾸  기도한다 말이오.

기도하면서 ‘어쩌든지 나도 주님을 위해서 생명을 기울여서’ 늙어 죽고 병들어  죽고 이미 죽는 그것, 늙어 죽을, 가치 없는 늙어 죽고 병들어 죽지 안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를 위해서 목숨을 버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그러면서 기도하다가 이제는 네가 예수 믿으려면은 참 목숨을 내놔야  되는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기뻐 즐거워서 자기 목숨을 다해서 주님을 딱 사랑하고 생명을 포기함으로 주를  사랑할 수 있고 생명을 내놓음으로써 주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그런 기회에  생명 내놓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그것이 이제 믿음을 지켜서 완료를 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으로 믿음을 지키는, 인정하는, 마음으로 인정하는 이  인정하는 믿음을 지키는 자가, 마음으로 지킨 자가 돼야 되고, 인정한 자가 돼야  되고, 그 다음에는 몸으로 자기가 그대로 행하려고 애를 써서 기회를 노리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돼야 되고, 그럴 때에 그 기회를 주면 그 기회가  요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조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우리의 현실이라 하는 것은 요 계명을 지킬 현실도 있고 조 계명을 지킬 현실도  있습니다. 그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현실을 기다리고 있다가 그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현실이 올 때에 그 계명을 착 지키는 것이 그것이 믿음을 지켜서 완료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으로, 마음으로 믿는 그 믿음을 우리가 먼저 가져야 됩니다.

자기가 돈에 대해서, 돈에 대해서 돈이냐 하나님이냐 비교하는 그런 시기는  만나지 안했지마는 평소에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 그렇지.

돈을 사람보다 사랑하다 보면은 나중에 사람 잃게 되고, 돈을 진리보다 사랑하다  보면은 결국 진리를 버리게 되고, 돈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게 되면은 이제  하나님을 버리게 되지. 사람들은 모두 다 유물주의로서 물질을 인해서 모든 것을  버려서 멸망을 받기 때문에 내가 물질보다는 일을 사랑해야 되겠고, 일보다는  사람을 사랑해야 되겠고, 사람보다는 진리를 사랑해야 되겠고, 진리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겠다.’ 요것을 순서적으로 딱 가지고 있다 말이오. 요것이  마음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돈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형제간에 대해서, 부부에 대해서,  가정에 대해서, 또 명예에 대해서, 지위에 대해서, 자기 몸에 대해서, 자기  생명에 대해서, 자기의 모든 소유에 대해서, 원수에 대해서, 자기의 근심거리에  대해서, 근심거리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근심거리에 대해서는 성경에  뭐라고 말했지요? 성경에? “근심하는 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랬다 말이오.

또 뭐라 했소, 성경에? 모든 염려나 근심이나 “모든 염려를 하나님에게  맡겨버리라”(벧전5:7) 했다 그말이오. 어떤 근심이 있어도, 근심이 있어도  근심에 대해서 네가 걱정하지 말고 근심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보다도 근심이  있으면 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 일을 그때부터 시작해 가지고서  놓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라. 순종하다 보면은 근심은 다 지나가 버렸다  그말이오. 해결이 됐다 그말이오.

모든 데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면 자기는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열심히 알아야 되겠고, 또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주여, 나에게 명령하시옵소서. 무엇이든지 알려주면 내가 그대로  하겠습니다.’ 요것이 자기에게 결심이 있어 가지고 자꾸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르니까 사람을 통해서 자기 양심을 통해서 알려 주신다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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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 믿음의 그릇을 키워라/ 마태복음 8장 5절-13절/ 810818화새 선지자 2015.10.31
3927 믿음의 기도-엘리야/ 야고보서 5장 15절-18절/ 830829금새 선지자 2015.10.31
3926 믿음의 능력/ 히브리서 11장 5절-6절/ 870130금새 선지자 2015.10.31
3925 믿음의 능력/ 마태복음 14장 29절-32절/ 850901주후 선지자 2015.10.31
3924 믿음의 능력/ 디모데후서 3장 15절/ 870125주전 선지자 2015.10.31
3923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1절-11절/ 800402수야 선지자 2015.10.31
3922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4절-10절 상반절/ 800404금새 선지자 2015.10.31
3921 믿음의 능력/ 로마서1장 16절-17절/ 851109토새 선지자 2015.10.31
3920 믿음의 능력/ 히브리서 11장 1절-6절/ 820203수새 선지자 2015.10.31
3919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4절-10절 상반절/ 800403목새 선지자 2015.10.31
3918 믿음의 두 요소/ 히브리서 11장 1절-3절/ 820710토새 선지자 2015.10.31
3917 믿음의 두 요소/ 베드로전서 1장 7절/ 820705월새 선지자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