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16:19
믿음과 지극히 큰 능력
1982. 5. 21금새
본문:에베소서 1장 19절~23절 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우리가 이루어 갈 건설구원은 우리 자체의 영육의 기능과 또 행위입니다. 영은 완전 중생됐지마는 영의 기능을 우리가 육성해 갑니다. 영의 기능이 육성되는 것은 자기의 소유인 심신을 통치하는 그 권위가 육성돼 가는 것입니다. 또 심신이 성장돼 가는 것은 심신이 성령과 자기의 주격인 영이 역사함에 따라 잘 이용될 수 있는 이것이 기능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이요, 또 모든 행위가 구원입니다. 행위는 자체에게 위로 하나님이 계시고 옆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법칙 진리대로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위입니다.
이 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다 통치할 수 있고, 강제가 아니고 그들에게 영광이 되도록 애모하면서 주라 시인할 수 있는 이런 시은의 존재가, 은혜를 베푸는 시은의 존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것은 지극히 큰 능력, 하나님 한 분만이 가지신 이 절대적인 능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모래 위에 건설해 놓은 것이라 풀과 나무와 짚으로 건설한 것이라’ 하는 것은 절대자로 말미암아 조성된 이 절대성, 영원성, 완전성, 불멸성, 불변성으로 된 이것이 아닌 것을 다 불타는 것이라 그것은 잘났든지 못났든지 크든지 작든지 피조물로 인해서 된 그것을 가리켜서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단합이 암만 많아도, 인간의 수량 종합 이것이 암만 많아도 그것은 다 모래알입니다. 모래알과 같아서 피조물로 말미암은 시험이 올 때에 다 헐어져 떠내려가고 말고, 반석 위에 지은 집이라 하는 것은 영원 자존자이신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하나님 당신이 단독이 하신 것이 아니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단독이 당신이 하시기는 하시는데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과 방편은 어떤 것이냐? 믿는 것입니다. 믿는 것.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들에게 알게 해 주시기를 내가 기도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 능력이 어떤 능력인데? 그 능력이 일차적으로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셔 가지고 영원 불멸의 완전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도 그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역사하셔 가지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들이 우리 안에 계시는 지극히 큰 능력이 역사해서 이루어지지 않는 그것이 무엇이 존재할 것입니까?이러기 때문에 기독교 외에 모든 이종교, 모든 사상, 철학, 도덕 그것은 인간들 위에 뛰어난 사람이오. 혹 인간들이 잘 단합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숫자가 해도 그것은 모래알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코에 호흡이 있는 자를 수에 넣지 말아라’ 말씀했습니다. 수에 헬 것이 없다 했어. 코에 호흡있는 자가 천이면, 만이면, 억이면, 지구상에 있는 것이 다이면, 우주에 있는 것이 다이면, 많으면 어쩌며 그까짓 것 헤아리지 말아라. 다만 자존하셔서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능력으로 이루시는 이 한 분에게 근거하라 말씀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한 분에게 근거해서 이 한 분이 역사하시는 그 역사를 무능하고 전적 부패한 우리가 은혜로 받는 데는 하나뿐입니다. 믿음. “믿는 우리에게 베푸시는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들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셔 가지고 지극히 크신 그 죽으심의 성공을 했고, 부활하심의 성공을 했고,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를 완전히 성공해서 마련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우편의 위치를 가지게 됐습니다.
이러기에 이렇게 지극히 큰 것을 이분의 능력으로 하지 아니하고 제 무슨 조그만한 지식, 해 봤자 이 지식 외에는 죽은 지식인데, 암만 많아야 그 지식 많으면 죽음이 많은 것뿐이지 좋은 게 많은 거 아니오.
그러면 세상에 있는, 여기서 이탈된 인간 단합이나 경험이나 체험이 암만 많다 해도 그것은 다 죽음이 많아진 것뿐이지 생명에 속한 것이 많아진 것은 아닌 것입니다. 이런데 이것을 가지고 될 것이라고, 제 지식 가지고 목회하고, 제 지식 가지고 구원 이루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둡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러기에 참 탄식할 것은 이렇게 지극히 큰 구원을 자기 욕심대로, 자기 주관대로, 자기 뜻대로, 어떤 인간의 주장과 소원과 그 고집에 거기 따라서 피동해 가지고 구원이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거는 천부당 만부당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네가 우상을 섬긴다. 네가 만들어 놓은’ 제가 열심히 수양하고 노력해서 해 가지고 만든 자기든지 또 자기가 아니면 자기의 애착하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자기의 혈육이든지, 혈육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우상이든지, 정욕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우상이든지, 동류로 말미암아 생겨진 우상이든지, 자기가 만든 어떤 제품 물질 그것이든지 ‘어쨌든지 너는 하나님 한 분에게만 소망하고 그분만 본받고 그분으로 인하여서 움직여지는, 너의 모든 것의 원인은 그분이 돼야 되고, 네가 소망하는 것은 다 그분과 그분의 것만이 소망돼야 되고 이렇게 돼야 되지 이거 외에 딴것은 다 멸망할 것뿐이니라’ 하는 것을 성경이 계속 가르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멸망치 않는 없어지지 아니할 것을 이루어가는 데는 그 능력으로만 됩니다, 그 능력. 일차적으로 예수님을 붙들고 성공하신 그 능력. 거게 보니까 사활만이 아니고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이것 다 그 능력이 했다 말이오. 권세를 정말로 원하느냐? 이 능력을 가져라. 이 능력으로 말미암은 권세라야 영원하고, 또 네가 무슨 정권을 잡고 싶어서 정치, 가정에도 사회에도 회사에도 정치가 있는데 그 정치에 대해서 성공을 하고 싶거든 이 능력을 가져라. 이 능력 가진 것이라야 무엇이 되지 이 능력 외에 딴것으로는 소용이 없다.
그러면 이 능력을 힘입어서 살려고 하는 데에는 간단합니다. ‘믿는 우리에게’ 또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으니 너희들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나 온전히 기뻐한다’ 그 말은 이 능력이 자기 속에 있어서 이 능력으로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첫 발자욱부터, 지극히 작은 것부터 이 능력 가지고, 이 능력이라면 사랑도 능력이요 지혜도 능력이요 역사도 능력입니다.
이 능력 가지고 살려고 하는, 이 능력을 써서 이 능력으로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자꾸 시험을 줍니다. 이런 시험 줘도 통과 저런 시험 줘도 통과, 이 자에게는 시험이 닥치니까 근심은 했지마는 그 시험을 이기니까 또 온전히 기뻐하고, 시험을 닥친 것마다 자꾸 통과합니다. 이러니까 시험을 많이 쳐서 통과가 되니까 점점 그 사람의 지위도 가치도 높아지고, 시험을 쳐서 낙제를 하니까 점점 코가 깨져서 낮아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 가지 시험을 주는데, 이 능력 가지고 사는 자는 자꾸 시험을 이겨. 자꾸 시험을 이기니까 점점 존귀해지고 높아지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이 능력으로 하지 아니하고 제 힘으로 하는 자는 하나님의 시험에서 다 콕콕 쳐박히고 바짝 바짝 부서져 버리니까 그게 뭐 큰소리 할 수가 있어야지?이러기 때문에 영원한 건설을 하고 싶은 사람, 또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이 사람은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믿음 외에는 아무리 세상 지식이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또 어떤 피조물이 많이 부요해도 소용없습니다. 천하 인간이 다 저를 찬송하고 옹호해도 소용없어. 그까짓 거 강대국이면 뭐합니까? 오늘 주님 오시면 다 불타버릴 것인데.
언제는 미국이 세계에 이렇게 아주 탁월한 강대국이지마는 지금 소련에 비해서 저 밑에 푹 떨어졌습니다. 무슨 천연 자원이나 이런 과학은 그래도 아직도 악독을 가지지 않아 그렇지 뒤떨어지지 않아. 앞섰지마는 그 사람이 가진 용감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용감은 그 사람들의 가진 것의 백분지 일도 안됩니다. 그 사람들은 대적을 주먹 가지고라도 해낼 만한 그런 용기를 가졌지마는 여기는 원자탄을 가져도 겁이 나서 던지지 못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되는 것은 일조 일석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기 때문에 무엇을 바라고 의지하고 믿을 건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인생이 인생으로 무엇을 해 보겠다 하는 자보다 어리석은 자가 없습니다. 인간이 자기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오직 한 분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 자존자이신 그분 한 분으로서 내 자체의 실력도, 내 죄도, 내게 있는 모든 부패성도, 내게 있는 병도, 무지도 무능도, 저주와 죽음에 속한 것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치료받을려고 하는 사람 이 사람은 성공합니다.
또 지극히 작은 자기 자체의 건설이나 성장이나 자기 행위의 건설이나 성장, 우리 행위는 돈벌고 이 세상 것 뭐 취하는 그게 우리 행위 아닙니다. 우리 행위는 하나님과 피조물과의 관계를 바로 맺는, 큰 포부를 가지고 관계를 바로 맺는 이것이 우리 행위입니다. 이것이 우리 목표요.
이러기 때문에 아니꼬울 것이 많아도 참고 참고, 알아도 모르는 척 말하지 않고, 왜? 큰 자나 작은 자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 관계가 상대방이 몰라도 뒤에 알고 나면 과연 칭송을 할 수 있고 환영을 할 수 있는 그 관계를 맺을려고 하기 때문에, 해석하는 대로 등신도 되고 어리석은 자도 되고 미련한 자도 되고 욕심없는 자도 되고 약한 자도 되는 것이 실은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를 두려워함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한 자가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그 사람들이 다 주님 밑에 있습니다. 주님 밑에 높은 위치에 있소.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이 아닌 것 가지고 할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오. 믿음 하나로만 하십시오. 믿음이 뭐이냐?(○○이, 죽었어! 정신차려. 너는 조심 안 하면 죽어! 비참하고 가련한 사람 돼! 조심하면 희망있고, 더러운 데 눈이 띄여 가지고 있어. 그것 감아. 그 눈을 뽑아 버려.)
우리는 그 능력으로만 살아야 되는데 그 능력은 암만 잘나도 소용없습니다. 못나도 상관없소. 아무리 유식해도 소용없소. 또 아무리 무식해도 상관없소. 믿음만 가지면 돼. 믿음이라니? 그분이 문서로 기록해 주신 이 문서를 인정하고 그대로 실행할려고 애쓰고, 이 문서 안에 무한함이 들어 있으니 이것이 곧 영감입니다.
따라합시다.
내재적 영감!
내재적 영감!
성경 말씀 속에 성령의 감화가 친히 살아서 계속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 말씀대로 껍데기 테두리를 할 때에 그 속에 내적의 무한하심의 그 세밀과 능력은 성령이 그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떠난 데에는 성령이 가서 역사하지를 않습니다. 성경 안에서 역사하시는 영감이라 그말입니다, 내재적 염감이라 말은.
그러기 때문에 이 문서로 되어 있는 하나님의 당신의 뜻과 또 문서 안에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자기를 감동시키는 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지 아니하고 소멸치 아니하고, ‘감화를 소멸치 말아라 성신의 감화를 소멸치 말아라’ 성경에 말했습니다.
이 감화, 이 문서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한 그대로 실행할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이것 둘뿐이오. 이거 둘이 영원 건설의 자원입니다. 전부입니다. 예수님은 이것만 가지고 했소. 예수님의 인성이 글 배우지 않았습니다. 배웠다 하는 것은 성전에 가서 성경 말씀 약간 배운 것뿐이오.
그런고로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받습니다. 네가 믿으면 병든 자가 병 나아서 하나님의 영광 구경할 것이고, 가난한 자가 믿으면 부요해져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 볼 것이고, 무지 무능한 자가, 못난 자가 믿으면 잘난 자 됩니다, 여러분들.
사람이 아무 재앙없이 10년 동안을 커 나가면, 10년 동안을 경제면으로나 정권면으로나 모든 면이 커 나가면 그 사람 아무도 따라가지 못하고 다 이래 봅니다. 그거는 다 땅에 속한 것이지마는 전대통령이 10년 전에 그분이 보잘 것이 뭐 있었소? 그런 거야 얼마나 많지 않았습니까? 몇해 동안에 그래 커 올라가는 거라.
일반 면에 경제도 다 같이 거지로 시작했는데 그 사람이 참 하나님의 능력으로 경제면이 10년 동안을 재앙없이 커 나가면 대거부가 됩니다. 그만 재벌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직한 재벌들에게 물으면, ‘네가 어떻게 해서 부요해졌느냐? 그 비결을 네가 말해라’ 하면 이렇고 이렇고 이래서 그렇다고 비결을 말하면 그 자는 거짓말쟁이오. ‘나도 어찌됐는지 몰라. 어떻게 되어서, 나는 내 재물이 이만침 많은지 몰랐는데 모든 다른 사람이 말하는데 정말 그 재벌이 됐어. 어찌 됐는지 몰라.’ ‘네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이런 지위를 차지하게 됐느냐?’ ‘내가 이렇게 이렇게 노력해서 차지했다.’ 그자는 거짓말쟁이오. 실은 제가 볼 때에 ‘내가 어떻게 되어서 이 지위까지 올라왔는지 나도 몰라.’ 그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오.
안 믿는 사람이라도 그것의 조절은 다 주님이 하십니다. 그러기에 ‘못난 에미 에비는 자식의 거름이 되고 잘난 에미 에비는 자식의 재앙이 된다’ 그게 통계요, 그거는. 안 믿는 사람은 모르고 통계하는 소리요. 그것 통계요. 그것을 공평되게 조절하시는 분은 주님이시오.
이러니까 우리는 자본 다른 것을 가지지 말아요. 믿음 이것만이 내 자본의 전부다. 내 성공은 믿음의 구멍에서만 나온다. 내가 능력있는 자 되는 것도 영광스러운 자 되는 것도 믿음뿐이다. 믿음은 뭐인가? 하나님과 하나님이 나타내신 것을 내가 인정하는 것, 그다음에는 인정한 대로 실행하는 것 이 둘뿐이라.
둘뿐이면 거기다가 그러면 얼마나 들일까? 네 마음도 다 들이고, 목숨도 다 들이고, 힘도 다 들이고, 뜻도 다 들이고, 소유도 다 들여라. 다 들여도 손해없다!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순 자기 사욕과 주관과 이런 걸 가지고 발라 맞추어서 하는 그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가련합니까?
오늘 아침에 제가 한 가지 부탁하려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귀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제가 여기 올 때에 2층 다다미 방 한 열댓평 될까 스무평 될까 하는 데 거기 있었는데, 그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축복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그걸로 있을 것이오. 지금도 그걸로 있는 데가 많소.
이랬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또 복음에 봉사하도록 어쨌든지 그거 버리고 이만한 터와 이만한 집이 된 것은 우리 돈 아닙니까? 우리가 돈을 바쳐서 이게 됐기 때문에 이 재물은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하늘나라에 가서 이 재물의 기능을 우리가 영원히 사용합니다. 영원한 우리의 기업이 됐어. 이거 안 하고 세상을 지나가도 그대로 살아갔을 터인데 얼마나 우리의 소유가 많이 됐습니까? 또 우리가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에 얼마나 봉사합니까? 이 많은 사람들은 그저, 그때 우리 믿은 사람 제가 오니까 한 40명 됩디다. 한 40명 됐어, 다 달아나 버리고. 달아나, 다른 데로. 싸워 가지고 다 달아나 버리고, 동일교회로 거의 다 가 버리고. 그 사람이 이렇츰 많이 된 것은 그래도 그때 믿는 우리들이 다 이렇게 역사하고 또 그다음 믿는 사람이 역사하고 역사해서 자꾸 새끼가 새끼치고 전도가 전도되고 믿음의 자녀 낳아 가지고 이만침 흥왕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거 축복 아닙니까?이런데 이번에, 예배당이 있어도 다 텅 비어 가지고 채우질 못해서 야단인데 자꾸 짓고 지어도 장소가 모자라서 이번에 건축하는 것이 7백 한, 연평 한 740평 됩니다. 이런 건축을 해야 되는 이런 단계에 있으니까 이 축복이요 은혜 아닙니까? 이런 데에는 물론 별별 소리가 있습니다. 욕도 있고 억울한 소리도 애매한 소리도 있지마는 실은 억울하고 애매한 소리가 아닙니다. 왜? 미리 말해 준 것뿐이오. 우리가 조심 안 하면 또 그 사람 됩니다. 거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러니까 무슨 말이든지 들을 때에 나쁘다 하면 힘써 고치고 찾으면 될 것이고 좋다고 칭찬하면 조심해서 겸손해서 더 열심 가하면 될 것이고, 그것은 없을 수가 없고 그거 다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 일을 할려고 하면 우리가 인정하고 믿는, 실행하는 이게 있어야 되는데, 인정하고 실행하는 데에는 급선무로, 이 일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인데 감당해야 되니까 첫째 하나님이 이 일에 함께 해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되고 조심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우리가 거창 기도원에도 아주 잘나고 똑똑한 사람, ‘나는 세상 학문이 넉넉하고 교제가 넉넉하고 권위가 있다’ 하는 사람들은 가 가지고 기도원을 다 망쳐 버렸소. 마지막에 이래 묶여서 갈려고 하는 것을 도망을 하고 피해서 뒤에 우리가 빼냈습니다. 우리가 빼낸 것 아니오. 그날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더니마는 그만 그 판사가 자기가 면직당할 요량하고 그 일을 책임지고 해결 했습니다. 돈 가지고 그 사람이 일생을 그렇게 팔아 막겠습니까? 하나님의 감화라.
그래서 잘나서 제가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옮겨지고 ‘내가 하겠느냐?’ 하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는 사람들은 다 됐습니다. 모든 게 그렇습니다. 왜 우리가 망하고 있느냐? 제가 할려고 하는 그것 때문에 망했습니다. 조그만한 성공이라도 성공한 사람은 ‘나는 할 수 없다. 주님이 와서 해 주셔야 된다.’ 이러기 때문에 그분을 인정하니까, 인정하니까, 그분은 제일 크신 분인 것을 알고 그분은 주권자인 것을 인정하고, 그분은 전지 전능자인 것을 인정하고, 그분이 모든 것의 주인인 것을 인정하고, 그분이 우리의 생명과 복과 성공과 평강의 근원이신 것을 인정하는 그것이 믿음입니다. 인정하고 그런 분인 줄 알고 그분에게 상대해서 사는 것이 실행이라 말이오. 이러면 다 돼. 이러면 그 사람의 인품이 완전해지지. 흠이 없지.
이러기 때문에 첫째는 ‘하나님이 이 일을 축복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셔야 됩니다’ 하는 것을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이오. 여기 누구든지 인간이 제가 하겠다고, 내가 들어서 하겠다는 그자도 이 일의 방해자요, 내가 안 들면 이 일이 안된다 하는 그자도 방해자요. 필요없습니다. 없어도 됩니다. ‘내가 해야 되지’ 하는 그자도 필요없습니다. 그자도 없어야 돼. ‘주님이 하시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이 사람만이 필요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첫째는 이 일을 허락하셨으니 기쁨으로 끝까지 동행해 주셔야 하고, 그다음에는 우리 전 교우들이, 참 옛날 바벨론에서 돌아와 가지고 성전을 지을 때에 너무 기뻐서 감사하고 뛰면서 노래하는 사람, 감사해서 훌쩍거려 우는 사람, 이러니까 찬송인지 울음 소리인지 무슨 소리인지 왕왕거려서 구별하지 못할 만침 됐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에게 영광이요 기쁨이오. 그러면 됩니다. 온 교우들이 진정 이 일에 대해서 참 감사하고 기뻐하고 성심 성의를 기울이는 이것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다가 이렇게 깨달아지지를 못합니다. 이러니까 제일 먼저 깨달은 자가 기도하고 자기가 기울이면 하나님이 그 기도 소리 듣고, 다 전 교우가 이 일에 대해서 단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성심성의를 기울이는 이게 돼야 되니까 이것을 둘째로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이오.
벌써 연보에 대해서 내가 말을 들으니까 어떤 사람은 ‘아, 이번 연보는 참 주님이 기뻐하셔. 모두 다 어떻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하는지?’ 하는 그 구역장도 있고, 이번 연보는 참 힘이 들겠다고 하는 그 구역장도 있고, 힘이 든다는 분은 그 동안에 일하지 아니했고 황무지를 만들어 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동안에 쉬지 않고 일한 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소. ‘아, 이번 연보는 어떻게 이렇게 힘 안 들고 그렇게 뭐 기뻐 즐거워하는지.’ 내가 얼마 전에 그 말을 했는데 듣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를 것이오. 이번 연보는 우리가 과거 연보를 근거해 가지고 그저 ‘이 정도면 안되겠느냐?’ 하는 그런 것을 말해 줬는데, 그것이 어떤 구역에는 너무 시쁘고, ‘아, 우리에게는 너무도 가벼운 액수가 왔다. 연보가 너무도 적게 나왔다. 할당이 너무도 적게 나왔다.’ 할당은 아닙니다. ‘너무 예산이 적다’ 하는 구역도 있을 것이고, ‘아이구, 우리 구역에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데’ 하는 억장이 무너지는 구역도 있을 것이고, 그게 뭐이냐? 일해 놓은 것 때문입니다. 일해 놓은 것. 일해 놓은 그대로요.
다른 데는 30만 원만, 3백만 원만 연보할려고 해도 힘이 드는데 여기서 3억을 연보해서 그것이 된다면 그것이 우리가 일해 놓은 것이오. 우리가 일해 놓은 결과입니다. 일을 했기 때문에 그래 되어지지.
이러니까 구역도 그렇소. 일해 놨으면 그렇고, 안될 때에는 ‘내가 일을 안 하고 그 동안에 게을을 부리고 불충을 한 연고로구나!’ 하는 것을 깨달아야 되지 그 책임을 다른 데다가 전가시키고 제가 책임지지 못하면 또 하나님의 진노 위에 진노를 받습니다.
이러니까 온 교우가 단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성심성의를 기울이는 이것이 둘째로 되어집니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우리 교우가 되어야 되겠고, 셋째로는 이 시공을 하는 데에는 시공자들에게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과 건강을 줘야 됩니다. 그거 안 주면 안됩니다.
옛날 바벨론 돌아와 성전을 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다 지혜와 총명을 주셨다.’ 출애굽기도 보면 ‘그 시공하는 자들에게 다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이 주셨다.’ 그렇게 성경에 기록해 놨습니다. 안 주면 됩니까?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저에게 주니까, 이 예배당 건축할 때에 기사들도 오고 별별 사람 오지마는 그 기사들도 내가 다 가르쳤소. 다 지도했소.
어제도 목수 때문에 그 건축업자들을 소리해서 왔지마는, 그 사람들이 나하고 같이 건축했기 때문에 나한테는 큰소리 못해. 왜? 내가 그들에게 다 가르쳤고 지도했고 하나 하나 틀린 것을 다 지적해서 다 했기 때문에, 같이 일했기 때문에. 나는 목수 아니오. 나는 건축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나에게 줬기 때문에 일생을 건축하는 그분들을 가르쳤고 틀린 것을 다 말해 줬어.
이거는, 한국에서 철근으로 이렇게 긴 보장은 한국에서는 없습니다. 아무도 설계를 안 해 주려 해요. 그러나 그분들이 억지로 우리를 믿고 해달라 해 가지고 했는데 그 설계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설계는 그래 해라. 실지로 시공은 우리 뜻대로 하겠다.’ 우리 주장대로 이것 시공했어. 그 사람들이 와서 하는 것 보고, 그 기사들이, 그 감리를 맡은 책임자가, 돈 많이 먹고 감리하는데 돈 한푼도 안 받고 감리 안 하고 책임만 지고 있는 사람들이 와서 보고 ‘아, 내가 생각보다도 뭐 얼마나 몇배 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갑니다.’ 다시 와 보지를 않았습니다. 그런 공사입니다. 그거 다 하나님이 시공자들에게 축복을 해 줘 그래.
그때 그거 할 때에 하나님이 늙은 내게도 힘을 주니까 하루종일 막 이래 뛰면서 이렇게 스라브 할 때는 밟고 막 그랬으니까 몸치 할 건데 마지막에 기운이 더 나. 그래 가지고 대티 기도실에 가면서 이래 서니까, 그전에는 뭘 잡아야 되는데 안 잡고 이래 서니까, 서서 암만 출렁거려도, 버스가 좀 이렇게 갈지 자 걸음으로 이래 이래 하는데, ‘그 좀 더해 보면 내 실력 알겠다’ 암만 해도 뭐 안 잡아도 꼼짝 안해. 하나님이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힘을 주시는 것이오.
이러니까 시공자들에게 하나님이 첫째 성심 성의를 주고 성령의 지혜와 총명과 건강을 주셔야 되니까 이거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넷째는 이 모든 관청에, 민간 있는 관민들의 이웃이 우리 하는 일에 협조를 해야 돼. 이 협조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해야 됩니다.
또 그러고 난 다음에 다섯째로는 우리가 이와같이 암만 모든 것이 구비해 가지고 있어도 안되니까 하나님이 좋은 재료를 이것을 주시도록 해야 됩니다. 속아 버리면 헛일이오. 다 같은 철근이지마는 똑똑 부러지는 그런 철근, 뭐 재료를 하나님이 축복해 줘서 재료를 잘 구입해야 되지 재료 잘못 구입하면 헛일입니다. 이러니까 재료 구입을 하나님이 잘 되게 해 주셔야 되지 그리 안하면 안돼.
과거 이거 지을 때에 재료 구입을 참 손 안 대고 코풀기라. 자꾸 해다 줄려고 하는 데만 그저 뭐 미리 주문하고 그리 해도, 어디, 그 사람들은 채취를 할려고 해도 좋은 자갈이 나와야 좋은 자갈 가져오지? 아주 굉장한 좋은 자갈이 나왔었습니다. 이 본건물 지을 때는 참 골이 빠졌소. 애를 먹었어. 이거 지을 때는 어떻게 수월하게 지었는지? 그게 뭐이냐? 하나님이 재료 구입을 잘 해 주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시공하는 데는 사고가 없어야 돼요, 사고. 하나님이 안보해 주셔야 돼. 사고 있으면 탈납니다. 사고 있으면 탈납니다. 하나님이 안보해 주셔서 사고가 없어야 되고, 그러고 난 다음에 일곱째는 하나님이 좋은 일기를 주셔야 돼요. 일기를 주시면, 좋은 일기 주시면 일할 때는 날 좋고 쉴 때는 비오고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비올 날 안 오겠습니까? 당신이 정한 날 좋고 비 오는 거기에 우리로 하여금 맞추어서 행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일기가 되는 거라.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서 실행할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이 일이 잘될 것이고 기도하지 않으면 이 일이 잘 안될 것입니다.
어제 모인 것은 목수 ○○○집사님이 있었으면 그만 문제 없는데 그분이 가 버렸습니다. 그분이 아주 실력가입니다. 이랬는데, 그런 건물 안 해본 사람은 조그만한 것 암만, 뭐 아파트니 그런 것 아파트 같은 그런 것 짓는 것은 조막조막 조그매씩한 것이기 때문에 그거 암만 능해도 이런 것 하는 데는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좋은 목수를 어떤 목수를 구할까?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좀 일할 수 있는 분을 구해야 되겠는데’ 해서 어제 모였는데 어제 모여야 실마리를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랬는데 여러분들이 아주 능한 사람, 한 50세 이상되는 목수로서 아주 능한 분이 있으면 좀 소개를 해서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목사님 왔는데 믿으면 낫아. 여기 와서 그만 낫아 가지고 일어나야 될 건데 드러누워 가지고 새벽기도 안 나오니까 뭐 온 보람이 있는가? 믿어요. 믿으면, 믿는 자에게는 의사도 유명해집니다. 그 사람이 믿음이 있으니까 의사가 수고한 것이 효력이 나거든.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자에게는 의사도 아무리 유력한 의사라도 해 봐야 효력이 안 나니까 의사까지 무능한 의사라 소리 듣습니다. 택한 자는 믿음없는 데는 아무것도 안 주시기로 당신이 작정했어. 왜? 믿는 자 만들려고.